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여성 과학 기술인이 한자리에' 케이메디허브, 2026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융합워크샵 개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2026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대구경북지역 여성과학기술인 융합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6일 케이메디허브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샵은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서 활동하는 여성과학기술인 4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최신 과학기술 연구동향은 물론 구체적인 연구개발 사례도 공유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여성과학기술인들이 연구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연구환경 조성과 협력 네트워크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연구자 간 소통과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과학기술 발선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7-01 14:34:05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iM뱅크와 지역 독거·저소득 노인위해 팔 걷어붙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지난 30일 iM뱅크(아이엠뱅크)와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독거·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과 지역 대표은행이 함께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지역 취약 계층을 돕는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KEIT는 iM뱅크와 함께 400만원 후원금과 특별 보양식(삼계탕), 수제 참외청을 제작해 나눔에 나섰다. 서용원 KEIT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나눔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디지털 격차 완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EIT는 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7-01 14:27:44
경기 침체 장기화로 대구 지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얼어붙은 가운데도 수성구 범어동에선 100억원 이상 거래가 연이어 체결되는 등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옥이나 거점 오피스를 확보하려는 기업 및 기관 등 이른바 '큰 손'들의 관심이 쏠린 영향으로 보인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범어동에서는 100억원 이상의 대형거래가 잇달아 성사돼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월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분산된 역량을 한곳으로 집중하기 위해 범어동에 있는 한국교직원공제회관 건물을 680억원에 매입했다. 범어네거리 동북편에 위치한 이곳은 대지 2천411㎡, 연면적 2만4천188㎡, 지하 5층, 지상 16층 규모의 빌딩이다. 이어 2월에는 주식회사 도하파트너스가 대구지방법원 건너편에 위치한 범어빌딩(업무시설)을 178억원에 사들였다. 법무사, 법률 사무소가 주로 입점해 있는 이곳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대지면적 1천650㎡, 연면적 6천852㎡)이다.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을 영위하는 법인 도하파트너스가 매입했다. 건물 매수인 측은 "부동산 침체로 빌딩이 전반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상황"이라며 "타 지역도 둘러봤으나, 핵심 지역인 범어동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거래하게 됐다"고 말했다. 범어동의 약진과 달리 대구 전체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은 차갑게 식어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공실이 워낙 많다 보니 거래가 이뤄지는 것은 드문 상황"이라며 "거래가 줄어들어 빌딩, 상가 물건을 주로 다루던 공인중개사들이 잇달아 문을 닫을 정도"라고 했다. 높은 상가 공실률도 투자 매력도를 떨어뜨린다.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대구 지역 올해 1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8.3%로 전년 같은 분기(16.5%) 대비 1.8%포인트(p) 상승했다. 다만, 수성구 범어동은 15.6%에서 13.8%로 1.8%p 하락해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이 같은 상황을 두고 자본력이 충분한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저평가된 주요 시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영민 공인중개사협회 대구시회장은 "당장 월세를 받아 이익을 내겠다는 정도의 매매가 이뤄지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4호선이 들어서면 더블 역세권이 되는 범어네거리 일대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큰 흐름이 나타나는 동시에 양극화도 더 심화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6-07-01 14:24:04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안전보건경영방침 노·사 공동 선포식 개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29일 오후 서울사무소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NIA 원장 및 노조위원장, 아이엔소프트 황광익 대표이사, 아이티센클로잇 송정훈 이사, 에이블정보기술 김대원 이사, CBRE 황준식 부장, 맥서브 강일봉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안전보건경영방침은 노동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급·수급 통합 안전관리 체계 구축, 근로자 작업중지권 실질화 등 핵심 과제가 포함됐다. 김형철 NIA 원장은 "안전은 특정 부서만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6-06-30 17:45:06
반도체 훈풍 탄 건설사…주택사업 부진에 'AI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부동산 경기 침체와 주택 사업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가 반도체 훈풍을 탄 데이터센터(IDC) 등 비주택 분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미분양 리스크가 높은 주택 분양 대신 AI 및 반도체 산업 성장으로 수요가 증가한 데이터센터 시장을 선점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 지역 건설사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구 지역 건설사 태왕이앤씨가 최대 주주인 태왕디앤디는 경남 사천 지역에서 총사업비 1조5천억원 규모의 대형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천 스카이시티 AI 데이터센터'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전쟁 및 테러 등 외부 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방공호 수준의 보안과 방재 시스템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업은 태왕디앤디 단독 수행이 아니라 향후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외부 투자를 유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공에는 현대건설이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공사비와 기간을 최적화하는 '프리콘 서비스'(PCS) 방식으로 참여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해당 시설은 경남 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내 축동면 사다리 일대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4만9천682㎡, 건축면적 2만7천896㎡, 연면적 7만1천334㎡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지난 2024년 5월 태왕디앤디가 매입한 부지다.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행정 절차와 인허가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지난 5월 20일 지자체로부터 최종 건축 허가를 받았다. 앞서 데이터센터 착공의 최대 허가 선결 과제로 꼽히는 80메가와트(㎿) 규모의 전력계통영향평가 통과 및 한국전력과의 전기 사용 계약까지 최종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행사 측은 오는 7월 7일 금융사 및 대기업 등 기관투자자들을 초청해 투자설명회(IR)를 열고, 자금 조달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울러 태왕디앤디는 인근 부지에 120㎿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총 200㎿ 규모의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 내 또 다른 건설사 '서한' 역시 최근 위축된 건설 경기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건립 공사 참여 및 신사업 진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 위주의 단순 도급 시공에서 벗어나 개발 부지 확보부터 지분 투자까지 총괄하는 디벨로퍼 영역으로의 확장을 타진하는 모양새다. ◆"당분간 데이터센터 수요↑" 대기업 계열 대형 건설사들도 이미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건설은 금융 조달부터 시공, 운영까지 총괄하는 종합 개발사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했으며, DL이앤씨와 한화 건설부문 등도 고효율 냉각 시스템 등 특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업용 IDC 수주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삼성물산도 반도체·데이터센터 발주에 대응해 데이터센터를 신성장 산업의 핵심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에너지·토목·건축 등 설계·조달·시공(EPC) 전반에서 전년 6조8천억원 대비 3조3천억원 증가한 10조1천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와 자재비 상승으로 기존 주택 시장의 수익성이 악화된 반면, AI 산업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는 지속해서 늘고 있다"며 "국내 건설사들의 비주택 사업 비중 확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6-30 15:26:37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답 ▷위치 :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405-1 ▷관리번호 : 2026-09403-001 ▷내용 : 본건은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소재하는 "영주종합터미널" 남동측, "배고개마을"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 일대는 아파트단지, 기존주택, 농경지 등으로 형성되어 있음. 본건 및 본건 인근까지 소형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제반교통사정은 보통임. 본건 부정형의 자체지반 대체로 평탄한 토지로서 주거나지 상태임. 본건 북서측으로 폭 약 4-5m 내외의 포장도로와 접함. ▷규모 : 토지 9,974㎡ ▷감정가격 : 금 4,937,130,000원 ▷최저입찰가격 : 금 4,937,13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 http://www.Onbid.co.kr)은 2026년 8월 10일 오후 2시부터 8월 12일 오후 5시까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아파트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93-14 제7층 제701호 ▷관리번호 : 2026-04679-001 ▷내용 : 본건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소재 월배시장네거리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아파트 단지, 학교, 공원,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형성되어 있음. 본건 제반 교통시설과의 접근성 및 편의성 등을 종합할 때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임. 본건 부정형 평지로 아파트 및 오피스텔 부지로 이용중임. 본건 남동측으로 폭 약 4미터의 포장도로에 접함. 본건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난방설비, 승강기설비등이 있음. ▷규모 : 토지 27.0413㎡, 건물 84.67㎡ ▷감정가격 : 금 245,000,000원 ▷최저입찰가격 : 금 245,0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 http://www.Onbid.co.kr)은 2026년 8월 10일 오후 2시부터 8월 12일 오후 5시까지.
2026-06-30 14:19:57
◆대구도시개발공사 〈2급 승진〉 ▷미래공간개발처 신사업기획부장 황정섭 ▷청렴감사실 김태완 〈보직 임명〉 ▷공공건축처장 김재형 ▷주거복지처 공공주택시설부장 도재영 ▷주거복지처 주거복지센터장 여종영
2026-06-30 13:50:48
매매 거래는 줄어들고 경매·증여 증가하는 대구 부동산 시장
대구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매매 거래는 줄고 경매와 증여는 늘어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고금리와 경기 부진, 미분양 적체가 맞물리면서 시장 전반의 위축이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 신청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대구 지역 부동산 매매 거래량은 1만9천98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3천534건과 비교하면 15.1% 감소한 수치다. 거래 절벽이 이어지면서 매매시장의 회복세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있다. 반면 경매 신청은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 1~5월 대구의 임의경매 신청 건수는 80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93건보다 35.8% 증가했다. 임의경매는 은행 등 저당권자가 채권 회수를 위해 진행하는 절차다. 대출금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강제경매도 증가세를 보였다. 판결문 등 집행권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강제경매 신청 건수는 이 기간 22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166건보다 38.0% 늘어난 규모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개인과 기업의 채무 부담이 경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여 역시 증가했다. 올해 1~5월 대구의 부동산 증여 건수는 2천6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841건보다 12.4% 늘었다. 부동산 가격 하락과 거래 부진으로 매각 시 기대 수익을 얻기 어려워지자 자녀 등 가족에게 자산을 미리 이전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당분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의 미분양 물량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지역 경기 회복도 더딘 상황이어서 매매시장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경기 침체 국면이 지속되는 한 거래 감소와 경매 증가, 증여 확대 현상도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2026-06-30 10:49:27
지역에 머무는 힘, LH가 만드는 주거사다리…청년·근로자 정착부터 내 집 마련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산업단지 근로자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공급과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분양주택 공급을 통해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LH 대구경북본부는 대구국가산업단지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에는 올해 하반기 첫 공동주택 분양을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조성되는 '대구국가산단 A7-1블록 행복주택'은 총 448호 규모의 산업단지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산업단지 근로자를 비롯해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의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일터와 가까운 안정적인 보금자리는 근로자의 출퇴근 부담과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기업에는 안정적인 인력 확보 여건을, 지역에는 정주 인구 유입을 도모한다. 포항블루밸리 행복주택은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입주자의 편의와 선택권을 대폭 높였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입주 자격을 일부 완화하고, 신청자가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견본주택을 통해 주거 환경을 미리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해 입주 만족도를 제고했다. LH 관계자는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계획도시를 조성해 주민이 오래 머물고 싶은 정주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임대주택이 청년과 근로자의 정착을 지원한다면, 경산대임 B-1블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뒷받침한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올해 하반기 경산대임지구 B-1블록에 27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대임지구 내 공동주택 약 1만 가구 가운데 처음 선보이는 분양주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산대임지구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상업시설과 학교, 공원 등 생활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다. 특히 대구 접근성이 우수하고 산업·연구개발(R&D) 기능이 집적된 경산권역의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된다는게 업계 반응이다. 오성준 LH 대구경북본부장 직무대행은 "주거는 국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기본이자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근로자의 정착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6-06-30 06:30:00
대구도시개발공사,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서 운동하고 포인트도 받으세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가 운동 과정에서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는 '튼튼머니' 적립 시설로 등록됐다고 29일 밝혔다. 튼튼머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만 4세 이상)는 '튼튼머니' 앱 또는 국민체력100 누리집에 가입한 뒤, 시설 내 비치된 QR코드를 활용해 운동 시작과 종료를 인증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참여 인증 기준은 30분 이상 운동할 경우이며, 1회 인증시 500포인트(p)가 지급된다. 적립은 하루 1회, 주 5회, 연간 최대 100회까지 가능하다. 체력측정과 각종 이벤트를 통해 연간 최대 5만p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제로페이 스포츠상품권으로 전환, 스포츠시설 이용과 스포츠용품 구매는 물론 병원·약국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 내 체육시설 이용료 결제도 가능하다. 다만, 포인트 적립 및 전환 기간은 예산 집행 상황에 따라 조정되거나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29 16:13:10
케이메디허브, KOADMEX 2026서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 운영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KOADMEX 2026(2026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이하 코아디멕스)에서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MEDI Start-up Square)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는 AI·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20곳이 참가한다. 참여 기업은 ▷AI 기반 의료진단 솔루션·모니터링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디지털의료기기 등 차세대 의료기술과 첨단바이오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페이팔, 플러그앤플레이, 씨엔티테크, 기업은행의 IBK창공 등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직접 지원 사격에 나선다. 참여 기업들은 이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도 진행한다. 또 기업의 성장 단계별 자금조달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IBK창공은 금융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상담을, 플러그앤플레이 싱가포르와 씨엔티테크는 ▷글로벌 투자전략 ▷기술 라이선싱 ▷해외시장 진출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가 유망 의료기업의 혁신기술을 투자자와 산업계에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케이메디허브는 투자유치와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 지원해 의료산업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9 13:31:37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 "정치권 압박, 기업 이사회 주주 충실의무 훼손"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를 놓고, 정부의 사실상 입지 압박이 기업 이사회의 주주 충실의무를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6일 호남 반도체 공장 추진설에 대해 "기업의 투자 결정이 정치권의 논리에 좌우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충분한 내부 논의와 경영상 판단 없이 외부 압력에 의해 투자가 결정될 경우, 이는 이사회의 주주 충실의무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며 엄격한 모니터링을 예고했다. 이번 논란은 이재명 정부가 강하게 밀어 붙여 처리한 '상법 개정안'과 맞닿아 있다. 지난 2025년 정부와 여당은 7월 1차 상법 개정을 밀어붙여 '이사의 주주충실 의무'가 추가됐다. 이 법령은 이사가 직무를 수행할 때 회사를 비롯해 소액주주 등 전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고 공평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에 따르면 이번 호남 투자가 사실일 경우 기업 이사회가 주주보다 정치권의 압박에 의해 투자를 결정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이사회가 주주에게 피해를 입히는 결정을 하게 된다는 소리다. 반도체 산업은 도로, 항만, 전기, 용수 등 막대한 인프라와 우수 인력 수급이 핵심인데, 호남 지역이 조건을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될 경우 기업의 재무적 리스크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도 경영적 관점에서의 합리성을 재차 강조했다. 신진교 계명대 경영학과 교수(산학연구원 원장)는 "기업은 본질적으로 미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곳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원칙"이라며 "해당 지역이 국내에서 가장 사업 최적화 지역인지에 대해 정부는 충분히 설득해야 한다. 납득할 만한 답변을 내놓지 못한다면 이는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위반 소지가 제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6-06-28 15:35:16
대구시·한국부동산원, 전국 최초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위한 '조합 운영 컨설팅' 추진
대구시와 한국부동산원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을 돕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전국 최초로 '조합 운영 컨설팅' 시범 사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3월 대구시와 한국부동산원이 맺은 정비사업 지원 업무 협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비사업은 사업 규모가 크고 추진 기간이 길다 보니 조합 운영 과정에서 각종 민원과 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관리, 감독은 주로 사후 점검 중심으로 이뤄져 사업 초기 단계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한국부동산원과 힘을 모아 정비사업 초기 단계 조합을 대상으로 전문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시범 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반영해 7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컨설팅 대상은 설립 후 2년 이내 또는 시공자 선정 이전 단계의 재개발·재건축사업 조합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단,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조합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대구 지역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 현장(191곳) 가운데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지는 105곳이다. 이 중 조합설립 인가일이 2년 이하이거나 시공자를 선정하지 않은 조합은 8곳으로 파악됐다.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나 관할 구·군 정비사업 담당부서를 통해 가능하다. 컨설팅은 ▷용역 계약 ▷조합 행정 ▷예산·회계 ▷정보공개 등 조합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변호사와 회계사, 한국부동산원,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 그룹이 현장을 직접 방문, 현안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사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 컨설팅 이후에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김상연 대구시 도시정비과장은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해서는 사업 초기부터 투명하고 체계적인 조합 운영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조합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정비사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본부장은 "조합 운영은 정비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전문적인 지원은 핵심 과제"라며 "대구시와의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전국의 초기 정비사업 조합을 지원하여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6 16:41:48
케이메디허브, 2026 의료기기 디지털 전환 및 규제 대응 세미나 다음달 16일 개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다음달 16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에서 '2026 의료기기 디지털 전환 및 규제 대응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정형 재활·의료기기 사업화 인증 및 실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의료기기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규제·인증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정형·재활 및 일반 의료기기 기업의 인허가 담당자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밸리데이션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디지털의료기기 임상시험 규제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했다. 세미나 사전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하면 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디지털 의료기기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사이버보안, 임상적 근거 등 다양한 규제 요소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세미나를 통해 의료기기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환경에 대응하고, 인허가와 사업화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26 09:50:46
케이메디허브, ㈜팜젠사이언스와 MRI 조영제 개발위해 맞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4일 재단 전임상센터에서 ㈜팜젠사이언스와 MRI 조영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임상 연구역량과 신약개발 전문성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연구개발(R&D)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다. 두 기관은 앞으로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한 조직적 파트너십 구축 ▷전문 연구인력의 상호교류 ▷최첨단 연구시설 및 자원의 공동활용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및 국내 신약개발 생태계가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적극 협력해 혁신 신약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6-25 09:38:14
HS화성은 서울 은평구 '증권박물관 이전 건립 건설공사'와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내 '복합과학체험랜드' 건축공사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증권박물관 이전 건립 공사는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발주한 사업으로, 연면적 6천50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박물관을 조성한다. 총 계약금액은 213억5천100만원(VAT 포함)이며, HS화성이 단독으로 수행한다. 공사는 내년 7월 착공해 2028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복합과학체험랜드 건축공사는 조달청이 발주한 사업으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부지에 연면적 1만2㎡ 규모의 복합 과학문화시설을 조성한다. 총 낙찰금액은 207억원으로, HS화성은 지분 70%(145억원) 가량 참여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27개월이다. HS화성은 이번 수주로 수도권과 충청권의 문화·전시시설 사업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 HS화성은 울산시립미술관, 대구시립미술관, 제주항공박물관, 경주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 정승우 HS화성 건축견적팀장은 "축적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수한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16:45:19
한국부동산원, '제9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 총리 표창
한국부동산원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2026년 인공지능정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 가격 공시와 통계 생산은 물론, 디지털 혁신 등을 이끌어 내 받게 됐다. 주요 성과로는 ▷청약 서류 제출 간소화 ▷정확한 데이터 연계를 통한 부적격자 발생률 감소 및 사회적 비용 절감 ▷기관 간 데이터 칸막이 제거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구현 등이 있다. 이재명 한국부동산원 시장관리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투명한 주택 청약시장 조성과 대국민 편의 향상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4 16:25:41
HXD화성개발,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공로 대통령 표창
HXD화성개발은 24일 개최한 '2026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에서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가유공자 주거 여건 개선 사업 33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노후 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36개 업체에 표창, 감사패가 수여됐다. HXD화성개발은 2011년 주거여건 개선 사업에 참여한 이래, 14년째 보훈가족들의 편안한 보금자리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창희 HXD화성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기업과 기관, 사회 공동체 모두 한 마음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삶에 따뜻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하여 큰 보람을 느끼고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24 16:13:19
대구 주택시장 침체 딛고 재시동…조합 설립 10년 '평리4구역' 철거 작업 착수
장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 주택시장에 재시동이 걸리고 있다. 1천가구 규모의 '평리4재정비촉진구역'(이하 평리4구역) 등 지역 공동주택 건설 사업장들이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착수하면서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대구 서구의 대표 정비 사업지로 꼽히는 평리4구역이 조합 설립 10년 만인 지난 22일 철거 작업에 돌입했다. 그동안 사업 지연으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컸지만, 이번 철거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사업은 ㈜한라가 시공을 맡아 추진한다. 사업 부지는 5만3천219㎡ 규모로, 총 1천151가구가 들어선다. 특히 일반 분양 490여가구가 포함돼 향후 대구 지역 주택 시장의 공급 가뭄 해소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조합과 시공사 측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철거 계획을 단계적으로 실행한다. 우선 사업지 내 대규모 시설인 '평리광명아파트'(410가구)부터 철거를 진행한 뒤, 나머지 구역을 순차적으로 완료할 방침이다. 전체 철거 작업은 올해 11월 전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내년 상반기 착공을 거쳐, 오는 2030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합장은 "오랜 시간 사업을 기다려온 만큼 주민들이 안락하게 지낼 수 있는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침체한 건설 분위기를 되살리고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대구 지역 곳곳에서 공동주택 사업지를 중심으로 철거 작업이 진행돼 건설 경기 반전 흐름이 감지된다. 포문을 연 곳은 지난 2월 신천동 주상복합 사업 현장이다. 이곳(2천16㎡)에는 주택 93가구, 오피스텔 50가구가 들어선다. 이어 3월에는 자이에스앤디(XIS&D)가 시공하는 지하 3층~지상 35층, 8개 동, 총694가구 규모의 감삼동 주택 건설 사업장이 철거에 돌입해 작업이 한창이다. 4월에는 동구 신천동 주상복합 개발 현장이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이곳은 지역 건설사 서한이 시공을 맡았다. 공사는 오는 2030년까지 진행하며, 지하 5층~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256가구, 오피스텔 48가구 등 총 304가구가 들어선다. GS건설이 시공할 예정인 만촌3동 재개발(864가구) 사업지도 철거를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이달 2일에는 SM그룹 계열사 HN이앤씨(HN E&C)가 대구 중구 계산동 1가 주상복합 사업지에 대한 철거 작업에 나섰다. 연말까지 전면 철거를 진행, 내년 중반기쯤 착공 및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잇따른 철거 재개를 시장 분위기가 반전될 흐름을 조성하는 신호로 평가했다. 이병홍 대구부동산분석학회장은 "암울한 대구 시장에 매수 심리를 리드할 사업장이 등장할 만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공급 절벽이 더욱 심화할 경우 변곡점을 돌파할 모멘텀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6-24 15:36:33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원사 "투명한 협회 운영 예산 공개하라" 촉구
국토교통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이하 경상북도회) 회원사들이 경상북도회의 폐쇄적인 운영 방식을 규탄하며, 예산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고액하고 회계 공정성을 확보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3일 경북도회 회원사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회원사들은 국토교통부, 권익위원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 "(경북도회가) 반복적으로 회계 자료 열람 요구를 거부하고 있어 회계 투명성이 훼손되고 공익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며 조사 및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회원사 측은 "경북도회는 경북 지역 약 460여 회원사가 납부한 회비를 근간으로 연간 약 8억8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는 공적 성격의 사단법인"이라며 "이 돈은 단 한 푼도 집행부의 것이 아니다. 회원사 한 곳 한 곳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성실히 납부한 공동의 재산인 만큼, 예산 집행 내역의 전면 공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회원사들은 지난 4월 "회원의 회비는 집행부의 사유물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예산 집행 내역 전면 공개와 외부 회계감사 도입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12일에는 성명서를 협회 사무실에 직접 게시하기도 했다. 회원사들은 뚜렷한 답변이 없자 지난 17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본회, 국민권익위원회에 각각 진정서를 제출했다. 회원사들은 "판공비, 정보비, 행사비 등 주요 항목의 집행 내역과 증빙 영수증 열람을 수차례 요청했으나, 협회 측이 '내부 사정', '관행' 등을 이유로 공개를 거부해왔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해외연수 여행경비, 외부 회계감사 미실시 등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회원사들은 "협회는 소수 집행부의 사유물이 아니다. 회원이 주인"이라며 "성명서, 사무실 게시, 감독기관 진정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밟아온 모든 절차는 협회가 회원 위에 군림하는 폐쇄적 단체가 아니라 회원을 위해 존재하는 투명한 사단법인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지막 호소"라고 밝혔다. 한편, 회원사의 이 같은 비판에 대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측에 해명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답변이 오지 않았다.
2026-06-23 18: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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