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기자 maxim147@imaeil.com

기사

  • 해수부

    해수부 "우리 청정 '김(GIM)' 우수성 전 세계에 알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 우리 바다에서 자란 청정 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김 다큐멘터리 'K-GIM 레볼루션'을 국내외 방송사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송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해수부가 관리하는 국가통합브랜드(K·FISH)의 대표 품목인 김을 주제로 K·FISH의 우수성을 국내외 시청자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진행자로 인기를 모은 미슐랭 3스타 셰프인 안성재가 진행자로 참여해 김의 생산부터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한국산 김은 전 세계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며 김의 주요 생산국인 한·중·일 중에서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세계 시장에서는 일본식 표현인 노리(Nori) 또는 해조류를 뜻하는 'Seaweed'로 더 많이 불린다. 해수부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우리식 표현인 '김(GIM)'을 널리 알리고 청정 바다에서 철저한 관리로 맛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한국 김이 세계 미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오는 28일 오후 9시부터 MBC에서 방송되고, 방송 당일 같은 시간에 웨이브(Wavve) 등 OTT 채널에도 동시 업로드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28일 서부시간으로 오후 9시 10분부터 MBC 아메리카(MBC America)에서 방송될 예정이고, 2월 중으로 히스토리 UK(History UK)를 통해 영국 등 유럽에, 3월 27일 라이프타임 아시아(Lifetime Asia) 채널을 통해 대만,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23개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한류 확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수산식품(K-SEAFOOD)이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을 비롯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세계 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의 입지를 공고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4:47:09

  • 기장군, 30일까지 '2026년 찾아가는 군정설명회' 연다

    기장군, 30일까지 '2026년 찾아가는 군정설명회' 연다

    부산 기장군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26일부터 주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군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각 읍·면을 순회하며 올해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다. 설명회는 26일 일광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5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진행되며, 첫 설명회는 일광읍 기장수협 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 부산시의회 시의원, 기장군의회 군의원, 각 기관·단체 대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읍정보고(일광읍장) ▲주요 군정설명(기획감사실장) ▲주민과의 대화(기장군수) 등으로 진행됐다. 기장군은 올해 지역별 주요 역점사업과 새롭게 시행되는 각종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했고,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면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정종복 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기장군 발전의 기초가 되는 만큼 현장의 제안사항을 다각도로 분석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새해에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찾아가는 군정설명회'는 오는 27일 철마면, 28일 정관읍, 29일 기장읍, 30일 장안읍 순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01-27 08:57:55

  • 부산도시공사, 설 명절 맞아 모든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부산도시공사, 설 명절 맞아 모든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부산도시공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22개 지구와 사옥 등 주요 시설물, 현재 진행 중인 7개 건설사업장을 포함해 총 3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특히 겨울철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화재 경보 장치·소화 설비 작동 상태, 비상구와 피난 통로 확보 여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연락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대응 시스템 전반도 면밀히 살폈다. 준공 후 30여년이 지난 동삼1·2지구 등 노후 임대아파트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인 조선해양복합센터에 대해서는 소방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점검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하고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이번 점검의 핵심"이라며 "선제적 예방 활동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6:42:03

  • 해수부

    해수부 "제3기 해양수산부 2030청년자문단을 뽑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제3기 해양수산부 2030청년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자문단은 해양·수산·해운 등 해양수산 분야의 정책 개선 아이디어 제안, 정책 홍보 참여 등 활동을 통해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24년부터 1~2기에 걸쳐 41명이 자문단으로 활동했고, 이번에 제3기 자문단을 모집한다. 해양수산 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뽑힌 20여명 내외의 자문단은 1년 동안 해양환경, 수산·어촌, 해양산업 등 분과별로 활동한다. 해수부는 자문단에게 자문단 회의와 각종 행사 참여, 정책 홍보 등 활동에 대한 소정의 수당과 경비를 지원해 자문단의 안정적인 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해수부 누리집 또는 청년DB 누리집을 통해 세부 모집 사항을 확인한 뒤 모집기간 내 청년DB에 프로필을 등록해 지원하면 된다. 권순욱 해수부 정책기획관은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을 위해 미래 세대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자문단 활동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5:15:55

  • '2026 미래 부산 디자인단'이 떴다…밋업데이 개최

    '2026 미래 부산 디자인단'이 떴다…밋업데이 개최

    부산시는 23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참여 소통행사인 '2026 미래 부산 디자인단 밋업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이라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주제를 실현하고 시민 주도형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 관점에서 일상생활 속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행사에서는 미래 부산 디자인단과 우리 동네 디자이너 등 220여명이 참석해 시민이 직접 참여한 디자인단의 역할과 향후 활동을 공유하고, 생활 속 도시 문제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눈다. 이와 함께 '부산 디자인 스팟 투어' 등 현장 관찰 중심의 오프라인 활동을 포함한 향후 운영 방향이 함께 안내될 예정이다. 시는 디자인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며, 일상이 바뀌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미래 부산 디자인을 현장 중심 프로젝트 형태로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어린이, 청년, 시니어 등 각 디자인단별로 활동을 한 후 다양한 관점에서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이후 생활권과 도시 공간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 활동을 통해 일상 속 불편과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를 도출해 나간다. 이어 도출된 과제는 공무원, 전문가 등과 함께 디자인랩을 운영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연말 성과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미래 부산 디자인단'은 부산이 '2028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이후 출범했다. 키즈 디자인랩, 영웨이브 디자인단, 유니버설 디자인단, 시니어 디자인단, 세계디자인수도(WDC) 홍보단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진정한 성과는 행사 이후 시민의 일상이 얼마나 달라졌는가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며 "미래 부산 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시민과 행정이 한 팀이 돼 새로운 기준의 디자인 도시 부산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5 13:35:34

  • 해운대구,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제 운영…포상금 1건당 5만원

    해운대구,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제 운영…포상금 1건당 5만원

    부산 해운대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주민이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해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 대상은 실직, 질병, 휴·폐업 등으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위기 상황 가구로, 조사 후 해당 가구가 새롭게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1건당 5만원이며, 1인당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고는 위기가구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위기가구 신고알림 앱, 카카오톡 채널 '해운대구SOS톡'을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공무원·복지 종사자·통장 등 신고의무자, 위기가구 본인·친족, 기존 수급 가구는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주변의 작은 이상 징후를 외면하지 않는 관심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지역사회 중심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5 13:35:17

  • 이승우 부산시의원, 주민소통 간담회서 수렴한 의견 '정책 반영'에 온 힘

    이승우 부산시의원, 주민소통 간담회서 수렴한 의견 '정책 반영'에 온 힘

    이승우 부산시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현장에서 수렴한 기장군 교육 현안을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이승우의 열린 마이크(학부모 편)' 간담회에서 제기된 학부모들의 의견을 토대로 23일 부산시의회 강무길 교육위원장을 만나 교육 현안을 전달하고 개선 방향을 협의했다. 이번 만남은 간담회 현장의 목소리를 일회성 청취로 끝내지 않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 논의로 연결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의원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항목별로 정리된 학부모 건의 사항을 전달하며 교육위원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 의원이 전달한 주요 현안은 ▷통학로 안전 확보와 학교 주변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 ▷맞벌이 가정이 겪는 돌봄 공백 해소와 방과 후 프로그램 내실화 방안 ▷청소년들이 주말이나 방과 후에 이용할 수 있는 활동·여가 공간 확충의 필요성 ▷기장군 내 신도시 과밀학급과 원도심 소규모 학교 간의 학령인구 양극화 해소책 등이다. 학부모들은 "정관·일광 등 신도시의 과밀학급 심화와 기장읍·장안 등 원도심의 학생 수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는 양극화 현상이 핵심 문제"라며 "지역 맞춤형 학교 운영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간담회는 소통의 마침표가 아닌 정책의 시작점"이라며 "주민의 용기 있는 목소리를 가볍게 넘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어 "한 사람의 목소리라도 정책에 닿지 못하면 현장의 의구심만 커질 뿐"이라며 "학부모들의 제안이 허탈함으로 남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우 의원은 "안전한 등굣길과 안심 돌봄은 아이들을 위한 기본권"이라면서 "학부모들이 전한 현장의 문장을 제도와 예산의 언어로 치환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강무길 교육위원장은 "기장군은 지역별 여건 차이가 큰 만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한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관련 사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우의 열린 마이크'는 학부모를 비롯해 청년, 일자리, 소상공인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기장군 전역을 순회하며 운영되는 주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1-25 12:33:06

  • 부산 해운정사 진제 큰스님, 병오년 새해 신년 메시지 설파

    부산 해운정사 진제 큰스님, 병오년 새해 신년 메시지 설파

    대한불교조계종 부산 해운정사 진제 큰스님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현대인들에게 '참 나'를 찾는 수행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신년 메시지를 설파했다. 진제 스님은 "모든 중생에게는 본래 지혜와 덕을 갖춘 부처의 마음을 지니고 있지만, 탐욕과 진에, 우치라는 삼독(三毒)에 가려 이를 보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며 "밝아오는 새해에는 이러한 마음의 구름을 걷어내고 부디 밝은 본성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스님은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과 학생, 주부들이 빠트릴 수 있는 '생활 속 참선'을 강조했다. 스님은 "일상 속에서 '부모에게 태어나기 전 나의 참모습은 무엇인가(부모미생전 본래면목)'라는 화두를 놓지 않고 수행해 참선에 정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치·사회적 갈등에 대한 해법으로는 '자타불이(自他不二)'의 정신을 제시했다. 스님은 "나와 남이 둘이 아니라는 마음으로 이웃을 내몸처럼 아끼고 화합할 때 국가와 사회의 갈등이 치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진제 스님은 "모든 가정이 화합하고 수행자들이 깨달음의 기쁨을 누리며, 온 나라에 평화의 기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축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6-01-25 12:32:42

  •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한국북극항로협회 부회장에 위촉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한국북극항로협회 부회장에 위촉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이 사단법인 한국북극항로협회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북극항로협회 주요 임원 임명식에서 김영석 한국북극항로협회 초대 회장(전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한국북극항로협회 부회장 위촉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북극항로협회는 임원 위촉에 이어 김정재(국민의힘, 포항 북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북극항로협회가 주관, 해양수산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북극항로 전략시리즈 제3차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정점식·이만희·유용원·김종양·강선영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수범 한국북극항로협회 사무총장의 '북극항로 특별법과 국가·지역 대응에 대한 해운·정책적 함의'를 주제로 한 정책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엄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 서현교 극지연구소 박사, 이상준 국민대 교수, 정성엽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박사, 정두영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공급망기획단장, 전준철 해수부 북극항로추진본부 북극항로 정책과장이 토론자 참석해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한국북극항로협회 부회장으로 위촉된 박준희 회장은 "북극항로가 국정과제에 들어간 것은 처음"이라며 "북극은 기후·자원·항로·안보가 중첩되는 신전략 공간으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시기에 북극항로에 대해 우리나라가 전략적으로 북극항로를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1-22 18:53:51

  • "백세 인생, 기장군이 응원합니다"…기장군, 100세 이상 어르신께 장수축하물품 지급

    부산 기장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장수를 축하하기 위해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축하 물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군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기장군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 1월 1일부터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지급 대상은 생일 기준으로 기장군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등록상 100세 이상 어르신이다. 신청은 어르신 본인 신청이 원칙이지만,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련 서류를 갖춘 뒤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장수축하 물품은 50만원 상당의 ▷청소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이불세트 ▷압력밥솥 ▷식기세척기 ▷음식물처리기 ▷로봇청소기 중 어르신의 선호에 따라 1개 품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기장군 노인장애인복지과 노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3:48:50

  • 부산시

    부산시 "응급실 뺑뺑이 없앤다"…응급환자 유형·중증도 따른 맞춤형 대응

    부산시가 응급실 미수용과 환자 이송 지연으로 발생하는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소하고자 응급환자 유형과 중증도에 따른 맞춤형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다각적인 정책 수단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우선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외상 거점병원 2곳 지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보조사업자 선정 공모를 오는 2월 5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24시간 외상 응급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중 외상 진료 인력·시설·장비 등 핵심 기반과 운영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을 선정해 중증외상 환자를 적시에 적정하게 치료할 수 있는 '부산형 외상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부산권역외상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역할 분담과 연계 체계를 정립하고 지역외상 거점병원은 중증외상 환자의 초기 대응과 안정화를, 권역외상센터는 고난도 수술·집중치료 등 최종 치료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중증 외상환자의 이송 지연과 병원 미수용을 줄이는 동시에, 권역외상센터로 환자가 과도하게 몰리는 문제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응급실 뺑뺑이' 해소를 위한 두 번째 전략으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급성약물중독 환자를 대상으로 중증도별 '순차진료체계'를 도입했다. 급성 약물중독 환자는 중증도 편차가 크고 정신과 진료 연계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병원 미수용과 전원이 잦은 대표적 응급질환군이다. 이에 따라 시는 환자 중증도에 따라 중증과 경증 치료기관을 구분해 순차 이송·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시와 부산응급의료지원단이 총괄하고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지역 응급의료기관 9곳이 참여한다. 119구급대의 현장 중증도 분류와 구급상황관리센터의 병원 선정을 통해 이송이 이뤄지며, 응급치료 이후에는 환자 상태에 따라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사후 관리도 지원한다. 중증치료기관으로는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부산대학교병원이 참여하며, 경증치료기관으로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부산의료원, 대동병원, 동래봉생병원, 부산성모병원, 좋은강안병원이 지정됐다. 시는 이 같은 두 축의 정책을 통해 환자 이송 지연과 병원 미수용을 줄이고, 응급환자 유형별로 의료기관 기능 분담을 명확히 하며, 중증 환자 치료의 집중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사업 운영 과정에서 이송과 수용, 치료와 관련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향후 부산형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응급실 뺑뺑이 문제는 응급환자 유형과 중증도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맞춤형 정책을 병행 추진해 응급실 미수용과 환자 이송 지연을 완화하고 시민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3:47:51

  • 해수부, 수산식품 수출 지원 확대…

    해수부, 수산식품 수출 지원 확대…"수산물 수출경쟁력 UP"

    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산식품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식품 수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를 위해 올해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 예산을 전년보다 236억원 증가한 791억원 규모로 편성해 K-씨푸드의 수출경쟁력 강화, 해외 인지도 제고, 신규 판로 개척 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먼저 수산식품 수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수출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100개사에서 158개사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수출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부터 초보-성장-고도화 단계의 기업까지 성장사다리 체계를 구축해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수출용 수산식품의 개발을 위한 '유망상품화' 지원 대상도 기존 34개사에서 68개사로 확대하고, 수출 품목 다변화를 위한 '선도조직' 육성도 기존 8개 조직에서 12개 조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한류와 연계한 K-씨푸드 마케팅 강화에도 힘쓴다. 유명인을 활용한 K-씨푸드 콘텐츠를 제작·배포한다. 또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식품을 홍보하기 위한 '면세점 마케팅', 수출 효자 품목인 김의 '한국산' 인식 확대를 위한 'GIM' 명칭 홍보 등에 나선다. 해외로 수출되는 수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유통·물류 지원도 확대한다. 산지에서 수출국 현지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 발생하는 유통·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내외 물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기업의 관세·비관세 대응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수출 시 비관세장벽으로 작용하는 국제 인증의 취득 지원(48→50종)과 환율 변동 등 대내외 위험요소 대응을 위한 보험 지원(100→200개사)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정보 제공과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을 위한 해외시장 분석센터를 지속해서 운영한다. 해수부는 2026년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 내용을 수출기업에 자세히 설명하고,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을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11일까지 6개 권역별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한류의 국제적인 확산이 우리 수산식품 수출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식품 수출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며 수출을 든든히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26-01-22 13:47:42

  • 부산도시공사, 2026년도 발주계획 공개…지역경제 활성화 '팔 걷어'

    부산도시공사, 2026년도 발주계획 공개…지역경제 활성화 '팔 걷어'

    부산도시공사는 2026년도 발주계획을 사전 점검·공개하고, 부산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026년 발주계획은 총 309건, 약 806억원 규모로, 조경공사와 공공임대주택 유지보수 등 지역 밀착형 사업이 주를 이룬다. 공사는 이러한 맞춤형 발주를 통해 부산 건설업체와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건설사업관리 등 전문용역 분야에서도 지역 인재들의 고용 창출을 견인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공고된 총사업비 3천640억원 규모의 서부산행정복합 타운 건립공사와 건설관리용역 등 대규모 사업들이 올해 계약체결과 선금지급 단계로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파급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지역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상반기 중 전체 발주 물량의 66%를 조기 발주하고 선금 지급을 병행할 계획이다. 연초 조기계약 체결을 통해 지역업체의 자금 유동성을 높여, 건설·용역·물품 분야 전반에서 인력 채용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부산도시공사는 발주계획을 나라장터에 사전 공개해 부산 지역기업의 실질적인 수주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2026년도 발주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선제적 조기 집행으로 지역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2025년 발주사업이 2026년에 계약·집행 단계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1 18:46:53

  • 부산시, 복지부 '의료급여사업 평가' 전국 1위로 최우수기관에 올라

    부산시, 복지부 '의료급여사업 평가' 전국 1위로 최우수기관에 올라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의료급여 재정관리'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리며, 시상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과 지자체의 노력도를 평가해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최우수 2, 우수 16)를 선정한다. 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6개 기관을 선정하는 우수기관에는 서구·부산진구·해운대구 3곳이 이름을 올려 부산이 광역 자치단체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재정 절감 계획을 수립하고 전담반 운영, 다빈도 외래 이용자 사례 관리 등을 통해 2024년 190억원의 재정을 절감했다. 특히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전반적 사업 수행과 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부산지역 의료급여 수급자는 15만 4천492명이며, 의료급여관리사 57명이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 예산은 1조 3천414억원 규모다.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성과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한정된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권 보장과 재정 건전성을 함께 강화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4:21:56

  • 해수부, 부산·대전서 '어촌뉴딜3.0 사업 공모 설명회' 연다

    해수부, 부산·대전서 '어촌뉴딜3.0 사업 공모 설명회' 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2일 부산과 30일 대전에서 '2027년도 어촌뉴딜3.0 사업 공모 설명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어촌뉴딜3.0 사업'은 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통합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어항재생사업이다. 어촌·어항재생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어촌뉴딜300, 어촌신활력증진, 지금의 어촌뉴딜3.0 사업으로 지속 추진되고 있다. 그간 어촌·어항재생사업은 어촌지역 456곳을 선정해 생활·정주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해 왔다. 신안 만재도항의 경우 접안시설이 없어 여객선 이동에 약 6시간이 소요됐지만,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접안시설과 계류시설을 확충하면서 이동시간이 약 2시간 30분으로 크게 단축됐다. 어촌뉴딜3.0 사업은 어촌지역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재정 투입을 마중물로 해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어촌경제도약형', 낙후된 어촌의 생활·안전 기반을 개선하는 '어촌회복형'의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어촌경제도약형'은 10억원 이상의 민간투자를 유치하면 유치 규모에 따라 재정을 차등적으로 지원한다. 이는 어촌 특성에 맞는 중·소규모 민간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해 다양한 형태의 관광·상업시설을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회복형'은 어촌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 기반을 종합적인 형태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 유형이다. 이번 공모 설명회에서는 그간 어촌·어항재생사업 성과 사례를 발표하고, 개정된 사업 시행지침의 주요 내용을 안내한다. 아울러 어촌뉴딜3.0 신규 사업지 공모와 관련해 사업 유형 개편, 전년도 공모 대비 주요 변경사항, 공모 일정 등에 관한 사항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어촌뉴딜3.0 사업 공모 설명회는 달라진 사업 내용에 대해 관심 있는 투자자, 지자체 담당자 등의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어촌, 활기찬 어촌으로 나아갈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들이 제안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6-01-21 14:21:45

  • 해양수산부,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지자체 추가 공모

    해양수산부,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지자체 추가 공모

    해양수산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추가 지원 대상(3개 항로) 지자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여객선이나 도선이 다니지 않고 대체교통 수단이 없는 소외도서 주민을 위해 지자체가 행정선 등을 투입해 항로를 운영할 경우 선박 운영에 필요한 비용 50%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 15개 항로, 18개 소외도서를 지원하고 있고, 올해 3개 항로를 추가로 선정해 총 18개 항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해수부 연안해운과에 공문으로 제출해야 한다. 해수부는 사업 타당성과 계획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 항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소외도서에도 정기적으로 선박을 운항해 섬 주민들의 해상교통 기본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모든 국민이 불편함 없이 섬을 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1:07:54

  • 부산보훈청, 제대군인 위탁교육기관 선정 심사위원회 열어

    부산보훈청, 제대군인 위탁교육기관 선정 심사위원회 열어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일 부산지방보훈청 4층 박재혁실에서 '2026년 제대군인 위탁교육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제대군인 위탁교육은 국가보훈부가 해마다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교육기관에 교육을 위탁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부산지역에서는 5개 교육기관이 참여해 총 7개 교육과정을 신청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외부 위원 3명을 포함한 5명의 심사위원이 올해 제대군인의 위탁교육을 책임질 교육기관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오는 23일에 국가보훈부 및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 중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와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21 11:07:41

  • 권순기 경남교육감 후보 예정자

    권순기 경남교육감 후보 예정자 "경남 교육의 해법은 구조와 연결"

    권순기 경남도교육감 후보 예정자는 현재의 경남 교육을 "위기 상황"으로 진단하면서도, 동시에 "발상을 전환하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출마 이유에 대해 "경남의 경제 규모와 인구는 전국 상위권으로 올라섰지만, 교육은 그에 걸맞은 수준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도민과 교육을 책임지는 사람들의 자존심 문제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자신이 공교육만으로 성장해 온 이력을 경남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했다. 산골 초·중학교와 지방 고교를 거쳐 서울대와 카이스트까지 이어진 과정에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교육이 다시 제대로 작동하면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 방향에 대해서는 평준화와 수월성을 대립 개념으로 보지 않았다. 그는 헌법에 명시된 '능력에 따른 균등한 교육 기회'를 언급하며 "각 학생이 자기 위치에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뛰어난 학생에게는 더 높은 도전을, 보통의 학생에게는 안정적 성장을,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사회가 책임지는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술·체육 교육을 강화하자는 '아트 앤 스포츠 데이' 구상도 같은 맥락이다. 권 후보는 "공부만이 교육이 아니다"라며 "모든 학생이 하나쯤은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를 끝까지 키워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취미 교육이 아니라, 인성과 자신감, 리더십을 함께 기르는 교육이라는 설명이다. 경남 교육의 구조적 문제로는 재정 운영과 행정 구조를 지목했다. 그는 "경남교육청의 재정 건전성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인건비와 외부 직속기관 중심의 구조로 인해 학교 현장에 직접 쓰이는 교육비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는 학교 자율과 책임을 결합한 운영 모델과, 전국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한 일반계 고교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목·영재 교육과 관련해서는 지역 불균형 해소를 강조했다. 권 후보는 '10자형 특목고 벨트' 구상을 통해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교육 네트워크를 만들고, 영재고·과학고·외고·국제고 등 선택지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을 경남 실정에 맞게 변형한 '경남형 IB' 도입도 제안했다. 그는 교육을 지역 문제 해결의 수단으로 봤다. 마산 롯데백화점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교육청이 예산을 전부 부담하는 방식은 반대하지만, 국가·도·시와 연계한 공동 사업으로 문화·돌봄·교육이 결합된 공간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기업 간 경계를 낮추는 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권순기 후보는 "교육 때문에 경남을 떠나는 구조를 바꾸고 싶다"며 "교육을 위해 경남을 찾아오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의 경남 교육은 위기지만, 제대로 방향을 잡으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2026-01-20 17:54:37

  • 부산교육청, 직업계고 NCS 과정평가형 자격과정 운영 '전국 으뜸'

    부산교육청, 직업계고 NCS 과정평가형 자격과정 운영 '전국 으뜸'

    부산시교육청이 타 시·도 교육청에 비해 압도적인 규모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과정평가형 자격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기술인재 양성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2월까지 치러진 부산 직업계고 학생의 과정평가형 자격시험에서 산업기사 692명, 기능사 653명, 서비스 4명 등 총 1천34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총 551명이 대폭 증가한 수치다. 부산 직업계고의 참여학교와 합격자 수가 해마다 기록을 갱신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직업교육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고 부산교육청은 설명했다. 올해 부산 직업계고 38곳 중 29곳(마이스터고 3교, 특성화고 25교, 고등기술고 1교)이 과정평가형 자격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해보다 1곳이 늘었다. 부산의 자격과정 운영 규모는 산업기사 86과정, 기능사 56과정, 콘텐츠제작전문가 2과정, 전산회계운영 2급 1과정 등에 총 2천947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어 2순위권 지역의 2배가 넘는 규모를 보이며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점제 교육과정과 연계해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제과산업기사, 한식조리산업기사, 전자기능사 등 다양한 지역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도입·운영하고 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NCS 과정평가형 자격을 기반으로 한 직업계고 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렸다"며 "단순 반복적인 기술은 인공지능(AI)이 대체할 수 있지만, 현장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숙련된 기술 인재'의 가치는 더욱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20 14:39:48

  • 부산세관, 50여년 만에 새단장…143년 역사 잇는 청사 리모델링 준공

    부산세관, 50여년 만에 새단장…143년 역사 잇는 청사 리모델링 준공

    부산세관은 20일 오전 부산세관 청사 대강당에서 주요 외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영상 시청, 기념사와 축사, 관세 역사 사진전 관람(1층 시민개방공간),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세관은 1876년 부산항 개항 이후 1883년 부산해관으로 출범해 올해로 143년의 역사를 이어온 관세행정 기관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1970년 건립 이후 50여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근무 여건과 민원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315억원을 들여 청사가 지닌 역사성과 건축적 가치를 최대한 보존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 조성, 업무 효율을 높이는 근무 환경 구축, 내진 성능 확보와 구조·설비 보강을 통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함께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층을 전면 개편했다. 민원 대기 공간을 확충하고 문화·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시민 개방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또 청사 내 보행 장애 요소인 높낮이 차이를 최소화해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자 등 이동 약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부서 간 협업이 원활하도록 근무 공간을 재배치하고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과 원격근무 지원 시설을 확충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내진 성능을 보강하고 고효율 에너지 설비도 도입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더해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공공청사로 탈바꿈했다.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사업은 부산세관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공기관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변화가 곧 혁신이 되도록 관세청의 미래 성장 혁신 목표를 이곳에서부터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세관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부산항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세관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대한민국 제1의 관문 세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수출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6-01-20 14: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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