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기자 maxim14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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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교육감 선거, 정책 경쟁 구도 본격화

    울산 교육감 선거, 정책 경쟁 구도 본격화

    울산 교육감 선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출마 예정자 간 정책 방향과 선거 구도를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구광렬 울산대학교 명예교수가 출마 의사를 밝히며 후보군에 합류했다. 구 교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울산 교육 변화 요구를 반영해 선거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창수 교육감의 불출마 이후 이어진 출마 요청이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정책 방향과 관련해 기존 교육 정책의 흐름을 고려하면서도 보완과 개선을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국제적 연계 교육과 행정 신뢰 회복 등을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선거 구도와 관련해서는 복수 후보 간 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와 조용식 노옥희재단 이사장 등이 함께 언급되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단일화와 관련해서는 특정 진영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감 선거의 특성상 이념 구분보다 정책과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구 교수는 멕시코국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중남미 문학 연구자로, 이번이 네 번째 교육감 선거 도전이다.

    2026-03-30 18:26:10

  • 해수부, 중동전쟁 여파 점검…항만 에너지 수급 긴급 대응

    해수부, 중동전쟁 여파 점검…항만 에너지 수급 긴급 대응

    해양수산부가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에 따른 항만 운영 영향 점검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30일 해운물류국장 주재로 항만 에너지 수급 상황과 연관 산업 영향을 점검하는 긴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동전쟁이 한 달 이상 이어지며 국제 유가 상승과 에너지 공급 불안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마련됐다. 항만 운영 안정성과 물류 흐름 유지 방안이 주요 논의 대상이다. 회의에서는 우선 4개 항만공사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중심으로 항만 하역 장비의 에너지 확보 상황과 선박 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한 기관별 대응 계획도 함께 논의된다. 이어 항만물류협회, 한국도선사협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항만용역업계 등 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향후 예상되는 문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업계 지원 방안과 대응 체계 구축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급망 불안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고, 항만 기능 유지에 필요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혜정 해운물류국장은 "항만은 글로벌 공급망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국제 정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0 17:31:18

  • 서부산 행정타운 관리용역 착수

    서부산 행정타운 관리용역 착수

    부산도시공사가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을 위한 사업관리 절차에 들어갔다. 행정·공공 기능을 집적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공정 관리와 품질 확보에 무게를 둔 단계적 추진이 이뤄질 전망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6일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관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감독권한대행을 포함한 건설사업관리 전반을 담당하며,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수행한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46개월이며, 계약금액은 약 145억원이다. 사업 전 과정에 걸쳐 품질과 안전, 공정 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는 사상재생사업지구 내 추진되는 대형 공공건축사업이다. 서부산권 행정·공공기관을 집적해 지역 간 균형 발전과 행정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설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14층과 31층의 2개 동으로 계획됐다. 업무시설과 방송통신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약 45개월로 설정됐다. 부산도시공사는 상반기 내 시공사 선정과 계약을 마무리하고 착공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단계별 점검과 관리 체계를 통해 공정 지연과 안전 리스크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창호 사장은 "사업 전 과정에서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며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행정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0 17:06:57

  • 부산항만공사, 유럽 현지서 수출기업 물류 지원 확대

    부산항만공사, 유럽 현지서 수출기업 물류 지원 확대

    부산항만공사가 유럽 현지에서 국내 수출기업의 물류 애로 해소에 나섰다.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현장 행보로 풀이된다. 부산항만공사는 현지시간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수출·물류 기업 10여 개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날 바르셀로나항과 자매항 협약 체결 직후 진행된 일정으로, 협력 확대 성과를 실제 기업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등으로 인한 글로벌 해상 공급망 불안정성이 주요 이슈로 논의됐다. 참석 기업들은 유럽 주요 항만에서의 물류 지연 가능성을 우려하며 안정적인 물류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바르셀로나 배후물류단지(ZAL)에 구축된 'B2B(Busan to Barcelona) 물류센터' 활용 방안과 함께 부가가치세 환급 등 세제 컨설팅 지원책을 소개했다.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물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대안으로 제시됐다. 현장에서 해당 물류센터를 이용 중인 한 기업 관계자는 기존 '부산–로테르담–바르셀로나' 경로 대신 직항 운송으로 전환하면서 물류비 약 30% 절감과 운송 기간 단축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고 설명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남유럽 진출 기업의 통관 및 물류 구조 개선을 위한 지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상근 사장은 "해외 진출 기업들이 공급망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유럽과 미주 등 주요 해외 거점에서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2026-03-30 17:06:42

  • 부산교육청, 교권 보호체계 전면 강화

    부산교육청, 교권 보호체계 전면 강화

    부산시교육청이 교권 보호 체계를 기존 사후 회복 중심에서 예방과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 구조로 확대했다. 부산시교육청은 30일 교육활동보호센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기존 '교원힐링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확대했다. 단순 회복 지원을 넘어 교권 침해 예방, 피해 교원 보호, 사후 회복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종합지원 체계로 재편한 것이 핵심이다. 홈페이지에는 교육활동 보호 안내를 비롯해 심리상담 예약, 교원 심리진단, 법률상담 신청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교육활동보호센터는 '원스톱 지원단'을 중심으로 법률·행정 지원부터 심리 회복, 일상 복귀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상황별 맞춤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 기능을 세분화한 점도 특징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특강'을 확대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보장은 공교육 신뢰 회복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교권 보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30 17:06:26

  • 창원 예술계, 조청래 지지 선언

    창원 예술계, 조청래 지지 선언

    창원시장 선거를 앞두고 지역 문화예술계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30일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창원시지부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국민의힘 조청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공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문화와 예술은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최근 창원시 문화예술 정책 방향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다. 이어 "문화예술 분야의 안정적인 지원과 지속 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지 배경과 관련해 협회 측은 "예술 가치에 대한 이해와 창작 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임승범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번 선언이 지역 문화예술 환경 개선 논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문화예술계의 입장 표명이 선거 국면에서 일정 부분 참고 요소가 될 수 있다는 해석도 있으나, 실제 영향은 향후 정책 경쟁과 유권자 판단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26-03-30 16:19:42

  • 박준희 아이넷 회장, 관악대상 자리 빛내

    박준희 아이넷 회장, 관악대상 자리 빛내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정기총회와 관악대상 시상식이 열리며 동문 사회의 성과와 역할이 다시 조명됐다. 서울대학교총동창회는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 및 제28회 관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인물들을 격려하고 동창회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제28회 관악대상은 ▷장학금 15억원을 출연해 교육 발전에 기여한 조기호 기호물산 회장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 ▷K-POP 중심의 한류 확산과 문화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이수만 A20 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수여됐다.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동문 간 협력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서울대학교총동창회 협력이사로 활동하며 동문 네트워크 확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서병륜 회장과 함께 관악경제인포럼 창립회원으로 경제인 교류 기반을 구축해 왔다. 정기총회에서는 제31대 회장으로 이준식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했으며, 김종섭 전 회장은 이임과 함께 공로상을 받았다. 한편 박 회장은 2021년 정기총회에서 신영균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 명예이사장과 함께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6-03-30 16:17:19

  • 박상준 부산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박상준 부산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행정 체계 정비 필요"

    박상준 부산 강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신도시 개발 이후 나타난 행정 대응의 한계와 기반시설 불균형 문제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 속도에 비해 교통과 생활 인프라 구축이 충분히 맞물리지 못하면서 주민 체감도가 낮은 상황이라는 인식이다. 이에 따라 행정 기능과 도시 운영 방식 전반을 점검하고 정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인터뷰에서 "강서구는 개발과 인구 증가가 빠르게 진행됐지만 교통과 생활 기반시설이 함께 작동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행정과 도시계획이 각 기능이 함께 작동할 수 있는 운영 체계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교통 문제를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했다. "장기간 지연된 교통 사업은 행정 간 협력과 조정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한 결과"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체계를 보다 실질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통 인프라는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주민 생활과 지역 경제 전반에 영향을 주는 요소"라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우선순위와 실행 방식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청 이전 공약에 대해서도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 설명했다. 박 후보는 "행정 수요가 늘어난 만큼 조직과 공간 운영 방식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행정 기능이 보다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산업 정책에서는 도시 기능 간 연계를 강조했다. 그는 "산업단지와 주거, 교통이 각각 따로 운영되면 정책 효과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며 "각 요소가 함께 작동하는 방향으로 도시 운영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어촌 정책과 관련해서는 지역 자원 활용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박 후보는 "농어업과 지역 소비가 연결될 때 경제적 효과가 확대될 수 있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에서는 정주 여건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청년 유입은 늘고 있지만 정착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충분하지 않다"며 "주거와 일자리, 문화 환경을 함께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정 방향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행정은 계획 수립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행 과정에서 결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정책이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정책일수록 현장에서 점검하고 보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2026-03-30 08:27:37

  •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예비후보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예비후보 "연속 행정으로 정책 완성도 높여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예비후보가 기초자치단체 행정에서 '연속성'과 '구조 설계'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단기 성과 중심 행정이 아닌 축적과 이어짐을 기반으로 정책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기초 행정은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되는 구조 속에서 지속성과 일관성이 확보될 때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 후보는 인터뷰에서 "행정은 단절되면 성과도 함께 사라지는 구조"라며 "정책은 이어질 때 비로소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민선 7기 구청장 재임 당시 추진했던 사업의 연속 필요성이 재도전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행정의 연속성 확보가 곧 실행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중간에 끊기는 정책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은 계획보다 실행 과정에서 완성된다"며 지속적 추진의 중요성을 덧붙였다. 정책 과제로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부산진구는 어르신 주거와 식사를 중심으로 한 돌봄 모델을 구축했던 지역"이라며 "이 경험을 기반으로 정책을 확장하고 제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돌봄은 단순 복지 정책이 아니라 지역 안정성과 생활 기반을 유지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지속 가능한 구조로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도시 정책과 관련해서는 구조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서면 중심 상권이 주변 지역과 연결되지 못해 시너지 효과가 제한되고 있다"며 "교통·상권·관광을 통합적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개별 사업 중심 접근이 아닌 도시 전체 흐름을 고려한 구조 설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재개발과 관련한 공공의 역할도 언급했다. 서 후보는 "재개발은 민간이 주도하지만 행정은 방향을 설정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공공이 구조를 설계해야 사업의 완성도와 지속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동백전 활용 확대와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을 제시했다. 그는 "소비가 지역 내부에서 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주차장과 편의시설 등 기본 인프라 개선을 통해 소비 흐름을 지역 안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행정 철학에 대해서는 공직자의 역할 변화를 강조했다. 서 후보는 "구청장은 권한이 아니라 책임의 자리"라며 "주민 중심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은 의견 수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결과까지 공유해야 완성된다"며 "소통을 제도화하는 행정 구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 후보는 "정책은 계획보다 실행이 중요하다"며 "연속성과 구조 설계를 통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2026-03-29 11:24:49

  • 부산항만공사, 북극 협력망 확대 나서

    부산항만공사, 북극 협력망 확대 나서

    부산항만공사가 북극항로를 둘러싼 국제 협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4일(현지 시각)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항만과 지자체, 국제기구를 잇달아 방문하며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북극권 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 준비 성격으로, 항만 간 실무 협력과 정책 네트워크를 동시에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BPA는 트롬쇠항과 '지속 가능한 북극항로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항만 운영 정보 공유와 친환경 항로 운영 경험 교환, 공동 협력 과제 발굴 등이 담겼다. 트롬쇠항은 연중 결빙되지 않는 항만으로 북극권 물류 거점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BPA는 향후 항로 활용 가능성을 고려해 실무 차원의 협력 채널을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트롬쇠시와 면담을 통해 북극항로 활성화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북극이사회 사무국 방문에서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과 관련한 국제 기준을 공유했다. 또 북극경제이사회(AEC) 사무국을 찾아 공식 가입을 계기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모색했다. BPA 관계자는 "북극항로는 중장기적으로 물류 환경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라며 "국제 협력 기반을 중심으로 단계적인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26 13:46:45

  • 양산시·IBK기업은행, 창업기업 설비투자 금융지원 협약

    양산시·IBK기업은행, 창업기업 설비투자 금융지원 협약

    양산시가 창업 초기 제조기업의 투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금융지원 체계를 확대했다. 양산시는 지난 25일 IBK기업은행과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육성자금(시설설비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기업이 설비투자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협약에 따라 양산시는 시설설비자금 대출에 대해 연 2.5%의 이자를 보전한다. 여기에 IBK기업은행이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연 1.5%의 금리를 추가로 감면하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최대 연 4% 수준의 금리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시는 현재 ▷긴급 경영안정자금 800억 원 ▷시설설비자금 150억 원 ▷기술창업기업자금 50억 원 등 총 1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운용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수출환경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신설하고, 지원 한도를 기존 4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이차보전율도 2.0%에서 3.0%로 상향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금리 부담 완화를 통해 창업기업이 초기 투자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수출기업 지원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정책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26 13:45:27

  • 한국민간위탁연구소, 민간위탁 성과관리 교육

    한국민간위탁연구소, 민간위탁 성과관리 교육

    한국민간위탁연구소는 충남인재개발원에서 수탁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민간위탁 효율적 성과관리'를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사무의 성과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평가와 감사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효율적 관리 ▷민간위탁 성과평가 체계 구축 ▷민간위탁의 투명한 관리 방안 등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운영원가 산정, 입찰 및 계약 절차, 서비스 평가와 결과 활용, 평가지표 설계, 사후관리, 감사 기준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에서는 민간위탁 성과관리를 단순 점검 수준이 아닌 목표 설정부터 평가, 결과 환류까지 이어지는 전반적 관리 체계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성과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와 '감사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과제로 제시하며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민간위탁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감사 대응의 중요성도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배성기 한국민간위탁연구소장은 "민간위탁은 단순한 위탁 운영을 넘어 체계적인 성과관리와 책임 있는 운영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행정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8:43:26

  • 부산·서울·인천교육청, AI 논술평가 협력 체계 구축

    부산·서울·인천교육청, AI 논술평가 협력 체계 구축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서·논술형 평가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광역 협력에 나선다. 25일 부산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26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가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동시에 교사의 채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3개 교육청은 AI 채점 시스템 운영을 통한 데이터 축적과 채점 결과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서·논술형 문항을 공동 개발·검토하는 협력 구조를 마련한다. 또한 교원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연수 체계를 운영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스템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도 간 협력을 통해 평가 기준을 표준화하고, 미래 교육 환경에 맞는 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5 13:43:27

  • 부산항만공사, 취약아동 공기청정기 지원 확대

    부산항만공사, 취약아동 공기청정기 지원 확대

    부산항만공사가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13명에게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오염 등으로 건강 관리가 필요한 아동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적 여건으로 공기정화기기를 구비하기 어려운 가정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지원 물품은 1인당 약 57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로, 총 13가구에 약 747만원 규모가 전달됐다. 부산항만공사는 법인카드 사용 과정에서 적립된 마일리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시작 이후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이 5천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송상근 사장은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3:42:35

  • 창원 청년단체, 조청래 지지...청년 유출·구조 변화 요구

    창원 청년단체, 조청래 지지...청년 유출·구조 변화 요구

    창원지역 청년단체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창원대안 청년포럼은 25일 발표한 선언문에서 조청래 창원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창원이 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해 왔지만, 최근에는 미래 성장 동력과 청년 일자리 측면에서 정체를 겪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청년층의 지속적인 지역 이탈 현상을 언급하며, 도시 구조 전반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들은 "공정성과 청렴성을 갖추고 실행력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청년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지 선언이 청년층 표심 형성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026-03-25 13:42:02

  • "지원 아닌 구조"…이정식, 부산 연제구 경제 해법 제시

    "단순 지원으로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어렵습니다. 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이정식 연제구청장 예비후보는 부산 연제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방향으로 '소비 구조 전환'을 제시했다. 그는 연제구 현 상황을 "행정 기능은 집중돼 있으나 상권과 소비가 연결되지 않는 구조적 한계"로 진단했다. 이어 "정책이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기존 정책의 문제점으로 '분절된 정책 구조'를 지적했다. 복지, 경제, 청년 정책이 각각 운영되면서 실질적인 효과가 분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그는 지역화폐를 중심으로 정책을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복지 지출이 소비로 이어지고, 소비가 지역경제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는 골목상권 전수조사, 맞춤형 지원, 디지털 전환, 온라인 홍보 및 플랫폼 연계 등을 언급했다. "정책은 일관된 체계 속에서 운영돼야 지속성과 효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청년 정책에 대해서는 구조적 접근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청년 유출은 일자리와 주거, 기회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정책을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구조로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빈 점포 활용 창업 지원과 청년 네트워크 구축, 상권 데이터 활용 등을 통해 청년 활동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고령화 대응으로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그는 "복지서비스를 통합하면 행정 효율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며 "분산된 정책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행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현장성, 공정성, 책임성이 핵심"이라며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해 체계적으로 작동하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연제구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정책 구조를 정비하면 지역경제와 인구 구조 모두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러한 정책 구조 개편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2026-03-25 13:41:48

  • 부산 동래구 중식인들 25년 나눔...짜장면 200그릇 온기

    부산 동래구 중식인들 25년 나눔...짜장면 200그릇 온기

    부산 동래구에서 활동하는 중식인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동래구중식봉사협회는 24일 부산 동래구 온천2동 사회복지법인 황전실버타운을 찾아 짜장면 200그릇을 직접 조리해 배식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배상원 회장을 비롯해 미진각 김수현 사장, 성산식품 장종남 이사, 광동성 진필영 사장과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서정희 교수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메뉴인 짜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고 배식하며 식사 시간을 함께했다. 동래구중식봉사협회는 약 25년 동안 동래구 내 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짜장면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장에서 즉석 조리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황전실버타운 고영석 원장은 "코로나 이전에는 연 4회 정도 진행됐지만 최근에는 횟수가 줄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오랜만에 어르신들께서 좋아하는 음식을 드실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배상원 회장은 "지역 내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정희 교수는 과거 동래구중식봉사협회 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는 후학 양성과 함께 지역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외식업계와 교육계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2026-03-24 17:56:54

  • 양산시, 관광 넘어 체험도시로

    양산시, 관광 넘어 체험도시로

    경남 양산시가 관광정책의 방향을 '체험 중심'으로 전환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양산시는 관광상품개발 어워즈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18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평가는 관광정책과 프로그램 운영, 홍보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기존 관광자원을 단순히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 점을 강조했다. 관광과 지역 특산품을 결합한 모델과 콘텐츠 중심 전략이 심사 과정에서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 사례로는 '에그야 페스타'와 관광 캐릭터 '양산프렌즈'를 활용한 홍보 방식이 제시됐다. 여기에 통도사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는 체류형 관광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됐다. 특산품과 관광을 결합한 시도도 눈에 띄었다. 원동매실을 활용한 '매화빵'을 현장에서 선보이며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양산시는 향후 에덴밸리 루지코스를 활용한 체험형 레이스와 황산공원 프로그램 등으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발표를 맡은 관광과 오예지 주무관은 정책 전반을 스토리 구조로 설명하며 현장 대응력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받으며 관광정책 추진의 연속성을 이어가게 됐다. 시 관계자는 "관광을 체험과 소비로 연결하는 방향이 점차 자리 잡고 있다"며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24 17:20:44

  • 부산교육청, 보호소년 학습지원 협력 확대

    부산교육청, 보호소년 학습지원 협력 확대

    부산지역 보호소년들의 학습 공백을 줄이기 위한 교육지원 체계가 확대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3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보호소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업중단 예방과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효광원, 늘사랑청소년센터, 신나는디딤터, 부산청소년자립생활관, 한사랑병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은 '소년법'에 따라 보호처분을 받은 학생들의 학업 지속과 학교 복귀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청과 참여 기관들은 보호소년의 학업 유지와 맞춤형 학습 지원에 협력하고, 일부 시설을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호기간 동안에도 학습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보호처분으로 일정 기간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의 경우 학력 격차와 진로 불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체계적인 학습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김석준 교육감은 "보호처분 학생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것은 공교육의 역할"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학교 복귀 이후 적응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7:20:25

  • 기장군, 월내공원 자연형 놀이터 조성

    기장군, 월내공원 자연형 놀이터 조성

    기장군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 수 있는 생태형 놀이공간 조성에 나섰다. 기장군은 24일 장안읍 월내어린이공원에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인 '자연친화 어린이 종합놀이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5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기존 금속 중심 놀이시설에서 벗어나 흙과 나무 등 자연 재료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놀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원 내에는 언덕 오르내리기, 터널 통과하기, 바구니 그네 등 총 16종의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신체 활동과 감각 발달을 동시에 유도하는 생태형 놀이환경이 조성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아이들이 미세먼지와 도심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기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2023년부터 권역별 자연친화 놀이시설 확충을 이어오고 있다. 정관읍 소두방공원(2024년), 기장읍 용소웰빙공원(2025년)에 이어 이번 월내어린이공원까지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일광읍 아라어린이공원에도 추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24 17: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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