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100인 정책제안 토론회' 금상 수상
부산 기장군은 최근 열린 '청소년 100인 정책제안 토론회'에서 기장군 청소년참여기구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시·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부산시교육청·부산시의회·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후원으로 개최됐다. 부산 지역 청소년 100명이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유로이 의견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행사로 ▷권리참여 ▷문화여가 ▷진로 ▷안전 ▷환경 총 5가지 주제로 정책 제안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장군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위원 8명(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 3명, 기장문화예절학교청소년운영위원회 5명)이 기장군 대표로 참가해 정책 발표를 하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발표는 '혼동 없는 버스 정류장 편리한 이동'이라는 제목으로 '청소년 생활 속의 환경'을 주제로 다뤘다. 이 제안은 지역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 생활밀착형 환경 정책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금상(부산시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기장군 청소년들은 사회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또 지역 청소년이 직접 발표 주제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수상까지 이뤄내며 큰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기장군 청소년참여기구의 뛰어난 정책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참여 경험을 쌓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6:34:32
부산도시공사는 법률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경영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률고문 5명을 오는 12월 1일자로 위촉한다고 27일 밝혔다. 법률고문은 앞으로 2년간 공사의 업무 전반에 대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소송 등 분쟁이 발생하면 법률대리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고문은 김외숙 변호사(법무법인 부산), 이은수 변호사(법무법인 진심파트너스), 윤재철 변호사(윤재철 법률사무소), 전경민 변호사(법무법인 율하), 조성제 변호사(법무법인 국제) 등 총 5명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법률고문 운영을 통해 사업 전반에 걸친 상시 법무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 날로 전문화되는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매년 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제도적 환경도 더욱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법률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법률고문들과 함께 법치 행정을 구현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3:39:26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민주평통 제22기 서울지역회의 출범대회 참석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주평통 제22기 서울지역회의 출범대회'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박 회장은 민주평통 제22기 강남구협의회 차석부회장으로서, 새로 위촉된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자문위원들과 3천603명 자문위원 출범대회를 함께했다. 행사는 이해찬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 부회장 격려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 목표의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 업무보고와 자문위원 발대식, 이재명 정부의 END 구상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박종철 경상국립대 교수의 특별강연, 통일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박준희 회장은 "강신용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장과 함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자문위원 350여명을 대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주평통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3:38:46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5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동반성장에 대한 대국민의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열리는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수상은 동반성장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BPA가 그간 노력해 온 결과다. BPA는 지난해 대통령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정부 포상을 받아 동반성장 우수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BPA는 동반성장 기금을 조성해 ▷스마트공장 및 ICT(정보통신)화 지원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항만연관기업 특화지원 등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아울러 경영·경제, 환경·사회 이슈에 대응해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대응 역량 지원 ▷중소기업 기술 유출 방지 인프라 구축 지원 ▷근로환경 개선과 성장 지원 확대를 통한 실질적 상생 성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올해는 국정과제에 기반해 동반성장 기금 출연을 통한 부산·경남 지역 관광 인프라 개선과 어촌 체험 휴양마을 지원을 추진하고, 섬·어촌 주민에게 의료·생활·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농어촌 지역 상생 활동을 확대하는 등 동반성장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송상근 BPA 사장은 "동반성장 사업을 통해 부산항만공사가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동반성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11-26 13:51:04
부산 학생선수단,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서 22팀 입상 '성과'
부산시교육청 학생 선수단이 지난달 17일 막을 내린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우승 5팀, 준우승 7팀, 3위 10팀 등 좋은 성과를 거두며 부산의 학교 스포츠 저력을 확인시켰다. 26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주말을 이용해 부산 등 전국 16개 시·도에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 부산교육청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종목별 1위를 차지한 초등부와 중학부 각 30팀, 고등부 20팀 등 모두 80팀을 17개 종목에 부산 대표로 출전시켰다. 17개 종목은 치어리딩, 스포츠스태킹, 연식야구, 티볼, 줄넘기, 배구, 넷볼, 축구, 피구, 풋살, 족구, 탁구, 농구, 배드민턴, 킨볼, 플로어볼, 플라잉디스크 등이다. 부산 선수단은 화정초등학교(북구 화명동)가 피구 종목에서 남·여 동반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동아중이 스포츠스태킹 종목 남자부, 대양고가 줄넘기 종목 남자부, 부산중앙고가 킨볼 종목 남자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화정초는 이번 대회 남녀 동반 우승을 넘어 2년 연속 피구 종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부산교육청은 그동안 우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과 학교 간 스포츠 교류전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은 물론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가해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학생 모두가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축전에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심신이 건강한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6 13:50:55
부산도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 시스템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권경영 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조직의 인권경영 체계 구축과 실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우수한 인권경영 기반 체계 구축 ▷인권경영 체계 개선을 위한 경영진의 높은 관심과 노력 ▷인권 실천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 ▷기록 및 운영의 투명성 확보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경영 활동 전반에 인권 존중 문화를 내재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사회적 책임(S) 부문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권경영 시스템 최초 인증은 전 임직원이 인권 감수성을 가지고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인권경영으로 시민과 협력사, 임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ESG 경영 선도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11-26 10:28:34
기장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뽑은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돼
부산 기장군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뽑은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기장군은 최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기장군이 '저소득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건강권을 강화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군은 지난 2007년 '기장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기준으로 노인, 장애인, 한부모 세대 등 3천여세대에 2억2천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 부담으로 건강보험료 납부조차 어려운 가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전반의 복지 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복지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기장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2025-11-25 17:34:41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 일반부두 재개발로 인한 일반화물 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감천항 3부두 확장구역 공사를 마무리하고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감천항 3부두 확장구역은 북항의 일반화물 처리 기능을 감천항으로 이전하기 위해 야적장 부지 2만8천600㎥ 및 3선석 부두 규모로 장치장 보세구역 지정 등을 거쳐 공용부두로 운영을 시작한다. BPA는 항만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편의시설(휴게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지속해서 점검·개선해 부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항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확장 공사는 부산항의 일반화물 처리 기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항만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물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 14:29:30
부산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330만 부산시민과 함께 축하한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와 공동으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기념 시민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범어사, 시민·환경단체 등 800여명이 참석해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함께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이후 마련된 축하 자리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가치를 되짚고 전국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이 부산시민의 일상과 생태·문화·관광에 가져올 변화를 공유한다. 금정산은 민·관·정이 장기간 힘을 모아 추진한 끝에 지난달 국립공원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도심과 인접한 산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첫 사례다. 이번 행사는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퓨전밴드 '비스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과정과 의미를 소개하는 경과보고와 홍보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위해 힘써 온 시민단체, 지역 인사,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강종인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대표, 이윤희 범어사 신도회장, 문창규 국립공원공단 차장이 감사패를 받는다. 각계 대표가 무대 화면 버튼을 누르고 시민 염원을 담은 소망의 빛들이 모여 아름다운 금정산 전경과 함께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송출되는 LED(발광다이오드) 점등 세리머니도 열린다. 브레이킹팀 '카이크루(CAYCREW)'와 지역 가수 '싸이버거'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금정산국립공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공단, 전문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금정산의 생태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국립공원공단과 상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금정산을 생태·문화·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해 K-등산, 사찰 명상, 지역 먹거리 등 부산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 11:14:38
부산교육청, AI 기반 자기주도 영어 문해력 학습 프로그램 '펜터러시' 개발
부산시교육청이 AI(인공지능) 기반 자기주도 영어 문해력 학습 프로그램 '펜터러시'를 자체 개발해 오는 26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AI·데이터연구팀이 개발한 '펜터러시(Penteracy)'는 스스로 써보며 익히는 학습 도구를 의미하는 'Pen'과 문해력을 뜻하는 'Literacy'의 합성어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단어와 내용을 확장하며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펜터러시는 텍스트 기반의 AI 학습 구조로 설계돼 있고 중·고등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학생이 단어 하나를 입력하면 AI가 해당 단어의 뜻, 예문, 지문, 문해력 문제까지 자동 생성해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 흐름을 구성하도록 돕는다. 특히 새로운 단어를 선택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는 학습자가 자신의 흥미와 이해도에 따라 학습 경로를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학습한 단어를 '생소-혼동-친숙'으로 분류해 반복 학습을 지원하는 구조는 학습의 지속성과 자기주도적 점검에 도움을 주고, 발음기호 제공과 반복 듣기, 발음 속도 조절 기능 역시 수준별 듣기·발음 연습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교육청은 프로그램 공개에 앞서 지난 9월 한 달간 교사 20여명이 참여한 현장 시험 운영을 실시했다. 교사들은 생성형 AI와 연동해 학년·수준·학습 목적에 맞춰 예시 문장과 지문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 프롬프트 작성 부담을 줄여주는 지시문 자동 생성 방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산교육청은 학생 수준과 관심 단어에 따라 학습 내용이 유연하게 확장되는 AI 기반 학습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학생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문해력과 어휘력을 자연스럽게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공개 후 부산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 → 교육정책연구소 → Penteracy 게시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AI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이 학생 개개인의 문해력과 사고력을 함께 키우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영어뿐 아니라 국어·수리력 등 다양한 학습 영역에서 학생 맞춤형 AI 학습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4:54:10
경남 양산시 청년정책단이 1년간의 정책 여정을 마무리 짓는다. 양산시는 오는 29일 양산시 청년센터(청담)에서 '제3기 양산시 청년정책단 성과공유회'를 열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청년정책단 활동을 정리하고 정책 제안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산시 청년정책단은 '양산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 참여기구로, 일자리·문화예술·생활안정 등 청년 생활 전반의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행정에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실제 정책으로 연결 가능한 제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제3기는 지난해 3월부터 총 2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제3기 청년정책단의 연간 활동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포상함으로써 단원들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청년의 눈높이에서 제안된 우수 정책을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올해 연간 활동 보고 ▷분과별 정책제안 발표와 심사 ▷청년정책 관련 특강 ▷정책단 활동 소감 공유와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일자리·문화예술·생활안정 등 각 분과에서 선별한 우수 제안은 실현가능성, 창의성, 필요성 등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청년들이 시정 참여의 가치를 체감하고,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가 향후 청년정책 발전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4 14:54:00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착공…40년 만의 전면 재개발 시작
부산시는 24일 오전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 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착공식은 40년 만의 수영만 요트경기장 전면 재개발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부산 해양레저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뜻깊은 행사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요트경기장으로 건립됐다.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 사업'은 2008년 민간투자 사업 제안 접수를 시작으로, 행정절차와 협의, 법적 쟁점 등 여러 난관을 극복하며 추진돼 온 장기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장, 주진우 국회의원, 사업시행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사업 시행자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재추진 노력을 통해 사업의 정상화를 끌어냈으며, 이번 착공으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재개발은 총사업비 1천584억원(2008년 불변가) 규모로 추진되며, 사업 시행자는 아이파크마리나㈜다. 재개발 구역에는 최신식 계류시설 567척(해상 317척·육상 250척), 요트 전시장, 요트클럽 하우스, 복합문화·상업시설, 시민 친수공간 등이 조성된다. 시는 오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재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레저(마리나) 시설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 복합공간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 요트대회와 해양레저산업 전진기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부산이 세계적인 해양레저 허브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새로운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해양레저 관광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며, 전시복합산업(마이스)과 연계돼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2025-11-24 10:08:35
부산시, CES 2026 '팀 부산' 2기 발대식…'통합부산관' 공식 출범 알려
부산시는 21일 오후 3시 영도구 스페이스 원지에서 내년 'CES 2026'에 참가할 팀 부산(Team Busan) 2기 발대식을 열고 '통합부산관'의 공식 출범을 알린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해 참가기업 28곳 대표, 산하기관장, 대학 단장, 서포터스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내년 'CES 2026'을 향한 도전의 시작을 함께한다. 발대식은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참가 선배 기업인 뉴에너지가 CES 참가 경험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해 후배 기업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2부에서는 ▷시의 'CES 2026' 통합부산관 준비상황 보고 ▷데이터플레어의 사전 역량 강화 교육 우수사례 발표 ▷마리나체인의 영어 기업활동(IR) 피칭 발표 ▷CES 2025 통합부산관 참가기업이자 2년 연속 혁신상 수상기업인 맵시의 혁신상 수상 노하우 및 활용 전략 발표가 이어진다. 3부에서는 참가기업과 서포터스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레크리에이션·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돼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통합부산관'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 2025'에서 처음으로 운영됐다. 4개 기관, 23개 사가 참여해 112만 달러(한화 16억 원)의 현장 계약 체결과 6개 사가 7개 분야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시는 내년 행사에 유망 혁신기업의 참여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대학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해 '지산학 협력' 기반의 세계 진출모델을 더욱 정교하게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CES 2026의 공식 슬로건인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처럼, 부산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 더욱 혁신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3 14:01:49
기장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문화혁신 최우수상 수상
부산 기장군이 지난 20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문화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국내 유일의 동화 테마 복합문화공간인 '안데르센마을&동화마을' 조성을 통해 디지털·자연·영화를 융합한 지역 문화 혁신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데르센마을&동화마을'은 안데르센 동화를 콘셉트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1월 개관했다. 이 공간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체험과 독서를 결합한 '안데르센 이야기관'과 자연 속 체험형 공간인 '동화마을'로 구성돼 개관 이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모델은 타 지자체와 기관의 벤치마킹 사례로 확산되고 있고, 이미 국립부산과학관, 대구서구, 부산 남구 등에서 견학이 이어지는 등 성공적인 문화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안데르센마을은 내년 9월 완공 예정인 '부산기장촬영소'와 인근 '시네마 캠핑숲'과 연계해 영화·관광·휴양이 어우러진 문화관광 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군은 앞으로 부산기장촬영소의 본격 운영에 맞춰 영화와 동화를 결합한 축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장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안데르센마을이 아이들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동심과 힐링을 선물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23 14:01:41
BPA, '글로벌 스탠다드경영대상' 지속가능보고서 대상 수상
부산항만공사(BPA)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제24회 글로벌 스탠다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BPA는 ESG경영 체계를 기반으로, 매년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공개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경영공시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은 공사의 지속가능경영 확산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BPA는 그간 ▷ESG 전략 수립 ▷탄소중립 항만 실현을 위한 친환경 인프라 확대 ▷안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협력사 ESG경영 도입 지원 등 공공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ESG 가치를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항만물류산업 전반에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확산시키며 공공기관 ESG경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의 ESG 실천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산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경영을 더욱 내실화하고 글로벌 항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3 13:54:06
부산지역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는 내년부터 전면 무상교육 혜택을 받는다. 또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은 보육료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의회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사립유치원 만 3~5세 유아 학비를 표준유아교육비 수준인 월 6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의회는 21일 오전 부산시의회 의장실에서 '2026년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전면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산형 교육복지 정책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이복조 국민의힘 원내대표, 강무길 교육위원장, 강철호 운영위원장, 조상진 예결위원장, 김창석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전면 추진' 정책을 통해 현재 월 41만원인 유아학비 지원금을 내년부터 19만원 추가한 월 60만원을 지원, 무상교육을 완성한다. 이로써 부산은 지난 2022년 무상급식 혜택을 유치원까지 확대하면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부산 전 학년 무상급식을 실시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사립유치원 전면 무상교육을 도입하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부산 전 학년 무상급식과 무상교육 체계를 완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전액 해소하고, 외국 국적 유아에도 동일한 기준으로 지원해 형평성을 보장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현재 월 5만원인 어린이집(4~5세)의 보육료 지원은 내년부터 6만원으로 1만원 인상된다. 교육청은 지난해 5세, 올해 4~5세에 이어 내년부터 3~5세까지 단계적으로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대상을 늘려 매달 유아 1인당 5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6만원으로 증액 지원함으로써 어린이집 교육·보육의 질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정책이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 부담을 전적으로 경감하며,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민 의장은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전면 시행과 어린이집 보육료 추가 지원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은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전면 시행은 부산형 교육복지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정책으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산의 모든 아이가 동등한 출발선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3 13:50:33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뮤지엄 원'과 지속 협력 통한 문화 제휴 확대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부산의 대표적 미디어아트 미술관 '뮤지엄 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아르피나 투숙객은 뮤지엄 원에서 전시 관람 시 본인 포함 4인까지 입장 요금의 최대 33%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뮤지엄 원은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현대 미술관으로, '다시, 낭만의 시대'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낭만'이라는 감성을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재해석하며, 소소한 행복과 따뜻한 위로,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미디어아트로 풀어낸다. 2천300㎡(700여평) 규모의 복층 구조 공간을 가득 채운 수천만 개의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초현실적 예술 세계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뮤지엄 원과의 지속 협력을 통해 아르피나 고객들에게 다양한 감성적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의 동행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부산의 대표적 유스호스텔이자 숙박과 교육·세미나 명소로 알려져 있다.
2025-11-20 14:33:45
기장군, 부산시 도시농업육성시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부산 기장군이 최근 부산시 주관 '2025년 도시농업육성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시농업 시책 발굴과 우수사례 공유, 확산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도시농업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된다. 평가항목으로는 ▷도시농업 활성화 기반 구축 ▷부산시(정부) 정책 반영도 ▷교육 및 홍보 등 실적 ▷도시농업 행사 ▷특수 시책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이 있다. 기장군은 대부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철마도시농업공원 준공 ▷철마도시농업공원 어린이텃밭, 시민텃밭, 공동체텃밭 분양 ▷철마도시농업공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산도시농업 어울마당 개최 등 도시농업 분야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면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도시농업육성을 위한 기장군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기반 확대와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10:22:12
BPA, 임직원 함께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행사 참여
부산항만공사(BPA)가 19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자원봉사센터·16개 구·군 자원봉사센터·벡스코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BPA는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직원 10명이 직접 김치 담그기와 포장 활동에 참여했다. BPA 임직원이 함께 만든 김장김치 5kg, 610박스는 행사 종료 후 항만 인근 12개 복지관에 전달돼 주변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총 6천183세대에 나눌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해 지역 기업·기관·단체 40여곳과 시민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대규모 나눔 행사다. 송상근 BPA 사장은 "연말을 앞두고 항만 주변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9 16:01:07
부산보훈청, '제85주년 부산항일학생의거 및 제10회 부산항일학생의 날' 기념식 개최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이 제85주년 부산항일학생의거 및 제10회 부산항일학생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전 11시 부산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사단법인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며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시상식 ▷만세삼창 ▷헌화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지방보훈청,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등 기관 관계자와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노다이 사건으로 알려진 '부산항일학생의거'는 지난 1940년 11월 23일 전시체제기에 학생동원 군사훈련으로 진행된 경남학도 전력증강경기대회에서 일본인 학교의 우승을 위해 심판장이었던 일본군인 노다이가 벌인 편파적이고 민족 차별적인 대회 운영에 맞선 부산의 대표적인 항일학생운동이다. 노다이 사건의 중심이 됐던 동래고등학교와 개성고등학교 동문들의 뜻을 모아 발족한 부산항일학생기념사업회는 이러한 항일학생의거 정신을 계승하고자 매년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5-11-19 15: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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