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이 검은색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 '블랙 에디션'으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외관 곳곳에 고광택 블랙 마감을 적용하고 편의사양을 강화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포르쉐코리아는 14일 카이엔 블랙 에디션을 공개하고 올해 말부터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타이칸에 이어 카이엔으로 블랙 에디션 라인업을 확대한 것으로, 카이엔과 카이엔 쿠페 두 가지 차체 형태로 주문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외관 디자인이다.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비롯해 사이드미러와 차량 후면의 'PORSCHE' 레터링을 고광택 블랙으로 마감했다. 카이엔과 카이엔 E-하이브리드에는 스포츠 디자인 프런트 에이프런도 적용했다.
또한 틴티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되고, 다크 브론즈 스포츠 테일파이프, 21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을 조합했다.
블랙 에디션이지만 외장 색상은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화이트와 크로마이트 블랙 메탈릭은 추가 비용 없이 고를 수 있다. 포르쉐의 레전드·드림·콘트라스트·페인트 투 샘플 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색상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블랙 가죽 인테리어와 블랙 마감 브러시드 알루미늄 인테리어 트림으로 꾸몄다. 헤드레스트에는 포르쉐 크레스트를 새겼으며, 조명식 도어 실 가드도 탑재했다. 별도 선택 사양인 '익스텐디드 패키지 블랙 에디션'을 추가하면 앞문에 블랙 에디션 레터링이 들어가고, 전용 레터링 키 케이스 등이 제공된다.
기본 편의사양도 확대했다. 차선 변경 어시스트와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를 포함한 서라운드 뷰,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스토리지 패키지와 블랙 가죽 트림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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