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앵커가 전하는 진짜 소통의 비밀 <끌리는 사람의 비밀>
20년 가까이 대한민국 프라임 타임 뉴스를 책임져온 조수빈 앵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말하기 도서 〈끌리는 사람의 비밀: 마음을 움직이는 품위 있는 말과 태도〉를 선보였다. 이 책은 지난 7월 1일 정식 출간 이후 예약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쇄를 찍으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AI가 인간보다 더 유창하게 말을 구사하는 시대. 저자는 이 책에서 '어떻게 말할 것인가'가 아니라 '누가 말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그리고 '말은 결국 그 사람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발음이나 발성 같은 단순한 화술을 넘어, 말하는 사람의 삶의 무게와 태도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이야말로 최고의 소통 무기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화려한 수식이나 기술 없이도 자기 삶을 진솔하게 꺼내 보일 때 청중이 귀를 기울이게 된다고 한다. 결국 말은 자격증처럼 따내는 기술이 아니라 '존재의 표현'이며, 내가 살아온 태도와 가치관의 총합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언뜻 화술을 다루는 듯 보이지만, 독자들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에 관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특히 이번 신간에는 단순한 말하기 스킬뿐만 아니라, 저자 자신이 인생의 고비마다 겪었던 좌충우돌한 경험과 말로 상처받고 용기를 얻었던 진솔한 이야기들이 녹아 있다. 조 앵커는 "정말 어렵고 힘들 때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올 수 있었다"라며 자신이 만났던 감사한 분들에 대한 이야기도 책 속에 깊이 담아냈다고 전했다. 제목에 이끌려 책을 펼친 독자들이 책장을 덮을 쯤에는 삶의 깊은 용기와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는 조수빈 앵커. 화려하게 꾸미는 수단을 넘어 삶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결과물로서의 '말', 그리고 단단한 삶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6-08-27 15:21:03
푸른병원, 개원 20주년 기념 소장 작품전 '치유, 희망' 개최
푸른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치유, 희망〉을 주제로 소장 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병원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예술을 통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른병원은 지난 20년간 화상환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전문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의 화상의료를 담당해 왔다. 급성기 및 중증화상 치료를 비롯해 소아화상, 화상흉터재건 등 환자의 상태와 치료 단계에 따른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화상질환 전문병원으로서 화상환자가 상처를 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의 과정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병원이 지난 시간 동안 수집해 온 400여 점의 소장품 가운데 엄선한 7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김환기, 천경자, 김창열, 이대원, 장욱진, 이왈종, 오치균, 하태임을 비롯해 아야코 록카쿠, 미셸 들라크루아, 미스터 두들 등 한국과 외국의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로 다른 시대와 배경 속에서 탄생한 작품들은 저마다의 색채와 조형언어를 통해 삶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떤 작품은 잔잔한 풍경과 색채로 고요한 위안을 전하고, 또 다른 작품은 힘찬 선과 생동감 넘치는 표현을 통해 삶의 에너지와 희망을 이야기한다.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작품과 마주하며 치료 과정에서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작은 위안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이번 전시의 의미가 있다. 특히 전시의 주제인 〈치유, 희망〉에는 푸른병원이 지난 20년 동안 환자 곁에서 지켜온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화상은 상처가 아문 이후에도 흉터와 재활 등 긴 회복의 시간이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환자에게 치료는 단순히 신체적 상처를 회복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푸른병원은 그 긴 여정 속에서 환자가 다시 자신의 일상으로 나아가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을 중요한 역할로 여기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만나는 예술은 더욱 특별하다. 진료와 치료를 위해 오가는 익숙한 공간이 한 점의 작품을 통해 잠시 사색과 감상의 장소로 바뀌고, 작품이 건네는 작은 위로와 감동은 회복의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일상에 새로운 온기를 더한다. 의료가 몸의 상처를 치료한다면, 예술은 때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을 어루만지며 또 다른 방식의 치유를 전한다. 푸른병원 관계자는 "이번 소장 작품전을 통해 지난 20년의 시간을 예술과 함께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이어질 새로운 2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며 "이번 작품전이 환자와 보호자, 지역사회 모두에게 예술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삶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8-25 17:21:25
애터미 박한길 회장·도경희 부회장 평안밀알복지재단에 1억 기부… 장애인 캠프 지원
애터미의 박한길 회장과 도경희 부회장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사재 1억원을 평안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1일 열린 애터미 석세스아카데미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도경희 부회장과 재단 관계자들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후원은 도 부회장이 평안밀알복지재단을 직접 찾아 장애인들이 마주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목격하면서 성사됐다. 후원금은 지난 7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증장애인 850명이 참가한 대규모 캠프의 운영비로 쓰였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국내 최대 규모 행사는 최근 식대 지원 중단 등으로 개최에 빨간불이 켜졌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후원 덕분에 참가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3박 4일 일정을 완수할 수 있었다. 한덕진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는 짧은 만남 속에서도 장애인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선뜻 도움을 준 도 부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도 부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자원을 올바르게 흘려보내는 것이 자신의 소임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하게 돌아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박한길·도경희 부회장은 평소에도 적극적인 사재 출연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 한국컴패션을 통해 1천 명의 아동과 결연을 맺고 매년 6억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코로나19 및 아이티 지진 피해 복구에 70억 원을 쾌척했다. 이들의 개인 누적 기부액은 1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한국컴패션 역사상 개인 최대 후원 기록에 해당한다. 아울러 2023년에는 사랑의열매 초고액 기부자 모임인 '오플러스'에 1호 부부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같은 창업주의 나눔 철학은 기업 경영 전반에도 깊이 뿌리내려 애터미의 누적 기부금은 1천400억 원에 이른다. 한국컴패션 누적 470억 원을 비롯해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 등 국가적 재난 상황 해결에 적극 동참해 왔다. 특히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최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6-08-24 17:17:11
[교육칼럼]'사탐 개방·논술 신설' 2027 약대 입시 지각변동… 대구경북 수험생 '안정 소신 지원' 분주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을 한 해 앞두고 전국 36개 약학대학이 2027학년도 수시모집 일반전형(지역인재 제외)에서 전년 대비 25명 늘어난 672명을 선발하기로 확정하면서, 대구·경북 지역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눈치작전과 안정 지원 흐름이 대단히 거세지는 모양새다. 2026학년도 수시 입시에서 전국 35개 약대가 647명을 모집할 당시 3만823명의 지원자가 대거 쏠리며 47.64대 1이라는 폭발적인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전형별 양상은 크게 엇갈렸다. 233.33대 1을 기록한 논술전형을 제외하고 학생부교과전형(16.91:1)과 학생부종합전형(23.14:1) 모두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하며 실질 합격선 산출을 둘러싼 유불리 셈법이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역 거점 국립대인 경북대학교를 비롯해 계명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등 지역 내 주요 약대의 전형 변화를 쥔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 수정이 한창이다. 대구 지역 고교 현장에서는 현행 입시 체제의 마지막 수시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중압감이 크게 작동하고 있다. 대구 L고등학교 3학년 M군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이 적용되기 전 마지막 수시 기회라는 부담감이 커서 철저히 안정 상향 지원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대구가톨릭대 교과전형이나 영남대, 계명대처럼 면접, 서류, 출결 상황을 다각도로 합산 평가하거나 단계별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들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확실하게 완수하는 것이 수시 승패의 가장 큰 분수령"이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2027학년도 전국 약대 수시 모집 구도를 들여다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이 28개 대학 221명, 학생부종합전형이 28개 대학 352명으로 대다수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논술전형은 경북대가 폐지한 반면 가천대, 부산대, 삼육대가 새로 신설하면서 14개 대학 99명 규모로 재편됐으며, 중앙대가 재학생 전용 '창의형 논술'을 도입하는 등 대학별 선발 틀이 다채롭게 바뀌었다. 학부모들 역시 급변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유무와 대학별 전형 방식의 이원화 구조를 분석하느라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구 N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 O씨는 "성균관대가 수능 최저가 없는 탐구인재(20명)와 최저를 적용하는 융합인재(10명)로 이원화하고, 덕성여대가 과학탐구 필수 지정 조건을 풀어 사회탐구 응시자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점이 인상적"이라면서도 "계명대가 약대 종합전형을 신설한 반면 고려대(세종)는 폐지하는 등 변수가 많아 아이의 수능 모의고사 성적 추이에 맞춰 서류 100% 전형과 단계별 면접 전형을 신중히 안배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실제 학생부종합전형 가운데 서울대, 성균관대 탐구인재, 중앙대 탐구형/융합형, 이화여대 미래인재(면접형) 등은 수능 최저를 반영하지 않지만, 중앙대가 신설한 '성장형인재'처럼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라는 극상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곳도 있어 세밀한 점검이 필수적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대구·경북권 수험생들이 경북대, 계명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 WISE캠퍼스 약대의 교과 및 종합전형 카드를 활용할 때 수능 최저 달성 가능성을 최우선 잣대로 삼아야 한다고 제언한다. 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 등 일부 전형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교과전형이 대단히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단순 내신 등급만 믿고 지원했다가 수능 최저 미달로 고배를 마시는 사례가 속출하기 때문이다. 또한 가천대, 삼육대 등의 논술 신설과 연세대의 과학논술 실시 등 수리·과학 논술 영역의 대학별 출제 경향도 천차만별이다. 결국 통합형 수능 체제 속에서 본인의 정량 내신 위치와 수능 최저 통과율을 냉정히 가늠하고, 2단계 면접과 서류 반영 비중을 입체적으로 교차 검증하는 다각도의 지원 전략만이 최종 합격증을 쥐는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 윤경민 크라스에듀 대표
2026-08-21 13:09:43
선수에서 의무 트레이너로…축구장을 다시 찾은 하혁수 물리치료사의 새로운 도전
고등학교 시절 골문을 지키던 축구선수가 선수들의 몸과 부상을 살피는 의무트레이너로 다시 축구 현장에 섰다. 이천율면FC U18에서 골키퍼로 선수 생활을 했던 하혁수 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물리치료학과에 진학해 전공 과정을 이수하고, 지난해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합격해 자격을 취득했다. 그는 15일부터 안동에서 개최된 전국고등학교 축구 왕중왕전에 의무트레이너로 정식 등록해 대회 현장에 참여했다. 이번 참여는 축구선수로서의 경험과 대학에서 배운 물리치료 전문성을 실제 스포츠 현장에서 접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선수의 입장에서 바라보던 경기장을 이제는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을 뒷받침하는 의무트레이너의 시선으로 경험하게 된 것이다. 이번 기회는 스승인 이천율면FC U18 이돈길 감독의 권유로 마련됐다. 선수의 새로운 진로와 성장을 위해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이 감독의 배려가 청년 물리치료사에게 소중한 첫걸음이 됐다. 하 씨는 "선수 생활을 마친 뒤 물리치료를 전공하고 자격증까지 취득하면서 자신의 길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며 "무엇보다 소중한 현장 경험의 기회를 주신 이돈길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험이 단순히 한 대회에 참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선수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사회생활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도 사람을 배려하고 자신의 전문성을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26-08-18 14:00:25
[교육칼럼]계열 분리 선발 고수하는 대구한의대…2027 한의예과 수시 입시 판도 '격랑'
2027학년도 전국 11개 한의과대학의 수시모집 일반전형(지역인재 제외) 규모가 전년 대비 2명 늘어난 251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수험생들의 한의예과 입시 판세를 가를 핵심 변수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서울 지역의 경희대와 가천대 등 수도권 2개교를 제외한 9개 대학이 지방에 거점을 두고 있는 구조 속에서, 우리 지역의 대구한의대학교를 비롯한 일부 대학들은 인문과 자연 계열 모집단위를 철저히 분리해 선발하는 독자적 전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의과대학 정원 대폭 증원 이후 자연계열 최상위권의 지원 흐름이 다변화되면서, 2026학년도 수시 일반전형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970명 감소한 8,648명(평균 경쟁률 34.73대 1)에 머무르는 등 한의예과 입시 지형의 실질적인 합격선 변동성이 한층 증폭되는 국면이다. 대구 지역 고교 현장의 수험생들은 세분화된 계열별 선발 기준과 까다로운 수능 최저학력기준 사이에서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대구 H고등학교 3학년 I양은 "대구한의대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인문계열 5명, 자연계열 10명을 서류 100%로 완전 분리 선발해 인문계열 최상위권인 내게는 매우 소중한 기회이지만, 인문계열은 국어·수학(확통)·영어·사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라는 대단히 엄격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하기에 내신 관리와 수능 모의고사 성적 유지를 동시에 붙잡아야 하는 압박감이 극심하다"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대구한의대 교과 일반전형 인문계열은 2026학년도 입시에서 34.8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험생들의 탄탄한 선호도를 증명한 바 있으며, 2027학년도 역시 전체 교과전형 비중이 49.40%(124명)로 절반에 육박하는 만큼 정량 내신과 출결 상황, 그리고 막판 수능 최저 통과 여부가 합격의 당락을 판가름할 전망이다. 학부모들의 셈법 역시 대학별 전형 방식의 미세한 조정과 신설 전형의 등장으로 인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양상이다. 대구 J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K씨는 "상지대처럼 수능 수학 선택과목에 따라 최저 기준을 이원화하거나, 세명대처럼 국어·수학(미적/기하)·영어 합 5 이내로 최저학력기준을 대폭 강화한 대학들이 속출해 아이의 과목별 유불리를 정밀하게 뜯어봐야 한다"며 "경희대 인문 논술 경쟁률이 520.00대 1까지 치솟는 것을 보며 놀랐는데, 2027학년도에 가천대가 7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을 새로 신설한 만큼 수도권과 지방 대학을 연계하는 치밀한 원서 조합이 시급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동의대를 제외한 7개 대학이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최저 미충족에 따른 이월 인원 발생과 최종 충원율 계산이 입시 성공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크라스에듀의 최상영 입시 소장은 "대구·경북권 수험생들이 한의예과 고지를 밟기 위해서는 단순한 모집 정원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계열별 수능 최저 조건과 충원율 구조를 입체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대구한의대 학종 자연계열이 국어·수학(미/기)·영어·과학(1과목) 중 3개 합 5 이내의 기준을 적용해 인문계열(3개 합 4)과 차별화를 두는 점이나, 동국대(WISE)가 수능 수학 선택과목 제한을 전면 폐지하며 문호를 넓힌 점을 주목해야 한다. 여기에 경희대가 1단계 합격자 배수를 4배수에서 3배수로 축소하고 상지대가 교과 20%를 반영하는 등 대학별 체질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내신 정량 평가에서 확실한 우위를 선점한 토대 위에서 대학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안정적으로 완수하고, 교과전형 특유의 높은 충원 합격 가능성까지 계산에 넣는 다각도의 지원 전략만이 합격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경민 크라스에듀 대표
2026-08-14 10:27:57
"동물 피 주입 의혹" 파장…중일전쟁 때 日의대 인체 실험
1937년부터 1945년까지 이어진 중일전쟁 시기, 일본의 일부 대학 의과대학들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윤리적 수혈 실험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실험들은 일본군의 전투력 유지와 의학적 지원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도통신은 9일 보도를 통해 규슈제국대(현 규슈대), 교토부립의대, 구마모토의대(현 구마모토대)가 환자에게 채혈 후 시간이 오래 지난 보존혈, 혈액형이 다른 혈액, 말·소·염소 등 동물 피인 이종혈 등을 주입하는 인체 실험을 감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해당 내용은 전쟁과 의학 문제를 연구하는 요시나카 다케시 교토대 의학부 임상교수와 함께 중일전쟁 발발 전부터 전시 상황까지 진행된 실험 논문이 당시 의학 학술지 등에 게재된 내용을 토대로 확인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실제로 구마모토의대에서는 뇌수술 환자에게 말의 피를 주입한 남성이 사망한 사례가 발갱했다. 골수염을 앓던 9세 소년 역시 21일간 보존된 혈장을 주입받은 후 숨졌다. 일본 대학 연구자가 중국 난징 병원을 찾아가 말의 보존혈을 1명의 환자에게 써서 숨진 경우도 확인됐다. 또한 교토부립의대에서는 건조 혈액을 환자 체내에 투입하는 사례도 있었다. 요시나카 교수는 당시 실험에 대해 "치료법 개발이라는 목적도 있었겠지만 전장에서 부족한 혈액을 대신해 동물 피나 장기간 보존한 혈액을 활용해 부상자를 치료하는 방안을 염두에 둔 실험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당시 의료진이 전쟁에 협력하는 과정에서 비윤리적 인체 실험에 대한 심리적·윤리적 장벽이 낮아졌던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한편, 앞서 교도통신은 중일전쟁 때 일본 육군 군의학교 교관이 동물의 피를 사람에게 주입하는 실험을 반복적으로 실시했다고 보고한 내용이 적힌 문서를 보도하면서 중국에서 일본군에 의한 이종 수혈 실험이 실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
2026-08-10 11:57:19
대구경북 어디서든 전화 한 통으로…진로진학부터 수시·정시 원서까지
대입 전형의 복잡성이 고도화되면서 수도권과의 정보 격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진학 불안을 해소할 입시 솔루션이 등장했다. 매일신문 공식 협력 기관인 교육 전문 기업 크라스에듀가 개발한 '크라스에듀 DIT 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해 1대1 전화 맞춤 컨설팅 이벤트를 전격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원서 접수 상담에 그치지 않고 대구경북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까지 종합적으로 다루어, 지리적 제약이나 비용 부담으로 고품질 교육 정보에서 소외되었던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화 컨설팅의 최대 강점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으로 서울 대치동 현장에서 검증된 최고 수준의 전문가 진단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대구 수성구 등 특정 학군지로 직접 이동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완전히 없애고, 바쁜 일상 속에서 핵심 진학 정보만을 집약해 전달받는 구조다. 특히 수십에서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기존 오프라인 대면 컨설팅 대비 7만~9만원대 수준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책정되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또한 지리적 한계를 넘어 대구를 비롯해 포항, 구미, 안동 등 경북 전역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손쉽게 최고급 진학 솔루션을 누릴 수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입시 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신뢰성과 법률 준수 측면에서도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최근 교육부가 개정한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영업 목적의 학교생활기록부 매매 및 무단 수집 행위가 엄격히 금지된 상황에서, 이번 컨설팅은 영리 목적의 생기부 수집을 원천 차단한 정통 방식을 취한다. 일부 사교육 업체나 AI 학습 데이터 목적으로 생기부를 무단 수집하는 관행과 완전히 선을 긋고, 학생과 학부모가 제시하는 핵심 지표만을 토대로 안심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합법적 맞춤형 서비스다. 현장의 호응도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북 포항 이동에 위치한 I고교 3학년 김모 군은 "맞벌이하시는 부모님과 함께 대구까지 찾아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전화 상담을 통해 사전 제출한 성적표를 바탕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달성 여부와 수시 6개 카드 조합을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미 옥계동에서 중3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 이모 씨 역시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 퇴근 후 전화 통화만으로 자녀의 성향에 맞춘 고교 진학 방향과 내신 관리 전략을 구체적으로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20년 이상 대구 교육 현장을 관찰해 온 입시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DIT 데이터 분석 시스템이 결합된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대학 추천을 넘어선다. 학생 개개인의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 모의고사 추이를 다각도로 분석해 가장 유리한 전형을 도출하는 족집게 전략을 제공한다. 초·중·고 진로진학 설계부터 수시 및 정시 원서 접수 전략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번 전화 컨설팅 서비스의 상세 신청 방법과 접수 절차는 대구교육신문 홈페이지나 카카오톡의 대구교육신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8-05 14:43:32
"반려동물 CPR부터 익수자 구조까지"…적십자사 경북지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 안전교육 실시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가 7월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시민들을 위한 안전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경북적십자 응급처치강사회 소속 강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지난 2005년 시작 후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이 안전 서비스는 도내 피서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현장 응급처치는 물론, 일상 속 안전사고 대처법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근 늘어나는 반려가구의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반려동물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시범을 선보였으며, 이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피서객들을 위해 익수자 구조 시연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현장에는 응급 상비약을 상시 비치해 부상자 발생에 대비하는 한편, 퀴즈를 통해 생활 속 필수 응급처치 상식을 전하고 선풍기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가족과 함께 임고 강변수영장을 방문했다가 교육에 참여한 시민 A씨는 "뉴스로만 접하던 심정지 사고 대처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론으로만 알던 '30회 압박, 2회 인공호흡'을 마네킹을 통해 5cm 깊이로 직접 눌러보니 확실히 감이 왔다. 이제 위급 상황이 와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안전봉사대를 이끈 차혜진 응급처치강사봉사회장은 "매년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피서지에서 묵묵히 봉사해 준 강사들의 헌신 덕분에 올해로 19년째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적십자의 손길을 뻗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활동을 주도한 응급처치강사봉사회는 1986년 결성되어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경북 지역 내 크고 작은 재난 현장은 물론 마라톤, 스포츠 경기, 지역 축제 등 인파가 몰리는 곳마다 찾아가 응급처치 자원봉사를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이외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장학회를 운영, 도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2026-08-02 14:27:53
직장인들의 특별한 도전…대일밴드, 8월 5일 첫 콘서트
직장인들이 음악을 통해 일상의 위로와 공감을 나누기 위해 결성한 대일밴드(팀장 이민수)가 오는 8월 5일 오후 8시 애플밴드 소극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가을 첫발을 내디딘 대일밴드가 그동안 함께 연습하며 쌓아온 열정과 노력의 첫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일밴드는 지친 일상 속에서 받은 상처와 피로를 음악으로 치유하고,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멤버 모두 각자의 직장에서 바쁜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시간을 내어 음악을 배우고 연습하는 등 자기계발과 새로운 도전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첫 단독 콘서트에서는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민다.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와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민수 팀장은 "평범한 직장인들이 음악이라는 공통된 열정으로 만나 서로를 응원하며 첫 공연까지 오게 됐다"며 "우리의 음악이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고, 관객들과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연은 대일밴드의 첫걸음이자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즐거움과 따뜻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밴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31 17:08:41
현 중3 대상 '예비 고1 입시 올인원 설명회' 17일 개최…선착순 마감
2028 대입 개편안의 첫 적용 대상인 현 중학교 3학년(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규모 입시 설명회가 열린다. 대구교육신문과 교육 전문 기업 크라스에듀는 오는 8월 17일(일) 오후 7시, 대구 중구 매일신문 빌딩 8층에서 '예비 고1을 위한 올인원(All-in-One)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 진학을 앞두고 혼란을 겪는 중3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 전략부터 주요 과목별 학습법까지 한 번에(All-in-One) 명쾌한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구 지역 교육계에서 시장 평판과 실력이 입증된 최정상급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대구교육신문 측은 강사진의 학력, 경력, 실제 현장 평판 등을 엄격한 기준에 따라 다각도로 검증해 최종 연사진을 엄선했다고 강조했다. 강연진으로는 ▶최상영 대구교육신문 입시소장(2028 대입 지형 분석 및 고교 선택 전략)을 비롯해, 주요 과목을 대표하는 ▶김재환 세움영어 원장 ▶황성윤 소수서원 원장(국어) ▶이지현 이지수학 원장 ▶권해정 권해과학 원장 등이 참여한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달라지는 내신·수능 체제에 맞춘 과목별 핵심 전략을 집중 공개할 예정이다. 대구교육신문 윤경민 대표는 "변화가 극심한 2028 대입 제도로 인해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대구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입시 정보와 학습 전략을 총망라해 전달하는 만큼, 이번 설명회가 명확한 진학 방향을 잡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 매일신문 빌딩 내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참석자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번 설명회 참가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관사인 대구교육신문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6-07-31 16:07:27
크라스에듀, 대구경북 수험생 위해 'DIT 생기부 프로그램' 80% 파격 가격 인하 프로모션 단행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및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으로 고교 3년간 총 192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고1, 2 수험생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보통교과를 비롯해 진로선택과 융합선택 등 140여 개에 달하는 개설 과목마다 수행평가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을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환경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대구 지역의 경우 수성구 범어동이나 만촌동 일대 학원가에서 이뤄지는 1대1 사교육 컨설팅 비용이 과목당 수십만 원에서 연간 수백만 원을 뛰어넘기도 하는 등 입시 격차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수성구 학군지 학교에 비해, 달서구, 북구, 동구, 포항, 안동, 구미 등 경북 지역 일반고 수험생들은 고액 컨설팅 접근성이 떨어져 상대적 소외감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지역 간·계층간 입시 격차를 줄이고 대구·경북 지역 수험생들의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에듀테크 기업인 크라스에듀가 대대적인 가격 인하 프로모션을 전격 추진한다. 크라스에듀는 최근 자체 인프라의 서버 이전 작업을 완수하고 시스템 전반의 안정성을 증대함에 따라, 기존 24만7천원으로 설정되어 있던 'DIT 생기부 관리 프로그램' 비용을 약 80% 인하한 4만9천800원으로 최종 재조정했다. 월 5만 원 미만의 파격적인 비용으로 학생들의 3년간의 교과 활동 내역 축적부터 맞춤형 보고서 설계, 교사용 세특 가이드라인 구성까지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지방 소외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현저히 줄어들 전망이다. 윤경민 크라스에듀 대표이사는 "이번 가격 인하는 단순히 수익성보다는 대구·경북 지역 수험생들이 고교학점제라는 변화된 입시 환경 속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도록 돕기 위한 결정"이라며 "서버 최적화와 안정화 작업을 거쳐 이용 장벽을 크게 낮춘 만큼, 일선 학교 교사들의 행정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하게 입시를 준비하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이번에 공급되는 프로그램은 강화된 교육부 법령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보안성을 강화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등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상업적 무단 수집 및 활용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상당수 온라인 컨설팅 플랫폼들이 운영 장애를 겪는 상황이다. 그러나 크라스에듀의 DIT 솔루션은 기획 단계부터 법령을 준수하여 개인의 학생부 원본 데이터 자체를 수집하지 않는 구조로 설계됐다. 수험생 스스로가 자신의 학습 이력을 주도적으로 기록하고 탐구 과정을 발전시키도록 유도하는 지원 도구여서, 일선 학교 교사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 모두 법적·보안적 우려 없이 활용할 수 있다. 기술적 성능 측면에서도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출처가 불분명한 범용 AI 툴과 달리, 본 솔루션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 진학 전문가 그룹과 교육 전문 기자단이 검증한 자체 입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포스텍, 한양대, 성균관대, UNIST 출신 연구진이 3년 동안 구축한 맞춤형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결과물의 정교함을 극대화했다. 한국 데이터센터 기준 평균 응답시간 140ms를 기록하고 있으며, 월간 가용성 99.95%의 SLA 성능을 확보해 대구·경북 수만 명의 수험생이 한꺼번에 접속하는 입시 시즌에도 지연 없는 구동 능력을 보장한다.
2026-07-28 15:56:55
프랑스 의회, '조력사망' 법안 통과…유럽 안락사 대열 합류
프랑스 의회가 엄격한 요건 하에 의학적 도움을 받아 스스로 죽음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조력 사망' 허용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하원은 조력 사망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찬성 291표, 반대 241표로 가결했다. 이번 법안 통과로 프랑스는 네덜란드, 스페인, 스위스 등 유럽 내 조력 사망 권리를 인정한 국가들과 발걸음을 맞추게 됐다. 이번 법안은 조력 사망을 위한 매우 까다로운 요건을 명시했다. 대상은 프랑스 국민이나 합법적 거주자로 제한되며, 진행성 또는 말기 단계의 치명적인 불치병을 앓고 있어야 허용된다. 또한 약물이 듣지 않거나 참을 수 없는 통증을 겪고 있는 동시에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고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환자여야 한다. 환자는 스스로의 힘으로 치사 약물을 투여할 수 있어야 하며, 언제든지 자신의 결정을 번복할 수 있다. 다만, 신체적 사유로 물리적 투여가 어려운 경우에 한해서만 의사나 간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브리지트 리조 의원은 이날 표결에 앞서 "질병으로 인해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들, 고통이 참을 수 없는 지경인 환자들, 스스로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이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이 법안은 부당함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해주는 하나의 자유"라고 주장했다. 이번 법안 통과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2022년 대선 핵심 공약이 결실을 본 사례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인 엑스를 통해 "민주주의적 존중을 바탕으로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의회 내부와 프랑스 사회에서 조력 사망에 대한 입장은 팽팽하게 갈리고 있다. 특히 보수 진영의 반발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야권 인사들은 차기 대선에서 국민투표를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정부 역시 법안이 헌법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헌법위원회에 회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랑스에서 조력 사망이 허용될지 여부는 헌법위원회의 최종 판단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종교계와 일부 의료계에서도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파리에서 조력 사망 허용 반대 집회가 열려 약 4천 명의 시위대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6-07-16 15:42:55
이동재 "김어준, 보완수사에 덜미 잡혀…2라운드 이제 시작"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김어준 씨의 명예훼손 혐의 유죄 판결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이 전 기자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완수사'에 덜미 잡힌 김어준'이란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그는 "워낙 사건이 오래돼서 가물가물 하실텐데, 2022년 2월 고소했다. 그런데 성북경찰서에서 같은 해 10월 '김어준이 고의로 허위발언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에 항의했지만 방법이 없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경찰이) '꼼꼼히 검토했다. 솔직히 내가 봐도 김어준이 고의로 유포한 거 같은데 기소의견 송치는 어렵다'고 했다"며 "하지만 검찰이 2023년 1월 재수사를 요청했고, 경찰이 같은 해 9월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때 사건 담당 팀장이 '제가 그때는 증거를 잘못 본 것 같다.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죄송하다"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라면서 "검찰의 '수사지휘'와 '보완수사권'이 없었다면 김어준은 면죄부를 얻어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허위사실 유포를 마음껏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때문에 김어준이 검찰의 보완수사 폐지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는지도 모른다"고 글을 맺었다. 지난 14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4단독은 김어준 씨에게 이 전 기자에 대한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방송한 혐의(명예훼손)로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 김 씨는 2020년 4월부터 10월까지 유튜브와 라디오 방송에서 "이동재 전 기자가 이철 전 신라젠 대표에게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 말하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한 혐의를 받았다. 김 씨는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작성한 페이스북 글을 인용한 것"이라며 "비방 목적이 아닌 의견 표명이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이 전 기자는 전날 김어준 씨의 유죄 판결이 나오자 "사건 발생 6년 반이나 됐다.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허위사실 유포한 권력자와 맞선다는 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벌금형이지만 재판부가 법과 원칙으로 피고인 김어준의 끝없는 거짓과 선동에 철퇴를 내렸다는 점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세상이 거짓과 선동으로 돌아가는 줄 알지만 잘못된 걸 하나하나 바로 잡아가는 로망이란 게 있다. 저는 10년이 걸려도 끝까지 가는 사람이다. 이제 2라운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2026-07-15 11:21:31
정점식 "코스피 참사 주범은 김용범…李, 즉각 해임해야"
14일 국내 증시 폭락과 관련해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코스피 지수의 급락과 빈번한 서킷 브레이커 발동을 언급하며, 현 증시 상황의 책임이 김용범 정책실장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제 코스피가 9% 가까이 폭락하고 7000선이 무너졌다. 증시가 폭락할 때 일정 시간 주식 거래를 전면 차단하는 서킷 브레이커가 올해 들어 7번 발동했다"며 "야당과 전문가들은 작년부터 끊임없이 과도한 변동성을 지적했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는 코스피 5000이라는 화려한 수치에 도취돼 비판과 지적에 귀를 닫았다"고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정부가 주식 시장에 불안을 자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빚투도 레버리지 투자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며 개미들이 빚투를 사실상 장려하는 발언을 했다"며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등 단일종목의 ETF를 도입한 것은 최악의 결정이며, 이 대통령은 레버리지 ETF 참사의 주범인 김용범 정책실장을 해임하고 경제 라인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코스피가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그 원인을 두고 다양한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골드만삭스는 1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스피의 변동성이 커진 배경으로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에서 발생한 '강제 매도(디레버리징)'를 꼽았다. 특히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대형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배 레버리지 ETF들이 하루에 30% 이상 급락하면서 상황이 악화했다. ETF 운용사들이 목표 레버리지 배율을 유지하기 위해 장중 기초자산을 기계적으로 매도해야 했고, 이 매도 물량이 다시 주가를 떨어뜨리면서 하락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순환이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골드만삭스는 전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주요 자산운용사 대표들을 만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시스템 리스크와 과열 마케팅에 우려를 표명했다. 향후 규제는 상품 출시를 전면 금지하는 방향이 아닌 투자자들의 진입 요건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2026-07-14 14:46:06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 인근 인도에서 벤츠 승용차가 돌진해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6시 50분 수인분당선 정자역 1번 출구 인근 인도로 5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벤츠 차량이 덮쳤다. 이 사고로 길을 지나던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A씨와 10대 동승자 등 2명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는 A씨의 차량이 미금역에서 정자역 방향 5차선 도로에서 5차로를 달리다, 버스정류장 앞에 서 있던 마을버스의 뒤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인도로 덮치면서 벌어졌다. 출동한 경찰이 A씨의 음주 여부를 조사했으나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했으며, 부상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헤칠 계획이다.
2026-07-14 10:55:05
장동혁 "李, 해군 사망날 골프쳤나…분단위로 기록 밝혀야"
동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해군 신형 호위함(FFG) 승조원이 하루 만인 13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사고 발생 당일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장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군 장병이 차가운 동해 바다에서 숨을 거둘 때, 대통령이 한가롭게 골프를 치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진심이다"라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젊은 장병의 희생이 너무나 애처롭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유가족의 심정이 얼마나 참담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장 대표는 골프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 대통령을 대한민국의 국군통수권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의혹은 매우 구체적이다. 장병 실종이 확인된 것은 어제 오전 이른 시각이다. 골프를 치기 시작했다는 시각은 어제 오전 11시 경이다"라며 "다수가 경호원을 비롯한 대통령 일행을 목격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방부장관에게 이미 보고가 됐을 시각이다. 당연히 대통령에게도 보고를 했어야 하는 사건이다. 보고를 받고도 태연하게 라운딩을 했다면 이를 어떻게 그냥 넘길 것인가? 스스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라면서 "7월 12일, 장병 실종 이후 보고 기록과 태릉CC 출입 기록, CCTV 등 관련 자료 일체를 분 단위로 정확하게 공개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군 장병은 오늘 새벽 끝내 차가운 시신으로 돌아왔다. 진심으로 숨진 장병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힘은 그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대한민국의 국방 기강을 다시 세울 것이다"고 맺었다. 한편, 해군은 13일 "오전 5시 58분쯤 동해 고성군 거진읍 동방 52km 해상에서 어제 동해 경비임무 함정에서 실종된 해군 병사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민간경찰과 군 수사기관이 합동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7-13 16:16:20
워터파크 물놀이 중 7세 여아 사망…태권도장 인솔자 입건
고양시의 한 워터파크에서 아동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13일 일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낮 12시 18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물놀이 시설 파도풀에서 7세 A양이 물에 엎드린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현장에서 A양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치료 중 숨졌다. 13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낮 12시 18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워터파크 파도풀에서 A양이 물에 엎드린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양이 태권도장의 행사를 통해 워터파크에 방문했으며, 구명조끼를 입고 물놀이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시설 관계자와 태권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6-07-13 15:21:50
7월 30일 매일신문 빌딩서 '예비 고3 입시 설명회'…2022대입 고민 시원하게 뚫어준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첫 시험대가 될 현 고등학교 2학년(예비 고3)의 대입 시계가 빨라지면서 대구·경북 교육 현장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교육계에 따르면 내신 평정 방식 변화와 수능 과목 구조 개편이 동시에 맞물리는 이번 입시는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한 고차방정식이라는 평가다. 특히 대구 지역 고교의 경우 대구권 의과대학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이 60% 이상으로 유지되는 상황에서, 수성구와 비수성구 간의 학업성취도 편차와 내신 등급 확보의 유리함이 다르게 작용해 정밀한 로드맵이 필수가 됐다. 실제로 지난해 대구 시내 주요 일반고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이 전년 대비 상당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했다. 이러한 혼란을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 대구교육신문이 주최하고 매일신문 공식협력기관인 크라스에듀가 후원하는 입시 설명회가 오는 7월 3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중구 서성로 매일신문 본사 빌딩 8층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 중심의 뻔한 입시 정보나 단순한 학원 마케팅에서 완전히 탈피해 대구 지역 교육 전문가 20년 차의 시선으로 기획된 실효성 중심의 행사다. 수성구 범어동 현장에서 다년간 수능과 내신을 정밀 분석해 온 MDS의 이민진 강사가 연사로 나서 내신 국어와 수능 국어의 결정적 차이점을 해부하고 변화된 2022 개정 국어의 독해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 송원학원에서 오랜 기간 명성을 쌓아온 최영진 강사는 최근 대구권 대학 정시 당락을 가르는 실질 반영 비율이 높은 수학 영역을 내신부터 수능, 수리논술까지 연계하는 통합 전략을 전수한다. 아울러 대구교육신문 입시분석위원인 최원택 강사는 까다로워진 수능 영어에서 안정적인 1등급을 확보하는 실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시 최저학력기준 충족의 확실한 카드를 제안할 계획이다. 실제 교육 일선에서 체감하는 위기감은 통계 수치 이상으로 심각하다. 수성구에 위치한 C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J군은 1학년 1학기 당시 내신 1등급 초반을 기록하며 상위 3% 이내에 진입했으나, 2학년 들어 서술형 문항의 감점 비율이 늘어나면서 현재 2등급 중반대까지 밀려나 수시 지망 여부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J군은 학급 친구들 중 상당수는 이미 수시를 포기하고 수능 정시 모의고사 체제로 전환했지만 정작 변화된 2022 수능 기조에 맞는 학습법을 몰라 갈팡질팡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실제 강의를 하는 베테랑 선생님들의 구체적인 한 마디가 절실해 이번 설명회 신청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달서구 D고등학교 한 학부모 역시 대구·경북 지역 고유의 입시 특성을 반영한 정보의 부재를 꼬집었다. 학부모 K씨는 "대형 입시 업체들의 서울발 설명회는 대구 지역 고교들의 학업성취도 특성이나 지역인재전형의 실질 경쟁률을 전혀 짚어내지 못한다"며 "우리 지역 현장 강사진이 대구 지역 맞춤형 수시 등급대별 탈출구와 정시 병행 가능성을 알려준다고 해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인터넷 검색이나 단순한 배치표 분석으로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대구·경북 지역 고교만을 위한 '진짜' 현장 데이터와 과목별 1타 소식들로 가득 채워진다. 설명회가 개최되는 매일신문 빌딩은 대구 중구 계산성당 바로 옆에 위치하여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용이하다. 다만 계산성당 내 주차 공간이 극히 협소하고 당일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데다 주차 비용이 개별 부담되므로 참가자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바뀐 교육과정의 첫 세대로서 대입의 성패를 가를 예비 고3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이번 설명회는 대구교육신문 공지사항에 설명회 참석 온라인 폼을 통해 사전 예약 및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6-07-13 14:56:34
안철수 "코스피, 카지노로 전락… '삼전닉스 레버리지' 상폐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일 국내 증시의 극심한 변동성을 두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지목하며 상장 폐지를 주장했다. 이날 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스피가 카지노로 전락했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 몰린 212조원의 자금이 주가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있기 때문"이라며 "현재 코스피는 시가총액의 60%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2개 기업이 차지하는 가분수 구조이다. 여기에 레버리지를 걸어버리니, 일일 리밸런싱 및 차익시도로 시장이 휘청이고, 코스피 공포지수는 90.8로 역대급으로 치솟았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애초 목표였던 해외 투자자금의 국내환류와 환율방어 효과도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홍콩 증시의 삼전닉스 레버리지 투자금 11조원 중 한국 유입은 5천억원에 불과하고, 환율은 1천550원대를 넘나들고 있다"며 "레버리지 특유의 '음의 복리효과'로 투자자 자산 또한 증발하고 있고, 출시된 14개 삼전닉스 레버리지 모두 한 달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고, 최대 35.9% 손실을 입혔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전닉스 레버리지는 정책적으로 완전히 실패했다. 하루에 수조 원씩 기업의 가치와 국민의 재산을 갉아먹고 있다"며 "증시 정상화를 위해 상장폐지를 포함한 강력한 교정 방안이 필요하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불허하고, 상관계수 0.7에 묶인 액티브 ETF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게 더 합리적"이라고 했다. 또한 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에게 책임을 물어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투자자는 하루하루 녹아내리는 주식창에 전전긍긍하는데, 두 수장은 전망도, 대응도, 대책 마련도 모두 실패했다"며 "무책임한 공직자가 자리만 보전하며 눈치만 보는 꼴을 李대통령은 왜 관람만 하고 있는가"라고 되물었다. 아울러 "지금의 '롤러코스피' 추세가 지속된다면, 우리 증시는 글로벌 시장에서 예측 불가능한 잡주로 취급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6-07-06 15: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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