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가 초대형 우주선 '스타십'을 지구 궤도에 처음 올리는 시험 비행에 나선다는 소식에 국내 우주항공 종목들이 강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3분 기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3190원(29.92%) 오른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73% 오른 1만1680원에, 컨텍은 10.65% 오른 8210원에 거래 중이이다.
이외에도 RF머트리얼즈는 9.15% 오른 4만8300원, 한국항공우주는 4.48% 오른 13만700원, 스피어는 10.57% 오른 2만2700원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84% 오른 108만6000원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스페이스X가 스타십을 지구 궤도에 처음 올리는 시험 비행에 나선다는 소식 영향으로 보인다.
스페이스X는 오는 22일 14차 스타십 시험 비행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당국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7월 13차 시험 비행에서는 준궤도 비행에 그친 것과 달리 14차에서는 스타십을 지구 상공 약 275㎞ 궤도에 올려 6차례 선회한 뒤 10시간 만에 칠레 서쪽 태평양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비행을 통해 2000㎏ 무게의 신형 스타링크 V3 위성이 처음으로 실제 궤도에 진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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