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농업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영농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2026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으로 인한 농작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지도에는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공무원 3명과 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에서 위촉한 온열질환 예방요원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관내 취약 농가를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밀착형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폭염이 가장 심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농작업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현장에서는 아이스넥밴드와 식염포도당, 이온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지급한다. 아울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리플릿과 기피제를 함께 배부해 여름철 농작업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8 12:50:40
부산항 신항 임항도로 포장보수 착수…안전한 물류환경 강화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임항도로와 배후단지 내부도로의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포장보수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항 임항도로와 배후단지 내부도로는 대형 트레일러 등 물류 차량의 통행이 집중되는 구간으로, 차량 하중에 따른 포트홀과 노면 파손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공사는 상시점검을 통해 확인된 파손 구간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웅천대교에서 견마삼거리 방향 임항도로 일대의 1차 포장보수를 완료했으며, 장마철 이후 도로 상태를 다시 점검해 하반기 추가 보수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배후단지 내부도로도 오는 28일 1차 포장보수를 실시한 뒤 노면 상태를 분석해 추가 정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 신항 임항도로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8 12:50:26
기장 해역 선박 충돌사고…부산시 비상대책회의 열고 수습 총력
부산시가 기장군 해역에서 발생한 선박 충돌로 인한 어선 침몰 사고 수습을 위해 관계기관과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피해 상황과 실종자 수색·구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해양·재난안전·복지 부서를 비롯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수색 지원과 사고 수습 방안을 공유했다. 시는 기장군 대변항에 현장연락관을 파견하고 실종자 가족과 부상자에 대해 1대1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현장 지원과 애로사항을 살피고 있다. 또 피해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과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국인 피해자를 위한 긴급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정부와 기장군, 해경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과 시민 불안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8 12:48:09
생활체육 수요 늘자…기장군 국제규격 36홀 파크골프장 조성 속도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은 파크골프 수요가 늘면서 기장군이 국제규격 36홀 파크골프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후보지 검토를 마무리한 뒤 오는 8월 최종 입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25일 국제규격 36홀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오는 8월 초 마무리하고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군은 증가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본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하고 입지 선정과 사업 추진 방향을 검토해 왔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장군파크골프협회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국제규격 파크골프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면서 사업 추진에 힘이 실렸다. 용역에서는 법정 제한지역 등을 제외한 후보지 가운데 사업성, 입지 여건, 교통 접근성 등을 종합 평가해 18개 후보지를 선정했고, 현장 조사와 추가 검토를 거쳐 상위 후보지 4곳을 압축했다. 현재는 후보지별 조감도와 시설 배치계획, 사업비 등을 마련하며 경제성과 사업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군은 보다 완성도 높은 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 기간을 한 달 연장했으며, 최종 후보지를 발표한 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부지를 선정해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고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명품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8 12:47:59
신규 임용 직원과 청렴 다짐…부산항만공사 윤리 실천 서약
부산항만공사가 신규 임용 직원들과 함께 청렴과 윤리 실천 의지를 다지는 서약식을 열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5일 공사 사옥에서 정규직 및 전문계약직 직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는 수습기간을 마치고 정규 임용된 경력직 직원 5명과 전문계약직 직원 2명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청렴은 공공기관 임직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 가치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새롭게 임용된 직원들이 청렴과 공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감 있게 직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28 12:47:50
기장군이 정관에듀파크를 개관하며 교육과 문화, 체육을 아우르는 '정관교육행복타운' 조성을 마무리했다. 기장군은 26일 정관읍 정관에듀파크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표창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한 시·군의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공연에는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와 정관여성햇빛합창단, 지역 청소년 댄스팀, 전문 대북공연단이 참여해 개관을 축하했다. 정관에듀파크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1천635㎡ 규모의 복합 교육·문화시설이다. 어린이도서관과 청소년센터, 청년센터 '청:류장', 평생학습관, 생활문화센터, 거점영어센터, 진학상담실, 다함께돌봄센터, 626석 규모의 소학대홀 등을 갖췄다. 특히 기장군 최초의 청년 전용공간인 '청:류장'은 청년들의 소통과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된다. 확장 이전한 어린이도서관은 약 4만5천 권의 장서와 1만 권 이상의 영어 원서를 갖춘 영어 특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청소년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합 운영하며 진로체험과 동아리,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소학대홀은 전문 공연시설을 갖춘 공연장으로 일반 대관도 시작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정관에듀파크 개관으로 아쿠아드림파크와 스포츠힐링파크를 연결하는 정관교육행복타운이 완성됐다"며 "주민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며 문화를 함께 누리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8 12:47:37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한국해운조합 회장단과 만나 연안해운 경쟁력 강화와 정부·업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황 장관은 26일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연안해운 산업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섬 주민의 교통권 보장과 안정적인 연안 물류 운송을 담당하는 업계와 조합의 역할에 감사를 전하며, 연안 선박 현대화와 육상 화물의 친환경 해상운송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연안해운은 섬과 육지를 연결하며 주민 생활과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정부는 노후 선박 현대화를 위한 정책금융을 확대하고 우수 화주와 선주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연안해운 산업 발전을 위한 재정·제도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8 12:47:27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중장년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재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현장을 찾았다.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6일 오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6 부산 50+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전직지원 상담과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매칭과 생애설계 컨설팅, 직무교육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행사장에는 채용관과 전시·체험·홍보관 등 모두 47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도 별도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센터는 제대군인 회원들의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참여 기업과의 현장면접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활동을 펼쳤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채용 업무협약과 구인·구직 만남 행사 등 다양한 전직지원 정책을 통해 제대군인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8 12:47:18
군산조선소 새 주인 맞아 재도약…제이오션중공업 본계약 체결
군산조선소가 새 주인을 맞으며 완성선 건조 조선소로의 재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장기간 침체를 겪었던 군산 조선산업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이오션중공업은 26일 군산조선소에서 HD현대중공업과 자산 양수도 및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 정치권, 조선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군산조선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계약은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 지난 3월 체결한 합의각서에 이어 실사와 현장 검증을 마친 뒤 신설법인인 제이오션중공업을 통해 최종 마무리됐다. 회사는 연말 자산 양도를 완료하면 생산시설 정비와 설비 보강을 거쳐 내년 초부터 선박 건조에 돌입할 계획이다. HJ중공업의 설계와 친환경 선박 기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군산조선소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지역에서는 이번 인수가 조선 기자재 업체와 협력사 일감 확대, 신규 고용 창출,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강과 부품, 물류 등 연관 산업에도 시너지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제이오션중공업 관계자는 "군산조선소가 지역 산업과 경제를 다시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해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8 12:47:05
현장 찾은 해수부 장관 "경남 수산업 위기 함께 해법 찾는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경남 통영을 찾아 수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점검하고 어업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황 장관은 25일 경남 통영시에서 경남도와 통영시, 수협중앙회, 지역 수협 조합장 등 수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수온 등 이상기후에 따른 양식어업 피해와 생산비 상승,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고수온 피해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만큼 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연근해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경영 안정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의 보장 범위와 지원 체계를 개선해 어업인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황종우 장관은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고수온 대응 장비를 지원하고 어선 감척 사업도 확대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경남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8 12:46:58
원로 예술인들의 도전 무대…국제기로미술대전 시상식 열려
60세 이상 원로 예술인들의 창작 열정을 응원하는 '2026 제15회 대한민국 국제기로미술대전 시상식'이 2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이 참석해 한문부문 권성현·채수공·황인웅 작가를 비롯해 서각부문 김용수 작가, 만화부문 유아진 작가, 문인화부문 정양규 작가에게 아이넷방송 회장상을 수여했다. (사)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 고문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국제기로미술대전의 후원사로 매년 참여하며 원로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시상식 참가자 150여 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국제기로미술대전은 한문 및 한국서예를 비롯해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민화,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종합예술대전이다. 노년 작가들에게 새로운 도전 의식과 창작 의욕을 높이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전은 지난 3월 작품 접수를 시작해 심사를 거쳤으며, 수상작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3관과 4관에서 전시됐다. 행사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원로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25 09:25:56
부산 새 시정 청사진 윤곽…인수위, 핵심 과제 선별 작업 돌입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다시 뛰는 부산위원회'가 출범 이후 한 달여 동안 시민과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정책 점검에 집중하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구체화하고 있다. 차재권 위원장은 2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활동 중간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분과와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과 정책 검토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출범 이후 현장 간담회 39회, 대민 간담회 36회가 진행됐으며 총 623명의 시민과 현장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 또 부산시 공무원들과 63차례 협업회의를 열어 397명과 공약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정책 검토도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인수위는 현재까지 당선인 공약 284건, 시민 제안 144건, 기타 현안 24건 등 모두 452건의 정책 과제를 검토했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시민 제안은 543건에 달하며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시정 반영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분과별로는 해양수도 부산 비전 완성 분과가 부산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 항만업계 등을 만나 해양·물류 정책을 논의했으며 건강한 시민 행복 분과는 침례병원 공공병원화와 응급의료 체계 개선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북극항로 추진과 미래 AI 산업 육성, 청년 정책, 일자리 정책 등도 주요 검토 과제로 다뤄졌다. 인수위는 앞으로 민생 100일 비상조치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배달 라이더 유류비 지원, 소상공인 긴급 지원 연계, 플랫폼 노동자 권익 강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취임 직후부터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침례병원 공공병원화와 공공의료 확대 역시 핵심 과제로 꼽혔다. 차 위원장은 "대통령실과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민들의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미수용 문제 해결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극항로 개척과 미래 AI 산업 육성, 글로벌 해양수도 조성 등 부산의 미래 성장 전략도 주요 의제로 다뤄지고 있다. 인수위는 관련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을 검토하며 중앙정부와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인수위는 검토 중인 284개 공약을 우선 추진 과제와 중장기 과제로 재분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100~150개 수준의 핵심 공약으로 압축한 뒤 오는 28일 전재수 당선인에게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 차 위원장은 "당선인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시민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정책"이라며 "취임 이후에도 시민과 시정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어 부산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6-24 17:38:18
부산 학생 과학인재 한자리에…과학전람회·발명품경진대회 시상
부산지역 학생 과학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탐구와 발명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23일 영재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제63회 부산과학전람회와 제47회 부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수상 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열린 두 대회는 학생들의 과학 탐구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환경과 디지털, 인공지능(AI) 등 미래 사회 핵심 이슈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부산과학전람회에서는 학생작품 127편과 교원작품 4편, 학교단체상 6개교가 수상했으며,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학생작품 134편과 학교단체상 6개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두 대회에서 각각 19편씩 모두 38편의 우수작이 부산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은 "수상한 학생 여러분 모두가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끈기 있는 탐구 정신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낸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16:34:57
청렴문화 확산 나선 부산 공공기관들…'청렴라이브' 공동 개최
부산지역 공공기관들이 문화공연과 체험형 교육을 접목한 청렴교육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23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 캠코마루에서 부산 소재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 '청렴웨이브'와 함께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렴웨이브는 부산항만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이날 행사는 각 기관 대표들이 책임·투명·신뢰·공정·정직·존중의 청렴 가치를 담아 청렴 꽃피우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시작됐다. 이어 청렴 판소리, 일상 속 청렴 특강, 청렴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지탱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청렴웨이브 참여기관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건전한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4 16:26:51
고객 후기로 서비스 혁신…아르피나 친절·청렴 교육 실시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고객 중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르피나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아르피나와 시설관리 용역사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서약식과 청렴퀴즈대회, 직원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청렴·공정·책임행정 실천 의지를 담은 서약문을 낭독하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 갑질 예방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퀴즈에 참여했다. 이어 진행된 친절교육에서는 고객 후기 분석을 통해 서비스 개선 방안을 찾고 고객 관점의 응대기법을 공유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고객에게 받고 싶은 후기'와 '좋은 후기를 만들기 위한 실천방안'을 도출하는 참여형 실습이 진행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청렴과 친절은 시민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의 기본 가치"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24 16:20:23
속도제한 풀고 질주한 화물차 겨눈다…부산경찰 고속도로 합동점검
부산경찰청이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대형 화물차의 속도제한장치 불법 해제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24일 오전 중앙고속도로 대동TG에서 고속도로순찰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현대·타타대우모빌리티 등 화물차 제조사와 함께 화물차 속도제한장치 의심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속도로 무인단속 자료를 분석해 3.5톤 초과 대형 화물차 가운데 속도제한장치를 무단 해제한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 15대를 특정했다. 현재 차량의 ECU와 운행기록계(DTG)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이며, 속도제한 해제 사실이 확인되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상복구 명령도 내릴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오는 7월 25일까지 불법 구조변경(튜닝)과 정비불량 차량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이어가고 있으며, 화물차 과속과 지정차로 위반, 적재물 추락방지조치 위반 등에 대한 특별 집중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2026-06-24 16:20:14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공항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세관이 현장 홍보를 통해 마약 범죄 예방에 나섰다. 김해공항세관은 부산본부세관과 함께 24일 제40회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마약류 밀반입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세관 직원들은 국제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약류 밀반입의 위험성과 사회적 폐해를 알리고 의심 물품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세청 밀수신고센터 이용 방법과 신고 절차를 설명했다. 특히 마약 등 불법 위해물품 밀수가 의심될 경우 지역번호 없이 125번 또는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마약류 적발에 기여한 신고자에게는 최대 3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된다는 내용도 함께 알렸다. 이소면 김해공항세관장은 "마약은 개인은 물론 사회 전체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범죄"라며 "마약류의 국내 밀반입을 원천 차단해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도 마약 퇴치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공항세관은 국제우편과 특송화물, 여행자 휴대품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마약류 국내 유입 차단에 힘쓰고 있다.
2026-06-24 16:20:02
해운대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열린 전국 단위 가요제가 여름 바다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해운대구는 지난 20일 해운대스퀘어 이벤트광장 특설무대에서 KNN과 함께 고음 특화 가요제 '해운대에서 고성방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라디오 공개방송 형식의 전국 단위 가요제다. 전국에서 접수된 70여 명의 참가자 가운데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10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주말을 맞아 해운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 1천여 명이 모여 열띤 응원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고난도 고음 곡을 잇달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우승은 소찬휘의 대표곡 'Tears'를 안정적으로 소화한 최우성 씨에게 돌아갔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축제로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해운대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음된 본선 무대는 오는 7월 4일 오후 4시 KNN 라디오 '노래 하나 얘기 둘'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2026-06-24 16:19:52
국가 위한 헌신 빛났다… 부산보훈청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공인들의 공로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부산에서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 23일 오후 부산보훈회관 7층 강당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유공인사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관내 보훈단체장, 국가보훈대상자, 수상자와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포상 수여,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 부문에서 보국수훈자 강흥림 씨를 포함한 12명과 대외 유공인사 부문 부산광역시재향군인회 변점섭 행정부장 등 5명이 수상했다. 또 모범취업자 분야에서는 북부산농업협동조합 최창우 차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창원지청 박은진 씨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부산지방보훈청장 표창은 ㈜하삼동 박성준 대표 등 10명에게 수여됐다.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수상자 여러분의 값진 삶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숭고한 실천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과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16:19:34
기장군이 코레일과 손잡고 추진한 철도관광 상품이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성과를 거뒀다. 기장군은 지난 20일 진행한 '기장 핫플 쏙쏙, 기차여행은 덤! 기장군 원데이 투어' 철도관광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기장역 이용 활성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기장군과 코레일 부산경남지역본부가 공동 기획했다. 기장군이 사업비를 지원해 1인당 9만9천 원의 특가 상품으로 운영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 당일에는 청량리역과 망우역, 덕소역, 양평역, 원주역, 제천역, 단양역, 영주역 등에서 출발한 전용 관광열차(E-train)를 통해 약 290명의 관광객이 기장을 찾았다. 관광객들은 해동용궁사와 죽성드림세트장, 아홉산숲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 뒤 기장시장을 방문해 먹거리 체험과 특산품 구매에 나섰다. 열차 내 레크리에이션과 귀가 열차 석식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만족도를 높였다. 기장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KTX-이음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기장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15: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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