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대 기자 hdlee11@imaeil.com

기사

  • [경북 빈집 1만5천호] 사람 떠난 자리, 집만 남았다…의성·영양이 마주한 빈집의 현실

    [경북 빈집 1만5천호] 사람 떠난 자리, 집만 남았다…의성·영양이 마주한 빈집의 현실

    경북의 빈집이 1만5천호를 넘어섰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네 번째로 많은 숫자다. 빈집이 몰려 있는 동네는 폐허가 되다시피 했다. 의성·영양 등지는 인구 대비 빈집 비율이 특히 높았다. ◆도내에서 빈집이 가장 많은 의성 지난 7일 찾은 의성군 단촌면 세촌2리. 안동시와 경계를 맞댄 이 마을은 전체 75가구로 시골 마을 치고는 규모가 큰 편이지만, 15가구가 빈집이다. 마을 초입부터 썰렁한 기운이 감돌았다. 대문이 굳게 닫힌 집 앞에는 녹슨 경운기가 있었고, 창문 너머로는 사람이 떠난 시간이 그대로 쌓여 있었다. 마을에 들어서자 할머니 4명이 운동 삼아 뒷산에 오르다 기자를 보고 손짓으로 빈집 몇 곳을 가리켰다. "저 집도 비었고, 저기 끝집도 그래." 말끝에는 익숙해진 체념이 묻어났다. 19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의성군은 인구 21만명을 웃도는 '웅군(雄郡)'이었다.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마을마다 논밭과 집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었다. 그러나 반세기가 흐른 지금, 의성군의 인구는 4만8천명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인구가 빠져나간 자리는 빈집으로 남았다.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은 금세 마을의 그늘이 됐다. 세촌2리 박대용 이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에서 45년을 살다가 5년 전 귀향해 4년째 이장을 맡고 있다. 그는 "앞으로 빈집은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마땅한 대책이 없는 게 가장 안타깝다"며 "정부 차원에서 농촌 빈집을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촌2리에서 멀지 않은 단촌면 상화1리도 35가구 중 10가구가 빈집이다. 금성면 청로2리는 50가구 가운데 15가구가 사람이 살지 않는다. ◆갈수록 늘어나는 영양 빈집 같은날 찾은 영양군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루 동안 둘러본 빈집만 십여 곳에 달했다. 입암면의 한 마을은 40여 가구 중 이미 네 곳이 빈집이었다. 마을 골목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앞집을 가리키며 "새집을 지어 나가면서 옛집은 그냥 두고 갔다"며 "허물자니 철거비가 더 들고, 팔리지도 않는 땅이라 손을 못 대는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집들은 "나이 들어 아파서 병원에 간 집들"이라고 했다. 빈집은 개인의 사정에서 시작됐지만, 마을 전체의 골칫거리 중 하나다. 빈집 문제는 면 단위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영양읍내에서도 빈집은 쉽게 눈에 띄었다. 큰 도로를 끼고 주택가로 접어들자 담장이 무너진 채 방치된 집 한 채가 나타났다. 마당에는 잡풀이 무성했고, 일부 문은 열려 있어 안이 훤히 보였다. 주민들이 오가는 길목에 위치한 담장은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워 보였다. 옆집과 뒷집까지 모두 빈집이었다. 한 주민은 "담장이 넘어질까 봐 공무원들이 안전띠를 둘러놨다"며 "개인 재산이다 보니 행정에서도 쉽게 손을 못 대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문제는 빈집이 철저한 사유재산이라는 점이다. 영양군은 2023년 실태 조사를 통해 빈집 387곳을 확인했지만, 일부 철거 이후 초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빈집 수는 오히려 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영양군은 상태가 양호한 빈집을 활용해 셰어하우스나 청년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부족한 숙박시설을 대체하는 활용 모델도 논의하고 있다.

    2026-01-08 16:41:14

  • 의성군의회, 대구경북신공항 조속 추진 촉구 성명 발표

    의성군의회, 대구경북신공항 조속 추진 촉구 성명 발표

    의성군의회는 7일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의성군의회의 성명서는 김원석 군의원이 대표로 맡아 발표했으며,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장기 지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가 책임에 기반한 조속한 사업 추진과 편입지역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의성군의회는 성명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국책사업이자, 대구·경북의 산업지도를 바꾸고 국가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전략적 인프라"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공항 사업비 미확보로 인해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현실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가장 기본적인 재원조차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조기 착공이 불가능하며, 사업 지연은 결국 더 큰 사회적 비용과 갈등, 국가적 부담으로 되돌아올 것"이라며 정부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의성군의회는 특히 편입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이미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개발행위 제한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와 일상생활에 심각한 제약을 받고 있지만, 보상과 이주 대책 없이 불확실한 사업 일정을 감내하고 있다"며 "국책사업이라면 국가가 책임 있는 방식으로 주민 생활을 보호하고, 예측 가능한 일정과 절차를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경북신공항이 물류 특화 관문공항으로 육성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항공물류·항공정비 등 항공산업 생태계가 연계된 항공산업 중심지로 특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항신도시가 실질적으로 활성화될 때 신공항이 지역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김원석 군의원은 "소멸위기 지역인 의성군이 미래를 위해 큰 결단으로 신공항을 유치한 만큼, 그 결단이 좌절되지 않도록 국가는 약속을 신속히 이행해야 한다"며 "의성군의회는 대구경북신공항이 지역의 희망이자 국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의회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군공항 이전 및 신공항 건설에 필요한 필수 사업비를 국가가 책임지는 방식으로 조속히 확보할 것 ▷사업 지연으로 인한 편입지역 주민의 재산권 침해와 생활 피해에 대한 보상·이주·생활대책을 포함한 실질적 구제 방안을 마련하고 명확한 일정을 제시할 것 ▷대구경북신공항을 물류 특화 관문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산업·인프라 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2026-01-08 11:21:24

  • [경북 빈집 1만5천호]

    [경북 빈집 1만5천호] "농촌 빈집을 어찌할꼬"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의성군의 인구는 21만명을 상회할 정도로 웅군이었다. 하지만 자녀들의 교육, 취업 등으로 농촌 인구가 속속 도시로 빠져나가면서 50년이 지난 현재 의성군의 인구는 4만8천명(2025년 12월 기준)으로 줄어들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농촌 마을에는 빈집이 늘어나고, 노인들만 사는 곳으로 전략하고 말았다. 6일 의성군 단촌면 세촌2리. 세촌2리는 안동시와 의성군의 경계지역으로, 전체 가구 수가 75가구로 농촌 마을 치고는 규모가 큰 편이지만, 빈집이 15가구나 돼 마을 초입부터 썰렁한 느낌을 받았다. 마을에 들어서자 할머니 4명이 운동을 위해 마을 뒷산에 오르면서, 기자에게 빈집 몇 곳을 손으로 가리겨 줬다. 한 빈집 앞에는 오래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경운기가 녹슨 채 서 있었고, 대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세촌2리 박대용 이장은 "앞으로 계속 빈집이 늘어나겠지만, 현재로서는 뾰족한 대책이 없는 것이 안타깝다"며"정부가 농촌 빈집을 활용할 수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빈집 활용 대책으로, "집주인과 협의해 빈집을 5~10년간 무상으로 사용 후 돌려주는 조건으로 리모델링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 한달 살아보기' 등으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농촌 빈집을 정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나, 마을 주민들의 체력단련장 등으로 사용하는 것도 한번 검토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박대용 이장은 세촌2리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에서 45년 동안 살다가 5년 전 귀향해 4년쨰 이장을 맡고 있다. 박 이장은 마을 이장을 맡고 난 후 개인 사비와 마을 기금을 보태 CCTV 28대를 마을 곳곳에 설치해 각종 범죄, 산사태, 산불·주택 화재,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세촌2리와 조금 떨어진 단촌면 상화1리도 전체 35가구 중 10가구가 빈집이며, 금성면 청로2리 또한 마을 전체 50가구 중 15가구 빈집이다. 사곡면 오상2리도 별반 다르지 않다. 전체 67가구 중 빈집은 20가구이며, 폐가도 3가구나 된다. 이렇 듯 농촌 마을은 평균 4가구 중 1가구가 빈집으로 나타나면서 빈집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2023~2024년까지 2년간 경상북도 귀농귀촌연합회 사무국장, 지난해 연말까지 사곡면 오상2리 이장을 맡았던 신태수 전 오상2리 이장은 "농촌 빈집 대부분은 부모님들이 돌아가셨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한 상태여서 관리가 안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빈집 대책으로, "정부나 지자체 시범사업으로 빈집을 정비한 후 마을자치사업으로 ▷주말농촌체험장 운영 ▷조상 산소 벌초 또는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에게 대여해 마을 재정 자립도를 높여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빈집 대책으로, 빈집 정비 조례 제정 등 자체 정비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체계 구축해 1등급 빈집은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임대수요를 고려한 임대주택으로, 재난시에는 임시거주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2등급 빈집은 자진 철거자에 한해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을 우선 지원하고, 빈집정비사업으로 철거된 나대지는 재산세를 3년간 감면해 줄 계획이다. 3등급 빈집은 철거 후 공용주차장, 마을 텃밭, 주민 운동시설 등 주민복리시설로 활용하고, 특정 빈집에 대해 조치명령 후 60일이내 미이행하지 않을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 자진철거율 높여나가기로 했다.

    2026-01-08 06:30:00

  • 의성군청 남자컬링팀, 2025~2026 컬링 슈퍼리그 우승

    의성군청 남자컬링팀, 2025~2026 컬링 슈퍼리그 우승

    의성군 남자컬링팀은 최근 경기도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컬링 슈퍼리그'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의성군에 따르면 컬링 슈퍼리그는 컬링 종목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컬링연맹이 주최·주관해 지난해 11월 18일부터 1월 1일까지 전국 11개 컬링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우승 팀에는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됐다. 의성군청 컬링팀은 스킵 정병진,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진훈 선수와 이동건 코치로 구성돼 있으며, 예선전에서 5승 3패로 2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 강원도청을 8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초반에 4점을 내주며 불리한 흐름이 이어졌으나,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점수 차를 좁혀 8엔드에서 5대5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9엔드에서 마지막 스톤이 가드를 종이 한 장 차이로 통과하며 테이크아웃에 성공, 극적인 역전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의성군청 남자컬링팀 선수들은 "상황별 전술 훈련을 통해 작전 이해도를 높인 것이 이번 대회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열릴 '2026 한국컬링선수권대회'를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5~2026 컬링 슈퍼리그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낸 코치와 선수들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 우승이 새로운 도전의 원동력이 돼 앞으로도 더욱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07 14:55:30

  • NH농협 경북지역본부, 의성군 취약계층에 1천600만원 상당 백미 전달

    NH농협 경북지역본부, 의성군 취약계층에 1천600만원 상당 백미 전달

    NH농협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5일 의성군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백미(20kg 기준) 241포대(1천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주원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 농협으로서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상생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 경북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백미는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NH농협 경북지역본부는 성금 및 물품 기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2026-01-06 17:41:01

  • 의성군과 대구한의대, '글로컬 대학 30' 추진 업무협약 체결

    의성군과 대구한의대, '글로컬 대학 30' 추진 업무협약 체결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5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글로컬 대학 30' 프로젝트 추진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글로컬 대학 30' 지정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성군의 바이오 산업과 대학의 역량을 결합한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MEDI 산업과 연계한 의성 세포배양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뒷받침할 현장 중심의 로컬 캠퍼스를 의성에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창업 생태계 조성과 공동 연구개발(R&D) 과제 발굴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정주형 유학생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 협력해 인구 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의성군의 K-MEDI 관련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과 판로 개척에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는 등 포괄적인 상생 협력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글로컬 대학 30' 지정은 대학뿐 아니라 의성군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대구한의대학교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이 지역 산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연계돼 지역과 대학이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한의대와 함께 '글로컬 대학 30' 관련 세부 실행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와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2026-01-05 16:13:19

  • 의성 봉양면에서 산불, 40분만에 진압

    의성 봉양면에서 산불, 40분만에 진압

    5일 낮 12시 16분쯤 의성군 봉양면 안평리 화목보일러 재 투기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 40분만에 꺼졌다. 의성군은 헬기 5대와 소방차, 인력 119명을 동원해 긴급 진화에 나섰으며,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산림 피해도 미미하다.

    2026-01-05 14:57:48

  • 의성 안평면 화재 2명 심정지, 1명은 2도 화상…이틀 동안 화재 2건 발생

    의성 안평면 화재 2명 심정지, 1명은 2도 화상…이틀 동안 화재 2건 발생

    4일 오전 9시쯤 의성군 안평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2명은 심정지, 1명은 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주택 내 부엌에서 발화가 추정되는 가운데 주택 안에 있던 거주자(여· 60대, 30대)가 2명은 심정지, 80대 남성 1명은 2도 화상을 입은 채 발견됐으며, 주택 2동이 불탔다. 소방 당국은 인력 39명과 장비 16대를 동원, 화재를 진압 중이다. 앞서 3일 오후 7시 39분쯤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양봉 물품 등 25평을 모두 태우고 2시간 15분만에 꺼졌다.

    2026-01-04 10:18:30

  • [인물수첩] 방주문 의성부군수

    [인물수첩] 방주문 의성부군수

    신임 방주문(58·사진) 의성부군수는 "의성의 백년대계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미래신성장 산업 육성 등 군의 핵심 역점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구미 출신인 방 부군수는 구미고와 계명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구미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인사과, 도지사 비서실 의전팀장, 구미시 미래도시기획실장과 행정안전국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현장 중심의 행정 경험을 갖춘 인물이다. 최근에는 경상북도 도지사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며 도정 운영을 총괄해 왔으며, 2017년 의성군 일자리경제교통과장으로 근무한 바 있어, 의성과는 두 번째 인연이다.

    2026-01-02 11:36:14

  • <신년호 기초단체장 경북 지역 판세> 의성

    <신년호 기초단체장 경북 지역 판세> 의성

    김주수 군수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의성군수 선거는 8명이 도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수십 년째 지역에서 활동 중인 최유철(법무사) 전 의성군의회 의장과 이충원 경북도의원, 최태림 경북도의원, 2022년 의성 군수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고도 낙마한 이영훈 전 국정원 조정관, 장근호 전 의성경찰서장 등은 일찌감치 활동에 나서 지지세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 그룹 중 지역에서 법무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은 네 차례의 군수 도전 등으로 인지도 면에서 조금 앞서고 있다. 무소속 이왕식 전 경북도의원도 군수, 도의원 출마 경력을 내세우며 목표 달성을 위해 진군 중이다. 이충원 도의원, 장근호 전 서장, 이영훈 전 조정관, 최태림 도의원도 이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의성읍에 사무실을 내고 활동 중인 안병만 중국 화천전문대학 국제협력 부총장과 최익봉 전 특전사령관은 인지도 면에서 조금 떨어지지만 이를 만회하기 위해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있다.

    2026-01-01 06:30:00

  • 의성군, '경북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평가'에서 대상 수상

    의성군, '경북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평가'에서 대상 수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25년 경북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판매 실적 ▷직거래 활성화 성과 ▷시군별 특수시책 추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다. 의성군은 정량지표 90점, 정성지표 10점으로 구성된 평가에서 전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의성군의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총 판매 금액은 약 100억원 규모로, 실질적인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실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판매 비중이 두드러진 가운데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비대면 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판매 구조를 구축한 점이 성과로 인정됐다. 직거래 분야에서도 성과가 뚜렷했다. 의성군은 연간 85회의 직거래 장터에 참가, 운영해 약 10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했다. 특히 누적 기준으로 400여 농가가 직거래 행사에 참여해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의성군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에 적잖은 힘을 보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지역 농업인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9 19:21:37

  •  의성군 단촌면 황금농장 김후순 대표, 의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 기탁

    의성군 단촌면 황금농장 김후순 대표, 의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 기탁

    의성군 단촌면 김후순 황금농장 대표는 지난 26일 의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황금농장은 돼지 사육 전문 농장으로, 지난해 연말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후순 대표는 "올해 황금농장 역시 산불로 피해를 입었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기탁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의성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후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의성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9 19:20:57

  • [인사] 의성군

    [인사] 의성군

    ◆의성군 [6급 전보] ▷금성면 부면장 김희웅 ▷홍보과 홍보미디어 장수용, 정보통계 황연희 ▷기획예산과 AI데이터 임정수 ▷총무새마을과 인사 박현주 ▷재무과 징수 김회진, 재산관리 정미경 ▷민원과 지적 장홍규 ▷관광문화과 관광기획 윤준웅, 문화예술 김정희 ▷청년정책과 인구정책 김외경, 생활체육 이성재 ▷미래산업과 기업투자 김동길, 바이오육성 한산, 단지조성 여동익 ▷통합돌봄과돌봄기획 이명화 ▷사회보장과 생활보장 김선영, 희망복지 강선아, 통합조사 임호영 ▷농촌활력과 경관디자인 고종대, 주민자치 허우석 ▷신공항지원과 공항지원 박우재 ▷건축과 복합허가 김동림, 건축허가 손승철 ▷환경축산과환경정책 권기환, 자원순환 김종찬, 탄소중립 이순옥 ▷보건소 치매안심 이수경, 진료 류성숙 ▷농업정책과 농정기획 조성훈, 농업인지원 윤현경 ▷유통정책과 식품산업 곽병일, 친환경농업 오진석, 과수특작 김강민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 권세민 ▷점곡면 민원재정 임대한, 산업경제 김동진 ▷비안면 찾아가는보건복지 정선주 ▷신평면 산업경제 오종섭 ▷춘산면 찾아가는보건복지 임정숙 ▷가음면 민원재정 조재희 ▷구천면 산업경제 이도훈

    2025-12-29 18:42:31

  • 의성 신평면 단독주택 화재… 인명피해 없어

    의성 신평면 단독주택 화재… 인명피해 없어

    지난 28일 오후 3시 33분쯤 의성군 신평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불로 시멘트 블록조 단독주택 1동(연면적 88㎡) 가운데 약 45㎡가 부분 소실되고 가재도구 등이 타 411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오후 4시 17분쯤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진압에는 소방 인력 31명과 장비 12대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택 내부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5-12-29 08:58:03

  • 의성군, 2025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팀 선발

    의성군, 2025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팀 선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6일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 6명과 우수팀 1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정은 2025년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서와 군민 추천을 받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3)과 우수팀 1팀을 선정했다. 우수공무원 최우수에는 저비용·고효율 커튼형 햇빛차단망 기술을 개발해 농가 폭염 피해 감소와 생산 안정화에 기여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김인규 팀장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중심으로 학교․공공급식 확대를 통해 중소농 판로 확대에 기여한 농업기술센터 유통정책과 구동환 주무관과 안티드론 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통해 신산업 대응에 기여한 신공항지원과 강구현 팀장이 뽑혔다. 장려에는 산불 재난폐기물을 신속하고 체계적인 처리로 재난 대응력을 높인 환경축산과 오은정 주무관, 체납 부동산 정리로 지방세 세입 증대에 기여한 재무과 김동림 팀장, 출산통합지원센터의 주말 운영으로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한 보건소 건강증진과 김수진 주무관을 각각 선정됐다. 또 우수팀에는 팀 간의 협업을 통해 노후 농공단지 환경 개선과 기업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투자팀과 단지조성팀이 선정됐다. 의성군은 수상자에게 군수 표창과 등급별 시상금,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실천 동기를 강화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직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는 다양한 우대 방안을 마련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6 12:14:52

  • 의성군과 제주시·NS쇼핑, 농특산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의성군과 제주시·NS쇼핑, 농특산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제주시(시장 김완근), ㈜NS쇼핑(대표이사 조항목)은 지난 24일 의성군청에서 우수 농특산물 유통 확대와 판로 다각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의성군의 대표 공동브랜드인 '의성眞' 농산물과 제주감귤 통합브랜드 '귤로장의 우수 농산물을 연계 발굴하고, NS쇼핑의 TV홈쇼핑·모바일·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홍보와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3자 협약은 최초로 추진되는 협력 모델로,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지자체 간 역할을 분담을 명확히 한 '실행형 협약' 이라는 점에서 적잖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게다가 제주시가 의성군까지 감귤 물류비를 지원하고, 의성군은 공동선별비를 지원함으로써 유통 과정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추는 효과를 얻는다. 이를 바탕으로 '의성眞' 사과와 제주 '귤로장생' 감귤은 ㈜NS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생산·선별·물류·판매가 연계되는 구조가 마련돼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판매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眞' 농산물이 제주를 넘어 전국 소비자에게 더욱 폭넓게 소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S쇼핑은 농수축산물 전문 유통기업으로, 전국 단위의 TV홈쇼핑과 모바일·온라인 판매망을 기반으로 산지 연계형 유통을 확대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2025-12-26 12:12:24

  • [인사] 의성군

    [인사] 의성군

    ◆의성군 [5급 전보] ▷기획조정실 민원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이광대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귀연 ▷사곡면장 오미영 ▷단북면장 장승남 [파견]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이미현

    2025-12-24 11:19:58

  • 의성군, 전 군민 대상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1인당 30만원 지급

    의성군, 전 군민 대상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1인당 30만원 지급

    의성군은 23일 대형 산불과 이상기온 등으로 어려움을 처한 군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씩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올해 5회 추가경정예산 1조1천300억원 중에 전 군민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144억원이 포함돼 있다"면서 "재정안정회기금이 아닌, 세출 예산 전 분야를 면밀히 점검해 한 해 동안 집행되지 않거나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조정해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이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소득과 관계없이 보편적으로 지급해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과 농업 재해로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된 심리적 불안을 완화하고,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마련한 지원금"이라고 덧붙였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1월 30일 기준 의성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으로, 23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6주간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급액은 1인당 30만원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이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카드형 의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의성사랑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2026년 1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의성사랑카드에 충전될 예정이다. 지원금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사업장 중 마트, 음식점, 전통시장 등 2천271개소 의성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며, 예외적으로 면 하나로마트 일부도 사용처에 포함된다. 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는 단촌·점곡·옥산· 사곡·춘산·가음·금성·비안·구천·단밀·단북·다인·신평·안평·안사면 하나로마트 등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7:32:32

  • 의성군,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대상 수상

    의성군,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대상 수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실적 ▷일자리 창출 실적 ▷투자유치 특수시책 발굴 및 기반 조성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의성군은 미래 성장산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바이오산업 육성에 전력적으로 집중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422억원, 2026년 준공)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2025~2026년) ▷의성워라밸복합문화센터건립(100억원, 2026년 준공) ▷세포배양 지원센터 건립(90억원) ▷세포배양지원센터 GMP(94억원) 구축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K-U시티 연구지원센터 건립(100억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145억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의성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인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도 선정(85억8천만원) 되는 등 과감한 투자 기반 개선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노후 산업단지 기반 개선을 위해 ▷의성농공단지 패키지 지원(72억8천만원) ▷봉양농공단지 패키지 지원(58억9천만원) ▷단밀농공단지 기숙사 건립(42억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 투자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중요한 해법"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기업들이 의성에 투자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3:49:27

  • 의성군, 공공형 계절근로 국비 공모 4년 연속 선정…2026년 계절형 공공근로 90명 획보

    의성군, 공공형 계절근로 국비 공모 4년 연속 선정…2026년 계절형 공공근로 90명 획보

    경북 의성군은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국비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023년 2개 농협이 해당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체계적인 운영과 높은 농가 만족도를 바탕으로 매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64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데 이어, 2026년에는 90명으로 인력을 확대해 3개 농협에서 각각 30명씩 근로자를 모집해 농가 인력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올해 한 해 동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1천900여 농가에 7천600여 명의 인력을 중개하며,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외에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국비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24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포함한 농업근로자의 주거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으로 농업 인력 수급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과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은 인력 도입부터 정착까지를 아우르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하고 성실한 근로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업 인력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법무부로부터 총 708명의 계절근로자 배정을 확정받아, 농번기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5-12-22 16:04:47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자녀들이 소득 없이 상가를 매매한 의혹을 제기하며, 이를 '금수저 삼형제'의 할머니 ...
금융당국이 디지털자산 기본법에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방안을 포함하려고 하자,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TF는 반대 입장을 밝혔으며, 이로 ...
용인시 보라중학교의 3학년 5반 급훈이 '중화인민공화국'으로 정해져 교육계에 파문을 일으켰으나, 이는 학생들이 담임의 중국어 전공을 풍자하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