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원 기자 tong@imaeil.com

기사

  •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서 운동하고 포인트도 받으세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가 운동 과정에서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는 '튼튼머니' 적립 시설로 등록됐다고 29일 밝혔다. 튼튼머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만 4세 이상)는 '튼튼머니' 앱 또는 국민체력100 누리집에 가입한 뒤, 시설 내 비치된 QR코드를 활용해 운동 시작과 종료를 인증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참여 인증 기준은 30분 이상 운동할 경우이며, 1회 인증시 500포인트(p)가 지급된다. 적립은 하루 1회, 주 5회, 연간 최대 100회까지 가능하다. 체력측정과 각종 이벤트를 통해 연간 최대 5만p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제로페이 스포츠상품권으로 전환, 스포츠시설 이용과 스포츠용품 구매는 물론 병원·약국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 내 체육시설 이용료 결제도 가능하다. 다만, 포인트 적립 및 전환 기간은 예산 집행 상황에 따라 조정되거나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29 16:13:10

  • 케이메디허브, KOADMEX 2026서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 운영

    케이메디허브, KOADMEX 2026서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 운영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KOADMEX 2026(2026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이하 코아디멕스)에서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MEDI Start-up Square)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는 AI·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20곳이 참가한다. 참여 기업은 ▷AI 기반 의료진단 솔루션·모니터링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디지털의료기기 등 차세대 의료기술과 첨단바이오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페이팔, 플러그앤플레이, 씨엔티테크, 기업은행의 IBK창공 등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직접 지원 사격에 나선다. 참여 기업들은 이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도 진행한다. 또 기업의 성장 단계별 자금조달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IBK창공은 금융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상담을, 플러그앤플레이 싱가포르와 씨엔티테크는 ▷글로벌 투자전략 ▷기술 라이선싱 ▷해외시장 진출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가 유망 의료기업의 혁신기술을 투자자와 산업계에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케이메디허브는 투자유치와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 지원해 의료산업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9 13:31:37

  •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 "정치권 압박, 기업 이사회 주주 충실의무 훼손"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를 놓고, 정부의 사실상 입지 압박이 기업 이사회의 주주 충실의무를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6일 호남 반도체 공장 추진설에 대해 "기업의 투자 결정이 정치권의 논리에 좌우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충분한 내부 논의와 경영상 판단 없이 외부 압력에 의해 투자가 결정될 경우, 이는 이사회의 주주 충실의무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며 엄격한 모니터링을 예고했다. 이번 논란은 이재명 정부가 강하게 밀어 붙여 처리한 '상법 개정안'과 맞닿아 있다. 지난 2025년 정부와 여당은 7월 1차 상법 개정을 밀어붙여 '이사의 주주충실 의무'가 추가됐다. 이 법령은 이사가 직무를 수행할 때 회사를 비롯해 소액주주 등 전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고 공평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에 따르면 이번 호남 투자가 사실일 경우 기업 이사회가 주주보다 정치권의 압박에 의해 투자를 결정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이사회가 주주에게 피해를 입히는 결정을 하게 된다는 소리다. 반도체 산업은 도로, 항만, 전기, 용수 등 막대한 인프라와 우수 인력 수급이 핵심인데, 호남 지역이 조건을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될 경우 기업의 재무적 리스크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도 경영적 관점에서의 합리성을 재차 강조했다. 신진교 계명대 경영학과 교수(산학연구원 원장)는 "기업은 본질적으로 미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곳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원칙"이라며 "해당 지역이 국내에서 가장 사업 최적화 지역인지에 대해 정부는 충분히 설득해야 한다. 납득할 만한 답변을 내놓지 못한다면 이는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위반 소지가 제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6-06-28 15:35:16

  • 대구시·한국부동산원, 전국 최초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위한 '조합 운영 컨설팅' 추진

    대구시·한국부동산원, 전국 최초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위한 '조합 운영 컨설팅' 추진

    대구시와 한국부동산원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을 돕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전국 최초로 '조합 운영 컨설팅' 시범 사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3월 대구시와 한국부동산원이 맺은 정비사업 지원 업무 협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비사업은 사업 규모가 크고 추진 기간이 길다 보니 조합 운영 과정에서 각종 민원과 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관리, 감독은 주로 사후 점검 중심으로 이뤄져 사업 초기 단계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한국부동산원과 힘을 모아 정비사업 초기 단계 조합을 대상으로 전문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시범 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반영해 7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컨설팅 대상은 설립 후 2년 이내 또는 시공자 선정 이전 단계의 재개발·재건축사업 조합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단,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조합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대구 지역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 현장(191곳) 가운데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지는 105곳이다. 이 중 조합설립 인가일이 2년 이하이거나 시공자를 선정하지 않은 조합은 8곳으로 파악됐다.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나 관할 구·군 정비사업 담당부서를 통해 가능하다. 컨설팅은 ▷용역 계약 ▷조합 행정 ▷예산·회계 ▷정보공개 등 조합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변호사와 회계사, 한국부동산원,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 그룹이 현장을 직접 방문, 현안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사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 컨설팅 이후에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김상연 대구시 도시정비과장은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해서는 사업 초기부터 투명하고 체계적인 조합 운영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조합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정비사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본부장은 "조합 운영은 정비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전문적인 지원은 핵심 과제"라며 "대구시와의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전국의 초기 정비사업 조합을 지원하여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6 16:41:48

  • 케이메디허브, 2026 의료기기 디지털 전환 및 규제 대응 세미나 다음달 16일 개최

    케이메디허브, 2026 의료기기 디지털 전환 및 규제 대응 세미나 다음달 16일 개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다음달 16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에서 '2026 의료기기 디지털 전환 및 규제 대응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정형 재활·의료기기 사업화 인증 및 실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의료기기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규제·인증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정형·재활 및 일반 의료기기 기업의 인허가 담당자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밸리데이션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디지털의료기기 임상시험 규제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했다. 세미나 사전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하면 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디지털 의료기기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사이버보안, 임상적 근거 등 다양한 규제 요소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세미나를 통해 의료기기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환경에 대응하고, 인허가와 사업화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26 09:50:46

  • 케이메디허브, ㈜팜젠사이언스와 MRI 조영제 개발위해 맞손

    케이메디허브, ㈜팜젠사이언스와 MRI 조영제 개발위해 맞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4일 재단 전임상센터에서 ㈜팜젠사이언스와 MRI 조영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임상 연구역량과 신약개발 전문성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연구개발(R&D)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다. 두 기관은 앞으로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한 조직적 파트너십 구축 ▷전문 연구인력의 상호교류 ▷최첨단 연구시설 및 자원의 공동활용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및 국내 신약개발 생태계가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적극 협력해 혁신 신약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6-25 09:38:14

  • HS화성, 서울·대전서 잇따른 수주 성과내

    HS화성, 서울·대전서 잇따른 수주 성과내

    HS화성은 서울 은평구 '증권박물관 이전 건립 건설공사'와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내 '복합과학체험랜드' 건축공사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증권박물관 이전 건립 공사는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발주한 사업으로, 연면적 6천50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박물관을 조성한다. 총 계약금액은 213억5천100만원(VAT 포함)이며, HS화성이 단독으로 수행한다. 공사는 내년 7월 착공해 2028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복합과학체험랜드 건축공사는 조달청이 발주한 사업으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부지에 연면적 1만2㎡ 규모의 복합 과학문화시설을 조성한다. 총 낙찰금액은 207억원으로, HS화성은 지분 70%(145억원) 가량 참여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27개월이다. HS화성은 이번 수주로 수도권과 충청권의 문화·전시시설 사업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 HS화성은 울산시립미술관, 대구시립미술관, 제주항공박물관, 경주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 정승우 HS화성 건축견적팀장은 "축적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수한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16:45:19

  • 한국부동산원, '제9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 총리 표창

    한국부동산원, '제9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 총리 표창

    한국부동산원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2026년 인공지능정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 가격 공시와 통계 생산은 물론, 디지털 혁신 등을 이끌어 내 받게 됐다. 주요 성과로는 ▷청약 서류 제출 간소화 ▷정확한 데이터 연계를 통한 부적격자 발생률 감소 및 사회적 비용 절감 ▷기관 간 데이터 칸막이 제거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구현 등이 있다. 이재명 한국부동산원 시장관리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투명한 주택 청약시장 조성과 대국민 편의 향상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4 16:25:41

  • HXD화성개발,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공로 대통령 표창

    HXD화성개발,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공로 대통령 표창

    HXD화성개발은 24일 개최한 '2026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에서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가유공자 주거 여건 개선 사업 33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노후 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36개 업체에 표창, 감사패가 수여됐다. HXD화성개발은 2011년 주거여건 개선 사업에 참여한 이래, 14년째 보훈가족들의 편안한 보금자리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창희 HXD화성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기업과 기관, 사회 공동체 모두 한 마음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삶에 따뜻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하여 큰 보람을 느끼고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24 16:13:19

  • 대구 주택시장 침체 딛고 재시동…조합 설립 10년 '평리4구역' 철거 작업 착수

    대구 주택시장 침체 딛고 재시동…조합 설립 10년 '평리4구역' 철거 작업 착수

    장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 주택시장에 재시동이 걸리고 있다. 1천가구 규모의 '평리4재정비촉진구역'(이하 평리4구역) 등 지역 공동주택 건설 사업장들이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착수하면서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대구 서구의 대표 정비 사업지로 꼽히는 평리4구역이 조합 설립 10년 만인 지난 22일 철거 작업에 돌입했다. 그동안 사업 지연으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컸지만, 이번 철거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사업은 ㈜한라가 시공을 맡아 추진한다. 사업 부지는 5만3천219㎡ 규모로, 총 1천151가구가 들어선다. 특히 일반 분양 490여가구가 포함돼 향후 대구 지역 주택 시장의 공급 가뭄 해소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조합과 시공사 측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철거 계획을 단계적으로 실행한다. 우선 사업지 내 대규모 시설인 '평리광명아파트'(410가구)부터 철거를 진행한 뒤, 나머지 구역을 순차적으로 완료할 방침이다. 전체 철거 작업은 올해 11월 전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내년 상반기 착공을 거쳐, 오는 2030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합장은 "오랜 시간 사업을 기다려온 만큼 주민들이 안락하게 지낼 수 있는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침체한 건설 분위기를 되살리고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대구 지역 곳곳에서 공동주택 사업지를 중심으로 철거 작업이 진행돼 건설 경기 반전 흐름이 감지된다. 포문을 연 곳은 지난 2월 신천동 주상복합 사업 현장이다. 이곳(2천16㎡)에는 주택 93가구, 오피스텔 50가구가 들어선다. 이어 3월에는 자이에스앤디(XIS&D)가 시공하는 지하 3층~지상 35층, 8개 동, 총694가구 규모의 감삼동 주택 건설 사업장이 철거에 돌입해 작업이 한창이다. 4월에는 동구 신천동 주상복합 개발 현장이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이곳은 지역 건설사 서한이 시공을 맡았다. 공사는 오는 2030년까지 진행하며, 지하 5층~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256가구, 오피스텔 48가구 등 총 304가구가 들어선다. GS건설이 시공할 예정인 만촌3동 재개발(864가구) 사업지도 철거를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이달 2일에는 SM그룹 계열사 HN이앤씨(HN E&C)가 대구 중구 계산동 1가 주상복합 사업지에 대한 철거 작업에 나섰다. 연말까지 전면 철거를 진행, 내년 중반기쯤 착공 및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잇따른 철거 재개를 시장 분위기가 반전될 흐름을 조성하는 신호로 평가했다. 이병홍 대구부동산분석학회장은 "암울한 대구 시장에 매수 심리를 리드할 사업장이 등장할 만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공급 절벽이 더욱 심화할 경우 변곡점을 돌파할 모멘텀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6-24 15:36:33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원사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원사 "투명한 협회 운영 예산 공개하라" 촉구

    국토교통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이하 경상북도회) 회원사들이 경상북도회의 폐쇄적인 운영 방식을 규탄하며, 예산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고액하고 회계 공정성을 확보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3일 경북도회 회원사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회원사들은 국토교통부, 권익위원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 "(경북도회가) 반복적으로 회계 자료 열람 요구를 거부하고 있어 회계 투명성이 훼손되고 공익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며 조사 및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회원사 측은 "경북도회는 경북 지역 약 460여 회원사가 납부한 회비를 근간으로 연간 약 8억8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는 공적 성격의 사단법인"이라며 "이 돈은 단 한 푼도 집행부의 것이 아니다. 회원사 한 곳 한 곳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성실히 납부한 공동의 재산인 만큼, 예산 집행 내역의 전면 공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회원사들은 지난 4월 "회원의 회비는 집행부의 사유물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예산 집행 내역 전면 공개와 외부 회계감사 도입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12일에는 성명서를 협회 사무실에 직접 게시하기도 했다. 회원사들은 뚜렷한 답변이 없자 지난 17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본회, 국민권익위원회에 각각 진정서를 제출했다. 회원사들은 "판공비, 정보비, 행사비 등 주요 항목의 집행 내역과 증빙 영수증 열람을 수차례 요청했으나, 협회 측이 '내부 사정', '관행' 등을 이유로 공개를 거부해왔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해외연수 여행경비, 외부 회계감사 미실시 등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회원사들은 "협회는 소수 집행부의 사유물이 아니다. 회원이 주인"이라며 "성명서, 사무실 게시, 감독기관 진정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밟아온 모든 절차는 협회가 회원 위에 군림하는 폐쇄적 단체가 아니라 회원을 위해 존재하는 투명한 사단법인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지막 호소"라고 밝혔다. 한편, 회원사의 이 같은 비판에 대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측에 해명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답변이 오지 않았다.

    2026-06-23 18:27:57

  • '대구 최초 설립' 대구로타리클럽, 창립 88주년 기념식 개최…오준호 신임 회장 취임

    '대구 최초 설립' 대구로타리클럽, 창립 88주년 기념식 개최…오준호 신임 회장 취임

    대구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구로타리클럽이 지난 22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창립 88주년 기념식을 진행한 가운데 대구로타리클럽 73대 회장에 오준호 미세기 유통·라파워 대표가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철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와 대구 로타리의 16개 자클럽의 회장단, 대구로타리클럽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신임 회장은 "봉사 88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회원이 즐겁고 자랑스런 클럽,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의 확대와 젊은 세대의 새로운 리더를 육성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회장은 해마다 불우한 이웃을 위해 양말을 전달하고 농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기념식에서는 대구로타리클럽이 후원하는 조일고 인터렉트 학생들에게 봉사지원금을 전달하고, 공익법인 사회복지회 '행복한 동행'에도 봉사금 지급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 2025~2026년 회기 동안 대구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재단에 6만달러(한화 8천500여만원)을 기부하는 등 설립 이래 총 기부액이 83만4천565달러(한화 12억8천523만원)에 달한다.

    2026-06-23 17:23:18

  • 국내 증시 동전주 퇴출 칼바람…대구경북 상장사도 '비상'

    국내 증시 동전주 퇴출 칼바람…대구경북 상장사도 '비상'

    오는 7월부터 주가 1천원 미만인 이른바 '동전주'가 상장폐지 관리 대상에 포함되면서 해당 대구경북 상장사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최근 발표한 '부실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제도 개편안'을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천원 미만이면 관리 종목으로 지정되는 것이다. 이후 90거래일 동안 45거래일 이상 1천원 이상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서 주가가 1천원 미만인 종목은 219개로 전체 상장사의 7.6%를 차지했다. 시장별로는 코스닥이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42개, 코넥스 29개 순이었다. 대구경북 상장사 가운데 주가가 1천원 미만인 기업은 에이에프더블류, 티비씨, 트리니티항공, 평화산업, 서한, 셀피글로벌 등 6곳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티케이케미칼, 이브이첨단소재, 이월드, 동원금속, 조일알미늄 등 1천원대 초중반 종목까지 포함하면 모두 14개사가 동전주 또는 잠재적 동전주 구간에 걸쳐있다. 상장폐지 제도 강화에 대응해 지역 기업들도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대구 건설사 서한은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 안건을 오는 29일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주식병합이 완료되면 액면가는 500원에서 2천500원으로 높아진다. 주가를 끌어올려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상장 유지 요건 강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트리니티항공도 최근 주식병합을 결정하며 대응에 나섰다. 시장에서는 단순한 액면가 조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실적 개선과 재무구조 정상화가 병행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티비씨도 5월 28일 주총을 열고 주식 병합을 결정, 오는 30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전주 상장폐지 논의가 본격화된 지난 2월 이후 이달 19일까지 주식병합을 공시한 상장사는 219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배 이상 급증했다. 감자를 실시한 기업도 118개사에 달했다. 다만 금융당국은 주식병합만으로 상장폐지 요건을 우회하는 것을 차단하고, 관리종목 지정 기업의 과도한 주식병합과 감자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2026-06-23 17:06:50

  • KOADMEX 잡페어 2026, 3~5일 대구 엑스코서 팡파르

    KOADMEX 잡페어 2026, 3~5일 대구 엑스코서 팡파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KOADMEX JOB FAIR 2026'(이하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잡페어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 동관 취업박람회장에서 진행한다. 올해 4회차를 맞은 이번 잡페어에는 헬스케어, 모빌리티, 로봇 등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여한다. 주요 참가 기업은 케이메디허브를 비롯해 대동, 삼보모터스, 삼일방직, 삼광 등 지역 중견·벤처기업과 수도권 코스닥 상장기업인 마음AI 등 20여 곳이다. 이번 잡페어는 단순한 채용 상담을 뛰어넘어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취업 컨설팅을 위한 통합 취업 지원관이 문을 열고 취업 타로와 AI 인생네컷, 소망 엽서 등 이벤트도 풍성하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업 고민이 시원하게 해소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미래 신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3 17:03:32

  • 대구 84㎡ 신고가 18억1천만원…범어W 최고가 행진

    대구 84㎡ 신고가 18억1천만원…범어W 최고가 행진

    대구 수성구 범어W 아파트에서 신고가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범어W 전용면적 84㎡(47층)가 18억1천만원에 팔려 종전 최고가 18억원을 18일만에 경신했다. 중대형 평형인 102㎡타입 역시 지난달 18일 25억원에 거래되며, 종전 최고가 24억7천만원을 나흘만에 갈아치웠다. 특히 범어W 84㎡ 신고가는 6대 광역시를 통틀어 부산 마린시티자이 18억3천만원(2021년 8월) 다음으로 높았다. 나머지 광역시별 신고가는 ▷인천 연수구 송도더샵파크애비뉴 15억5천만원(2025년 4월) ▷대전 유성구 스마트시티5단지 14억원(2026년 1월) ▷울산 남구 문수로아르티스 13억6천만원(2026년 5월) ▷광주 남구 봉선3차한국아델리움 12억3천만원(2021년 11월) 등으로 조사됐다. 범어W 아파트는 총 1천34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로 2023년 12월 준공했다.

    2026-06-23 16:54:51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경북도 등과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한 제3자 기부 업무협약 맺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경북도 등과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한 제3자 기부 업무협약 맺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난 19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열린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한 제3자 기부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 김효식 경북도회 부회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김진욱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이종원 HS화성㈜ 대표이사 회장, 조영철 경북개발공사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 회복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및 재해취약지역 내 주택 소유자와 세입자의 재해보험 자부담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500만원도 기부했다. 최진현 회장은 "기후변화로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전문건설업계도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도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7:20:33

  • HS화성·화성장학문화재단, 지역 취약 계층에 '든든도시락' 나눔 봉사 활동 펼쳐

    HS화성·화성장학문화재단, 지역 취약 계층에 '든든도시락' 나눔 봉사 활동 펼쳐

    HS화성과 화성장학문화재단은 2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강당에서 '든든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종원 HS화성 회장,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지사회장을 비롯해 화성자원봉사단원과 대구지사자원봉사단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거동이 불편한 이웃 등 지역 내 취약 계층 250명을 위한 식사를 준비해 전달했다. HS화성 이종원 회장은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가치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7:03:19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6 공공 AI 박람회 개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6 공공 AI 박람회 개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국내 최초의 공공 AI 박람회인 '2026 공공 AI 박람회(KPAIX 2026)'를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공공 AI 혁신 성과를 민간 산업의 성장으로 연결하고, AI 기반 행정의 미래상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공공 AI 산업 생태계 조성의 구심점이 될 '범부처 K-AI Gov 얼라이언스 협약식'이 열린다. 행정안전부를 필두로 재정경제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산업통상부 등 5개 부처가 참여해 공공 AI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어진 기조 강연에는 정재승 KAIST 교수가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을 통한 국민 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주제로 AI 행정의 비전을 제시한다. 24일에는 '제9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과 함께 대정부 'AI 민주정부 실현 전략'이 공식 발표된다. 정부는 '친절한 정부, 함께하는 정부, 유능한 정부'를 3대 추진 방향으로 삼아, 전 부처가 동참하는 범정부 차원의 AI 대전환(AX) 로드맵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 공간을 통해 민관의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삼성SDS, LG CNS,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등 국내 대표 ICT 기업을 비롯해 앨리스그룹, 코딧 등 혁신 스타트업 52개사가 참여한다. 전시관은 ▷AI 솔루션 ▷재해복구(DR) ▷AI 플랫폼·클라우드 ▷스타트업 혁신 기술 등 4개 섹터로 운영된다. 행정 업무 자동화부터 최첨단 재난 대응 시스템까지 공공 부문의 AX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투어와 수요기관·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상담 부스도 상시 운영한다.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글로벌 공공 AI 포럼'을 통해 해외 인사들과 공공 AI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AI 챔피언 발대식 및 해커톤 시상식'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특히 지방정부의 AI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포럼은 지역 단위의 AX 생태계를 조성하는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김형철 NIA 원장은 "지난 39년간 대한민국 디지털 정부를 이끌어온 전문기관으로서, 각 부처와 민간의 역량을 한데 모아 AI 민주정부 시대를 여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며 "이번 박람회가 공공 AI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그리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6-22 16:02:24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시회, 2026 회직자 및 분회장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시회, 2026 회직자 및 분회장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시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수성구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 홀에서 '2026 회직자 및 분회장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대구시회 및 지회 운영위원, 회원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김종호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회직자와 분회장의 소속감 고취 및 위상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온 대구시회에 감사드린다"며 "AI 관련 교육과 인문학 강의는 현 시점에 꼭 필요한 커리큘럼이며, 향후 분회 활성화를 위해 중앙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시회 소속 전체 회직자와 분회장, 제위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협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부동산 중개 실무 지식 및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대구시회는 지난 4월 15일 중구·남구 지회를 시작으로 서구·달성군, 동구·북구, 수성구, 달서구 등 총 5회에 걸쳐 지회별 사전 세미나를 진행했다. 상설교육장에서 열린 사전 세미나에서는 윤성만 남구지회장과 박종호 수성구지회장이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을, 이영민 대구시회장이 '분회장의 역할'을 주제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본 세미나에서는 급변하는 중개 시장 환경에 맞춘 특강이 이어졌다. 김상희 교수가 'AI 시대 공인중개사의 새로운 전략'을 주제로 첫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 남병웅 교수가 '스트레스 힐링, 신바람 웃음경영'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민 대구시회장은 "협회는 지회와 분회 중심의 활동을 바탕으로 회원을 위해 봉사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분회장의 위상을 높이고, 현장에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6-19 15:25:55

  • 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 "대동맥 판막협착증환자 MRI검사 390초서 144초로 줄였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미국 콜로라도대 앤슈츠 의과대학과 대동맥 판막협착증환자의 MRI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되는 등 의학계에 큰 관심을 얻었다. 연구팀은 자기공명영상(MRI)에 압축센싱(Compressed Sensing) 기술을 적용했다. 연구진은 4D flow MRI를 통해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혈류 난류운동에너지(TKE, Turbulent Kinetic Energy)를 기존 검사시간의 약 3분의 1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건강한 성인 13명과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군은 압축센싱 방식의 최대 TKE 측정값이 상행대동맥에서 92~95%의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검사 시간도 대폭 줄어들면서, 오랜 시간 숨을 참기 힘든 고령 환자나 중증 환자들도 안심하고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정은 은평성모병원 교수팀과 진행한 검증에서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 기준 평균 검사시간은 기존 방식(6분30초)에서 새로운 방식(2분24초)으로 바뀌자 63% 가량 줄였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연구는 큰 장벽이었던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정확성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밀 진단 기술 고도화 등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6-19 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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