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기자 maxim14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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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 해빙기 취약지 점검 나서

    양산시, 해빙기 취약지 점검 나서

    양산시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부양산 지역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9일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 이후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대응책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점검은 동부양산권 2개 주요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용당일반산업단지 내 GNS 옹벽을 찾아 구조적 안전성과 균열 여부 등을 확인하고, 명곡소류지 일원 급경사지 재해예방사업 현장에서는 붕괴 위험요인과 시설 정비 상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양산시는 해빙기 특성상 옹벽과 급경사지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을 통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나동연 시장은 "해빙기에는 작은 이상 징후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안전 확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6-04-09 14:14:54

  • 부산항만공사, 싱가포르와 항만 데이터 협력 논의

    부산항만공사, 싱가포르와 항만 데이터 협력 논의

    부산항만공사(BPA)는 싱가포르를 방문해 싱가포르 해사항만청(MPA)과 항만 운영 최적화 및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의는 양 항만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 운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회의를 통해 항만 운영 데이터의 통합·연계 체계와 실시간 정보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싱가포르항의 항만 입출항 최적화(PCO, Port Call Optimization) 시스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부산항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또한 항만 간 데이터 교환 체계 구축과 단계적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협력 과제 발굴 방안도 논의했다. 실무 논의에서는 선박 입출항 정보와 하역 일정 데이터를 활용해 선박 대기시간을 줄이고 항만 혼잡도를 완화하는 운영 방안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러한 협력을 통해 국제 물류 흐름의 가시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송상근 사장은 "세계 주요 항만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9 14:14:03

  • 양산시장 경선 본선 돌입...검증 논란 속 4파전

    양산시장 경선 본선 돌입...검증 논란 속 4파전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이 임박하면서 공천 과정 전반에 대한 검증 기준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예비경선에서 후보 자질 검증이 충분히 이뤄졌는지를 두고 지역 내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6일 양산시장 후보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예비경선에는 총 8명이 참여했으며, 김일권 전 양산시장, 박대조 인제대 특임교수, 조문관 민주연구원 부원장, 최선호 양산시의원 등 4명이 본경선 진출자로 확정됐다. 예비경선은 '권리당원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1~12일 실시되는 본경선은 '권리당원 50%·일반 시민 50%' 비율이 적용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다만 예비경선 과정에서 일부 후보의 자질 검증이 충분했는지를 둘러싼 문제 제기도 나온다. 특정 후보를 둘러싼 과거 법적 판단이나 각종 의혹 등이 있었음에도 별도의 공천 배제 절차 없이 경선이 진행된 점이 논란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공천 심사 기준의 일관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물금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공천 기준이 명확하게 적용됐는지 의문이 남는다"며 "같은 사안이라도 판단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지역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에서는 본경선에서 시민 투표 비중이 확대되는 만큼, 당원 중심으로 진행된 예비경선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정치권 관계자는 "본경선은 시민 참여가 절반 반영되는 구조인 만큼 후보 경쟁 구도가 다시 형성될 수 있다"며 "후보 개인 이력과 정책 경쟁력이 동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6-04-08 18:18:25

  • 40년 바다 데이터 공개…기후 대응 활용

    40년 바다 데이터 공개…기후 대응 활용

    해양 환경 변화 흐름을 장기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공개됐다. 과거 40년간 우리 바다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가 마련되면서 연구와 정책 활용 가능성도 함께 제기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8일 1982년부터 2021년까지 약 40년간의 해양 상태를 재구성한 '해양재분석자료'를 4월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실제 관측값과 수치모델을 결합해 해류, 수온, 염분, 해수면 높이 등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간과 공간의 공백을 보완해 연속적인 해양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제공되던 2001년부터 2020년 자료에 더해, 이번에는 1982년부터 2001년, 그리고 2021년 자료가 추가됐다. 분석 범위도 기존보다 확대돼 북서태평양까지 포함됐으며, 유속 정보 등 세부 항목이 보강되면서 자료의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평가다. 이 자료를 통해 장기간에 걸친 해양 환경 변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어 기후 변화 대응이나 해양 정책 수립 과정에서도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해양조사원 측은 향후 해당 자료가 가상 해양환경을 구현하는 디지털 기반 기술과 해양 예측 연구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규삼 원장은 "해양재분석자료는 과거 해양 상태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기반 자료"라며 "연구와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08 18:16:59

  • 기장군 평생학습 접수 시작

    기장군 평생학습 접수 시작

    기장군이 군민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기장군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2026년 기장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평생학습센터 4개소에서 총 6개 강좌로 구성되며, 4월 27일부터 7월 16일까지 8주에서 1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좌는 실생활과 연계한 내용으로 ▲생활 속 인공지능 활용 ▲감성 손뜨개 ▲치매예방 인지교육 등으로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19세 이상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4월 8일부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생활권 중심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현재 2개의 거점평생학습센터와 14개의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6-04-08 18:16:50

  • 한국민간위탁연구소, 민간위탁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한국민간위탁연구소, 민간위탁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한국민간위탁연구소는 서울 서초구청에서 민간위탁사무 담당 공무원과 수탁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사무의 관리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민간위탁 업무의 효율적 운영과 감사 대응 역량 제고에 초점을 두고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민간위탁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대상 사무 선정 기준, 관련 조례 및 규정 준수, 예산의 적정성 검토, 수탁업체 선정 및 계약 관리, 운영 관리와 성과평가, 감사 대응까지 전 과정을 포괄했다. 특히 민간위탁을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공공서비스 성과와 연계된 관리 체계로 인식해야 한다는 점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서비스 목표와 업무 성과 간 연계 강화, 평가를 통한 성과 개선, 성과와 보상 간 연계 등 실질적인 관리 방향도 함께 제시됐다. 이번 교육은 서초구 민간위탁사무 현황을 반영해 진행됐다. 서초구가 운영 중인 66개 위탁사무를 중심으로 각 사무의 특성과 운영 여건을 점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배성기 한국민간위탁연구소장은 "민간위탁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공공서비스의 목표와 성과를 연결하는 관리 영역"이라며 "계획·운영·평가·환류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6-04-08 18:09:41

  •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지역 변화, 정책 재정비 필요성 제기"

    부산의 인구 감소와 산업 변화가 지역 정책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의 현 상황에 대해 전체 흐름을 기준으로 접근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단일 요인이 아니라 산업 변화와 일자리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정 후보는 인터뷰에서 "부산의 현 상황은 단일 요인이 아니라 산업 변화와 일자리 문제 등이 함께 작용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청년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후보는 "청년 인구 감소는 지역 환경 변화와 연결된 현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 변화와 관련된 문제를 짚었다. 정 후보는 "전통 제조업이 축소되는 과정에서 대체 산업 형성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고용 여건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임금 격차 역시 주요 요인으로 제시했다. 그는 "지역 간 임금 수준 차이가 인재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책 방향과 관련해서는 기업 환경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 후보는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산업 기반을 재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외부 기업 유치와 함께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가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형 개발사업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는 "개발 사업이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책 접근 방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부산 문제는 단기적인 대응이 아니라 변화 흐름 속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산업과 일자리, 생활 여건이 함께 연결된 흐름 속에서 정책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이한 후보는 "부산의 변화는 방향을 어떻게 재정비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환경 변화에 맞춰 정책 방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6-04-08 09:28:08

  • 부산항 위생시설 650곳 전수조사

    부산항 위생시설 650곳 전수조사

    부산항만공사가 항만 내 위생시설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 7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2026년도 부산항 위생시설 실태조사'를 통해 북항·신항·감천항 등 항만 전역에 위치한 화장실과 샤워실 약 65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조사 대상에는 공중 화장실과 샤워실을 비롯해 항만 근로자 전용 시설, 여객 및 크루즈 터미널 시설, 이동식·간이 화장실 등이 포함된다. 특히 노후화, 악취, 배수 상태 등 이용 불편 요소를 중심으로 개선 필요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사 체계는 한국화장실협회 기준을 참고해 항만 환경에 맞게 조정했다. 점검 항목은 위생·청결, 안전성, 시설 상태, 운영관리, 교통약자 접근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동식 화장실의 경우 야간 안전과 오수 관리 등 별도 기준을 적용해 점검한다. 조사 과정에서는 현장 체크리스트와 사진 기록을 병행하고, 안전 관련 문제 발견 시 즉시 개선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말 시작돼 약 7개월간 진행되며, 10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BPA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설별 점수와 등급을 산정하고, 권역·유형별 분석을 거쳐 단계적인 개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송상근 사장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위생시설 개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4-07 14:27:37

  • 부산교육청, 어린이 통학안전 협약

    부산교육청, 어린이 통학안전 협약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7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tbn부산교통방송과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 지원과 통학로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 여건을 점검하고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초등학교 대상 교통안전용품 지원 △통학로 안전환경 조성 △유치원 및 초등학교 대상 교통안전 홍보 방송과 캠페인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7 14:13:09

  • 기장군, 경제총조사 요원 55명 모집

    기장군, 경제총조사 요원 55명 모집

    기장군이 국가 주요 통계조사인 경제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요원 모집에 나섰다. 부산 기장군은 6일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55명이다. 이 가운데 조사원 43명(예비조사원 4명 포함)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 업무를 수행하며, 조사관리자 등 12명은 현장 운영 지원을 맡는다. 군은 4~5월 중 조사요원 채용과 교육을 진행한 뒤, 6월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 거주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동안 업무 수행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세부 모집 요건과 접수 방법은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기장군청 기획감사실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종복 군수는 "경제총조사는 국가와 지역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 확보를 위해 책임감을 갖춘 군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총조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6월 한 달간은 인터넷 조사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후 미참여 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6-04-07 14:09:11

  • 이미애 김해시의원

    이미애 김해시의원 "지방의회 운영, 시민 중심으로 재정비 필요"

    김해시의회 이미애 의원이 지방의회 운영 방식과 기능에 대한 재정비 필요성을 언급했다. 시민 생활과 직접 연결된 정책을 다루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미애 의원은 인터뷰에서 "지방의회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정책을 다루는 공간"이라며 "운영 방식 역시 생활정치 중심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구조에 대해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미애 의원은 "중앙 정치의 대립 구조가 지방의회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주고 있는 측면이 있다"며 "이와는 다른 방식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는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야 하는 만큼 조율과 협력 중심 접근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책 방향과 관련해서는 접근 방식의 전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미애 의원은 "청년 문제나 돌봄 문제는 개별 정책이 아니라 구조적인 흐름 속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책은 특정 집단이 아니라 시민 전체의 삶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민원 처리 과정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미애 의원은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구조가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책 과정에서 시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미애 의원은 "지방의회는 시민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를 중심으로 검토하고 추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이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과정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방의회의 기능과 관련해서는 협력 기반 운영을 강조했다. 이미애 의원은 "정당 간 경쟁보다는 정책을 통한 문제 해결이 중요하다"며 "협력 구조 속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과 가까운 위치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지방의회의 역할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애 의원은 "시민 생활과 연결된 정책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7 13:27:08

  • 한국민간위탁연구소, 민간위탁 원가관리 교육 진행

    한국민간위탁연구소, 민간위탁 원가관리 교육 진행

    한국민간위탁연구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위탁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1차 민간위탁 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원가 관리방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가 산정, 계약 관리, 성과 평가 등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민간위탁 제도 이해 ▲민간위탁 관리모델(COM)을 활용한 관리 체계 ▲원가 산정 기준 ▲노란봉투법 등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민간위탁 사업을 단계별로 관리하는 COM(Contracting Out Management) 모델이 소개됐다. 이 모델은 사무 판단부터 제도 정비, 사업자 선정, 예산 산정, 계약 체결, 성과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계약서와 과업지시서 작성 시 관리 방식 개선, 위탁기관과 수탁기관 간 역할 구분 등 실무적인 관리 방안도 제시됐다. 배성기 한국민간위탁연구소장은 "민간위탁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6 19:56:51

  • 에코델타 교육거점 강서초 개교

    에코델타 교육거점 강서초 개교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새로운 교육 인프라가 들어서며 지역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강서초등학교는 이날 오전 개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교식에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최경이 북부교육지원청장, 학생과 학부모,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출발을 함께 기념했다. 행사는 중앙현관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샌드아트 공연, 학교 비전 소개 영상 상영, 교기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감이 교장과 학생·학부모·교사 대표에게 교기를 전달하는 순서가 포함되며 상징성을 더했다. 특히 '학교문화 책임규약 선포식'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 대표가 공동으로 참여해 학교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교육환경 조성 의지를 밝혔다. 이는 단순한 개교 행사를 넘어 공동체 중심 교육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강서초등학교는 에코델타시티 조성과 맞물려 신설된 학교로, 향후 지역 내 학생 수 증가에 대응하는 핵심 교육 거점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현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소속감과 자부심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5 10:38:04

  •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청렴인 대상' 수상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청렴인 대상' 수상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이 방송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투명한 운영과 시청자 소통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청렴 분야 상을 수상했다. 3일 아이넷방송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아이넷빌딩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UN이 정한 국제부패방지의 날을 기념해 부패방지 사회시민단체연합과 UN국제부패방지의 날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국가 청렴도와 사회 투명성 향상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청렴 분야 상이다. 박 회장은 대중가요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지속해 온 점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청렴은 방송인의 기본 가치이자 시청자와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콘텐츠 제작과 운영을 통해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4-05 10:32:53

  • 양산 청년정책단 출범…정책참여 확대

    양산 청년정책단 출범…정책참여 확대

    경남 양산시는 청년센터에서 제4기 청년정책단의 첫 전체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한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청년정책단원들은 향후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정책단의 역할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6년 운영 방향 안내, 단장·부단장 선출, 운영 관련 제안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을 통해 정책단원의 책임과 역할을 공식화하고, 단장과 부단장 선출로 조직 운영 기반을 갖췄다. 이어진 의견 공유에서는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정책단원들은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참석한 한 단원은 "청년의 입장에서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뜻깊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년정책단은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핵심 창구"라며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05 10:30:49

  • 부산항 데이터 개방 확대…BPA 평가 우수

    부산항 데이터 개방 확대…BPA 평가 우수

    부산항만공사가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체계를 고도화하며 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항만물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제 수요에 맞춘 데이터 제공을 강화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2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 개방 수준과 활용 활성화, 데이터 기반 정책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84개 기관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물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이용자 중심의 데이터 수요를 반영하는 등 품질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부문은 4년 연속, 데이터기반 행정 부문은 2년 연속 우수등급을 유지했다. 항만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지원 기능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아질 경우 물류 효율성 개선과 산업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항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 운영과 산업 지원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02 18:18:05

  • 진해 벚꽃 개화 차이…방문 시기 선택 변수

    진해 벚꽃 개화 차이…방문 시기 선택 변수

    창원 진해구 일대 벚꽃 명소가 지점별로 다른 개화 양상을 보이면서 방문 시기 선택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3월 23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여좌천과 경화역 등 주요 벚꽃 명소의 개화 상황을 사진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벚꽃은 기온과 일조 조건 등에 영향을 받는 식생 특성상 동일 지역 내에서도 개화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여좌천 로망스다리 일대는 군항제 개막 시기에 맞춰 만개한 반면, 경화역 철도길 인근은 절정 전 단계로 확인되고 있다. 시는 방문객들이 이러한 차이를 고려해 일정과 동선을 조정할 수 있도록 매일 개화 상황을 점검해 공개하고 있다. 이 같은 방식은 특정 시기에 방문객이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관광 동선 분산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화 정보는 4월 19일까지 제공될 예정이며, 시민과 관광객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6-04-02 18:10:28

  • 뉴라이즌·에코심플렉스, 바이오황 기반 공기·수처리 기술 협력

    뉴라이즌·에코심플렉스, 바이오황 기반 공기·수처리 기술 협력

    클린테크 소재 기업 ㈜뉴라이즌은 친환경 소재 기업 에코심플렉스㈜와 공기정화 및 수처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코심플렉스의 바이오황(Bio-Sulfur) 소재 기술과 뉴라이즌의 나노섬유·정전섬유 기반 필터 기술을 접목해 공기와 수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융합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에코심플렉스의 바이오황 소재는 항균, 탈취, 유해물질 저감 기능을 갖춘 친환경 소재로, 다양한 환경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차세대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뉴라이즌은 나노섬유와 정전섬유를 결합한 다층 여재 구조의 '듀라필텍스(Durafiltex)' 기술을 바탕으로 공기 저항을 낮추면서도 높은 집진 성능을 갖춘 고효율 필터를 개발해 반도체 클린룸과 데이터센터 등에 공급해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바이오황 기반 공기정화 및 수처리 기술 공동 연구 ▲환경개선용 고성능 필터 및 기능성 소재 개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소비재 제품 공동 기획 및 출시 ▲국내외 시장 진출 및 사업화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바이오 소재와 필터 기술을 결합한 환경 솔루션을 확보하고, 탄소 저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욱 뉴라이즌 대표는 "양사의 기술을 결합해 공기질과 수질 개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경·클린테크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4:26:31

  • 넥스트큐 수제 '경량 골프화' 호응

    넥스트큐 수제 '경량 골프화' 호응

    부산 지역 한 수제화 업체가 봄철 골프시즌을 맞아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 부암동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둔 수제화 전문업체 ㈜신화컬렉션은 최근 경량 패션골프화 신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 회사가 자체 브랜드 '넥스트큐(NEXT Q)'를 달고 선보인 이번 제품은 장시간 라운딩에도 발의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발바닥 충격을 분산시키는 기능성 인솔을 적용해 착화감을 높였고, 미끄럼을 방지하는 스파이크 구조를 보강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특히 일반 골프뿐 아니라 최근 동호인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파크골프까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활용 범위를 넓힌 점도 눈에 띈다. 하나의 신발로 두 가지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신화컬렉션은 오랜 수제화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경량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골프화 시장을 새롭게 공략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현재 전국 주요 골프장 프로숍과 파크골프 용품 전문점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강정훈 대표는 "잔디 위를 오래 걸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며 "지압 효과와 정전기 방지 기능 등도 함께 보강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국내 판매를 넘어 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중국·미국 등 해외 시장으로도 수출이 이뤄지며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2026-04-01 09:21:21

  • 연안해운 위기 속 정부·업계 대응 모색

    연안해운 위기 속 정부·업계 대응 모색

    중동 지역 긴장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이 연안해운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업계가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3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산 한국해운조합 부산지부에서 해운물류국장 주재로 해운조합 임원진과 선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간담회가 열려 연안해운업계의 경영 여건과 대응 방향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섬 지역 인구 감소와 연안 물동량 정체로 이미 수요 기반이 약화된 상황에서, 최근 유가 상승이 겹치며 업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특히 연안여객선과 화물선의 연료유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장기적인 비용 부담 확대 가능성에 대한 대응책도 함께 검토됐다. 정부는 최근 선박용 경유를 최고가격제 대상에 포함시키는 조치를 통해 연료비 부담 완화를 시도했으며, 추가적으로 유가연동보조금 확대와 국가보조항로 결손보상금 등 예산 반영을 재정당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해운조합 역시 자체 재원을 활용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유가 상승분 보전을 위해 약 42억 원을 선집행하고, 연말까지 석유류 공급 수수료 약 21억 원을 감면하기로 했다. 또한 여객선사를 대상으로 무담보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신설하고, 기존 자금 이자율도 인하할 계획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지원책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항로 축소나 물류 차질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하며 추가 대책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이후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등 주요 화주 기업과 전환교통 지원사업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육상 운송을 해상 운송으로 전환할 경우 발생하는 사회적 편익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물류 효율성과 친환경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유가 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추가 대응 방안을 마련해 업계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04-01 09: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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