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2026년도 부처협업형 산업단지 분야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대상 모집
한국산업단지공단은 9일부터 '2026년도 부처협업형 산업단지 분야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할 산업단지 입주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협업해 추진하는 범부처 제조혁신 지원 프로그램이다. 제조 현장 스마트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전환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산업단지 특화 지원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사업에 나선다. 2026년도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총 300억 원 규모로 약 150여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산업단지 분야는 20억 원 내외의 예산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10개 사 내외를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협약 체결 이후 9개월 내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부처협업형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연계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선정 기업은 ▷B2B 제조거래 활성화 지원사업(AX 분야) ▷ESG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서비스 등을 패키지 형태로 연계 지원을 받아, 디지털 전환과 ESG 대응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전국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이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산업단지 분야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제조 AI 전환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그린산업단지, AX 실증산단 등 기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단지 전반의 디지털·AI 혁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6:12:39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I 기반 안전관리 분야 디지털 트윈 선도 공모설명회 개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1일 2026년도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분야 디지털 트윈 선도' 사업 공모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재난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AI·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응하고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모설명회는 11일 오후 2시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지침을 안내하고 사업의 목표와 주요 내용, 공모 일정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질병·생활·산업 분야에 대해 분야별로 각 2개씩, 총 6개 과제를 자유 공모해 국비 기준 6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행기관은 AI·디지털 트윈 기업을 비롯해 지자체, 공공, 산업체 등이 제안할 수 있다. 제안 시 구축된 서비스의 실증 대상 기관을 컨소시엄에 포함해야 한다. 사업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최종 성과 평가에 따라 서비스 확대 및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과제에 대해 다음 연도 사업을 지원할 수 있다. 황종성 NIA 원장은 "AI와 디지털 트윈 등 핵심 기술을 안전 분야에 적용해 실증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한 단계 높이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15:50:37
㈜서한, 영업이익 629억원…전년 대비 137% '쑥'
서한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137.7%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실적 개선과 재무 구조 안정화를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한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 변동'을 공시했다. 서한은 지난해 62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전년(364억원) 대비 137.7%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56억원에서 293억원으로 12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한은 지난해 분양 현장이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매출원가율이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대비 당기순이익이 낮은 증가폭을 보인 것은 서한에서 출자하고 시공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리츠의 지분 평가손실 117억원이 영업외 손실로 반영되면서 비롯됐다는게 서한 측의 설명이다. 해당 임대 리츠는 8~10년간 장기 임대 후 분양전환하는 구조다. 임대기간 내에는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 회계적으로 평가손실이 발생하나 분양전환 시점에 누적된 손실이 일시에 이익으로 반영되는 구조다. 서한 관계자는 "해당 손실은 현금유출이 없는 회계적 비용으로, 회사 현금흐름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서한은 순차입금이 큰 폭으로 줄어드는 등 재무 상태도 크게 개선됐다. 2025년 순차입금은 2024년 3천898억원에서 1천66억원 줄어든 2천833억원을 기록했다. 또 유동비율 332%, 부채비율 124%로 집계됐다. 김병준 서한 전무는 "지난해 실적 개선은 준공현장의 안정적인 분양과 원가 관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일회성 요인에 안주하지 않고 재무구조 개선과 현금흐름 관리에 집중해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9 15:01:46
진흥기업 공사미수금 수백억에도 '책임준공' 완수…"지주와의 약속이 최우선"
최근 건설업계의 자금난과 미수금 문제가 확산하는 가운데, 중견 건설사인 진흥기업이 수백억원 규모의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책임준공'을 완료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진흥기업은 지주공동사업 방식으로 추진한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해링턴플레이스 트라이빗' 주상복합 공사 현장에서 대규모 공사 미수금이 발생했음에도 지난달 준공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책임준공관리형토지신탁 구조로 진행됐다. 그러나 대주단(금융기관)과 신탁사는 준공 후에 발생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금융 비용과 보존 등기 비용 확보를 명목으로, 정작 준공에 필수적인 지역업체의 설계·감리비 집행에는 동의하지 않으며 준공 불능 위기에 놓였다. 이같은 상황에서 진흥기업은 지주들의 재산권 보호와 입주 지연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판단하고, 시공사 자체 자금을 투입해 준공을 추진하는 결단을 내렸다. 그 결과 지주 등의 추가 피해를 막았고, 예정대로 준공을 완료했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공사 미수금으로 인해 건설사 역시 경영상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책임준공은 고객과의 신뢰가 걸린 엄중한 약속이라 생각했다"며 "시공사의 희생적 결단으로 지주들의 추가 피해를 최소화한 만큼, 투입된 필수 사업비와 약정 공사비를 상환 받기 위해 대주단, 신탁사 및 지주와 즉각적인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초 계약에 따른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중견 건설사의 책임감 있는 결단에 대해 호평이 나온다. 부동산 업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앞으로 대구 부동산 시장에 신규 물량 공급이 줄어들면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진흥기업의 책임감 있는 이번 결단이 지역 내 주거 안정화는 물론 위기 속에서도 빛난 중견 건설사의 책임 경영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2026-02-04 06:30:00
"공공임대주택 저가 자재 바꿔치기는 사기" 동원개발컨소시엄, 비승인 자재 사용 비판 끓어
㈜동원개발과 워크아웃 중인 태영건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승인되지 않은 저가 마감재를 임대주택 건설 공사 현장에 사용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발주처인 부산도시공사의 제재는 물론 국토교통부 산하 부산지방국토관리청도 벌점 조치를 내린 상태다. 특히 부산 향토기업인 동원개발이 참여한 만큼 지역 내 비판이 거센 상황이다. 특히 부산시의회에서는 명백한 사기 행위라며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다. 2일 건설업계와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최근 부산 일광지구 4BL 통합공공임대주택 시공사인 동원개발 컨소시엄을 건설기술진흥법 위반으로 벌점 조치했다. 동원개발 컨소시엄은 동원개발, 태영건설, 삼미건설, 창비건설 등이 참여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은 부산도시공사 청렴감사실의 특별 감사 결과에서 시공사 측의 부적합 행위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시공사 측은 설계도서는 물론 시방서에 명확히 규정된 국가표준(KS) 인증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비KS 제품'을 사용했다. 이에 부산도시공사는 '명확한 관리 책임 문제·재발 방지 요구'하는 단계인 '주의3' 조치를 내렸으며, 앞으로 고강도 제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감리 부실과 시공사의 계약 위반이 확인된 만큼, 법적 벌점 부과와는 별개로 공사 내규를 적용해 향후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배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진행 중인 다른 사업장에 대한 전수 점검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원개발은 ▷해운대 중동 공동주택 ▷창원 무동 27블록 ▷광주 중앙공원 특례사업 ▷평택 브레인시티 등 전국 다수의 공공·민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도 벌점을 통지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앞으로 시공사의 이의 신청 절차 후 최종 부과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역민들의 보다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에서 이같은 행위가 드러나면서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 열린 부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박진수 의원이 직접 "부산 대표 건설사가 공공 공사에서 자재를 바꿔치기한 것은 단순 실수가 아니라 명백한 '사기 행위'이며 용납할 수 없는 기만"이라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주의 조치에서 나아가 '일벌백계'해야 한다며 강도 높은 제재를 촉구했다.
2026-02-02 15:32:24
대구 5성급 호텔 메리어트 팔린다…지역 건설사 서한 인수
대구의 중견 건설사 ㈜서한이 호텔 운영 및 개발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한은 1일 대구의 5성급 호텔로 유명한 메리어트 호텔(동구 동부로 26길 6)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서한은 최근 대구 메리어트 호텔의 최대주주인 ㈜이도와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했다. 이달 중 잔금 납입을 끝내고 최종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매매가격은 500억원대로 알려졌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1985년 개관한 동대구 관광호텔을 허물고 재건축한 곳이다. 동대구역 및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도보 5분 거리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한의 이번 인수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호텔 개발 사업의 연장선상이다. 서한은 지난해 경북 구미에 들어서는 글로벌 호텔 체인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한은 구미국가산단 1단지 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개발 사업에 참여하며 지분 투자까지 결정했다. 구미 1산단 호텔은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한다. 공사기간은 약 30개월이다. 서한이 30억원의 지분을 투자해 호텔 운영에 일정 부분 참여하는 동시에 시공을 맡는다. 서한 관계자는 "호텔 운영 및 개발을 통해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차원"이라며 "안정적 사업 구조로 공사비 및 일감을 꾸준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1 19:32:29
대구의 미분양 주택이 한 달 새 1천 가구 이상 줄며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장기 침체에 빠진 지역 부동산 거래시장도 공급 과잉 부담을 털어내고 다시 살아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5년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5천962가구로 집계됐다. 전달 7천218가구에서 1천256가구가 줄어 한 달 새 17.4% 감소했다. 1년 전인 2024년 12월 말 8천807가구와 비교하면 2천845가구, 32.3%가 줄었다. 전월 대비 감소 물량과 감소율 모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컸다. 이 같은 급감의 핵심 요인은 달서구 '상인 푸르지오 센터파크' 990가구가 CR리츠인 '㈜제이비와이 대구상인'에 편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 리츠는 지난해 12월 19일 등록을 마치며 지역 미분양 물량을 한꺼번에 흡수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감소 폭 역시 대구가 전국에서 가장 컸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대구의 준공 후 미분양은 3천10가구로 전달 대비 709가구(19.1%) 줄었다. 거래 지표도 뚜렷한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구의 주택 매매 거래는 3천161건으로 전월보다 4.4%, 1년 전보다 50.9%나 늘었다. 전월세 거래는 7천322건으로 전월 대비 15.5%, 전년 대비 22.8% 증가했다.
2026-02-01 18:00:43
대구시는 설 명절 앞두고 건설현장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을 독려하는 등 체불 방지 대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명절을 앞두고 공공부문 발주처에 하도급대금 직불제 운영을 적극 권장하고 설 연휴 이전 하도급대금이 조기 지급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시는 공공 건설공사뿐만 아니라 민간 건설공사까지 하도급대금이 제때 지급될 수 있도록 힘쓴다. 특히 하도급대금 체불 예방을 위한 '하도급지킴이' 시스템 점검을 강화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하도급대금 체불 발생 우려에 따라 구·군 건축허가부서 및 지역 건설협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하도급대금의 조기 지급을 독려하고 체불 근절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대구시는 오는 2월 5일부터 20일까지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불공정 하도급 관련 신고는 대구시 건설산업과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 또는 관련 건설협회로 하면 된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이웃이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도급대금의 조기 지급과 체불 방지를 철저히 지도하겠다"며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의 집중 운영을 통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건설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30 16:05:02
◆HS화성 인사 〈이사 승진 인사〉 ▷연세대 YSP기숙사 현장 노영일 〈수석 승진 인사〉 ▷건축견적팀 장병찬 ▷업 무 팀 문강영 ▷개발영업팀 박지식 ▷전략정보팀 최남훈 ▷회 계 팀 천세진 ▷준법감사팀 김기태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 현장 김병기
2026-01-30 15:59:09
대구 미분양, 6천가구 밑으로…부동산 시장 회복 변곡점?
대구 지역 미분양 물량이 6천가구 이하로 줄면서 침체한 시장이 회복 국면에 들어설지 이목이 쏠린다. 전국 최대 규모 미분양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대구가 정점을 정점을 찍은 지 4년 만에 미분양 물량 8천가구를 털어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7천218가구) 대비 1천256가구 감소한 5천962가구로 조사됐다. 대구 지역 미분양 물량은 지난 2022년 2월 1만4천가구에 육박하며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월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지역은 달서구였다. 11월 2천430가구에 달했던 달서구 지역 미분양 물량은 한달 새 992가구 줄어든 1천438가구로 조사됐다. 이어 ▷동구 97가구▷수성구 63가구 ▷남구 41가구 ▷북구 31가구 ▷중구 15가구 ▷서구 13가구 ▷달성군 4가구 순으로 감소했다. 지역 전반에 거친 미분양 감소세는 시장 심리 회복 측면에서 긍적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분양 물량도 급감할 전망이다. 올해 1만179가구, 2027년 1천152가구, 2028년 1천498가구로 줄어들 예정이다. 과잉 공급으로 논란이 일었던 시기 연간 2만가구 안팎의 분양 물량이 쏟아 졌던 것과 비교하면 시장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셈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미분양 물량 감소가 부동산 시장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송원배 빌사부 대표는 "미분양 감소는 투자자, 실수요자 모두에게 안정감을 주는 큰 요인"이라며 "일정 규모의 미분양 물량은 시장의 완충 역할을 한다. 이미 대구는 적정 수준으로 줄어든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 분양이 몰려있는 만큼 하반기부터는 상황이 좋아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적지 않다 보니 회복 국면에 들어갔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12월 말 기준 대구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전월(3천719가구)보다 709가구 감소한 3천10가구로 집계됐다. CR리츠 도입과 할인 분양 등 건설사 자구 노력으로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상당 부분 정리됐으나, 인구 감소와 경기 둔화 등의 요인으로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CR리츠 등을 통해 준공 후 미분양이 상당 부분 해소됐으나, 여전히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전체 미분양의 절반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상황"이라며 "입지가 좋은 곳은 빠르게 소진되겠으나, 상품성이 떨어지는 단지는 조정 국면이 길어질 수 있어 한동안 할인 분양, 무상 옵션 제공, 입주 지원금 등 판촉 경쟁으로 분양시장에 혼란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6-01-30 15:55:24
'AI'위해 뭉친 대구 이전 공공기관, 'AI 혁신 포럼' 팡파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8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대강당에서 대구 이전 9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구 이전 공공기관 AI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IA를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등 대구 이전 9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18일 체결한 '대구시 이전 공공기관 간 AI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진행한 행사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AI 추진 전략을 공유는 물론, 공공부문 AI 도입·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신용보증기금의 기업경영진단 서비스 'BASA' 및 생성형 AI 시범서비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AI 활용 초등 수학 지원 서비스 '똑똑! 수학탐험대' ▷한국부동산원의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 및 합성 데이터셋 구축·개방' ▷한국사학진흥재단의 기숙사 AI 피난 안내 시스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기업 지원 AI 매칭 서비스 'KICXUP 비즈모아' 등이 소개됐다. 특히 NIA는 공공기관의 AI 활용을 지원하는 'AI 서포터즈'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 NIA 자체 AI 전환 추진 전략과 우수 활용 사례를 발표와 공공부문의 AI 도입 가속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이번 포럼은 대구 이전 공공기관 간 AI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기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공공 AI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9 17:00:34
"안전이 최우선" HS화성, 전국 현장서 중대재해 ZERO 결의대회 진행해
HS화성은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고자 '2026년 중대재해 ZERO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천안 성정동 주상복합' 현장을 시작으로 '고덕강일 3단지', '연세대 YSP 기숙사' 등 전국의 전 현장에서 진행했다. HS화성은 안전을 일회성 관리가 아닌 모든 현장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동절기 근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체온증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2026년 동절기 한랭질환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지민주 HS화성 안전팀 팀장은 "중대재해 ZERO는 현장의 작은 실천과 세세한 관심이 쌓여 완성되는 목표"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9 16:55:32
대구도시개발공사,'CEO 주관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 실시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7일 이어지는 한파와 건조 특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건설현장 3곳을 대상으로 'CEO주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한파·건조특보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근로자 한랭질환, 화재 등 동절기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관로 공사 구간 및 동다짐·발파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한조치 이행 여부 ▷건조특보에 따른 화기 사용 및 화재 예방조치 ▷건설기계 전도·협착 사고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개구부 추락방지 시설 설치 상태 등 주요 공정과 위험작업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정 사장은 "기상특보가 이어지는 동절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CEO 주관 현장 점검을 지속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9 16:50:54
또 수도권 중심 부동산 정책…지방 소외로 양극화 부추긴다
정부가 잇달아 수도권 위주의 부동산 정책을 내놓으면서 지방과의 양극화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주택 시장 안정을 이유로 대규모 공급 대책을 쏟아내는 반면 악성 미분양과 장기 침체에 빠진 대구 등 지방을 살릴 정책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다. 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울·경기·인천에 6만가구를 공급하는 '대규모 주택 공급' 정책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대책은 정부가 지난해 9·7 부동산 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5년간 공공주택 135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이후 처음으로 구체화된 후속 조치다. 문제는 정부의 정책 대응 속도가 수도권과 지방에서 극명하게 갈린다는 점이다. 서울 주택 공급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으면서, 미분양 누적과 가격 하락으로 침체가 장기화된 지방 시장에 대해서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 사이 수도권과 지방 간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국 아파트 ㎡당 5분위 매매 평균 가격은 1천728만원이며, 상위 20%와 하위 20% 간 격차를 뜻하는 5분위 배율은 9.5배에 달했다. 서울의 5분위 가격은 ㎡당 3천740만원으로, 대구 5분위 가격(747만원)과 비교하면 ㎡당 3천만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가격 흐름도 엇갈린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5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대구는 113주째 하락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에 공급이 집중될수록 인구와 자본이 더 몰리고, 지방은 더 위축되는 구조가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수도권 주택 부족을 막겠다며 공급을 늘릴수록 수도권으로 사람이 더 몰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며 "그 사이 지방은 정책에서 소외돼 침체가 심화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구시는 지방 맞춤형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시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완화,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감면 등 금융·세제 분야에서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2024년 이후 정부에 9차례에 걸쳐 건의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정부 차원의 뚜렷한 후속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지역 전문가들의 비판도 이어진다. 이병홍 대구과학대 금융부동산학과 교수는 "침체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방에 맞는 부동산 정책이 필요한데 정부가 거의 반응하지 않고 있다"며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대출 규제 완화 등 구체적인 카드로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원배 빌사부 대표도 "집권 초기 지방을 위해서 한 게 무엇이 있는 지 묻고 싶다"며 "말로만 균형 발전이라 하지 말고 실질적인 정책을 내놔야 할 시점"이라고 짚었다. 지방 부동산 시장을 감싸고 있는 불확실성을 걷어 낼 묘안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불확실성인데 지방에 당장 상승국면나오긴 쉽지 않다"며 "최근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금융시장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소비심리 충성도 떨어져 있다. 앞으로 시장회복을 위한 불확실성 회복이 키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1-29 15:17:36
전국 최대 규모의 가구·혼수 전문 쇼핑몰인 대구 북구 산격동 '텍스빌OK혼수백화점'(이하 텍스빌)'이 가구 교체나 혼수 장만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각종 할인 혜택을 담은 'OK 초대형 가구 박람회'를 진행 중이다. 지난 23일 시작한 박람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텍스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와 더불어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고객이나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이부희 이사장과 10기 집행부 선출 이후 추진해 온 '원스톱 체험형 쇼핑 시스템' 구축과 20년 만의 외관 개선 작업 등 대대적인 혁신의 성과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백화점 측은 최근 20년 만에 건물 외관 랩핑과 도색, 광고물 정비 등 미관 개선 작업을 마무리하며, 방문객들이 입구에서부터 변화된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세련된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 연면적 6만1천447㎡(1만8천587평) 규모에 700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갖춘 텍스빌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매장별로 10~40%의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백화점의 특점을 살려 온누리상품권(지류·디지털) 및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 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은 실질적으로 더욱 높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매 금액대별 증정 혜택도 풍성하다. 100만 원 미만 구매 시에는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의 다이소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별로 최소 3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며 매장별 구매금액은 합산 처리가 가능하다. 최근 텍스빌은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고객들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치하기 위해 '원스톱 체험형 쇼핑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약 2천644㎡(800평) 규모의 초대형 '다이소'가 입점하면서 프리미엄 가구부터 커튼, 침구, 그릇 등 혼수 용품과 생활용품 전반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완벽한 쇼핑 라인업을 구축해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텍스빌 관계자는 "이번 초대형 박람회는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즐거움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활용한 알뜰 쇼핑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과 쾌적한 쇼핑 환경을 구축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문화 쇼핑 명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6-01-29 07:30:00
직수입으로 유통 거품 쏙 "명절 인기상품 LA갈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보세요"
대구에서 수입육을 직접 공수해 판매하고 있는 LA팜스 식육도매센터가 이번 설 명절 선물로 LA갈비를 제안하고 나섰다. ㈜수성비앤피가 운영하는 'LA팜스 식육도매센터'(이하 LA팜스)에서 민족 대명 설 명절을 앞두고 소고기, 돼지고기 선물 세트는 물론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28일 수성비앤피에 따르면 LA팜스에서는 LA갈비 선물 세트, 스페인산 듀록(Duroc), 맞춤형 선물 세트 등 맞춤형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 LA팜스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대한 덜기 위해 중간 유통 단계 없이 직접 수입하는 방식으로 수입육을 유통하고 있다. 권용락 수성비앤피 대표는 "본사가 직접 수입해 판매까지의 과정을 책임지기 때문에 신선도는 높이고 가격은 낮출 수 있다"며 "구이와 찜 등 어떤 요리에도 적합한 최상의 품질을 선별했다"고 말했다. 이어 "LA팜스는 품질 관리를 위해 칠성점과 수성점을 모두 본사 직영 체제로 운영 중이다"고 덧붙였다. LA팜스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제품 중 'LA갈비 선물 세트'는 미국산 꽃갈비 부위를 사용한 LA갈비로, 얇게 손질해 식감과 육즙을 살렸다. 또 찜갈비용 척갈비도 ㎏당 2만5천원으로 판매에 나선다. 수입 소고기 뿐만 아니라 고품질 돼지고기인 '스페인산 듀록' 제품도 판매한다. 듀록은 이베리코와 함께 세계 3대 돼지고기로 손꼽히는 품종이다. 일반 돼지에 비해 육색이 진하고 마블링이 우수해 '돼지고기의 소고기'라 불릴 만큼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여기에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엄선한 국내산 식육 제품도 함께 준비하는 등 고객이 한 곳에서 소고기와 돼지고기, 수입육과 국산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쇼핑 편의성을 두루 갖췄다. 선물 세트 구성도 다양하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LA갈비 세트 3호(12만원)와 4호(16만원)를 주력으로 판매한다. 특히 기업체나 단체 선물 등 대량 주문 시에는 예산과 필요 사양에 맞춘 '맞춤형 구성' 서비스도 준비했다. 선물 세트에는 커피드립백도 함께 제공한다. LA팜스 설 선물 세트 구매는 LA팜스 수성점과 칠성점에 방문해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울 경우 전화 주문 등을 통해 전국 택배 배송이 가능하다. 권 대표는 "앞으로도 본사 직영 체제를 고수하며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정성껏 준비한 LA팜스 선물 세트로 소중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1-29 07:00:00
피에이치시스, 설 명절 부모님 효도 선물로 '이신화 칼슘 M3' 제안
프리미엄 미네랄 브랜드 피에이치시스(phsys)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제품 '이신화 칼슘 M3'를 효도 선물로 제안하고 나섰다. 설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단순 영양 보충을 넘어 체내 균형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피에이치시스는 28일 "건강 관리에 있어 특정 성분을 얼마나 섭취하느냐보다 체내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되느냐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신화 칼슘 M3는 중·노년층의 신체 변화와 대사 환경을 고려해 설계한 프리미엄 미네랄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신화 칼슘 M3는 40년간 미네랄 연구에 집중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뼈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을 중심으로 마그네슘, 아연 등을 과학적 비율로 배합했으며, 인체의 산·염기(pH) 균형과 대사 시스템을 고려한 L-유기산 기반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위산 분비가 줄어드는 중·노년층에서도 흡수 효율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나이가 들수록 노화와 스트레스, 식습관 변화 등으로 인해 체내 환경은 점차 산성화되기 쉽다. 이 과정에서 인체는 산성을 중화하기 위해 뼈 속에 저장된 칼슘을 끌어다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골 손실이 가속화될 수 있다. 이신화 칼슘 M3는 이러한 생리적 메커니즘에 주목해 단순히 칼슘을 보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중화 과정에 즉각 활용될 수 있는 형태의 미네랄을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L-유기산 칼슘을 사용해 용해도를 높이고 체내 이온화를 빠르게 유도함으로써 혈액과 세포 수준에서 실질적인 대사 작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속 부담을 줄여 장기간 섭취가 가능하다는 점도 중·노년층 소비자에게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칼슘의 작용을 조절하는 마그네슘을 함께 배합해 근육 경련이나 혈관 수축 등의 부작용 가능성을 낮췄다. 피에이치시스는 이신화 칼슘 M3가 유행 성분을 나열한 제품이 아니라, 미생물 발효 개념을 접목해 체내 친화성을 높여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골밀도 관리가 중요한 60대 이상 여성층에게 '얼마나 섭취하느냐'보다 '체내에서 어디에, 어떻게 쓰이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는 평가다. 피에이치시스 관계자는 "칼슘과 마그네슘은 일시적인 관리 대상이 아니라 평생 관리해야 할 핵심 미네랄"이라며 "이신화 칼슘 M3는 부모님의 현재 건강은 물론 앞으로의 삶의 질까지 고려한 현실적인 설 명절 효도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9 06:30:00
'계정 맛자랑'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의 풍성한 식탁을 책임질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계정 맛자랑은 간장게장을 비롯해 도라지 장아찌, 궁채 장아찌 등 인기 장아찌류 2㎏을 각 3만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고들빼기 무침, 양념 깻잎, 된장 깻잎, 된장 고추지 등 정갈한 밑반찬류와 계정만의 비법이 담긴 된장, 간장, 어간장, 맛간장, 쇠고기 참다시 등 조미류도 3만원(2㎏)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라인도 준비했다. 금산 인삼을 활용한 인삼 장아찌와 인삼 식초 등 '건강 특미' 3㎏ 세트는 각 10만 원에 판매한다. 또 계정 발효 숙성콩과 발효 숙성콩 분말, 황토로 구운 소금 등 건강 지향적 제품들과 함께 오징어젓, 비빔젓, 새우젓 등 신선한 젓갈류 등 건강식 특미 2㎏을 각 6만원대에 판매한다. 특히 젓갈류와 숙성콩 제품들은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매 명절마다 조기 품절된다. 바삭한 식감을 살리면서도 발효콩 특유의 청국장 냄새를 제거한 발효 숙성콩도 판매한다. 계정 맛자랑 측은 발효 숙성콩이 과일이나 커피를 대신할 수 있는 훌륭한 건강 후식이며, 콩 분말 형태로도 출시돼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계정 맛자랑 관계자는 "발효콩은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장 건강과 변비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며 "식전 후에 섭취할 경우 수분과 함께 체내 당분 및 염분 배출을 도와 현대인의 식단 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계정 맛자랑은 20년간 팔공산 자락의 맑은 공기 속에서 한우, 돈육, 닭고기 등 육류부터 각종 채소류까지 직접 엄선하고 공수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계정 맛자랑은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요양원이나 노인복지시설 등 단체 급식소의 특성에 맞춰 제품의 종류와 용량을 다양화하는 수요 중심의 판매 전략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설 행사 기간 동안 계정 맛자랑은 고객 편의를 위해 2가지 이상 제품 구매 시 전국 어디든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정 맛자랑 관계자는 "20년 전통의 이름을 걸고 오직 맛이 보장된 최상의 제품만을 판매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며 "타 제품과 비교해 맛이 없을 시 반품이 가능할 정도로 품질에 자신감이 있는 만큼, 이번 설에도 계정 맛자랑의 깊은 손맛으로 온 가족이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품 상담 및 주문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가능하며, 대량 주문 시 별도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6-01-29 06:30:00
공공기관 '수도권 통근버스' 없앤다…'나홀로 이주' 해법 될까?
정부가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수도권 통근버스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이전 10년이 넘도록 직원들의 수도권 출퇴근이 이어지면서 지역 정착과 혁신도시 활성화라는 정책 목표가 훼손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정주 여건 개선 없이 이동 수단부터 없애는 방식이 과연 '나홀로 이주'를 줄일 해법이 될 수 있느냐는 의문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범부처 논의를 거쳐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수도권 통근버스 운영을 중단하라는 지침을 각 기관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일부 공공기관이 임직원 지역 정착 지원보다 수도권 출퇴근 편의를 제공해 지방 이전 효과를 반감시키고 있다"며 "지역경제 기여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통근버스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3월까지 운영을 원칙적으로 중단하고,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이 발생할 경우에도 6월 이내 종료하도록 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방 이전 공공기관 149곳 가운데 47곳이 수도권 통근버스를 운행 중이다. 비율로는 31.5%다. 부산과 제주를 제외한 8개 혁신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약 2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부동산원 등 3개 기관이 수도권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부동산원의 경우 자체 보유 버스를 활용해 수도권 노선을 운행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김천에서는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등 세 곳이 수도권을 오가는 통근버스를 운행 중이다. 주말 중심 노선이 대부분이지만, 기관별로 수억~수십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정부는 통근버스 중단을 통해 혁신도시 정주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입장이다.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정주 인구는 23만6천명으로 늘었고 이주율도 70.8%까지 상승했지만, 가족 동반 이주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혁신도시는 2만~5만명 규모로 조성돼 쾌적성은 확보했으나 종합병원과 응급의료 체계, 교육시설, 대중교통 등 필수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반복돼 왔다. 노동계는 이번 조치를 두고 "정주 정책이 아니라 이동권 제한"이라고 반발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정주 여건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통근버스부터 중단하는 것은 정책의 순서를 거꾸로 세운 것"이라며 "의료·교육·보육·교통 인프라에 대한 국가와 자치단체의 책임 있는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수 공공기관이 전국 순환근무와 잦은 인사이동 구조를 갖고 있어 가족 단위 이주가 구조적으로 어렵다는 점도 지적했다. 현장 반응도 냉담하다. 맞벌이와 자녀 교육 문제로 통근버스를 이용해 온 직원들은 "이미 내려올 사람은 내려왔고, 버스를 없앤다고 이주가 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통근버스 폐지로 교통비와 생활비 부담만 늘고, 결국 자가용이나 철도 이용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통근버스 운영이 지방 이전 당시 노사 합의에 포함된 사안이라며 노동조건 불이익 변경 소지도 제기하고 있다. 대구의 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이미 기피 현상이 만연한 본사에서 통근버스까지 폐지하면 지방 이전이 불가능한 가정은 본사나 오지 사업소 전보를 더욱 기피하게 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수도권 선호와 인력 집중만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지적에 국토부도 정주 여건 개선을 병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토부는 "각 부처와 공공기관이 함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단기 과제를 발굴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지자체와 협력해 혁신도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28 17:52:36
한국산업단지공단, '2026년도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 사업' 신규 R&D 과제 공모 추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6년도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 신규 연구개발(R&D) 과제 공모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는 총 41개 과제, 약 250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지원은 산업단지 기업의 성장 단계와 연구 특성에 맞춰 3가지 유형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빠르고(Fast), 유연하고(Agile), 간소한(Slim)' 지원을 지향하는 산단형 F·A·S R&D 체계를 전면 도입했다. 구체적으로는 ▷사전 수요 발굴을 통한 공고 절차 단축(Fast) ▷KICXUP-비즈모아를 활용한 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및 탈락 기업 대상 전문가 피드백 제공 등 유연한 지원(Agile) ▷사업계획서 분량 축소 및 온라인 'One-Click' 서류 제출 시스템을 통한 행정 간소화(Slim)를 추진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3일 공단 지역본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신규 과제 설명 및 시스템 활용법 등에 관한 직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련 법령에 따른 입주 및 업종 요건을 충족하는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27일 오후 5시까지 클러스터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지원 과제는 4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는 산업단지 기업의 시각에서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전환"이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연구개발(R&D) 지원 방식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8 15: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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