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기자 maxim14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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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 교육환경 변화 속 정책 대응 필요성 제기

    북구 교육환경 변화 속 정책 대응 필요성 제기

    부산 북구 지역 교육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는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참석해 지역 교육 여건을 점검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권역별 학생 수 변화에 따른 교육환경 차이가 주요 이슈로 언급됐다. 일부 지역은 학생 수 증가로 교육 수요가 확대되는 반면, 다른 지역은 감소 흐름을 보이며 학교 운영 여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통학 여건과 방과후 활동 환경도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주거 구조와 도로 환경이 혼재된 지역 특성상 보행 안전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방과후 활동 공간 부족 문제 역시 반복적으로 언급됐다. 공공 학습 공간과 문화시설 접근성이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학부모들은 교육을 수업 중심에서 벗어나 생활 전반으로 확장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전 장관은 교육 격차 완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최 예비후보는 "교육 정책은 지역별 상황을 반영해 설계돼야 한다"며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한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김석준 교육감과의 경쟁과 관련해서는 "교육 현장 중심 접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7:28:17

  • 부산 야구장 재건축 방향 논쟁…정이한

    부산 야구장 재건축 방향 논쟁…정이한 "사업 구조 재검토 필요"

    부산 야구장 재건축 사업의 추진 방식과 입지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는 20일 기자회견에서 북항 돔구장 계획과 관련해 사업비와 행정 절차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는 "현재 논의되는 사업비가 6천억~7천억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 같은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재원 확보 방안과 사업 구조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북항은 매립지로 조성된 지역으로 지반 특성상 추가적인 설계 검토와 안전성 확보 절차가 요구된다"며 "이 과정에서 사업 기간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재원 조달, 설계 검토, 안전성 확보 과정이 동시에 진행될 경우 행정 절차가 복잡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안으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사직은 기존 시설과 부지를 활용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추진 여건이 갖춰져 있다"며 "행정 절차와 공사 기간 측면에서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계획된 좌석 규모는 수요 대응 측면에서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3만석 규모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차 문제에 대해서도 "현 설계안은 이용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복합 주차시설과 주변 연계를 통한 확충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실성과 실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4-20 17:28:08

  • 기장군, '일광교육행복타운' 개관 앞두고 현장 점검 나서

    기장군, '일광교육행복타운' 개관 앞두고 현장 점검 나서

    부산시 기장군이 일광읍에 조성 중인 복합 교육·문화시설 '일광교육행복타운' 개관을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기장군은 지난 17일 정종복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 예정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 전반을 확인하고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관 전 미비 사항을 보완하고 시설 인수·인계 과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일광교육행복타운은 기장대로 804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복합시설이다. 생활문화센터와 다목적강당을 비롯해 거점영어센터, 육아지원시설, 돌봄센터, 도서관, 평생학습관, 보건지소 등이 함께 들어서 교육·돌봄·문화 기능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시설 운영 방식과 공간 활용, 유지관리 체계 등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특히 각 기관 간 기능 연계와 이용자 동선, 프로그램 운영 준비 상황 등을 중심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군은 임시 운영을 통해 시설 안정성을 확인한 뒤, 오는 6월 20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개관식 당일에는 영어·과학 체험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7:02:19

  • 맨발걷기 지도자 교육 진행

    맨발걷기 지도자 교육 진행

    서울 서초구에서 맨발걷기 지도자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 열렸다. 국제맨발걷기협회에 따르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아이넷빌딩에서 '어싱(Earthing) 맨발걷기 지도자 2급 과정'이 진행됐다. 박준희 회장은 협회 글로벌 이사장 자격으로 참석해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지도자의 역할과 방향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강의에서는 지도자 기준 정립과 향후 활동 비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전달됐다. 이번 교육은 자연과의 접촉을 기반으로 신체 활동과 정신적 안정 효과를 함께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명상과 결합한 걷기 방식 등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박 회장은 맨발걷기 지도자 이수자로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맨발의 청춘상'을 수상했으며 걷기 동호회 자문, 건강 걷기 행사 등을 지속해 왔다. 세계비만의 날을 계기로 한 걷기 행사 참여 등 생활 속 걷기 문화 확산에도 관여하고 있다.

    2026-04-20 16:28:52

  • 부산교육청, 위기학생 지원 협력체계 점검

    부산교육청, 위기학생 지원 협력체계 점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에 나섰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학생 지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의체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근거해 운영되는 협력기구로,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복지기관, 상담기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연계, 청소년 상담 및 정서지원 서비스 확대, 아동 대상 복지·교육사업 연계 가능성 등이 주요 논의 내용으로 다뤄졌다. 또 각 기관은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협력 과정에서의 개선 필요 사항과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향후 협의체를 통해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위기학생 사례를 공동으로 분석·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맞춤형 지원은 여러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분야"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6:28:43

  • 국힘 부산 공천 11차 발표…단수 후보 8곳 결정

    국힘 부산 공천 11차 발표…단수 후보 8곳 결정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이 지방선거 공천 작업을 이어가며 일부 선거구 후보를 확정했다. 16일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11차 회의를 열고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결과를 반영해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결에서는 기초단체장 3곳과 광역의원 5곳 등 총 8개 선거구에서 단수 후보가 결정됐다. 기초단체장 단수 후보는 영도구 안성민, 남구 김광명, 사상구 이대훈 등이다. 광역의원은 서구 제2 이용운, 부산진구 제1 박희용, 부산진구 제2 이대석, 북구 제3 이종진, 북구 제4 박종율이 각각 단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기초의원 선거구도 일부 정리됐다. 중구, 영도구, 서구, 기장군 등 6개 선거구에서 후보자와 기호가 의결됐으며 일부 지역은 복수 후보 체제로 구성됐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단수 후보자와 기초의원 기호는 시당 운영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2026-04-16 16:54:01

  • 부산 인구 감소·정책 한계

    부산 인구 감소·정책 한계

    부산 지역 선거에서 인구 감소와 정책 실효성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혁신당은 16일 부산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청년 유출과 고령화 문제를 언급하며 정책 방향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당 측은 부산이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산업 기반 약화라는 이중 구조 속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이준석 대표는 "정책이 반복되는 동안 구조적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며 "도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은 공약 중심 경쟁을 넘어 정책 실행력 확보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이한 후보는 "행정이 산업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실행 가능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대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부울경 메가시티와 관련해서는 실질적 효과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준석 대표는 "행정 통합 논의가 교통·물류 등 구체적 개선으로 이어져야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이번 선거를 정책 경쟁 중심으로 끌고 가겠다는 입장이다. 연대나 단일화보다 각 정당의 정책과 실행 능력을 유권자가 판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부산 선거는 인구 구조 변화와 정책 대응 방향을 둘러싼 논쟁 속에서 전개될 전망이다.

    2026-04-16 14:07:46

  • 강서 등교 1시간 현실…

    강서 등교 1시간 현실…"가까운 학교가 없다"

    부산 강서구 일부 지역에서 학생들의 통학 시간이 길어지면서 '교육 접근성' 문제가 지역 교육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도시 확장에 비해 생활권 내 교육 환경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강서구에서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통학 여건과 생활권 교육 환경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등·하교 시간이 길어지는 현실이 반복적으로 언급됐다. 일부 학부모들은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지역에서는 등교에 1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학부모들은 학교 수 자체보다 '집 가까이에서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통학 시간이 길어질수록 안전 문제와 학습 피로도가 함께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또한 방과후 활동 이후 이동 부담이 이어지면서 돌봄 공백으로 연결되는 사례도 언급됐다. 통학과 돌봄 문제가 별개가 아니라 하나의 생활 문제로 이어진다는 점이 현장에서 공유됐다. 최 예비후보는 "교육 정책은 학교 안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동과 생활까지 포함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오가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별 통학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생활권 중심으로 교육 환경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정 정책 설명보다 학부모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향후 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통학과 생활 환경을 포함한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6-04-16 13:52:47

  •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로보틱스 체험 운영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로보틱스 체험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학생 참여형 로보틱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부산SW·AI교육거점센터에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AI로봇과 함께하는 로보틱스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체험 중심으로 확대하고, 로보틱스 기반 학습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알파원 프로, 두봇, 비트독, 로봇팔 등 센터에 구축된 피지컬 AI 장비를 활용해 구성된다. 학생들은 로봇 제어와 자율주행 원리 등 피지컬 컴퓨팅 요소를 단계적으로 학습하며 기초 이해부터 실습까지 이어지는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센서와 제어, 자동화 개념을 바탕으로 한 체험 활동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고, 문제 해결 중심의 사고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16 13:47:23

  • 양산시, 현장행정 강화... 권한대행 직접 점검

    양산시, 현장행정 강화... 권한대행 직접 점검

    양산시가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주요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김신호 양산시장 권한대행은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권한대행은 4월 한 달 동안 도시재생 사업을 포함한 주요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현장 관리 실태, 안전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양산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조기에 파악해 후속 조치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성과 사업 효과를 함께 고려한 점검을 통해 책임 행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행정을 통해 사업 완성도와 시민 신뢰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3:37:08

  • 부산항 전기 야드트랙터 첫 도입

    부산항 전기 야드트랙터 첫 도입

    국내 기술로 제작된 전기 야드트랙터가 부산항에 처음으로 도입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5일부터 이틀간 부산항 북항(신선대·감만터미널)과 신항(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 전기 야드트랙터 각 1대씩 총 2대가 배치돼 즉시 하역작업에 투입됐다. 야드트랙터는 항만 내에서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핵심 이송장비다. 이번 장비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부산항 신항 4부두에서 진행된 실증시험을 거쳐 내구성과 배터리 효율, 운전자 편의성 등이 검증됐다. 이후 터미널 운영사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현장 맞춤형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품의 90% 이상을 국산화해 외부 공급망 변수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고,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기반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 효율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정부는 항만 분야 탄소 저감을 위해 '항만 무탄소화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경유·LNG 기반 장비를 전기 장비로 교체할 경우 도입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초기 장비 가격 부담으로 도입이 지연됐던 국내 제조업체와 터미널 운영사 모두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도 약 24억7,500만 원 규모의 예산 범위 내에서 장비 도입 비용의 절반 수준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오는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국산 전기 야드트랙터 도입이 항만 탄소배출 저감과 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친환경 항만 전환 흐름에 맞춰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6 13:36:07

  • 송금 이상 감지…피싱 차단

    송금 이상 감지…피싱 차단

    부산 금정경찰서는 금융기관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사례를 소개했다. 16일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부산은행 금사공단지점을 찾아 피해 예방에 기여한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해당 지점 직원 조씨는 지난 7일 창구 업무 중 과거 해외 송금 이력이 있던 고객이 추가로 180만원을 송금하려는 상황을 확인했다. 기존 거래와 비교해 이례적인 점을 의심한 조씨는 즉시 송금을 중단시키고 고객을 설득한 뒤 112에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경찰은 이번 사례가 금융기관 현장에서의 세심한 관찰과 대응이 실제 범죄 예방으로 이어진 사례로 보고 있다. 해당 직원은 평소에도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며 고객 응대 과정에서 의심 정황을 확인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경범 금정경찰서장은 "거래 내역과 송금 목적 등을 면밀히 확인한 직원의 판단이 피해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유사 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금정경찰서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금융 범죄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6-04-16 13:35:57

  • 부산형 유니콘 뉴라이즌, 이사회 전면 개편

    부산형 유니콘 뉴라이즌, 이사회 전면 개편

    부산형 유니콘 기업 뉴라이즌이 이사회 구조를 전면 개편하며 기업공개(IPO)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뉴라이즌은 최근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상장사 수준의 지배구조 투명성을 확보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우선 창업자인 이승욱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경영 연속성을 유지했다. 핵심 소재 기술을 이끄는 이정현 최고기술책임자(CTO)도 사내이사직을 이어간다. IPO 준비를 위한 재무 역량도 강화했다. 삼정회계법인과 한국투자증권 등을 거친 김성훈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신규 사내이사로 합류해 상장 과정을 총괄한다. 핵심 투자자들도 이사회에 직접 참여한다. 국내 벤처캐피탈 IMM인베스트먼트의 윤여현 수석과 무림그룹의 조동욱 전략기획팀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재무적 투자자(FI)와 전략적 투자자(SI)가 의사결정에 참여하면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경영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사외이사와 감사 체계도 보강했다. 기존 사외이사인 박보영 변호사가 유임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 IB본부 출신인 김병국 감사가 새로 선임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내부통제와 회계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라이즌은 초극세 섬유 기반 나노융합소재 '듀라필텍스(Durafiltex®)'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해당 소재는 기존 유리섬유와 e-PTFE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이 대표는 "이번 이사회 개편은 당사의 고도화된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공적인 IPO 완수를 위해, 투명하고 선진화된 의사결정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함"이라며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라이즌은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준비 중이며, UL900 인증을 획득해 반도체 분야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R&D 사업에도 잇따라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2026-04-15 17:40:45

  • '지역 발전 평가' 부정적 발언 시끌…이승우 기장군수 예비후보

    '지역 발전 평가' 부정적 발언 시끌…이승우 기장군수 예비후보 "성과·한계 구분 필요"

    기장군수 선거를 앞두고 한 후보의 SNS 게시물을 계기로 지역 발전 평가를 둘러싼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한 예비후보가 SNS를 통해 '기장의 지난 기간을 부정적으로 보는 취지의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지역 내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승우 국민의힘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의 시간을 하나의 평가로 단정하는 방식이 적절한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정책 평가는 성과와 한계를 구분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전체를 부정하는 접근은 평가 기준 측면에서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인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행정 평가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추진된 지역 사업과 정책 흐름을 언급하며 "일정한 변화와 기반이 형성된 측면도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4년의 변화'에 대해서는 "교통·관광 기반과 지역 프로젝트 추진이 있었다"며 "이를 실제 생활 변화로 연결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향후 정책 방향과 관련해 일부 원칙도 제시했다. 그는 "성과는 존중하되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군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 특히 교통·교육·일자리·복지 분야에서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치 변화 요구와 관련해서는 "필요성 자체는 인정된다"면서도 "변화는 기존을 부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보완과 개선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논쟁이 향후 경선 과정에서 정책 평가 기준과 함께 실제 정책 방향을 둘러싼 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6-04-15 09:37:25

  • 양산시 경선 단일화…후보 5명 지지

    양산시 경선 단일화…후보 5명 지지

    양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경선 참여 후보 일부가 단일화에 나서면서 선거 구도 재편 가능성이 제기된다. 조문관 예비후보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경선에서 경쟁했던 후보 5명이 지지 의사를 밝히고 향후 선거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합에는 박대조·박재우·박종서·임재춘·최선호 후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후보는 "각 후보가 제시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행 가능한 방향으로 정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단일화가 표 분산 완화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과 함께, 실제 지지층 이동 여부는 추가적인 정책 제시와 유권자 반응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결선 국면에서는 단일화 효과뿐 아니라 정책 신뢰도와 외연 확장 여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26-04-15 09:36:44

  • 해수부 청년조직 첫 간담회...부산 이전 속 조직혁신 점검

    해수부 청년조직 첫 간담회...부산 이전 속 조직혁신 점검

    해양수산부가 부산 이전 이후 조직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청년 공무원의 참여와 역할을 강조했다. 변화된 근무 환경 속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내부 혁신 동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1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날 해양수산부 황종우 장관은 해수부 별관 대강당에서 청년 공무원 조직인 '혁신엔(N)돌핀스'와 간담회를 갖고 조직문화 개선 과제와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혁신엔돌핀스'는 돌핀(dolphin)과 엔돌핀(endorphin)을 결합한 명칭으로, 부처 내 일하는 방식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을 목표로 구성된 내부 참여 조직이다. 올해로 8기를 맞은 이들은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와 공공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 이 같은 활동을 기반으로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정부혁신 우수 부처로 선정됐으며,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부 혁신 조직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직 내 소통 방식 개선과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부산 이전 이후 변화된 근무 여건과 협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문화 재정비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혁신엔돌핀스 활동을 확대하고, 내부 제안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황 장관은 참석자들의 제안을 청취한 뒤 "현장과 실무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정책과 행정 방식에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 공무원의 창의적 제안이 조직 혁신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4 08:42:05

  • 부산항만공사, 부산본부세관과 '부산항 세관 통합검사장 부지 조성 및 제공' 위한 MOU 체결

    부산항만공사, 부산본부세관과 '부산항 세관 통합검사장 부지 조성 및 제공' 위한 MOU 체결

    부산항의 물류 처리 체계를 통합하는 기반 조성 작업이 본격화됐다. 14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전날 공사는 부산본부세관과 함께 '부산항 세관 통합검사장 부지 조성 및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 내에 분산돼 운영 중인 세관 검사 기능을 한 곳으로 모아 물류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마련됐다. 통합검사장이 구축되면 화물 검사부터 반출까지 이어지는 절차가 일괄적으로 진행되는 구조가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진해신항 개발과 맞물려 통관 체계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온 가운데, 검사시설 집약은 항만 운영 전반의 흐름을 단순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검사장 부지는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기존 항만과 확장 항만을 연결하는 중간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항만 간 물류 연계성이 강화되고, 향후 물동량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항만공사는 통합검사장 구축을 통해 통관 소요 시간을 줄이고 항만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통합검사장 조성을 통해 항만 운영 효율을 높이고 물류 흐름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인프라 개선을 통해 항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4 08:40:09

  • 부산도시공사, 전세임대주택 1천123호 대상 화재보험 가입

    부산도시공사, 전세임대주택 1천123호 대상 화재보험 가입

    부산지역 전세임대주택에 대한 화재 대응 체계가 강화된다. 부산도시공사는 전세임대주택 1천123호를 대상으로 화재보험에 가입해 사고 발생 시 인근 주택 피해와 인명 손실에 대한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고령자와 저소득층 등 주거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사전 대비와 함께 사고 발생 이후 대응 수단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보험 가입은 이러한 위험 요인을 고려해 추진된 조치로, 화재 발생 시 재산 피해뿐 아니라 인명 피해에 대한 보상 범위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입주자 보호 수준을 높이고 주거 안정성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2007년부터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매년 일정 규모의 신규 입주자를 모집해 왔다. 최근 주거취약계층 관련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 점도 이번 조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공사 관계자는 "화재 위험에 대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입주자의 안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14 08:35:05

  • 부산교육청, 오는 17일까지 '안전주간' 운영

    부산교육청, 오는 17일까지 '안전주간'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주간'을 운영한다.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13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7일까지를 '안전주간'으로 지정해 본격적인 운영이 들어간다. 이번 안전주간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4·16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기억은 남아있고, 안전의 약속은 이어집니다'를 주제로 추모 활동도 병행한다. 교육청은 청사 입구와 벽면, 전광판, 누리집 등을 통해 추모 메시지를 게시하고, 16일 오전 10시 전 직원이 묵념에 참여할 예정이다. 각급 학교와 기관에도 자율적인 참여를 안내했다. 안전주간 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조회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재난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 등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 전반에 대한 계기교육이 이뤄진다. 김석준 부산교육청 교육감은 "안전은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이번 안전주간을 계기로 일상 속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4 08:33:17

  • 부산동부보호관찰소, 보호관찰 대상자 생필품 지원

    부산동부보호관찰소, 보호관찰 대상자 생필품 지원

    부산동부보호관찰소가 13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최종철 부산동부보호관찰소장 비롯해 부산동부보호관찰소협의회 강병기 회장, 박대희 부회장 등 보호관찰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칫솔 등 생필품으로 약 301만원 상당이다. 물품은 사회적기업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마산해운지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호관찰소 측은 이번 지원이 단순한 생계 보조를 넘어 대상자의 사회 복귀 의지를 높이는 데 일정 부분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종철 소장은 "지역사회 협력이 보호관찰 대상자의 안정적 정착에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4 08: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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