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봉양농공단지에 3층 규모의 청년문화센터가 건립된다. 8일 의성군에 따르면 봉양농공단지에 건립될 청년문화센터는 사업비 56억원(국비 38억8천만원, 도비 5억1천만원, 군비 12억1천만원)을 투입, 연면적 1천187㎡ 규모의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농공단지 청년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청년문화센터 1층에는 키즈북카페, 편의점, 식당이 들어서 근로자와 주민의 편의를 도모한다. 또 2층에는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기업 지원을 위해 ▷체력 단련실 ▷기업지원 사무실 ▷멀티미디어실 ▷공유오피스가 위치하고, 3층에는 기숙사(7실)와 공유주방, 세탁실을 배치해 청년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산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추진되며, 특히 봉양농공단지 진입로 입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의성IC, 5번 국도, 봉양면 중심지 및 신평리 등 주요 교통망 및 주거지와 인접해 있어 농공단지 근로자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 모두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성군은 2024년 산자부 공모 선정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공공성과 자립 기반을 확보하고, 쾌적하고 원활한 이용 여건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지역 여건과 사회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공간의 다목적화를 구현할 예정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농공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8 14:44:14
경북 의성군은 오는 10일 오후 7시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열리는 바둑 9단 이세돌 북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지역 주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생활 속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의성군 대표 독서진흥사업으로, 주민들이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인공지능(AI)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최초의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이세돌 9단은 북콘서트에서 자신이 직접 겪은 AI와의 대국 경험을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사고방식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AI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이 우리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만큼, 이번 북콘서트가 변화의 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독서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돌 북콘서트 참가 신청은 도서관 방문 및 전화(054-834-5500), 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usc.go.kr/reserve)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강연에 관한 문의 사항은 054-830-5219로 문의하면 된다.
2026-09-08 14:43:48
곽은희 의성부군수, 의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
곽은희 경북 의성부군수는 지난 7일 의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곽 부군수는 의성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의성군으로 주소를 이전하기 전에 기부금을 기탁해 의성군과의 첫 인연을 더욱 뜻깊게 이어갔다. 곽은희 부군수는 "의성군 부군수로 새롭게 근무하게 된 만큼 의성군과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며 "이번 기부가 의성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의성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의성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 답례품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벤트와 답례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6-09-08 14:09:18
"대구경북신공항 장기화로 이전지역은 재난지역과 다름없습니다." 5일 경북 의성군은 비안만세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주민소통 간담회장'.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역 주민들은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역은 재난지역"이라며 "사업지연과 각종규제에 따른 주민 피해는 누가 보상 하나"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전지역 주민들은 사업의 장기화와 기약 없는 보상 일정에 대한 답답함과 사업주체인 대구시의 소극적인 대응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경북도와 대구시 등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한 조속한 보상 절차 이행을 건의했다. 특히 개발행위 제한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과수 갱신과 주택 개·보수는 물론 재산권 행사에도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다며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관련 규제의 조속한 해제를 강하게 요구했다. 전상준 이주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은 "신공항 사업 추진으로 각종 규제가 지속되면서 주민들의 재산권이 침해되고 있는 이 상황은 재난특별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며 "보상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사이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 보상은 도대체 누가 책임지느냐"고 강력히 주장했다. 최유철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공항 사업 장기화로 주민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빠른 시일 내에 보상 절차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희생과 불편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가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경북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최유철 의성군수와 김수문 도의원, 군의원, 이주지역대책위원회 관계자, 이전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장기화에 따른 주민들의 생활불편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6-09-05 20:51:54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2026년 방재의날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경북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재난·재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2026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의성군은 지난 1일 제33회 방재의날을 맞아 의성문화회관에서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3월 발생한 대형산불 당시 피해지역과 대피시설 등에 자원봉사자를 신속하게 투입해 ▷급식 지원 ▷▷물품 전달 ▷생활 지원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또한 재난 현장의 상황과 수요에 맞춰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는 등 지역의 자원봉사 역량을 재난 대응에 효과적으로 활용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정명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자원봉사자를 투입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재난 현장에서 피해 주민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뜻깊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자원봉사단체와 유관기관이 각자의 역량을 모아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3 13:58:34
의성 위천에 전국 최대 규모 108홀 명품 파크골프장 개장
경북 의성군은 위천 수변 일원에 108홀(14만㎡)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일 의성군에 따르면 위천파크골프장은 위천 수변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친환경 구장으로 안계구장(안계면 용기리) 54홀, 단북구장(단북면 노연리) 54홀 등 108홀 규모로 총 면적 14만㎡(4만3천평)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넓고 쾌적한 코스 설계는 물론, 대형 주차장과 깨끗한 화장실, 휴게 시설 등 완벽한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동호인들에게 최상의 라운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08홀이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매머드급 코스를 갖추게 되면서 앞으로 대규모 전국 단위 대회 유치가 원활해져, 의성 서부권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신성장 동력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의성군은 '의성위천파크골프장' 개장식에 맞춰 이를 기념하는 '제4회 의성군수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에는 의성군파크골프협회 소속 동호인 570명이 참가해 새롭게 단장한 명품 구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선율 어린 화합의 마당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최유철 의성군수를 비롯 지무진 의성군의회 김수문·최태림·장은주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경상북도 및 의성군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선수와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 대단원의 막을 올린 위천파크골프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군민들과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오랜 염원 속에 의성위천파크골프장을 정식으로 개장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명품 구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1 17:21:18
의성군 전통주 양조장 '팔레트브루어리',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경북 의성군은 1일 농업회사법인 팔레트브루어리(대표 이승철)의 '토마토바질 막걸리'가 '202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저도탁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우수한 우리술을 발굴하고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정부 주관 전통주 경연대회다. 올해는 전국 294개 업체에서 472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저도탁주, 고도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 주류 등 6개 부문에서 총 18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저도탁주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토마토바질 막걸리'는 의성에서 생산된 쌀과 볶은 토마토, 생바질을 함께 빚은 알코올 도수 6도의 막걸리다. 토마토 특유의 감칠맛과 산미에 바질의 산뜻하고 청량한 풍미를 더하고, 쌀에서 오는 부드러운 질감을 조화롭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막걸리와 차별화된 맛과 향은 물론 다양한 음식과의 페어링까지 고려한 미식형 전통주로 개발돼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팔레트브루어리는 2022년 설립된 청년 양조기업으로, 2023년 조선비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탁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4년에는 GS25 편의점에 우리술 제품 1만3천병을 입점시키고, 올리브영 주류전문매장 전국 20개소에 진출하는 등 상품성과 유통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의성군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산주 개발을 통해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청년 등 새로운 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안계면 양곡리에 전통주 양조장을 신축했다. 이후 공개모집을 통해 양조 경험과 사업 역량을 갖춘 팔레트브루어리를 운영자로 선정했으며, 2026년 4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운영 첫해부터 국내 대표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의성 전통주의 경쟁력과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전국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군은 앞으로 쌀을 비롯한 의성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특산주 개발을 확대하는 한편, 농촌체험관광 브랜드인 '술래길'과 연계한 양조·미식·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통주를 단순한 주류 상품을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와 관광, 체험, 청년 정착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고, 방문객의 지역 내 체류와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농촌융복합산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전국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청년 양조인이 의성에 정착해 지역 농산물로 특색 있는 전통주를 만들고, 운영 첫해부터 전국 품평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의성을 알리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 의성의 우수한 농산물이 경쟁력 있는 전통주로 재탄생하고, 체험과 관광, 지역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촌융복합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1 14:23:21
의성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공식 출범…지역 문화예술 새 도약
……… 경북 의성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의성예총)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로부터 정식 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일 의성군에 따그면 의성예총은 지난 6월 설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이후 2개월 만에 정식 인가를 받았으며, 경북 도내 17번째 예총으로 출범하게 됐다. 초대 회장에는 김종원 현대서각 국전 심사위원이 추대됐다. 의성예총은 문인협회, 미술협회, 국악협회 등 3개 단체를 중심으로 출발하며, 연예협회가 합류하면 200명의 회원이 활동할 예정이며, 향후 창립총회를 열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과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종원 초대 회장은 "오랫동안 지역 문화예술계가 바라온 의성예총을 창립하게 돼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의성예총의 출범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의성 문화예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성예총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6-09-01 13:38:12
의성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기영에프앤비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북 의성군(군수 최유철)과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기영에프앤비는 31일 의성군청에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성 한지마늘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공동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영에프앤비는 '두찜', '떡참',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등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특히 지난 27일 송훈 셰프와 공동 개발한 두찜의 신메뉴 '의성마늘곱도리탕'을 전국 매장에 출시하며 의성마늘을 활용한 제품 판매를 본격화했다. '의성마늘곱도리탕'은 의성마늘의 알싸하고 깊은 풍미에 닭고기와 한우대창의 고소한 맛을 더한 메뉴로, 의성마늘 특유의 맛과 산지 특색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품 판매 실적과 마늘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제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등 후속 협력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영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성군과 함께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발성 협력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상생 활동을 통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6-08-31 20:44:23
경북 의성군은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 촉진을 위해 1일부터 3일까지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3차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친환경자동차 구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8억원을 확보해 4일부터 시행한다.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가능하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사전정보입력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신청 당일 접속자 집중으로 인한 혼잡과 시스템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접수부터 새롭게 마련된 절차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의성군에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개인·개인사업자 및 신청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의성군에 등록된 공공기관·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3차 접수에서는 전기승용 100대, 전기승합 1대(소형 승합 기준 7대), 전기화물 16대를 지원하며, 승용 최대 1천300만원, 화물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하며, 상세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상이하다. 전기승용은 다자녀가구(최대 300만원),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입(국비 20%)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전기화물은 소상공인(국비 30%), 농업인·택배용 차량(국비 10%)에 대해 추가 지원한다. 또한 내연기관차를 폐차·매매한 전기차 구매자에게 최대 13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지원한다. 의성군의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사업 예산은 총 49억9천300만원으로, 8월 기준 전기승용·승합·화물차 등 225대를 보급했다. 군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함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기반 구축에도 나선다. 안계공영주차장을 비롯한 공공시설의 급속충전기 설치(34개소, 총 51대)를 위한 현장조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설치 여건과 조건을 충족하는 대상지를 중심으로 충전 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전기자동차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친환경 교통수단이다"이라며 "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확충을 함께 추진해 군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8-31 20:34:26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 '희망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 준공식 열어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신은식)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회장 김수년)는 지난 25일 의성과 군위에서 '희망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난 7월부터 40여 일 동안 의성과 군위지구에서 주관해 해당읍면사무소 복지센터와 연계 및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의성읍의 가정은 부모와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명의 자녀가 노후된 흙집에서 있는 것을 주거개선사업을 통해 집을 수리하고, 가구 등을 교체했다. 봉양면의 가정은 다문화 이주여성 가정으로 2022년에 남편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시부와 초등학생 3명과 생활하는 가정으로 싱크대·붙박이장 설치, 도배·장판을 교체했다. 군위군 소보면의 가정은 부모와 초등학생 2명이 살고 있는 오래된 흙집을 총 2천100여 만원 상당을 투입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주거환경개선으로 수혜을 받은 가정들은 "겨울에 따뜻한 물과 난방으로 지낼 수 있어 기대가 되고, 집안 붙박이장과 싱크대 교체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은식 의성지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게 생활하는 가정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수년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장은 "가정 환경이 어렵고 소외된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2026-08-27 15:37:11
경북 의성군은 지난 26일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예타 통과가 대구경북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은 물론, 대구경북신공항의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시설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광역철도와 신공항은 상호 연계된 핵심 사업인 만큼, 이번 예타 통과가 신공항 본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다만 현재 군공항 사업의 사업비 확보가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광역철도 사업이 예타를 통과해 본격적인 후속 절차에 들어가는 만큼, 신공항 역시 사업비 확보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본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예타 통과를 적극 환영하며, 이번 성과가 신공항 본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6-08-27 15:31:08
의성군, 추석 앞두고 모바일·카드형 의성사랑상품권 20%할인… 9~10월 추석,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기간 특별할인
경북 의성군은 27일 9월과 10월 두 달간 모바일, 카드형 의성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2%에서 2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다만, 지류형은 기존과 동일하게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번 특별 할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월 개최 예정인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가맹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류형 의성사랑상품권은 지역 금융기관에서 1인당 1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은 'chak' 앱을 통해 1인당 30만원까지, 카드형은 '그리고' 앱을 통해 1인당 월 4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지역에서 소비한 금액이 다시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특별 할인기간을 마련했다"며 "추석과 마늘축제 기간에 의성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27 15:13:10
최유철 의성군수, 단밀면 복숭아 선도농가 찾아 현장 간담회
최유철 경북 의성군수는 최근 단밀면 위중리의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 영농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최군수가 방문한 복숭아 재배 농가는 단밀면 위중리 별마루농원(대표 정용선)이다. 이 농장은 오랜 영농 경험과 축적된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과수원 토양의 조성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의성군은 '2026년 경북농업명장'으로 추천한 바 있다. 최 군수는 정용선 별마루농원 대표와 복숭아의 생육과 품질을 좌우하는 과원 관리 방법과 재배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농가의 노력과 현장 기술 등을 확인했다. 또한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농가의 재배기술과 경험이 다른 농가에도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최유철 군수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우수 농가의 경험과 재배기술이 지역 농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하고 의성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7 14:27:30
의성군의회, 소비자 수요에 맞는 의성 쌀산업 발전 방안 연구 착수
경북 의성군의회(의장 지무진) 의원연구단체인 '의성군쌀산업발전방안 연구회(회장 장철수 의원)'는 26일 의성군의회에서 '소비자 수요에 맞는 의성 쌀산업 발전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의성군쌀산업발전방안 연구회'는 의성군 쌀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소비자 수요에 맞는 쌀산업 발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다. 의성군의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의성 쌀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의정활동 및 정책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지무진 의장을 비롯해 의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관련 집행부 공무원, 농협·RPC·브랜드쌀단지 등 쌀산업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장철수 연구단체 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의성 쌀산업의 현황과 소비자 수요를 면밀히 살펴보고, 지역 쌀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무진 의성군의회 의장은 "의성 쌀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6 17:51:05
의성군과 농협중앙회, 경북광역급식센터 이전 업무협약 체결
경북 의성군과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지난 24일 의성군청에서 경북광역급식센터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북 지역 학교 공공급식 지원의 핵심 물류 허브인 경북광역급식센터를 의성군 안계면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센터의 성공적인 이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의 협약은 ▷경북광역급식센터의 의성군 이전 및 정착 지원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망 구축 ▷의성산 친환경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 확대 협력 등이다. 의성군과 농협은 오는 2027년 하반기까지 센터 이전 및 본격 운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이번 센터 이전을 계기로 안계면 유기농 복합단지가 경북권 친환경 농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광역 단위 급식 물량의 집적과 분산을 담당하는 물류센터가 입주함에 따라 지역 친환경 농가의 판로가 확대되고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의성군이 경북 친환경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센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농가들이 판로 걱정 없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튼튼한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6 10:10:16
의성우체국, 의성군청 컬링팀, 마늘씨름단 활약상 담은 우표첩, 나만의 우표 발행한다
경북지방우정청 의성우체국은 25일 의성군청 컬링팀과 마늘씨름단의 활약상을 담은 우표첩 및 나만의 우표를 제작,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전예약제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25일 의성우체국에 따르면 의성군과 협업해 선수단과 감독을 담은 우표첩 및 나만의 우표를 발행(컬링팀 우표, 씨름단 우표), 9월 한달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우표는 컬링, 씨름 경기장을 배경으로 선수 및 감독 이미지를 담아 컬링팀, 씨름단 각각 14종으로 구성됐으며, 판매가는 1만1천800원, 우표첩(컬링팀, 씨름단 우표 포함 3단)은 3만5천400원이다. 사전예약은 의성우체국 홈페이지를 비롯해 QR코드 신청 또는 054-830-3018, 3019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약한 우표첩 및 나만의 우표는 10월15일부터 신청 순서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의성우체국 관계자는 "의성군을 대표하는 컬링팀과 씨름단 선수들의 활약을 우표에 담아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선수들의 소중한 순간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과 스포츠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2026-08-25 16:21:17
김민성 ㈜시너지 대표·김화일 경북화물협회 이사장, 의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 500만원 기탁
대구광역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김민성 ㈜시너지의 대표는 지난 21일 의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청년 행사 기획사인 ㈜시너지 김민성 대표는 '김천김밥축제', '의성 청년 워터페스티벌', '의성 작가를 만나다'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지역 출신 청년 기업가다. 김민성 대표는 "의성에서 나고 자란 만큼 고향에 대한 애정과 감사한 마음을 늘 품고 있다"며 "과거 산불 피해 당시에도 작은 힘을 보탰던 것처럼, 이번 고향사랑기부 역시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의성군 다인면 출신인 김화일 경북화물협회 이사장도 의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화물협회는 도내 교통단체 중 최대 규모의 단체로, 경북 지역 교통·물류 수송업계를 대표하고 있다. 김화일 이사장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화물운송업계의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화일 이사장은 "지난해 산불에 이어 올해 호우 피해까지 입은 고향 의성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고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김민성 대표와 김화일 이사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과 의성군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6-08-25 13:32:41
김우정 의성군의원 5분 자유발언…의성군 축제, 행사 예산 전환 촉구
김우정(더불어민주당) 경북 의성군의회 군의원은 24일 제29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성군이 주최 또는 후원하는 축제와 행사 등을 두고 과감한 수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군의원은 "지역의 축제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외지인에게 의성을 알리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면서도 "우리가 하고 있는 축제가 정말 의성군에 남는 것이 있는지 한 번쯤 질문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군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최근 의성군에서 추진된 각종 축제와 행사의 예산 규모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 사례로, 청년정책과가 추진하고 서의성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의성청년워터페스티벌의 경우 9일간 운영되면서 물놀이장 대여료 4천만원, 하루 출연 가수 비용 4천300만원 등 총사업비가 1억8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또 산수유축제는 지난해 1억5천만원에서 올해 2억5천만원으로 예산이 증가했고, 제4회 남대천 벚꽃축제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5천만원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번 주 열리는 제3회 의성썸머뮤직페스타에는 4시간 행사에 3억원의 예산이 편성됐으며, 제9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에도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군의원은 "매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방식으로, 비슷한 가수를 섭외하고 많은 예산을 공연에 투입하는 축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축제가 끝나면 엄청난 돈을 들인 무대는 철거되고 가수도 떠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다면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에는 무엇이 남았는지, 외지 관광객은 얼마나 늘었는지, 주민들의 소득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주민들이 축제를 통해 행복했는지, 다음 해에도 다시 찾을 이유를 만들어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군의원은 축제와 행사 예산의 집행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의혹과 문제 제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행정의 적극적인 공개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군의원은 "확인되지 않은 풍문을 사실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며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의회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의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이 어떠한 절차를 통해 집행됐는지, 행사를 맡은 단체와 계약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세부 지출 내역은 무엇인지, 공연비와 행사 대행비는 적정하게 산정됐는지, 지역업체와 외부 업체의 계약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등을 군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검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최유철 군수께서 새로운 군정을 시작하신 만큼 과거의 관행과 의혹에 대해서도 필요하다면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며 "문제가 있다면 바로잡고 문제가 없다면 군민의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군의원은 향후 성과가 불분명한 반복적인 행사성 예산을 정비하고 절감된 재원을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지난 5분 자유발언에서 제안한 청소년수당 도입 등을 비롯해 군민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과 의성의 미래를 위한 사업에 예산을 우선적으로 투자할 것을 요구했다. 김 군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대형 가수 중심의 획일적인 축제에서 의성의 정체성과 지역경제 중심의 축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의성을 남기는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8-24 16:53:59
의성군 공공공사 장비대금 석 달째 밀려…지역 영세업체 '도산 위기'
경북 의성군이 발주한 150억원대 공공하수도 공사에서 중장비 사용료가 석 달째 제대로 지급되지 않으면서 지역 영세 장비업체들이 도산 위기를 호소하고 있다. 공사업체 간 분쟁의 피해가 애꿎은 지역 업체들에 번지면서 발주처인 의성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4일 의성군과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안평박곡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은 A업체 70%, B업체 30% 지분의 공동도급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문제는 지난 6월부터 현장에 덤프트럭과 굴착기 등을 투입한 지역 장비업자들이 3개월째 장비 사용료와 작업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장비업계가 자체적으로 파악한 미지급액만 7천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의성군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4차분 공사의 변경 후 계약금액은 12억7천여만원이다. 군은 지난 3월 27일 선금 3억8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장비업자들에게 3개월간의 대금 지연은 생존과 직결된다.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은 대부분 할부나 대출, 렌트 등을 통해 운용된다. 매달 수백만원의 할부금과 임차료를 비롯해 기사 인건비, 유류비, 보험료 등을 부담해야 하는 구조다. 실제 일부 장비업자는 대금이 밀리자 추가 대출을 받아 장비 할부금과 기사 월급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공공사를 믿고 장비를 투입했지만 일을 하고도 돈을 받지 못해 다시 빚을 내야 하는 상황에 몰린 셈이다. 한 장비업자는 "일은 이미 다 시켜놓고 대금은 나중에 주겠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석 달씩 돈이 밀리면 할부금과 직원 월급을 감당할 수 없다. 지급이 더 늦어지면 문을 닫는 지역 업체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지역 건설업계는 민간공사가 아닌 지자체 발주 사업인 만큼 지역 업체의 피해가 연쇄적인 경영난으로 번지기 전에 발주처가 적극적으로 상황을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의성군 관계자는 "업체에 장비대금을 조속히 지급하도록 계속 요구하고 있지만 시간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받고 있다"며 "지역 장비업체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신속한 지급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2026-08-24 15: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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