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가 108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해 전세 가격은 바닥을 터치한 뒤 13주 연속 상승 중이다 .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1% 떨어졌다. 대구 아파트 가격 하락세는 지난 2023년 11월 셋째주(-0.01%) 하락한 뒤 108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성구(0.06%), 중구(0.03%) 상승했고, 달서구(-0.06%)와 서구(-0.05%), 북구(-0.03%), 달성군(-0.02%), 동구(-0.01%)는 하락했다. 남구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대구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3% 상승했다. 9월 넷째주0.01%)부터 1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 전세가격은 수성구(0.08%)와 동구(0.07%), 달서구(0.04%), 남구(0.03%), 중구(0.03%) 순으로 올랐다. 북구와 서구는 각각 0.04%, 0.03%씩 내렸다. 달성도 0.01% 하락했다.
2025-12-25 16:16:09
주민들의 의견만 모이면 언제든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대구시는 '2030 대구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통해 도시 공간 구분 개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신규 정비 구역 지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체계적 도시정비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주거생활권 계획 도입하고 정비 사업 절차도 간편하게 25일 대구시는 '2030 대구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수립해 도시정비의 미래상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이 계획은 오는 30일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시의회 의견을 듣고,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중순에 확정 및 고시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는 '시민 행복이 넘쳐나는 활력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도시정비 활성화 촉진 ▷주거생활권계획 도입 ▷균형잡힌 주거환경 구축 등 3대 목표를 설정했다. 우선 도시정비 활성화 촉진 계획을 살펴보면 미미했던 녹색건축인증 인센티브 제도 개선과 공공보행통로, 공개공지 인센티브 확대 적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주민 동의율과 건축물 노후도 등을 주민이 자체 평가하는 '주거정비지수' 개념도 도입해 도시정비 사업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 대구시는 주거생활권계획도 도입한다. 우선 대구시는 도시 공간을 55개 주거생활권으로 구분했다. 이 지역을 6개 지표(인구, 경제활력, 사회안전, 교통, 공공서비스, 주거환경)로 분석, 각 주거 생활권의 여건을 진단했다. 그 결과,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 16개로 전체 29%를 차지했고, 유지 관리 22%(12개), 부분 개선 49%(27개)로 조사됐다. 대구시는 이같은 내용을 지역 생활여건 개선 방향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지역의 도시정비단위를 137개의 대가구(슈퍼블록)로 설정하고, 건축물 노후도 등 물리적 주거환경을 분석해 ▷관리유도 ▷정비유도 ▷정비촉진 3단계의 정비 방향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주변 주거환경과 조화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정비구역 지정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다. 기존 지자체가 주도해 5년에 한번 정비예정구역을 설정했던 것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주민들이 원하면 언제든 정비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손본다. 시는 이를 위해 '사전타당성검토'를 도입, 정비구역 지정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힘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는 주거정비 혁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새로운 패러다임인 주거생활권계획 도입을 통해 정비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 행복이 넘쳐나는 활력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현실화한 노후 주택, 예견된 신규 주택 공급 부족 해결 기대 이와 관련해 부동산 업계에서는 노후 주택 문제와 향후 수년 내 발생할 신규 주택 공급 문제 등에 선제적인 대응책 미련에 나서 시장 안정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소장은 "경기 침체로 사업 추진이 멈춘 사업장이 워낙 많은 상황이다 보니, 향후 신규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이에 대구시가 선제적 제도 개선을 통해 재개발, 재건축을 활성화 시키는 방향성은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반길만한 소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원주민들의 거주지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으니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고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원배 빌사부 대표는 "노후 환경 개선을 통해 미래 주거지를 개선한다는 것과 주민이 얼마든 원하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한 정책"이라며 "다만, 호황기때 많은 물량이 몰리고, 침체기때 신청량이 줄어 시장 상황이 급변할때 정책이 시장 변동성을 더 키울 수 있어 대구시가 예민하고 영민하게 정책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12-25 15:51:51
'AI 강국 도약'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5년 소프트웨어 우수인재 시상식 개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소프트웨어 우수인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제7회 한국코드페어와 제25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상 규모는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3점,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17점, NIA원장상 17점, 광주광역시장상 3점, 한국정보과학회장상 14점으로 총 55점으로 121명에게 시상했다. 한국코드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컴퓨터 프로그램 경진대회로, SW 공모전 부문과 해커톤 부문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SW공모전 부문(초등부)에는 대전관평초 '책GPT'팀이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등부는 대덕중 'PlanB'팀, 고등부는 'OnMark팀'이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해커톤 부문에서는 중등부, 고등부 각각 대전원신흥중·유성중 'poikr'팀과 대전대신고 'pioneer'팀이 대상(부총리 겸 과기정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는 서울대 'Just use CRT'팀(이동현, 조영욱, 최다니엘)이 1위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해 내년 개최 예정인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ICPC World Finals)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참가팀은 전문 멘토링은 물론 집중 연습 프로그램, 최신 개발 환경을 제공 받는다. 황종성 NIA 원장은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가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7:19:22
한국부동산원, 두레시닝㈜와 상업용부동산 통계 및 부동산 산업 발전 위해 맞손
한국부동산원은 두레시닝㈜와 지난 23일 '상업용부동산 통계와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업용부동산 정보 교류를 통하여 민·관 협업을 강화하고, 상업용부동산 통계와 부동산 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고자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상업용부동산 관련 정보 교류 ▷민·관 상업용 및 비주거 데이터 연계 분석을 통한 상업용부동산 통계 발전 ▷부동산 산업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세형 한국부동산원 공시통계본부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와 고도화된 분석 역량의 결합을 통해 상업용부동산 시장 분석에 필요한 통계적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험 공유와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상업용부동산 통계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6:32:20
한국가스공사, ESG 자원순환 어워즈서 '기후부장관상' 수상
한국가스공사는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하는 ESG 자원순환 어워즈는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실천에 노력한 기관·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한국가스공사는 ▷자원 순환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자원 순환 업무 간소화 ▷자사 홈페이지 링크를 통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 순환 대국민 홍보 ▷임직원 참여 폐전기·전자제품 자원 순환 활동 시행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상시 수거함을 설치해 올 한 해만 약 9천300㎏의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해 온실가스 28tCO2를 절감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경영 실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자원 순환 문화 조성과 재활용 인식 개선을 통해 정부 순환경제 정책 이행 및 탄소 배출 절감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6:17:34
HS화성,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억원 기탁
HS화성은 연말을 맞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진행한 성금 전달식에는 이종원 HS화성 회장과 신홍식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한 HS화성은 올해 13년 연속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성금은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HS화성 이종원 회장은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나눔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S화성은 사내 화성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장애시설·고아원·양로원 등 복지시설 물품 지원 및 시설 정비, 사랑의 연탄 배달, 든든 도시락 나눔, 독거노인 무료급식, 재난지역 구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난달 보건복지부 표창도 받았다.
2025-12-24 15:36:15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세포배양 접종시험 기반 시험법' 서비스 추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가 '세포배양 접종시험(In vitro assay) 기반 시험법'을 국내 산·학·연·병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전임상센터가 표준화한 시험법은 생물의약품 제조에 사용되는 세포주 및 공정 원료에 잠재된 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미생물 시험 서비스다. 케이메디허브는 앞서 '배기먼지(Exhaust Air Dust)를 활용한 비침습적 건강 모니터링 기술'을 도입해 실험동물 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생물의약품 자체 안전성 검증의 핵심인 '외래성 바이러스 부정시험(Adventitious Virus Assay) 기술'을 구축하며 미생물 시험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임상센터는 실험동물의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품질관리부터 생물의약품 안전성 평가까지 가능케 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생물의약품 안전성을 검증하는 핵심기술을 도입해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미생물 검사 기술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품질의 시험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4:40:43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우체국금융개발원과 인공지능 협력위한 업무협약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우체국금융개발원(이하 금융원)은 23일 우체국금융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AI 도입 및 활용·확산을 위한 협력 ▷글로벌 AI 리더십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협력 ▷안전과 책임 기반의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협력 ▷AI 전문 인재 양성 및 교류를 위한 협력 등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이번 금융원과의 협력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금융 분야에서 공공 AI가 어떻게 실질적인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NIA는 AI 서포터즈로서 금융원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모델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4:33:42
HS화성, '계명대학교 인텔리전트 건설시스템 핵심지원센터' 건설기술 혁신 위해 업무협약 맺
HS화성은 23일 계명대 인텔리전트 건설시스템 핵심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지역 건설분야 발전과 교육·연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HS화성 본사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임기영 사장과 토목환경사업본부장 정의송 상무, 이호룡 수석, 차문호 수석, 장준호 계명대 교수(센터장), 김태훈 박사(사무국장), 안유림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S화성과 센터는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장비구축을 통한 기자재 및 시설 활용 ▷연구인력 교류를 통한 교육·연구 네트워크 활성화 ▷연구개발 기술이전 및 기술지도를 통한 컨설팅 지원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임기영 HS화성 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의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첨단 건설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건설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교육·연구·기술 교류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8:16:19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 한국산업단지공단, 3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서 우수기관에 이름 올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 재난 대비 종합훈련으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총 335개 기관이 참여, 중앙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성과를 평가받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0월 29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GS구미열병합발전소에서 화재와 화학사고, 싱크홀 등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기관장 주재 실시간 현장·토론 연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관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전사적 훈련 참여 ▷재난안전통신망(PS-LTE) 적극 사용 ▷13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초기대응 ▷훈련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재난 현장에 투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휴머노이드 등 디지털 실증장비를 활용한 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재난 대비 역량과 현장 안전 수준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8:11:12
'에너지 산업의 AI 대전환' 한국가스공사, 제7회 KOGAS 포럼 개최
한국가스공사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에너지 산업의 AI 대전환'을 주제로 '제7회 KOGAS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주요 기업,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 관계자, 에너지 분야 교수 등 1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남태우 성균관대 교수, 박찬국 한국외국어대 교수, 최상옥 고려대 교수가 ▷공공 AX 시대의 도래 ▷가스 산업 AI 대전환(AX) 전략 ▷AI 기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김완희 가천대 교수(좌장), 문명재 연세대 교수, 전현경 데이타소프트 대표이사, 최재걸 한국외국어대학 교수가 패널로 나서 에너지 산업의 AI 대전환 배경 및 성공 전략, 안전관리 분야 AI 도입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KOGAS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정부 국정 전략인 'AI 3대 강국 도약'을 충실하게 뒷받침하며 천연가스 산업 혁신과 국민 에너지 복리 증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8:02:45
한국지능정보원 디지털기반지원단, 연말맞아 동호동 아름다운 가게서 나눔 물품 전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22일 동구 동호동 아름다운 가게에 방문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NIA 디지털기반지원단 직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나눔 문화 확산 및 공공기관의 사회 공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NIA 디지털기반지원단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류, 학용품, 도서 등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NIA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를 통해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7:30:48
수도권 진출 12월까지 뒷심내는 HS화성…1천500가구 규모 모아타운 개발 이끄나
HS화성이 서울시의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사업) 개발 사업에 핵심 건설사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들어 면목본동 모아타운에서 총 5개 구역 중 3개 구역 개발 사업을 수주, 앞으로 남은 2개 구역 시공권을 확보할 경우 면목본동 일대에 HS화성 브랜드 타운이 탄생하게 된다. HS화성은 면목본동 모아타운 3개 구역, 총 885가구 규모 아파트 시공권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는 2천897억원이다. 구역별로 살펴보면 지난 22일 수주한 면목본동3구역은 773억원을 투입해 지하 3층~지상 15층, 24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앞서 지난 5월 수주한 면목본동5구역(지하 3층~지상 24층·317가구)과 면목본동2구역(지하 3층~지상 25층·321가구)은 각각 사업비가 1천40억원, 1천84억원이다. 면목본동 모아타운 사업은 7호선 면목역 동측을 5구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것이다. 총 1천501가구를 공급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 8월 사업지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HS화성은 내년 말까지 나머지 사업지 개발 사업도 수주, 면목본동 모아타운을 HS화성 브랜드 '파크드림'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 상반기 면목본동3구역과 인접한 면목본동4구역 개발 사업을 통합, 사업 범위를 확장해 512가구 규모로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내년 말까지 면목본동1구역(351가구)도 수주한 뒤 통합 시공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HS화성은 2028년 하반기 면목본동 모아타운 분양을 진행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은충 HS화성 개발사업본부 도시정비사업팀 팀장은 "면목본동 2·3·5구역의 연계 개발을 통해 지역의 주거환경과 도시경관을 새롭게 재편할 것"이라며 "단순한 정비사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아타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S화성은 지난해 11월 사업비 689억원 규모의 면목역 2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지하 2층~지상 10층·267가구)을 수주했다. 사업 주체인 면목역 2의5구역 사업조합은 이곳을 포함한 일대를 639가구 규모의 모아타운 사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서울시에 모아타운 사업 추진 신청을 완료하고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2025-12-23 13:50:43
케이메디허브, 기술서비스 '118억 원' 달성 패밀리기업 선정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올해 기술서비스 지원금액 최고액(125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달 기준 118억원을 기록 중이다. 실적이 크게 오른 것은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와 기술지원 고도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재단은 지난해 케이메디허브테크'K-MEDI hub TECH'를 론칭, 기술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개편해 기술서비스의 접근성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 올해 의료기기, 전임상·동물시험, 의약생산 분야 인증기관 지정 확대 및 기술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기업 지원을 강화했다. 그 결과 기술서비스 지원금액은 물론 지원건수도 11월 기준 누적 1만9천918건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누적건수(1만7천384건) 대비 14.6%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케이메디허브는 기업과의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술서비스 이용 실적이 우수한 26개 기업을 '패밀리기업'도 선정했다. 상·하반기에 걸쳐 각각 13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기술서비스 활용도와 협력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패밀리기업' 선정기업은 향후 재단의 기술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우선적으로 제공받게 되며, 기업-재단 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 기술서비스가 산·학·연·병의 전주기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선정된 26개 패밀리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기술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5-12-23 13:44:32
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주택 매매가격 1.3% 상승 전망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1.3% 오를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놨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주택시장 전망과 정책 방향'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택 가격 안정화를 위해 인허가 절차 단축과 주택 공급 속도를 높여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주택건설사업 승인 권한을 일원화하는 '주택공급 특별대책지역 제도'도 제안했다.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추정치)은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은 2.4% 올랐고, 특히 서울의 경우 6.6% 급등했다. 지방은 0.7% 하락했다. 내년 전국 주택 매매 가격 상승폭은 1.3%로 전망했다. 서울(4.2%)을 포함한 수도권은 2.5%, 지방은 0.3%다. 내년 주택 매매 거래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올해 추정치(68만7천건) 대비 줄어든 65만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증감률은 올해 6.8%에서 내년 -5.4%로 하락 전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유동성 증가로 자산 가격 상승 압력이 높아진 상태에 미국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대출금리 하락은 물론 지난 4년 동안 누적된 60만호 수준(정부추산 기준)의 착공물량 부족까지 겹치고 있다"면서 "올해 매매 가격 상승 기조는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5-12-23 13:22:15
[관심공매]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 단독주택 등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 단독주택 ▷위치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 295-4 (토지), 제2호 (건물), 295-9, 295-11 (토지) ▷관리번호 : 2025-14051-001 ▷내용 : 본건은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 소재 '금계교' 남서측 인근에 소재하며 부근일대는 노선상가지대 및 주택지대 등으로 형성되어 있음. 본건까지 차량 진입 가능하며 제반교통사정은 보통시 됨. 가장형의 자체지반 평탄한 토지로서 다세대주택부지, 상업용건부지, 주거나지로 이용중임. 토지 일부 남동측으로 폭 약 5m 내외의 포장도로와 접하며, 북서측으로 왕복2차선의 포장도로와 접함. 위생 및 급배수설비, 냉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음. ▷규모 : 토지 493㎡, 266㎡, 399㎡, 건물 511.52㎡, 40.6㎡(미등기 건물) ▷감정가격 : 금 749,119,200원 ▷최저입찰가격 : 금 749,12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 http://www.Onbid.co.kr)은 2026년 1월 12일 오후 2시부터 1월 14일 오후 5시까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다세대 ▷위치 :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1102-2 제1층 제101호 ▷관리번호 : 2023-11186-002 ▷내용 : 본건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소재 '영천역'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 일대는 아파트,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학교 등으로 형성되어 있음. 본건까지 차량 진입 가능하며 제반교통사정은 보통시 됨. 자체지반 대체로 평탄한 사다리형에 가까운 토지로서, '다세대주택부지'로 이용중임. 서측으로 폭 약 4m 내외의 포장도로와 접함. 위생 및 급배수설비, 도시가스공급설비, 개별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음. ▷규모 : 토지 70.341㎡, 건물 83.21㎡ ▷감정가격 : 금 70,000,000원 ▷최저입찰가격 : 금 70,0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 http://www.Onbid.co.kr)은 2026년 1월 19일 오후 2시부터 1월 21일 오후 5시까지.
2025-12-23 10:52:50
'회사와 직원은 하나'HS화성, 사내 전 임직원에 성과금으로 자사 보통주 7만3천여주 지급
HS화성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임직원·주주·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가치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재직 중인 전 임직원 350여명에게 자사 보통주 7만3천10주를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HS화성은 회사의 성장 과정에서 창출한 성과를 임직원과 공유하고, 구성원 모두가 기업가치 제고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HS화성은 앞서 2024년 8월에도 자기주식 31만주(29억여원)를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했다. 해당 주식 배당금은 임직원들의 출산장려·생활안정자금·교육비·의료비·문화여가 등 복지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또 2022년 7월에는 자사주 230만주(약 545억원)를 취득 후 소각해 주주가치를 제고한 바 있다. 이종원 HS화성 회장은 "이번 자사주 지급은 회사의 성과가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나누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성과를 함께 나누는 문화를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2 17:05:02
HS화성 면목본동 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서울 동북권 정비사업 시장 입지 다져
HS화성은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 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면목본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9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HS화성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면목본동 3구역은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07-3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사업을 단독으로 추진할 경우 지하 3층 ~ 지상 15층, 4개동 약 247가구 규모로 진행한다. 공사비는 약 773억원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HS화성은 이미 확보한 면목본동 2구역과 5구역에 이어 또 하나의 사업지를 추가하며, 면목본동 일대 정비사업의 핵심 시공사로 자리 잡으며 서울 동북권 정비사업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HS화성은 이번 3구역 수주를 기반으로 인접한 4구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3·4구역 통합 개발 시 512가구 규모로 확대되며, 기수주한 2·5구역과 향후 1구역까지 단계적 개발이 이어질 경우 총 1천500가구 규모의 모아타운을 조성될 전망이다. 이은충 HS화성 개발사업본부 도시정비사업팀 팀장은 "면목본동 2·3·5구역의 연계 개발을 통해 지역의 주거환경과 도시경관을 새롭게 재편할 것"이라며 "단순한 정비사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아타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2 16:03:17
5년 만에 8천만원 오른 대구 아파트 가격…'비상 걸린' 실수요자
지속화하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대구 지역 아파트 평균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가격이 치솟으면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아실에 따르면 올해 대구 아파트 평균 거래 가격은 4억208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21년 3억2천184만원보다 24.9% 상승한 금액이다. 대구 평균 거래가격은 해마다 상승했다. 지난 2022년 3억2천881만원, 2023년 3억7천540만원, 2024년 3억8천856만원으로 올랐다. 최근 분양가가 상승하고 고가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거래 금액이 크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리얼하우스의 '11월 민간아파트 분양가 및 공급 동향' 발표에 따르면 대구 지역 아파트 평균 아파트 분양가격은 1㎡(단위면적)당 1천34만원으로 집계됐다. 801만원 수준이었던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29.03%나 상승한 분양가다. 아울러 일명 '똘똘한 한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고가 아파트가 포진한 수성구 지역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아파트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대구 수성구에서는 올해 4천817건의 거래가 이뤄져 지난해(4천690건)보다 거래량이 늘었다. 평균 가격도 대구에서 가장 높은 6억6천352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수성구 평균(6억2천350만원)보다도 6.4% 오른 금액이다. 송원배 빌사부 대표는 "과거에는 다주택자들이나 중소형 규모의 아파트 거래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똘똘한 한 채' 중심의 거래가 주를 이루고 있다"며 "신축 아파트보다 하락세가 큰 구축 물량이 더 많아 가격 지수는 떨어지고 있으나, 고가 단지들이 가격을 끌어올리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조성원가 상승은 물론 후분양 단지 등으로 분양가 상승은 물론 금융 비용 부담도 크게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영민 공인중개사협회 대구시회장은 "대구는 양극화를 넘어 핵심지, 주변핵심지, 이외 지역으로 나뉘는 삼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건축비가 오르고 토지가격 상승은 물론 다양한 용인으로 인해 앞으로 중심지역으로 한 가격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신속하게 각종 정책적 방안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한다. 이병홍 대구과학대 금융부동산과 교수(대구·경북 부동산분석학회 회장)는 "민간 공급 사업성에 있어 공공기여 및 기부채납 등에 따른 용적률 완화기준 확대하고, 정비사업(재건축, 재개발사업) 기간 단축해 부담을 줄여야 한다"며 "주택금융(브릿지론, pf) 정책 지원과 분양가상한제 유연화, 공공주택 공급 확대 등도 병행해 시장을 안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12-22 15:17:24
케이메디허브, 에이치메딕기어와 의료로봇·자동화 의료기기 개발위해 맞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17일 에이치메딕기어㈜와 의료로봇·자동화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의료로봇 및 자동화 의료기기 개발 공동연구 ▷연구 네트워크 구축·상호 교류 활성화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개최 등에 힘쓰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최근 의료기기 시장 변화 흐름에 발맞춰 AI의료로봇팀을 신설했다. 에이치메딕기어는 2023년 설립된 의료로봇 특화 스타트업으로 최근 투자를 유치하고 수술 보조로봇 및 내시경 시뮬레이터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의 의료기기 개발지원 인프라와 에이치메딕기어의 로봇개발 기술을 접목해 현장수요에 대응하는 의료로봇 개발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21 14: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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