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의성장날' 설 명절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의성장날'이 설 명절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명절 이벤트는 2월 11일까지 운영되며, 의성장날(https://esmall.cyso.co.kr)에서 판매 중인 선물세트·과일·쌀류·마늘 등 전 품목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품질 좋은 의성마늘소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돼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쿠폰 이벤트도 예산 소진 시까지 함께 진행된다. 제공되는 쿠폰은 ▷신규회원가입 쿠폰(5천원) ▷구매후기 쿠폰(1만원) ▷앱다운로드 쿠폰(5천원) ▷친구 추천 쿠폰(5천원) 등으로, 이용자 참여 확대와 신규회원 유치에 기여할 전망이다. '의성장날'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억원 증가한 33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의성청년들이 생산하는 '의성眞 딸기'도 설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동출하회를 통해 선별된 물량만 출하되는 브랜드 딸기로, 재배 단계부터 수확·선별·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품질 관리와 검증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처음 공동브랜드로 출하되는 '의성眞 딸기'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 ▷체계적인 재배관리 ▷스마트팜 기술 등이 어우러져 당도와 향, 식감이 뛰어나며, 신선도와 품질 균일성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유통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 '의성眞 딸기'가 당도가 높고 품질이 균일하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3.5t(3억5천만원 상당)이 출하됐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출하 물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성군은 이와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동출하 시스템을 운영해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딸기를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전국의 많은 분들이 의성장날을 통해 품질 좋은 의성 농축산물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9 06:30:00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8일 의성 과수거점APC에서 '인공지능 활용 사과선별기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시연회는 과수거점APC 스마트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된 인공지능 기반 사과 선별기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실제 선별 과정을 시연해 장비의 성능과 운영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공지능 사과 선별기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각종 센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과의 외관과 내부 품질을 동시에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세한 흠집과 병반, 타박 등 외관 결함은 물론, 당도와 내부 갈변, 수침과 조직 밀도 등 내부 품질까지 정밀하게 측정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별 기준을 구현한다. 특히 기존 선별기 대비 처리능력이 하루 1t톤에서 60t으로 4배 이상 향상돼 작업 효율성과 출하 대응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인공지능 사과선별기 도입으로 고품질 사과 출하 비중을 확대하고, 대형 유통망 중심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공지능 선별기 도입으로 과수 선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축적되는 품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가별 맞춤형 재배 지도와 체계적인 품질 관리에도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고품질 유통 시장 공략을 위해 46억8천200만원을 투입해 과수거점APC 스마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1-28 16:23:51
의성군은 28일 경기 침체와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역 제조업체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1천만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6년 의성군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으로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물류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별 평가 등급에 따라 최소 1백만원에서 최대 7백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여기에 군정 시책 참여 기여도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연계 고용 인원에 따라 최대 3백만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돼, 기업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2024년 매출액 3억원 이상 ▷연간 물류비 500만 원 이상 ▷2025년 말 기준 상시근로자 3인 이상(대표자 제외)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공장등록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건축면적 500㎡ 미만이며,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제조업소'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일 현재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거나 국세·지방세 등 체납이 있는 업체, 휴·폐업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성군은 매년 지역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 여건 조성을 위해 물류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부담이 가중되는 최근 여건 속에서 기업들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고정비 부담이 큰 상황에서 물류비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직원 고용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됐다"는 등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업체의 경영 안정은 물론, 고용 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물류비는 제조업체가 가장 크게 체감하는 경영 부담 중 하나"라며 "매년 이어온 지원 사업이 최근처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더욱 의미가 큰 만큼, 앞으로도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3:56:47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와 참여권 보장을 위해 '2026 의성군청소년위원회' 신규 위원 20명을 모집한다. 의성군청소년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 활동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돼 운영된다. 위원들은 청소년 정책과 활동 전반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청소년위원으로 선발되면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 정책제안 ▷타 지역 위원간의 교류 ▷소소한 청소년축제 기획·운영 ▷주민(청소년)참여예산사업인 청소년 스포츠·예술·문화가 있는 날 운영지원 등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위원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지역 사회의 주체로 참여하고, 주도적인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의성군청소년위원은 청소년 활동에 관심 있고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12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8일(토)까지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6-01-28 13:46:16
의성군은 내달 1일부터 3월 말까지 두 달간 모바일, 카드형 의성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높여 판매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번 할인율 조정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조치다. 상품권 구매는 지류형의 경우 지역 금융기관에서 1인당 10만 원까지 가능하며, 모바일형은 'chak'앱을 통해 1인당 30만 원, 카드형은 '그리고' 앱을 통해 1인당 월 4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음식점, 미용실, 마트 등 지역 2천271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의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3:46:01
의성군, 제2기 의성 국가지질공원 지오파트너 16개소 선정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6일 국가지질공원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제2기 의성 국가지질공원 지오파트너' 16개소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2기 지오파트너는 숙박, 음식, 카페, 체험, 마을, 단체, 관광 분야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탐방·교육·체험·홍보 사업과 연계해 지질공원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가는 민관 협력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의성군은 지오파트너와의 공식 협약 체결과 함께 ▷국가지질공원 제도 ▷의성 국가지질공원 운영 방향 ▷지오파트너의 역할과 협력 방식에 대헤 설명했다. 또한, 개별 협력 사업과 프로그램 연계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해 향후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오파트너는 국가지질공원의 보전·교육·활용을 지역 현장에서 실현하는 핵심 협력 주체"라며 "제2기 지오파트너와 함께 지질공원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2027년 국가지질공원 재검증에 대비한 지역사회 참여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3:42:21
의성성냥공장 기획전 김진우 작가 작품, 지역 문화자산으로 남는다
경북 의성성냥공장에서 기획전을 연 김진우 작가의 전시 작품이 의성군에 기증됐다. 의성군은 27일 의성성냥공장에서 지난해 11월 18일부터 1월 10일까지 의성성냥공장에서 열린 김진우 작가의 기획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전시 작품을 작가로부터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김진우 작가는 기계와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설치미술가이자 엔지니어로, 국내외 전시와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의성 출신 작가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의성성냥공장의 공간적 특성과 역사성을 주제로, 해당 공간을 위해 직접 제작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자산으로서 성냥공장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기획전 종료 후 김진우 작가는 전시 작품인 '성냥나무'와 '의성탐사선'을 의성군에 기증했으며, 이를 통해 의성성냥공장이 지속적인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뜻을 전했다. 기증된 작품은 의성성냥공장 리모델링 공사 추진에 따라 기존 전시 공간에 존치가 어려워, 당분간 의성종합체육관 일원으로 이동, 설치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향후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성냥공장의 공간 특성에 맞춰 해당 작품을 재설치하고 전시 및 문화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김진우 작가의 작품 기증은 단순한 전시 종료를 넘어, 작가의 작품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남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의성성냥공장이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4:23:16
의성 고운사 사찰림 자연복원, 예상 보다 빠른 생태계 회복 흐름 보여
경북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 고운사 사찰림의 자연복원이 예상보다 빠른 생태계 회복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환경운동연합은 26일 "2025년 8월 환경단체와 연구진이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운사 사찰림의 자연복원 과정 모니터링을 시작했고, 반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예상보다 빠른 생태계 회복 흐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은 식생, 동물, 곤충, 음향 등 4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숲의 자생력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조사 결과 고운사 유역은 강원 강릉 등 타 산불 피해지에 비해 월등히 높은 식생 회복탄력성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화마가 휩쓸고 간 숲에서 수달, 담비, 삵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서식이 확인됐으며, 산불 피해지에서 멸종위기 곤충인 '애기뿔소똥구리'가 발견되는 등 생물 다양성이 유지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됐다. 안동환경운동연합이 국내 환경단체, 연구진과 함께 이날 고운사 템플스테이에서 열린 고운사 사찰림 자연복원 프로젝트 중간보고회를 통해 밝혀졌다. 앞서 지난해 3월 대형 산불 이후 고운사는 산림청의 관행적인 인공 조림 대신 자연복원을 선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오는 29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와 재건을 위한 특별법'에도 많은 물음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김수동 안동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반복되는 대형 산불과 기후위기 시대에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산림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자연복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6 15:20:24
21일 오전 11시 6분쯤 의성군 구천면의 농기계 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농기계 등을 태워 1억9천42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농기계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인력 69명, 장비 23대를 투입해 3시간 45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1-22 08:36:53
의성에서 제342차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열려
제342차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21일 의성군에서 열렸다. 이번 월례회에는 이동협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로 공식 일정이 시작됐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규정 개선 건의안 ▷대구경북신공항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 책임 확보 및 편입지역 주민대책 촉구 결의안 ▷차기 월례회 개최의 건 등이 주요 안건이 상정돼 논의했다. 시군의회 의장들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과 시군의회 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이번 월례회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안계노인복지관 김대규 관장에게 성금(1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의 뜻을 전했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의성에서 열린 월례회가 시군의회 간 소통과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1 17:09:29
의성군, 산불 예방에 총력…민·관·군·경 합동 점검회의 열어
의성군은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산불대책 유관기관·민간단체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 상황에서, 기관별 산불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행정·유관기관·민간단체간 빈틈없는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과장 및 읍·면장, 경찰서·소방서·군부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농업인 단체 등 민간단체 대표 등 80여 명 참석,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산불 대책 유관기관 회의에서는 ▷기관별 산불 예방 및 대응 추진계획 점검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 ▷이장·민간단체 중심의 산불 취약지역 예찰 및 불법 소각 예방 활동 강화 ▷주민 참여형 산불 예방 홍보 확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마을 단위 자율 감시와 주민 신고 활성화 등 주민 주도의 예방 활동 강화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고,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김치훈 안평면장은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 의용전담소방대 30명을 중심으로 마을별 자체 진화대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불법 소각 등 산림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적극 부과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창용 의성소방서 119재난대응팀장은 "산불 대응은 단일 기관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간 공동 대응 협의체계를 통해 원활한 소통이 이뤄져야 하고, 의용소방대의 지휘체계 또한 보다 명확히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이상 기후 등으로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전국 각지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의성군 역시 지리적 특성상 산불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들도 입산 금지 구역 준수, 등산 시 화기 물품 소지 금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 자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성군은 앞으로 이장과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한 산불 예방 활동을 체계화하고, 주민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불은 주민과 함께 막는다'는 공동 대응 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6-01-21 13:25:51
서울 A경찰서가 불송치 처리한 사기범, 의성지청이 보완 수사로 재판 넘겨
경찰이 불송치한 사기 사건을 검찰이 보완 수사로 밝혀내 재판에 넘겼다. 대구지검 의성지청 19일은 깡통 주택을 담보로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A(50대) 씨 등 3명을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2022년 2월 세입자가 있는 서울 한 빌라를 피해자 B 씨에게 담보로 제공하며 마치 세입자가 없는 것처럼 속여 1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특히 이들이 경찰 수사 단계에서 이미 사망한 C씨에게 책임을 전가한 탓에, 서울 A경찰서에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으나, 피해자의 이의신청에 따라 의성지청에서 보완 수사를 해 범행 가담 정황을 밝혀냈다. 의성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송치 사건을 면밀히 검토해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5:38:14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재정집행 최우수 선정으로, 경상북도로부터 재정 인센티브 1천5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체 통계목 집행실적(50%) ▷3·4분기 소비투자 집행실적(50%)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의성군은 종합점수 123.59점을 기록해 군부 1위는 물론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의성군은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액 1조1천988억원 대비 1조192억원을 집행해 85%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3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393억원 대비 660억 원을 집행해 167.9%, 4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는 목표액 1천94억원 대비 1천243억 원을 집행해 113.6%의 집행률을 기록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성과를 보였다. 군은 재정집행과 관련, ▷재정집행 보고회 ▷분기·월별 집행계획 점검 ▷군 자체평가를 통한 부서별 집행 유인책 시행 등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실적 점검을 통해 적극 집행을 추진하는 한편,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정집행 평가 7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2026년 상반기에도 선제적인 집행 관리와 소비·투자 분야 집중 집행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2:57:58
의성군 금성면 청로리 공장 화재, 건물 1동과 창고 일부 태워
20일 오전 2시 54분쯤 의성군 금성면 청로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공장 517평 1동과 30평 창고 일부를 태웠다. 소방 당국은 "'공장 지붕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5시 11분쯤에 불길을 잡았다"며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2026-01-20 08:16:04
[취재현장-이희대]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2025년 12월 19일 경북 의성군에 낭보(朗報)가 날아들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공항시설법' 제4조 제6항에 따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항 건설사업 기본계획과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에 따른 지형도면을 고시 발표했다. 국토부가 고시한 대구경북신공항 민항 기본계획에는 대구 군위군에는 여객기 밸리카고용, 경북 의성군에는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을 각각 같은 규모로 건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민항 기본계획에 반영된 의성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은 총면적 6만8천83㎡ 규모로 ▷화물터미널 1만㎡ ▷화물계류장 4만㎡ ▷주차장 5천㎡ ▷유도로 1만3천83㎡가 각각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보상비 12억원을 포함해 853억원이다. 화물터미널 인접 부지에는 경상북도가 직접 추진하는 연계 사업이 계획돼 있어 의성을 중심으로 한 항공물류 및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경상북도는 의성 화물터미널 인접 부지에 ▷항공정비단지 4만3천㎡ ▷추가 확장 부지 5만6천㎡ ▷항공물류단지 100만㎡를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부의 고시 발표가 있기 전까지 의성군과 군민들은 2022년 8월부터 정부와 대구시, 경북도 등을 찾아다니며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 건설을 건의하고, 의성군의회를 비롯한 수많은 단체들이 의성군에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 건설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게다가 의성군의 일부 단체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을 반대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며 국토부와 대구시, 경북도를 압박했다. 급기야 2023년 8월 31일 의성군의 소음피해대책위위원회, 이주지역대책위원회, 비안면 지원대책위원회 등 150여 명은 비안만세센터에서 집회를 열고, "화물터미널 없는 항공물류 약속은 빈껍데기"라며 "화물터미널 없는 공항 이전 반대한다"고 주장하는 사태에 이르기도 했다. 이 모든 것들은 과거사로 돌리고, 이제는 화물 전용 터미널이 의성군 지역으로 결정됐기 때문에 하루빨리 보상 문제를 매듭짓고 신공항 건설에 힘을 모아야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정부를 향해 재차 '결단'을 촉구했다. 이 도지사는 경기 악화 등으로 인해 자금 확보가 수월치 않은 만큼 대구시·경북도가 시중은행에 자금을 빌려, 조속한 시일 내 신공항 착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의성군의회도 지난 7일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의성군의회는 성명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은 대구경북의 산업 지도를 바꾸고 국가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전략적 인프라"라며 "그럼에도 군 공항 사업비 미확보로 인해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현실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편입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이미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개발행위 제한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와 일상생활에 심각한 제약을 받고 있지만, 보상과 이주 대책 없이 불확실한 사업 일정을 감내하고 있다"며 "국책사업이라면 국가가 책임 있는 방식으로 주민 생활을 보호하고, 예측 가능한 일정과 절차를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말씀이다. 교인이 아니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명언이다. 그동안 무수히 두드린 끝에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을 품에 안은 의성군과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더욱더 힘차게 두드려야 한다. 그러면 반드시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다.
2026-01-19 17:29:12
의성군 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정책 이후 이용액 21.3% 증가
의성군이 지난해 1월부터 전격 시행한 '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정책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적잖은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의성군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농어촌버스 이용객 수는 총 54만6천823명으로 2024년 45만763명 대비 9만6천60명(21.3%) 증가했다. 월별 이용 현황을 보면, 2025년은 1월부터 12월까지 전 기간에서 전년 동월 대비 이용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은 월 이용객 4만명을 넘긴 달이 4월과 5월 두 달에 그쳤으나, 2025년은 2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서 4만2천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9월에는 5만명(5만309명)을 돌파했다. 특히 하반기(7~12월) 이용객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정책 시행 초기인 상반기에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7월 이후부터는 이용객이 큰 폭으로 늘어나 하반기 기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무료승차 제도가 군민들의 일상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생활 패턴이 형성된 결과로 풀이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정책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외부 활동 증가를 통해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01-19 15:16:01
오치현 유창포장(주) 대표, 의성군인재육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 기탁
오치현(전 재구미향우회장) 유창포장(주) 대표이사는 최근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 의성군수)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오치현 대표는 재구미향우회장을 역임했으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6천2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유창포장(주)는 구미에서 골판지를 활용한 상자 및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치현 대표는 "의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 주민과 출향 인사들의 기탁금과 의성군 출연금으로 현재 209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500여 명의 학생에게 5억원 규모의 장학사업과 37억 규모의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6-01-18 10:04:06
의성군 안계 돈사 화재, 모돈 등 돼지 340마리 폐사
17일 오후 7시 33분쯤 의성군 안계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돈사 1동 330m가 전소되고, 돼지 340마리가 폐사해 3천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소방 인력 31명과 장비 13대를 동원, 1시간 30분만에 화제를 진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26-01-18 08:59:23
당진영덕고속도로 의성군 안평2터널 입구에서 5t 화재, 전소…인명 피해 없어
17일 오전 10시 28분쯤 의성군 안평면 삼촌리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방향 113km 안평 2터널 입구에서 5t(왕겨 적재) 화물 차량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 전소됐다. 한국도로공사는 불이 나자 안평2터널 영덕 방향 진입을 차단하고 국도로 우회조치해 50여분 간 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26-01-17 12:03:51
'경북 대형 산불' 낸 성묘객·농민, 피고인 2명 집행유예
지난해 3월 경북 전역을 휩쓴 초대형 산불을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2명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사망자를 포함해 사상 최악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법원은 과실 범위를 넘어선 결과까지 형사책임으로 묻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구지법 의성지원 형사1단독 문혁 판사는 16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묘객 A(55)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과수원 임차인 B(63)씨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22일 의성군 안평면 한 야산에서 조부모 묘 주변에 자란 어린나무를 제거하기 위해 불을 붙였다가 산불로 확산시킨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같은 날 의성군 안계면 한 과수원에서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던 중 불씨 관리에 소홀해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의성군 안계면과 안평면 두 지점에서 시작된 불은 강풍을 타고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인근 4개 시·군으로 빠르게 번졌다. 산림당국은 전국에서 차출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149시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 산불로 의성과 안동 등 5개 시·군에서 사망 26명, 부상 31명 등 모두 5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피해 면적은 역대 최대인 9만9천289ha로 집계됐으며, 3천500여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A씨와 B씨 모두에게 산림보호법상 최고형인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해야 할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아 산불이 발생했고, 동시간대 다른 산불과 결합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서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 정도는 매우 중대하다"면서도 "사건 당시 극도로 건조한 날씨 속에서 다른 산불과 결합해 대형화될 것까지 피고인들이 사전에 예견하기는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어 "사망과 부상 등 인명피해를 피고인들의 행위와 직접적으로 연관 지으려면 상당한 인과관계가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돼야 하나,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명확히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고의가 아닌 과실 범행인 점, 초범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판결을 두고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 규모에 비해 처벌 수위가 낮다는 지적과 함께, 대형 산불에 대한 형사 책임 범위와 처벌 기준을 보다 엄격히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6-01-16 11: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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