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헌재 기자 gjswo0302@imaeil.com

기사

  • '12억원 규모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검찰, 경찰에 재수사 요구

    '12억원 규모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검찰, 경찰에 재수사 요구

    주식 차명거래 혐의로 경찰이 불구속 송치한 이춘석 무소속 의원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보완수사와 재수사를 요구했다. 서울남부지검은 8일 금융실명법·공직자윤리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송치된 이 의원 사건에 대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경찰이 불송치한 이 의원의 자본시장법·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재수사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2021∼2022년 국회 사무총장 시절부터 지난해 수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수년간 보좌관 명의 증권 앱으로 12억원 규모의 주식 거래를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 의원은 지난해 8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차명으로 주식을 거래하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고, 이후 국민의힘과 시민단체 등에 고발당해 수사받아왔다. 서울경찰청은 금융범죄수사대장을 팀장으로 25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피의자, 고발인, 참고인 등 89명을 조사한 끝에 지난달 이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이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했지만, 그가 인공지능(AI) 관련주를 매입한 게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보고받은 미공개 정보와 관련 있다는 의혹은 단서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송치했다. 특히 검찰은 지난해 말부터 경찰이 처분한 주요 사건에 대해 보완수사나 재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검찰은 작년 11월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손실 등 혐의 사건에 대해 재수사를 요청했다. 지난달에도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사건에 대해 보완수사의 필요성이 있다며 송치 12일 만에 사건을 경찰에 돌려보냈다. 같은 달 유엔 산하 기구를 사칭해 기부금을 수수한 의혹이 제기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초대 회장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에 대한 일부 무혐의 처분과 관련해서도 경찰에 재수사를 요구했다.

    2026-01-08 17:17:26

  • 심야시간 50대 女에 살상력 있는 양궁용 화살 쏜 男 2명…경찰, 용의자 추적 중

    심야시간 50대 女에 살상력 있는 양궁용 화살 쏜 男 2명…경찰, 용의자 추적 중

    청주에서 밤늦은 시간에 강아지와 산책하던 여성 주변으로 화살을 쏜 남성 2명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8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 40분쯤 청주시 상당구 청소년광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누군가 화살을 쏜 것 같다. 이상한 소리가 나서 봤더니 옆에 화살이 꽂혀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당시 강아지와 산책 중이었으며, 화살은 강아지로부터 1.5m, A씨로부터 2.5m 거리의 광장 화단에 꽂힌 것으로 파악됐다. 화살은 80㎝ 길이로 무쇠로 된 화살촉이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살상력이 있는 양궁용 화살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해 남성 2명이 약 70m 거리에서 활로 추정되는 물체로 화살을 쏘는 모습을 포착, 이들을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수사 중인 사안이라 정확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2026-01-08 16:45:11

  • '43억 횡령' 황정음, 이번엔 1인 기획사 미등록 논란…전 소속사와는 계약 종료

    '43억 횡령' 황정음, 이번엔 1인 기획사 미등록 논란…전 소속사와는 계약 종료

    배우 황정음이 43억원을 횡령했던 1인 기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황정음은 2022년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설립한 후 4년째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하지 않은 상태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연예 활동 수익을 관리하거나 출연 계약·매니지먼트 기능을 수행하는 법인은 반드시 기획업 등록을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던 가수 옥주현, 성시경, 배우 이하늬, 유아인 등도 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아 논란이 되자 늦게나마 법인 등록을 마친 바 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황정음이 2023년부터 몸 담았던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27일 황정음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해당 통보는 수용 돼 양측간 전속계약은 종료됐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당사는 황정음의 모든 활동, 개인적 사안, 제반 이슈와 관련해 어떠한 관여나 책임도 없다"면서 "향후 본 사안 관련 추가 입장 표명이나 대응 또한 일절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9월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 임재남)는 징역 2년 및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그는 2022년 초부터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천여만원을 횡령해, 이 중 약 42억원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훈민정음엔터는 황정음이 지분을 100% 소유한 가족 법인이다. 황정음은 재판 당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그는 당시 "2021년쯤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회사 명의 자금이었지만, 내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했다"며 "개인 자산을 처분해 상당 부분 변제했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26-01-08 16:04:51

  • 전여친 감금·성폭행·촬영·살인까지 한 장재원…검찰, 무기징역 구형

    전여친 감금·성폭행·촬영·살인까지 한 장재원…검찰, 무기징역 구형

    검찰이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장재원(27)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8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박우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 사건 공판에서 "범행 경위 및 수법, 내용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 30년 부착 명령도 요청했다. 장씨는 지난해 7월 29일 오전 6시 58분쯤 경북 구미 한 모텔에서 전 여자친구인 A씨를 죽일 것처럼 협박해 성폭행하고, 같은 날 오후 12시 10분쯤 대전 서구 한 도로에서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도 A씨를 모텔에서 나가지 못하게 감금하고, A씨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장씨는 A씨가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고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지난해 6월에도 화가 나 A씨를 건물 외벽으로 밀어 폭행했으며, 살인에 앞서 미리 도구를 구입하고 관련 내용을 휴대전화로 검색하는 등 범행을 계획했다. 장씨 변호인은 지난 공판에 이어 이번에도 성폭력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죄를 적용하는 게 타당한지 법리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살인과 강간이 각각 다른 시간·장소에서 이뤄진 만큼 성폭력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죄가 아니라 강간죄와 살인죄의 경합범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변호인은 "사실관계 모두 인정하지만, 강간 등 살인죄로 의율하는 게 맞는지 경합범으로 봐야 하는지 검토해 달라"며 "체포된 이후 줄곧 범행을 인정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 등을 고려해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관대한 처벌을 해 달라"고 말했다. 장씨는 "사회적으로 너무나 끔찍한 범죄를 저질러 죄송하다"며 "피해자와 고통 속에 살아가실 유가족에게 죄송하다.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2026-01-08 14:25:11

  • 조갑제

    조갑제 "장동혁, 한동훈에도 사과해야…징계는 앞뒤가 안 맞는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한 가운데,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장동혁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에게도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8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국민의힘은 선택을 잘못했지만 한동훈 당시 대표는 정확한 선택을 했다. 한동훈 대표는 아주 한국 현대사의 결정적 순간인데 그때 가장 먼저 계엄은 잘못되었다, 국민과 함께 막겠다. 그리고 공무원들은 부당한 명령에 부역하지 말라 해서 국회로 간 거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계엄 선포가) 되자마자 가장 먼저, 그래서 18명이 장동혁 의원을 포함해서 18명이 계엄 해제에 가담을 했기 때문에 지금 국민의힘이 해산되지 않고 있는 거 아닌가. 그러니까 한동훈의 선택이 잘 됐다는 이야기"라며 "(장 대표는 한 전 대표에게)우리가 잘못 보고 너무 그동안에 괴롭혔다, 미안하다. 앞으로 지방선거 있는데 좀 역할을 해달라, 하고 부탁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그것에 대한 평가보다는 징계를 한다고 한다'고 말하자 "앞뒤가 안 맞는 것"이라며 "그 자체가 말이 안 되지만 그것을 추진하는 경우에는 어제 사과한 그 정신이 훼손되는 거 아니겠나"라고 했다. 조 대표는 또 "어제 장동혁 대표의 사과문에서 하나가 빠졌다. 가장 중요한 그건 부정선거 음모론이다. 비상계엄만큼 무모했던 것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린 것 아닌가"라며 "보수의 한 50%가 지금도 그걸 믿고 있다. 국민의힘 당원은 아마 그 비율이 더 높을 것이다. 이것은 일종의 정신 질환이다. 앞으로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했던 사람은 당직이나 공천에서 배제해야 된다고 선언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 전 대표는 어떻게 해야 하나'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한동훈 전 대표는 확실한 지지 기반이 있고 실력이 있다"면서 "삼김급의 정치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6-01-08 13:33:50

  • 미성년자 2명과 성매매한 40대男, 알고보니 3년 간 도망다닌 수배자

    미성년자 2명과 성매매한 40대男, 알고보니 3년 간 도망다닌 수배자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붙잡힌 40대 남성이 알고보니 3년 간 도피 생활을 이어온 수배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인천의 한 모텔에서 조건만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15세 미성년자 2명에게 현금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모텔 업주로부터 "투숙객들이 미성년자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이후 신원 확인 과정에서 A씨가 형집행정지 상태에서 도주 중이던 수배자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앞서 유령 법인을 설립한 뒤 법인 명의의 대포통장 개설을 위해 명의자들을 모집·관리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을 받던 중이었다. 이후 의정부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A씨는 목 수술 등을 이유로 2021년 11월께 형집행정지를 받아 일시 석방됐으나, 정해진 기간 내 교도소로 복귀하지 않고 그대로 도피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형집행정지'란 구속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닌 정해진 사유가 있을 때 구속의 집행을 잠시 멈추는 제도로, 법원은 상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 결정으로 구속된 피고인을 친족·보호단체 등에 부탁하거나 피고인의 주거를 제한해 구속의 집행을 정지할 수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추가 범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6-01-07 22:33:03

  • '시동생 성폭행 사건' 악플러 고소한 손담비, 50만원 받는다

    '시동생 성폭행 사건' 악플러 고소한 손담비, 50만원 받는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시동생인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이 과거 10대 제자를 성폭행하려 했던 사건과 관련해, 손담비가 악플러 2명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 소송 결과가 나왔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2단독 이관형 부장판사는 손담비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악플러 2명에게 각각 30만원, 20만원씩 총 50만원을 배상하라고 최근 판결했다. 손담비는 총 2천300만원 배상을 청구했으나 재판부는 게시한 글의 내용과 표현의 수위 등을 참작해 위자료 액수를 정했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다른 악플러 3명에 대해서도 같은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으나, 이들에 대해서는 재판 과정에서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손담비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7일 "손담비는 오랜 기간 악성 댓글로 고통받아 왔다"며 "2022년 9월쯤 손담비 개인을 향해 심각한 수준의 인격 모독성 표현을 남긴 게시자들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원은 해당 댓글이 사회 통념상 용인될 수 없는 모욕적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손담비 측의 청구를 받아들여 승소했다"고 했다. 앞서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였던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이규혁의 동생 이규현이 성범죄 관련 사건으로 구속 기소되자 손담비에게도 악플이 쏟아졌다. 이규현은 2022년 초 한강공원에서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 1명을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강제 추행한 혐의, 동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았다. 1·2심은 대부분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년을 선고했고, 대법원도 해당 형을 확정했다.

    2026-01-07 21:42:01

  • 장동혁

    장동혁 "계엄 사과"…한동훈 "결국 실천이 중요…尹과 절연 필요"

    7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결국은 실천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정치대학'에 출연해 "(장 대표의 발언) 내용을 봤는데 부족하다고 보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면서도 "그렇지만 계엄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히 맞는 말"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우리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다.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지켜온 당원들께도 큰 상처가 됐다"고 사과했다. 또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 그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이 점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장 대표는 당 안팎에서 분출되는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 전 대표는 이에 대해 '장 대표의 발언처럼 이기는 변화가 이뤄지려면 당내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계엄을 제대로 극복해야 한다"며 "이 상황에서 아직도 해내지 못하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수 없다"고 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한 전 대표를 둘러싼 당원 게시판 논란도 언급됐다. 한 전 대표는 "저는 당원 게시판에 글을 쓴 적이 없고 가입한 적도 없다"며 "한동훈이 썼다고 주장하는 것은 다 허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 가족들도 인신공격성 글을, 문제 될 만한 글을 쓴 사실이 없다"며 "사설·칼럼 등 윤석열 정부가 잘해야 한다는 얘기를 썼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8일 새 윤리위원회 구성을 마치면 한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윤리위원회에서 중징계가 나올 경우 플랜B가 있느냐'는 질문에 한 전 대표는 "조작한 걸 가지고 나올 계획에 대해서 미리 얘기하지는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2026-01-07 19:53:15

  • "흉기로 찌르고 운전기사 불러"…40대 한국인, 인도서 20대 현지인 女에 살해당해

    인도에서 40대 한국인 남성이 함께 살던 20대 현지인 여자친구와 말다툼하다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인도 방송사 NDTV와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인도의 수도 뉴델리 인근 우타르프라데시주 그레이터노이다에 있는 아파트에서 20대 인도인 여성 A씨가 함께 살던 40대 한국인 남자친구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다. 범행 직후 A씨는 자신의 운전기사를 불러 B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병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A씨를 체포해 구속했다. 현지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사건 발생 당일 함께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남자친구가 술에 취하면 폭력적으로 변했다"며 "순간적으로 화가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다만 그는 남자친구를 살해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현지 경찰은 구체적 사인을 추가로 확인하기 위해 B씨 시신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씨는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 출신이며, B씨는 그레이터노이다에서 회사원으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을 마시는 B씨를 제지했고, 말다툼이 일어났다"며 "운전기사에 따르면 둘은 (평소에도) 자주 다퉜다"고 말했다.

    2026-01-07 19:07:55

  • "걸어서 고속도로 무단횡단, 이유도 몰라"…화물차에 치여 숨진 70대 중국인 女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던 70대 중국인 여성이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여성이 왜 고속도로에 있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경기 시흥시 대야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서 중국 국적의 70대 여성 A씨가 1톤 화물차에 치였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시흥IC 램프 구간을 통해 걸어서 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4차로에서 1차로 방면으로 고속도로를 횡단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화물차 운전자인 70대 남성 B씨는 3차로를 주행하다 A씨를 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왜 걸어서 고속도로를 횡단하려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스스로 걸어서 고속도로 본선으로 올라오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확인됐다"며 "고속도로는 보행이 금지된 장소이기 때문에 일반 도로의 경우와 달리 B씨에게 사고 과실을 묻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2026-01-07 18:20:10

  • 인천항 통해 무비자로 입국한 중국인 2명 잠적…출입국 당국

    인천항 통해 무비자로 입국한 중국인 2명 잠적…출입국 당국 "연락 끊겨"

    새해 첫날 인천항을 통해 무비자로 입국한 중국인 2명이 잠적해 출입국 당국이 소재 확인에 나섰다. 6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여행사와 연락이 끊긴 A씨 등 중국인 관광객 2명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A씨 등은 지난 1일 중국 칭다오에서 카페리를 타고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로 들어온 뒤 잠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시행된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제도를 통해 입국했으며, 일정상 지난 3일 출국할 예정이었다. 여행사 가이드는 A씨 등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출입국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입국 당국 관계자는 "무비자로 입국하면 15일간 체류할 수 있어 아직 불법 체류 상태로 보긴 어렵다"며 "연락이 끊긴 것은 맞아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1-06 17:50:22

  • 주진우

    주진우 "노골적 친중으론 국익 못 지켜"…조국 "혐중·반중 정서로 먹고 사는 극우 스피커답다"

    최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하나의 중국 존중'을 비판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혐중·반중 정서로 먹고사는 극우세력들 스피커답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6일 페이스북에 "'하나의 중국' 선언은 1992년 노태우 정부 시절 합의된 한·중수교 공동성명에도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있고 대만이 중국의 일부분이라는 중국의 입장을 존중한다'라는 문장이 있고, 이는 모든 한국 정부가 지켜온 일관된 공식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주 의원은 페이스북에 "위성락 안보실장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고 발언했다. 일본, 대만과의 관계를 내팽개치고 오로지 친중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이라며 "이런 노골적 친중으론 국익을 지킬 수 없다"고 했다.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우리는 하나의 중국을 존중하는 입장"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이 대통령은 같은 날 공개된 중국중앙TV(CCTV) 인터뷰에서 "한·중수교 당시에 대한민국 정부와 중국 정부 간에 합의된 내용은 여전히 한·중관계를 규정하는 핵심 규정으로 유효하다"며 "저 역시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위 실장은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면서도, 중국이 요구하는 '원칙' 표현은 쓰지 않았다. 대만은 중국 일부라는 입장을 존중한다는 뜻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는 것과는 결이 다르다. 이와 관련해 조 대표는 "주 의원의 이런 발언은 국민의힘 구성원들의 인식과 정신 상태와 같은 선상에 있다"며 "독재 정권 시절 반북을 퍼뜨리며 독재를 정당화하던 이들이, 민주화 이후에는 반중을 외치며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대의 '시진핑 자료실'을 폐쇄해야 한다고 시위를 벌인 것을 언급하며 "그때나 지금이나 나라 망치는 짓거리"라고 비판했다. 여기서 '시진핑 자료실'은 서울대가 2015년 10월 중앙도서관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도서와 영상자료 등 1만여점을 기증받아 만든 공간이다.

    2026-01-06 16:53:53

  • '탈북한 동생 살해 혐의' 50대 女, 남편은 차에서 숨진 채 발견…경찰

    '탈북한 동생 살해 혐의' 50대 女, 남편은 차에서 숨진 채 발견…경찰 "경제적 이유로 범행 추정"

    함께 탈북해 부산에 정착한 남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최근 구속된 50대 여성이 경제적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는 경찰의 설명이 나왔다. 6일 부산경찰청,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찰은 경제적 이유에 무게를 두고 A씨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남매간의 금전 거래 내용과 보험 가입 여부 등에 대한 집중적인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범행 동기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씨 행적에 대한 수사는 마무리 단계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8월 29일 오후 부산 기장군 한 아파트에서 수면제를 이용해 남동생 B씨와 남편 C씨를 잠들게 한 뒤 B씨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A씨는 범행 당일 오후 5시 47분쯤 외출했는데, 외출 1~2시간 전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됐다. 당일 오후 8시쯤 귀가한 A씨는 현장 상황을 신고하면서 "외출하고 돌아오니 동생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변 인물 등을 용의선상에 두고 수사를 벌여오던 경찰은 A씨를 피의자로 입건해 집중적으로 수사를 벌였다. A씨 남편 C씨의 범행 공모는 없었던 것으로 결론이 났다. 경찰은 C씨에게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된 점과 당시 잠이 들어 범행을 인지하지 못한 점 등을 근거로 C씨가 범행에 관여한 정황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C씨는 주변 지인들에게 '억울하다'는 심정을 호소했고, B씨가 숨진 지 며칠 뒤 승용차에 유서를 남겨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 다만, A씨는 피의자로 전환된 이후 "동생을 죽일 이유가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오는 8일 사건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2026-01-06 15:45:43

  • "김정은·김주애, 과도한 스킨십…보통 부녀관계 아닌 듯"…日 매체의 지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그의 딸 주애의 공개 행보를 두고 "일반적인 부녀 관계로 보기 어렵다"는 일본 매체의 분석이 나왔다. 지난 5일 대북 정보 전문 사이트 '데일리 NK 재팬'의 고영기 편집장은 '보통의 부녀 관계가 아니다…파문을 부르는 김정은·주애 부녀의 이질적인 행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고 편집장은 "차세대 지도자로서 김주애 우상화가 본격화되는 조짐이 보이는 한편, 김정은과 김주애 부녀가 공개적으로 반복해 보여주는 이질적인 행보는 단순한 후계 연출을 넘어, 북한 체제가 안고 있는 구조적 왜곡과 불안을 무의식적으로 드러내는 장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두 사람이 공식 자리에서 보이는 과도한 스킨십 등이 일반적인 부녀 관계와 달라 이질적으로 느껴진다는 것이다. 특히 고 편집장은 북한 조선중앙TV가 방영한 지난해 12월31일부터 이틀 간 열린 신년 축하 공연 영상을 근거로 들며, 김 위원장 부녀의 행동과 연출이 통상적인 가족 동반 행사와는 뚜렷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해당 행사에는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딸 주애가 함께 참석했다. 김 위원장과 주애는 같은 디자인의 가죽 코트를 착용했으며, 주빈석에서는 주애를 중앙에 두고 부모가 양 옆에 앉는 배치가 연출됐다. 이에 대해 고 편집장은 "최고지도자가 아닌 인물, 그것도 딸인 주애가 공식 행사 관람에서 중앙 자리에 앉은 것은 북한 역사상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연 관람 중 포착된 김 위원장 부녀의 행동에 주목했다. 영상 속에서 주애는 김 위원장의 볼에 뽀뽀를 하거나 손을 잡는 등 신체 접촉을 보였다. 고 편집장은 "두 사람은 시종일관 과도하다고 여겨질 정도의 스킨십을 보였고, 그 장면이 조선중앙TV를 통해 여러 차례 방영됐다"고 전했다. 특히 주애가 김 위원장의 볼에 뽀뽀하는 장면을 두고 고 편집장은 유튜브 방송에서 "이상하고 섬뜩한 장면을 본 느낌"이라며 "보통의 부녀 관계라면 다행이겠지만, 추정컨대 주애는 13~14세로 외형상 거의 성인에 가까워 보인다. 그런 상황에서 전 국민이 주목하는 자리에서 해당 행동이 나왔다"고 말했다. 반면, 같은 자리에 있던 리 여사는 간간이 미소를 보였을 뿐, 대부분 무표정한 채 박수를 치는 모습에 그쳤다. 고 편집장은 "주변 간부들 역시 시선을 돌리거나 당혹스러워하는 듯한 모습이 화면에 포착됐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김 위원장 부녀의 이 같은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도 지적됐다. 지난달 한 호텔 준공식에서도 두 사람이 마치 연인처럼 밀착한 장면이 공개됐으며, 북한 내부에서도 "섬뜩하다", "보통의 부녀 관계를 넘어섰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고 편집장은 전했다.

    2026-01-06 14:56:39

  • 엘베 안

    엘베 안 "역겨운 담배냄새 토할 것 같아요" 쪽지에…"너 어디사냐, 몇 호냐"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두고 입주민 간 갈등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며,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스레드에는 "엘리베이터 담배 냄새 문제로 쪽지 시비가 붙었다"며 "현명한 해결책이 무엇이냐"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담배 피우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냄새 때문에 숨을 쉴 수 없다. 토할 것 같다. 제발 살려달라"는 내용의 쪽지가 붙어 있었다. 그리고 누군가는 해당 쪽지 위에 "그럼 집에서 피워야 하느냐", "집에서도 눈치 보고 밖에서 피우는데 당신이 토가 나오든 말든 상관없다"고 했다. 이어 "어디 사느냐, 몇 호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후 또 다른 주민이 "집에서도 눈치 보듯 밖에서도 좀 보라" "공용공간에서는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의 쪽지를 덧붙이며, 상황은 주민 간 공개 설전으로 번졌다. 해당 게시물은 하루 만에 조회 수 150만 회를 넘기며 빠르게 확산했다. 온라인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는 "흡연 직후 엘리베이터 탑승을 피하는 등 최소한의 배려가 필요하다", "공용공간에서의 기본적인 매너 문제"라고 지적했다. 반면 "집 안에서 피우지 않고 밖에서 흡연하는 것 자체가 이미 배려"라며 "냄새까지 문제 삼는 건 과도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 같은 갈등은 통계로도 확인된다. 최근 5년간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간접흡연 관련 민원은 19만 2천610건에 달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접수된 간접흡연 민원은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민원 증가 속도에 비해 관리 주체의 대응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층간소음과 간접흡연 민원을 합산한 전체 기준으로 보면, 관리 주체가 사실조사에 착수한 비율은 2020년 98.5%에서 2024년 54.5%로 크게 떨어졌다. 현행 제도 역시 한계가 뚜렷하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 가구의 절반 이상이 동의할 경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지만, 지상 주차장이나 보행로 등 실외 공간은 제외된다.

    2026-01-06 13:53:33

  • 조세호 복귀 소식에…최초 폭로자

    조세호 복귀 소식에…최초 폭로자 "나랑 해보자는 거냐, 와이프와 찍은 영상 공개할 것"

    개그맨 조세호가 조폭 연루설로 프로그램 하차 선언을 한 지 한 달 만에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4'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최초 폭로자 A씨가 그를 재차 저격했다. A씨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조세호 씨 복귀한다고요? (지인 조폭인 최XX이) 해외로 잠적하니까 수사 못 하니까 갑자기 복귀한다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 그래요, 복귀하세요. 그럼 저도 (최XX)집에서 와이프랑 같이 찍은 영상 공개할게요"라고 덧붙였다. 또 "조용히 자숙하고 복귀하라고 했는데 지금 저랑 해보자는 거네요. 좋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복귀 한 번 해보세요. 단순 친분사이? 단순 친분사인데 결혼 전에 와이프 소개해주고 같이 집에서 술마시고? 네 좋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A씨는 거창 지역 최대 조직의 실세인 조직폭력배 최씨가 온라인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불법 자금을 세탁하는 등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며, 조세호와 유착관계에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세호가 최씨의 프랜차이즈 식당을 홍보하고 대가성으로 고가의 선물을 받았고, 아내와도 함께 절친한 관계라고 주장했다. 당시 조세호 측은 최씨와는 지역 행사를 통해 만난 단순 지인일 뿐 대가성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연이은 폭로가 예고되자 사과문을 발표하며 방송활동을 중단, KBS2 '1박2일'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진 하차했다. 다만 사실과 다른 악성댓글 등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법정 대응을 더욱 강력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약 3주가 지난 지난달 31일, 조세호가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4'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넷플릭스 측은 "도라이버 새 시즌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조세호씨는 시즌3에 이어 시즌4 역시 함께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2026-01-06 12:54:25

  • "여친 집에 여친과 다른 男이 누워있어서 폭행"…'물건'도 사용한 외국인 20대 男, 경찰에 체포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방 안에 누워있는 것을 보고 격분해 주먹을 휘두른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외국 국적 2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7시 50분쯤 금천구에 있는 여자친구 집에 갔다가 여자친구와 함께 누워 있는 남성 B씨를 발견하고 얼굴 등을 폭행했다. 또 폭행 당시 물건을 사용한 정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곧바로 집을 빠져나와 인근 상점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를 포함한 세 사람은 모두 외국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2026-01-06 12:15:11

  • 美의 베네수엘라 공습 직전, 펜타곤에선 피자 주문 폭주

    美의 베네수엘라 공습 직전, 펜타곤에선 피자 주문 폭주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 개시 직전, 워싱턴DC 펜타곤 인근 피자 가게 주문량이 급증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펜타곤 피자 리포트(PPR)' 엑스 계정에 따르면, 펜타곤 인근 피자 매장에서 이날 새벽 2시쯤 피자 배달 주문이 평소 대비 급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 발표 시간과 맞물린다. 야간 주문 폭주는 약 1시간30분 동안 지속된 뒤 잦아들어 오전 3시44분쯤 '0'을 기록했다. 익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운영하는 PPR는 펜타곤 인근 피자 가게의 배달 동향을 추적하는 계정이다. 피자 주문 폭주 현상이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 개시 직전 발생하면서 이른바 '피자 지수'(Pizza Index)가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피자 지수는 국가적 위기나 군사 작전을 앞두고 펜타곤 등 국가 안보기관 관계자들이 밤샘 근무를 하며 음식을 대량 주문한다는 주장에서 착안한 지표다. '피자 지수'는 공식 통계나 분석 지표는 아니지만 여러 차례 실제 사건과 맞물리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해당 계정에 따르면, 1989년 12월 미국의 파나마 침공 직전과 1991년 사막의 폭풍 작전 직전, 또 지난해 6월 미국의 이란 공습 직전에도 비슷한 현상은 반복됐다. 한편, 미국의 군사 작전 직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마약 혐의로 기소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전격 체포해 본토 밖으로 이송하는 대규모 군사 작전이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6-01-05 17:21:53

  • '강선우에 1억 건넨 의혹' 김경 시의원, 해외로…경찰, 입국시 통보 조치

    '강선우에 1억 건넨 의혹' 김경 시의원, 해외로…경찰, 입국시 통보 조치

    경찰이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1억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을 상대로 '입국시 통보' 조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미국에 체류하는 자녀를 만나기 위해 출국한 김 시의원이 귀국할 때 통보해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했다. 경찰은 김 시의원이 돌아온 뒤에는 출국금지도 요청할 방침이다. 아울러 김 시의원을 상대로 의혹 실체에 관해 조사할 계획이다. 입국시 통보 조치는 수사기관이나 중앙행정기관, 법무부 장관이 정하는 관계기관이 여러 가지 목적상 특정인의 입국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법무부에 협조를 요청하는 행정 절차다. 김 시의원은 2022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 의원에게 공천 헌금 1억원을 공여한 의혹을 받는다.

    2026-01-05 16:26:21

  • 검찰, 변호사협회에 김용현 변호인 3명 징계 신청

    검찰, 변호사협회에 김용현 변호인 3명 징계 신청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재판에서 소란을 피우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보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들에 대해 검찰이 징계를 요청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전 장관의 변호인들은 지난해 11월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사건 재판에서 신뢰관계인 동석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직권남용'이라며 법정에서 소리치는 등 소란을 피웠다. 재판장은 질서 유지를 위해 변호인에 퇴정을 명령한 뒤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그러나 감치 재판 과정에서 두 변호사는 인적 사항을 묻는 재판부 질의에 답변을 거부해 '묵비'했고, 감치 장소인 서울구치소는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며 보완을 요청했다. 이에 법원은 감치 집행이 곤란하다고 판단해 집행명령을 정지했다. 석방된 변호인들은 이후 유튜브 채널 '진격의 변호사들'에 출연해 재판부를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이 사건의 공소유지를 담당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변호인들이 재판에서 상습적으로 재판부와 검사를 비하·비방했다며 징계 요청 권한이 있는 서울중앙지검에 관련 자료를 보냈다. 검찰은 "공판조서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일부 언행이 '변론권의 범위를 벗어난 품위손상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돼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변협은 검찰의 신청을 검토한 뒤, 징계 개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26-01-05 15:23:16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당명 개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전 당원 대상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대국민 공모를 통해 새로...
삼성전자가 경북 구미에 조 단위 자금을 투입해 고성능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CES 2026에서 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 데...
지난 4일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차량이 교통사고 수습 중이던 현장을 덮쳐 경찰관과 관계자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엔 산하기구와 비(非) 유엔기구에서 탈퇴하는 대통령 각서에 서명하며 미국의 주권과 경제적 역량에 반하는 기구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