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기자 maxim14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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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동부보호관찰소, 폭염 속 취약청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나서

    부산동부보호관찰소, 폭염 속 취약청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나서

    법무부 부산동부보호관찰소가 아동학대 피해 청년과 저장강박 증상을 가진 보호관찰 대상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성인보호관찰팀과 사회봉사팀이 협업하고 부산동부보호관찰소협의회와 남구지구협의회가 힘을 보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인 19세 아동학대 피해 청년은 곰팡이와 습기로 훼손된 주거지에서 전등과 방충망이 파손된 채 생활한 등 기본적인 생활가전과 취사도구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회는 제습기와 선풍기, 전기밥솥, 조리도구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했고, 방역과 소독도 함께 진행했다. 여기에 사회봉사명령 도배 특기자가 참여해 노후 벽지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했다. 저장강박과 우울장애를 겪는 21세 보호관찰 대상자의 주거지에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가 투입됐다. 봉사자들은 장기간 쌓인 생활쓰레기와 적치물을 정리하고 폐기물을 반출하는 한편 청소와 방역을 실시해 생활환경을 정비했다. 부산동부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보호관찰협의회와 협력해 사회봉사명령을 활용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이어가고, 생활재난 예방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강병기 부산동부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4 09:09:40

  • 트로트부터 생성형 AI까지…박준희 회장, 시니어 과학기술인들과 미디어 미래 논하다

    트로트부터 생성형 AI까지…박준희 회장, 시니어 과학기술인들과 미디어 미래 논하다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이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KASSE) 회장 이·취임식에서 특별강연을 맡아 대중음악의 변화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미디어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는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아이넷빌딩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박 회장은 이임하는 박성현 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과 취임하는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을 축하하고, 지난 13일 별세한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을 추모했다. 특별강연에서는 대한민국 전통가요인 트로트의 역사와 K-팝의 성장 과정, 최근 대중가요의 흐름을 주제로 음악 산업의 변화와 문화 콘텐츠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정책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회장은 생성형 AI가 미디어 산업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콘텐츠 기획과 제작, 유통, 이용자 서비스 등 미디어 전반에서 AI 활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협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발간된 계간지 'KASSE Magazine' 2026년 1분기호에도 생성형 AI와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글을 기고하는 등 관련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아이넷방송그룹을 중심으로 AI 기반 미디어 서비스와 콘텐츠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한편 박 회장은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의 발전과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성현 이임 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026-07-22 18:03:01

  • 특수경비업계와 손잡고…제대군인 일자리 연결 확대

    특수경비업계와 손잡고…제대군인 일자리 연결 확대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특수경비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업 지원을 확대한다.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2일 청사 3층 백재덕실에서 특수경비업체 인사담당자들을 초청해 제대군인 채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캡스텍 등 특수경비업체 5곳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최근 신라대학교에서 특수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한 제대군인 31명의 채용 수요를 공유하고, 현장 인력 확보 방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업체들은 그동안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꾸준히 채용해 온 기업들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채용 정보를 상시 공유하고 교육 이수자를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센터 관계자는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특수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한 제대군인의 취업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10곳에서 운영 중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대1 진로 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와 전직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7-22 18:02:16

  • 사우디 함정시장 공략 속도…HD현대중공업, 현지 협력 확대

    사우디 함정시장 공략 속도…HD현대중공업, 현지 협력 확대

    HD현대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 해군 함정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조선·엔진 분야 협력을 넘어 함정사업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며 중동 해양 방산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라스 알 헤어(Ras Al-Khair)에 위치한 엔진공장 '마킨(Makeen)'에서 사우디 해군 함정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권식 HD현대중공업 함정영업부문장과 파와즈 알투베이티(Fawaz AlThubaiti) 마킨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마킨은 사우디 킹살만 조선산업단지에 HD한국조선해양과 사우디아람코개발회사(SADCO) 등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엔진 제조 합작사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사우디 해군 호위함 사업에 필요한 엔진 현지화와 공급망 구축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HD현대중공업은 개발이 추진 중인 사우디 신형 호위함과 엔진의 기술 개발 및 현지화를 담당하고, 마킨은 현지 공급망 구축과 생산시설, 인력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우디는 국가 발전 전략인 '비전 2030'에 따라 조선산업 육성과 방산 분야 현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HD현대는 IMI 조선소와 마킨 엔진공장 사업에 참여하며 현지 산업 기반 구축에 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함정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번 협약은 사우디에서 구축해 온 조선·엔진 분야 협력을 함정사업으로 확대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함정 분야에서도 신뢰받는 파트너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D현대는 사우디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사우디 투자부와 합작 조선소 및 엔진공장 운영, 조선기자재 공급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으며, 올해 2월에는 국제방산전시회(WDS 2026)에서 사우디 투자부와 국내 방산기업들과 함께 현지 공급망 구축을 위한 공동 MOU를 체결하는 등 해양 방산 협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2026-07-22 18:02:07

  • 혁신기술 품은 부산항…스타트업과 현장 연결 나섰다

    혁신기술 품은 부산항…스타트업과 현장 연결 나섰다

    부산항이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항만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물류 효율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 실증과 사업화 연계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부산지역산업진흥원, 부산연합기술지주와 함께 'Busan Open Port 2026'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부산항 부두 운영사와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의 기술 수요와 스타트업의 솔루션을 연결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추천을 받은 6개 스타트업은 항만 운영 효율화와 물류 최적화, 친환경·안전 분야 기술을 발표했으며, 현장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도입 가능성을 논의했다. 행사장에서는 기술 시연이 포함된 전시 부스도 운영돼 참가 기업들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우수한 혁신기업들이 부산항 산업 생태계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스타트업의 기술이 부산항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22 18:01:58

  • 의무고용은 제자리, 부담금은 급증…부산 교육현장 장애인 채용 과제

    의무고용은 제자리, 부담금은 급증…부산 교육현장 장애인 채용 과제

    부산시교육청의 교육공무원 장애인 고용률이 법정 의무고용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장애인고용부담금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장애인 채용 확대와 직무 발굴 등 보다 적극적인 고용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부산시의회 이준호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원 정원은 1만8천372명이며, 이 가운데 장애인은 316명으로 실제 고용률은 1.72%에 그쳤다. 법정 의무고용률 3.8%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최근 5년간 실제 고용률은 2021년 1.58%, 2022년 1.60%, 2023년 1.61%, 2024년 1.68%, 2025년 1.72%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반면 법정 의무고용률은 같은 기간 3.4%에서 3.8%로 높아져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의무고용 미달에 따른 부담금도 크게 늘었다.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원 부담금은 2021년 약 21억원에서 올해 약 56억원으로 증가했고, 최근 5년간 누적 부담금은 약 200억원에 달했다. 교육공무직 부담금까지 포함하면 최근 5년간 약 220억원, 올해에만 약 64억원이 납부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의원은 "부산시교육청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법정 기준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라며 "장애인 채용 확대와 직무 발굴, 연계고용 등 가능한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현황과 처우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2 18:01:49

  • 폭염 속 든든한 한 끼…동래구 장애인복지관, 삼계탕 나눔

    폭염 속 든든한 한 끼…동래구 장애인복지관, 삼계탕 나눔

    초복을 맞아 부산 동래구 장애인복지관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며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동래구는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5일 복지관 식당과 강당에서 이용 장애인 3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떡, 수박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여름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박말필 후원자가 수박을, 이경선 후원자가 백설기를, 서원보석이 요구르트를 지원하는 등 개인 후원자와 지역 업체가 함께 참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용자는 "혼자서는 복날 음식을 챙기기 쉽지 않았는데 삼계탕과 후원 음식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성용 동래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도 "복지관과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혹서기 장애인 안전망 강화와 실질적인 폭염 대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7-22 09:42:33

  • 전역 후 새 출발 응원…부산보훈청, 여성제대군인 힐링 워크숍

    전역 후 새 출발 응원…부산보훈청, 여성제대군인 힐링 워크숍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부산지방보훈청 4층 박재혁실에서 관내 여성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힐링·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를 위해 복무한 여성제대군인들이 전역 이후 심리적 안정을 찾고 새로운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식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전직 지원제도 안내와 상담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사회 적응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에는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화장품을 제작하며 일상 속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취업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전직 지원제도와 교육훈련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개인별 맞춤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경력과 희망 분야에 맞는 취업·창업 지원 방안과 교육 과정 등을 안내받았다. 한편 전국 10곳에서 운영 중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대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와 전직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7-22 09:42:23

  • 행사를 관광으로…기장 '파티더풀문'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선정

    행사를 관광으로…기장 '파티더풀문'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선정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연회 브랜드 '파티더풀문'을 운영하는 ㈜대보름오시리아가 부산시가 선정한 '2026년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 연회 서비스 기업이 관광과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부산시는 올해 서비스산업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신청기업 48개사를 대상으로 성장성, 혁신성, 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5개 기업을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대보름오시리아는 기장군 소재 기업 가운데 유니크베뉴 '파티더풀문'의 운영 역량과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파티더풀문은 백일과 돌잔치, 결혼식, 고희연 등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각종 행사를 전문적으로 기획·운영하는 연회 브랜드다. 연간 약 1천500건의 행사를 진행하며 대관과 식사뿐 아니라 촬영, 의상, 영상 제작, 공간 연출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했다.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행사를 제안하는 것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기업 세미나와 단체행사 등 MICE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앞으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숙박과 관광, 촬영 서비스를 연계한 체류형 가족관광 상품을 선보여 가족행사를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정선 ㈜대보름오시리아 대표는 "서비스 강소기업 선정은 그동안 쌓아온 행사 운영 경험과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오시리아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선정 기업에는 향후 5년간 인증이 유지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금리 우대, 공모사업 가점, 정책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2026-07-22 09:42:14

  • 일광 공공임대 찾은 '마음안심버스'…입주민 정신건강 상담 지원

    일광 공공임대 찾은 '마음안심버스'…입주민 정신건강 상담 지원

    부산도시공사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관리 지원에 나섰다. 상담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이동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에 힘을 보탰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5일 기장군 일광통합공공임대주택에서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동형 상담 차량인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시간적·지리적 제약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기 어려운 입주민들에게 직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단지 정문 앞에서 진행됐으며, 입주민들은 차량 내부에서 심리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울감 예방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가 입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 안정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2 09:42:04

  • 부산항 사회공헌 협력망 완성…서·강서구까지 확대

    부산항 사회공헌 협력망 완성…서·강서구까지 확대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과 맞닿은 모든 기초지자체를 잇는 사회공헌 협력망을 구축했다. 올해 서구와 강서구가 새롭게 협력 대상에 포함되면서 부산항 인근 전 지역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체계가 완성됐다. BPA는 21일 부산광역시 서구와 강서구를 사회공헌 협력 지자체로 추가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복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로 협력 대상은 중구·동구·영도구·남구·사하구·창원시 진해구를 포함해 모두 8개 지자체로 늘었다.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은 부산항 주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BPA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1년 중구·동구·영도구에서 시작해 협력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BPA는 지난 8일 서구, 20일 강서구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8개 협력 지자체에 총 1억2천만원을 지원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구에서는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아동가구 150세대를 대상으로 누전차단 멀티탭 등 화재 예방 안전물품을 지원하고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위험은 피하고, 안부는 지키고' 사업을 진행한다. 강서구에서는 낙동종합사회복지관에 카페형 공유공간을 조성하고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소모임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BPA 온(溫)스테이, 이웃돌봄방'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주민 간 관계망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사회공헌 협력벨트 완성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부산항을 중심으로 상생과 나눔의 사회공헌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2 09:41:54

  • 2년 연속 본선 오른 '부션'…부산교육 대표 캐릭터 도약 나선다

    2년 연속 본선 오른 '부션'…부산교육 대표 캐릭터 도약 나선다

    부산교육을 대표하는 홍보 캐릭터 '부션'이 전국 공공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대회에서 2년 연속 본선 무대에 오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높은 성적을 목표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며 본격적인 투표전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홍보 캐릭터 '부션'이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션'은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캐릭터로, 지난 2022년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탄생했다. 이후 부산교육 정책과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으며 SNS와 홍보영상, 교육 행사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캐릭터 경연대회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캐릭터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70여 개가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친다. 최종 수상작은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되는 국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결정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더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본선 진출을 기념한 시민 참여 행사도 마련했다. 교육청은 같은 기간 '부션 응원 인증샷 이벤트'를 열고 공식 투표를 완료한 뒤 인증 화면을 제출한 참가자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의 얼굴인 부션이 2년 연속 본선에 진출한 것은 시민과 교육가족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의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캐릭터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20 16:57:00

  • 세계유산 협력 넓힌 부산…유네스코와 국제교류 본격화

    세계유산 협력 넓힌 부산…유네스코와 국제교류 본격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부산이 세계유산 분야 국제협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세계유산 보존과 디지털 기술 활용, 국제교류를 아우르는 협력 구상이 함께 제시되면서 부산의 국제 문화유산 도시 위상 강화에도 관심이 모인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20일 오전 벡스코에서 칼레드 알-아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세계유산 분야 협력 확대와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부산 개최를 계기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부산시는 세계유산위원회 이후에도 국제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쟁과 재난, 기후위기, 디지털 유산관리 등을 주제로 한 '부산 글로벌 헤리티지 포럼'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세계유산 보존과 개발도상국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유네스코 산하 카테고리2센터 설립 검토도 함께 제안했다. 부산시는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오는 2030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도 전달했다. 칼레드 알-아나니 사무총장은 부산의 디지털·해양 기술과 유산 보존 경험이 세계유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 확대 의사를 밝혔다. 또 피란수도 부산유산이 세계유산 등재까지 순조롭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나예프 알파예즈 유네스코 문화부문 사무총장보도 참석했다. 부산시는 두 사람에게 한글 이름을 새긴 도장을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전했다. 전재수 시장은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부산이 유네스코와 긴밀히 협력하는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국제 문화유산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0 16:49:17

  • 부산항 안전문화 확산 나선다…재해예방 활동 5일간 집중 운영

    부산항 안전문화 확산 나선다…재해예방 활동 5일간 집중 운영

    부산항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집중 점검과 교육이 이번 주 부산항 곳곳에서 이어진다. 항만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싣겠다는 취지다.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항만안전문화주간'을 운영하며 재해예방 캠페인과 합동 안전점검, 안전관계자 역량강화 세미나를 차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항만안전문화주간은 항만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운영되는 행사다. 올해는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일정인 20일에는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부산해수청과 부산항만공사, 항만운송사업 업·단체가 함께 재해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참가자들은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한편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23일에는 여수광양항과 인천항 등 다른 항만의 안전점검관들이 부산항을 찾아 주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함께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는 항만별 우수사례와 점검기법을 공유해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항만 안전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항만 안전사고 발생 현황과 정책 방향을 비롯해 온열질환 응급처치 요령, 안전보호구 착용의 중요성, 항만운송 관련 안전 작업방법 등을 공유하며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협력을 이어가며 안전문화 정착과 재해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6-07-20 16:48:59

  • 기억 속 양산, 기록으로 남다…민간기록물 공모전 수상작 선정

    기억 속 양산, 기록으로 남다…민간기록물 공모전 수상작 선정

    양산시가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추진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민들이 간직해 온 사진과 문서, 생활 기록물이 지역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보여주는 소중한 사료로 새롭게 조명됐다. '양산의 기록은 기억보다 선명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모두 36명이 163점의 기록물을 출품했다. 응모작에는 지역 전경과 학교 운동회, 졸업사진 등 시대상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수첩, 부동산 매매계약서, 상장, 가계부, 졸업앨범, 기념패, 도장 등 다양한 생활 기록물이 포함됐다. 심사는 사료적 가치와 지역성, 희소성, 보존 상태,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1927년 발행된 '신민서사시'가 차지했다. 일제강점기 양산면에서 국민학생용 전단 형태로 제작된 자료로, 일본어를 한글로 표기하고 '양산면'이라는 지명이 명시돼 있어 역사적 가치와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기록물은 향후 양산시립독립기념관으로 이관돼 전시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에는 1975년 발간된 '춘추원지'가 선정됐다. 양산 지역 유림과 유지들이 중심이 된 '춘추계'가 춘추원의 역사와 선열들의 기록을 정리해 펴낸 자료다. 우수상은 1980년 물금읍 전경 사진 액자와 1990년 물금읍 범어리 전경 사진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1959년 통도사 관광 기념사진, 1940년 보험료 영수장, 1989년 원동마을 사진, 1963년 서창국민학교 졸업사진, 1991년 물금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사진이 이름을 올렸다. 양산시는 수상작을 포함한 주요 기록물을 오는 10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가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변화 과정과 공동체의 기억을 함께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7-20 16:32:41

  • 죽음 문턱 넘은 '안목이'…강릉항 돌고래 긴급 구조

    죽음 문턱 넘은 '안목이'…강릉항 돌고래 긴급 구조

    지난해부터 강릉항 일대에서 홀로 생활해온 남방큰돌고래 '안목이'가 부상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긴급 구조돼 전문 치료를 받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5일 강원 강릉시 강릉항에서 안목이를 구조해 해양동물 전문 구조·치료기관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안목이는 최근 허리 부위에 지름 약 20㎝ 크기의 피부 손상이 확인됐고, 선박 스크류에 몸을 비비는 행동을 반복하는 등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크게 낮아진 상태였다. 해양수산부는 폐사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전문가 회의를 거쳐 긴급 구조를 결정했다. 구조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강릉시와 구조·치료기관, 해양경찰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했다. 구조팀은 강릉항 내 통제구역으로 안목이를 유도한 뒤 특수 운송장비를 이용해 전용 치료수조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현재 안목이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밀 검사와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치료가 끝나면 국내외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자연 방류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협력으로 소중한 해양생물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안목이가 건강을 회복해 다시 바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0 16:32:30

  • 조직문화 진단 나선 양산시…성평등 개선안 마련 착수

    조직문화 진단 나선 양산시…성평등 개선안 마련 착수

    양산시가 조직문화 전반을 성평등 관점에서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16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담컨설턴트와 함께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인사담당부서와 성평등 유관부서, 공무원노조, 2030 청년세대 등이 참여해 그룹별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실시한 전 직원 설문조사에서 확인된 주요 쟁점을 실제 조직 운영 과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층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인사 운영과 직무 배치, 보직 관리, 일·생활 균형 정책, 성희롱·성폭력 대응 절차, 성평등 관련 주요 사업 등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제시했다. 전담컨설턴트는 면접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직문화를 성평등 관점에서 종합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부터 제도와 운영 전반에 반영해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면접조사를 통해 조직의 구조와 문화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8 15:23:23

  • 원전 현안 공유한다더니…기장군 이장 워크숍 '사교 행사' 전락

    원전 현안 공유한다더니…기장군 이장 워크숍 '사교 행사' 전락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원한 부산 기장군 이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이 당초 사업 취지와 달리 사실상 사교 행사 형태로 진행됐다는 논란이 숙지지 않고 있다. 원전 현안 공유를 명분으로 지원받은 이장협의회 워크숍이 실제 사업 취지와 달리 대부분 리더십 강의와 식사, 참석자 교류 등의 단순 사교 행사에 그쳤다는 것이다. 지난 10일 기장군 일광읍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2천738만원을 이장협의획 측에 지원해 진행됐다. 행상에는 지역 이장을 비롯해 읍·면장, 지방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이장협의회는 고리원전 계속운전과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등 지역 원전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겠다며 고리원자력본부 측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실제 행사에서는 원전 현안을 다루는 교육이나 토론, 주민 의견 수렴 등에 프로그램이 사실 상 누락된 채 참석자들끼리 식사를 하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할애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예산 대부분도 식사와 기념품 구입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전 사업은 주민 수용성이 사업 추진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주변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원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을 편성·지원하고 있다. 주변지역 다수의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예산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지역 사회에서는 이장협의회가 원전 주변지역 주민 소통과 상생을 명목으로 사용돼야 할 예산에 소수의 사익을 위해 사용됐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 주민은 "원전 주변에 사는 다수의 주민들에게 돌아가야할 지원금을 소수의 주민들이 모여 식사하는 사적인 돈에 사용된 것 아니냐"며 "지원금 지원요청 계획을 한 것부터예산이 편성된 과정까지 전반적으로 따져물어야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자 기장군수도 수습에 나섰다. 우성빈 기사장 군수는 16일 사과문을 통해 "군수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며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드린다"며 "원전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한 행사에서 해당 내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지원금 대부분이 식사와 기념품 비용으로 사용된 것은 매우 부적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장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최일선 행정보조자인 만큼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이장협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도 함께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은 행사 정산자료와 사업 결과를 토대로 사업 효과 등 지원금 집행 적정성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2026-07-18 15:23:04

  • AI·바이오 스타트업 성장 해법 모색…박준희 회장, 관악경제인포럼 참석

    AI·바이오 스타트업 성장 해법 모색…박준희 회장, 관악경제인포럼 참석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이 서울대학교 동문 창업기업들과 만나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의 사업 전략과 투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박준희 회장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 서울대총동창회 (사)관악경제인회 주최 '서울대학교 출신 동문 스타트업 혁신 조찬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륜 관악경제인포럼 회장을 비롯해 경제계와 금융권, 언론계, 공공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포럼에서는 첨단 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투자 환경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기업 간 협력과 투자 연계 가능성을 점검하고 국내 신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회장은 AI 기반 검색 최적화(AEO·GEO) 기술 기업인 애니모르프와 초개인화 데이터 기반 디지털지갑 플랫폼 원셀프월드, mRNA 기반 치료용 암백신을 개발하는 이노백스바이오팜 관계자들과 사업 계획과 투자 방향 등을 논의하며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살폈다. 서울대총동창회 (사)관악경제인포럼 창립회원인 박 회장은 매월 포럼에 참석해 경제계와 산업계 인사들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포럼은 스타트업과 투자자, 산업계 전문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유망 기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6-07-18 14:30:15

  • 창업기업 성장판 넓힌 '1876 부산'…BPA, 해양 스타트업 지원 확대

    창업기업 성장판 넓힌 '1876 부산'…BPA, 해양 스타트업 지원 확대

    해운·항만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1876 부산'이 정부 지원사업 연계와 기술개발 지원 성과를 내며 지역 해양 창업 생태계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5일 부산항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 '1876 부산' 입주기업들과 하반기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1876 부산'은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이 함께 운영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지원 플랫폼이다. 2022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17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현재는 12개 기업이 입주해 연구와 사업화를 이어가고 있다. 공동 운영기관들은 지난 간담회에서 제기된 '정부 지원사업 정보 부족' 의견을 반영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과 기술행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입주기업 9곳이 각종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기술 경쟁력 강화도 성과로 이어졌다. 전문가 맞춤형 기술자문을 통해 3개 기업이 국가 연구개발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민관공동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약 140억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발기술 실증 공간과 시제품 보관시설 확보, 부산항 공공데이터 활용 확대 등 현장의 건의사항도 논의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중소기업기술마켓과 K-테스트베드 플랫폼을 소개하고, 관계기관들은 사업화와 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하반기에도 투자유치(IR) 컨설팅과 투자설명회를 열고, 해양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신규 창업기업 발굴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창업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 지원과 투자 연계를 확대해 '1876 부산'을 동남권 대표 해양 창업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7-18 1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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