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현 기자 dor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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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유통특집] 상주곶감의 계절, 설 명절이 다가온다

    [설 유통특집] 상주곶감의 계절, 설 명절이 다가온다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상주곶감의 계절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상주곶감은 명절 선물의 대명사로, 상주지역 최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과 오프라인 매장인 상주곶감유통센터가 대표적인 구매처로 꼽힌다. 최근에는 상주 고품질 쌀 브랜드 '미소진품'까지 인기를 끌며 주문이 크게 늘고 있다. 고품질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싶다면 전국 최대 농업도시 상주의 대표 쇼핑몰 '명실상주몰' 설맞이 세일이 제격이다. 입점업체 200곳, 통합 회원 수는 30만명을 훌쩍 넘는 명실상주몰은 1월 26일부터 2월 15일까지 전상품 30%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축산·양곡·곶감 품목은 20% 할인이 적용되며 주류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주 농특산물은 품질이 뛰어나 설 선물로 인기가 높다. 상주 햇곶감을 비롯해 명실상감한우, 과일, 쌀, 꿀 등 전 품목이 대폭 할인돼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명절 선물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말린 과일이자 100% 자연산 겨울 간식인 상주곶감은 올해 더욱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주지역의 곶감용 떫은 생감(둥시)은 병충해 피해 없이 풍작을 이뤘으며, 기온과 당화 과정이 좋아 당도와 쫄깃한 식감이 한층 뛰어나다는 평가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상주곶감은 반세기 동안 단 한 번도 전국 생산량 1위를 놓치지 않은 상주지역 최고의 특급 농산물이다. 햇빛과 바람 등 자연조건을 활용한 전통 건조 방식이 그대로 전승돼 외지 곶감보다 영양 성분과 당도가 탁월하게 유지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 나들목 입구에 위치한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는 500여 우수 곶감 농가가 생산한 엄선된 햇곶감과 반건시를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주 쌀 브랜드 '미소진품'도 이번 설 명절 인기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 2021년부터 상주에서 본격 재배된 미소진품은 2022년 농촌진흥청 '최고품질 벼'로 선정됐으며, 전국 SNS 밥맛 평가단 선호도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맑고 투명한 쌀알과 부드러운 식감, 낮은 단백질 함량(5.8% 내외)으로 밥맛이 뛰어나 특히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해외 수출은 물론 경북 쌀을 대신해 제주도 외식시장에도 공급되고 있으며, 최고의 밥맛 유지를 위해 주문 즉시 도정해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2026-01-29 06:30:00

  • [설 유통특집] 문경 온·오프라인 4곳, 설 명절 선물 특판전

    [설 유통특집] 문경 온·오프라인 4곳, 설 명절 선물 특판전

    경북 문경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해 KTX 문경역 개통으로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문경시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설 명절 선물 특판전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와 '문경새재의 아침' 2곳,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상·하행선 휴게소 직판장 등 오프라인 매장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내 직판장은 현재 리모델링 중으로, 3월에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특판전에서는 문경을 대표하는 오미자와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비롯해 약돌한우세트, 표고버섯 등 200여종의 우수 농축산물이 평소보다 4~22%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설 선물로 인기가 높은 상품은 국내 최고 품질로 평가받는 문경오미자를 활용한 오미자청과 와인, 한과, 당도가 높고 포장 디자인까지 갖춘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즙', 그리고 약돌한우세트 등이다. 이들 상품은 매년 명절마다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리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문경약돌한우는 '신비의 약돌'로 불리는 거정석(페그마타이트)을 먹여 사육한 한우로, 올레인산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일반 한우보다 높아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소화율이 높고 맛이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프리미엄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문경사과 증류주, 산양삼, 표고버섯·송화고버섯·백화버섯, 아카시아꿀, 생강청, 곶감, 참기름·들기름 세트, 고랭지 덕장에서 말린 황태포 등 다양한 특산물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온라인몰 '문경새재의 아침'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2천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두 온라인몰 모두 산지 직송 시스템을 통해 유통 단계를 줄였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한 세련된 포장과 빠른 배송 서비스도 강점이다.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택배비가 무료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상·하행선 휴게소 직판장에서는 200여종의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온라인 쇼핑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설 선물 장만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관광도시 문경의 특성상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명절 선물 수요가 높아, 다양한 제품을 직접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6-01-29 06:30:00

  • [출마합니다]엄원식 전 가은읍장, 문경시장 출마 선언

    [출마합니다]엄원식 전 가은읍장, 문경시장 출마 선언

    엄원식 전 가은읍장이 6·3 지방선거 문경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엄 전 읍장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6년간 문경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흙 속에 묻힌 역사와 가치를 발굴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문경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문경 발전의 핵심 키워드로 '정체성'을 제시했다. 그는 "문경만이 가진 고유한 정체성을 바로 세울 때 행정이 흔들리지 않고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31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저서 '가은별곡'과 ''문경은 문화가 돈이다''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엄 전 읍장은 점촌고 1회 졸업생으로, 26년간 문경에서 공직에 몸담으며 문화예술과장, 문경문화예술회관장, 가은읍장 등을 역임했다. 재직 기간 동안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행정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6-01-28 16:23:58

  • 상주 남산중, 47억 원 투입해 40년 된 본관 개축…'경북형 미래학교'로 탈바꿈

    상주 남산중, 47억 원 투입해 40년 된 본관 개축…'경북형 미래학교'로 탈바꿈

    경북 상주시 남산중학교가 40년 이상 된 본관을 전면 개축하며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상주시 남산중학교(교장 김주영)는 지난해 경북형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공간재구조화사업(구 그린스마트스쿨) 대상 학교로 선정돼 총 4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디지털·AI 기반의 미래 교육 환경에 적합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남산중은 연면적 1천771㎡ 규모의 본관을 대상으로 학교 공간 전반에 대한 구조적 변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영 교장은 "사업에 대비해 학교 공간 건축 동아리를 운영하고 미래교육 선진 사례를 탐방하는 등 공간 혁신을 위한 준비를 지속해 왔다"며 "사전기획 단계에서는 교사와 학생, 획 과정을 통해 학교 특성을 반영한 복합활용공간 조성 방향을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AI 기반 교육 환경 구축에 목적이 있다"며 "유연한 학습 공간과 다양한 교수·학습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협업과 탐구 중심의 배움을 경험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8 15:26:10

  • 상주서 야간 벌목 작업 중 사고…70대 남성 숨져

    상주서 야간 벌목 작업 중 사고…70대 남성 숨져

    경북 상주시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상주소방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8시 26분쯤 상주시 화동면 보미리 산 39번지 일대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 A씨가 쓰러지는 나무에 깔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급대는 경찰 입회하에 구조장비를 이용해 나무를 견인한 뒤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6-01-28 09:10:14

  • [부음] 전미경 문경시 정책기획단장 25일 시모상

    [부음] 전미경 문경시 정책기획단장 25일 시모상

    ▶박종순 씨 25일 별세. 전미경 문경시 정책기획단장 시모상. 빈소=농협연합장례식장 특301호(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서동대로 2427-28). 발인=27일 오전9시30분. 장지=충북 옥천군 동이면 지양리 선영(화장장-천안추모공원)

    2026-01-26 20:00:12

  • '걸어다니는 문경 백과사전'엄원식 전 가은읍장, 문화 토크쇼 개최

    '걸어다니는 문경 백과사전'엄원식 전 가은읍장, 문화 토크쇼 개최

    '걸어 다니는 문경 백과사전'으로 불리며 26년간 문화관광도시 문경의 역사와 문화 행정의 토대를 다져온 엄원식(56) 전 경북 문경시 가은읍장이 자신의 저서 발간을 기념하는 문화 토크쇼형 북콘서트를 연다. 이번 북콘서트는 오는 31일(토) 오후 3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엄 전 읍장이 최근 펴낸 '문경은 문화가 돈이다'와 '가은별곡(加恩別曲)'두 권의 책을 중심으로 문경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먹거리를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은별곡'은 엄 전 읍장이 가은읍장 재직 당시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기록한 72일간의 현장 보고서다. 후삼국 시대 견훤의 이야기에서부터 은성광업소 광부들의 삶, 천년고찰 봉암사의 정신에 이르기까지 문경의 정체성을 8가지 테마로 풀어냈다. 문경 산양면 출신인 저자는 이 책을 두고 "문경의 뿌리를 단단히 다지는 작업이자, 제2의 고향 가은읍에 바치는 연애편지"라고 설명했다. '문경은 문화가 돈이다'는 문화 전문가이자 행정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문화경제 전략서다. "문화가 구경거리로 머물면 비용이지만, 산업화되면 시민을 먹여 살리는 소득이 된다"는 저자의 철학 아래, 축제의 산업화, 폐광을 활용한 에코월드 성공 사례, 도시재생 전략 등 문경이 문화경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담고 있다. 보존위주의 문화재 정책 보다는 스토리를 입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자는 내용이 눈길을 끈다. 북콘서트는 라디오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되며, 저자와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소통이 특징이다. 개그팀 '졸탄'의 이영수 대표와 안태현 전 국립항공박물관장이 공동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유쾌함을 더한다. 엄 전 읍장은 책 집필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왜 새벽 3시에 글을 썼는지", "축제가 어떻게 돈이 되는지" 등 시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할 예정이다. 행사의 마지막은 엄원식 저자의 비전 스피치 '나는 꿈꿉니다'로 장식된다. 이후 참석자들이 문경의 희망을 담은 형형색색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리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엄원식 전 읍장은 "뿌리 깊은 나무만이 풍성한 열매를 맺듯, 문경의 깊은 역사 위에서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북콘서트는 개인의 행사가 아니라 '문경, 앞으로 뭐 먹고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시민과 함께 답을 찾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엄 전 읍장은 지난 7일, 정년을 4년 남겨두고 문경시에 명예퇴직을 신청했으며, "그동안 연구해 온 문경 문화관광 발전을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실무적 사령탑이 되고자 한다"며 문경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전국학예연구사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문화예술과장과 문경문화예술회관장을 거치며 지역민들과 오랜기간 소통해온 문경 문화정책의 핵심 브레인으로 평가받아 왔다.

    2026-01-25 14:33:18

  • 문경 160여 년 망댕이 가마 소유권, 공동소유 아닌 장손 김영식 판결

    문경 160여 년 망댕이 가마 소유권, 공동소유 아닌 장손 김영식 판결

    대한민국 대표 도예 가문의 소유권 분쟁으로 국가민속문화재 지정이 보류됐던 경북 문경 망댕이 가마의 소유권(매일신문 2023년 3월 20일·2024년 12월 5일 보도 등)이 가문 공동소유가 아닌 장손 김영식(조선요) 사기장에게 있다는 2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구지법 제1민사부는 지난 21일 문경 망댕이 가마에 대해 다른 후손 20명에게도 상속 지분권이 있다고 본 2024년 대구지법 상주지원의 1심 판결을 뒤집고, 김영식 사기장의 단독 소유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망댕이 가마의 최종 소유권은 대법원 판단에서 가려지게 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영식 사기장이 1989년 망댕이 가마의 점유를 승계받아 현재까지 관리·유지해 왔고, 2006년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마친 사실이 인정된다"며 "상속권 침해 행위가 있음을 안 날로부터 10년 이내에 제기해야 하는 상속회복 청구권은 이미 소멸됐다"고 밝혔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망댕이 가마는 전통 도예 가문의 명맥과 대대로 내려온 문화재적 가치가 상당한 유산으로, 조상이 전수해 준 재산을 김영식 사기장이 유일하게 전승하거나 단독 소유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공동 상속을 인정한 바 있다. 이번 소유권 분쟁은 문화재 지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은 2023년 1월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 망댕이 가마와 부속시설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으나, 가마를 둘러싼 소유권 다툼이 소송으로 번지며 집안 분란이 불거지자 지정을 보류했다. 문경 망댕이 가마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9대째 전통 도예를 가업으로 전승해 온 가문의 핵심 유산으로, 시조는 1대 김취정 사기장이다. 이 가문에는 현재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사기장만 3명이 있다. 7대째 도자 가문을 잇고 있는 백산 김정옥 명장(영남요)은 국내 유일의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사기장이며, 그의 조카인 8대 김영식(조선요)·김선식(관음요) 사기장도 모두 경북무형문화재 사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도 김정옥 사기장의 아들 김경식 사기장 전승교육사와 손자 김지훈 씨(9대)까지 포함해 10여 명의 가족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옥·김선식 사기장을 비롯한 다수의 가문 도예인들은 "김영식 사기장이 장손이기는 하나, 선대의 명확한 유언이 없는 상황에서 단독 소유로 등기를 신청한 것은 부당하다"며 국가유산청에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일부는 망댕이 가마의 소유권 이전 등기를 공동 명의로 해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2심 판결로 소유권 분쟁의 향방은 대법원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문경 망댕이 가마의 최종 귀속과 국가민속문화재 지정 여부에 지역 사회와 문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6-01-25 14:31:52

  • 상주 야산서 캠핑 중 얼려진 이소가스 가열하다 폭발…40대 중상

    상주 야산서 캠핑 중 얼려진 이소가스 가열하다 폭발…40대 중상

    경북 상주에서 야영을 즐기던 40대가 캠핑용 이소가스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0시 36분쯤 상주시 낙동면 구잠리 야산 전망대에서 캠핑을 하던 중 이소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40대)는 일행 1명과 함께 야산 정상부에서 야영을 하던 중 휴대용 버너에 연결하기 위해 캠핑용 이소가스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폭발로 A씨는 오른쪽 눈 부위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얼려진 이소가스를 뜨거운 물에 데우는 과정에서 용기 파열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가스 용기를 가열할 경우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폭발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6-01-25 09:07:14

  • 문경 회룡저수지 999kW급 수상태양광발전소 준공…4천여 가구 전력 공급

    문경 회룡저수지 999kW급 수상태양광발전소 준공…4천여 가구 전력 공급

    경북 문경시 산북면 회룡리에 있는 농업생산기반시설 '회룡저수지'에 999kW급 수상태양광발전소가 준공돼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22일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이병탁)에 따르면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한 회룡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소가 최근 준공돼 이달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회룡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소는 저수지 수면 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산림 훼손과 난개발을 최소화하면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저수지의 기존 기능을 유지한 채 유휴 수면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보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발전소는 연간 약 1.3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약 4천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의 친환경 그린에너지 발전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병탁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본래 목적과 기능을 유지하면서 추진하는 공익적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이라며 "발전 수익금 전액을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농촌지역 발전과 농업 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2 15:41:13

  • [인물수첩] 김용택 NH농협은행 상주시 지부장

    [인물수첩] 김용택 NH농협은행 상주시 지부장

    김용택(55) 신임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장은 "경북 최대 농업도시답게 가장 많은 지역 농협들이 있는 고향의 상주시지부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과 의욕을 느낀다"며 "지역과 농협의 상생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가 고향인 김 지부장은 상주고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금융노조 NH농협지부 12~13대 경북위원장과 15대 전국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리더십과 배려심이 강점이다. 직전에는 농협칠곡군지부장을 역임했다.

    2026-01-21 15:40:24

  • 문경 하천 정비 추진…선제적 재해 예방

    문경 하천 정비 추진…선제적 재해 예방

    경북 문경시가 이상기후로 빈번해지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하천재해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경시는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확보한 국·도비 등 총 1천500억원을 투입해 새해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북지구, 양산2지구, 종곡지구 등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개 지구에 898억원을 투입하고, 우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개 지구에 29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석봉천·상위천 소하천 정비사업 2개 지구에는 29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경시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사업장별 재해 위험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수 안전성 강화를 위해 협소한 하천 폭을 확장하고, 부족한 여유고를 확보하는 등 치수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여유고가 부족한 교량은 개체를 통해 월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체계적인 하천 정비로 재해 대응 능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기능이 저하된 취입보는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정비한다. 이와 함께 재해에 취약한 소하천 정비에도 힘을 쏟는다. 각서천 등 지역 내 26개 소하천 정비사업에 34억 원을 투입해 제방 보강, 노후 호안 정비, 각종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집중호우 시 수해 피해를 줄이고 하천 통수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퇴적토 준설과 유수 지장목 제거 등 하도 준설사업에 5억 원을 투입해 우기 전 조기 완료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등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과제"라며 "지속적인 하천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문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4:27:47

  •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56가구에 '사랑의 이불' 전달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56가구에 '사랑의 이불' 전달

    경북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범)는 지난 20일 문경시청에서 '사랑의 이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김경범 민간위원장,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문경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임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이불 지원사업'은 문경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지난해 지자체 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500만 원과 모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40만 원 등 540만 원을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하면서 마련됐다. 보장협의체는 10만 원 상당의 이불을 14개 읍면동별로 취약계층 4가구씩 선정해 5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범 민간위원장은 "이번 이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따뜻함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실천 사례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읍면동 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2:26:11

  • 독립운동가 최장 수감 기록… 문경 출신 박열 의사 52주기 추모식 봉행

    독립운동가 최장 수감 기록… 문경 출신 박열 의사 52주기 추모식 봉행

    경북 문경 출신 독립운동가 박열 의사의 제52주기 추모식이 지난 17일 오전 문경시 마성면에 있는 박열의사기념관에서 성황리에 봉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박열 의사의 손자를 비롯한 유족과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원, 이규봉 문경경찰서장, 박인원 전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 지역 안보·보훈·유림 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박열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식전 행사로는 박열 의사의 생전 애창곡인 '이별의 부산정거장' 등이 문경문화원 하모니카 동아리의 연주로 울려 퍼지며 엄숙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열 의사는 1902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3·1운동에 참여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아나키스트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1926년 히로히토 일왕 폭살 기도 혐의로 체포돼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었고, 무려 22년 2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이는 독립운동가 가운데 최장 수감 기록으로, 그는 일본 제국주의의 심장부에서 투쟁한 행동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로 평가받고 있다. 해방 이후에도 박열 의사는 재일교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재일본조선거류민단을 조직해 초대부터 5대까지 단장을 역임하는 등 민족운동에 헌신했다. 그러나 6·25 전쟁 중 북한으로 강제 피랍됐으며, 1974년 1월 17일 향년 7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기려 1989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박열 의사와 함께 히로히토 일왕 암살을 시도했던 부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도 재조명됐다. 가네코 후미코는 2018년 사후 92년 만에 일본인으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독립유공자로 서훈됐다. 그녀 역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1926년 7월 23일, 23세의 젊은 나이에 옥중에서 의문사했다. 당시 일본 당국은 자살로 발표했다. 가네코 후미코의 묘는 남편 박열 의사의 고향인 문경시 문경읍 팔영리에 안장됐다가, 2003년 문경 마성면에 박열의사기념공원이 조성되면서 현재의 자리로 이장됐다. 서원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올해 제52주기 추모식은 박열 의사의 유족이 직접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박열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문경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에너지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추모사에서 "박열 의사는 일제의 폭압 속에서도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지켜내며 민족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린 행동하는 독립운동가였다"고 강조했다.

    2026-01-20 15:43:11

  • 상주시, 경북 첫 통합돌봄 TF팀 신설…원스톱 돌봄체계 초석다지기

    상주시, 경북 첫 통합돌봄 TF팀 신설…원스톱 돌봄체계 초석다지기

    경북 상주시가 오는 3월 시행을 앞둔 국정과제 '통합돌봄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통합돌봄 전담 TF를 신설했다. 13일 상주시에 따르면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의료·돌봄·요양·주거 등 분야별로 분산돼 있던 서비스를 하나의 창구로 연계해 제공하는 전담 TF를 구성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에 신설된 통합돌봄 TF는 노인장애인복지과 내에 설치됐으며, 팀장 1명과 사회복지직 2명, 간호직 1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경북 시·군 가운데 통합돌봄 전담 TF를 신설한 것은 상주시가 처음이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집과 지역사회에서 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TF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방문의료 연계, 장기요양 서비스 지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가사·이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서비스 제공 이후에는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도 수행한다. 시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 돌봄 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이를 통해 상담부터 신청, 서비스 연계와 제공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기존처럼 서비스별로 나뉘어 있던 복지 지원을 개인 상황에 맞춰 통합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TF는 관련 부서 간 협업을 조정하고,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대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시범사업 추진을 총괄한다. 특히 제도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우선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통합돌봄 TF 신설은 법 시행에 앞서 상주 지역에 맞는 돌봄 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TF의 역량 강화와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해 통합돌봄 도시 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3 14:59:29

  • 상주시, 곶감축제 홈피에 체험형 온라인게임 무료 오픈

    상주시, 곶감축제 홈피에 체험형 온라인게임 무료 오픈

    경북 상주시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상주곶감축제 홍보를 위해 곶감축제 공식 홈페이지에 체험형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선보였다. 시는 축제 홈페이지 내에 온라인 미션형 게임인 '도리와 수니의 상주 어드벤처' 무료 이용 코너를 마련하고,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리와 수니의 상주 어드벤처'는 상주시 공식 캐릭터인 도리와 수니를 주인공으로 한 온라인 게임으로, 상주의 주요 관광지와 곶감, 농특산물 등 지역의 매력을 다양한 미션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디지털 굿즈인 이모티콘이 제공된다. 이번 콘텐츠는 상주곶감축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간단한 조작 방식과 친근한 캐릭터 구성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자는 물론 MZ세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다양한 미션과 이벤트 요소를 더해 참여 재미를 높였다. 상주시 관계자는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상주곶감축제와 상주의 매력을 친근하게 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10 22:52:51

  • [부음] 정용운 민주평통상주협의회장 빙모상

    [부음] 정용운 민주평통상주협의회장 빙모상

    ▶이군자 씨 1월10일 별세. 향년 86세. 정용운 (민주평통상주협의회장)씨 빙모상. 빈소=(칠원)영동병원장례식장 VIP 1(경남 함안군 칠원읍 용산2길 45-13).발인=12일 오전 6시20분. 장지=함안하늘공원(마산 회원구 내서읍 안성마을)

    2026-01-10 21:45:40

  • 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 부근서 결빙 다중추돌… 심정지 5명 추정·경상 7명

    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 부근서 결빙 다중추돌… 심정지 5명 추정·경상 7명

    10일 오전 7시2분쯤 경북 상주시 지천동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방향 71.2㎞ 지점에서 도로 결빙으로 차량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아반떼 1대와 윙바디 1대에서 심정지 5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경상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7시39분쯤 경상자 7명의 병원 이송을 마쳤다. 이어 오전 7시45분쯤 아반떼 탑승자 4명에 대한 구조를 완료해 의료지도를 진행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오전 8시23분쯤에는 윙바디 운전자 1명을 구조해 의료지도를 진행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026-01-10 10:26:21

  • 엄원식 가은읍장, 돌연 문경시장 출마 선언에 지역사회 '술렁'

    엄원식 가은읍장, 돌연 문경시장 출마 선언에 지역사회 '술렁'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문경시장 선거에 정년을 4년 남겨둔 엄원식(56) 가은읍장이 돌연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문경시장 출마를 선언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엄 읍장은 직권남용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형을 받아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신현국 시장의 측근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엄 읍장은 지난 7일 문경시에 명예퇴직을 신청한 뒤 "그동안 연구해 온 문경 문화관광 발전을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실무적 사령탑이 되고자 한다"며 문경시장 선거 출마 결심을 밝혔다. 그는 학예연구사 출신으로 26년간 문경시청에 근무하며 문화자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문경 문화행정의 토대를 다져온 인물이다. 전국학예연구사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고, 문화예술과장과 문화예술회관장을 거치며 문경 문화정책의 핵심 브레인으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문경은 문화가 돈'이라는 신념 아래 '문경문화유산관광 100선 시리즈'를 집필해 지역 안팎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엄 읍장의 갑작스러운 출마 소식에 지역사회는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신 시장과 함께 문화관광 분야에서 호흡을 맞춰온 참모격 인사인 데다, 선거를 앞두고 신 시장의 고향인 가은읍의 읍장을 맡고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외라는 반응이다. 특히 지역 실정을 잘 모르는 외부 인사들과 달리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과 동고동락해 온 '토박이 문경맨'이다. 신 시장은 엄 읍장의 출마에 대해 "다소 놀라운 결정"이라면서도 "지역 정치와 행정 전반에 여러 긍정적인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신 시장이 사법리스크를 벗어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지역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 행정을 이끌 수 있는 내부 인사를 대안으로 생각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이로써 올해 문경시장 선거는 신 현 시장과 엄 읍장이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김학홍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까지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어 다자 구도의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되고 있다.

    2026-01-08 14:54:38

  • 상주 함창읍 물건 하차 중 끼임 사고… 60대 심정지 이송

    상주 함창읍 물건 하차 중 끼임 사고… 60대 심정지 이송

    6일 오후 2시44분쯤 경북 상주시 함창읍 신흥리의 한 작업 현장에서 60대 남성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A씨는 화물차에서 물건을 하차하던 중 지게차와 화물차 사이에 끼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현장에서 의료지도에 따른 전문소생술을 실시한 뒤 A씨를 오후 3시9분쯤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6-01-07 14: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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