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첫 공립 대안학교 '한국웹툰고' 안동에 설립 추진
경북교육청이 안동에 있는 구 영호초등학교 부지에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북 첫 공립 대안학교인 '(가칭)한국웹툰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가칭)한국웹툰고는 학생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대안교육 기회...
2025-12-23 08:50:16
비극으로 끝난 부부 싸움…남편 살해 60대 아내 긴급체포
부부 싸움 도중 남편을 살해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살인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그날 오후 3시쯤 강서구 등촌동 자택에서 60대 ...
2025-12-06 15:02:44
차량 털고 고기 먹던 10대들…무선 이어폰 '위치추적'에 결국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을 턴 중학생 4명이 무선 이어폰의 위치 추적 기능으로 덜미를 잡혔다. 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이달 1일 새벽 발생했다. 피해자는 출근길에 주차장으로 내려...
2025-12-06 14:58:06
공중화장실서 여중생 집단성폭행 10대들…7년 뒤 '징역 14년' 구형
7년 전 또래 여중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이를 불법 촬영한 뒤 유포한 20대 남녀 4명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김병만 부장판사)는 전날 성폭력처벌법 위반(특수...
2025-12-06 13:59:22
상주 봉사단체 '로컬상주', 지역 어린이들 위해 각별한 지원… 10년간 5천만 원 후원
경북 상주 지역의 봉사단체인 로컬상주(회장 임병익)가 올해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로컬상주는 지난 4일 지역 초등학교 운동부 학생들을 돕기 위해 400만 원을 마련해 상주교육지...
2025-12-06 13:13:21
"돈 줄게" 속여 9살女 성폭행한 60대 남성…2심도 징역 8년
만 10세도 되지 않은 어린 소녀를 성폭행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13세미만미성년자강간) 혐...
2025-12-06 12:03:58
'관봉권·쿠팡' 특검 현판식…"사건 실체 밝히는 데 최선 다할 것"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안권섭 특별검사가 6일 수사를 개시한다. 특검팀은 현판식에서 "어깨가 무겁다. 객관적 입장에서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2025-12-06 11:54:00
문경시, 경북 최고 자원봉사 도시 입증… '2025 문경시자원봉사대회' 성황리 개최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거머쥔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가 4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5 문경시자원봉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문경시종합자원...
2025-12-06 10:27:49
경사로에 'P' 안 넣고 내렸다 참변…부여서 50대 여성 사망
충남 부여군에서 50대 여성이 자신의 차량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부여경찰서 등에 따르면 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한 교회 앞에서 50대 여성 A 씨가 자신의 승용차에 깔려 숨졌다. 한 목격자...
2025-12-06 10:02:41
이이경·조세호 논란 불똥 튄 유재석…소속사 "강경 대응"
이이경·조세호의 잇따른 사생활 논란에 이들과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했던 방송인 유재석에게도 비난 화살이 쏟아지자 소속사가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연예 기획사 안테나는 5일 공식 ...
2025-12-06 08:57:49
'김건희 집사' 공범 조영탁, 두 번째 구속영장은 발부
김건희 여사 '집사' 김예성씨의 횡령 혐의 공범인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가 6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조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
2025-12-06 07:52:19
금괴 약 10억원을 가방에 넣어 국내로 밀반입하려 한 중국 국적 보따리상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부장판사)는 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관세 혐의로 기소...
2025-12-06 07:40:39
[심층 리포트] '열린 문'인가 '도둑 든 집'인가… 기업 운명 가르는 두 단어의 무게
지난 8월, 20대 직장인 A씨는 악몽 같은 경험을 했다. 개인 클라우드에 비공개로 저장해 둔 사적인 영상이 모바일 앱 설정 오류로 인해 잠시 외부에서 검색 가능한 상태가 된 것이다. 누군가 찰나의 순간을 포착...
2025-12-05 22:05:21
'소년범 의혹' 조진웅 "미성년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
배우 조진웅이 과거 미성년 시절 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일부 인정하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공식 입장문을 내고 조진웅 본인에게 사실 여...
2025-12-05 21:52:18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김호중이?…"실제 이뤄질 가능성 낮아" 전망
사고 후 미조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34) 씨가 성탄절을 앞두고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소망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김 씨는 법무부 산하 가석...
2025-12-05 20:24:53
법원장들 "내란재판부·법왜곡죄 법안, 위헌성 커 심각 우려"
전국 법원장들이 5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왜곡죄 신설' 법안에 대해 위헌 소지를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다. 5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전국법원장 정기회의에서는 ...
2025-12-05 20: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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