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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올해 자랑스런 시민상 수상자 조경희·박금숙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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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 음악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박씨, 자원봉사 실적 7천 시간 등 봉사활동 지역사회 귀감

올해 자랑스런 시민상 문화·교육·체육 부문 수상자인 조경희씨. 영천시 제공
올해 자랑스런 시민상 문화·교육·체육 부문 수상자인 조경희씨. 영천시 제공
올해 자랑스런 시민상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박금숙씨. 영천시 제공
올해 자랑스런 시민상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박금숙씨.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15일 '2026년도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문화·교육·체육 부문 조경희 씨, 사회봉사 부문 박금숙 씨를 각각 선정했다.

올해 시민상에는 문화·교육·체육 부문 2명, 사회봉사 부문 5명 등 7명이 추천됐다.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와 시민 생활 향상, 시민 자긍심 고취, 모범성 등을 종합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인 조 씨는 한국음악협회 영천시지부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음악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년부터 찾아가는 음악회와 영천시 전국음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음악행사를 이어오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어린이합창단 등 각종 합창단 지휘, 시민 대상 음악강좌 등 음악교육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 음악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박 씨는 2013년부터 봉사단체인 한마음회에서 활동하며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자원봉사 실적이 7천 시간에 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수해복구 봉사와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시민상 시상은 다음 달 2일 열리는 제24회 영천한방축제 개막식에서 한다. 영천시는 1996년부터 올해까지 7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 발굴해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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