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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단신]유진투자증권·SK증권·삼성자산운용·신한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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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걷기 챌린지 달성으로 400그루 나무 기부

유진투자증권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노을공원시민모임에 400그루의 나무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임직원 걷기 챌린지 '유진이랑 함께 걸어 봄'의 목표 달성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 캠페인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보호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참여한 임직원들의 누적 걸음 수를 합산해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챌린지에는 6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누적 걸음 수 1억1561만보를 기록했다. 애초 목표였던 '1억보'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유진투자증권은 노을공원에 400그루의 나무를 기증하게 되었다.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나무자람터에서는 유진투자증권과 노을공원시민모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기증식이 열렸다. 특히 이날 기증식에서 노을공원시민모임 측은 13년째 이어져 온 '유진의 숲' 조성 사업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유진투자증권에 감사패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2014년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노을공원에 '유진의 숲'을 조성하기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척박한 토양에서도 자생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수종으로 식수해 현재 2500평 부지에 1000그루 이상의 다양한 나무가 자라고 있다. 매년 임직원들은 직접 공원을 방문해 숲을 가꾸는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다.

올해 유진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유진의 숲 가꾸기 ▲홈리스센터 배식 ▲지역아동센터 배식 ▲장애직원 미술활동 지원 ▲저소득층 희망가구 제작 ▲장애아동을 위한 동화 오디오북 제작 중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SK증권, 구성원 가족과 함께 '행복나눔 숲 가꾸기' 시행

SK증권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과 가족 84명이 참여한 '2026 행복나눔 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나눔 숲 가꾸기'는 SK증권 구성원과 가족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숲의 가치를 나누는 참여형 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 이어오며 도심 숲 조성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노을공원 일대에 상수리나무 180그루를 식재했다. 상수리나무 한 그루는 연간 약 30.12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 식재한 180그루가 모두 생존해 정상적으로 생육할 경우 연간 약 5.4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탄소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는 임직원 자녀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아이들은 생태계교란 식물과 생물다양성에 대해 배우고, 개옻나무와 구릿대 씨앗을 흙과 함께 공 모양으로 만들어 숲에 던지는 '씨앗퐁당' 활동을 통해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삼성운용, KODEX 미국AI메모리TOP2플러스 상장

삼성자산운용은 AI 산업 확산에 따라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데이터 저장 장치 기업에 투자하는 'KODEX 미국AI메모리TOP2플러스'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KODEX 미국AI메모리TOP2플러스는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에 약 50% 수준으로 투자하고,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에 약 30% 수준으로 압축 투자한다. 해당 기업들은 SSD(Solid State Drive)와 HDD(Hard Disk Drive)를 제조하는 미국 대표 기업으로 글로벌 AI 메모리와 스토리지 시장의 선두 기업이다.

그동안 AI 산업은 GPU(그래픽저장장치)와 ASIC(주문형반도체) 등 연산 분야가 주목을 받아왔으나, AI 에이전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AI 연산의 결과물인 데이터 메모리로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 연산용 반도체, 네트워크 등 연산과 관련된 자원은 재사용이 가능한 반면 AI로 생성된 데이터는 누적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관련 설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생성된 대부분의 AI 데이터는 NAND 메모리로 구성된 SSD와 자기디스크로 만들어진 HDD에 저장된다. SSD는 AI 연산에서 자주 불러오고 빠르게 저장해야 할 데이터를 처리하는 '속도'를 담당한다. 대용량 저장장치인 HDD는 질적·양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하고, SSD와 조합하여 AI 연산의 바탕이 되는 '용량'을 담당한다.

이 ETF는 핵심 메모리 기업인 SSD 대표기업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에 집중하면서, 전세계 HDD의 80% 이상을 과점하고 있는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에도 분산 투자한다. 동시에 구조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 스토리지 성장에 수혜를 받는 컨트롤러&IP 기업, 스토리지 플랫폼 기업,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 제조 기업에도 함께 투자한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5천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9월 9일 기준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는 5014억원, 순자산은 1조 118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상장 이후 연금투자자를 중심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국내 대표 미국 배당성장 ETF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조정과 미국 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계기로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뿐 아니라 꾸준한 배당을 통한 현금흐름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배당 지급 여력과 재무 건전성을 갖춘 미국 우량 배당성장 기업이 주목받는 모습이다.

이러한 관심은 개인투자자의 순매수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1개월간 개인투자자는 이 ETF를 123억원 순매수 했다. 같은 기간 시장 가격 조정 등의 영향으로 순자산이 약 441억원 감소한 가운데서도 개인 순매수가 이어졌다는 점은 단기 가격 변동 속에서도 미국 배당성장 자산을 꾸준히 담으려는 투자 수요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 증시가 조정 이후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도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코스피 변동성지수(V-KOSPI)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7배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10년물 국채금리가 4.9%까지 상승하고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경계감이 재차 확대되고 있다. 금리와 유가 변동으로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기 어려워지면서, 특정 성장 업종에 집중된 투자를 분산하고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기 위한 배당성장 ETF의 활용도가 부각되고 있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는 미국 대표 배당성장 지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아, 배당을 꾸준히 지급해 온 미국 우량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미국 대표 배당성장 ETF인 SCHD와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면서 월분배 구조를 적용해, 장기적인 자본 성장과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SOL ETF는 환노출형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1조118억원)와 환헤지형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2279억원), 퇴직연금 계좌에서 안전자산으로 편입 가능한 'SOL 미국배당 미국채혼합50'(4612억원) 등 미국 배당성장 자산에 투자하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환율 전망과 위험 선호도, 계좌 종류에 따라 투자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분배 시점도 상품별로 나뉜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는 매월 말일을 지급기준일로 다음 달 초에 분배금을 지급하며,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과 SOL 미국배당다우존스2호는 매월 중순에 지급한다. 지급 시점이 다른 상품을 함께 활용하면 월 2회 분배금을 받도록 현금흐름을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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