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제조업 하나로 묶는다… 동남권 '해양수도권' 시동
부산·울산·경남의 항만과 제조업, 에너지·첨단산업을 하나로 연결하는 '해양수도권' 구상이 기업 투자유치 단계로 접어들었다. 지역별 경쟁을 넘어 동남권 전체를 하나의 투자권역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해양수산부는 13일 부산에서 부산시·울산시·경남도와 부산·울산상공회의소,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해양수도권 조성 및 공동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부와 지방정부, 경제계는 기업 투자유치 전략을 공동으로 마련한다. 해양·해양연관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제조AI 등 미래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투자 기반을 넓히고 규제·제도 개선과 기업 현장의 애로 해소에도 공동 대응한다. 투자설명회도 지역별로 따로 진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동 개최하고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와 홍보 체계도 함께 구축한다. 배경에는 동남권이 보유한 산업 기반이 있다.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항만·물류망에 울산과 경남의 주력 제조업과 에너지, 첨단 제조, 우주항공 산업을 연결하면 수도권과 차별화된 초광역 산업권을 구축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해수부는 지난 2월 고위급 정책협의체를 출범시켜 지방정부와 경제계의 의견을 모았고 5월에는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방향'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상을 실제 기업 투자유치와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연결하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수부와 지방정부, 지역 경제계가 긴밀하게 협력해 동남권이 하나의 초광역 경제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8-14 08:58:44
수사환경 변화 대응 나선 부산경찰…현장 수사인력 78명 늘린다
부산경찰이 형사사법체계 변화에 대응해 수사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장 수사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인공지능(AI) 기술과 외부 전문가 심의 등을 활용해 수사 품질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부산경찰청은 13일 부산청 동백홀에서 김성희 부산경찰청장과 수사부서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수사환경 변화에 대비한 수사경찰 역량 강화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논의의 핵심은 인력과 교육, 수사품질, 통제체계, 업무환경 등 5개 분야다. 우선 로스쿨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변호사 등 전문인력 유입을 확대하고 경찰서별 업무량을 분석해 인력을 조정하기로 했다. 신임 수사관에게 책임·전문수사관이 실무를 지도하는 코칭 체계도 구축한다. 사건 처리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경미범죄심사위원회 활용을 확대하고 영상녹화와 진술녹음을 활성화한다. 경찰수사 심의위원회 외부위원 인력풀도 기존 35명에서 73명으로 늘렸다. 수사 업무의 디지털 전환도 추진한다. 형사사법정보화시스템 전자문서화와 수사지원 AI 기술을 활용하고 수사기록 스캔 등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용역과 장비 보급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인력도 늘어난다. 부산경찰은 하반기 인사를 통해 수사인력 78명을 증원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 3명과 디지털포렌식 1명, 일선 경찰서 통합수사팀 58명, 마약수사 5명, 여성청소년수사 11명 등이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 경찰서 수사부서를 대상으로 개정 형사소송법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듣는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성희 부산경찰청장은 "경찰 수사에 대한 통제와 역량, 즉 책임성과 전문성을 어떻게 확보하고 수사역량의 양극화를 어떻게 균질화할 것인지 대비해야 한다"며 "궁극적으로 얼마나 숙련되고 어떻게 소통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8-14 08:58:34
지진 연구 인프라에 산업 기반 접목…양산 재난안전산업 키운다
양산시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의 지진 연구 인프라를 지역 산업과 연결해 재난안전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13일 경남도와 함께 부산대 양산캠퍼스 지진방재연구센터를 찾아 주요 연구·시험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지진·재난안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을 통해 축적되는 연구·시험 역량을 지역기업의 기술개발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가는 방안도 살폈다. 경남도와 양산시, 지진방재연구센터는 공동사업 발굴을 비롯해 지역기업 기술개발·시험 지원, 재난안전산업 기업 유치, 전문인력 양성 등 협력 범위를 넓혀가기로 했다. 특히 부산대가 갖춘 연구 인프라와 양산의 산업·기업 기반을 연계해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안전 분야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진방재연구센터의 연구 역량과 양산의 산업 기반을 연결하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연구기관·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6-08-14 08:58:23
농구로 뛰고 금융도 배우고…기장 초등생 50명 특별한 하루
프로농구 선수와 지역 어린이들이 코트에서 함께 뛰며 스포츠를 체험하고 금융 지식까지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13일 부산 기장군 BNK부산은행 연수원에서 BNK 썸(SUM) 여자프로농구단, 초록우산과 함께 '2026 HF 어시스트 with SUM' 행사를 진행했다. 초록우산을 통해 초청된 기장군 초등학생 50여 명은 프로 선수들의 지도 아래 농구 기본 동작을 익히고 팀별 대결에 참여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과 문화공연, 명랑운동회 등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HF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프로농구 시즌이 개막하는 올가을 어린이들을 경기장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환 HF 사장은 "아이들이 코트 위를 마음껏 누비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4 08:58:14
줄잡이 안전기준 현장 안착 나선 부산항…우수업체 차량비 전액 지원
부산항 줄잡이 작업의 안전기준을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관리가 강화된다. 안전기준을 제대로 지킨 업체에는 작업용 차량 구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3일 부산항만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줄잡이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안전기준 이행 상황과 현장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줄잡이는 선박이 부두에 들어오거나 떠날 때 계류삭을 다루는 작업이다. 차량과 작업자가 함께 움직이고 작업 위치도 수시로 달라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적정 인력 배치와 작업절차 준수가 중요하다. BPA는 지난해 12월 '부산항 안전기준 매뉴얼'을 개정해 일반 작업에는 4명 이상, 차량 활용 작업에는 6명 이상을 투입하도록 기준을 명확히 했다. 줄을 어깨에 걸쳐 차량으로 당겨 벗기는 이른바 '어깨걸이 작업'도 금지했다. 올해 두 차례 진행한 현장 실태조사에서는 일부 작업장에서 기준보다 적은 인력이 투입된 사례가 확인됐다. BPA는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안전기준 이행이 우수한 업체에는 작업용 차량 구입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안전기준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도 논의됐다. BPA는 현장 의견을 토대로 줄잡이 작업 안전관리체계를 보완할 방침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안전기준은 지켜질 때 의미가 있다"며 "줄잡이 작업의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일상화될 수 있도록 챙겨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PA는 부산항에서 마련한 줄잡이 안전기준을 토대로 정부 차원의 항만안전기준 수립에도 협력해 다른 항만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6-08-14 08:58:03
고부가 선박 효과 본격화…HJ중공업 영업익 8배 뛰었다
HJ중공업이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조선사업의 수익성을 끌어올리며 상반기 실적 반전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배 이상 늘었고 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12일 HJ중공업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2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8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당기순이익은 881억원으로 전년 동기 11억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조선사업의 성장세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조선부문은 상반기 매출 6786억원과 영업이익 81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5% 증가했다. 친환경·고부가가치 컨테이너선의 건조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인식이 확대됐고 방산 등 특수선 사업의 수익성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건설부문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매출 5844억원과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 공공공사와 주택·토목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 흐름을 유지했다. HJ중공업은 하반기에도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 수주와 원가·공정 관리를 이어간다. 신분당선과 GTX 등 국책사업과 정비사업의 안정적인 수행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HJ중공업 관계자는 "공정 효율화와 원가 절감 노력이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며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와 건설사업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4 08:57:47
스마트 항만 특허 사업화…BPA, 공동개발 기업과 이익 나눈다
부산항의 스마트 기술을 공동 개발한 공공기관과 기업이 특허 사업화로 발생한 이익을 기여도에 따라 나누는 협력 모델을 가동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2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엔키아, 엠비이, 디플러스 등 3개 기업과 '공유특허 실시이익 분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대상은 항만 하역장비와 관련된 기술특허 4건이다. 와이어 로프 상시진단 기술 1건과 리모트 컨트롤 원격제어(RCS) 기술 2건, 크레인 전도방지 장치기술 1건이 포함됐다. BPA와 참여 기업들은 공동 보유 특허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기술개발과 투자, 인력 투입 등 각자의 기여도에 따라 배분하기로 했다. BPA는 이번 계약을 연구개발에서 특허 등록과 현장 적용, 사업화와 이익 공유까지 연결하는 구조로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의 후속 연구개발과 항만시장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송상근 BPA 사장은 "공동연구 결과물이 현장에 적용되고 그 성과를 참여기업과 공정하게 나누는 협력 모델이 핵심"이라며 "중소기업과 스마트 기술을 개발해 부산항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사업화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3 08:51:53
부산과 경남의 지방정부와 거점국립대,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가 동남권 산업을 이끌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 연계에 힘을 모은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1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 R&D캠퍼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엔진, 부산대·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와 '동남권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출범한 '동남권 성장엔진 연계 지산학 얼라이언스'의 첫 실행 사업이다. 행정구역과 대학의 경계를 넘어 조선·해양, 항공우주·방산, 미래모빌리티, 차세대에너지 분야의 현장 맞춤형 인재를 공동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부산대에는 2028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엔진이 공동 운영하는 학부 계약학과가 신설된다. 경상국립대와 국립창원대에는 석사급 인재 양성을 위한 계약정원제가 운영된다. 재직자 재교육 과정과 해외 대학 우수인력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산학 공동 연구개발(R&D)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3개 대학 총장과 한화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지역인재 양성 모델은 동남권 성장엔진 연계 지산학 얼라이언스의 첫걸음"이라며 "교육과정과 공동연구,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협력 모델을 동남권 전역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3 08:51:44
광복 81주년을 앞두고 부산 팔도시장 곳곳이 태극기로 물들었다.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태극기를 함께 달며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부산광역시재향군인회는 12일 팔도시장에서 '제2차 전통시장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부산시재향군인회가 주최하고 남수영구재향군인회가 주관한 행사로 생활 공간인 전통시장에서 태극기 게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서원시장에서 처음 시작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팔도시장으로 확대한 것이다. 당시 시장 상가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상인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이어졌다. 이날 남수영구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상인들과 함께 상가 곳곳에 태극기 거치대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게양했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나라사랑 홍보 활동도 펼쳤다. 시장 곳곳에 내걸린 태극기는 광복절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는 박동길 부산시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구·군회 여성회장과 남수영구재향군인회 임원·회원, 수영구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인과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전달했다. 박동길 회장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 자유를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이 담긴 국가의 상징"이라며 "광복 81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지닌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안보와 호국보훈의 가치를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상인들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호응했다. 한 상인은 "시장 곳곳에 태극기가 걸리니 광복절이 다가왔다는 것이 실감 난다"며 "전통시장에서 시민들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부산시재향군인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안보 의식 확산, 호국·보훈정신 계승을 위한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와 시민 참여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향군은 앞으로 부산지역 전통시장과 주요 거리를 중심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확대하고 호국정신 계승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2026-08-13 08:43:41
부산 동래구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일대에서 관내 청소년과 보호자 10가족을 대상으로 '온 가족 함께 온(溫)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가정 내 소통 부족이나 갈등을 겪는 가족과 경제·환경적 여건으로 방학 중 여가와 체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 가정의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수영과 협동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대화하는 긍정적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보는 문화 체험도 이어지며 가족이 함께 휴식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부족했는데 캠프를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웃으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가족 간의 벽을 허물고 긍정적인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3 08:43:14
오는 9월 말 준공을 앞둔 부산기장촬영소를 지역 영화·영상산업과 관광을 잇는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10일 장안읍 기룡리 부산기장촬영소 건립 현장을 찾아 한상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준공 이후 운영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착공한 부산기장촬영소에는 1천 평·650평·450평 규모의 실내 스튜디오 3개 동과 8천260평 규모의 오픈스튜디오, 아트워크 등이 들어선다. 특히 450평 실내 스튜디오는 부산·울산·경남 최초의 버추얼 프로덕션(VFX) 스튜디오로 조성된다. 기장군은 촬영소 가동에 따라 영화 제작진의 장기 체류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숙박과 식음, 교통 등 주변 인프라 확충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해외 주요 촬영지 사례를 살피는 한편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 군수는 "촬영 관계자들이 기장에 장기간 머물 수 있는 만큼 체류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미리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촬영소가 기장을 대표하는 핵심 랜드마크로 자리 잡도록 영화진흥위원회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화진흥위원회도 지역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에는 국내외 영화 관계자와 대중을 대상으로 부산기장촬영소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기장군은 향후 야외 촬영 공간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영화·영상산업과 관광,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사업도 영화진흥위원회와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2026-08-13 08:43:04
부산 학생들 AI 활용 '두각'… 전국대회 8개 팀 수상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국 대회에서 부산 학생들이 최우수상 2팀을 포함해 모두 8개 팀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최한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 학생 부문에는 전국에서 1399개 팀이 참가했다. 부산에서는 86개 팀이 도전해 최우수상 2팀과 우수상 6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 분야가 새롭게 신설됐다. 이 분야에서는 해동초 '해운'팀이 '알리미의 해운대초등학교 데이터 분석 시작!!'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교 데이터를 분석해 학교의 특색과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영상에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푸른이와 해빛이', '즐거운 느티나무', '놀이'팀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는 신도고 '도도한 친구들'팀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공지능: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한 학교 기후 위험 신호 분석'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기후 관련 공공데이터와 AI를 접목해 학교 단위의 기후 위험 신호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크사인', '오가다', '에듀레이더'팀은 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해동초와 신도고팀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동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우수상 6개 팀은 오는 14일 부산시교육청에서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부산 학생들이 교육 현안을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8-13 08:42:56
양산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고 부산국제영화제(BIFF) 무대에서 관객과 만난다.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기획부터 촬영·편집·상영까지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다. 양산시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6 부산국제영화제 '누구나영화만들기'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센터 삼호지구에서 활동하는 '서창도가 뮤지컬팀(GY곰마실극단)'을 대상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전문 영화감독과 멘토의 지도를 받아 영화 제작 기초부터 시나리오 작성, 연기와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10분 안팎의 단편영화와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다큐멘터리를 완성한다. 작품은 오는 10월 8일 커뮤니티비프 공식 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GV)를 열어 제작 과정과 영화에 담긴 지역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협약에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인 '동네방네비프' 공동 추진도 담겼다.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양산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이번 협력을 주민 문화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이야기를 주민 스스로 기록하고 콘텐츠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양 기관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영상콘텐츠 발굴과 주민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넓히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손재현 양산시 지역활성화지원센터장은 "주민들이 영화를 관람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직접 제작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와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3 08:42:47
교실 밖에서 배운 광복의 역사…고교생 100명 중국 탐방
부산지역 고등학생 100명이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 난징을 돌며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현장에서 되짚었다.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던 역사 탐방이 7년 만에 다시 이어졌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3박 4일간 중국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장정'을 진행했다. 2019년 이후 처음 재개된 이번 탐방에는 학교장 추천과 교육청 심사를 거쳐 선발된 고등학생 10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첫날 상하이에서 임시정부 요원들이 머물렀던 영경방과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루쉰공원(옛 홍커우공원), 만국공묘 등을 찾았다.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헌화와 묵념도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항저우 임시정부 청사와 한국독립당 사무소 터를 둘러봤다. 셋째 날 난징에서는 난징대학살기념관과 항일항공열사기념관을 찾아 전쟁의 참상과 항일운동의 역사를 살폈다. 현장 탐방에 앞서 학생들은 세 차례 역사 캠프를 통해 임시정부의 역사와 활동을 공부했다. 역사교육 지원단 교사들과 탐구 과제를 수행했으며 현장에서는 교사들이 직접 만든 자료집을 활용해 유적별 의미를 짚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면서 균형 잡힌 역사 인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탐방을 마친 뒤에는 성과 공유회도 열린다. 학생들은 모둠별 탐구 과제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 등을 활용한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1919년 만들어진 대한민국임시정부가 고난을 거쳐 1945년 광복을 맞기까지의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선열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 걸은 탐방단 모두에게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2026-08-10 16:29:36
부산항을 활용한 아동·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앞으로 3년간 이어진다. 부산항만공사(BPA)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재인증을 받아 2029년까지 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한다고 10일 전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BPA는 2023년 처음 인증을 받은 뒤 항만 산업과 보유 시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부산시교육청과 손잡고 지역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BPA 임직원이 직접 항만 산업과 관련 직업을 소개하고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 승선 기회도 제공한다. 지역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부산항 체험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2026 미래드림 ESG 해양과학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해양 분야 직업을 알아보고 관련 현장을 체험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의 자원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눈 결과"라며 "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해양·항만 분야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0 16:22:17
부산이 돔 아레나와 문화예술 창업 거점, 부울경 초광역 관광권 등 굵직한 현안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10일 부산을 찾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만나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사업을 놓고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핵심 현안으로는 복합형 돔 아레나 건립과 예술·기술을 결합한 창작·창업 거점 '아트코리아 랩 부산' 조성이 올랐다.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기 위한 국민체육센터 건립 국비 지원 현실화와 부산을 관문으로 한 부울경 초광역 관광권 육성도 논의됐다. 전 시장은 문화 기반과 향유 기회가 수도권에 집중된 현 구조를 짚으며 부산이 남부권 문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문체부도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했다. 최 장관은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는 '꿈의 예술단'과 문화 향유 기회를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하는 '문화요일'을 비롯해 공공·학교도서관의 지역서점 우선구매 제도 개선, 노후 문화·체육시설 개선 지원 등을 소개했다. 부산시와 문체부는 개별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문화·체육·관광 전반에서 상시 협력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논의된 현안은 앞으로 실무 협의를 거쳐 구체화할 예정이다. 전 시장은 "부산은 해양과 항만, 영화와 영상까지 다른 도시가 갖기 어려운 자산을 가진 도시"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지역 예술인이 부산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6-08-10 16:13:33
"통일 논의 국민 속으로"…박준희 회장, 100만 국민인터뷰 참여 제안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이 평화통일 정책에 국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하기 위한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 참여 확대를 제안했다. 정부 중심의 통일 논의를 넘어 주민과 청년,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박 회장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남구협의회 부회장단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강신용 협의회장 등과 남북관계와 국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 차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평화로운 남북관계 지속'과 '대화를 통한 신뢰 회복', '청년과 미래세대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한반도 조성' 등을 위한 국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부회장단에 제안했다. 박 회장은 "평화통일은 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국민인터뷰가 주민과의 소통을 넓히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활동도 추진한다.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탈북 후 국내에 정착해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서울패밀리하모니위성클럽'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박 회장은 향후 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 회의에서 탈북민들의 정착과 경제활동 성공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탈북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넓히고 실질적인 정착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2026-08-10 16:06:11
폭염엔 시원하게·한파엔 따뜻하게…양산 버스정류장 달라진다
폭염과 한파가 반복되면서 버스를 기다리는 공간도 달라지고 있다. 양산지역 주요 버스정류장에 냉난방과 공기청정, 안전·통신 기능을 갖춘 실내형 대기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양산시는 올해 남부시장과 신기주공 등 5곳에 스마트버스정류장을 추가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스마트버스정류장은 모두 14곳으로 늘었다. 스마트버스정류장은 기존 개방형 정류장과 달리 냉난방 기능을 갖춘 실내형 공간이다. 여름철 폭염이나 겨울철 한파에도 시민들이 비교적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안전과 편의 기능도 함께 갖췄다. 정류장 안팎에 CCTV를 설치해 범죄와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무료 공공 와이파이와 공기청정 기능도 제공한다. 시는 최근 극단적인 기온 변화가 잦아지면서 대중교통 이용객을 보호할 수 있는 정류장 시설의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고령층 등 기온 변화에 취약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휴식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가 설치는 버스 이용객이 많은 지역을 우선 검토한다. 개인 사유지를 제외하고 보도 폭이 3.5m 이상 확보되는 등 설치 여건도 함께 고려한다. 기존 시설보다 설치 부담을 낮춘 보급형 모델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폭염과 한파가 일상화되면서 스마트버스정류장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대중교통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설치 여건과 이용 수요를 살펴 대상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0 16:01:53
1980년대 세계의 바다를 누비다 사고로 숨진 우리나라 원양어선원이 37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다. 해양수산부는 11일 한국원양산업협회에서 세네갈 다카르 묘역에 안치돼 있던 원양어선원 유해 1위를 국내로 이장하는 유해 봉환 추도식을 연다. 고인은 1980년대 원양어업 현장에서 일하다 불의의 사고로 숨진 뒤 세네갈 현지에 안장됐다. 이번 봉환으로 37년 만에 국내로 돌아와 가족의 품에 안기게 됐다. 정부는 해외에 묻힌 원양어선원 묘지를 관리하고 유족이 희망할 경우 국내 이장을 지원하고 있다. 2002년부터 사모아와 스페인 라스팔마스, 세네갈 등 7개국에 있는 원양어선원 묘지 272기를 현지 한인회 등의 협조를 받아 관리해 왔다. 유해 국내 송환은 2014년부터 본격화됐다. 유족이 이장을 희망하면 현지 정부와 협의를 거쳐 국내로 유해를 옮기는 방식이다. 이번 봉환까지 모두 40위의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 이장은 주세네갈대사관과 현지 관계자들이 약 3년에 걸쳐 관련 절차를 진행한 끝에 성사됐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머나먼 이국땅에 묻힌 원양어선원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내 이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원양어선원 유해의 국내 이장을 희망하는 유족은 한국원양산업협회를 통해 관련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8-10 15:33:44
양산 전역서 양성평등주간 행사… 공연·포럼·정책제안 잇따라
양산시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공연과 포럼, 정책 제안 행사 등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주요 행사는 9월 2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응원단과 일렉바이올린·색소폰 듀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산시민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 퍼포먼스, 공감뮤지컬 '우리, 함께, do it!' 등이 이어진다. 행사장에서는 커피 시음과 프리마켓이 운영되며, 양산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가 참여하는 폭력예방 합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14개 여성단체가 함께 준비했다. 9월 3일에는 양산가족상담센터가 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젠더로 보는 양산' 포럼을 열어 존중과 평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같은 날 오후에는 양산YWCA가 여성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운영하며 성평등 문화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26-08-09 12: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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