대구·경북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자, 대·중견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6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이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대에서 열린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10개 혁신기관이 참여한다. 창업기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스타트업과 투자자, 대·중견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행사 개최 10주년을 맞아 '10년의 혁신, 유니콘을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지난 10년간 지역 창업 생태계가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성장 방향을 모색한다.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와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15일 오전 중앙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투자, 오픈이노베이션, 경진대회, 전시·판로, 상담, 시민 참여 등 2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우수 스타트업과 창업지원 유공자를 포상하고 지역 창업 성과를 소개한다.
유망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창업-BuS IR 데모데이, 웰컴 투 팁스,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 대경권 엔젤투자포럼 등도 마련된다.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사업 수요를 연결하는 공동 밋업을 통해 실증과 사업화 가능성도 모색한다.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모의 IR과 창업 경진대회,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법률상담회도 열린다. 행사장 주변에는 스타트업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는 '스타트업 스트릿'과 시소마켓, 팝업스토어가 조성된다. 방송인 고명환과 서경석의 창업특강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과 퀴즈쇼 등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창업기업과 시민이 스타트업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역 창업문화가 더욱 깊고 넓게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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