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의성군 사곡면에 천사가 나타났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앞두고 경북 의성군 사곡면에 익명의 천사가 나타났다. 19일 사곡면에 따르면 지난 17일익명의 기부자가 사곡면을 방문,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자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추운 겨울날 연세가 많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늘 안타까웠다"며 성금을 전달한 뒤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사곡면은 "익명의 기부자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말아 줄 것"을 수차례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정득 사곡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기부자의 소중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곡면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5-12-19 13:32:35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의성군 사곡면에 익명의 천사가 나타났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앞두고 경북 의성군 사곡면에 익명의 천사가 나타났다. 19일 사곡면에 따르면 지난 17일익명의 기부자가 사곡면을 방문,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자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추운 겨울날 연세가 많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늘 안타까웠다"며 성금을 전달한 뒤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사곡면은 "익명의 기부자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말아 줄 것"을 수차례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정득 사곡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기부자의 소중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곡면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5-12-19 13:26:25
경북 의성군 낙단보에서 낚시하던 배가 뒤집혀 1명이 숨졌다. 19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10시 22분쯤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에서 50대 남성 A씨 등 2명이 낚시를 하기 위해 탑승하고 있던 배가 뒤집혀 60대 남성은 탈출했으나, 50대 남성 1명은 실종됐다. 소방 당국은 이틀간 수색 끝에 이날 오전 10시쯤 사고지점 부근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5-12-19 13:05:05
의성군 단밀면 낙단보서 보트 타고 낚시하던 주민 1명 실종, 수색 중
18일 오후 10시 22분쯤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서 2명이 야간 낚시 중 보트에 물이 들어와 1명은 탈출했으나, 1명(50대)은 실종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밤새 수색했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오전 8시부터 인력 88명(소방 28명, 경찰60)명과 장비 25대(소방11, 14대)를 동원, 2일차 수색을 벌이고 있다.
2025-12-19 10:51:14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과 박화자 산업건설위원장은 18일 안계면 '희망 2026 나눔캠페인' 행사에 참석,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최훈식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5:36:52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 출판기념회 2천여 명 운집 대성황
'의성 지킴이'로 30여 년간 지역민의 법률 고민을 해결해 온 최유철(법무사) 전 의성군의회 의장 출판기념회가 17일 오후 의성 궁전웨딩에서 열렸다. 최유철 전 의장의 '민법의 구조'와 '형법의 이익' 출판기념회에는 지역 주민 등 2천여 명의 인파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기존의 딱딱한 식순을 배제하고 저자가 직접 독자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종이책 대신 AI 시대에 발맞춘 '전자책(e-book) 형태의 출간을 알리는 자리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최 저자는 이날 행사의 핵심 화두로 '법의 상식화'와 '주민 삶의 질' 상관관계를 제시하며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법(法)이라는 글자를 '물 수(水)' 변에 '갈 거(去)' 자로 풀이하며, "법은 물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이치처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상식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난해한 법률 용어를 일반 군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것이 이번 집필의 주된 목적임을 밝혔다. 특히 "법의 상식화가 곧 행정의 공정성을 담보한다"고 강조하고, "법적 기준이 모호하면 공무원 개인의 주관이나 자의적인 판단이 개입될 여지가 크지만, 법리가 명확하고 상식적으로 정립되면 행정 절차 또한 투명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이 투명해지면 인허가나 민원 처리 과정에서 주민들이 부당한 차별을 겪거나 처리가 지연되는 일이 사라진다"며 "주민들이 내 민원의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고, '내가 공정하게 대우받고 있다'는 신뢰를 가질 때 비로소 지역 사회의 불필요한 분쟁이 줄어들고 주민들의 삶이 편안해진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간된 '민법의 구조'는 방대한 민법의 숲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전체적인 체계를 보여주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형법의 이익'은 형법을 단순한 처벌의 도구가 아닌 개인의 권리와 사회 안전을 지키는 '보호막'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책이다. 이 책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전자책으로 제공되며, 독자의 편의를 위해 분권화해 출간됐다. 최유철 전 의장은 "2천여 분이 넘는 귀한 발걸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법은 서랍 속의 죽은 문자가 아니라 우리 삶을 지탱하는 살아있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지난 30년처럼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권익을 지키는 법률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12-17 17:57:52
재경의성군향우회 유한철 회장, 의성군에 장학금 2천만원 기탁
연말이 다가오면서 의성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재경의성군향우회 유한철 회장(서울승합 대표)은 지난 15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의성군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재경의성군향우회 회장이자 안사면 명예면장을 맡고 있는 유한철 회장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금 9천만 원을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5백만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열린 제66회 의성군민체육대회에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 5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종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며 각별한 고향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유한철 회장은 "의성군의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경상북도 향교재단 정상영 이사장이 의성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상영 이사장은 팔순을 맞아 잔치 대신 그 비용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상영 이사장은 "팔순을 맞아 받은 많은 축하의 마음을 지역 학생들에게 돌려주고자 한다. 이 장학금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경향우회 유한철 회장님과 정상영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훌륭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5-12-17 11:26:46
안동 '반색'-영천·의성 '실망'…중앙선 KTX 운행 확대 희비
오는 30일부터 확대되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 운행 횟수를 두고 중앙선이 지나는 대구경북 지자체 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운행 횟수가 늘어난 안동시는 접근성 개선에 따른 관광객 유치 기대감에 부푼 반면, 영천시와 의성군은 증편 규모가 소폭에 그쳤고 대구시 군위군은 신규 정차역에서 아예 제외됐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중앙선 안동~영천 신호시스템 개량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서울 청량리~부산 부전 구간의 KTX 운행 횟수를 늘리고 신규 정차역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청량리~부산 부전 구간의 KTX-이음 운행 횟수는 하루 6회에서 18회로 3배 늘어나고 청량리~안동 구간도 하루 18회에서 20회로 확대돼 이용객 편의가 개선된다. 국토부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교통 편의를 고려해 중앙선 덕소·북울산·남창·기장·신해운대·센텀역 등을 신규 정차역에 포함했다. 운행 횟수 증가 혜택을 보게 된 안동시는 반색했다. 안동시는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부산 신해운대역이 신규 정차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안동과 부산의 동부권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산업이 파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철도 운행 확대를 통해 수도권과 부산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관광 활성화는 물론 경제·정주 여건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운행 횟수 증편이 기대에 못 미친 영천시와 의성군은 실망한 기색이다. 영천시의 경우 KTX-이음 정차 횟수가 하루 4회(상·하행 각 2회)에서 6회로 2회 늘어나는데 그쳤다. 영천 지역 시민단체와 상공계는 "KTX 정차가 더 늘어나지 않으면 기업들의 투자도 다른 도시를 먼저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하루 2회에서 4회로 정차 횟수 2회가 늘어난 의성군 역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당초 의성군은 이용객 편의 개선과 생활 인구 유입 필요성 등을 들어 하루 6회 정차를 요구했다. 신규 정차역에서 제외된 대구시 군위군은 강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군위군은 중앙선이 지나는 기초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KTX가 정차하지 않는다. 군위역은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64명에 그치는 등 취약한 경제성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위군은 철도 운임 30% 환급, 군위역과 연계한 시티투어 운영, 공직자·민간단체 이용 활성화 캠페인 등 이용 활성화 방안과 함께 신규 정차를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내년 준공하는 전국 최대 규모 파크골프장과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을 고려하면 KTX 잠재 이용 수요가 높다"고 강조했다.
2025-12-16 15:52:58
의성군 신평중학교 총동창회, 의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 기탁
의성군 신평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권혁대)는 지난 10일 의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신평중학교 총동창회는 최근 대구와 안동에서 열린 미술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평중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3월에도 전국 동문들과 함께 의성군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천642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농번기 일손 돕기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폐교된 모교를 중심으로 '공익을 위한 예술 나눔전'을 기획, 개최해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해당 전시에서 발생한 작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예술을 통한 새로운 사회 공헌 모델을 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평중학교 총동창회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공동체 정신이 담긴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15:57:23
의성군, 2025년 과수시책평가 최우수상, 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 전국2위, 경북1위 달성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25년 농업 부문 각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15일 의성군에 따르면 2025년도 과수분야 평가에서 경상북도 과수시책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 부문 연차평가에서 전국 2위, 경북 1위를 동시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도 경상북도 과수시책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월부터 11월 말까지 추진된 △▷국도비 예산 확보 노력 ▷예산 집행의 적정성 ▷과수산업 육성 실적과 자체사업 추진 성과 ▷단체장의 관심도 및 업무협조도 ▷제도개선 건의 및 특수시책 추진 등의 평가에서 의성군은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5년도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부문 연차평가에서 전국 107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략·정책목표 달성도 ▷중점 추진과제의 적정성 ▷예산집행 및 보조금 관리 ▷생산자 조직 육성 ▷유통시설 스마트화 등 정성·정량 지표가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 의성군은 전국 2위, 경북 시군 중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과수산업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앞서 의성군은 지난 11일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북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 ▷청년농업인의 조기정착 및 자립유도 ▷현장중심의 노지작물 디지털농업 기반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성군은 같은 날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5년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7개 농업인대학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30%, 발표평가 70% 비율로 진행됐다. 1차 경북도기술원 평가는 ▷학습자 요구분석 및 반영도 ▷조례 제정 여부 ▷농업인대학 운영과정 등을 심사했다. 2차 중앙 서류심사에서는 ▷창의성 ▷추진과정의 적절성 ▷교육 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해 9개 지자체가 최종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의성농업대학은 지난달 26일 열린 농업대학 운영 사례발표에서 ▷교육 운영 체계 ▷수료생 사후 관리 ▷지역농업 발전기여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농업인이 직접 성장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구성, 다양한 교류 기회 제공으로 수료율을 높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행정과 농업인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산·유통·기반시설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 부문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25-12-15 13:25:48
의성군, 올해 공모사업 141건…국도비 801억원 확보, 역대급 성과
의성군은 올 한해 공모사업 추진 결과 총 145건이 선정돼 국도비 801억원을 확보하는 역대급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년도 확보액 대비 130억원이 증가(19.4%)한 수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이룬 의미 있는 결과다. 특히 국도비 30억원 이상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 실적은 579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00억원 증가해 중대형 사업 중심의 성과가 뚜렷하게 확대됐다. 올해 공모사업 성과는 ▷신성장산업 ▷농업유통 ▷문화체육 ▷생활인프라 등 군정 핵심 분야 전반에 걸쳐 고르게 나타나, 지역의 중장기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지역의 중장기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사업들이 다수 선정됐다는 점에서 적잖은 의미를 부여했다. 의성군의 공모사업 전략은 부서별 개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총괄부서 중심의 공모 대응 체계 구축과 전략적 사업 발굴을 통해 이룬 '질적 성장' 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군은 연초부터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사전 점검과 사업 발굴 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중앙부처 및 도 단위 정책 방향과 연계 가능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기획했다. 또한 단기 실적 위주의 접근이 아니라, 지역 여건과 중장기 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공모사업 선별에 주안점을 두고 대응한게 주효했다. 올해 공모사업 추진 결과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민간 부문의 공모사업 참여와 선정 실적이 대폭 증가한 점이다. 민간부문 공모 선정 금액은 전년도 7억원에서 올해 76억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하며, 공모 성과의 새로운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가장 먼저 쓰이게 될 것"이라며 "공모사업 성과는 단순한 수치상의 증가를 넘어 행정방식의 전환과 협업 기반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2 18:38:04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 오는 17일 출판기념회 개최
최유철(법무사·사진) 전 의성군의회 의장은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의성읍 궁전예식장에서 '민법의 구조', '형법의 이익'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연다. 이번에 출간되는 '민법의 구조'는 방대한 민법의 숲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전체적인 체계를 보여주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형법의 이익'은 형법을 단순한 처벌의 도구가 아닌 개인의 권리와 사회 안전을 지키는 '보호막'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책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전자책으로 제공되며, 독자의 편의를 위해 분권화해 출간됐다.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는 딱딱한 식순을 배제하고 저자가 직접 독자들과 소통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종이책 대신 AI 시대에 발맞춘 '전자책(e-book)' 형태의 출간을 알리는 자리여서 눈길을 끈다. 최유철 저자는 이번 출판기념회의 핵심 화두로 '법의 상식화'와 '주민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법의 상식화가 곧 행정의 공정성을 담보한다"는 점을 역설할 계획이다. 법적 기준이 모호하면 공무원 개인의 주관이나 자의적인 판단이 개입될 여지가 크지만, 법리가 명확하고 상식적으로 정립되면 행정 절차 또한 투명해질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최유철 법무사는 "법은 서랍 속의 죽은 문자가 아니라 우리 삶을 지탱하는 살아있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며 "지난 30년처럼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권익을 지키는 법률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12-12 18:36:42
중앙고속도로 의성군 안평면에서 K5 승용차가 덤프트럭을 추돌해 화재 발생, 50대 다쳐 병원 후송
12일 오전 7시 1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도옥리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166km 지점에서 K5 승용차가 덤프트럭 후미를 추돌 후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K5 승용차가 전소되고, 50대 K5 운전자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은 사고 발샹 후 소방 차량 13대와 인력 29명을 동원, 출동 23분만에 차량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K5 승용차가 덤프트럭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5-12-12 09:13:02
중앙고속도로 의성군 안평면에서 K5 승용차가 덤프트럭을 추돌해 화재 발생, 50대 다쳐 병원 후송
12일 오전 7시 1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도옥리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166km 지점에서 K5 승용차가 덤프트럭 후미를 추돌 후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K5 승용차가 전소되고, 50대 K5 운전자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은 사고 발샹 후 소방 차량 13대와 인력 29명을 동원, 출동 23분만에 차량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K5 승용차가 덤프트럭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5-12-12 09:04:36
NH농협의성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 의성군연합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 열어
NH농협의성군지부(지부장 이진석)와 농가주부모임 의성군연합회 (회장 권위숙)는 1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고추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가주보모임 의성군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2일에 걸쳐 고추장(2kg) 300개을 만들었다. 또한, 최태림 도의원, 금성농협 조용일 조합장, 새의성농협 이재섭 조합장, 의성농협 김재현 조합장, 안계농협 변범석 조합장이 참여하여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이진석 지부장은 "추운 겨울 소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농심천심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위숙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담근 고추장을 홀몸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분들을 위해 15년째 도와왔다면서, 연말에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12-11 14:36:50
의성군 청춘어람·청년키움센터, 2025 미터상 최우수상 공동 수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일 청춘어람과 청년키움센터가 (사)여성과도시가 추최하는 '2025년 제6회 미터상' 수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터상은 노후 건축물 재생해 공공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의성군의 두 청년공간이 지역재생과 청년활동 지원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계면에 위치하는 청년키움센터는 과거 '완두콩 식당'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서1층 서점·카페·전시가 결합된 '완두콩 책방 ▷2층 공유오피스 및 회의실 ▷3층 단기 체류형 숙박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키움센터는 청년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로컬 플랫폼 역할을 하며, 청년 프로그램, 협업 프로젝트, 지역행사 지원 등 다기능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금성면에 위치한 청춘어람은 오래된 석화장 여관을 재생해 조성한 동부권 청년복합문화센터로, ▷지하 컨벤션홀 ▷공유업무공간 ▷공유주방·세탁실 ▷17실 규모의 숙박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청춘어람은 ▷청년 활동 ▷워케이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개소 이후 주변 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해 지역재생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키움센터와 청춘어람이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한 것은 의성군의 도시재생과 청년정책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1:23:11
의성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9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열린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A등급,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폐기 전 과정 추진 성과 ▷지자체의 실천 노력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정도 등 먹거리 정책 전반을 종합 평가한다. 의성군은 2023년 지역먹거리계획을 본격 추진 첫 해에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경북도 최초로 A등급을 달성해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또한 경북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하며 우수상을 수상, 지역먹거리 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의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자체장의 먹거리정책 추진 의지 ▷지속 가능한 공적 먹거리 체계 구축 ▷지역산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분야 지역산 식재료 공급 확대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식·농교육 활성화 ▷생산자와 소비자 소통 강화 ▷로컬푸드 가치 확산 노력을 기울여 군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먹거리를 공급하고 지역 중소농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군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이 평가 결과에 크게 반영됐다. 의성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성과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지난 10월 농식품부가 주관한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1등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생산자 중심의 운영체계 ▷안전한 농산물 관리 ▷소비자 신뢰 기반의 판로 구축 ▷지역농가 소득 안정화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직거래사업장 인증'을 획득, 운영·시설·안전관리 등에서 전국 상위 수준임을 공식 입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우수상, 직매장 공모전 대상, 우수 직거래사업장 인증까지 트리플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산 식재료 사용 확대는 물론,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연계해 먹거리가 지역 안에서 선순환되는 구조로 지역소멸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1:19:32
의성군(군수 김주수) 10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가족친화 인증 심사를 통과해 가족친화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의성군은 2017년 신규 인증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가족친화 인증을 이어왔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2028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의성군은 지난 7월 재인증 신청서를 제출한 뒤 서류심사, 8월 현장심사와 최고경영층 인터뷰, 직원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인증을 받았다. 특히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용률 ▷배우자 출산휴가 활용 등에서 높은 이용률을 보였으며, 가족친화제도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사랑의 날 ▷유연근무제 ▷근로자 건강지원 등을 시행해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마음 편히 일하면서 가정에도 충실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10 13:32:18
의성군, 지역특화형 비자 외국인 가정 대상 '한옥 힐링캠프'운영
의성군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지역에 정착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한 체험형 프로그램 '한옥 힐링캠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8일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일원에서 6일부터 2일간 '한옥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특화형 비자를 통해 의성군에 정착한 외국인 17가정, 35명이 참여했다. 한옥힐링캠프 참가자들은 선성현문화단지 한옥체험관에 머물며 ▷문화단지 탐방 ▷예끼마을 방문 ▷선비둘레길 산책 ▷사업 간담회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특히 한옥 숙박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친밀감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다. 의성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교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통문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외국인 가족들의 지역 정착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주 지원과 지역 적응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2-10 13:23:06
의성군 2026년 국도비 보조금 3천181억원 확보, 역대 최대 규모
의성군은 8일 2026년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천181억원을 확보, 지역 현안사업과 주민 편의 증진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의성군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 실적은 2026년도 본예산을 기준으로 국비 2천490억원, 도비 691억원 등 총 3천181억 원으로 이는 전년 2천762억원(국비 2천175억 원, 도비 587억 원)에 비해 15.2%가 늘어난 규모다. 향후 국회 정부 예산심의 중 증액된 사업의 국도비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의성군의 주요 신규사업은 ▷안계면소재지공영주차장건립 42억원(총사업비 81억원)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공공폐수처리시설설치 3억원(총사업비 154억원) ▷의성하수관거3단계정비사업 5억원(총사업비 130억원) ▷안계하수관로정비사업 3억원(총사업비 101억원) ▷안계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 8억원(총사업비 149억원) 등으로 군민 생활여건 개선에 적잖게 기여할 전망이다. 계속사업은 ▷의성성냥공장문화재생사업 58억원(총사업비 160억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증설 72억원(총사업비 191▷원) ▷금성·안계면 LPG배관망구축 53억원(총사업비 235억원) ▷금성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 46억원(총사업비 414억원) ▷안평면 박곡, 신평면 교안, 다인면 삼분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80억원(총사업비 446억원) ▷비안이두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50억원(총사업비 310억 원) ▷의성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9억원(총사업비 164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이밖에 ▷금성면을 비롯한 9개면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9원(총사업비 160억 원) ▷비안면 장춘2리를 비롯한 6개 지역의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11억원(총사업비 136억원)도 반영돼 군민 기초생활 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또 국회의원실과 긴밀한 협조로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 ▷산불피해목자원화센터설치 7억5천만원 ▷노지스마트융복합실증모델확산 8억원 등의 신규사업을 확보했다. 예산이 증액된 사업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건립지원사업 21억원(증액 15억원) ▷의성군생활자원회수센터설치 16억원(증액 11억4천만원) 등의 사업은 정부안에서 부족했던 사업비를 대폭 확보해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또 대구경북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에 의성군에 전용 화물터미널 설치가 공식 반영될 것으로 확실시된 만큼 군은 앞으로 도로, 철도 등 연계 SOC 확보와 항공 물류, 정비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 강화에 충력을 기울여 국도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내년 주요 사업들이 의성군민들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며 "정부 및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의성군이 보다 풍요롭고 살기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4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사상 처음으로 예산 1조원을 넘었고, 내년 본예산 기준으로 국도비 예산 3천억원을 처음 달성하면서 예산 1조원 시대의 든든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세입 기반이 제한된 농촌지역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규모로, 군이 그동안 국가공모사업 유치, 국․도비 보조사업 확보 등 보조재원 확보를 위해 정부 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 치밀한 대응 논리를 마련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온 성과로 평가된다.
2025-12-08 16: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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