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교사의 절반 이상은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교내 행사를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교사노조가 13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역 유·초·중·고 교사 6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스승의...
2025-05-13 18:18:14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 '악마 산불' 실화자 50대 남성 불구속 입건···현장감식 등 본격 수사 착수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을 덮친 '악마 산불'을 낸 50대 성묘객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선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30일 산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A(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
2025-03-30 13:07:13
경남 산청 산불 주불 완전 진화…피해주민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경남 산청에서 산불이 열흘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산림청은 30일 오후 1시 경남 산청과 하동 지역의 모든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3시26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지 213시간 만이다. ...
2025-03-30 13:04:12
청송 산불로 실종된 80대 여성, 냉장고 뒤편에서 유해 발견
지난 27일, 경북 청송에서 발생한 산불로 실종됐던 A씨(82)의 유해가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5일 오후 A씨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후 수색 작업을 진행했고, 3일 만에 가옥 냉장고 뒤편에서 하반신 뼈 조각...
2025-03-30 12:53:24
"달성군 세천 지역 10년 숙원 풀렸다", 달서중·고등학교 세천 이전 기공식
대구 달성군은 지난 28일 민선 8기 교육분야 핵심 공약인 '달서중·고등학교 세천 이전 사업'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열고, 이 지역 10년 숙원사업을 풀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학교 이전 ...
2025-03-30 12:22:55
집에 홀로 있다 화재로 숨진 초등생…친모 방임 혐의로 입건
혼자 집에 있다가 화재로 숨진 초등학생의 친모가 방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
2025-03-30 10:51:59
산불, 30년간 통계상 3월·일요일·오후 2시 가장 많이 발생 해
지난 30년 동안 서울시의 1.5배가량 산림이 불에 탔으며 산불 발생 가장 주의해야 할 시기는 3월·일요일·오후 2시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개된 '산불피해 현황'을 보면 1995...
2025-03-30 09:44:50
'경북 산불' 실화 혐의 50대 입건 "나무 안 꺾여서 태우려다…"
경찰이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소를 정리하던 50대 남성을 산불을 낸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30일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경북 산불'로 26명의 사망자를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
2025-03-30 08:52:43
"싱크홀 사고 탓에 딸 학교 대체 급식"…김경화, 결국 사과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48)가 최근 발생한 서울 강동구 싱크홀 사고 탓에 자녀 학교 급식이 비조리 음식으로 대체됐다는 불만 글을 썼다가 비판 여론에 결국 사과했다. 지난 29일 김경화는 자신의 SNS...
2025-03-30 08:38:51
경북 청송군 청송읍에 사는 A씨는 두 남매를 키우는 평범한 가정주부다. 25일 오전에도 평소처럼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남편의 식사를 챙기고, 아이들에게는 간단히 빵과 우유를 먹인 뒤 손을 잡고 학교까지 데려다...
2025-03-30 08:01:57
이틀 전 주불 완진했던 청송에서 잔불이 되살아나며 재발화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3시 12분쯤 청송군은 파천면 신흥리 넓은등에서 산불이 재발화해 인근 부남면 감연·대전리 주민들은 남관생활문화센터로 대피하...
2025-03-30 07:52:27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평의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번 주에는 선고 시점을 발표할지 주목된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재판관들은 지난달 25일 변론종결 이후 ...
2025-03-30 07:41:16
"20대 여자 하체 가장 왕성할 때 출산" 여고서 남교사 발언 '논란'
서울의 한 여고에서 수업 중이던 남교사가 "나이 들어서 낳는 게 제대로 출산이 되겠냐"는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9일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A씨는 한 여고의 생물 교사였던 ...
2025-03-30 06:52:18
"너 내 딸 때렸냐?" 아동 세워놓고 다그친 30대, 아동학대 여부 논란
자신의 딸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아동을 찾아가 "내 딸을 때렸느냐"고 큰소리를 치며 10여분간 다그친 30대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사회 통념상 충분히 통용될 수있다는 법원의 판단이지만 검찰은 곧바로 항소하며...
2025-03-29 21:28:10
꺼진 불도 다시, 마지막 1% 까지…지리산 산불 밤샘 진화 돌입
9일째 접어든 경남 산청 산불의 마지막으로 남은 지리산권역 화선도 진화 마무리 수순에 돌입했다. 큰 불줄기는 잡혔지만 완진은 다음날로 넘어갈 전망이다. 29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진화율은...
2025-03-29 20:49:16
故 설리 '노출신 강요' 논란 속 영화 '리얼' 전 감독 "오랫동안 마음 아팠다"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故 설리가 영화 '리얼' 촬영 당시 노출신을 강요받았다는 주장이 뒤늦게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리얼' 전 연출 감독이 입을 열었다. '리얼'의 이정섭 감독은 지난 28일 자...
2025-03-29 19: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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