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기자 maxim147@imaeil.com

기사

  • "혁신의 시작은 현장"… 부산시, 미음산단 입주기업과 '초격차 성장' 머리 맞대

    부산시는 29일 오후 강서구 미음 산업단지 내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제4차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시 주요 관계자, 최금식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수태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강서권 주요 산단 입주기업 대표 등 28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장안산단을 시작으로 명례·정관산단, 부산과학·강서보고·풍상·지사2 산단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리는 자리다. 시는 권역별 산업단지의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순회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을 '즉시 검토–즉시 실행' 원칙으로 신속히 추진해 ▷지역기업 사이버보안 지원계획 수립 ▷정관산단 청년문화센터에 가변식 체육시설 포함 ▷중소기업 정책자금 이차 보전율 상향 등 그간 제기된 현장 의견을 정책에 지속 반영해 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조선기자재 산업 성장 기반 마련 등 강서권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근로환경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시는 기업의 고용안정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근로자 교통 여건 개선에 힘쓰는 한편, 기업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강화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부터 권역별 산업단지 이용 여건과 교통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통근버스 확대 운행'을 추진해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 제고와 기업의 인력 운영 부담 완화에 나선다.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1천4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조기 공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정책자금 이차보전율을 상향 조정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금리를 인하하는 등 지원 한도도 확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미음 산단과 국제산업물류도시는 제조와 물류 기능이 집적된 서부산권 핵심 산업 거점이자, 부산의 산업 경쟁력과 수출 기반을 뒷받침하는 중심축"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현장형 행정으로 지역 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6-01-29 13:56:09

  • [인사] 해양수산부

    ◆ 과장급 전보 ▷ 홍보담당관 김정화 ▷ 소득복지과장 이진우 ▷ 항만개발과장 김원중 ▷ 항만연안재생과장 김규섭 ▷ 항만기술안전과장 손원권

    2026-01-29 13:55:00

  • 부산교육청, '2026학년도 공립 초·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발표

    부산교육청, '2026학년도 공립 초·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발표

    부산시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292명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초등교사 264명, 특수(유치원) 교사 9명, 특수(초등) 교사 19명 등 총 292명이다. 이들은 제1차 시험 합격자 4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심층 면접과 수업 실연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응시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성적과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에 합격자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달 10일부터 24일까지 교육 현장 적응을 위한 신규 임용후보자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후 3월 1일부터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한편, 2026학년도 부산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6-01-28 20:12:10

  • 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신년회 정기 월례회 참석

    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신년회 정기 월례회 참석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지난 2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홀에서 열린 '국제로타리클럽3640지구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신년회 1월 제53차 정기모임'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3640지구 임우순 총재와 지역대표, 클럽 회원 90여명이 함께했다. 박준희 회장은 2026년 병오년 신년인사와 함께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회원 상호교류,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들에게 특별공로패, 공로패, 감사장을 전달했다. 임우순 총재에게는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공식방문에 회원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했다. 또 신년회 참석자 모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은 2025년 국제로타리3640지구 자선골프대회 최초로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여성부 단체 3년 연속 우승과 국제로타리3640지구 2024~2025년 지구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멤버십클럽상을 수상했다. 이같은 공로로 박준희 회장은 임우순 총재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2026-01-28 13:44:00

  •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 전문가들, 부산 기초단체장 선거 '도전장'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 전문가들, 부산 기초단체장 선거 '도전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인 추연길 전 부산시설공단 이사장과 박병염 부산 수산물 공판장 중도매인협회 회장이 '해양도시 부산 실현'을 내세우며 부산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공동 비전으로 제시하며 지역 발전의 의지를 밝혔다. 추연길 전 이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양수도 부산과 가덕신공항이라는 국가 전략의 대상이 아닌 실행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추 전 이사장은 "이번 출마는 자리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해양수도 부산의 시대에 강서가 반드시 중심도시가 돼야 한다는 확신과 그 준비와 실행을 책임질 사람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어 "부산은 해양수도 조성과 가덕신공항 건설이라는 두 개의 국가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해양산업 기반, 가덕신공항이라는 국가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유일한 공간이 강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덕신공항은 단순한 공항 건설이 아니라 해양물류와 항공물류, 해양산업과 국제 비즈니스, 정주와 산업이 함께 설계되는 강서의 미래 구조를 바꾸는 국가 프로젝트"라며 "강서는 수동적인 입장이 아닌, 국가와 부산시에 요구하고 조정하며 준비하는 주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추 전 이사장은 부산항만공사 부사장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이력을 소개하며 행정과 현장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강조했다. 그는 "부산항만공사 재직 당시 부산신항 개장과 운영, 항운노조 신항 이전, 신항 배후물류단지 조성, 컨테이너터미널 활성화 등 핵심 현안을 직접 책임지고 추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서에서 15년간 거주해 온 주민으로서 항만과 산업 현장, 공항 예정지의 변화를 일상의 문제로 함께 겪어 온 사람"이라며 "이제는 뒤에서 돕는 역할이 아니라 앞에서 책임지는 역할을 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서 박병염 부산 수산물 공판장 중도매인협회 회장은 부산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회장은 "경제 현장과 학문을 두루 경험한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주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무역회사를 직접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를 키워주신 서구의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박 회장은 "대한민국 수산 1번지의 위상을 다시 정립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서구 경제의 핵심인 공동어시장과 감천항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유통 구조의 효율화와 새로운 판로 모색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현장을 경험한 전문가의 시각으로 서구 수산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노동의 가지 존중과 노동환경 개선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추진 ▷서구 해양 수산 인프라를 활용한 부산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한국의 자랑거리인 부산공동어시장과 국제적인 물류기반을 갖춘 감천항, 다양한 식품 생산시설을 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문화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회장은 "서구의 중추적 역할을 통해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앞당기고 부산서구와 부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그간 쌓은 해양·수산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수도 부산' 완성이라는 과업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추 전 이사장은 동아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해양대 해운경영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부산항만공사 부사장과 오거돈 부산시장 재임 당시 제11대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기장군수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박 회장은 부산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항운노조 감천국제수산물 근로자 복지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부산 수산물 공판장 중도매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과거 수영구청장 선거에 도전한 이력이 있다.

    2026-01-28 13:40:59

  •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 전문가들, 부산 기초단체장 선거 '도전장'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 전문가들, 부산 기초단체장 선거 '도전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인 추연길 전 부산시설공단 이사장과 박병염 부산 수산물 공판장 중도매인협회 회장이 '해양도시 부산 실현'을 내세우며 부산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공동 비전으로 제시하며 지역 발전의 의지를 밝혔다. 추연길 전 이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양수도 부산과 가덕신공항이라는 국가 전략의 대상이 아닌 실행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추 전 이사장은 "이번 출마는 자리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해양수도 부산의 시대에 강서가 반드시 중심도시가 돼야 한다는 확신과 그 준비와 실행을 책임질 사람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어 "부산은 해양수도 조성과 가덕신공항 건설이라는 두 개의 국가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해양산업 기반, 가덕신공항이라는 국가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유일한 공간이 강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덕신공항은 단순한 공항 건설이 아니라 해양물류와 항공물류, 해양산업과 국제 비즈니스, 정주와 산업이 함께 설계되는 강서의 미래 구조를 바꾸는 국가 프로젝트"라며 "강서는 수동적인 입장이 아닌, 국가와 부산시에 요구하고 조정하며 준비하는 주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추 전 이사장은 부산항만공사 부사장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이력을 소개하며 행정과 현장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강조했다. 그는 "부산항만공사 재직 당시 부산신항 개장과 운영, 항운노조 신항 이전, 신항 배후물류단지 조성, 컨테이너터미널 활성화 등 핵심 현안을 직접 책임지고 추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서에서 15년간 거주해 온 주민으로서 항만과 산업 현장, 공항 예정지의 변화를 일상의 문제로 함께 겪어 온 사람"이라며 "이제는 뒤에서 돕는 역할이 아니라 앞에서 책임지는 역할을 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서 박병염 부산 수산물 공판장 중도매인협회 회장은 부산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회장은 "경제 현장과 학문을 두루 경험한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주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무역회사를 직접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를 키워주신 서구의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박 회장은 "대한민국 수산 1번지의 위상을 다시 정립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서구 경제의 핵심인 공동어시장과 감천항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유통 구조의 효율화와 새로운 판로 모색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현장을 경험한 전문가의 시각으로 서구 수산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노동의 가지 존중과 노동환경 개선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추진 ▷서구 해양 수산 인프라를 활용한 부산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한국의 자랑거리인 부산공동어시장과 국제적인 물류기반을 갖춘 감천항, 다양한 식품 생산시설을 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문화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회장은 "서구의 중추적 역할을 통해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앞당기고 부산서구와 부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그간 쌓은 해양·수산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수도 부산' 완성이라는 과업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추 전 이사장은 동아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해양대 해운경영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부산항만공사 부사장과 오거돈 부산시장 재임 당시 제11대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기장군수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박 회장은 부산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항운노조 감천국제수산물 근로자 복지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부산 수산물 공판장 중도매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과거 수영구청장 선거에 도전한 이력이 있다.

    2026-01-28 10:48:23

  • 마산해양신도시 4차 공모 신청자, 논란 해명

    마산해양신도시 4차 공모 신청자, 논란 해명

    마산해양신도시 4차 공모 사업신청자가 최근 제기된 '사업신청자 표시' 논란과 관련해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첨부 흔적을 근거로 결격을 주장하는 것은 공모 취지와 법리에 맞지 않는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4차 컨소시엄 참여사인 세경산업개발은 "행정처분의 적법성은 처분 당시 행정청이 제시한 사유와 실제 심사 과정에서 문제 된 쟁점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 법리상 원칙"이라며 "수년 뒤 새로운 해석으로 당시 결정을 소급해 결격으로 보는 주장은 비례의 원칙과 신뢰보호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신청자 측에 따르면 4차 공모 당시 컨소시엄이 아닌 입점자로 참여 의사를 밝힌 일부 업체들의 의향서를 사업계획서에 A4 용지의 약 10분의 1 크기로 축소한 사진 형태로 첨부했다. 이 과정에서 1개 업체 문구가 문서 하단에 약 1mm 미만 크기로 인쇄됐으나, 정상적인 심사 환경에서는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총 200페이지 분량으로, 어디에도 컨소시엄 명칭이나 사업신청자를 특정할 수 있는 명시적 표기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신청자 측은 "한 페이지 하단의 극소 글씨만으로 의도적인 사업자 표시라고 단정하는 것은 제출 경위와 실제 인지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민선 7기 당시 진행된 4차 공모 심사 과정에서 창원시 소속 공무원이나 선정심의위원 누구도 공모지침서상 '사업신청자를 인지할 수 있는 표시'가 있다는 이유로 문제를 제기한 바 없었고, 해당 항목은 '위반 사항 미확인' 상태로 심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시 심사 과정에서 해당 표기가 실질적인 식별 표시로 인식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는 주장이다. 신청자 측은 "공모지침의 해당 규정은 절차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취지이지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한 극소 흔적까지 결격 사유로 삼자는 의미는 아니다"며 "5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를 문제 삼아 원천적 결격이나 재평가 중단을 주장하는 것은 공모제도의 목적을 벗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다. 신청자 측은 "4차 공모의 직접 당사자 입장은 거의 반영되지 않은 채, 5차 컨소시엄에 소속된 일부 업체 관계자의 주장 위주로 보도됐다"며 "이는 사안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신청자 측은 "정치적·경제적 이해관계나 편향된 여론에 흔들리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재평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문제 제기된 사업자 표기와 관련한 실물 자료는 언론 관계자 누구에게나 공개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해 창원시 관계자는 "최근 언론 보도 내용을 토대로 법률 검토를 요청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재평가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026-01-28 09:29:36

  • HJ중공업, 지난해 영업이익 670억 기록…전년比 824.8% ↑

    HJ중공업, 지난해 영업이익 670억 기록…전년比 824.8% ↑

    HJ중공업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8배 이상 끌어올리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달성했다. 조선부문 매출이 증가하고 이익구조가 대폭 개선된 덕분으로 풀이됐다. 27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에 따르면 HJ중공업은 2025년도 매출 1조9천997억원에 영업이익 6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었고, 영업이익은 824.8% 증가했다. 이는 2024년 영업이익인 72억원의 8배를 넘어선 수치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514억원으로 88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HJ중공업이 500억원대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20년 516억원을 기록한 이후 5년 만이다. 이같은 실적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상선 수주와 함께 기존 특수선부문에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온 전략이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HJ중공업은 설명했다. HJ중공업의 양대 사업 부문 중 하나인 조선부문 매출 증가와 이익구조 개선이 두드러진다. 2022년 당시 전체 매출액의 18% 수준까지 떨어졌던 조선부문 매출은 업황 회복과 맞물려 급격히 회복되면서 지난해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건설부문 역시 지난해 2조5천억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연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이익구조 측면에서는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선별 수주 전략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감축 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면서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LNG 추진 컨테이너선, LNG 벙커링선 등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선박 건조에 집중한 HJ중공업의 대응 전략이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방산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군이 발주한 신형 고속정(PKX-Β) 32척과 공기부양식 고속상륙정(LSF-Ⅱ) 8척을 전량 수주·건조하면서 탄탄한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어 지난 연말 3천800억원 규모의 고속정 4척과 해경의 1천900t급 다목적 화학방제함을 수주해 3년 이상의 안정적인 건조 물량을 확보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HJ중공업은 올해 초 미국 해군과 MSRA(함정정비협약·Master Ship Repair Agreement)를 체결하면서 향후 5년간 연 20조원 규모의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참여해 수익을 확대하겠다는 새로운 성장 동력도 마련했다. MSRA는 미국 해군이 인증하는 함정 정비 자격으로, 이 협약을 체결한 조선소는 지원함뿐 아니라 전투함과 호위함을 포함한 미 해군 주요 함정의 MRO 사업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따른 업황 개선이 이어지고 있고 미 해군 MRO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는 올해 역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으로 수익성 강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8 09:29:25

  • 해수부

    해수부 "우리 청정 '김(GIM)' 우수성 전 세계에 알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 우리 바다에서 자란 청정 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김 다큐멘터리 'K-GIM 레볼루션'을 국내외 방송사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송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해수부가 관리하는 국가통합브랜드(K·FISH)의 대표 품목인 김을 주제로 K·FISH의 우수성을 국내외 시청자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진행자로 인기를 모은 미슐랭 3스타 셰프인 안성재가 진행자로 참여해 김의 생산부터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한국산 김은 전 세계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며 김의 주요 생산국인 한·중·일 중에서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세계 시장에서는 일본식 표현인 노리(Nori) 또는 해조류를 뜻하는 'Seaweed'로 더 많이 불린다. 해수부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우리식 표현인 '김(GIM)'을 널리 알리고 청정 바다에서 철저한 관리로 맛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한국 김이 세계 미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오는 28일 오후 9시부터 MBC에서 방송되고, 방송 당일 같은 시간에 웨이브(Wavve) 등 OTT 채널에도 동시 업로드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28일 서부시간으로 오후 9시 10분부터 MBC 아메리카(MBC America)에서 방송될 예정이고, 2월 중으로 히스토리 UK(History UK)를 통해 영국 등 유럽에, 3월 27일 라이프타임 아시아(Lifetime Asia) 채널을 통해 대만,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23개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한류 확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수산식품(K-SEAFOOD)이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을 비롯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세계 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의 입지를 공고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4:47:09

  • 기장군, 30일까지 '2026년 찾아가는 군정설명회' 연다

    기장군, 30일까지 '2026년 찾아가는 군정설명회' 연다

    부산 기장군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26일부터 주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군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각 읍·면을 순회하며 올해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다. 설명회는 26일 일광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5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진행되며, 첫 설명회는 일광읍 기장수협 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 부산시의회 시의원, 기장군의회 군의원, 각 기관·단체 대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읍정보고(일광읍장) ▲주요 군정설명(기획감사실장) ▲주민과의 대화(기장군수) 등으로 진행됐다. 기장군은 올해 지역별 주요 역점사업과 새롭게 시행되는 각종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했고,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면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정종복 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기장군 발전의 기초가 되는 만큼 현장의 제안사항을 다각도로 분석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새해에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찾아가는 군정설명회'는 오는 27일 철마면, 28일 정관읍, 29일 기장읍, 30일 장안읍 순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01-27 08:57:55

  • 부산도시공사, 설 명절 맞아 모든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부산도시공사, 설 명절 맞아 모든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부산도시공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22개 지구와 사옥 등 주요 시설물, 현재 진행 중인 7개 건설사업장을 포함해 총 3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특히 겨울철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화재 경보 장치·소화 설비 작동 상태, 비상구와 피난 통로 확보 여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연락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대응 시스템 전반도 면밀히 살폈다. 준공 후 30여년이 지난 동삼1·2지구 등 노후 임대아파트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인 조선해양복합센터에 대해서는 소방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점검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하고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이번 점검의 핵심"이라며 "선제적 예방 활동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6:42:03

  • 해수부

    해수부 "제3기 해양수산부 2030청년자문단을 뽑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제3기 해양수산부 2030청년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자문단은 해양·수산·해운 등 해양수산 분야의 정책 개선 아이디어 제안, 정책 홍보 참여 등 활동을 통해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24년부터 1~2기에 걸쳐 41명이 자문단으로 활동했고, 이번에 제3기 자문단을 모집한다. 해양수산 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뽑힌 20여명 내외의 자문단은 1년 동안 해양환경, 수산·어촌, 해양산업 등 분과별로 활동한다. 해수부는 자문단에게 자문단 회의와 각종 행사 참여, 정책 홍보 등 활동에 대한 소정의 수당과 경비를 지원해 자문단의 안정적인 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해수부 누리집 또는 청년DB 누리집을 통해 세부 모집 사항을 확인한 뒤 모집기간 내 청년DB에 프로필을 등록해 지원하면 된다. 권순욱 해수부 정책기획관은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을 위해 미래 세대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자문단 활동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5:15:55

  • '2026 미래 부산 디자인단'이 떴다…밋업데이 개최

    '2026 미래 부산 디자인단'이 떴다…밋업데이 개최

    부산시는 23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참여 소통행사인 '2026 미래 부산 디자인단 밋업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이라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주제를 실현하고 시민 주도형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 관점에서 일상생활 속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행사에서는 미래 부산 디자인단과 우리 동네 디자이너 등 220여명이 참석해 시민이 직접 참여한 디자인단의 역할과 향후 활동을 공유하고, 생활 속 도시 문제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눈다. 이와 함께 '부산 디자인 스팟 투어' 등 현장 관찰 중심의 오프라인 활동을 포함한 향후 운영 방향이 함께 안내될 예정이다. 시는 디자인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며, 일상이 바뀌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미래 부산 디자인을 현장 중심 프로젝트 형태로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어린이, 청년, 시니어 등 각 디자인단별로 활동을 한 후 다양한 관점에서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이후 생활권과 도시 공간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 활동을 통해 일상 속 불편과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를 도출해 나간다. 이어 도출된 과제는 공무원, 전문가 등과 함께 디자인랩을 운영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연말 성과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미래 부산 디자인단'은 부산이 '2028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이후 출범했다. 키즈 디자인랩, 영웨이브 디자인단, 유니버설 디자인단, 시니어 디자인단, 세계디자인수도(WDC) 홍보단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진정한 성과는 행사 이후 시민의 일상이 얼마나 달라졌는가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며 "미래 부산 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시민과 행정이 한 팀이 돼 새로운 기준의 디자인 도시 부산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5 13:35:34

  • 해운대구,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제 운영…포상금 1건당 5만원

    해운대구,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제 운영…포상금 1건당 5만원

    부산 해운대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주민이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해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 대상은 실직, 질병, 휴·폐업 등으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위기 상황 가구로, 조사 후 해당 가구가 새롭게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1건당 5만원이며, 1인당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고는 위기가구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위기가구 신고알림 앱, 카카오톡 채널 '해운대구SOS톡'을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공무원·복지 종사자·통장 등 신고의무자, 위기가구 본인·친족, 기존 수급 가구는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주변의 작은 이상 징후를 외면하지 않는 관심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지역사회 중심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5 13:35:17

  • 이승우 부산시의원, 주민소통 간담회서 수렴한 의견 '정책 반영'에 온 힘

    이승우 부산시의원, 주민소통 간담회서 수렴한 의견 '정책 반영'에 온 힘

    이승우 부산시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현장에서 수렴한 기장군 교육 현안을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이승우의 열린 마이크(학부모 편)' 간담회에서 제기된 학부모들의 의견을 토대로 23일 부산시의회 강무길 교육위원장을 만나 교육 현안을 전달하고 개선 방향을 협의했다. 이번 만남은 간담회 현장의 목소리를 일회성 청취로 끝내지 않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 논의로 연결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의원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항목별로 정리된 학부모 건의 사항을 전달하며 교육위원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 의원이 전달한 주요 현안은 ▷통학로 안전 확보와 학교 주변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 ▷맞벌이 가정이 겪는 돌봄 공백 해소와 방과 후 프로그램 내실화 방안 ▷청소년들이 주말이나 방과 후에 이용할 수 있는 활동·여가 공간 확충의 필요성 ▷기장군 내 신도시 과밀학급과 원도심 소규모 학교 간의 학령인구 양극화 해소책 등이다. 학부모들은 "정관·일광 등 신도시의 과밀학급 심화와 기장읍·장안 등 원도심의 학생 수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는 양극화 현상이 핵심 문제"라며 "지역 맞춤형 학교 운영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간담회는 소통의 마침표가 아닌 정책의 시작점"이라며 "주민의 용기 있는 목소리를 가볍게 넘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어 "한 사람의 목소리라도 정책에 닿지 못하면 현장의 의구심만 커질 뿐"이라며 "학부모들의 제안이 허탈함으로 남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우 의원은 "안전한 등굣길과 안심 돌봄은 아이들을 위한 기본권"이라면서 "학부모들이 전한 현장의 문장을 제도와 예산의 언어로 치환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강무길 교육위원장은 "기장군은 지역별 여건 차이가 큰 만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한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관련 사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우의 열린 마이크'는 학부모를 비롯해 청년, 일자리, 소상공인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기장군 전역을 순회하며 운영되는 주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1-25 12:33:06

  • 부산 해운정사 진제 큰스님, 병오년 새해 신년 메시지 설파

    부산 해운정사 진제 큰스님, 병오년 새해 신년 메시지 설파

    대한불교조계종 부산 해운정사 진제 큰스님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현대인들에게 '참 나'를 찾는 수행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신년 메시지를 설파했다. 진제 스님은 "모든 중생에게는 본래 지혜와 덕을 갖춘 부처의 마음을 지니고 있지만, 탐욕과 진에, 우치라는 삼독(三毒)에 가려 이를 보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며 "밝아오는 새해에는 이러한 마음의 구름을 걷어내고 부디 밝은 본성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스님은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과 학생, 주부들이 빠트릴 수 있는 '생활 속 참선'을 강조했다. 스님은 "일상 속에서 '부모에게 태어나기 전 나의 참모습은 무엇인가(부모미생전 본래면목)'라는 화두를 놓지 않고 수행해 참선에 정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치·사회적 갈등에 대한 해법으로는 '자타불이(自他不二)'의 정신을 제시했다. 스님은 "나와 남이 둘이 아니라는 마음으로 이웃을 내몸처럼 아끼고 화합할 때 국가와 사회의 갈등이 치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진제 스님은 "모든 가정이 화합하고 수행자들이 깨달음의 기쁨을 누리며, 온 나라에 평화의 기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축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6-01-25 12:32:42

  •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한국북극항로협회 부회장에 위촉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한국북극항로협회 부회장에 위촉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이 사단법인 한국북극항로협회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북극항로협회 주요 임원 임명식에서 김영석 한국북극항로협회 초대 회장(전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한국북극항로협회 부회장 위촉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북극항로협회는 임원 위촉에 이어 김정재(국민의힘, 포항 북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북극항로협회가 주관, 해양수산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북극항로 전략시리즈 제3차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정점식·이만희·유용원·김종양·강선영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수범 한국북극항로협회 사무총장의 '북극항로 특별법과 국가·지역 대응에 대한 해운·정책적 함의'를 주제로 한 정책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엄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 서현교 극지연구소 박사, 이상준 국민대 교수, 정성엽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박사, 정두영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공급망기획단장, 전준철 해수부 북극항로추진본부 북극항로 정책과장이 토론자 참석해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한국북극항로협회 부회장으로 위촉된 박준희 회장은 "북극항로가 국정과제에 들어간 것은 처음"이라며 "북극은 기후·자원·항로·안보가 중첩되는 신전략 공간으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시기에 북극항로에 대해 우리나라가 전략적으로 북극항로를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1-22 18:53:51

  • "백세 인생, 기장군이 응원합니다"…기장군, 100세 이상 어르신께 장수축하물품 지급

    부산 기장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장수를 축하하기 위해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축하 물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군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기장군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 1월 1일부터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지급 대상은 생일 기준으로 기장군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등록상 100세 이상 어르신이다. 신청은 어르신 본인 신청이 원칙이지만,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련 서류를 갖춘 뒤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장수축하 물품은 50만원 상당의 ▷청소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이불세트 ▷압력밥솥 ▷식기세척기 ▷음식물처리기 ▷로봇청소기 중 어르신의 선호에 따라 1개 품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기장군 노인장애인복지과 노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3:48:50

  • 부산시

    부산시 "응급실 뺑뺑이 없앤다"…응급환자 유형·중증도 따른 맞춤형 대응

    부산시가 응급실 미수용과 환자 이송 지연으로 발생하는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소하고자 응급환자 유형과 중증도에 따른 맞춤형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다각적인 정책 수단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우선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외상 거점병원 2곳 지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보조사업자 선정 공모를 오는 2월 5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24시간 외상 응급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중 외상 진료 인력·시설·장비 등 핵심 기반과 운영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을 선정해 중증외상 환자를 적시에 적정하게 치료할 수 있는 '부산형 외상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부산권역외상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역할 분담과 연계 체계를 정립하고 지역외상 거점병원은 중증외상 환자의 초기 대응과 안정화를, 권역외상센터는 고난도 수술·집중치료 등 최종 치료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중증 외상환자의 이송 지연과 병원 미수용을 줄이는 동시에, 권역외상센터로 환자가 과도하게 몰리는 문제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응급실 뺑뺑이' 해소를 위한 두 번째 전략으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급성약물중독 환자를 대상으로 중증도별 '순차진료체계'를 도입했다. 급성 약물중독 환자는 중증도 편차가 크고 정신과 진료 연계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병원 미수용과 전원이 잦은 대표적 응급질환군이다. 이에 따라 시는 환자 중증도에 따라 중증과 경증 치료기관을 구분해 순차 이송·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시와 부산응급의료지원단이 총괄하고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지역 응급의료기관 9곳이 참여한다. 119구급대의 현장 중증도 분류와 구급상황관리센터의 병원 선정을 통해 이송이 이뤄지며, 응급치료 이후에는 환자 상태에 따라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사후 관리도 지원한다. 중증치료기관으로는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부산대학교병원이 참여하며, 경증치료기관으로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부산의료원, 대동병원, 동래봉생병원, 부산성모병원, 좋은강안병원이 지정됐다. 시는 이 같은 두 축의 정책을 통해 환자 이송 지연과 병원 미수용을 줄이고, 응급환자 유형별로 의료기관 기능 분담을 명확히 하며, 중증 환자 치료의 집중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사업 운영 과정에서 이송과 수용, 치료와 관련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향후 부산형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응급실 뺑뺑이 문제는 응급환자 유형과 중증도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맞춤형 정책을 병행 추진해 응급실 미수용과 환자 이송 지연을 완화하고 시민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3:47:51

  • 해수부, 수산식품 수출 지원 확대…

    해수부, 수산식품 수출 지원 확대…"수산물 수출경쟁력 UP"

    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산식품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식품 수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를 위해 올해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 예산을 전년보다 236억원 증가한 791억원 규모로 편성해 K-씨푸드의 수출경쟁력 강화, 해외 인지도 제고, 신규 판로 개척 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먼저 수산식품 수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수출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100개사에서 158개사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수출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부터 초보-성장-고도화 단계의 기업까지 성장사다리 체계를 구축해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수출용 수산식품의 개발을 위한 '유망상품화' 지원 대상도 기존 34개사에서 68개사로 확대하고, 수출 품목 다변화를 위한 '선도조직' 육성도 기존 8개 조직에서 12개 조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한류와 연계한 K-씨푸드 마케팅 강화에도 힘쓴다. 유명인을 활용한 K-씨푸드 콘텐츠를 제작·배포한다. 또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식품을 홍보하기 위한 '면세점 마케팅', 수출 효자 품목인 김의 '한국산' 인식 확대를 위한 'GIM' 명칭 홍보 등에 나선다. 해외로 수출되는 수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유통·물류 지원도 확대한다. 산지에서 수출국 현지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 발생하는 유통·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내외 물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기업의 관세·비관세 대응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수출 시 비관세장벽으로 작용하는 국제 인증의 취득 지원(48→50종)과 환율 변동 등 대내외 위험요소 대응을 위한 보험 지원(100→200개사)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정보 제공과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을 위한 해외시장 분석센터를 지속해서 운영한다. 해수부는 2026년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 내용을 수출기업에 자세히 설명하고,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을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11일까지 6개 권역별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한류의 국제적인 확산이 우리 수산식품 수출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식품 수출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며 수출을 든든히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26-01-22 13: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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