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기자 maxim14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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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서 모인 국적선사…부산항 경쟁력 공유

    상하이서 모인 국적선사…부산항 경쟁력 공유

    부산항만공사가 중국 상하이에서 국적선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며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경쟁력 점검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8일 상하이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중국연구센터, 인천항만공사(IPA) 상하이대표부와 함께 국적선사 초청 설명회를 열고 해운·항만 시장 동향과 부산항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상하이에 진출한 10여 개 국적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해운시장 흐름을 돌아보고,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 환경과 부산항 물동량 현황, 향후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부산항은 지난해 2488만 TEU를 처리하며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 아시아 대표 환적항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BPA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 국적선사들의 협력이 있었다고 평가하며, 향후에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국적선사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환적 물동량 확대와 경쟁력 강화 전략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6:34:20

  • "지방의회 정책 기능 강화 필요"…강철호 '지원체계 보완' 강조

    "지방의회는 정책을 만드는 기관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구조는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강철호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 역할 확대 흐름 속에서 정책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 보완 필요성을 언급했다. 자치권 확대와 함께 의회의 책임이 커지고 있지만, 이를 수행할 기반은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강 위원장은 현재 지방의회 상황에 대해 "지방자치가 오래됐지만 완전한 단계라고 보긴 어렵다"며 "정책 생산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제도적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인력 구조의 한계를 짚었다. 그는 "시의원들이 대부분 개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구조라 심층적인 정책 연구에는 제약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되면서 일부 개선은 있었지만, 여전히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강 위원장은 "정책은 조사와 검토 과정을 거쳐야 완성된다"며 "전문 인력과 지원 체계가 충분히 뒷받침돼야 의회 기능도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회 역할과 관련해서는 협력과 견제의 균형을 강조했다. 그는 "집행부와 협력해야 할 부분은 분명히 있지만,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 것도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두 기능이 균형을 이뤄야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결과가 나온다"고 말했다. 운영위원회의 기능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강 위원장은 "운영위원회는 의회 전체 운영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예산 일정과 주요 현안, 상임위원회 간 협의까지 연결되는 구조"라고 했다. 정책은 현장에서 만들어진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시민 의견을 듣고 문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정책이 나온다"며 "조례, 시정질문, 간담회 등을 통해 정책이 축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례로는 통합 스쿨버스 정책 논의를 들었다. 강 위원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를 계기로 연구모임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정책 논의로 이어졌다"며 "현장에서 출발한 정책이 제도화로 이어진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지방의회가 전문성을 갖추면 시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정책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다"며 "정책지원관 확대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2026-03-18 13:07:12

  • 한상구 부산 서구청장 예비후보, 서구 쇠퇴 해법 놓고 '구조 전환론' 제기

    한상구 부산 서구청장 예비후보, 서구 쇠퇴 해법 놓고 '구조 전환론' 제기

    인구 감소와 도시 노후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부산 서구의 구조적 한계를 두고 대응 방식 전환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구청장 선거에 나선 한상구 예비후보는 "서구 문제는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라며 "장기적인 도시 전략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인구 감소를 핵심 요인으로 지목했다. "인구 감소는 상권 축소와 도시 기능 약화로 이어진다"며 "인구 정책과 도시 재생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정 방식에 대해서도 변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장기 계획 중심 행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도시 개발과 관련해서는 구덕 일대를 중심으로 한 복합 개발 구상을 제시했다. 관광과 주거, 상업 기능을 결합해 체류형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재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주민 협의가 충분히 이뤄져야 지속 가능한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복지 정책에 대해서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자립 기반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경제 활동과 연결되는 복지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6-03-18 12:04:12

  • 부산항만공사, 신항서 미세먼지 저감 합동 캠페인 전개

    부산항만공사, 신항서 미세먼지 저감 합동 캠페인 전개

    부산항만공사가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7일 부산항 신항 북 컨테이너 화물차 휴게소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 중인 계절관리제의 현장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를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시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항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노후 차량 운행 제한과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 등 주요 정책을 안내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인근 대기질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과 함께 항만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부산항 북항 용당 내트럭하우스에서 열린 첫 합동 홍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행사다. 공사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분진성 화물 취급부두 점검과 합동 캠페인 등을 포함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운영 중이며, 항만 전반의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상근 사장은 "계절관리제 종료 시점까지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항만 대기질 개선과 근로자 및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7:49:20

  • 양산시, 체험형 스탬프투어 확대 나서

    양산시, 체험형 스탬프투어 확대 나서

    양산시가 모바일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 중심으로 개편하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17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6년 양산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체험코스 참여업체 설명회를 열고 사업 운영 방향과 참여 방식 등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체험코스에 참여하는 카페와 체험시설 등 29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바일 쿠폰 사용 방법과 홍보 협조 사항 안내와 함께 현장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양산시는 기존 관광지 방문 인증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체험과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올해는 체험형 코스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코스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참여업체의 지정 메뉴나 체험 프로그램 이용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과 관광캐릭터 상품이 제공된다. 특히 모바일 쿠폰은 참여업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지역 내 소비로 다시 연결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업체들은 지역 자원과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메뉴와 체험 콘텐츠를 보완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양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과 소비가 연계되는 지역 순환 구조 형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관련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전용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광명소 방문 시 자동 인증 방식으로 스탬프가 적립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6-03-17 17:48:59

  • 양산시, 여성안전협의체 열어 지역 안전망 강화 논의

    양산시, 여성안전협의체 열어 지역 안전망 강화 논의

    양산시가 여성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경 협력 기반의 안전 정책 점검에 나섰다. 양산시는 지난 13일 여성거점공간 '이어ZOOM'에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2026년 상반기 여성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 여성청소년과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 안전 관련 부서와 경찰,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여성안전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체에는 양산시 여성청소년과를 비롯해 AI스마트시티과, 도로정비과, 건축과 등 안전 관련 부서와 양산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경남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안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범죄 예방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되는 주요 안전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여성청소년과는 위급 상황 시 경찰 상황실로 긴급 신고가 가능한 '여성 휴대용 안심벨 지원사업'과 주요 공원에 '112 안전신고 표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설명했다. AI스마트시티과는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 및 지능형 CCTV와 비상벨을 확충하는 계획을 공유했고, 도로정비과는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가로조명 개선 및 신규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축과는 상신기마을 일대에 범죄 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한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산경찰서는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비상벨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112 신고 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관내 범죄예방 강화구역 7곳에 대한 정밀 진단을 지속해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의에 참석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그동안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한 위험 요인과 개선 사항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야간 모니터링 추진 일정도 논의했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양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중요한 과제로 추진해 왔다"며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경찰과 시민과의 연계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6:20:25

  • 부산교육감 선거 판세 윤곽…김석준·최윤홍 행보 주목

    부산교육감 선거 판세 윤곽…김석준·최윤홍 행보 주목

    오는 6월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교육감 선거는 정당과 기호 없이 후보자 이름만 순환 배열하는 '교호순번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선거 제도 속에서 현재 부산교육감 선거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최윤홍 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달 26일 열린 해직 교사 특별채용 관련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지방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교육감이 공개적으로 출마 의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교육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교육감 직무는 정지되고 부산시교육청은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김 교육감은 부산대 사범대 교수로 재직하다 2014년 부산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되며 교육 행정에 입문했다. 이후 2018년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며 2022년 선거에서는 낙선했다. 이후 2025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며 다시 교육감직을 맡고 있다. 최윤홍 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지난 2월 10일 부산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부산 연제구 연산역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지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 진주 출신인 최 예비후보는 1989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약 35년 동안 교육행정 분야에서 근무했다. 이후 부교육감과 교육감 권한대행을 맡으며 교육 정책과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내외경제TV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비전코리아 솔루션즈가 지난 3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중도·보수 진영 단일후보 적합도는 최윤홍 14.7%, 전영근 전 부산일과학고 교장 11.5%, 전호환 전 동명대 총장 8.9%, 박수종 전 한국진로교육학회 부회장 4.6%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두 후보 모두 재판이 진행 중이다. 김 교육감은 해직 교사 특별채용 관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최 예비후보 역시 지난해 부산교육감 재선거와 관련해 교육청 공무원을 선거운동에 동원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검찰은 최근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해당 사건의 선고는 오는 31일 예정돼 있다. 출마 가능성이 거론됐던 전호환 전 동명대 총장은 아직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향후 후보 등록 상황과 추가 출마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추가 후보의 공식 출마 선언과 예비후보 등록 여부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뚜렷한 추가 등록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2026-03-16 16:16:22

  • 해수부·고용노동부, 양식장·염전 작업환경 합동조사

    해수부·고용노동부, 양식장·염전 작업환경 합동조사

    양식장과 염전에서 일하는 어업종사자의 안전·보건 작업환경을 점검하기 위한 정부 합동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국 양식장과 염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어업종사자 안전·보건 작업환경에 대한 합동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감전과 질식, 각종 직업성 질환 등 어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보건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양식장과 염전은 산업재해 예방 관리의 사각지대로 지적돼 온 분야로, 작업환경 전반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어업종사자 안전·보건 관리 체계는 어선어업(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경우 해양수산부가 담당하고, 양식장과 염전 등 육상사업장은 고용노동부가 관리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이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전국 250개 사업장으로 양식장 200곳과 염전 50곳이며, 현장 방문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합동조사단은 천해양식, 육상수조식, 해상가두리 양식 등 업종별 작업 방식과 어업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위험 요인을 반영한 '안전·보건관리 조사표'를 활용해 작업장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어업종사자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개정과 재정 사업 발굴, 안전·보건 관리 인력 확충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산업 현장에서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어업 현장의 사업주 의식과 작업환경은 아직 미흡한 측면이 있다"며 "이번 정부 합동 실태조사를 통해 어업 현장의 안전·보건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개선 과제를 발굴해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정책실장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는 유해·위험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합동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 안전관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6 16:16:13

  • 부산시, '하하캠퍼스' 수강생 모집

    부산시, '하하캠퍼스' 수강생 모집

    부산시가 중장년층을 위한 생활체육·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부산시는 13일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하하캠퍼스 프로그램' 상반기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 6일부터 7월 3일까지 12주간 부산가톨릭대학교 내 하하캠퍼스 교육관과 체육시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스포츠와 교육 분야 등 총 33개 강좌로 운영된다. 스포츠 과정에는 피클볼, 테니스, 탁구, 포켓볼, 그라운드골프, 트래킹 등이 포함되며 초·중급 수준으로 나눠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정리수납, 반려동물 수제간식, AI 디지털 활용, 시니어 강사 양성, 시니어 모델 등 자기계발 중심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부산가톨릭대학교 누리집 또는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강좌당 3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면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 감면된다. 박형준 시장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함께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5 09:32:03

  • UN해양총회 준비 본격화…한·칠레·UN 고위급 회의

    UN해양총회 준비 본격화…한·칠레·UN 고위급 회의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제4차 UN해양총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공동개최국과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고위급 회의를 열었다. 1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김 직무대행은 이날 공동개최국인 칠레 정부와 UN 관계자들과 함께 제4차 UN해양총회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대한민국과 칠레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피터 톰슨(Peter Thomson) UN해양특사와 UN경제사회국(DESA)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UN경제사회국은 UN해양총회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는 기관이다. 참석자들은 총회 본행사의 운영 방식과 일정, 핵심 메시지 설정, 국제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주요 준비 사항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UN해양특사는 UN 사무총장이 임명하는 해양 분야 최고위급 직위로, 해양 보호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14) 이행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 직무대행은 "UN해양총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점인 만큼 공동개최국과 UN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해양 선진국으로서 국제사회에 적극 기여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5 09:31:55

  • 부산도시공사, 반부패·청렴 추진 본격화

    부산도시공사, 반부패·청렴 추진 본격화

    부산도시공사가 조직 전반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반부패 추진체계 강화에 나섰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9일 사장 주재로 '2026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요 반부패·청렴 과제와 전사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창호 사장을 비롯해 상임감사, 노조위원장, 본부장, 부서장 등 노사를 아우르는 주요 간부진이 참석해 조직 차원의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공사는 올해 △청렴 인프라 구축을 통한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 위험 제거와 취약분야 관리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총 20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각 과제의 실행 방향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부서 간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또한 주요 시책의 체계적인 이행과 관리 강화를 위해 조직 전반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는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청렴 추진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목표 아래 최고경영진의 의지를 반영한 '청렴플러스 TF'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장과 상임감사가 공동팀장을 맡아 주요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추진한다. 신창호 사장은 "청렴은 공기업이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며 "부패 취약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제도를 개선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실천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6-03-15 09:31:47

  • 해수부, 해운 탈탄소·수산 스마트화 법적 기반 마련

    해수부, 해운 탈탄소·수산 스마트화 법적 기반 마련

    해양수산 산업의 구조 혁신과 친환경 전환을 뒷받침할 법적 기반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스마트화 촉진에 관한 법률안」 등 3개 제정 법률안과 「양식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5개 일부개정 법률안이 통과됐다. 이번 법안 통과로 수산업 기계화와 스마트화, 해운 분야 탈탄소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특히 새로 제정된 「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스마트화 촉진에 관한 법률안」은 수산기자재의 표준화와 연구개발, 보급 확대, 품질 인증제 도입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어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자동화 장비와 스마트 기술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수산기자재 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또 다른 제정 법안인 「선박재활용법안」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홍콩 국제협약' 내용을 국내법에 반영한 것으로 선박 건조부터 해체까지 전 과정에서 유해물질 관리와 재활용 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녹색해운항로 구축 지원 특별법안」은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 중심의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국제해사기구의 해운 탄소중립 목표와 글로벌 규제 강화 흐름에 대응해 국내 해운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려는 목적이다. 일부 개정 법안 가운데 「양식산업발전법」 개정안은 양식업 허가 과정에서 농지 사용과 관련한 인허가를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안은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기준에 시간과 장소 개념을 추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친환경 업무를 법률에 명시한 「한국해양진흥공사법」 개정안과 수협중앙회 우선출자 매입소각 관련 근거를 마련한 「수산업협동조합법」 개정안, 해수욕장에서 장난감용 꽃불놀이를 제한적으로 허용할 수 있도록 한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함께 처리됐다. 김성범 차관은 "이번 제·개정 법률을 바탕으로 수산업 스마트화와 해운 탈탄소 정책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관련 하위 법령 정비와 제도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5 09:21:50

  • 부산시, '넥스트루트 금융지원' 5천억 조성

    부산시, '넥스트루트 금융지원' 5천억 조성

    부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대규모 정책자금 지원에 나선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상공회의소, 차세대기업인클럽,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부산은행과 함께 '부산 넥스트루트(Next Root) 특별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기업에 생산적 금융을 공급해 지역경제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부산상공회의소, 차세대기업인클럽,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부산은행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총 5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조성한다. 지원 방식은 기관별 역할을 나눠 추진된다. 부산시는 2% 이차보전을 제공하고, 부산상공회의소와 차세대기업인클럽은 회원사 대상 사업 안내와 지원 기업 추천을 맡는다.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은 출연금을 기반으로 신용보증을 제공하고, 부산은행은 특별출연과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30억 원이며, 이차보전 지원 한도는 8억 원으로 설정됐다. 특히 시는 기업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차보전률을 지난해 1.5%에서 2.0%로 상향했다. 상환 방식은 3년 만기로 2년 거치 후 1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후 일시 상환 중 기업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기업을 발굴하고 부산·영남권을 대표하는 거점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투자 확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정책자금을 2조 1천330억 원 규모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국제 정세와 환율 상승 등으로 기업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금융기관과 협력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부산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5 09:21:40

  • 양산시, 2027년 국비 확보 대비 공무원 역량교육

    양산시, 2027년 국비 확보 대비 공무원 역량교육

    양산시가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공무원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12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7년 국비 확보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국비 사업을 담당하는 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경상남도 정록환 재정협력관이 강의를 맡아 정부 예산 편성 과정과 지방자치단체의 국비 확보 추진 전략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 협력관은 기획재정부 대외경제총괄과와 연구개발예산과 등에서 예산 심의·편성 업무를 수행한 바 있으며, 이후 경상북도 재정협력관과 대구시 재정전략추진단장을 거쳐 현재 경남도 재정협력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별 흐름과 대응 방안, 중앙부처와의 협력 방식, 사업 설명자료 작성 요령 등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 예산 편성 절차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정책 사업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는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정부 예산 편성 과정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관련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5 09:21:30

  • 부산도시공사, 부동산 전망 특강 개최

    부산도시공사, 부동산 전망 특강 개최

    부산도시공사가 부동산 시장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특강을 마련했다. 부산도시공사(BMC)는 지난 11일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제34회 BMC 모닝 인사이트'를 열고 2026년 부동산 시장 흐름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KB국민은행 박원갑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초청돼 '2026 부동산 트렌드'를 주제로 부동산 시장 변화와 주요 흐름을 설명했다. 박 위원은 향후 부동산 시장의 핵심 키워드 가운데 하나로 '아파트 편식사회'를 제시했다. 그는 30대 고소득 맞벌이 가구 증가와 생활 편의성, 안전성에 대한 선호가 맞물리면서 아파트 중심의 주거 선택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다극화 현상'을 꼽았다. 거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등 부동산이 투자 자산으로 인식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산 지역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서는 도시 중심축의 이동 가능성과 일부 지역의 실거래 가격 반등 흐름 등을 언급하며 향후 시장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단순한 통계 수치에만 의존하기보다는 다음 세대의 주거 욕구와 소비 패턴을 분석해 미래 수요에 맞는 주거 환경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창호 사장은 "이번 강연은 앞으로 변화할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공사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부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미래 경쟁력을 갖춘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5 09:21:20

  • 부산항 협력사 ESG 지원사업 성과…중소기업 9곳 '우수' 확인

    부산항 협력사 ESG 지원사업 성과…중소기업 9곳 '우수' 확인

    부산항만공사가 항만 연관 산업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ESG 경영 지원사업에서 참여 기업 대부분이 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1일 부산 강서구 ㈜광림마린테크 본사에서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우수 중소기업 현판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항만산업 전반에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약 5개월간 협력 중소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총 5,500만 원을 투입해 기업 진단과 맞춤형 ESG 지표 적용, 교육·자문, 개선 과제 점검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했다. 지원 과정에서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ESG 표준 지침'을 기준으로 환경 관리 체계 구축,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관리, 산업안전 및 근로환경 개선, 윤리·투명경영 제도 정비 등 실무 중심의 컨설팅이 진행됐다. 그 결과 참여 기업 가운데 9개 기업이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아 90%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기업 평균 ESG 지표 준수율도 사업 참여 전 58.2%에서 참여 이후 84.5%로 26.4%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현판을 받은 ㈜광림마린테크는 ESG 표준지표 준수율 94.3%를 기록해 참여 기업 가운데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해당 기업은 사업 참여 전 52.8%였던 준수율을 41.5%포인트 개선했다. 광림마린테크는 조선 기자재를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국내 주요 조선소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부산항을 중심으로 형성된 조선·해양 산업 공급망에도 참여하고 있다.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제품 품질 개선과 기술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송상근 사장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통해 부산항 산업 생태계 전반에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5 09:21:05

  •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SPARC 리더스 포럼 감사장 수상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SPARC 리더스 포럼 감사장 수상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동문 네트워크 행사에서 포럼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12일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SPARC 리더스 포럼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6차 조찬 모임에 참석해 포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프리미엄 회원들에게 수여되는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종남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SNU Holdings 이사회 의장이 '한국의 정치·경제적 환경(Korea's Political & Economic Environment)'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최근 국내외 경제 흐름과 정치 환경 변화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박 회장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SPARC 총동창회 회장을 두 차례 역임했으며, 포럼 활동을 통해 동문 네트워크 확대와 교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날 조찬 모임에는 회원 약 95명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포럼 발전과 운영 강화를 위해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유재준 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학장, 이강근 주임교수, 이남기 주임교수를 포럼 고문으로 위촉했다. SPARC 리더스 포럼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동문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모임으로, 정기 조찬 포럼을 통해 학문·산업·사회 현안을 공유하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26-03-15 09:20:56

  • 저수온 특보 해제…위기경보 '관심' 단계로 하향

    저수온 특보 해제…위기경보 '관심' 단계로 하향

    해양수산부가 올겨울 발령됐던 저수온 특보를 해제하고 위기경보 단계를 하향 조정했다. 해양수산부는 11일 낮 12시부로 저수온 특보를 전면 해제하고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올겨울 우리나라 해역 수온은 평년 대비 0.5~1.5℃가량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2월 말부터 수온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저수온 위기경보는 지난해보다 약 8일 짧은 57일간 유지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저수온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어업인들의 긴급 방류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일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피해가 확인된 어가에 대해 재난지원금 지급 등 복구 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최현호 수산정책실장은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대응 노력 덕분에 저수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특보는 해제됐지만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피해 어가가 빠르게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08:39:10

  • 기장군, 지역 연계 치매예방교육 확대

    기장군, 지역 연계 치매예방교육 확대

    부산 기장군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매 예방 교육을 확대하며 치매 사전 대응에 나선다. 11일 기장군에 따르면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사각지대를 줄이고 군민들의 치매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매예방교육'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최근 동부산 라우어 시니어타운에서 진행한 교육을 시작으로 복지관과 치매극복선도단체, 경로당, 아파트 등 지역 주요 거점 기관과 협력해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치매 예방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치매의 개념과 정의, 치매 관련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치매의 오해와 진실', 치매 예방 음식 가이드, 치매 예방 운동법 등이다. 기장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치매를 스스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2 08:12:04

  • 양산시·한국필립모리스, 하수처리 방류수 수질개선 협약

    양산시·한국필립모리스, 하수처리 방류수 수질개선 협약

    양산시가 기업과 협력해 공공하수처리 방류수의 수질 개선에 나섰다. 11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과 양산하수처리장에서 공공하수처리장 연계 처리수 방류수 수질 개선을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 중인 '양산시 2030 녹색도시 로드맵' 통합물관리 정책에 기업이 참여하는 사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공하수도로 유입되는 산업폐수 수질 기준을 기존보다 대폭 강화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조치가 낙동강과 양산천의 수질 개선은 물론 지역 수생태계 보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치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환경정책에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녹색도시 로드맵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5: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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