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헌재 기자 gjswo0302@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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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점입가경' 장윤기 사건 경찰수사…

    [속보] '점입가경' 장윤기 사건 경찰수사…"강간살인죄 적용, 서장이 막았다"

    '광주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사건의 당시 수사를 맡았던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원들이 "서장이 강간 살인죄 적용을 막았다"는 진술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MBC 등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팀은 장윤기 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광주 광산서 수사팀원 여러명으로부터 '서장이 장윤기에 대해 강간 살인죄를 적용하지 못하게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또 수사팀이 성범죄 혐의를 입증할 핵심 증거물인 '리얼돌' 등을 압수하지 않고 장윤기 부친이 이를 폐기할 수 있도록 방치한 과정을 서장도 알고 있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고 한다. 광산서장은 수사팀이 장윤기 주거지에서 리얼돌 등을 발견할 당시 근처에서 실시간으로 수사팀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당일인 지난 5월 5일 새벽, 서장은 형사과장과 수사팀장 등을 서장실로 불러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해당 회의 직후 수사팀이 서장 지시에 따라 장윤기 부친 자택을 찾아가 범행 발생 사실을 알린 정황도 파악됐다. 한편, 검찰이 광산경찰서장과 형사과장을 입건하고 광산서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경찰 특별수사팀도 이날 초기 수사 지휘라인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별수사팀은 이날 오전 6시부터 광주경찰청 청장실 등 3곳과 광산경찰서장실 등 2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광산서 강력팀장 A경감의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광산서와 광주경찰청 지휘라인의 관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장윤기 송치 이후 수사 처분의 적절성 여부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광산서 수사팀 컴퓨터에 저장돼 있던 사건 관련 자료 일부가 삭제된 정황도 확인됐다. 장윤기의 부친인 장모 경감은 주요 증거를 치우거나 폐기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증거인멸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채널A와 MBN보도에 따르면, 장 경감은 지난 10일 특별수사팀 조사에서 장윤기 차량에 있던 케이블타이를 자신의 집으로 옮긴 것과 관련해 "짐을 정리하는 과정이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지난 7일 장 경감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사건 초기 수사 단계에서 사라진 케이블타이의 실물을 확보했다. 장 경감은 사건 발생 다음 날 경찰로부터 SUV를 인수한 뒤 조수석 수납공간에 있던 케이블타이를 집으로 가져간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리얼돌 폐기에 대해서도 "당시에는 중요한 증거물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경찰로부터 집 주소와 비밀번호를 전달받아 정리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장윤기의 자취방 비밀번호 역시 평소 알고 지내던 수사팀 직원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장윤기의 원룸 압수수색 과정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리얼돌 2개를 발견했다. 이 가운데 1개는 목과 가슴 부위가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리얼돌은 경찰 압수수색 사흘 뒤 장 경감이 모두 폐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돌은 강간살인 혐의 적용 여부를 가를 핵심 증거물로 꼽힌다. 특히 장 경감이 제출한 휴대전화에서는 녹음 파일이 삭제돼 있었고 통화 자동녹음 기능도 꺼져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장 경감은 삭제 사실을 인정했으며, 해당 파일은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6-07-11 19:50:38

  • 추미애

    추미애 "검찰개혁 9부 능선 앞둬…장윤기 사건, 검찰 개혁 미룰 핑계 안돼"

    '광주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사건을 둘러싸고 경찰 수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1일 "검찰개혁의 마지막 9부 능선을 앞두고 흔들리면 안 된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경찰 수사 전담에 대한 불신과 불안이 없지 않다고 하더라도 이를 민주헌정을 찬탈한 검찰에 대한 개혁을 미룰 핑계로 삼을 수는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된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을 언급하며 검사의 보완수사권 유지론을 비판했다. 추 지사는 검사의 보완 수사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같다며 이를 허용하는 것은 수사·기소 분리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장윤기의 아버지인 현직 경찰 간부가 사건 관련 증거 인멸 등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이해충돌 회피 의무 결함의 문제이지 수사 ·기소 분리의 문제가 아닌 것"이라며 지적했다. 이어 "이는 공수처로 하여금 수사권 남용과 법왜곡 범죄를 수사하게 하면 되는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사권·기소권 분리는 검찰, 경찰 어느 쪽을 더 유능하고 더 믿는지의 문제가 아니라 형사 사법 정의를 국민 주권적 차원에서 회복하려는 시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팀은 이날 장윤기 사건을 둘러싸고 제기된 경찰 유착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해 광주경찰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특별수사팀은 장윤기 사건을 담당했던 광산경찰서 형사과 소속 수사팀장 A경감을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 이번 강제수사는 당시 사건 지휘 라인에 있던 고위 책임자들에 대한 것이다. 특별수사팀은 광주경찰청 3곳, 광산경찰서 2곳, 당시 관계자의 현재 사무실 등 총 7곳에서 관련 증거를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도 이번 사태에 관련한 수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광주지검은 장윤기 체포 후 송치까지 과정에서 빚어진 증거인멸, 수사 정보 유출 등의 의혹에 초점을 맞춰 조사 중이다. 광주지검은 전날 광산경찰서장과 형사과장을 등을 입건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6-07-11 18:49:30

  • 몽골 행사에 주빈 참석한 李대통령, 金여사와 함께 활쏘기 체험도

    몽골 행사에 주빈 참석한 李대통령, 金여사와 함께 활쏘기 체험도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11일(현지시간) 몽골 최대 명절인 나담 축제에 공식 주빈으로 참석해 활쏘기 등 몽골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몽골의 자유와 독립 정신을 기리는 국가적 행사인 나담 축제에 우리나라 정상이 주빈으로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개막식을 관람한 뒤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내외와 함께 나담축제의 3대 종목 가운데 하나인 활쏘기 경기장을 찾았다. 양복 차림의 이 대통령은 남성 선수용 레인에 서서 몽골의 전통 활을 들고 45도 각도로 하늘을 바라보며 활시위를 잡아당겼다. 시위를 떠난 이 대통령의 화살은 과녁을 넘겨 그 뒤편에 있는 벽에 꽂혔고 이에 관중들은 웃으며 손뼉을 쳤다. 후렐수흐 대통령 등도 이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자신에게 전해진 활의 시위를 당겨보려 했고 좀처럼 당겨지지 않자 웃으며 활을 내려놓은 장면도 포착됐다. 이어서 활쏘기 체험에 나선 투피스 차림의 김 여사는 관계자들로부터 시위를 당기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위에 화살을 건 채 과녁 쪽을 향해 걸어 나가 공중을 향해 활을 쐈다. 이에 이 대통령과 후렐수흐 대통령 등은 박수를 쳤다. 다만 김 여사의 화살은 과녁에 미치지 못하고 물웅덩이에 떨어졌다. 이후 김 여사는 시위를 당겼던 손을 몇차례 털며 자리로 돌아왔고 웃으며 활시위를 당기는 제스처를 두어번 취해 보였다. 활쏘기 체험을 마친 이 대통령 부부는 2박 3일간의 몽골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후렐수흐 대통령 주최 환송 오찬에 참석했으며 이후 귀국길 비행편에 오른다.

    2026-07-11 17:50:01

  • 손흥민·황희찬 축구협회 청문회 참고인 신청한 與 임오경…논란 끝 신청 철회

    손흥민·황희찬 축구협회 청문회 참고인 신청한 與 임오경…논란 끝 신청 철회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예정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손흥민(LAFC)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을 참고인으로 신청했다가 결국 철회했다. 국회 문체위 간사인 임 의원은 지난 10일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당의 의견과 선수들의 경기 일정,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임 의원은 청문회를 앞두고 손흥민과 황희찬을 참고인으로 신청하며 '월드컵 경기 성과 및 대표님 관련' 내용에 대해 묻겠다고 적시했다. 그는 "협회 청문회는 한국 축구의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를 위한 제도 개선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면서 "한쪽의 이야기만 듣는 반쪽짜리 청문회가 돼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혁신은 무의미하다"며 "협회와 국가대표팀, 해외 축구 시스템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한 현역 선수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고인 신청을 철회한 것에 대해서는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더 나은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문체위는 전날 전체회의에서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문체위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협회 기술총괄이사 등 1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참고인 명단에는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유승민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혁신위원인 이영표·박주호 해설위원 등과 함께 손흥민과 황희찬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최대한 협조하겠다"면서 "증인으로 채택된 현직 인사들은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인 중 현직은 이용수 부회장, 김승희 전무이사, 김병지 부회장, 전한진 매니저 등 4명이다. 월드컵이 끝난 뒤 귀국했다 다시 미국으로 출국한 홍 전 감독도 입장문을 내고 청문회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애초ㅔ 손흥민과 황희찬은 구단의 경기 일정 도중 청문회가 실시돼 참석이 불투명했다. 손흥민이 속한 LA FC는 18일(한국시간) LA 갤럭시와의 원정 경기가 있으며, 23일에는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홈 경기가 있다. 두 경기 모두 LA에서 치러져 장거리 이동은 없지만, 22일 열리는 청문회에 참석한 뒤 이튿날 오전 열리는 경기에 나서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황희찬의 경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개막을 앞두고 소속팀인 울버햄튼은 청문회 당일인 22일부터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참고로 청문회 증인과 달리 참고인은 출석 의무가 없다. 그럼에도 대표팀의 상징과도 같은 두 선수를 소속팀 일정을 고려하지 않은 채 참고인 명단에 올려둔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보여주기 식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백번 양보해서 (두 선수가) 나오면 뭘 물어보고 싶나. '선발로 안 나왔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묻고 싶은 건가"라며 "청문회가 손흥민 이슈로 덮이면 본질에 다가갈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청문회로 해결해야 할 것은 협회의 불투명한 운영 구조, 감독 선임 과정의 공정성 등"이라며 "축구 개혁을 정치 쇼로 전락시키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번 청문회는 정 전 회장이 부적절하게 개입하고 중대한 절차적 위반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를 점검하고, 협회의 운영 실태 전반에 만연한 문제점을 규명하기 위해 열린다. 구체적으로는 홍 전 감독에게 선임 절차의 정당성과 월드컵에서의 부진 및 경기 운영 책임, 조기 귀국 후 미국 재출국 경위 등을 묻는다. 정 전 회장에게는 협회 운영과 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에 대해 물을 예정이며 사퇴 배경 및 시점이 적절한지도 따진다.

    2026-07-11 17:05:32

  • 정청래

    정청래 "두고 보라, 李 대통령 끝까지 지킬 사람은 나…민심·당심만 보고 간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두고 보시라.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정청래"라며 호소에 나섰다. 정 전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걱정마라. 당안으로 4통통합, 당밖으로 통합과 연대, 범민주진보연합을 할 적임자는 정청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범진보연합으로 총선승리, 정권재창출! 믿을 사람은 정청래"라고도 했다. 그는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서는 "정청래를 지켜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민주당의 당권은 당원에게 있고 모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직 민심, 오직 당심만 보고 간다"며 "당원들께서 1인1표로 정청래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정 전 대표는 전당대회 당 대표 유력 주자로 거론되지만 유일하게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았다. 그는 민주당 권리당원의 표가 몰려있는 호남을 집중공략하며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정 전 대표의 출마 선언은 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이 마무리 된 이후인 다음주 초쯤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6-07-11 16:05:19

  • '방위병 탈영 의혹' 안규백 국방장관…국방부

    '방위병 탈영 의혹' 안규백 국방장관…국방부 "명백한 허위…퇴임 후 기록 정정청구 계획"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방위병(단기사병)으로 복무하면서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의혹이 인 가운데, 국방부가 "탈영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며 장관 임기가 끝나면 병적기록 오류에 대해 정정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10일 기자들과 만나 "국방장관 신분으로 정정 청구를 한다면 또 다른 논란이 나올 수 있지 않겠나"라며 "부여된 일을 마치고 권력이 없는 신분으로 돌아갈 때 정정 청구 및 추가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이 의혹 해소를 위해 병적기록을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에는 "40년 전 잘못된 기록을 공개한다면 사실관계와 상관없이 잘못된 기록만이 머리에 남지 않겠나"라며 "오해만 더 키울 것이어서 공개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장관의 방위병 복무 기간은 당초의 14개월이 아닌 22개월로 병적기록부에 기록돼 지난해 7월 인사청문회 당시 야당에서 근무지 이탈 혹은 영창 입소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1983년 11월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해 1985년 8월 일병으로 소집해제된 것으로 병적기록부에 기재돼 있다. 이는 복무 중 자신의 집안에서 부대 현역병에게 점심을 제공한 것과 관련해 군 관계기관의 조사를 받으면서 생긴 일이라고 안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설명한 바 있다. 안 장관은 당시 14개월 간 복무 후 1985년 1월 4일 소집해제돼 그해 대학에 복학했지만, 추가 복무를 하라는 통보를 받고 8월 방학 때 이를 이행하면서 마지막 복무 시점이 전역일로 잡혔다는 것이다. 추가 복무 통보를 받은 이유는 조사 기간이 근무기록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안 장관은 당시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관계자는 "안 장관이 며칠간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청문회 당시) 말했지만, 구금을 비롯해 어떤 처분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그래서 본인이 병적 행정오류의 피해자라고 줄곧 주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야당 의원 측이 입수했다는 안 장관의 1985년 1학기 대학 성적표를 거론하며 "탈영을 해서 추가 복무를 7개월 했다면 어떻게 1985년 1학기 성적이 있는지 반문하고 싶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다만 국방부 측은 이날 안 장관의 추가 복무 기간을 '30일'이라고 언급했다가 이후 '며칠 동안'으로 수정하기도 했다. 안 장관의 추가 복무 기간이 조사를 받았던 기간만큼 발생했는지는 불분명하다. 다른 국방부 관계자는 "단순히 부대에서 더 복무하라고 해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추가로) 복무를 하고 소집해제가 된 것"이라며 "왜 그렇게 됐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행정착오의 피해자라고 계속 말해온 것"이라고 했다. 안 장관의 근무 이탈 의혹은 최근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등 정부가 추진하는 국방정책에 대한 반발 여론과 함께 최근 야권 등에서 재점화돼 공세 소재로 떠올랐다. 안 장관이 병적 기록에 오류가 있다고 본다면 스스로 정정 청구를 하거나, 의혹을 투명하게 해소하기 위해 병적기록을 공개해야 한다는 등의 주장도 나오고 있다.

    2026-07-11 15:32:02

  • "尹 미친줄"…'계엄 정당화 메시지'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 구속

    미국 등 우방국에 '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부동식 내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김 전 차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전 차장은 12·3 비상계엄 직후 외교부와 국가정보원을 통해 미국 등 우방국에 '이번 조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것이다' 등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은 지난 7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해 김 전 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차장은 2차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미친 줄 알았다"고 발언하는 등 윤 전 대통령과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구속 수사를 받게 됐다.

    2026-07-10 23:09:38

  • 원이의

    원이의 "무섭노"가 '일베 표현'?…거제시에 "공식 입장 바란다" 민원

    대세 걸그룹 리센느 원이가 자신 유튜브 채널에서 "무섭노"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일베 표현"이라는 주장이 방송·정치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이의 고향이자 리센느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경남 거제시를 상대로 이번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달라는 민원까지 제기됐다. 10일 거제시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로 원이가 쓴 '무섭노' 표현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바란다는 취지의 민원이 시에 들어왔다. 민원을 공식 접수한 시는 "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거제 출신 원이와 같은 멤버 미나미가 대화 중 무심하게 말한 "거제 야호"가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으로 화제가 됐고, 시는 리센느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이른바 '무섭노' 논란은 방송계를 넘어 정치계까지 확산되며 피로감이 확산되고 있다. 우선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를 연출한 김현지 MBC경남 PD가 자신의 SNS를 통해 "혐오 표현이 놀이가 되다 못해 보통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원형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원이의 발언을 지적했다. 이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의문문에 '노'를 붙이는 게 '일베식 말투'라고 규정하며 설전에 가세했다. 이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경남 거제 출신의 스물두 살 아이돌이 고향 말로 '무섭노'라고 했다는 이유로 일베 낙인이 찍혔다"고 비판했다. 또 노무현재단 이사인 조수진 변호사 역시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무섭노' 표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일베식 표현은 맞다고 생각한다"며 "저도 경상도 사람이고 해당 가수의 다른 표현들도 많이 봤는데 일베식 표현이라는 판단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일자 조 변호사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온라인 대화 속 생략이 많은 젊은 세대의 언어에 대해 제 이해가 부족했던 것 같다"며 "제 발언으로 리센느 그룹의 아티스트 원이님이 상처를 받았을까 걱정되고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해당 논란에 대해 언어학계에서는 "일베식 표현"으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신지영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지난 8일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경상도 말에서는 '-오'형이 감탄형으로 쓰인다. 서울말과 비교해 보면 '-네'로 쓸 때 '-오'형의 감탄문을 쓴다"며 "그러니까 '-네'로 대체될 수 있으면 이것은 그 방언에서 화자들이 사용하는 감탄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상을 보면 PD가 먼저 '무섭노' 이렇게 얘기를 하고, 원이가 따라 했는데 PD가 사실은 그 방언 화자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혐오의 '노노'가 아니다. (원이에게) 방언을 배워서 PD가 그렇게 말한 것이고, 방언 화자가 또 받아친 건데 그것을 오해한 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2026-07-10 21:51:02

  • '매니저 갑질 의혹' 박나래, 검찰 송치…불법 의료시술 의혹은 수사 중

    '매니저 갑질 의혹' 박나래, 검찰 송치…불법 의료시술 의혹은 수사 중

    방송인 박나래(41)씨가 전직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특수폭행·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기소 의견으로 박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앞서 박씨의 전 매니저 두 명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듣거나 술잔에 맞아 다치는 등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12월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들은 박 씨의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했다. 또 박 씨로부터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24시간 대기 등 사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도 했다. 고소인 일부는 박 씨가 지난 2023년 8월과 2024년 8월 자택에서 던진 술잔에 맞아 상해를 입었다며 전치 2주 진단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에 박씨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등 혐의로 맞고소하고 지난 2월과 3월, 5월 등 총 3차례 조사에서 "술잔을 바닥에 던진 적은 있지만, 특정 인물을 향해 던진 사실은 없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갑질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한편, 경찰은 박씨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 의료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2026-07-10 20:57:02

  • 李 대통령도 지적한 '육휴' 직원 강등 의혹 '이케아'…

    李 대통령도 지적한 '육휴' 직원 강등 의혹 '이케아'…"엄중인식"

    육아휴직을 쓰고 돌아온 직원이 직급을 강등당하고 권고사직 당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이케아가 "해당 우려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노조는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강압적인 직무 전환 시도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날 공식 입장문에서 "대한민국의 관련 법령과 규정을 존중하며, 모든 코워커(직원)가 임신·출산·육아휴직 등 법으로 보장된 권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최근 1년간 2천명의 임직원 중 118명이 육아휴직을 사용했으며, 이 중 110명이 복귀해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관계 당국의 절차가 진행 중이며,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며 "객관적인 사실관계가 확인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와 설명을 충실히 제공하겠다"고 부연했다. 마트산업노동조합 이케아코리아지부도 이날 성명을 내고 "이케아는 자본의 논리만을 앞세워 전방위적인 인력 감축과 구조조정을 강행한다"며 "현장의 인력 공백을 방치한 채 노동자들에게 살인적인 업무 부담을 전가하며 사지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노동자의 직급과 경력을 막론하고 퇴사를 강요하는 일이 횡행하고 있으며, 동의 없는 일방적인 직무 전환과 임금 삭감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특히 새벽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땀 흘리는 노동자들에게 최소한의 냉방조차 틀어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케아코리아지부는 ▷구조조정 중단 ▷강압적인 직무 전환 시도 철회 및 숙련노동 가치 인정 ▷노동자의 휴식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휴게시간과 적정 온습도 제공을 요구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 역시 이날 오전 엑스에서 '이케아가 육아휴직을 쓰고 돌아온 직원의 직급을 강등하고 권고사직을 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고용노동부가 조사하고 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우리 기업도 해외에서 반노동 비상식 행태를 보여서는 안 되는 것처럼 외국 기업도 국내에서 그러면 안 된다"고 적었다.

    2026-07-10 20:08:14

  • 프랑스 vs 모로코, 월드컵 경기가 '식민지 더비'?…JTBC, 구설수

    프랑스 vs 모로코, 월드컵 경기가 '식민지 더비'?…JTBC, 구설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에서 맞붙은 프랑스와 모로코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유튜브에 올린 JTBC가 썸네일에 '식민지 더비'라는 표현을 썼다, 비판이 일자 뒤늦게 수정한 사실이 전해졌다. JTBC는 10일 프랑스와 모로코의 8강 경기 종료 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하이라이트 영상을 업로드하는 과정에서 '또 음바페에 무너진 모로코. 식민지 더비 복수 실패'라는 제목을 사용했다. 이 자막을 두고 일각에서는 과거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모로코의 아픈 역사를 '식민지 더비'라고 표현한 건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영상이 공개된 후 "한일전도 이렇게 할 수 있는 거냐", "외국 언론에서 '식민지 더비'라고 나오면 비판할 거면서 정신이 나갔다" 등 날 선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JTBC는 제목을 변경했지만, 캡처본이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비판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참고로 프랑스와 모로코는 역사적으로 앙숙 관계다. 20세기 초 제국주의 시대 당시 프랑스는 모로코를 침략한 뒤 식민지로 삼았고, 모로코인들이 수십년 동안 독립운동을 전개한 끝에 1956년 프랑스가 모로코의 독립을 인정했다. 이 때문에 모로코 팬들에겐 프랑스를 꺾는 건 단순한 승리를 넘어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는 의견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07-10 19:11:52

  • '유동성 위기' 중앙일보 워크아웃 개시…채권자 75% 이상 동의

    '유동성 위기' 중앙일보 워크아웃 개시…채권자 75% 이상 동의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앙일보가 10일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개시 결정을 받았다. 이날 금융권 등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을 비롯한 금융채권자는 이날 1차 협의회를 열고 서면 결의를 통해 중앙일보의 워크아웃 개시에 합의했다. 워크아웃은 총 금융채권액 가운데 4분의3 이상을 보유한 채권자들이 동의하면 개시되는데, 이날 오후 6시 채권액 기준 75% 이상의 찬성 동의가 나왔다. 앞서 중앙일보는 중앙그룹 경영 위기 여파로 신용등급 하락과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지난달 19일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2026-07-10 18:34:12

  • "당·원내 대표 지낸 정치인들, 살인·성범죄·수백억 비리 저질러"…50대 女, 구속 송치

    유력 정치인들 실명을 거론하며 이들이 성매매·마약 등 강력 범죄를 저질렀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5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여성 A(55)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4년 8∼9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당 대표, 원내대표 등을 지낸 특정 정치인들이 살인·성범죄·비리 등을 저질렀다는 글을 세 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글에는 "B국회의원이 성매매 업소에서 마약을 복용하고 사람을 살해했다", "C국회의원이 수십 수백억원의 뇌물을 수수했다", "D국회의원이 수십명을 성폭행했다" 등 사실이 아닌 내용이 담겼다. 이들 국회의원 소속 정당이 고발장을 제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A씨는 지난 3일 구속됐다. 경찰은 2차 피해 등을 우려해 국회의원 이름이나 소속 정당 등 피해자의 구체적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2026-07-10 18:01:39

  • "박근혜 대통령님, 늘 그립다…죽기 전 용서받고파" 최서원의 편지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자필 편지로 박 전 대통령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다. 최씨의 딸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씨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씨의 자필 편지 사진과 함께 관련 글을 공개했다. 최씨는 편지에서 "이 편지가 박근혜 대통령님께 전해 들어가길 바라며 아픈 팔을 부여잡고 썼다"며 "의도치 않게도 그분 곁에 간 것을 후회하는 사람이 되었지만 재심을 하는 것도, 수없는 고발을 강행하는 것도 저의 억울함보다는 유일하게 곁을 내주셨던 대통령님을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죽기 전에 뵙고 죄송했노라, 용서해 주셔라 전하고 싶었는데, 이미 늙고 병들어 다시 뵐 수 없을 것 같다"며 "저는 그저 늘 그립고 걱정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님 죄송하다. 이 사람의 남은 후회와 미련은 손주들과 대통령님에 대한 자책뿐"이라며 "부디 제가 살아있는 동안 재심과 소송을 통해 아주 조금이라도 그 명예를 되살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최씨는 "10년간의 수감 중에도 꿈에서도 맹세코 배신을 생각한 적 없다"며 "모든 분들께 이 인생을 걸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저는 역사 앞에 당당하고자 대통령님 곁에 섰고, 그것만이 진실"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진행한 언론 인터뷰와 관련해서는 "제가 언론과 인터뷰한 것은 쌓여가는 병원비로 인해 병원에서 쫓겨나버릴까 두려워 발악한 것이라고 안타깝게 여겨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10년 치 구상권 청구 당한 수천만원에 달하는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딸이 연대보증까지 서가면서 집행정지를 받았는데, 혼자 세 아이를 키우는 양육비에도 허덕이는 딸이 재판까지 겹쳐 본인 변호사비 합의금보다 먼저 병원비를 지급하고 난처한 상황에 놓인 것을 본 저의 마지막 발악이었다"고 해명했다. 또 "신자용 검사의 말처럼 3대가 정말 지옥 속에서 살고 있다"며 "제가 죽기 전에 바라는 것은 그저 하나뿐인 딸에게 병원비라는 빚만은 안겨 주고 싶지 않다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말미에는 손주 명의의 계좌번호를 공개하며 "부디 제가 딸에게 병원비라는 또 하나의 짐을 지어주지 않도록 마음을 베풀어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남은 시간 재심과 소송에 임하겠다"고 요청했다. 정씨도 이어 올린 글에서 "저희는 박 전 대통령을 한 순간도 원망한 적이 없고 비난한 적도 없다"며 "늘 죄송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능력 없는 탓이다. 어머니는 10년간 수감 생활로 현재 상황은커녕 사회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며 "애 키운다는 핑계로 신경 쓰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또 "어머니는 늘 '그분은 죄가 없다. 절대 원망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며 "심려를 끼쳐 저도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씨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뇌물 등 혐의로 기소돼 2020년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원, 추징금 63억원이 확정돼 청주여자교도소에서 복역해왔다. 현재는 척추골절 수술 부위 감염 치료를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받아 일시 석방된 상태다.

    2026-07-10 17:15:49

  • [김건표의 연극리뷰] 한 대학 행정실에서 벌어진 사소할 수 없는 것들의 이야기, 채수욱 연출〈사소한 것들〉

    [김건표의 연극리뷰] 한 대학 행정실에서 벌어진 사소할 수 없는 것들의 이야기, 채수욱 연출〈사소한 것들〉

    창작집단 오늘도 봄, 채수욱 연출의 〈사소한 것들〉은 사소해 보이지만 결코 사소할 수 없는 사회구조의 문제를 채수욱 특유의 연출 방식으로 무대화한 작품으로, 제47회 서울연극제 우수상, 연출상, 신인 연기상 (박정현)을 수상했다. 한 대학에서 일어난 갑질과 비정규직 조교를 향한 가스라이팅과 조리돌림, 시험감독 사례비를 부당 수급한 사소할 수 없는 사건을 통해 사회 구조적 문제를 블랙코미디처럼 다루고 있다. 이 사건은 행정실장이 시험감독 사례비를 대리 수급하면서 계약직 직원한테 떠미는 고도의 허허실실 은폐의 기술을 보여주고, 사소한 것으로 여기는 일부 직원들의 일상화된 담합 방식의 공동전선 기술을 보여준다. 작품의 재미는 사소할 수 없는 사건을 대하는 극 중 인물들의 방식과 배우들의 연기, 연출 방식에 있다. 오브제, 맵핑, 개방적 무대로 시각화하면서도 그 틈새를 배우들의 캐릭터로 웃음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연출이 일방향으로 극을 진행하면서도 배우들의 연기가 안정된 작품이다. 극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직장, 사회구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직장 상사, 동료 혹은 나 자신이 될 수 있는 캐릭터들이다. 한마디로 사소한 것들에 목숨 건 이야기다. 출장비 2만 원도 따박따박 받고 싶어 하는 학장, 상사의 입맛대로 자유자재로 카멜레온식 처세술과 줄타기의 달인인 직원, 학장과 정서적으로 유착된 법인카드 사용의 달인 행정실장, 색깔을 드러내지 않는 회계 담당 직원, 사소한 문제도 원칙을 주장하는 교직원, 뒷담화에 능숙하지만, 결정적일 때 침묵을 지키는 직원과 비정규직 조교가 극 중 인물이다. 연극은 인과관계로 일상화된 사소한 사건을 파헤쳐 가는 것보다 그 사건을 두고 바라보는 극 중 인물들의 이중적 태도에 주목한다. 무대는 대학 행정실을 배경으로 보이는 몇 개의 탁자가 끊임없이 배치와 방향을 바꾸며 하나의 사건 이면에 존재하는 인물들의 태도와 욕망, 심리와 감정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탁자의 이동과 배우들의 반복적인 움직임의 장면 구성은 감사를 받는 사건을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나 특정 집단의 문제로 한정하기보다 대한민국 사회에 내재된 구조적 문제로 확장된다. 예를 들면, 한 사건을 두고 일상적인 대화를 하다가 무대의 탁자들은 배우들의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위치가 변화되고, 그 변화로 드러나는 극 중 인물의 이중적 감정 상태를 보여주는 식이다.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영상 이미지들은 사소할 수 없는 것들을 사소하게 바라보는 사회구조에 만연한 반복적 일상성의 이미지들로 채워지면서도 무대 배경과 행정실의 기계적 사무노동 분위기를 연속적으로 시각화한다. 특히 배우들의 동일한 상황과 행위가 변주되며 반복되는 과정은 갑질과 횡령, 계약직 노동자의 불안정한 지위가 우연히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 조직과 권력 구조 속에서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현실임을 환기하게 한다. 채수욱 연출은 사실적인 재현보다 공간의 배치, 오브제, 배우들의 움직임, 영상으로 때로는 일상성을 탈피한 장면 전환을 통해 보이지 않는 이들의 관계를 무대로 가시화했다. 속도감은 90분 동안 웃음의 틈새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사소한 것들로 사건을 만들어내는 구조와 시스템을 바라보게 된다. 〈사소한 것들〉은 사소하다고 여겨지는 일상과 구조 속에서 우리 사회와 조직의 불편한 민낯을 발견하고 그것을 바라보게 만드는 작품이다. 채수욱 연출은 "탁자라는 오브제의 변화 의도는 회전무대처럼 360도로 극 중 장면별로 점차 이동하면서 여러 시각으로 행정실에서 일어나는 인물들의 태도와 갑질, 계약직 문제, 사소할 수 없는 사건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시길 바랐어요. 사소할 수 없는데, 우리는 너무 사소하게 대하고 살아가는 게 아닐까 하고요." 심영민, 문예주, 박정현, 고병택, 최영도, 정서연, 김호준, 최은경, 백은경, 이기헌 배우들의 연기 콜라보가 상당하고 한 대학 행정실 분위기 그대로다. 특히 줄타기의 달인 김호준의 캐릭터와 연기가 상당하다. 학장(심영민)과 사무국장(고병택)의 연기는 현실감이 넘친다. 이 작품 속 등장하는 인물 중 '나는 누구일까'를 생각해 보는 것도 재미다. 유의할 점은, 웃기면서도 생각이 많아질 수 있다는 점이다. 김건표 대경대 연극영화과 교수(연극평론가)

    2026-07-10 06:30:00

  • 尹 징역 7년에…법무부 장관

    尹 징역 7년에…법무부 장관 "당연하지만, 너무 긴 시간 걸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로 9일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가를 혼란으로 몰아넣은 자신의 씻을 수 없는 내란의 죄과에 대해 분명히 책임을 지고 성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본인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583일 만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확정 판결이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1월 윤 전 대통령이 경호처를 동원해 한남동 관저에서 벌인 무력 농성과 체포영장 집행 방해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며 "법원이 발부한 영장과 수사기관의 정당한 법 집행을 불법으로 몰아세웠던 윤 전 대통령의 뻔뻔한 법꾸라지식 변명도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연한 상식과 법의 원칙을 확인하기까지 너무도 긴 시간이 걸렸고, 우리 사회는 큰 대가를 치러야 했다"며 "이번 판결이 어떤 권력도 결코 법 위에 설 수 없으며,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유화하고 헌정질서를 유린한 세력에게는 반드시 책임이 뒤따른다는 원칙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법원 3부(재판장 이흥구·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이날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이날 이례적으로 상고 기각 이유를 법정에서 직접 설명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아닌 소부 선고공판이 생중계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대법원은 공소사실 가운데 ▷공수처의 1·2차 체포영장 집행 방해 ▷계엄 당시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사후 비상계엄 선포문 작성·폐기 ▷외신 상대 허위 자료 작성·배포 ▷비화폰 기록 제출 거부 지시 등 대부분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2심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같은 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이현경)는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에게 징역 4년,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에게 징역 5년, 이광우 전 경호본부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선고하고, 이들을 모두 법정구속했다.

    2026-07-09 23:18:47

  • 'KBS 녹취록 오보'에 손배소 낸 한동훈…6년 만에 판결 나왔다

    'KBS 녹취록 오보'에 손배소 낸 한동훈…6년 만에 판결 나왔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검언 유착 녹취록' 오보에 관여한 KBS 기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1심에서 기각됐다. 소송이 제기된 후 6년 만에 나온 첫 결과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5부(재판장 윤찬영)는 9일 오후 엄모씨 등 KBS 관계자 6명에 대해 한 의원이 제기한 총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2020년 8월 소송이 제기된 후 6년 만에 나온 판결이다. 다만, 재판부는 이날 판결의 구체적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KBS는 2020년 7월 당시 검사장이던 한 의원과 이동재 전 채널A기자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신라젠 주가조작 관련 의혹을 제기하기로 공모했다는 '검언 유착' 정황이 두 사람의 대화 녹취록에 담겼다고 보도했다. 한 의원 측은 "실제 존재하지도 않는 대화가 있었던 것처럼 꾸며낸 완전한 허구이며 창작"이라며 녹취록 원문을 공개했다. 이에 KBS 측은 하루 만에 오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후 한 의원은 당시 KBS 보도본부장이던 김모씨 등 관계자 등 8명을 상대로 5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남부지법에 제기했다. 당초 한 의원 측은 KBS 관계자 8명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5월 김씨 등 2명에 대해선 소송을 취하했다. 한편 당시 보도와 관련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신성식 전 검사장과 KBS 기자 이모씨는 서울남부지법에서 진행된 1·2심 형사 재판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지난달 2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 3-1부(재판장 장윤선)는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두 사람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당시 재판부는 "(신 전 검사장이) 허위성을 인식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면서 "합리적 의심 없이 (범죄 사실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검찰은 이 판결에 대해 지난달 30일 상고해 현재 대법원이 사건을 심리 중이다.

    2026-07-09 22:03:26

  • "미군 기지 표적"…이란발 미사일에 요르단서도 공습경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 속에 미국과 이란이 무력 충돌을 재개한 가운데, 걸프 지역을 벗어난 요르단에서도 이란발 미사일로 인한 공습경보가 울렸다. 9일(현지시간) 요르단 국영 통신사에 따르면, 이날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요르단 영공에 진입하면서 요르단 전역에 공습경보가 울렸다. 모함마드 모마니 요르단 공보장관 겸 정부 대변인은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요르단 영공을 침범함에 따라 공안국이 공습경보를 발령했으며, 해당 위협에 즉각 대응해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날 요격된 미사일이 모두 8발이며, 인명 또는 물적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모마니 장관은 "관계 당국이 내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식 출처를 통해서만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하며, 가짜 뉴스 및 허위 사실 유포를 자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요르단 국영 방송 알맘라카 등은 이번 이란의 공격 목표물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요르단 내 미군 시설은 중북부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 등에 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에 대응해 미군이 공습을 감행하자, 그동안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등 주로 걸프국에 있는 미군 기지에 보복 공격을 가해왔다.

    2026-07-09 21:15:45

  • 장윤기 父 유착 의혹에…검찰, 경찰관들 대면조사 착수

    장윤기 父 유착 의혹에…검찰, 경찰관들 대면조사 착수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빚어진 기밀누설 및 증거인멸 의혹을 규명 중인 검찰이 피의자로 입건된 경찰관들을 소환조사했다. 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검찰은 공무상비밀누설·증거인멸·증거인멸 방조 등 혐의로 입건한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에 대한 대면조사를 이날부터 시작했다. 참고인 신분인 동료 경찰관들의 조사도 전날에 이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다만, 조사 과정에서의 긴급 체포, 피의자로의 신분 전환 등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장윤기 아버지인 현직 경찰관 장 모 경감도 이날 참고인으로 소환해 수사팀과의 유착 등 의혹을 조사했다. 특히 장 경감 친형인 장윤기 큰아버지 또한 전남 지역에서 중간 간부급 경찰관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지난 5월 장윤기를 송치받은 검찰은 보완 수사 과정에서 수사팀이 장 경감에게 수사 상황을 수시로 전달한 정황을 포착, 내사(입건 전 조사)를 거쳐 지난 3일 다수 경찰관을 입건했다. 검찰은 사건 이튿날 수사팀이 장 경감에게 넘긴 장윤기의 차량(SUV)에서 결박 도구인 케이블타이가 사라지고, 그로부터 불과 이틀 뒤 자취방 인계 조치로 '리얼돌'이 폐기되는 등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직접 수사를 결정했다. 경찰도 자체 비위에 대한 별도 수사에 착수해 장윤기 수사팀장을 맡았던 광산경찰서 형사과 소속 A 경감을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해 후속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현직 경찰관이 아들의 흉악 범죄 증거물을 잇달아 폐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큰 파장을 낳고 있다.

    2026-07-09 20:13:33

  • '방위병 탈영 의혹' 안규백 국방장관…국방부

    '방위병 탈영 의혹' 안규백 국방장관…국방부 "정상복무 완료, 청문회 때 이미 소명"

    안규백 장관이 방위병 복무 시절 군무 이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국방부가 "정상적으로 복무를 완료했다"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국방부 장관은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1년 전 인사청문회 때와 같이 정상적으로 복무를 완료했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또다시 제기된 군무이탈 의혹에 대해 "제가 알기로는 유사한 의혹으로 알고 있다"라며 "1년 전 제기됐던 인사청문회 속기록 자료를 보면 충분히 소명이 됐다고 이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1983년 11월 5일 방위병으로 소집돼 1985년 8월 31일 일병으로 소집해제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지난해 안 장관의 인사청문회에서는 당시 단기사병 복무기간인 14개월보다 약 8개월 더 긴 22개월을 복무한 것으로 기록된 점을 두고 여야 간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안 장관은 청문회에서 실제로는 1985년 1월 4일 소집해제됐고, 이후 2~3개월 방학을 거쳐 대학에 복학했지만 약 5개월의 재학 시기가 복무기간으로 산입되는 행정적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복무 중 안 장관 모친이 점심을 무료로 병사들에게 제공했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았는데, 이 조사 기간이 복무 일수에 포함되지 않아 같은 해 8월 추가 복무를 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안 장관은 자신을 '병무행정의 피해자'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청렴사회를 위한 공익신고센터가 안 장관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면서 관련 의혹이 다시 부상했다. 김영수 센터장은 안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도 방위병 복무 중 상당 기간 군무이탈을 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은 허위 증언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고발장에서 안 장관의 병적자료에 '구금 30일' 처분이 기재돼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또 안 장관이 병적기록이 실제와 다르다고 주장하면서도 병적기록 정정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점에 의구심을 제기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도 안 장관이 개인 자격으로 병적 자료 정정을 요청했는지, 병적 자료에 특정 표현이 포함됐는지 등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정 대변인은 안 장관의 병적 자료 정정 요청 여부에 대해서는 "제가 개인 자격에 대해서는 답할 위치에 있지 않아 답이 제한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병적 자료에 특정 표현이 포함됐는지와 관련해서도 "개인정보에 관해서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기본 입장을 말씀드린 것"이라며 "추후 설명드릴 기회가 있다면 확인해서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병무청 관계자는 병적기록 정정 절차와 관련해 "생년월일 등을 정정하는 경우가 있다"라면서도 "병적기록 정정이 빈번하게 들어오는 것은 아닌데 건수나 이런 부분은 확인해서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병적 자료가 잘못됐을 경우 관청이 스스로 정정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경우에는 보통 개인의 신청에 의해 처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6-07-09 19: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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