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지난해 11월 14일 개관한 일광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이용 속에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일광도서관은 연면적 3천31.6㎡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강의실 등 다양한 문화·학습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특성화 주제로 관련 도서를 포함해 인기·우수·추천 도서 등 6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 구현을 위해 디지털사서시스템과 자가대출·반납기 등 총 12대의 무인·디지털 기기를 도입했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는 미디어아트 체험과 전시를 상시 운영해 독서와 디지털 콘텐츠가 결합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일평균 이용자 수는 700여명으로 집계됐고, 하루 평균 열람 도서는 1천400여권, 대출 도서는 500여권에 이른다. 특히 가족 단위 이용객과 인근 생활권 주민들의 방문이 많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찾는 공간은 물론,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개방형 구조와 우수한 전망을 갖춘 열람 좌석 등 쾌적한 환경으로 학생과 성인 이용자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일광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서관이 주민들이 내 집 서재처럼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자, 지식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0:42:24
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로부터 감사장 받아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동 일대에서 열린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KASSE) 2026년 신년인사회'에서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현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회장, 조완규 전 서울대학교 총장, 이충희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명예회장 등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데이터, AI(인공지능) 경제 시대에 7만5천여명의 시니어 과학기술인이 적극적으로 과학기술 연구와 행정, 과학기술 문화 확산에 힘쓰는 등 시니어 과학기술인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는 박준희 회장에게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회원들의 뜻을 담아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준희 회장은 "7만5천여명의 과학기술인 DB(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시니어 인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30~40년간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후세에 전달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정책위원인 박 회장은 이날 참석한 회원들에게 신년 기념품을 전달했다.
2026-01-15 10:00:27
BPA, 부산항 찾은 日 하치노헤시 대표단과 협력 다짐
부산항만공사(BPA)는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의 구마가이 유이치 시장을 단장으로 한 하치노헤항 관계자 대표단이 14일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BPA가 내달 초 하치노헤시에서 개최 예정인 '부산항 이용 촉진 설명회'와 연계한 사전 교류의 일환이다. 대표단에는 하치노헤시를 비롯해 아오모리현, 하치노헤항진흥협회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BPA는 이날 면담에서 부산항의 환적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자동화 기반 항만 운영 성과를 소개하고, 하치노헤 지역 화물을 부산항 거점으로 연계했을 때 확보 가능한 비용 경쟁력과 물류 효율성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부산항과 하치노헤항 간에는 부산 국적 선사들이 운영 중인 2개의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운항되고 있으며, 매주 양 항만 간 안정적인 물류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양측은 이러한 운송 기반을 토대로 향후 물동량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날 대표단은 부산항 신항 완전 자동화터미널인 7부두(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DGT)를 시찰하며, 부산항의 환적 처리 역량과 첨단 항만 운영 시스템을 직접 살펴봤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하치노헤시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의 부산항 방문은 양 항만의 협력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라며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부산항 이용 촉진 설명회를 차질 없이 추진해 정기항로 활성화와 물동량 확대 등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26-01-14 13:50:49
"부산 사람 힘 모으자"…부산시,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 개최
부산시는 14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에서 수도권 지역에 있는 부산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정치·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며, 부산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경제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재경 부산고 동문합창단 '아스라이'의 오프닝 공연, 박 시장의 부산 미래 비전 브리핑, 세리머니, 출향인사들의 부산발전 제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메인 행사인 '부산 미래 비전 브리핑'에서 박형준 시장은 늘리고, 높이고, 풀어냈던 부산의 성과를 출향인사들과 공유하며 2026년 대한민국의 허브를 넘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어갈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부산 비전 세리머니에서는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해 출향인사와 힘을 모아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며, 레이저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행사장 입구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해 고향사랑기부제 및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부산의 다양한 특산품 등도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역대 최고액인 42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달성하며 특·광역시 중 모금액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사람 모두의 힘이 모이면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서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2026년 부산의 도약을 위해 출향인사 여러분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1-14 13:49:43
부산 해운대구는 인공지능(AI)과 전력·통신·수도 등 생활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를 상시 확인하는 '스마트 안부살핌365'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AI 음성통화 방식에서 발생하던 거부·무응답 가구 등 안부 확인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대상자의 별도 응답 없이 생활데이터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필요시 관제센터 확인과 현장 출동,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로 연계하는 데이터 기반 돌봄체계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고독·고립 위험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한 결과, 24시간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제 현장 출동이 이뤄지는 등 비대면 안부살핌 체계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대상 가구를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해 연중 상시 사업으로 전환하고, AI 안부콜과 생활데이터 분석, 관제·출동 서비스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험가구 발굴 시 의료·요양·주거 등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스마트 안부살핌365'는 응답을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수요자 중심 돌봄 모델"이라며 "스마트 안부살핌을 통해 고독사 예방 사각지대를 지속해서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3:49:33
부산시, 구포 전통시장서 '부산형 선결제 캠페인'…"골목 경제에 활력"
부산시는 13일 오후 북구 구포동 소재 '정이 있는 구포시장'을 방문해 부산형 선(善)결제 캠페인을 진행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부산형 선결제 확산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뤄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장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는 명절을 앞둔 시장 분위기를 비롯해 전통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 소비 촉진과 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향후 전통시장 지원 정책에 반영·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 '부산형 선결제' 캠페인을 통해 소비 촉진 취지와 선결제 확산의 필요성을 알렸다. '부산형 선결제'는 가게에서 미리 결제하고 다시 방문하는 방식으로,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의 자금 흐름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부산형 민생경제 정책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계기로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동참을 확산시켜 선결제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회복의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상인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회복 흐름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 시장은 이후 시장 주요 동선을 따라 현장 분위기와 운영 상황을 살피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들의 영업 여건을 점검했다. 박형준 시장은 "전통시장은 시민의 소비가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공간인 만큼 현장에서의 작은 변화가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8:51:48
美 해군 함정 HJ중공업 영도조선소 입항…HJ중공업 MRO 사업 '닻 올라'
HJ중공업은 미국 해군 해상수송사령부 소속 4만t급 군수지원함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이 지난 12일 오전 부산 영도조선소에 입항했다고 13일 밝혔다. HJ중공업이 지난해 12월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로부터 수주한 이 함정은 길이 210m, 너비 32m 규모로, 미 해군 전투함 등 주력 함정에 최대 6천t의 탄약, 식량, 건화물과 연료 2천400t을 보급할 수 있는 군수지원함이다. 이날 입항과 접안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항 도선과 예인선 등이 투입돼 북항 방파제에서부터 어밀리아 에어하트함의 항행을 안전하게 인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HJ중공업은 이날부터 정비작업에 본격 착수, 각종 장비와 설비 점검, 유지보수 등 작업을 거친 뒤 오는 3월 미 해군에 넘겨주게 된다. HJ중공업은 지난 2024년부터 유지·보수·정비(MRO) 시장 진출을 준비한 끝에 지난해 12월 미 해군으로부터 첫 MRO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조선업계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MRO 시장은 지난해 79조원 규모로, 이 가운데 미 해군 MRO 시장은 연간 2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국내에서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에 이어 HJ중공업이 세 번째로 미 해군으로부터 사업을 따냈다. 트럼프 행정부의 한-미 협력을 통한 마스가 프로젝트와 중국 해군력 증강을 견제하기 위한 골든 플릿(황금함대) 계획 승인으로 조선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HJ중공업은 이번 첫 군수지원함 MRO 사업 수행을 통해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뒤 미 해군과 함정정비협약(Master ship repair agreement, MSRA)을 체결해 군수지원함뿐 아니라 전투함과 호위함까지 MRO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2026-01-13 13:59:27
부산도시공사, 전국 최초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예보제' 도입·운영
부산도시공사는 중대재해 발생 비중이 높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구조적 안전 문제를 개선하고자 공공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예측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예보제'를 도입·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일기예보 방식 안전관리 제도인 안전예보제는 작업내용, 공종, 장비사용 계획, 현장여건 등을 종합해 위험도를 '맑음·흐림·비·천둥번개' 4단계로 구분하고, 예보 결과를 현장 전자현황판 등으로 근로자에게 공유한다. 매일 아침 T.B.M(Tool Box Meeting) 시간을 통해 근로자에게 공유함으로써 안전행동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안전관리 체계다. 현재 부산 서구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건립공사 현장에 시범 적용 중이다. 부산도시공사는 고용노동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의 공공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규모 건설 현장의 재해율과 사망만인율(근로자 1만명당 사망자 수)이 대규모 건설 현장에 비해 현저히 높고, 특히 공사비 50억원 미만 건축공사에서 사망사고 발생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돼 소규모 현장에 특화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동절기·해빙기·혹서기·장마철 등 특정 시기 중심의 안전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산업재해 현황데이터와 건설사고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9대 사고 유형과 21개 위험공종을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규모 현장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안전예보 등급을 산정했다. 위험도가 '맑음', '흐림' 단계일 경우 현장 자체점검과 작업 전 안전교육 등 기본 안전조치를 중심으로 관리하고, '비' 단계 이상 고위험 예보 시에는 공사 감독자와 관리자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등 위험 수준에 따른 단계별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안전예보제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발주청이 주도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소규모 건설현장에서도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운영 성과를 분석해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공공발주 건설현장 전반에 활용가능한 표준 안전관리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50:52
기장군, 군민 정보화교육에 AI 교육과정 도입…디지털 격차 해소 앞장
부산 기장군은 군민 정보화교육에 인공지능(AI) 과정을 도입하는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AI 교육과정은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실생활 활용 중심의 내용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됐다. 중·장년층과 노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AI)의 개념과 기본 원리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스마트폰 사용법 ▷일상 속 AI 활용 사례 등이다. 군민이 일상생활은 물론 행정서비스 이용 과정에서도 AI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이번 AI 교육과정 도입을 통해 기존 정보화 교육을 한 단계 확장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함께 군민의 디지털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강좌별 교육 시작 일주일 전부터 기장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청 홈페이지에서 '정보화 교육'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인공지능은 특정 계층만의 기술이 아니라 모든 군민이 일상에서 함께 활용해야 할 생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50:42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지부, 한부모 가족 지원 기부금품 전달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지부(지부장 박은주)는 최근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샘(원장 김예지)에 희망나눔 기부금 200만원과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샘은 양육지원 시설로 6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족의 생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기부금은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지부 16개 지회 지회장과 회원들이 헌 옷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고 기부 물품은 서원나눔이 후원했다. 마련된 기부금품은 한부모 가족의 생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은주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지부장은 "이번 전달식은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지부 16개 지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뜻깊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50:32
클린테크 소재 전문기업 ㈜뉴라이즌이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핵심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공급망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 대해 설비 투자 및 토지 매입 등 신규 투자 비용의 최대 50%를 금번 시설투자가 이루어지는 자역인 울산광역시와 함께 국비와 지방비로 각각 지원한다. 뉴라이즌은 이번 선정을 통해 반도체 팹(Fab)과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 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클린테크 소재 생산 라인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뉴라이즌은 지원금을 활용해 울산 공장의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자체 개발한 핵심 소재 '듀라필텍스(Durafiltex®)'의 대량 양산 체제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듀라필텍스는 정전섬유와 나노섬유를 융합한 차세대 필터 소재로, 기존 유리섬유 대비 공기 저항을 최대 3분의 1 수준으로 낮추면서도 초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도체 클린룸과 AI 데이터센터처럼 24시간 가동되는 시설에서는 공조 시스템(팬)의 전력 소모가 전체 에너지 사용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듀라필텍스를 적용할 경우 동일한 청정도를 유지하면서도 팬 구동 에너지를 줄일 수 있어 관련 장비의 최대 50% 수준의 전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뉴라이즌은 또 이 같은 기술적 강점으로 ESG 경영과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케이엔솔 등 국내 주요 첨단제조 분야 인프라 전문 기업과 부산대학병원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국책 과제를 수행 중이며,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에도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김성훈 뉴라이즌 재무이사는 "AI 산업의 확산과 함께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공장의 전력 효율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정부 투자 지원을 계기로 생산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2026년 기술특례상장(IPO)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첨단 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라이즌은 부산에 본사를 둔 클린테크 강소기업으로, 최근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국무총리상'과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 경쟁력과 고용 창출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2026-01-12 14:46:52
부산교육청, '우리동네 자람터' 올해 16곳으로 확대 운영
부산시교육청은 부산형 돌봄 모델인 '우리동네 자람터'를 올해 1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동네 자람터'는 학교 내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돌봄 수요를 지역사회가 함께 분담하는 부산형 지역 연계 돌봄 모델로,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학교 중심 돌봄을 넘어 지자체·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온동네 초등 돌봄 체계'로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작은 도서관, 공공기관 등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교육청은 기장, 명지, 정관 등 10곳에서 운영하던 '우리동네 자람터'를 올해 16곳으로 늘려 운영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운영기관 신청은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 '교육청 보탬e'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서류심사와 면담 등을 거쳐 2월 중순 최종 선정 결과를 부산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우리 아이를 책임지는 지역 맞춤형 돌봄인 '온동네 초등돌봄 체계'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안전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1-12 14:45:33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친환경 선박"…HD현대, '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보조추진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보조추진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t급(MR급) 탱커선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육상 실증을 통해 구조적 안전성과 기본 성능 검증을 마친 윙세일을 해당 선박에 탑재했으며, 최근 시운전을 통해 정상 작동을 확인하고 한국선급(KR)의 검사도 모두 완료했다.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윙세일은 높이 30m·폭 10m 규모의 대형 구조물로, 핵심 기술은 추진력의 극대화와 운항의 편의성이다. 주 날개 양측에 보조 날개를 부착해 풍력 활용 효율을 높였고, 기상 악화나 교량 통과 시 날개를 접을 수 있는 '틸팅(Tilting)' 기능을 적용해 다양한 해상 환경에서 운항 안정성을 확보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해상 실증을 통해 실제 해상 환경에서 윙세일의 작동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연비 개선 효과 및 탄소 배출 저감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확보된 데이터는 향후 풍력보조추진 시스템의 성능 고도화와 상용화 모델 개발의 핵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 주관의 '선박배출 온실가스(GHG) 통합관리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기술진흥원(KIMST)의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HMM, KR, HD현대마린솔루션이 기술 개발에 공동 참여했다. 또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 특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오리엔탈정공, 휴먼컴퍼지트 등 지역 기자재 기업들도 힘을 보태 국내 친환경 선박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였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글로벌 탈탄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연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풍력보조추진 기술이 미래 조선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해상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친환경 선박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12 10:38:27
부산항에 올 첫 월드와이드 크루즈선 '아이다디바(AIDAdiva)'호 입항
부산시는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인 '아이다디바(AIDAdiva)'호가 12일 오전 8시 부산항에 신규 입항했다고 밝혔다. '월드와이드 크루즈'는 전 세계 주요 항만을 연결해 여러 대륙과 국가를 순회하는 대규모 크루즈 여행 상품이다. 아이다디바호는 2천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올해 부산항에 처음 입항했다. 아이다디바호는 독일 선사 '아이다크루즈(AIDA Cruises)'사의 6만 9천t급 선박으로, 지난해 11월 20일 독일 함부르크항을 출발해 캐나다와 미국, 포르투갈, 일본, 대만 등을 133일 일정으로 운항 중이다. 부산항을 통해 입항한 승객들은 범어사와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 등 부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오전 9시 북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케이팝(K-POP) 댄스, 전통 악기, 전통 무용 공연 등 아이다디바호의 신규입항 기념 환영행사를 열었다. 시는 지난해 대형 크루즈선인 MSC 벨리시마로의 준모항 운영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국제 크루즈 모항 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준모항'이란 배가 목적지로 가는 도중에 잠시 들르는 항구(기항지)에서 일부 승객이 승·하선을 진행하는 형태로, 출발과 도착이 모두 이뤄지는 모항과 단순 관광 일정만 소화하는 기항지의 기능이 결합한 운항 모델이다. 한편, 올해 중국발 크루즈선 입항이 전년도 8항차에서 173항차로 늘며, 부산항에 총 420항차 9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신규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의 부산 입항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항지 관광 콘텐츠 발굴과 관광 인프라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2 09:48:20
부산항만공사(BPA)는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주차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주차 환경 개선 사업은 주차장 바닥 보수, 조도 개선, 주차 관제시스템 분야로 나눠 추진됐다. 바닥은 이용객 넘어짐과 차량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자 에폭시 들뜸, 파손 등 결함 구간을 전면 보수했고,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노후화된 LED 등기구도 전면 교체해 밝고 쾌적한 주차장으로 개선했다. 주차 관제시스템은 신규 장비로 교체해 무정차 출차가 가능하도록 개선했고, 터미널 실내에 주차요금 정산 기기도 새로 도입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주차요금 정산 기기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베리어프리) 제품으로,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낮은 조작 높이와 직관적인 화면 구성, 음성 안내 기능 등을 갖췄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주차요금 정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11 14:27:39
기장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농가 찾아 사후관리 점검
부산 기장군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근 5년간 사업을 추진한 농가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점검과 현장지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자재를 현장에 보급해 품질 향상과 소득 증대, 노동력 절감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가 뒷받침될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이에 군은 시범사업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매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기장군 관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농가다. 군은 사업 종료 후에도 시설과 장비가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지원된 시설·장비의 사용 실태와 관리 상태, 사업 목적에 맞는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500만원 이상으로 구입한 중요재산은 관련 규정에 따라 5년간 사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실제 사용 여부와 타인 양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지도는 단순한 점검에 그치지 않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기술지도와 개선 방안을 함께 제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설과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고, 농가경영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지원 이후의 관리와 현장 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시범사업이 농가소득 증대와 노동력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1 14:27:18
인도 타밀나두 주 산업부 장관,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방문
HD현대와 신규 조선소 설립을 추진 중인 인도 타밀나두(Tamil Nadu) 주(州) 정부 대표단 일행이 8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해 선박 건조현장을 참관했다. HD현대에 따르면 이날 라자(T.R.B Rajaa) 타밀나두 주 산업부 장관과 다가(Gaurav Daga) 타밀나두 투자청 상무 등 관계자 5명이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를 방문했다. 앞서 HD현대는 지난해 12월 인도 현지에서 타밀나두 주 정부와 '신규 조선소 건설에 관한 배타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인도 정부는 조선·해운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마리타임 암릿 칼 비전 2047(Maritime Amrit Kaal Vision 2047)'을 추진하면서 신규 조선소 건립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도 해운수로부는 조선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후보지 5곳 중 한 곳으로 타밀나두 주를 선정했다. 대표단 일행은 이날 HD현대중공업의 상선 및 특수선 야드를 둘러보며 실제 선박 건조현장을 참관하고, 자동화 설비와 기타 첨단 생산 시스템 등 조선소 운영에 필요한 핵심 운영 역량을 살폈다. 라자 장관은 "글로벌 1위 조선사인 HD현대와의 협력은 인도 내 조선산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도 조선업의 부흥과 양국 간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타밀나두 주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내 HD한국조선해양 기획부문장은 "이번 타밀나두 주 정부 관계자들의 방한은 조선산업 육성에 대한 인도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인도와의 조선·해양 분야 협력 강화는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는 지난해 7월 인도 최대 국영 조선사인 코친조선소와 MOU를 체결하고 ▷설계·구매 지원 ▷생산성 향상 ▷인적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 추진을 약속했다. 최근에는 코친조선소와의 협력 범위를 함정으로 확대하고 국영 BEML사와 크레인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01-11 14:27:09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 의장 표창 수상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강남 민주평통 임원 신년회에서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박 회장은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제20기·21기 부회장으로서 강남구협의회를 잘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강신용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회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박 회장은 현재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제22기 차석부회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서명옥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구갑),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강신용 회장과 임원진, 강남구청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박준희 차석부회장은 "앞으로도 341명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자문위원들과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 평화통일! 국민이 합니다'라는 평화통일 정책과 철학을 민주평통 활동 방향으로 삼아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6-01-11 11:44:18
부산 청년들이 만든 WDC 부산 홍보영상, 서울영상광고제서 '금빛 환향'
부산시는 동서대학교 홍보영상학과 학생들과 제작한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홍보영상이 지난 7일 열린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영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선정의 의미를 시민과 MZ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작품으로, 서울영상광고제가 국내외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성과 창의성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상은 지난해 10월 최초 공개 이후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지역 대학생들이 지닌 창의성과 잠재력이 권위 있는 시상식을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해당 영상은 지역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기법을 결합해 '디자인으로 성장한 도시 부산'의 서사를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풀어낸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이야기 구조를 중심으로 '회복과 도전, 공존과 혁신'이라는 메시지를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했다. 주제곡 '부산: 디자인 유얼 라이프(Busan: Design Your Life)'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일어선 부산의 역사에서 출발해, 디자인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킨 도시의 여정을 힙합 리듬과 AI 그래픽으로 재해석했다. 가사에는 '폐허를 뚫고 피어난 도시', '버려진 공장, 문화의 쉼터로', '디자인이 삶을 바꾸는 방식' 등 도시 재생과 디자인 혁신을 상징하는 표현을 담아 부산이 '삶의 질을 디자인하는 도시'로 변화해 온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영상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부산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상 제작에는 ▷AI 기반 3D 애니메이션 ▷사운드 믹싱 ▷힙합 보컬 등 첨단 기술과 젊은 감성이 결합돼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도시 이미지를 구현했다. 동서대 학생들은 기획 단계부터 스토리보드 구성, 음악 콘셉트 설정, AI 영상 생성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AI 기술과 청년 세대의 창의력이 결합된 미래형 도시 홍보 모델이 서울영상광고제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부산의 디자인 철학과 비전을 새롭고 독창적인 시선으로 담아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브랜드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08 14:39:35
기장군, '2026년 동계 기장군 청년 행정체험단' 운영
부산 기장군이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2026년 동계 기장군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기장군 청년 행정체험단'은 매년 동·하계로 나눠 기장군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포함한 미취업 청년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청년과 대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는 75명의 청년이 선발됐다. 이들은 1월부터 오는 2월까지 군 본청을 비롯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기장군도시관리공단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민원안내 도우미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또 주요 현안사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행정 체험과 함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청년들이 행정체험단 참여를 통해 행정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체감하고, 각자의 특기와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본격적인 사회 진출 전 유익한 경험이 되도록 더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08 14: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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