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웹툰, 출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2026 제5회 대구콘텐츠페어'가 오는 16~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의 사업 확장과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Play 콘텐츠, Experience 대구'를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올해 행사에는 콘텐츠 기업 160개 사가 참가해 433개 부스를 꾸린다. 인디게임 전시와 e스포츠 대회,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웹툰작가와의 만남, 출판 세미나, 크리에이터 토크쇼, 코스프레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는다.
게임 분야에서는 첫 참가에 나서는 카카오게임즈가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함께 신작 '도깨비의 세계'를 선보인다. 지난 8일 출시된 이 게임은 웹툰 '멸귀수도전'을 원작으로 제작한 PC·모바일 겸용 작품이다. 테일즈런너와 브롤스타즈 e스포츠 행사, 대구·경북 대학 게임 동아리들의 게임잼 대회도 마련된다.
40여 개 인디게임사가 참여하는 전시 공간에서는 신작 게임을 직접 즐길 수 있다. 투자 유치 설명회와 수출상담회도 열어 인디게임 기업의 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뒷받침한다.
웹툰 분야에서는 스튜디오 니니와 솜니움스튜디오 등 지역 기업과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한다. '이태원 클라쓰'를 그린 광진 작가의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출판 분야에서는 '제3회 대구인디도서전'을 통해 독립서점과 출판사들이 책과 관련 상품을 소개한다.
행사는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등록과 현장 등록 모두 가능하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콘텐츠산업은 여러 분야와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에게는 콘텐츠를 즐기는 기회가 되고, 지역 기업에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김부겸 밀었지만 대구시민들 진심 안 받아줘…지역감정, 더 당해봐야 알게 될는지"
이진숙, 李 부모 묘소 직접 찾아 "원상회복커녕 영구화 작업? 대통령 일가 법 위에"
"방금 봉화 다녀왔다"… 이 대통령 고향 안동서 터진 이진숙의 '직격탄'
유해진, 올해 '쌍천만' 배우 되나…'암살자(들)', 한글날에도 16만명 동원 '1위 굳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당 7%p 급락에 국민의힘 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