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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항, 추석 연휴에도 '멈춤 없다'…24~27일 특별운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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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수청, 예선·도선 비상근무 편성…입출항·하역 평시 수준 유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전경. 매일신문DB.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전경. 매일신문DB.

추석 연휴 기간에도 경북 포항항의 화물 하역과 선박 입·출항이 평상시처럼 정상 가동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연휴 기간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을 덜고 원활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2026년도 추석 연휴 포항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포항해수청은 연휴 기간 선박이 원활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전자 민원 창구인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형 선박의 안전한 접안을 돕는 도선사와 끌배 역할을 하는 예선업체, 항만 하역 근로자들로 비상근무조를 꾸려 선박 입·출항과 화물 하역 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할 방침이다.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 점검도 대폭 강화한다. 포항해수청은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관내 항만시설과 부두 하역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기로 했다. 또 연휴 기간 항만 보안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순찰과 검문·검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근호 포항해수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물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현장 비상근무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겠다"며 "사전 대비와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포항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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