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원 기자 t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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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호수 지정' 계약 오픈런…부동산 반등인가, 착시인가

    '동·호수 지정' 계약 오픈런…부동산 반등인가, 착시인가

    청약 미달을 겪었던 대구 달서자이 제니크 선착순 모집에 10일 낮 약 100명이 몰리는 보기 드문 풍경이 펼쳐졌다. 인근 상인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세 공급에도 길게 대기 줄이 이어졌다. 미분양 가구가 1만3천가구를 기록하며 '미분양 무덤' 으로 불리던 대구는 7월 기준 4천278가구까지 줄었다. 장기간 침체된 지역 부동산 시장에 '반등 신호'인지 '일시적 착시'인지 관심이 쏠린다. 달서자이 제니크는 앞선 청약에서 340가구 모집에 136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0.4대 1에 그쳤다. 그러나 10일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에는 이른 아침부터 대기 줄이 생겼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 4억~5억원대로 인근보다 낮은 가격이 배경으로 꼽힌다. 상인푸르지오 센터파크도 지난 6월 1차 전세 공급 당시 약 250m 대기 행렬이 생겼고, 이틀 만에 물량의 60% 이상이 계약됐다. 대구 미분양은 정점이던 2023년 2월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 7월 4천278가구까지 줄었다. 신규 공급이 줄어든 가운데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 위주로 수요가 움직이면서 재고 물량도 함께 줄어드는 모습이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첫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서는 서울 매매가격지수가 83주, 수도권이 80주 연속 상승했다. 과거 서울·수도권 상승이 시차를 두고 지방으로 번진 사례가 있어 이번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병홍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회장은 "가격이 내려가면 언제든 거래는 된다"며 "미분양·입주 물량 감소와 맞물려 저렴한 물량부터 소진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소장은 "일부 단지에 국한된 현상인지, 대구 시장 전반의 수요 회복으로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2026-09-10 17:56:43

  • 대구 달서구에서 목격된 전세·분양 행렬…부동산시장 잠깨는 신호인가?

    대구 달서구에서 목격된 전세·분양 행렬…부동산시장 잠깨는 신호인가?

    10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동 달서자이 제니크 분양현장에는 일찍부터 약 100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시작하는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위해 전날부터 의자를 가져다 놓거나 텐트를 치고 대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김모(34) 씨는 "본 분양 당시 단지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몰랐다"라며 "저렴한 가격에 메리트를 느껴 오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 지역 신축 아파트 계약을 위해 전날부터 대기 행렬이 생겨나자 지역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달서자이 제니크는 앞서 진행된 청약에서 총 340가구에 136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0.40대 1에 그쳤다. 84㎡ A형은 160가구에 96건, B형은 180가구에 40건이 접수됐다. 청약을 통해서는 공급 물량을 채우지 못했다. 그러나 10일 시작한 선착순 모집에서는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하려는 수요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청약 결과와 선착순 모집 현장의 모습이 대조를 이룬다. 가격 경쟁력이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으로 꼽힌다. 전용면적 84㎡ 기준 4억~5억원대에 각종 혜택이 더해지면서 주변 단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이 부각됐다. 분양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 가격을 따져 실제 계약 가능성을 저울질하는 수요가 뒤늦게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남대구IC 인근에서 전세로 거주하는 서모(42) 씨는 "저렴한 가격과 신축 단지 매력으로 이번 선착순모집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달서구에서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신축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는 현상은 인근에서도 나타났다. 상인푸르지오 센터파크에서는 지난 6월 1차 전세 공급 당시 약 250m에 달하는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공급 이틀 만에 물량의 60% 이상이 계약됐다. 이달 진행된 2차 공급에서도 수요자들이 몰리며 긴 대기 행렬이 만들어졌다. 상인푸르지오 센터파크의 전세 보증금은 전용면적 84㎡ 기준 2억2천만~2억6천만원 수준이다. 전용 113·117㎡는 3억원대다. 주변 단지보다 낮은 가격에 신축이라는 장점이 더해지면서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대구 주택시장의 매물 흐름을 보면 9일 기준 대구 아파트 전세 물량은 2천239건으로 1년 전 같은 날 4천50건보다 44.8% 감소해 전세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됐다. 여기에 더해 매매 물량도 4만1천401건으로 지난해 같은 날 4만1천188건보다 213건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저렴한 신축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몰렸다. 달서구 신축 아파트의 매매·전세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 상승 신호탄으로 보는 시각도 나온다. 다만 전문가들은 섣불리 판다하기 보다 시장이 살아나는 과정에서 수요자들이 가격과 상품성을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다는 의미로 보고 있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소장은 "이 같은 움직임이 일부 단지에 국한된 현상인지, 미분양 감소와 맞물려 대구 주택시장 전반의 수요 회복으로 이어질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한다"며 "다만 신규 물량이 감소하고 있는 만큼 내년부터는 분위기가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6-09-10 17:18:03

  • 시나브로 줄어드는 미분양 아파트…4천가구 남은 지금이 저점인가?

    시나브로 줄어드는 미분양 아파트…4천가구 남은 지금이 저점인가?

    1만3천가구를 넘어섰던 대구 미분양 물량이 3년 만인 올해 들어 4천가구대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감소가 주택시장 전반의 수요 회복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시장에 쌓였던 재고 물량이 꾸준히 줄고 있다는 점에서는 분위기 변화가 감지된다. 대구 미분양은 2022년부터 증가세를 보이다 2023년 2월 1만3천987가구까지 늘었다. 이후 감소세가 이어져 올해 6월 4천383가구, 7월 4천278가구로 줄었다. 정점과 비교하면 69.4% 줄었다. 최근 미분양 감소는 공급 위축과 기존 물량 소진이 함께 나타난 결과다. 올해 1~7월 대구의 분양 물량은 90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969가구보다 69.5% 감소했다. 7월에는 신규 분양이 없었다. 새로 공급되는 물량이 크게 줄면서 기존 미분양이 추가 공급에 밀려 다시 늘어날 가능성도 낮아진 셈이다. 특히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움직이면서 미분양 물량이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이다.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면서 시장에 남아 있는 재고 부담도 이전보다 낮아졌다. 향후 미분양이 4천가구 아래로 내려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신규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기존 물량 소진이 이어진다면 미분양 감소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남아 있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어느 정도 속도로 소진되는지가 관건이다. 지역 한 건설사 대표는 "주택시장에는 늘 완충 역할을 하는 수준의 미분양 물량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 왔다"며 "최근에는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고 신규 공급도 줄어들고 있어 내년부터는 시장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남은 물량의 상당수가 준공 후 미분양이라는 점은 변수다. 7월 말 기준 대구의 준공 후 미분양은 3천481가구로 전체 미분양의 81.4%에 달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미분양 규모가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준공 후 미분양이 상당 부분 남아 있어 물량의 질적인 변화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며 "미분양 감소가 실제 거래와 청약 수요 회복으로 이어질 경우 시장 분위기가 한층 개선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2026-09-10 17:16:00

  • 수도권 집값 오르면 지방으로 전이됐던 경험칙…이번에도 통하나?

    수도권 집값 오르면 지방으로 전이됐던 경험칙…이번에도 통하나?

    최근 서울과 수도권 집값이 뛰는 가운데 지역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지방 집값이 상승할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과거부터 서울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지방 주택시장도 일정한 시차를 두고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동안 주택시장에서는 서울 집값 상승 이후 수도권은 약 6개월, 지방은 최소 1년 정도의 시차를 두고 영향을 받아왔다. 실제 2018년쯤 서울과 수도권에서 반등세가 나타난 뒤 지방 주택시장은 2020년 들어 상승 전환하는 흐름을 보였다. 규제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도 나타났다. 2019년 말부터 수도권 일부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했고, 2020년 6·17 대책 이후에는 규제지역이 확대되면서 비규제지역으로 매수세가 번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당시 지방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이 이어진 가운데 대구는 수성구를 중심으로 집값이 치솟았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첫째 주(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서울 매매가격지수는 0.2% 상승했다. 83주 연속 상승세다. 아울러 수도권도 전주 대비 0.16 오르는 등 80주 연속 상승 중이다. 서울과 수도권의 꾸준한 상승이 서서히 대구에서 일부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과거와 같은 흐름이 재현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과거에는 규제지역 확대에 따른 투자수요 이동이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최근에는 지역별 주택가격과 공급 여건에 따라 시장 움직임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송원배 빌사부 대표는 "과거처럼 시차를 두고 지방으로 상승세가 확산된다면 대구 주택시장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며 "다만 분양 상황과 가격 흐름 등이 수도권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데다 각종 규제 정책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시장 분리가 이어질 경우 과거의 경험칙이 이번에는 통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2026-09-10 17:13:16

  • 대구시, 지역주택조합 전수 실태 점검 추진

    대구시, 지역주택조합 전수 실태 점검 추진

    대구시가 지역주택조합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1개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전수 실태점검에 나선다. 대구시는 오는 12월 11일까지 각 구·군을 통해 지역주택조합의 운영과 회계·자금관리, 법률관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비 증액과 조합 관련 정보 비공개, 계약 관련 분쟁 등 조합원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을 살펴본다.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거나 분쟁이 지속되는 조합에 대해서는 대구시와 구·군, 변호사·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합 관련 자료 공개와 실적보고서 작성·제출, 자금집행실적 제출 여부 등이다. 조합원 모집 광고와 가입계약서, 조합원 자격 및 가입 관련 사항, 업무대행사와의 계약 및 용역관계, 자금 집행의 적정성 등도 확인한다. 법령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횡령·배임·사기 등 형사상 의심사항이 확인될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실태조사에서도 2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고발 13건, 과태료 부과 2건, 시정명령 9건을 조치했다. 정보공개 미흡과 실적보고서 미작성, 자금집행실적 미제출 등이 주요 지적사항이었다. 김병환 대구시 건축주택국장은 "이번 전수 실태점검을 통해 지역주택조합의 운영과 회계, 정보공개, 조합원 모집 및 계약 등 사업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0 15:32:18

  • 대구시, 동대구벤처밸리에 딥테크 창업허브 구축 추진

    대구시, 동대구벤처밸리에 딥테크 창업허브 구축 추진

    대구시가 동대구벤처밸리에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등 딥테크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거점을 마련한다.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시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구 딥테크 창업허브 구축사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국비 24억5천만원과 시비 10억5천만원 등 총 35억원을 들여 동대구벤처밸리에 있는 대구콘텐츠센터 1~3층과 11층의 유휴공간 2천442.98㎡를 새롭게 꾸민다. 이번 사업은 AI 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창업기업 공간, 기업 성장 지원 기능을 한곳에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창업기업이 기술개발에서 실증과 사업화에 이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집약한다. 1층에는 'AI 컴퓨팅 커먼즈'를 조성해 AI·소프트웨어(SW) 개발과 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2~3층은 AI·SW 분야 창업기업을 위한 입주 공간과 공동 업무공간으로 활용한다. 11층에는 창업기업 통합운영센터를 마련해 입주 지원과 사업화 상담,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고성능 AI 연산 장비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슈퍼컴퓨팅센터에 구축한다. 창업기업은 보안접속망을 이용해 원격으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AI 인프라를 기업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대구시는 대구스케일업허브와 동대구AI창업허브 등 기존 창업지원 시설과의 협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AI·SW 창업기업의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화, 투자유치 등 성장 과정 전반을 뒷받침하는 창업 거점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9월부터 기본·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 장비 도입 심의, 공사업체 선정 등을 시작한다. 이후 시설 개보수와 장비 설치 및 시험가동을 거쳐 2027년 말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대구 딥테크 창업허브를 지역을 대표하는 성장 플랫폼으로 만들고 동대구벤처밸리를 중심으로 딥테크 창업 생태계를 강화해 유망기업의 성장과 지역 정착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15:49:54

  • 케이메디허브, 9월말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개원

    케이메디허브, 9월말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개원

    중복 사업 논란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의료기술시험훈련원과 케이메디컬(K-Medical) 연수센터가 통합된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이달 말 대구에서 문을 연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연면적 1만9천723㎡,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됐다. 수술·시술 훈련 스테이션 19개와 시뮬레이션실 10개, 200석 규모 CBT 시험장, 30실 규모 실기시험장, 500석 규모 대강당 등을 갖췄다. 실제 의료현장을 구현한 공간에서 수술·시술은 물론 응급·중환자·재난 대응 훈련도 가능하다. 임상수행평가와 전문의 자격시험 등도 진행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전문학회와 병원, 의과대학, 의료기기 기업 등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교육훈련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당초 의료기술시험훈련원은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989억원(국비 870억원·지방비 119억원)을 투입해 조성할 예정이었다. 의사·치과의사 국가시험 응시생의 실기시험과 의료인의 수술실·응급실·중환자실 임상교육 등을 위한 시설이었다. K-Medical 연수센터 역시 외국 의료인을 대상으로 임상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23억원(국비 263억원·지방비 60억원)을 들여 별도로 건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두 사업의 기능 중복과 재정자립화 문제 등이 국회 등에서 제기되면서 설계가 중단되는 등 사업 추진이 장기간 지연됐다. 이후 기획재정부와 대구시 등이 2018년 통합을 추진했고, 2019년 국회와 보건복지부가 통합 건립안에 잠정 합의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교육과 실습, 평가를 하나의 공간에서 연계할 수 있는 보건의료인 종합 교육훈련인프라"라며 "전문학회와 병원, 의과대학, 기업 등과 적극 협력해 보건의료인의 임상역량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기술 교육훈련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9-09 14:03:41

  • 대구시, 6개 지역 뷰티기업 '제102회 도쿄 국제 기프트쇼 2026' 참여 지원

    대구시, 6개 지역 뷰티기업 '제102회 도쿄 국제 기프트쇼 2026' 참여 지원

    대구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제102회 도쿄 국제 기프트쇼 2026'에 참가한 6개 지역 뷰티기업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도쿄 국제 기프트쇼는 화장품·뷰티·패션·생활용품 등을 전시하는 종합 소비재·기프트 전문 무역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23개국 3천여개사가 참가했으며 22만여명이 몰렸다. 대구에서는 아발리코코리아, 심플스틱, 바른코스메디컬, 에이징 등 4개사가, 경북에서는 더마센트릭바이오와 지구의온도 등 2개사가 공동관으로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풋케어, 화장품, 배쓰밤 등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기업은 행사 기간 모두 86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액은 300만여달러, 계약 추진액은 200만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아발리코코리아는 풋케어와 네일케어 제품으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아 제품 샘플과 견적 문의를 받았다. 향후 1년 내 36만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이 기대된다. 바른코스메디컬은 16만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발굴한 바이어와 지역 기업 간 상담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샘플 발송, 제품 테스트, 견적 협의 등 후속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일본에서 지역 기업들은 큰 관심을 받았다"며 "지역 뷰티기업의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시장 확보를 위해 원스톱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8 16:34:25

  • 구 삼영초 부지 복합지원시설 '대구 삼영스퀘어'로 선정

    구 삼영초 부지 복합지원시설 '대구 삼영스퀘어'로 선정

    대구 북구 구 삼영초 부지에 조성되는 기업·근로자 복합지원시설의 통합 명칭이 '대구 삼영스퀘어'(Daegu 3-Young Square)로 결정됐다. 대구시는 구 삼영초 부지를 제3산업단지의 새로운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통합 명칭을 공모한 결과 '대구 삼영스퀘어'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5, 6월 관계기관과 실무 부서 제안, 시민공모 등을 통해 77개의 명칭을 발굴했다. 이후 교수·기업인·청년 대표 등 민간 전문가 자문을 거쳐 10개 후보를 선정하고, 7월 29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토크대구'를 통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선호도 조사에는 65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1인당 명칭 3개까지 고를 수 있도록 한 이번 선호도 조사에서는 총 1천977표가 나왔다. 이 가운데 새로운 명칭으로 선정된 '대구 삼영스퀘어'는 297표(15%)를 얻었다. 명칭에는 제3산단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기업·사람·기술을 상징하는 '3', 젊은 혁신가를 의미하는 '영'(Young),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공간을 의미하는 '스퀘어'(Square)를 결합했다. 삼영스퀘어에는 모두 4개의 복합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는 기업지원과 문화·복지 기능을 맡는다.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창업 및 혁신기업 육성을 지원하며, 제2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중소·창업기업의 입주 공간으로 활용된다. 스마트주차장은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을 담당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노후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기업지원·창업·문화생활이 결합된 새로운 혁신 거점으로 제3산단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08 16:15:45

  • 대구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 9일부터 사흘간 개최

    대구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 9일부터 사흘간 개최

    대구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물·에너지·AI: 우리의 미래를 지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60개국에서 1만 2천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며, 60개 기업에서 160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물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첨단산업과의 경계를 허문 융합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반도체 기업관을 통해 초순수와 산업폐수 재이용 등 핵심 기술 수요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올해 공동주최로 합류한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수력발전의 디지털 전환 및 양수발전 등 물·에너지 융합 의제를 강화한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글로벌 물산업 거점 도약을 위한 전략적 무대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시아·태평양 시험·인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위생재단(NSF) 관계자가 현장을 찾아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2028년 국제해수담수화·물재이용협회(IDRA) 세계총회의 대구 유치를 위해 힘쓴다.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파트너스데이'와 전국 환경공기업 등이 참여하는 '공공구매 매칭'을 운영해 지역 물기업의 기술이 실제 납품과 공공조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국제물주간을 통해 글로벌 기관을 유치하고 반도체·에너지·AI와 결합한 새로운 물산업 시장을 선점하겠다"며 "앞으로 NSF아·태 시험연구소와 2028년 IDRA 세계총회를 비롯한 세계 물산업 네트워크를 끌어와 대구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물산업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2026-09-08 16:04:50

  • "46시간을 기다렸습니다"…상인 푸르지오센터파크 선착순 계약에 150m 행렬

    "좋은 동·호수를 잡으려고 이틀 전부터 기다렸습니다." 상인 푸르지오센터파크의 2차 전세분양 선착순 계약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대구지역 전세 매물이 1년 새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등 물량이 부족해지면서 지난 6월 1차 공급에서의 큰 관심이 2차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시작한 상인 푸르지오센터파크 현장에는 대기 행렬이 150m가량 이어졌다.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김모(36) 씨는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마련하기 위해 6일 낮 12시부터 현장에서 기다렸다. 김씨는 좋은 동·호수를 먼저 선택하기 위해 일찌감치 현장을 찾았다고 했다. 포항에 거주하는 안모(32)씨 역시 신혼집 마련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안씨는 텐트를 치고 밤을 지새우며 계약을 기다렸다. 그는 "결혼 후 지역을 옮겨야 해 알아보던 중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부족한 전세 매물 등을 고려해 이곳을 선택했다"라며 "보증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전세 상품이라는 점도 계약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오래된 집을 처분하고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도 있었다. 박모(64) 씨는 기존의 오래된 집을 판매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나온 새 아파트에 들어가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박씨는 "1차 때는 분위기를 지켜보려고 일부러 나오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직접 와서 보고 계약을 결정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번 2차 전세분양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세대 관람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수요자 1천500명이 세대 관람을 다녀갔다. 이 같은 인기는 '신축 아파트의 전세'라는 이점과 함께 최근 전세 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6일 기준 대구지역 전체 아파트 전세 매물은 2천199건으로 지난해 같은 날 4천111건보다 46.5% 급감했다. 전세 물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새 아파트를 구할 수 있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6월 상인 푸르지오센터파크 1차 공급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전체 550가구 가운데 400여 가구가 계약돼 약 73%의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 임대 업무 대행사인 에스티에이치엠 관계자는 "다양한 수요층이 현장을 찾았다"라며 "동·호수 지정 계약이후 정 계약 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인 푸르지오센터파크는 2차 전세분양을 통해 441가구를 공급에 나선다. 8일부터 9일까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정계약은 11일부터 시작한다.

    2026-09-08 16:04:30

  • 이헌욱 한국부동산원장

    이헌욱 한국부동산원장 "주택공급, 이제는 실행력 높일 시간"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7일 본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 이행 상황을 점검해 정비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부동산시장 점검회의에서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리도 정책의 현장 이행 상황과 시장 반응을 세밀하게 점검해 정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동산원은 정비사업장별 사업단계별 진행 상황은 물론, 지연 원인을 분석한 뒤 공사비 검증과 분쟁 조정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부동산원은 보다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지난 7월 정부 공급 정책에 대한 현장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주택공급지원 본부를 신설했다 . 정책 인프라 기관인 부동산원이 직접 ▷시장 데이터 분석 ▷사업장별 공급 진행상황 점검 ▷지연요인 파악 ▷갈등·분쟁 조정 ▷정부 제도개선 지원으로 이어지는 정책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제도와 정책 수단을 마련한 만큼 이제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실제 공급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한국부동산원도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비사업이 지연되거나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부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9-08 15:08:58

  • 소득대비 주택가격소득비율 대구만 '뚝'…주택 가격 하락세, 미분양 주요인

    소득대비 주택가격소득비율 대구만 '뚝'…주택 가격 하락세, 미분양 주요인

    대구의 주택가격소득비율(PIR)이 6년 만에 하락해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2020년 수준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표면적 지표 하락은 내 집 마련 부담 줄었다고 해석될 수 있으나, 지역 부동산 업계는 이를 가격 급락에 따른 착시 현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8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기준 대구 전용면적 84㎡타입 아파트 매매 PIR은 8.9년, 전세 PIR은 5.4년으로 집계됐다. 2020년 매매 PIR 9.3년, 전세 PIR 6.6년으로 6대 광역시 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올해 매매 PIR은 부산(10.3년)과 인천(9.8년)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아졌고, 전세 PIR은 광주(5.5년)보다 낮아졌다. 타 광역시인 부산, 인천, 대전, 광주, 울산의 매매 PIR이 동기간 모두 상승한 반면, 대구만 홀로 0.4년 줄었다. 신규 입주 아파트 중심의 고가 단지 유입에도 지표가 내려앉은 주요인으로 수년간 이어진 아파트 가격의 가파른 하락세와 미분양 적체가 꼽힌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소장은 "2025년 가격 바닥권 진입 평가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시장 변곡점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달구벌대로와 화랑로 등 일부 선호 입지에서 거래량과 가격이 반등했으나, 대구 전역으로 확산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PIR 하락을 단순한 시장 회복이나 부담 완화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며 "본격적인 반등 여부는 지표 착시에서 벗어나 거래량 증가세의 지역 전반 확산과 가격 상승 연동 여부로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9-08 14:47:52

  • [관심공매] 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 등 2건

    [관심공매] 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 등 2건

    ◆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 ▷위치 : 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 801 ▷관리번호 : 2026-12055-001 ▷내용 : 본건은 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 소재 "사곡오거리"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 일대는 아파트단지, 근린생활시설, 다가구주택 및 상업나지 등으로 형성되어 있음. 본건까지 일반 차량 출입 가능하고, 대중교통수단 이용 등 제반 교통사정은 무난시됨. 본건 인접지와 대체로 등고평탄한 세장형의 토지임. 본건 북서측으로 폭 약 15미터, 남서측으로 폭 약 10미터, 북동측으로 폭 약 8미터 내외의 포장도로와 각각 접함. 본건 위생 및 급배수설비, 화재탐지설비, LP가스 공급설비, 난방설비 등 되어 있음. ▷규모 : 토지 522.9㎡, 건물 624.04㎡, 미등기건물 6㎡ ▷감정가격 : 금 1,294,971,400원 ▷최저입찰가격 : 금 1,294,972,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 http://www.Onbid.co.kr)은 2026년 09월 28일 오후 2시부터 09월 30일 오후 5시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 대지 ▷위치 :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 1096 ▷관리번호 : 2026-15699-001 ▷내용 : 본건은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 소재 '김천경찰서'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미터의 '혁신7로' 북동주변은 '나지,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아파트단지 등'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제반 주위환경 보통시됨. 본건까지 차량접근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하여 제반교통사정은 보통시됨. 본건 정방형토지로서 인접도로와 등고 평탄하며 '나지'로 이용 중임. 본건 남동측으로 폭 약 28측으로 폭 약 15미터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접함. ▷규모 : 토지 4,979.6㎡ ▷감정가격 : 금 4,277,476,400원 ▷최저입찰가격 : 금 4,277,477,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 http://www.Onbid.co.kr)은 2026년 09월 28일 오후 2시부터 09월 30일 오후 5시까지.

    2026-09-08 12:46:52

  • '고시원도 OK' 대구시, 무주택 청년에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나서

    '고시원도 OK' 대구시, 무주택 청년에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나서

    대구시는 '대구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대구시 안에서 이사했거나 다른 지역에서 대구로 전입 신고를 마친 19~39세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임대차 거래금액 1억5천만원 이하인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고시원이나 게스트하우스 등 일반적인 임대차계약서 작성이 어려운 비주택 거주자도 입실확인서와 임대사업자등록증, 중개보수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액은 실제 납부한 중개수수료를 기준으로 최대 30만원이며,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다.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 부모 소유 주택을 임차한 경우, 주거급여 수급자와 주택 소유자, 분양권과 입주권도 주택 소유자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은 11월까지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와 대구시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은주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들이 새로운 출발을 위해 주거지를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 부담이 결코 작지 않다"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청년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08 12:46:29

  • 포스코이앤씨, '더샵 중앙로역센터폴'…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돌입

    포스코이앤씨, '더샵 중앙로역센터폴'…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돌입

    '더샵 중앙로역센터폴'이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에 나서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앙로역과 단지가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데다 전용면적 84㎡ 기준 5억~6억원대 분양가가 책정된 점이 특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대구 중구 사일동에 조성 중인 더샵 중앙로역센터폴의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하 6층, 지상 최고 39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299가구와 오피스텔 56실 등 모두 355가구로 구성했다. 아파트 타입별 구성은 전용면적 84㎡A 118가구, 84㎡B 115가구, 84㎡C 60가구와 142㎡ 2가구, 167㎡ 4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 면적 56실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 마련됐다. 가격 경쟁력은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대구 도심에서도 상업·교통 인프라가 집중된 동성로 일대에 공급되면서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5억~6억원대로 책정됐다. 특히 중앙로역과 단지가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직통 역세권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입주민들은 외부로 나가지 않고 단지에서 지하철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동성로 상권은 물론 지하 쇼핑몰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경북대병원 등 주요 생활 인프라도 접해있다. 최근 상권이 확장되고 있는 교동과 종로 일대도 도보권이다. 단지 내에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5층에는 휴게정원과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와 더샵카페, GX룸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주거시설은 6층 이상에 배치해 상업시설과 주거공간을 분리했다. 전용 84㎡를 중심으로 판상형과 타워형 평면을 적용했으며, 최고 39층 높이를 활용해 도심 조망을 확보했다. 최상층에는 전용 142㎡와 167㎡ 펜트하우스 6가구도 마련된다. 오피스텔 역시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해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공간을 갖췄다. 넓은 거실과 3개 침실, 2개 욕실, 파우더룸 등이 적용됐다. 후분양 단지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입주 시점이 가까워 계약 이후 실제 주거공간과 단지 시설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입주까지 걸리는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6억원 이하 가구)에 적용되는 세제 혜택도 강점으로 꼽힌다.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취득세 감면은 물론 주택 수 산정에서도 제외된다. 다만 세제 혜택은 개별 세대와 취득 조건 등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계약 전 확인이 필요하다. 분양 관계자는 "중앙로역과 단지가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데다 동성로 중심 입지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후분양에 따른 빠른 입주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9-08 12:46:14

  • 한국가스공사 노조

    한국가스공사 노조 "부실과 부채 떠넘기는 졸속 통합 반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 통합 추진을 두고 한국가스공사 노동조합이 "석유공사의 부실과 부채를 가스공사에 떠넘기는 졸속 통합"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가스공사 노조는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 대해 "천연가스와 석유의 개발·비축 기능을 통합해 에너지안보를 강화하겠다지만, 재무구조가 악화된 석유공사와의 통합은 오히려 국가 에너지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해 결산 기준 자산 19조4천억원, 부채 21조9천억원, 자본 -2조5천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노조는 "이 같은 상황에서 통합이 이뤄질 경우 석유공사의 막대한 부채가 통합 법인의 재무구조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부실자산을 별도 자회사로 이전하더라도 근본적인 부실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수급관리가 에너지안보의 핵심인 만큼 단순한 기관 통합으론 부족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통합 과정에서 정원 축소와 현장 인력 감축, 지역과 현장의 기능 축소 등이 발생할 가능성도 우려했다. 한국가스공사 노조는 "정부가 졸속 통합을 강행할 경우 국가 에너지 공공성과 노동자의 일터를 지키기 위해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6-09-07 17:57:25

  • HS화성, 'FIT WITH PET' 굿 디자인 코리아 2026 선정 쾌거

    HS화성, 'FIT WITH PET' 굿 디자인 코리아 2026 선정 쾌거

    HS화성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주거공간을 콘셉트로 개발한 'FIT WITH PET'이 굿 디자인 코리아 2026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굿 디자인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상이다. 198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제품·시각·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의 우수성과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HS화성은 이번 선정을 포함해 2008년 이후 16년간 모두 28건의 디자인 관련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2024~2025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를 잇따라 수상하며 국내 건설사 중 다섯 번째, 중견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FIT WITH PET'은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에 적용된 반려동물 특화 주거상품이다. HS화성의 프리미엄 주거 솔루션인 'FIT 패키지'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에 맞춰 확장한 상품이다. 세대 내부는 물론 단지 내 공용공간까지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안전과 위생,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HS화성 관계자는 "FIT WITH PET은 반려동물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생활 방식을 주거공간에 담아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요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주거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7 17:06:11

  • 국가대표 창업도시 대구, 미래 성장위해 창업인들 모은다

    국가대표 창업도시 대구, 미래 성장위해 창업인들 모은다

    대구시가 2030년까지 1조원 규모 미래 신성장펀드를 조성하고, 5년간 800억원 이상 국비가 투입되는 창업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기술창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업화 자금부터 투자와 입주공간, 인재 양성까지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대구를 비수도권 대표 창업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7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년과 기술이 모이는 대구 창업생태계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제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창업도시 프로젝트 ▷미래 신성장펀드 ▷청년 기술창업 지원사업 등 3개 안건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올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시 프로젝트에 선정됨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가대표 창업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5년간 800억원 이상의 국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는 20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9월부터 AI·로봇·모빌리티·의료·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74개 기업에 기업당 최대 4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74개사 가운데 25개사는 대구 이전을 약속한 역외 기업이다. 이들 기업에는 자부담 일부를 시비로 추가 지원하고 최대 6개월간 월 40만원의 월세도 지원한다. 다만, 협약 종료 후 1년 이내 대구로 사업장을 이전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전액 환수한다. 실증·사업화, 인재양성,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 11개 분야 32개 프로그램도 기업 성장단계에 맞춰 지원한다. 동대구벤처밸리 대구콘텐츠센터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내년까지 20실 규모의 창업공간을 확충하고 AI 연산·실증 장비도 배치한다. 신용보증기금의 창업기업 보육 허브인 'NEST 대구'(가칭) 조성도 추진된다. 지역기업의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1조원 규모 미래 신성장펀드 조성도 본격화한다. 대구시는 2027년 1월 중소기업투자기금을 설치하고 2030년까지 펀드 규모를 1조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우선 올해 창업초기·초기 딥테크·청년창업·첨단전략산업 등 4개 펀드에 1천570억원을 조성해 10월부터 투자를 시작한다. 청년 기술창업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대구의 기술창업 비중은 2021년 15.1%에서 2024년 17.5%로 증가했지만 초기 자본과 네트워크 부족 등이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대구시는 청년 창업가 팀빌딩 80명, 멘토링 120명을 지원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개사에는 기업당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역외 청년 재직자에게는 최대 10개월간 월 25만원의 주거비, 지역 창업기업에는 월 5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선언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사업화 자금이 필요할 때는 자금을, 성장 단계에는 투자를, 지역에 뿌리내릴 때는 공간과 정주 여건을 제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7 16:08:00

  • 가스공사·석유공사 합병 소액주주 반발…대구시

    가스공사·석유공사 합병 소액주주 반발…대구시 "통합본사, 대구 입지가 타당"

    정부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를 통합해 '에너지자원공사'를 출범시키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합병 결정 이후 가스공사 주가가 급락하면서 당장 개인투자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구시는 가스공사·석유공사 통합이 불가피하다면 본사 입지는 대구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한국가스공사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2천600원(6.90%) 내린 3만5천1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하락 폭은 8%를 넘었다. 정부가 3일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서 석유공사와 가스공사를 에너지자원공사(가칭)로 통합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석유공사의 부실을 가스공사가 떠안을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핵심 쟁점은 통합 과정에서 석유공사의 부채와 자산을 어떤 방식으로 평가하고, 이를 가스공사 주주에게 어떻게 배분하느냐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별도재무제표 기준 석유공사의 총부채는 18조6천527억원,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2조5천290억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14조1천782억원의 미수금을 보유한 가스공사가 석유공사의 부실자산과 부채까지 승계하면 통합법인의 재무구조와 가스공사의 배당 여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소액주주들은 정부가 정책적 판단만으로 상장사의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아무리 대주주가 정부라지만 주주들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 메가 부실 기업을 만들겠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투자자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구체적인 합병 절차가 제시된 이후 법적 분쟁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합병비율이나 자산가치 평가 과정에서 주주가치 훼손이 현실화하면 소송이나 가처분 신청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는 정부가 가스공사를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하고, 통합공사(가칭 에너지자원공사) 본사도 대구에 두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시는 6일 입장문을 내고 "국가 에너지 공급망 안정과 자원 안보 대응을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특히 가스공사가 석유공사보다 월등히 규모가 큰 만큼 통합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가스공사 직원은 4천305명으로, 석유공사 1천456명의 3배다. 자산 총계는 가스공사 53조6천278억원, 석유공사 19조4천442억원이며, 매출액도 각각 35조7천273억원과 3조1천365억원으로 차이가 난다.

    2026-09-06 15: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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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법무부가 마련한 공소청 직제안에 대해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수정과 보완을 지시했다. 그는 검사 정원 유지와 '사법통제부'라는 ...
공공기관의 행정서비스에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대구에서 개최된 'AX 비전 포럼'에서는 AI 활용 전략과 솔루션이 공유되...
40대 유튜버 겸 가수 A씨가 자신의 친딸 B양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다. A씨는 B양을 각목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미국 성인에게 5천달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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