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교육감 "부산교육 미래 전환 필요"…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차기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향후 교육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교육감은 23일 부산진구 선거캠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산교육은 정상화 단계를 지나 미래 전환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그동안의 정책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교육 환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재임 기간을 단계별로 정리하며 "초기에는 기반을 구축하고 이후 도약을 추진했으며, 최근에는 교육 현장의 혼란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정책 방향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확대와 기초학력 강화, 교육환경 안전성 확보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학생 중심 교육과 교사의 수업 집중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교육복지와 관련해서는 체험학습비와 수학여행비 부담 완화, 체육복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공교육 부담을 줄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또 "교육 정책은 이념보다 현장 중심 접근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구축한 기반을 바탕으로 정책 연속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6 12:08:34
부산항만공사가 국제 항만 협력 논의에 참여하며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전환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항만협회 기술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항만 운영과 관련된 핵심 의제들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항만 간 데이터 교환 체계 구축, 저탄소 연료 도입, 사이버 보안 대응, 크루즈 항만 운영 기준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협력과 에너지 전환 논의가 주요 흐름을 이뤘다. 부산항만공사는 기술위원회 산하 '데이터 협력 위원회' 활동에 참여하며, 부산항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체인포털'을 활용한 선박 입출항 정보 연계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항만 간 데이터 공유 필요성과 협력 방향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항만협회는 1955년 설립된 항만 분야 국제기구로, 세계 각국 항만 운영기관들이 참여해 공동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항만 간 협력 논의가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데이터 기반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관련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26 12:06:59
세계유산 통도사 일대 관람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공간 재구성 사업이 시작됐다. 양산시는 24일 통도사 경내 인근에서 문화공간 건립 사업 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통도사는 국보인 대웅전과 금강계단을 보유한 사찰로, 세계유산 등재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수행 공간과 관람·휴식 공간이 뒤섞이면서 사찰 운영과 관람 환경 모두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유네스코 역시 순례 공간과 문화·휴게 공간을 분리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권고를 반영해 방문객 동선을 재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계획에 따르면 제2주차장 인근에는 지상 2층 규모의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사찰음식점과 불교용품 판매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제4주차장 인근에는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문화시설이 마련돼 불교도서관과 전시실로 활용된다. 양산시는 공간 분리를 통해 수행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방문객 편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문화재 보존과 관람 환경 개선을 병행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세계유산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6 12:06:49
저탄소 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한 민간 차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사)저탄소산업개발원은 24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 '저탄소 산업 활성화 포럼'에서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을 방송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가비전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바탕으로 환경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녹색경제 기반의 성장 전략과 국민 인식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회장은 위촉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과정에서 국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기획과 소통 확대 역할을 맡게 된다. 박 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뒷받침돼야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며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 전반의 공감과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넓혀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4-26 11:48:41
부산 기장군이 차세대 원전 기술로 꼽히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유치에 나서며 안전성 검증과 주민 설득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기장군은 24일 정종복 군수가 전날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을 방문해 관련 기술 동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한국원자력산업협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SMR 모형 전시를 둘러보며 핵심 설계와 안전 기술을 점검했다. 이번 산업전에는 국내외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SMR 모델이 소개됐다. 특히 일체형 구조를 적용해 냉각재 유출 가능성을 낮춘 설계와, 외부 전원 없이도 자동 냉각이 가능한 '피동안전계통' 등이 주요 특징으로 제시됐다. 정 군수는 해당 기술에 대해 현장 전문가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이해도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장군은 현재 경북 경주시와 함께 SMR 유치 후보지로 거론되며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5~6월 한국수력원자력의 부지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수용성 확보 여부가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군은 여론조사 이전까지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설정하고, 기술 개념과 안전성,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역 축제와 체육 행사 등을 활용한 현장 중심 소통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30회 기장멸치축제 기간에는 대변항 일대에 홍보 부스를 운영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정 군수는 "군민들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사실 중심의 설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6 11:48:32
정부가 국제여객선 안전점검 방식을 현장 중심으로 확대한다. 해양수산부는 22일부터 6월까지 '참여형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 국제여객선 일제점검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점검 대상은 총 5척으로, 항로별로는 한중 항로 2척, 한일 항로 2척, 한러 항로 1척이다. 점검 과정에서는 현장 종사자와 함께 구명정 시동, 비상소화펌프 작동 등 주요 안전설비를 직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일반 이용자 관점에서도 안전 요소를 확인한다. 여객실 비상탈출로 확보 여부, 구명조끼 비치 상태, 선내 이동통로 안전시설 등 실제 승선 환경과 밀접한 부분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2030 청년자문단 소속 청년 약 20명이 참여해 이용자 시각을 반영한다. 정부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 요소에 대해 즉시 개선 조치를 요구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안전관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수호 해사안전국장은 "여객선 안전은 관리 감독과 현장 실천, 이용자의 관심이 함께 작동해야 확보될 수 있다"며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1 17:49:00
한국민간위탁연구소가 민간위탁 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원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연구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6-2차 민간위탁 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원가 관리방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제도의 구조적 이해를 바탕으로 원가 산정, 계약 관리, 성과 관리까지 연계된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교육 과정은 민간위탁 이해와 효율적 관리, 원가 산정, 분야별 사례 중심 원가 분석, 계약 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민간위탁 사무를 개별 절차가 아닌 하나의 관리 흐름으로 이해하는 접근이 강조됐다. 사전 타당성 검토부터 위탁 여부 판단, 입찰 및 계약, 운영 관리, 성과 평가,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자체 민간위탁 운영 계약 심사 사례와 원가 산정, 예산 집행과 감사 대응 사례가 공유됐으며, 인건비와 운영경비 산정, 계약 조건 설정 등 실무 쟁점에 대한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배성기 한국민간위탁연구소장은 "민간위탁의 핵심은 계약이 아니라 관리"라며, "사전 단계에서의 원가 산정과 적정성 검토 등 절차적 타당성 확보가 이후 운영성과와 감사 대응까지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2026-04-21 15:55:11
금정 지역 의료 인프라 공백 문제가 선거 국면에서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는 흐름이다. 장기간 표류 중인 침례병원 정상화 여부가 향후 지역 정책 방향을 가늠할 변수로 거론되면서, 공공의료 체계에 대한 논의도 함께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준호 부산시의원 후보는 침례병원 사업 지연과 관련해 중앙정부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현재 단계에서는 정책 결단이 이뤄지느냐에 따라 사업의 방향이 결정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침례병원은 2017년 폐업 이후 장기간 활용 방안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가, 부산시가 부지를 매입하면서 공공병원 전환 논의가 본격화됐다. 다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안건이 반복적으로 보류되며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이 후보는 "지방정부가 재정 부담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도 심의가 통과되지 않고 있다"며 "정책 우선순위에 대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 상황에 대해서는 "사업 절차는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로 평가된다"며 "중앙정부의 최종 판단이 사업 추진 여부를 좌우할 핵심 변수"라고 설명했다. 공공병원과 민간병원 방식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이 후보는 "공공병원은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며 "민간병원은 수익 구조에 따라 운영 지속성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공공병원 전환이 어려울 경우 민간 투자 방식도 현실적인 대안으로 검토될 수 있다"며 "응급의료 기능 확보 자체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지역사회에서는 침례병원 문제 해결 여부가 선거 구도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의료 공백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주민 체감도가 높아졌고, 이에 따라 정책 실현 가능성이 주요 판단 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역 기반을 강조하는 후보 전략과 맞물리면서 생활 밀착형 현안이 선거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는 양상이다. 이 후보는 "금정에서 생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를 체감해 왔다"며 "현안 해결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받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의료 인프라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정치적 논쟁보다 실질적인 해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4-21 09:37:38
부산 북구 지역 교육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는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참석해 지역 교육 여건을 점검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권역별 학생 수 변화에 따른 교육환경 차이가 주요 이슈로 언급됐다. 일부 지역은 학생 수 증가로 교육 수요가 확대되는 반면, 다른 지역은 감소 흐름을 보이며 학교 운영 여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통학 여건과 방과후 활동 환경도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주거 구조와 도로 환경이 혼재된 지역 특성상 보행 안전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방과후 활동 공간 부족 문제 역시 반복적으로 언급됐다. 공공 학습 공간과 문화시설 접근성이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학부모들은 교육을 수업 중심에서 벗어나 생활 전반으로 확장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전 장관은 교육 격차 완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최 예비후보는 "교육 정책은 지역별 상황을 반영해 설계돼야 한다"며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한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김석준 교육감과의 경쟁과 관련해서는 "교육 현장 중심 접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7:28:17
부산 야구장 재건축 방향 논쟁…정이한 "사업 구조 재검토 필요"
부산 야구장 재건축 사업의 추진 방식과 입지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는 20일 기자회견에서 북항 돔구장 계획과 관련해 사업비와 행정 절차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는 "현재 논의되는 사업비가 6천억~7천억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 같은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재원 확보 방안과 사업 구조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북항은 매립지로 조성된 지역으로 지반 특성상 추가적인 설계 검토와 안전성 확보 절차가 요구된다"며 "이 과정에서 사업 기간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재원 조달, 설계 검토, 안전성 확보 과정이 동시에 진행될 경우 행정 절차가 복잡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안으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사직은 기존 시설과 부지를 활용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추진 여건이 갖춰져 있다"며 "행정 절차와 공사 기간 측면에서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계획된 좌석 규모는 수요 대응 측면에서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3만석 규모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차 문제에 대해서도 "현 설계안은 이용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복합 주차시설과 주변 연계를 통한 확충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실성과 실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4-20 17:28:08
기장군, '일광교육행복타운' 개관 앞두고 현장 점검 나서
부산시 기장군이 일광읍에 조성 중인 복합 교육·문화시설 '일광교육행복타운' 개관을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기장군은 지난 17일 정종복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 예정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 전반을 확인하고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관 전 미비 사항을 보완하고 시설 인수·인계 과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일광교육행복타운은 기장대로 804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복합시설이다. 생활문화센터와 다목적강당을 비롯해 거점영어센터, 육아지원시설, 돌봄센터, 도서관, 평생학습관, 보건지소 등이 함께 들어서 교육·돌봄·문화 기능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시설 운영 방식과 공간 활용, 유지관리 체계 등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특히 각 기관 간 기능 연계와 이용자 동선, 프로그램 운영 준비 상황 등을 중심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군은 임시 운영을 통해 시설 안정성을 확인한 뒤, 오는 6월 20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개관식 당일에는 영어·과학 체험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7:02:19
서울 서초구에서 맨발걷기 지도자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 열렸다. 국제맨발걷기협회에 따르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아이넷빌딩에서 '어싱(Earthing) 맨발걷기 지도자 2급 과정'이 진행됐다. 박준희 회장은 협회 글로벌 이사장 자격으로 참석해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지도자의 역할과 방향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강의에서는 지도자 기준 정립과 향후 활동 비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전달됐다. 이번 교육은 자연과의 접촉을 기반으로 신체 활동과 정신적 안정 효과를 함께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명상과 결합한 걷기 방식 등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박 회장은 맨발걷기 지도자 이수자로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맨발의 청춘상'을 수상했으며 걷기 동호회 자문, 건강 걷기 행사 등을 지속해 왔다. 세계비만의 날을 계기로 한 걷기 행사 참여 등 생활 속 걷기 문화 확산에도 관여하고 있다.
2026-04-20 16:28:52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에 나섰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학생 지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의체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근거해 운영되는 협력기구로,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복지기관, 상담기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연계, 청소년 상담 및 정서지원 서비스 확대, 아동 대상 복지·교육사업 연계 가능성 등이 주요 논의 내용으로 다뤄졌다. 또 각 기관은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협력 과정에서의 개선 필요 사항과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향후 협의체를 통해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위기학생 사례를 공동으로 분석·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맞춤형 지원은 여러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분야"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6:28:43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이 지방선거 공천 작업을 이어가며 일부 선거구 후보를 확정했다. 16일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11차 회의를 열고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결과를 반영해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결에서는 기초단체장 3곳과 광역의원 5곳 등 총 8개 선거구에서 단수 후보가 결정됐다. 기초단체장 단수 후보는 영도구 안성민, 남구 김광명, 사상구 이대훈 등이다. 광역의원은 서구 제2 이용운, 부산진구 제1 박희용, 부산진구 제2 이대석, 북구 제3 이종진, 북구 제4 박종율이 각각 단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기초의원 선거구도 일부 정리됐다. 중구, 영도구, 서구, 기장군 등 6개 선거구에서 후보자와 기호가 의결됐으며 일부 지역은 복수 후보 체제로 구성됐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단수 후보자와 기초의원 기호는 시당 운영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2026-04-16 16:54:01
부산 지역 선거에서 인구 감소와 정책 실효성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혁신당은 16일 부산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청년 유출과 고령화 문제를 언급하며 정책 방향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당 측은 부산이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산업 기반 약화라는 이중 구조 속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이준석 대표는 "정책이 반복되는 동안 구조적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며 "도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은 공약 중심 경쟁을 넘어 정책 실행력 확보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이한 후보는 "행정이 산업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실행 가능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대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부울경 메가시티와 관련해서는 실질적 효과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준석 대표는 "행정 통합 논의가 교통·물류 등 구체적 개선으로 이어져야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이번 선거를 정책 경쟁 중심으로 끌고 가겠다는 입장이다. 연대나 단일화보다 각 정당의 정책과 실행 능력을 유권자가 판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부산 선거는 인구 구조 변화와 정책 대응 방향을 둘러싼 논쟁 속에서 전개될 전망이다.
2026-04-16 14:07:46
부산 강서구 일부 지역에서 학생들의 통학 시간이 길어지면서 '교육 접근성' 문제가 지역 교육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도시 확장에 비해 생활권 내 교육 환경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강서구에서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통학 여건과 생활권 교육 환경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등·하교 시간이 길어지는 현실이 반복적으로 언급됐다. 일부 학부모들은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지역에서는 등교에 1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학부모들은 학교 수 자체보다 '집 가까이에서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통학 시간이 길어질수록 안전 문제와 학습 피로도가 함께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또한 방과후 활동 이후 이동 부담이 이어지면서 돌봄 공백으로 연결되는 사례도 언급됐다. 통학과 돌봄 문제가 별개가 아니라 하나의 생활 문제로 이어진다는 점이 현장에서 공유됐다. 최 예비후보는 "교육 정책은 학교 안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동과 생활까지 포함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오가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별 통학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생활권 중심으로 교육 환경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정 정책 설명보다 학부모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향후 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통학과 생활 환경을 포함한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6-04-16 13:52:47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학생 참여형 로보틱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부산SW·AI교육거점센터에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AI로봇과 함께하는 로보틱스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체험 중심으로 확대하고, 로보틱스 기반 학습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알파원 프로, 두봇, 비트독, 로봇팔 등 센터에 구축된 피지컬 AI 장비를 활용해 구성된다. 학생들은 로봇 제어와 자율주행 원리 등 피지컬 컴퓨팅 요소를 단계적으로 학습하며 기초 이해부터 실습까지 이어지는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센서와 제어, 자동화 개념을 바탕으로 한 체험 활동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고, 문제 해결 중심의 사고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16 13:47:23
양산시가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주요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김신호 양산시장 권한대행은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권한대행은 4월 한 달 동안 도시재생 사업을 포함한 주요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현장 관리 실태, 안전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양산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조기에 파악해 후속 조치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성과 사업 효과를 함께 고려한 점검을 통해 책임 행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행정을 통해 사업 완성도와 시민 신뢰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3:37:08
국내 기술로 제작된 전기 야드트랙터가 부산항에 처음으로 도입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5일부터 이틀간 부산항 북항(신선대·감만터미널)과 신항(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 전기 야드트랙터 각 1대씩 총 2대가 배치돼 즉시 하역작업에 투입됐다. 야드트랙터는 항만 내에서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핵심 이송장비다. 이번 장비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부산항 신항 4부두에서 진행된 실증시험을 거쳐 내구성과 배터리 효율, 운전자 편의성 등이 검증됐다. 이후 터미널 운영사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현장 맞춤형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품의 90% 이상을 국산화해 외부 공급망 변수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고,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기반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 효율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정부는 항만 분야 탄소 저감을 위해 '항만 무탄소화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경유·LNG 기반 장비를 전기 장비로 교체할 경우 도입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초기 장비 가격 부담으로 도입이 지연됐던 국내 제조업체와 터미널 운영사 모두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도 약 24억7,500만 원 규모의 예산 범위 내에서 장비 도입 비용의 절반 수준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오는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국산 전기 야드트랙터 도입이 항만 탄소배출 저감과 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친환경 항만 전환 흐름에 맞춰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6 13:36:07
부산 금정경찰서는 금융기관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사례를 소개했다. 16일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부산은행 금사공단지점을 찾아 피해 예방에 기여한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해당 지점 직원 조씨는 지난 7일 창구 업무 중 과거 해외 송금 이력이 있던 고객이 추가로 180만원을 송금하려는 상황을 확인했다. 기존 거래와 비교해 이례적인 점을 의심한 조씨는 즉시 송금을 중단시키고 고객을 설득한 뒤 112에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경찰은 이번 사례가 금융기관 현장에서의 세심한 관찰과 대응이 실제 범죄 예방으로 이어진 사례로 보고 있다. 해당 직원은 평소에도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며 고객 응대 과정에서 의심 정황을 확인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경범 금정경찰서장은 "거래 내역과 송금 목적 등을 면밀히 확인한 직원의 판단이 피해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유사 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금정경찰서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금융 범죄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6-04-16 13: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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