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기자 maxim14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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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폴 문화교류 논의

    한·폴 문화교류 논의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이 주한 폴란드대사관이 주최한 폴란드 제헌절 국경일 행사에 참석해 한·폴란드 문화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준희 회장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폴란드 제헌절 국경일 축하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791년 5월 3일 공표된 폴란드 헌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바르토시 비시니에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를 비롯해 유용원 국회의원, 오명 전 부총리, 박진 전 외교부 장관, 나종일 전 주일대사, 김경호 전 러시아대사, 주한 각국 외교사절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바르토시 비시니에프스키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폴란드와 한국은 특별한 유대를 공유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안정과 예측 가능성을 이끄는 협력 파트너"라며 "극지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준희 회장은 행사장에서 바르토시 비시니에프스키 대사와 만나 문화 콘텐츠 분야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K-팝과 K-드라마, K-영화, K-웹툰, K-게임 등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양국 간 문화교류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 회장은 "문화 콘텐츠는 국가 간 이해와 교류를 넓히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아이넷방송이 가진 방송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제 문화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8:38:27

  • AI 교육도시 구상 밝힌 김석준...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와 특별 대담

    AI 교육도시 구상 밝힌 김석준...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와 특별 대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인공지능(AI) 전문가와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며 부산형 AI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13일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 선거캠프에서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김동환 대표와 '미래교육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특별 대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담은 AI 기술 확산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와 부산교육의 대응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예비후보는 그간 추진해 온 AI 기반 교육정책과 향후 구상을 소개하고, 현장 중심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환 대표는 글로벌 인공지능 독해(MRC) 경진대회 'SQuAD 2.0'에서 구글 AI팀과 공동 1위를 기록한 AI 전문가다.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 공공AX분과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현장 역시 AI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AI 시대에도 교육의 중심은 사람이라는 원칙 아래 인간 중심 미래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AI 비서 'PenGPT'를 보급했고, 올해는 고등학교 현장에 AI 보조교사 'BeAT'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는 초·중·고 교원과 학생을 위한 생성형 AI 지원체계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동환 대표는 "데이터가 이끌고 AI가 돕는 교육환경 속에서 결국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전형 AI 교육 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스마트기기 보급 등 기존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접목해 미래교육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3 18:36:20

  • 체류형 관광 키운다… 어촌마을 4곳 새단장

    체류형 관광 키운다… 어촌마을 4곳 새단장

    해양수산부가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류형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4개 마을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2026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강원 속초시 장사마을, 전남 함평군 석두마을, 경남 거제시 계도마을, 경남 남해군 문항마을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체험장과 숙박시설 등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개선해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관광객 만족도 향상과 어촌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 경남 남해 유포마을은 2022년 고도화사업을 통해 가족형 숙박시설을 조성한 이후 체류 관광객 증가로 2025년 기준 관광소득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18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4곳이 선정됐다. 선정 마을에는 2년간 총 8억원이 지원된다. 속초 장사마을은 워케이션 수요를 반영한 숙박환경 조성에 나선다. 단순 숙박을 넘어 지역 문화와 어촌생활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 구축이 목표다. 함평 석두마을은 기존 카라반 시설을 새단장하고 글램핑장을 추가 조성해 관광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거제 계도마을은 낚시 체험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노후 숙박시설을 개선하고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나선다. 남해 문항마을은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지역 생태관광 자원과 연계해 숙박시설 개선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준 어촌양식정책관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이 다시 찾고 오래 머무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8:25:20

  • HF·부산은행 맞손... 부울경 중기 금융지원

    HF·부산은행 맞손... 부울경 중기 금융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BNK부산은행이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금융 협력에 나섰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3일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BNK부산은행과 '창업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총 4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에 금융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일자리 창출 기업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탄소중립 동반기업 ▷기술이전 기여 기업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7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는 연 1.60%포인트 감면한다. 상생펀드 협약대출 관련 세부 지원 기준과 한도 등은 BNK부산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부울경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8:25:11

  • 정관에듀파크 대강당 '소학대홀' 확정

    정관에듀파크 대강당 '소학대홀' 확정

    기장군이 정관에듀파크 대강당 명칭을 주민 공모를 통해 '소학대홀'로 확정했다. 기장군은 13일 정관에듀파크 대강당 명칭 공모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소학대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관읍 모전로 11 일원에 조성된 정관에듀파크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1635.17㎡ 규모의 복합 교육·문화 공간이다. 정관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의 하나로 아쿠아드림파크, 스포츠힐링파크와 함께 지역 대표 복합문화시설로 마련됐다. 시설 내부에는 어린이도서관과 평생학습관, 생활문화센터, 청소년센터, 거점영어센터, 진학상담실, 청년센터 청:류장, 다함께돌봄센터, 대강당 등이 들어섰다. 군민들이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626석 규모의 대강당은 공연과 강연, 각종 행사 개최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대기실과 연습실도 함께 갖췄다. 기장군은 지역 주민과 함께 대강당 명칭을 정하기 위해 지난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주민 공모를 진행했다. 모두 47건의 명칭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후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와 공모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학대홀'을 최종 선정했다. '소학대홀'은 기장8경 가운데 제6경인 소학대의 의미를 담은 명칭이다. 두루미가 머물던 터전이라는 의미와 함께 지역 문화와 예술이 펼쳐지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다. 또 소학대에서 바라보는 기장 앞바다와 정관 일대 풍경처럼 주민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이라는 의미도 포함됐다. 기장군은 오는 6월 정식 개관에 앞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일부 시설을 우선 개방해 프로그램 운영과 예약 시스템, 이용 편의 등을 점검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6월 26일 소학대홀에서 정관에듀파크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전문 공연단이 참여하는 기념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종복 군수는 "정관에듀파크 대강당 명칭이 소학대홀로 정해진 것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반영된 결과"라며 "정관에듀파크가 다양한 교육·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자리 잡아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8:25:02

  • 경남교육감 양자대결 조사...권순기 38.1%·송영기 27.1%

    경남교육감 양자대결 조사...권순기 38.1%·송영기 27.1%

    경남교육감 선거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 총장과 송영기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 간 응답 흐름 차이가 확인됐다. 권역과 연령대에 따라 비교적 다른 양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언론협회는 12일 ㈜경남통계리서치가 실시한 경남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순기·송영기 가상대결 조사에서는 권순기 38.1%, 송영기 27.1%로 집계됐다. 지지인물 없음은 19.1%, 잘 모름은 15.6%였다. 지역별 조사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권순기는 진주·산청·거창·함양·합천 권역에서 46.7%를 기록했다. 밀양·창녕·함안·의령 권역에서는 41.5%로 조사됐다. 송영기는 창원시 31.8%, 김해·양산 권역 27.5%, 거제·통영·하동·사천·남해·고성 권역 27.4%로 집계됐다. 연령별 응답에서도 대비가 확인됐다. 권순기는 60대 45.4%, 70대 이상 42.9%를 기록했다. 반면 송영기는 만 18~29세 37.6%, 40대 35.1%로 조사됐다. 정당 공천 없이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 특성상 선거 막판까지 부동층 이동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전체 교육감 지지도 조사에서는 권순기 22.5%, 송영기 17.3%, 김상권 10.4%, 김승오 7.3%, 김준식 4.5%, 오인태 4.2% 순이었다. 중도·보수 성향 교육감 조사에서는 권순기 29.1%, 김상권 16.6%, 김승오 12.0%로 나타났다. 진보 성향 교육감 조사에서는 송영기 27.1%, 오인태 11.3%, 김준식 11.1%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남 18개 시·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무선 80%, 유선 20% 혼합 ARS 자동응답 방식이며 응답률은 4.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13 10:59:30

  • 게이트볼장 새단장…VR·퍼팅존 함께 마련

    게이트볼장 새단장…VR·퍼팅존 함께 마련

    기장군이 생활체육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철마지역에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기장군은 12일 철마체육시설 부지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설은 철마면 철마로 543 일원에 지상 1층, 497.51㎡ 규모로 마련됐다. 이번 시설은 관내 최초로 3개 타석을 갖춘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으로 조성됐다. 우타석 2개와 양방향 타석 1개가 설치됐으며, 비거리와 볼 스피드, 방향각, 헤드 스피드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단순 타석 시설에 그치지 않고 퍼팅 연습 공간과 가상현실(VR) 스포츠실도 함께 마련됐다. 군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중·장년층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실내 체육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커팅식, 기념촬영, 시타회, 시설 관람 및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기장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운영 방식과 예약 시스템 등을 점검한 뒤 정식 개장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종복 군수는 "이용률이 낮았던 시설을 군민 수요에 맞춰 개선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0:59:19

  • 친환경 연료거점 속도…부산항 인프라 논의 본격화

    친환경 연료거점 속도…부산항 인프라 논의 본격화

    부산항만공사(BPA)가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한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1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부산항 친환경 선박 연료 벙커링 인프라 구축 계획수립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운 분야 온실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글로벌 선사들의 친환경 선대 전환 움직임이 확대되는 가운데, 부산항의 친환경 연료 공급 거점화 전략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는 그동안 부산항 내 LNG와 메탄올 기반 친환경 선박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계획을 검토해 왔다. 계획안에는 오는 2032년까지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 항만배후단지 내 약 12만3천㎡ 부지에 LNG 저장탱크와 그린메탄올 저장탱크를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저장 규모는 LNG 37만㎥, 그린메탄올 15만㎥ 수준이다. 또 연료 운반·공급선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구축해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계와 연구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친환경 벙커링 인프라 구축 방향과 사업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 BPA는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자체 예비타당성평가 등 후속 절차도 추진할 계획이다. 송상근 사장은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망 구축은 부산항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부산항이 친환경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도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0:59:04

  • "동남권 해양인재 키운다"…정부, 부산대서 협력 시동

    정부가 조선·해양산업과 연계한 지역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와 교육부는 11일 부산대학교에서 '해양수도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현장 간담회'를 공동 개최하고 동남권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재 육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5극3특 발전전략'의 하나로 추진됐다. 두 부처는 조선·해양 산업이 집중된 동남권을 중심으로 지역 대학과 산업계, 연구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고 해양 전문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교육부는 지역 대학이 조선·해양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 연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올해 1천2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5극3특 공유대학' 사업을 통해 거점국립대와 국가중심국립대, 사립대 간 시설·장비 공동 활용과 공동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고숙련 인재 양성에도 힘을 싣는다. 대학과 기업, 지방정부 간 연계를 강화해 지역 정주형 인재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해수부 역시 조선·해양 연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과 협력 체계를 확대한다. 교육부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과 연계해 해양금융과 해사법률 등 전문 분야 인재 양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이후 열린 간담회에는 대학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선·해양 산업 현황과 산학협력 과정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참석 기관들은 지역 산업과 대학 간 협력 확대 필요성과 현장 중심 지원 체계 마련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조선·해양 산업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 핵심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라며 "대학과 기업, 지방정부가 함께 해양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도권 육성의 핵심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라며 "조선·해양 산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동남권 발전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2 08:54:08

  • 남학생 백신 지원 나선 기장군

    남학생 백신 지원 나선 기장군

    부산 기장군이 올해부터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기장군은 8일 2014년생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여성 청소년 중심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까지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HPV는 자궁경부암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지만 남성에게도 생식기 사마귀와 항문암, 구인두암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남녀 모두 예방접종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2014년생 남성 청소년이다. 기장군보건소와 정관보건지소,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HPV 4가 백신을 총 2회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접종 간격은 6개월이다. 위탁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건소 방문 전에는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권장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대상 청소년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보호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5-12 08:53:59

  • "선거 앞두고 공직기강 점검"

    부산항만공사(BPA)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공직선거법 준수 교육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11일 본사 사옥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거 시기를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와 선거 관여 금지 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부산광역시 중구선거관리위원회 문광민 지도계장이 강사로 참여해 공직선거법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강의에서는 선거운동과 선거 관여 행위,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들어 안내가 진행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임직원 대상 교육과 점검을 통해 공정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지속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송상근 사장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은 공정한 업무수행의 기본"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국민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2 08:53:48

  • 기장서 전국소년체전 열전

    기장서 전국소년체전 열전

    기장군이 이달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청소년 체육대회 일부 종목 개최지로 나서면서 지역 체육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무대가 마련된다. 기장군은 8일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주요 경기가 군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진행되며, 개회식은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어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고, 개회식은 22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기장군에서는 두 대회 기간 동안 모두 8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장애학생체전에서는 디스크골프와 조정, 축구, 탁구 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전국소년체전에서는 축구와 야구, 탁구, 철인3종 종목이 열린다. 군은 산과 바다를 갖춘 지역 환경과 체육시설을 활용해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안정적인 경기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이 방문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복 군수는 "미래 체육 인재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0 14:40:56

  • 부산시장 토론 기준 다시 쟁점으로

    부산시장 토론 기준 다시 쟁점으로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방송사 초청 후보자 토론회 운영 기준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가 토론회 불참 결정에 반발하며 단식에 돌입하면서 후보 초청 기준과 형평성 문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 후보는 8일 단식에 들어가며 "TV 토론회 참여를 위한 기준을 충족했지만 실제 토론 기회는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방송 토론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초청 대상 범위와 세부 운영 방식은 방송사별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선거 때마다 형평성 논란이 반복되는 상황이다. 정 후보는 "과거 지방선거에서는 제3당과 제4당 후보들도 방송 토론회에 참여한 사례가 있었다"며 "유권자 입장에서는 보다 다양한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할 기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문제를 단순한 개인 갈등이 아닌 제도 운영 차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후보 검증 기회가 제한되면 유권자의 선택 폭도 좁아질 수 있다"며 "정치 신인이나 소수 정당 후보들이 구조적으로 불리한 환경에 놓일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고 밝혔다. 또 "청년 세대 정치 참여 확대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는 만큼 토론회 운영 기준 역시 시대 변화에 맞춰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향후 국회와 선거제도 차원의 검토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지방선거에서도 다양한 정치 세력이 시민들에게 정책과 비전을 설명할 기회가 충분히 보장돼야 한다"며 "공정성과 형평성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단식은 정치 참여 구조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 의미도 있다"며 "정당과 정치 성향을 떠나 관심 있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5-10 14:40:37

  • BPA, 협력사 안전관리 강화

    BPA, 협력사 안전관리 강화

    부산항만공사(BPA)가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8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4년 연속 참여한다. 이 사업은 모기업과 협력업체, 지역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수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항만공사는 그동안 두 차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 사업에는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시설관리센터, 아스타아이비에스, 부산예부선선주협회, 부산신항보안공사, 에이엠피코 등 협력업체 6개 사와 CM코리아, KJ조선 등 지역 중소기업 2개 사가 참여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약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참여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일부 사업비는 정부 지원으로 충당된다. 공사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기반 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과 현장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안전보건 담당자 전문화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고용노동부의 '지중해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 대상 안전보건 물품 지원과 현장 안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컨소시엄 참여기업 사업장을 찾아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유해·위험요인 발굴과 개선방안 점검에 나섰다. 이후 정례 상생안전협의체를 통해 참여기업과 안전보건 활동 과제 및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있다. 송상근 사장은 "협력업체와 함께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추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정부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전한 부산항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10 14:15:51

  •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버이날 맞아 요양시설에 카네이션 바구니 전해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버이날 맞아 요양시설에 카네이션 바구니 전해

    어버이날을 맞아 해운대 지역 다문화가족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들고 지역 요양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일 지역 내 '안심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카네이션 바구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이웃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꽃바구니는 센터 소속 나눔봉사단이 직접 제작했다.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나눔봉사단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초기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한국어봉사단을 비롯해 정보제공지와 안내문을 6개 언어로 번역하는 소통봉사단, 센터와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운영봉사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세대 간 교류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조금순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0 14:09:48

  • "다시 뛰는 부산교육"…김석준 캠프 문 열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일대는 행사 시작 전부터 시민들과 지지자들로 북적였다. 9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에 마련된 사무소에는 학부모와 교육계 관계자들이 잇따라 몰리며 복도와 출입구까지 사람들로 가득 찼다. 이날 개소식 현장에서는 축하공연과 응원영상 상영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후보 이름을 연호하며 박수를 보내는 등 비교적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했다. 캠프 측은 교육계 인사와 학부모, 시민 등 1천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문정수 전 부산시장과 강영길 전 부산교총 회장 등 지역 인사들도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부산교육은 특정 진영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며 "그동안의 경험과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교육의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재능과 적성에 맞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정책과 실행력으로 평가받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행사 종료 이후에도 참석자들의 발길은 한동안 이어졌고, 일부 시민들은 후보와 사진을 찍거나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김 예비후보는 부산대 사범대 교수 출신으로 민선 3·4대 부산시교육감을 지냈다. 재임 시절 무상급식 확대와 학교 공간혁신, 돌봄교실 확대 정책 등을 추진했다.

    2026-05-10 12:16:24

  • 권순기

    권순기 "교육 위해 경남 찾는 시대 만들겠다"

    권순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계 관계자와 지역 인사, 지지자 등 약 1천명이 참석했다. 이수오 후원회장과 최해범·최병헌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윤한홍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윤영석·최형두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 최충경 경남사회대통합위원장과 차경애 여사, 김동수 전국기독교연합회장 등 각계 인사들도 행사장을 찾았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경남 교육의 학력 저하와 지역 인재 유출 문제를 언급하며 교육 경쟁력 회복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경남은 비수도권 최대 인구 규모를 가진 지역이지만 학력 수준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출마를 준비하며 산청 덕천서원과 통영 충렬사, 김해 수로왕릉 등을 찾았다"며 "역사와 전통 속에서 미래 교육 방향을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역 인재 유출 문제 해결과 함께 전국 단위 학생 유입이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단순히 떠나는 학생을 붙잡는 수준이 아니라 교육을 이유로 경남을 찾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수·중도 진영에서 경쟁했던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권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교육 때문에 경남을 떠나는 현실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담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10 12:16:03

  • 전재수

    전재수 "부산 재도약 만들겠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해양수도 부산 구상을 전면에 내세우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행보에 나섰다. 9일 부산 부산진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도 현장을 찾아 지원 연설을 했다. 이번 개소식은 '시민과 함께하는 집들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발언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고, 산업·노동·교통·장애인·해양 분야 관계자들이 부산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이복순 후원회장과 공지성 부경대 졸업생, 전정근 HMM 해상노조위원장, 노태주 자비콜 회장, 전재동 부산시척수협회 부회장, 오승훈 부산항운노조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캠프 출범을 축하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축사에서 전 후보를 "이재명 대통령과 닮은 후보"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전재수 후보는 정책과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는 정치인"이라며 "세 번의 낙선을 겪고도 다시 도전해 3선 국회의원이 된 집념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HMM 유치 추진 등 부산 발전 구상도 당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부산이 다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부산의 미래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부산에서 세 차례 낙선과 세 차례 당선을 경험하면서 지역 현안을 국가 의제로 만드는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그 과정에서 해양수도 부산이라는 방향성을 더욱 확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 후보는 부산의 장기 침체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부산 시정이 기대만큼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이제는 도시 미래 전략을 보다 분명히 세우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HMM 본사 이전 추진, 해사전문법원 설치 등을 거론하며 "해양산업과 금융·물류 기능을 집적해 부산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부산시장 선거를 넘어 수도권 중심 구조를 완화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부울경이 새로운 국가 성장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산의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2026-05-10 12:15:34

  • "현장 위험요인 직접 찾는다"…BPA, 안전관리 확대

    부산항만공사(BPA)가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험성평가 사전교육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4월 29일과 5월 6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위험성평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작업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산업안전 관리 절차다. BPA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년 위험성평가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BPA 간부진을 비롯해 발주현장 관리감독자, 도급사업 및 공사 감독자, 안전보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유해·위험요인 발굴 방법과 개선 사례, 평가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직접 교육에 참여하면서 전문성을 강화했다. 교육 횟수도 기존 2회에서 4회로 확대해 오전·오후 분산 방식으로 운영했다. BPA는 사전교육 이후 5월 한 달간 협력업체 종사자를 포함한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 발굴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결과를 교차 검증해 현장 중심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예년 약 250명 규모로 진행되던 자체 조사보다 참여 대상을 크게 확대한 것으로, 현장 체감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송상근 BPA 사장은 "근로자 참여와 현장 의견 수렴을 확대해 실질적인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안전한 부산항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9:13:58

  • "어린이 웃음 가득"…아르피나 어린이날 행사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사장 신창호)는 지난 5일 아르피나 그랜드볼룸에서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대잔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권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공연과 태권도 시범,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경품 추첨과 기념품 제공, 중식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유니세프 부산시후원회 관계자인 이서미 부회장이 아동 권리 증진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어린이날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날 대잔치'는 2007년부터 아르피나와 유니세프 부산광역시후원회가 공동 추진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르피나는 이와 함께 '아우인형 콘테스트' 등 아동 지원과 생명존중 관련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신창호 사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9: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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