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올겨울 발령됐던 저수온 특보를 해제하고 위기경보 단계를 하향 조정했다. 해양수산부는 11일 낮 12시부로 저수온 특보를 전면 해제하고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올겨울 우리나라 해역 수온은 평년 대비 0.5~1.5℃가량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2월 말부터 수온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저수온 위기경보는 지난해보다 약 8일 짧은 57일간 유지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저수온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어업인들의 긴급 방류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일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피해가 확인된 어가에 대해 재난지원금 지급 등 복구 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최현호 수산정책실장은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대응 노력 덕분에 저수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특보는 해제됐지만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피해 어가가 빠르게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08:39:10
부산 기장군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매 예방 교육을 확대하며 치매 사전 대응에 나선다. 11일 기장군에 따르면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사각지대를 줄이고 군민들의 치매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매예방교육'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최근 동부산 라우어 시니어타운에서 진행한 교육을 시작으로 복지관과 치매극복선도단체, 경로당, 아파트 등 지역 주요 거점 기관과 협력해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치매 예방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치매의 개념과 정의, 치매 관련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치매의 오해와 진실', 치매 예방 음식 가이드, 치매 예방 운동법 등이다. 기장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치매를 스스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2 08:12:04
양산시가 기업과 협력해 공공하수처리 방류수의 수질 개선에 나섰다. 11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과 양산하수처리장에서 공공하수처리장 연계 처리수 방류수 수질 개선을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 중인 '양산시 2030 녹색도시 로드맵' 통합물관리 정책에 기업이 참여하는 사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공하수도로 유입되는 산업폐수 수질 기준을 기존보다 대폭 강화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조치가 낙동강과 양산천의 수질 개선은 물론 지역 수생태계 보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치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환경정책에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녹색도시 로드맵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5:43:01
김석준 부산교육감 "교육 공공데이터·AI 체험 기회 확대"
부산시교육청이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모 대회를 추진한다. 부산시교육청은 11일 교육 공공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한 실용적인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을 주요 목표로 한다. 올해 대회는 참가자에게 AI 이용권을 제공해 AI 활용 접근성을 높이고, 초등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 부문을 새롭게 신설해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대회는 학생 대상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과 일반 대상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형태는 개인 또는 최대 3인 이내 팀으로 가능하다. AI 이용권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이며 작품 접수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1·2차 심사를 거쳐 총 154개 팀을 선정해 상금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AI 이용권 제공과 초등학생 참여 부문 신설로 더 많은 학생과 시민이 교육 공공데이터와 AI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 지역 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1 14:57:18
부산시 '15분 돌봄도시' 비전 선포…의료·요양·복지 통합돌봄 본격 추진
부산시가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연계한 '부산형 통합돌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형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는 15분 돌봄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선포식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공공기관·복지기관 관계자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부산형 통합돌봄은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시민이 거주지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중심 돌봄 정책이다. 시는 읍면동 통합창구를 통해 상담과 신청, 서비스 연계를 한 번에 처리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도 기존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하고 퇴원환자 안심돌봄, 병원 동행, 가사지원 등 시 특화서비스를 포함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재택의료센터를 28곳으로 늘리고 퇴원환자 연계 병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돌봄 지원 인원이 현재 1만5천 명에서 최대 5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부산형 통합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7:45:18
양산시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과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양산시는 공동주택과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2026년 전기차 화재예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줄이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3억7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당 최대 2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공동주택과 공중이용시설 등이다. 지난해에는 공동주택만 지원했지만 올해는 전기차 충전기 1대 이상이 설치된 주차면 50면 이상 공중이용시설(판매시설 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항목도 확대됐다. 질식소화포, 상방향 방사장치, 보호장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열감지 CCTV 등 화재 대응 장비 구입 비용을 지원하며,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경우 발생하는 시설 이전 비용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동일 사업으로 이미 보조금을 받은 시설은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시설은 양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양산시 기후환경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전기차 이용 증가에 따라 충전시설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0 16:54:15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는 디지털 기반 운영 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산교통공사는 인공지능 전환(AX) 경영을 담당하는 전담 조직 'AI정보지원단'을 출범하고, 안전관리와 운영 혁신, 시민 서비스 분야에 AI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AI정보지원단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운영·업무 혁신 ▷스마트 고객 서비스 ▷AX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총 35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도시철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는 기술 도입이 핵심이다. 열차 차축의 온도 변화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예측하는 '차축 발열 예지 시스템'을 구축해 선제적인 유지보수를 실시하고 열차 운행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넘어짐 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객의 위험 행동을 감지하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운영·업무 혁신 분야에서는 현장 중심의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한 디지털 기술 적용이 추진된다. 역사를 가상의 3차원 모델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역사 안전관리 플랫폼'을 고도화해 시설 현황과 위험 요인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 확대도 추진된다. 공사 누리집에 AI 챗봇을 도입해 반복적인 문의와 단순 민원에 자동 대응하는 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날씨 정보와 기존 민원 데이터를 분석해 냉난방 관련 민원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안내하는 '지능형 냉난방 민원 예보 시스템'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진 공사 사장은 "AI정보지원단 출범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DX 단계를 넘어 도시철도 운영 전반에 AI를 활용하는 AX 경영의 시작"이라며 "AI 기반 운영 혁신을 통해 도시철도 안전관리 수준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6:50:03
부산교육감 선거 판세 관심… 중도·보수 후보 적합도 조사
부산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중도·보수 진영 교육감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향후 선거 판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내외경제TV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비전코리아 솔루션즈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부산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중도·보수 진영 교육감 단일후보 적합도는 최윤홍 전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14.7%, 전영근 전 부산일과학고 교장 11.5%, 전호환 전 동명대 총장 8.9%, 박수종 전 한국진로교육학회 부회장 4.6%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는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33.6%로 가장 많았고 '적합 후보 없음' 19.0%, '기타 인물' 7.7%로 나타나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응답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교육감 후보 선택 기준에서는 업무수행능력이 38.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도덕성 24.4% △진보 또는 보수 성향 여부 21.6% △교육 경륜 8.4% △학연·지연 2.1% 순으로 집계됐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3.1%, 국민의힘 38.8%, 조국혁신당 2.1%, 진보당 1.9%, 개혁신당 1.7% 순으로 나타났다. 정치권과 교육계 일각에서는 이번 조사에서 최윤홍 예비후보가 중도·보수 후보 가운데 비교적 높은 응답을 기록한 점 등을 들어 향후 선거 과정에서 현 김석준 교육감과 최윤홍 예비후보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내외경제TV 의뢰로 ㈜비전코리아 솔루션즈가 실시했으며 부산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방법은 무선전화 가상번호 80.0%, 유선전화 RDD 20.0% 자동응답(ARS) 방식이다. 응답률은 6.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다. 가중값은 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라 성·연령·권역별로 부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9 16:35:28
부산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의료·보건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교육기관과 의료기관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고신대학교,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학생들이 대학과 병원 등 실제 직업 현장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의료·보건·복지 분야 직무 체험과 병원 견학, 모의 실습, 진로 상담 등을 통해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고신대학교와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학생 진로교육의 질적 향상과 체험 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3-09 15:40:42
중동 긴장 속 페르시아만 우리선박 26척 필수물품 확보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페르시아만을 항해 중인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9일 중동 상황과 관련해 우리 선박의 식료품·유류 등 필수 물품 보급 현황과 선원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상황 발생 이후 페르시아만을 운항 중인 우리 선박을 대상으로 선박별 필수 물품 잔여량을 매일 확인하고 있으며, 선사와 선박에 최소 한 달 이상 비축을 유지하도록 독려해 왔다. 그 결과 페르시아만 내 우리 선박 26척 가운데 1척이 지난 7일 현지 공급업체를 통해 추가 보급을 받으면서, 8일 밤 10시 기준 모든 선박이 한 달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필수 물품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중동 지역에서는 일부 항만을 제외하고 대리점 등을 통해 식료품과 연료 등 필수 물품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양수산부는 현지 대리점 업체 정보를 선사에 제공해 원활한 물품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 선원 안전 관리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선박과 우리 선원이 탑승한 외국적 선박에 대해 선사 제출 승선원 명부와 실제 승선 인원을 한국해운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선사 및 선박과 교차 검증해 승선 여부와 교대 현황 등을 확인하고 있다. 확인 과정에서 우리 선박에 승선한 우리 선원은 기존 144명에서 2명이 추가 확인돼 146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적 선박에 승선한 우리 선원은 기존 42명에서 37명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따라 8일 밤 10시 기준 페르시아만 내 우리 선원은 총 183명으로 파악됐다. 또한 선원의 안전한 하선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외교부, 중동 현지 공관과 협력해 공항 운영 여부와 항공편 운항 일정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해 선사에 매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일부 항만을 제외하고 선원의 승·하선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외국인 선원 3명이 교대 기한 도래에 따라 지난 6일 아랍에미리트 제벨알리항과 지르쿠항에서 하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8일 밤 10시 기준 페르시아만 내 우리 선박에서 하선을 요청하거나 실제 하선한 우리 선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 선원 승·하선 상황에 따라 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선사와 협의해 선박별 식료품 공급과 선원 하선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10일에는 해운물류국장이 선사와 해운협회, 선박관리협회 등과 함께 관련 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김 직무대행 주재로 노·사·정 간담회를 열어 정부와 선사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선사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 직무대행은 "상황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해 선원 안전 확보 방안을 면밀히 준비해야 한다"며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도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2026-03-09 15:14:59
양산시가 올해 추진되는 주요 투자사업의 예산 집행 계획을 점검하며 재정 집행 관리 강화에 나섰다. 양산시는 지난 6일 김신호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사업 예산 집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주요 투자사업의 집행 일정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사업비 5억 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 180건, 총 6616억 원 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연간 집행 계획과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또 상반기 신속집행을 통해 소비와 투자 분야 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양산시는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재정 집행 효율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신호 부시장은 "주요 투자사업의 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 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연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6-03-09 15:14:27
부산도시공사가 건설사업장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실시하고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 '품질관리 경고장 제도'를 도입한다. 9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건설현장 품질관리 강화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공사는 현재 진행 중인 건설현장의 품질관리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서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재 품질관리 절차의 적정성과 자재 품질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품질 저하 우려가 있는 사항은 시정 조치 이후 재확인하는 방식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가 제시한 설계지침 위반 여부와 품질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품질관리 경고장 제도'를 운영한다. 공사는 자체 기준에 따라 경고장을 발급하고 향후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 시 경고장 발급 횟수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벌점을 감점 요소로 반영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러한 제도가 시행되면 민간사업자의 품질관리 책임이 강화되고 공공주택 시공 품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창호 사장은 "공공주택의 품질은 시민 주거 안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품질점검과 경고장 제도 도입을 통해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주택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09 15:14:19
양산시가 지역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6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2026년 제1회 돌봄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개인별 지원계획의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양산시 복지정책과 돌봄통합지원팀을 비롯해 양산시보건소와 웅상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통합돌봄팀, 국민연금공단 장애인지원센터,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3개 기관 2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장기요양 재가 대상자와 요양병원 필요군, 지역돌봄 대상자 등 총 7건의 안건을 상정해 개인별 지원계획 승인 여부를 심의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지역 의료·돌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통합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8:33:58
부산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46명 폭력예방 연수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6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지난 3일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46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 예방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보조교사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한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해 왔다. 교육에는 대신초등학교 이선행 수석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4대 폭력의 개념과 유형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이후에는 퀴즈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교육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한국 학교 문화와 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보조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8:33:53
부산항만공사가 마련한 해외 물류사업 진출 지원 세미나에 국내 물류기업과 화주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지난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해외 물류사업 진출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당초 예상 인원인 100명을 크게 웃도는 약 150여 명의 화주기업과 물류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항만공사가 운영 중인 해외 물류 거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항만공사는 첫 번째 세션에서 현재 운영 중인 주요 해외 거점의 운영 성과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주성씨앤에어, 삼성SDS,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 5개 기관이 발표에 나서 해외 물류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정책과 현지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발표에서는 해외 물류 거점 활용을 통한 수출 확대 사례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등이 제시되며 참석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해외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범위와 활용 방법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한 커피 유통 전문기업은 커피 수입을 위한 해외 물류센터 설립도 지원 대상이 되는지 질문하는 등 제도 활용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문의가 이어졌다. 또 미국 LA·LB 물류센터를 활용한 한국 물품 수출 사례와 외국기업에 대한 지원 가능 여부 등 현장에서 겪는 물류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공식 행사가 끝난 뒤에도 많은 참석자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부산항만공사 해외사업 담당자들과 네트워킹과 개별 상담을 이어갔다. 일부 기업들은 구체적인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후속 미팅을 약속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가 이어졌다. 송상근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의지를 확인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8:33:48
부산 기장군이 난청이나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보조기구 구입비 지원에 나선다. 기장군은 6일 보청기와 성인용 보행기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보조기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청이나 보행 불편으로 의사소통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지만 보청기와 보행기 구입 비용 부담으로 적절한 보조기구를 마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023년 군의회 조례안 발의를 통해 부산시 최초로 관련 지원 조례를 마련했으며,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약 1억2천300만원의 예산을 전액 군비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3일 기준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품목별 신청 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보청기나 성인용 보행기를 법령 또는 다른 지원사업을 통해 이미 지원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자 가운데 보청기 100명과 성인용 보행기 2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보청기는 1인당 최대 117만9천원, 성인용 보행기는 1인당 최대 25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0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보청기와 보행기는 단순한 의료보조기구가 아니라 소통의 문을 열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 필수 수단"이라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06 18:33:42
부산도시공사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지원에 나선다. 5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보유한 매입임대주택 가운데 20호를 선정해 최저주거기준 미달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 동거 가구에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 가운데 만 18세 미만 아동과 함께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구다. 주거환경이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해야 하며 소득과 자산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소득 기준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3인 이상 가구는 월평균 소득 50% 이하, 2인 가구는 60%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총자산 기준은 2억4천500만원 이하다.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임대보증금은 50만원으로 책정됐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약 30% 수준으로 공급된다. 이와 함께 부산시와 협력해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을 연계한다. 이를 통해 최대 40만원 범위에서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월 5일부터 공급 물량 20호가 모두 배정될 때까지 상시 진행된다. 입주 희망 가구는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창호 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 가구에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신속히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8:33:36
양산시는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역 재정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지방세 유공납세자'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유공납세자는 ▲㈜세원 김창호 대표이사 ▲대광직물㈜ 이정수·노영주 대표이사 ▲㈜종합정밀 유귀호 대표이사 ▲㈜티비카본 박태복 대표이사 ▲유일산업㈜ 박승해 대표이사 ▲강영만 두영스텐산업 대표 ▲박영동 동진볼트 대표 등 7명이다. 지방세 유공납세자는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1억 원 이상, 개인은 3천만 원 이상이며 체납 없이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재정 기여도와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한다. 양산시는 유공납세자에 대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납세담보 면제,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배정 및 이자 특례 지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 면제, 시 주관 행사 우선 초청 등 다양한 예우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양산시 승격 30주년과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유공납세자 7명을 초청해 간담회도 열고 성실 납세에 대한 감사와 함께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준 납세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납세 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8:33:30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설계 착수…대우건설 컨소시엄 참여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첫 단계인 부지조성공사 설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9일부터 기본설계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방침을 발표하고 두 차례 입찰 공고를 진행했지만 모두 유찰됐다. 이후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 시행자인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후 약 6개월 동안 기본설계와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총 106개월이며 올해 하반기 우선시공분을 착공해 2035년 하반기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연약지반과 해상 매립이 결합된 고난도 공사에 대해 기술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대우건설은 최근 2년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 분야 1위, 최근 3년간 항만 분야 1위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이라크 알포 신항만 공사를 수행하며 초연약지반 매립과 침하 관리 경험을 축적했고, 국내에서는 거가대로 해저 침매터널 공사를 통해 가덕도 인근 해상·연약지반 시공 경험을 확보했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부산 지역 건설기업 참여도 확대됐다. 부산 기업의 지분율은 기존 8%에서 18.3%로 증가했고 참여금액 역시 8천424억 원에서 1조9천613억 원으로 늘었다. 부지조성공사가 본격화될 경우 지역 전문건설업체와 장비·자재업체 등에 일감이 공급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건설사 등과 함께 업무조정협의체를 운영해 설계 단계부터 공사기간 단축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 착수를 환영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남부권 관문 공항 역할을 할 수 있는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공항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7:37:27
해양수산부 조사 결과 우리나라 해안의 연안침식 위험 지역 비율이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 연안침식 실태조사 결과 침식이 우려되거나 심각한 지구 비율이 4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일 지구 조사에서 나타난 65.3%보다 20.9%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연안침식 실태조사는 「연안관리법」에 따라 200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모래사장의 폭과 면적 등을 조사해 연안 상태를 A~D 등급으로 평가한다. A등급은 양호, B등급은 보통, C등급은 우려, D등급은 심각 단계로 분류된다. 올해 조사는 동해안 강원·경북 전역과 서·남해안의 침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총 229개 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신규 조사 지구 4곳을 제외한 225개 지구를 분석한 결과, 침식 우려·심각(C·D) 지역은 100곳으로 나타났다. 연안 상태 변화 분석에서는 전체 조사 지구 가운데 140곳이 지난해와 같은 등급을 유지했고, 73곳은 침식 상태가 개선돼 등급이 상향됐다. 반면 12곳은 침식이 심화돼 등급이 하향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는 태풍이 발생하지 않았던 해양 기후 여건과 함께 고파랑 발생 빈도가 감소한 점이 침식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보다 2.5m 이상 높은 파도의 발생 빈도는 32.5%, 지속 시간은 36.4% 각각 줄었다. 정부는 침식이 악화된 12개 지구에 대해 연안정비사업을 조기에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올해부터 조사 대상 지구를 368곳으로 확대해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두표 항만국장은 "우리나라 연안 해수면은 연평균 약 3mm 이상 상승하고 있어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침식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과학적 조사와 체계적인 관리로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안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7: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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