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 사회

강수량 '뚝' 운문댐 저수율 42%…식수 공급 경고등

지난달 강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탓에 대구경북에 가뭄 조짐이 보이면서 시민들의 식수가 말라가고 있다. 당분간 비 없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여름철 식수 수급에 경고등이 켜졌다.14일 대구시 상...

2025-05-14 17:05:22

사회 최신기사

연세대·고려대 의대생 절반 가량 복귀…다른 대학 확산하나

연세대·연세대원주·고려대·경북대 의대와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등 5개 의대가 21일 1학기 등록을 마감한 가운데, 상당수 의대생이 이날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의과대학의 경우 재적생 절반가...

2025-03-22 06:45:17
TS, 국내 최초 교통카드 합성데이터 65개 항목 공개…대중교통 정책 혁신 기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국내 최초로 교통카드 합성데이터 등 이용내역 관련 65개 항목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

2025-03-22 06:30:00
"무학 설움 벗었어요' 98세 어르신 3년 도전…초등학력 인정 결실

"배움의 기회를 얻고 초등학력까지 인정받아 정말 기뻐요." 평균 연령 83세, 16명의 '백발서생'들이 3년에 걸친 노력 끝에 초등학력 인정서를 거머쥐었다. 지난 19일 오후 의성군 사곡면 사곡면분회 경로당과 금...

2025-03-22 02:59:37
[속보] 대구 서구 자동차부품 업체서 화재…대응 2단계 발령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1일 오후 10시 1분쯤 서구 중리동에 있는 자동차부품 회사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10시 10분쯤 관할 ...

2025-03-21 23:42:39
김성훈 경호처 차장, 이광우 본부장 구속영장 기각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허준서 부장판사는 21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

2025-03-21 22:33:33
주호민 아내 "장애 아동을 강아지 보다 못한 존재로 여겨"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아내가 자신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 A 씨의 재판에 "(피고인 측은)장애 아동을 마치 강아지만도 못한 존재로 여기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2025-03-21 21:20:11
올해 첫 대형산불 가능성, 경남 산청군 산불 확산 崔대행 "조기 진화 최선" 긴급지시

경남 산청군 산불이 확산되면서 산불 대응 3단계로 비화, 올해 첫 대형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확산하는 산불에 대해 조기...

2025-03-21 20:06:14
김건희 여사 연루 '도이치 주가조작' 4월 3일 대법 선고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대법원 선고가 다음 달 초에 열린다. 지난해 9월 항소심 판결이 나온 지 7개월 만이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

2025-03-21 20:00:28
'尹체포 저지' 김성훈 경호차장 영장심사, "법률에 따라 경호 임무 수행" 주장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구속 갈림길에 놓였다. 서울서부지법은 21일 특수공무집행방해·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김 차장과 이 본부장...

2025-03-21 19:38:22
복귀 디데이 '의대생들의 선택은'… 연세·고려·경북의대, 대규모 복귀 vs 제적 '갈림길'

의대생들의 대규모 복귀와 제적 갈림길 사이 선택의 날까지 몰렸다. 연세대, 고려대, 경북대 의과대학의 복학 신청 및 등록 기간은 21일 자정에 끝이 난다. 이들 3개 대학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대부분 의대가 ...

2025-03-21 19:09:52
1심만 5년째 '패스트트랙' 재판…재판부 "국민께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재판이 5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회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 폭행 사건'의 1심 재판부가 21일 공판에서 "역대 최장 기간 심리한 정치권 사건으로 기록될 것 같다"며 "국민에 대체 무슨 설명을 드려야 할지 모...

2025-03-21 18:54:20
'중국 원산지를 국내산 홍보 혐의' 백종원, 경찰 입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신제품을 홍보하며 중국산인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홍보했다는 혐의(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1일 백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2025-03-21 18:19:44
中, 도둑시청 버릇 못 고쳤나, '폭싹 속았수다' 불법 시청

중국의 한국 콘텐츠 도둑시청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박보검·아이유 주연)가 중국에서 또 불법시청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1일 서경덕...

2025-03-21 18:06:26
경북 울진 밤길 밝아진다…6월까지 가로등 설치 확대

경북 울진의 밤길이 더욱 밝아질 전망이다. 21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6월까지 도로 및 주택가 골목길 등 보행취약 지역에 가로등(보안등)을 대규모로 설치한다. 군비 2억5천만원을 들여 10개 읍면에 122개...

2025-03-21 17:30:00
대구 중구의회,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 조례안 통과

대구 중구청 공무원들이 점심시간에 쉴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21일 대구 중구의회는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대구광역시 중구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2025-03-21 17: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