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기자 maxim14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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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농정국 미수납액 82.2% 줄었지만…90%는 두 부서에 몰려

    경남 농정국 미수납액 82.2% 줄었지만…90%는 두 부서에 몰려

    경남도 농정국의 미수납액이 전년보다 크게 감소했지만 전체 금액의 90% 이상이 두 부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승흥 경남도의원은 7일 열린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농정국의 미수납액 감소 원인과 부서별 징수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농정국 미수납액은 2023년 5억5천207만원에서 2024년 14억7천905만원으로 늘었다가 2025년 2억6천292만원으로 감소했다. 전년 대비 감소율은 약 82.2%다. 백 의원은 미수납액 감소가 적극적인 징수와 정산, 납부 독려에 따른 결과인지 세입 구성이나 징수결정 규모가 달라진 영향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이에 농정국은 대규모 미수납 건이 일시에 수납된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정확한 감소 원인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고 답했다. 2025년 부서별 미수납액은 농업정책과 1억2천785만원, 스마트농업과 1억1천89만원으로 집계됐다. 두 부서가 전체 미수납액의 약 90.8%를 차지한다. 농정국은 스마트농업과의 사업 수와 예산 규모가 큰 만큼 미수납액도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백 의원은 "특정 부서에 미수납액이 집중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회수 가능한 금액에는 구체적인 징수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납부 안내와 독촉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미수납액이 다음 연도로 반복해서 넘어가지 않도록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2026-09-07 17:29:15

  • 계약 뒤 남은 예산 회수…창원시, 연 352억 재배치

    계약 뒤 남은 예산 회수…창원시, 연 352억 재배치

    공사와 용역 계약을 마친 뒤 남은 예산을 부서가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관행이 창원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창원특례시는 낙찰차액과 계약심사 절감액을 예산부서가 회수해 주요 현안 사업에 재배치하는 통합관리 체계를 시행한다. 공사·용역·물품 사업은 계약심사와 입찰을 거치며 당초 편성한 예산보다 계약금액이 낮아질 수 있다. 지금까지는 이 과정에서 남은 재원을 사업부서가 소규모 공사나 설계변경에 사용하거나 연말에 불용 처리하는 사례가 있었다. 시는 앞으로 절감액이 확인되는 즉시 예산부서에 통지하도록 하고 해당 금액을 전액 회수할 계획이다. 회수한 예산은 시 전체 가용재원으로 관리한 뒤 핵심 공약과 민생경제 회복, 안전시설 확충 등에 배분한다. 창원시가 최근 3년간 예산 집행 내역을 분석한 결과 낙찰차액은 연평균 247억 원, 계약심사 절감액은 105억 원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352억 원이며 3년간 누적액은 1056억 원이다. 이번 조치는 2024년 6월 개정된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에 따라 낙찰차액 등을 예산부서에 통지하도록 한 규정을 실제 예산 운용에 정착시키려는 취지도 담고 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부서별로 분산됐던 절감 예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재정 투입 효과를 높이겠다"며 "확보된 재원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에 우선 투자하겠다"고 했다.

    2026-09-07 17:28:43

  • 마약류 5종까지 살피는 부산 수돗물…관리 기준 보완 목소리

    마약류 5종까지 살피는 부산 수돗물…관리 기준 보완 목소리

    하수에서 잔류 마약류가 지속적으로 확인되면서 부산시가 올해 수질검사 대상을 마약류 물질까지 넓혔다. 부산시의회에서는 검사 결과를 축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수처리 효과와 후속 대응까지 확인할 수 있는 관리 기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정원 부산시의원은 제339회 임시회에서 상수도사업본부를 상대로 올해 원·정수 수질검사에 추가된 마약류 5종의 관리 방식을 살폈다. 부산시는 마약류 5종을 새 검사 대상으로 포함하면서 원수 검사 항목을 277종에서 282종으로, 정수는 296종에서 301종으로 확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0년부터 전국 주요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는 필로폰이 2020~2023년 4년 연속 각 연도 조사 대상 모든 시설에서 검출됐다. 다만 하수에서의 검출 결과와 수돗물 안전성은 별개인 만큼 원수 유입 여부와 정수 과정의 제거 정도를 체계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특정 물질이 반복해서 검출되거나 농도가 달라질 경우 검사주기 조정과 대상 물질 추가, 정수처리 공정 대응으로 이어지는 내부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새로운 마약류와 미량오염물질에 대비해 정부 조사와 국내외 관리 동향도 계속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시민이 원하는 것은 검사 항목이 늘었다는 숫자가 아니라 이상 징후가 나타났을 때 부산시가 이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믿음"이라며 "검사 결과 분석과 정수처리 확인, 후속 대응이 이어지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2026-09-07 15:51:51

  • ESG센터 조성비 6억 감액…단기 공공일자리는 확대

    ESG센터 조성비 6억 감액…단기 공공일자리는 확대

    부산시가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으로 추진해 온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 규모를 줄이고 관련 예산 6억 원을 삭감하면서 사업의 연속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은 지난 4일 제339회 임시회에서 사회복지국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부산시사회서비스원 출연 동의안을 심사했다. 부산시는 상반기 업무보고에서 우리동네 ESG센터 16곳을 조성하고 하반기 5곳을 추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업지 발굴과 민간자본 유치의 어려움을 이유로 추가 조성 규모를 3곳으로 줄이고 시비 6억 원을 감액했다. 같은 추경안에는 '민생 100일 공공일자리 확대'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4천500명과 신중년 일자리 200명을 늘리는 예산이 새로 반영됐다. 참여 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이며 월 활동비는 29만 원 수준이다. 박 의원은 ESG센터 예산 감액과 단기 공공일자리 확대가 함께 이뤄진 만큼 예산 조정 과정과 장기적인 고용 효과를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7년도 부산시사회서비스원 출연금 21억6천만 원을 둘러싼 회계 운용 문제도 점검했다. 박 의원이 사회서비스원 결산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결원 3명으로 남은 인건비 7천258만 원이 자체 사업비와 퇴직급여 증액에 활용됐다. 이 과정에서 별도의 예산 전용 절차가 아닌 이사회 추가경정예산을 거친 점을 두고 의회의 예산 심의 취지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사회서비스원의 이익잉여금은 2024년 4억2천300만 원에서 2025년 6억1천300만 원으로 늘었다. 반면 직원 1인당 영업수익은 3억900만 원에서 2억9천300만 원으로 줄었고 순이익률도 5%에서 3%로 낮아졌다. 2027년도 시비 출연금 요구액은 전년보다 1억8천500만 원 증가했다. 박 의원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기관 내부 유보금과 출연금 규모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며 "예산 변경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에 재원이 안정적으로 투입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2026-09-07 15:50:41

  • 저상버스 늘어도 이용정보 부족…최은영 부산시의원

    저상버스 늘어도 이용정보 부족…최은영 부산시의원 "탑승 중심으로 정책 바꿔야"

    부산의 저상버스 정책이 보급 대수 확대에 그치지 않고 교통약자의 실제 탑승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은영 부산시의원은 지난 3일 열린 교통혁신국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저상버스 운행시간과 도착정보를 버스정보안내기와 모바일 앱, 홈페이지 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휠체어 이용자뿐 아니라 고령자와 임산부, 시각·청각장애인 등 이용자의 특성에 따라 필요한 정보가 다른 만큼 저상버스 배차 여부와 승강장 접근성, 경사판 작동 상태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류장 단차와 불법주정차로 경사판을 펼치기 어려운 문제도 짚었다. 고지대와 산복도로, 급경사·협소 도로 등 저상버스 운행이 어려운 지역은 노선별 실태조사를 통해 도로와 정류장 구조를 개선하고 대체 이동수단을 연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에 휠체어 저상버스 승하차 체험과 교통약자 배려 교육을 도입하는 방안도 내놨다. 저상버스 성과지표에는 노선별 배차율과 편의설비 고장률, 휠체어 이용자의 탑승 성공률, 승차 거부와 이용 불편 민원 등을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저상버스는 단순한 차량 보급사업이 아니다"며 "교통약자가 필요한 시간에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실질적인 이동권이 보장된다"고 말했다.

    2026-09-07 15:50:30

  • AI교육 격차 없나…부산시의회 첫 현장확인

    AI교육 격차 없나…부산시의회 첫 현장확인

    공교육 현장에 AI 기술 도입이 빨라지는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정책의 실효성과 교육격차 여부를 직접 점검한다. 교육위원회는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첫 현장확인 기관으로 부산 북구 SW·AI교육거점센터를 선정했다. 운영자료에 나타난 성과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활용 수준과 지원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중점 점검 항목은 학생·교원·학부모의 이용 접근성과 단위학교 연계체계다. 취약계층 학생의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와 교원 연수, 교구·콘텐츠 지원, 기술 변화에 대응한 콘텐츠 개선체계도 살펴본다. SW·AI교육거점센터는 옛 덕천여자중학교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2025년 1월 문을 열었다. AI·로보틱스·데이터과학 교육과 디지털 체험을 운영하고 교원·학부모 교육, 교구 대여, 학교 컨설팅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796차례의 프로그램에 3만1945명이 참여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 교사와 학생을 동시에 지원하는 생성형 AI 서비스 '부산교육 AI 튜터 BeAT'를 전국 최초로 보급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AI 기반 수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이용 실적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센터가 학교 교육과정과 교원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거점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점검 결과는 향후 관련 정책 개선과 예산 심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효정 교육위원장은 "AI 교육정책은 기술 도입 규모보다 학교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모든 학생에게 공정한 기회로 제공되는지가 중요하다"며 "센터의 성과와 한계를 면밀하게 살펴 학교 AI 교육의 핵심 지원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7 15:50:21

  • 방송대 가족 2000명 상암 달렸다…마라톤으로 화합

    방송대 가족 2000명 상암 달렸다…마라톤으로 화합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과 재학생들이 마라톤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제12회 I LOVE 방송대 마라톤 대회'가 5일 오전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방송대 구성원과 일반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10㎞와 5㎞ 코스를 달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오 방송대 총장과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마라톤을 통해 선후배 간 친목을 다지고 모교에 대한 애정을 나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발전후원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대회를 후원하고 5㎞ 코스에 직접 참가해 완주했다. 박 회장은 방송대 리더스클럽 회장과 총동문회 명예고문, 고등평생교육발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기재 제29대 방송대 전국총동문회장은 지속적인 대회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박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2026-09-07 15:14:46

  • 상속·증여 어렵지 않게…동래구 명륜동서 세무 특강

    상속·증여 어렵지 않게…동래구 명륜동서 세무 특강

    부산 동래구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곁의 선생님, 우리 동네 재능 기부 프로젝트' 2차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지역 세무법인 '재경' 소속 박정현 세무사가 '내 자산을 지키는 상속·증여 세무 특강'을 진행했다. 박 세무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증여재산 공제 한도와 혼인·출산 공제, 주요 상속 공제 항목 등을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상속·증여와 관련한 주민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번 사업은 외부 강사를 별도로 초빙하지 않고 지역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정현 세무사는 "이번 강연이 주민들의 합리적인 자산 관리와 상속·증여 관련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향숙 명륜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 자원과 재능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2026-09-07 14:30:49

  • 항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4곳 선정…자율 예방체계 확산

    항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4곳 선정…자율 예방체계 확산

    항만 근로자가 직접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 사업장들이 정부 포상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8일 청사 별관에서 '제1회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모범사례 경진대회'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회를 연다. 올해 처음 열린 경진대회에는 지난 6월 전국 지방해양수산청을 통해 29건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대상 1곳과 최우수상 1곳, 우수상 2곳 등 모두 4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대상은 무재해 포상제도를 도입한 인천내항부두운영㈜이 차지했다. 지시와 점검 중심의 관리방식에서 벗어나 근로자가 위험요인을 직접 발굴·신고하고 개선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무재해 기간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해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한솔로지스틱스 군산지사가 선정됐다. 고소작업과 중장비 운행이 동시에 이뤄지는 현장 특성을 반영해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중장비 모션감지센서를 도입했다. 작업 전 안전미팅도 강화했다. 우수상은 5년에 걸쳐 안전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한 ㈜동방 울산지사와 과속·화재 관제시스템을 구축한 에이치엠엠피에스에이신항만㈜에 돌아갔다. 대상 사업장에는 해양수산부 장관표창과 함께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의 정부지원율을 기존 30%에서 50%로 높이는 혜택이 제공된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100만 원, 우수상에는 각각 25만 원이 수여된다. 김혜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범사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우수사업장에 대한 인센티브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7 14:29:28

  • 스물다섯 돌 마산어시장축제 마무리…수산물·공연으로 활기

    스물다섯 돌 마산어시장축제 마무리…수산물·공연으로 활기

    마산어시장의 신선한 수산물과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제25회 마산어시장축제'가 6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축제는 지난 4일부터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특설무대 일원에서 열렸다. 마산어시장상인회와 마산어시장축제위원회가 행사를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후원했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퓨전국악 공연과 표창 수여, 환영사, 축사에 이어 가수 성리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5일에는 전어 무료 시식회와 가요콘서트, 건어물 즉석경매, 어시장 가요제 본선, 청소년 댄스공연이 진행됐다. 가수 이수연과 삼총사의 초청공연도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수산물 요리경연대회와 어시장 가요제 결선·시상, 7080 그룹사운드 공연, 관람객 경품추첨이 펼쳐졌다. 2000년 '마산어시장 전어축제'로 출발한 축제는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방문객을 유치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창원시는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행사장 시설을 합동점검하고 무대와 객석 주변, 주요 진·출입로와 주차구역에 안전관리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개막식에서 "마산어시장축제가 스물다섯 번째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7 08:47:48

  • 커피 한 잔에 되새긴 백범의 꿈…부산서 김구 탄생 150주년 행사

    커피 한 잔에 되새긴 백범의 꿈…부산서 김구 탄생 150주년 행사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그의 삶과 평화·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가 부산에서 열렸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 4일 청사 야외 공간에서 직원과 민원인이 참여하는 '백범 김구 선생님이 쏜다' 커피차와 '나는 김구다' 닮은꼴 찾기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청사를 찾은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김구 선생의 모습을 재현한 의상을 입고 사진을 촬영했으며 즉석 인화한 사진 일부는 행사장 게시대에 전시했다. 부산보훈청 '여기보훈' 누리집에서 진행한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나의소원' 이벤트 참여자들의 소원도 함께 선보였다. 김구 선생의 글 '나의 소원'을 오늘날 국민의 바람과 연결해 평화와 문화의 의미를 생각해보도록 꾸몄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김구 선생이 꿈꿨던 평화와 문화의 가치가 국민의 일상에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보훈문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6-09-07 08:47:38

  • 줄잡이 안전혁신, 부산항 세계무대 결선행

    줄잡이 안전혁신, 부산항 세계무대 결선행

    부산항의 줄잡이 작업 안전관리 체계가 세계 항만의 우수 사례들과 경쟁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줄잡이 작업 표준화' 프로젝트가 국제항만협회(IAPH)의 '2026 IAPH 지속가능어워드' 건강·안전·보안 부문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어워드에는 세계 각국 항만에서 70여 개 프로젝트가 출품됐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6개 부문에서 각각 3개씩 모두 18개 프로젝트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결선 진출 프로젝트는 줄잡이 작업 현장의 실태조사와 업계 의견을 토대로 안전작업 표준 매뉴얼을 마련한 사례다. 관계기관과 함께 전용 실습교육장을 구축하고 작업자를 대상으로 이론·실습교육도 운영했다. 현장 중심으로 구축한 안전관리 체계는 정부 항만 안전대책에 반영돼 전국 항만으로 확산되고 있다. BPA는 2019년 북항 재개발지역 시민 친수공간 운영으로 지역사회 공헌 부문 1위에 올랐다. 2023년에는 건설 골재 재활용 프로젝트로 인프라 부문 1위, 지난해에는 재난·안전·보건 통합 시스템으로 건강·안전·보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수상작 선정 투표는 국제항만협회 공식 누리집이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투표 화면을 캡처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부산항만공사 통계'와 BPA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상근 BPA 사장은 "결선 진출이 줄잡이 작업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항의 안전혁신이 세계 항만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9-07 08:47:25

  • 추석 귀성길 두리발이 달린다…부산 중증 보행장애인 20명 지원

    추석 귀성길 두리발이 달린다…부산 중증 보행장애인 20명 지원

    대중교통으로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중증 보행장애인의 추석 귀성길을 돕기 위해 부산시가 '두리발 고향방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운행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이다. 지원 대상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두리발 등록 고객 가운데 추석 고향 방문을 희망하는 20명으로 하루 5명씩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8일부터 17일까지 두리발 콜센터(1555-1114)를 통해 전화로 받는다. 신청자가 많으면 이동 거리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정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운행 지역은 부산을 제외한 경남과 울산, 경북 경주시·청도군이다. 왕복 또는 출·귀향 일정에 따른 편도 이용도 가능하다. 당일 왕복은 고향 체류시간이 최대 2시간으로 제한되며 동일 차량이 현장에서 기다린 뒤 귀향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무료지만 고속도로 통행료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두리발은 휠체어 탑승용 슬로프와 리프트를 갖춘 특별교통수단으로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황현철 부산시 교통혁신국장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이 명절만큼은 불편 없이 고향을 찾아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7 08:47:15

  • 전국체전 앞둔 부산체고 선수단에 훈련지원금 2천만 원

    전국체전 앞둔 부산체고 선수단에 훈련지원금 2천만 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지난 4일 부산체육고등학교를 찾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 중인 선수단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종목별 훈련 상황을 살핀 뒤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체고는 지난해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8개, 동메달 21개 등 총 4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 교육감은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부산교육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대회 기간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수들을 지원해 온 교직원과 지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6-09-07 08:46:59

  • 0대4 열세 뒤집은 집중력…박세은, 전국양궁 혼성단체 동메달

    0대4 열세 뒤집은 집중력…박세은, 전국양궁 혼성단체 동메달

    부산도시공사 양궁팀 박세은 선수가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에서 혼성단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세은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혼성단체전에 사상구청 김하준 선수와 부산 대표로 출전했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한 이번 종목은 시·도별 예선 상위 남녀 선수 각 1명이 팀을 이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박세은과 김하준은 8강에서 경기도 대표팀에 세트스코어 0대4로 끌려갔으나 연이어 세트를 따내며 4대4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슛오프에서 상대 팀을 꺾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특히 박세은은 경기도가 슛오프에서 먼저 19점을 기록한 상황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X10을 명중시키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강정식 부산도시공사 양궁팀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며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으로 선수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6 14:06:01

  • 고령화 시대 주택금융 해법 찾는다…아시아 전문가 서울 집결

    고령화 시대 주택금융 해법 찾는다…아시아 전문가 서울 집결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할 주택금융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였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일본주택금융지원기구와 '2026 국제 주택금융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의 주택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인구구조 변화와 주택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서는 주택연금 확대와 생애주기별 주거 지원, 고령층 주택자산 유동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조만 KDI-서강대학교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주택연금과 같은 노후소득 보완 수단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적 기관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주택금융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도 내놨다. 이어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청년층 장기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고령층 주택자산 유동화 지원을 제안했다. 타다요리 나카오 일본 국토교통성 주택국 실장은 순환형 주택시장 구축과 빈집 활용, 1인 고령가구 맞춤형 주거환경 등 일본의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양 기관은 콘퍼런스에 앞서 주택금융 시장과 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각서도 체결했다. 앞으로 정책 자문과 인적 교류 등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특정 세대나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택금융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6 14:04:41

  • 자선파티 수익금 전액 기부…기장군 취약계층에 온정

    자선파티 수익금 전액 기부…기장군 취약계층에 온정

    라우어 시니어타운이 입주민들과 함께 마련한 자선파티 수익금 전액을 부산 기장군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기장군은 지난달 14일 라우어 시니어타운 단지에서 열린 여름 자선파티 'WHITE SUMMER NIGHT'의 자선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입주민과 가족, 초청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기장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미영 라우어 시니어타운 회장은 "입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6 14:04:23

  • 광역철도·IC 신설 속도 낸다…양산 정치권, 현안 해결 공조

    광역철도·IC 신설 속도 낸다…양산 정치권, 현안 해결 공조

    양산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고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였다. 양산시는 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초청 시정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관리자공무원과 언론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 건설과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비롯해 물금역 시설 개선·증축, 황산지방정원 조성,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사송 양방향IC와 남물금IC 설치를 포함한 27개 정책현안과 22개 국·도비 사업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대규모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려면 정부와 경남도의 정책·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만큼 국회와 지방의회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부산대학교가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면서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활용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됐다. 참석한 국회의원은 예산 확보와 현안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도·시의원들도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미래를 바꿀 주요 사업들은 시의 노력만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양산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9-06 14:04:01

  • 청년 해기사 취업문 넓힌다…해수부·노사·교육계 공동 대응

    청년 해기사 취업문 넓힌다…해수부·노사·교육계 공동 대응

    청년 해기사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정부와 해운업계, 교육계, 노동계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4일 해수부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주재하고 청년 해기사의 취업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해수부와 노사는 2023년 마련한 '선원일자리 혁신방안'을 통해 외항선원의 근로환경을 개선해 왔다. 그러나 경력 단절 해기사의 현장 복귀와 이직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신규 청년 해기사의 일자리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회의에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운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해기사협회 등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채용 확대와 맞춤형 인재 양성, 취업 지원 강화 등 청년 해기사의 일자리 확대에 필요한 개선 과제와 기관별 역할을 점검했다. 황 장관은 "대한민국 해운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우수한 청년 해기사를 확보하고 이들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맞춤형 인재 양성과 채용 확대, 지원 강화를 위해 각 기관이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9-06 14:03:45

  • 개학기 학교급식 위생 살핀 김석준 교육감…여고초서 배식·시식 참여

    개학기 학교급식 위생 살핀 김석준 교육감…여고초서 배식·시식 참여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개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현장을 찾아 위생관리 실태와 식중독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3일 오전 부산 동래구 여고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특별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조리와 배식 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급식 관계자들과 위생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직접 배식과 시식 모니터링에 참여해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와 의견을 들었다. 부산교육청은 이달 중 부교육감 등 간부들이 학교 급식실을 찾아 식재료 검수 과정과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특별모니터링과 별도로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부산식약청, 부산시·구·군과 함께 유치원과 학교급식소를 점검하고 있다. 식자재 공급업체와 운반급식 위탁업체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김 교육감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3 17: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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