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원 기자 t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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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한, 28일 사랑 나눔 헌혈행사 실시

    서한, 28일 사랑 나눔 헌혈행사 실시

    ㈜서한은 28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추위와 방학, 질병 확산 등으로 혈액 수요가 증가하지만, 특히 올해는 본격적인 동절기 이전부터 혈액 부족 현상이 발생해 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구 수성구 서한 본사 5층 그랜드홀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5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모은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2월에 시작된 후 6번째 임직원 헌혈행사로, ㈜서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병준 서한 전무이사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1-30 18:10:06

  • 대구 부동산 반등 신호탄 쏘나…수성구·중구 전주보다 소폭 상승

    대구 부동산 반등 신호탄 쏘나…수성구·중구 전주보다 소폭 상승

    꽁꽁 얼어붙은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 수성구와 중구 지역 아파트 가격이 반등하면서 지역 전체에 변화가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다 대구 숙원인 미분양 물량도 크게 줄어들면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 다만, 여전히 거래량은 부동산 침체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지난 24일 기준)'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04% 하락했으나, 중구(0.08%)와 수성구(0.05%)는 전주 대비 모두 매매가격지수가 상승했다. 104주 연속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하락하고 있는 대구 지역에서 가격 반등이 생기는 것은 상당히 괄목할 만한 부분이라는 게 업계 반응이다. 또 최근들어 미분양 물량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 지난 10월 대구 지역 미분양 물량은 7천568가구로 한달 전(8천537가구)보다 969가구(11.4%)가 줄었다. 아울러 준공 후 미분양 물량도 크게 감소했다. 대구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0월 기준 3천394가구로 직전 달 3천669가구보다 275가구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에 따르면 준공 후 미분양을 안고 있던 수성구 한 미분양 단지의 100여가구가 최근 잇따라 계약이 이뤄지는 등 시장 분위기가 회복되고 있다. 이같은 흐름은 아파트 계약 시 계약금 수준의 계약 축하금을 지급하거나, 풍성한 옵션 등을 제공하는 등 분양 시장에서 각종 할인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데다, 분양가 상승, 공급 물량 부족 현상 등이 예견된 만큼 앞으로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구 지역 거래량은 부동산 침체기 이전 10년(2011~2020년)에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다. 올해 9월까지 대구 지역 월 평균 거래량은 1천560건으로 조사돼 2011~2020년 월 평균(3천171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사무소 소장은 "공급 물량이 감소하는 내년부터는 부동산 시장 상황이 올해와는 다른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 등 일부 지역에서 반등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다른 지역은 거래 부진 속에서 조정세가 이어져 양극화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1-30 17:16:07

  •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소장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소장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중심 강하게 신호…2026년 부동산 수요균형점 기대"

    "내년엔 대구 부동산이 물량적 측면에서 수요균형점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30일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소장은 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수년간 공급우위 흐름을 보이던 대구 입주 시장이 내년에는 바뀔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지역 부동산 시장이 여러 악재 속에서 조금씩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소장은 "전반적인 지역 침체에도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를 중심으로 거래량은 조금씩 늘어나며 이미 상승 반전하고 있다"며 "제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기는 하지만 분명 시장에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다만, 다른 지역은 거래 부진 속 조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로 인해 앞으로 지역 내 양극화가 심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지역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해 앞으로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침체기에 빠진 현재 시장 상황을 우려하는 입장도 내놨다. 올해 9월까지 대구 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만8천720건으로 지난해(1만8천872건) 대비 102건 감소했다. 월 평균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1천560건에 불과했다. 대구 지역은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간 월평균 3천171건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이뤄졌던 지역이다. 이와 비교하면 올해는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수준(49%)이다. 그는 "통상적으로 아파트 거래량은 경기 선행지표적 성격을 띠고 있어 거래량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시장의 침체를 잘 반영하는 지표로 분석된다"며 "서울의 경우 올해 9월까지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6만2천82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6천853건에 비해 1만5천971건이나 늘었으나, 지방은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지방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한 정부의 제대로 된 역할을 주문했다. 그는 "지금 지역은 정부의 지방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마중물이 필요하다"라며 "지금 같은 서울 중심의 부동산 정책은 지방 부동산 시장의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지방 부동산 시장을 보는 시각을 달리 해야 할 시점"이라며 "서울 수도권 때문에 지방이 두 번 죽는 일은 없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5-11-30 16:33:39

  • 대구 아파트 값 104주 연속 떨어졌는데…중구·수성구는 상승

    대구 아파트 값 104주 연속 떨어졌는데…중구·수성구는 상승

    대구 부동산에 낀 먹구름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다. 대구 지역은 무려 104주 동안 반등 없이 하락세만 이어지고 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의 '11월 넷째 주(지난 24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이에 반해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06% 상승했다. 대구의 경우 부동산 경기 침체는 물론 공급 과잉 문제 등 각종 요인으로 지난 2023년 11월 셋째주(-0.01%)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년 동안 아파트 가격이 내리기만 한 셈이다. 다만, 최근 들어 일부 지역에서 반등 신호가 감지된다. 11월 넷째 주 중구와 수성구는 전주 대비 각각 0.08%, 0.05%씩 상승했다. 실제로 5개월만에 신고가를 4번이나 기록하는 단지가 등장하는 등 중구와 수성구에서는 연일 신고가를 갈아 치우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면적 129㎡ 타입은 11월 18억1천5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곳은 부동산 상승기 당시 전고점이던 17억5천만원(2020년 10월)을 지난 7월(17억6천만원) 돌파한 뒤 9월(17억7천500만원), 10월(17억9천500만원)까지 연달아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인근 '가든하이츠3단지' 전용 248㎡도 10월 15억3천만원에 매매가 체결되며 최고가를 갈아 치웠다. 또 9월에는 수성범어W(더블유) 전용 102㎡와 힐스테이트 범어 전용 118㎡가 각각 21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갱신했다. 지난 15일 힐스테이트 대구역도 전용 112㎡가 8억9천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처럼 특정 지역에서 매매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주택 시장에서 선행지수로 불리는 전세가격지수도 이미 반등하고 있다. 11월 넷째 주 대구 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0.04%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전주보다 수성구(0.15%)가 가장 크게 상승했고, 동구(0.07%), 중구(0.03%), 달서구(0.02%)도 상승세가 나타났다. 신축과 역세권 단지 등을 중심으로 전세 수요가 유입되면서 반등 분위기가 감지된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0.08%로 3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매매시장 관망세와 고금리 부담 등으로 매매 수요가 전세 수요로 전환하면서 이 같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중구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대구 핵심지는 지역 전반에 감도는 침체 분위기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적체된 미분양이 어느 정도 해결되고 나면 이 같은 분위기는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11-30 15:53:05

  • 신년 앞두고 미분양 물량 크게 줄고 있어…전국 최대 미분양 지역서 탈출

    신년 앞두고 미분양 물량 크게 줄고 있어…전국 최대 미분양 지역서 탈출

    대구 지역 미분양 사태가 조금씩 해결되는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 지난 2022년 2월 1만4천가구에 육박하며 미분양 물량이 정점을 찍은 뒤 최근 절반 수준으로 물량이 줄었다. 30일 국토부가 발표한 10월 주택통계를 살펴보면 대구 미분양 물량은 7천568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22년 2월(1만3천987가구) 대비 54.1% 수준이다. 최근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미분양 물량이 쌓여 있는 지역으로 꼽혔으나, 전월(8천537가구) 대비 969가구(11.4%)나 감소하는 등 4개월 연속 미분양 물량이 줄어들고 있다. 특히 미분양 물량이 7천가구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22년 7월(7천523가구) 이후 3년 3개월만의 소식이다. 전국 미분양 물량은 6만9천69가구로 전월 대비 3.5% 가량 물량이 늘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대구는 할인 분양, 분양 감소 등의 요인으로 물량 감소 흐름이 뚜렷하다. 악성 미분양 물량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도 감소세다. 대구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0월 기준 3천394가구로 전월(3천669가구) 대비 275가구 감소하는 등 5개월 연속 줄고 있다. 다만, 당장 미분양 문제가 해결되기엔 악성 미분양 물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아 시간이 필요하다는 흐름도 감지된다. 대구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전국 미분양 아파트(2만8천80가구)의 12%를 차지한다. 이는 최근 10월 연속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이다. 구·군별로 미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달서구(2천430가구) ▷북구(1천163가구) ▷동구(1천83가구) ▷수성구(835가구) ▷서구(761가구) ▷남구(735가구) ▷중구(508) ▷달성군(53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흐름 속에 인허가·착공도 반등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구 10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835가구로 지난해 같은달(15가구) 대비 55배 넘게 증가했다. 10월까지 누적 인허가는 4천773가구로 지난해 대비 105.3% 늘었다. 착공 물량도 크게 늘었다. 10월에 착공한 아파트는 2천437가구로 지난해 470가구보다 418.5% 늘었다. 누적 착공 기준으로는 16.7% 증가한 3천171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5대 광역시 전체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크게 감소한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10월 인허가 물량은 전월 대비 17.2%, 누적 기준으로는 4.5% 줄었다. 착공은 더 심각하다. 10월 기준 착공 물량은 21.6%, 누적 기준으로는 40.2% 감소했다. 대구 지역 건설사 한 임원은 "미분양 물량을 줄이기 위해 직접적인 금전적 할인 혜택 등 공격적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다 보니 실수요자 중심으로 적체된 물량이 해소되고 있다"며 "2026년과 2027년 공급 물량이 적은 데다, 향후 분양가 상승이 예견되는 만큼 비교적 저렴할 때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30 15:52:56

  • 대구 동인시영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지방권 최초로 사업 완료해

    대구 동인시영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지방권 최초로 사업 완료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9일 대구 중구 '태왕아너스 라플란드' 단지 내에서 '대구 동인시영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해산 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태왕아너스 라플란드가 조성된 이곳은 1969년 준공한 동인시영 아파트가 있던 자리다. LH는 이곳이 전국 64개 가로주택정비사업 중 지방권에서 가장 빠르게 사업을 완료하고 해산·청산을 마친 사업장이라고 설명했다. 공공이 참여하는 정비 사업인 만큼 진행 속도와 안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정비사업의 경우 조합 설립부터 해산까지 15년 가량 걸리지만, 이곳은 공공참여형으로 진행하다 보니 약 8년 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이곳은 높은 조합원 계약률을 기반으로 비례율(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원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산과 재개발 이후에 얻게 되는 자산의 비율) 114%를 기록해 높은 사업성을 확보했고, 그 결과 조합원 추가 분담금 없이 올해 안에 청산금도 지급이 가능해 졌다. 또 조합원 전체 84%(272명 중 229명)가 분양 계약을 완료했다. 문희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대구 동인시영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빠른 사업 추진, 사업성 확보, 높은 주민 재정착률을 모두 충족한 지방권 최초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LH는 이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검토해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1-30 13:25:09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난 28일 포항국토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진현 회장을 비롯해 박상원 수석부회장, 김시환 감사, 이승희 사무처장이 참석했고, 이보언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소장,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포항국토관리사무소 발주 공사에 참여 중인 도급사·감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문건설공사 발주 확대 ▷적정공사비 및 공사기간 반영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현실화 ▷용지보상·인허가 지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 ▷광범위한 관급자재 적용 관행 개선 ▷건설업 등록기준 사실조사 방식 개선 등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건설업계가 안전과 품질 중심의 책임시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30 13:07:26

  • 창의적·감각적 솔루션 제안하는 디자인 에이전시 '커프웍스' 주목

    창의적·감각적 솔루션 제안하는 디자인 에이전시 '커프웍스' 주목

    '머리(Kopf)'에서 시작된 창의적인 사고로, 감각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제안하는 디자인 에이전시 ㈜KOPF WORKS(이하 커프웍스)가 설립 4년 만에 디자인 산업의 주목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커프웍스는 설립 초기부터 정교한 기획력과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책임 있는 창작 문화'를 지향해왔다. 이러한 경영 철학은 "구성원의 전문성과 철학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라는 평가로 이어져 기업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 특히 2025년 한국디자인진흥원 선정 우수디자인전문기업의 유망기업부문에서 대구 유일 기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커프웍스의 주요 사업 분야는 브랜딩(BI, BX 개발), 그래픽 디자인, 편집디자인, 공간디자인 등으로 폭넓다. 특히 공공기관과의 장기적인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대구콘서트하우스 'DCH 앙상블페스티벌', '2025월드오케스트라 페스티벌', 행복북구문화재단의 'Like The 하동균' 공연 포스터 디자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학원 신입생 모집요강 그래픽 디자인 개발 등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브랜딩 분야에서는 의류 브랜드 폴라이트노티스 BI 개발, 지역 문화재단의 공연기획 홍보물 디자인, 청년 문화브랜드 청문당 BI 개발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현재 국내 F&B 기업과 협업을 통해 호주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커프웍스는 2022년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안전서비스디자인' 사업에 참여, 산업 현장의 안전 문제를 디자인적으로 접근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를 10개 기업(SK하이닉스, 풍산DAK, 카이스트, 신도, 디오토, 우성정공, 등)에 실증 적용하며 안전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안전보건공단과 약 1년에 걸쳐 진행한 '픽토그램 리뉴얼 100종' 프로젝트는 외국인 근로자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행동 요령 중심의 디자인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러한 성장 동력은 내부에 있다. 내부 브랜딩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자사의 철학과 이념을 전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커프웍스는 이러한 활동의 하나로 '구성원의 창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문화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구성원의 역량 강화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는 대구단편영화제 부대행사에도 참여해 지역 예술가와 독립영화 창작자들과의 협업을 시도했다. 이는 상업적 목적을 뛰어넘는 비영리 프로젝트로, 구성원들에게 창작의 장율성과 실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커프웍스 관계자는 "디자인은 단순한 시각적 표현이 아닌 사회와 사람을 연결하는 책임 있는 창조 행위라고 믿는다"라고 전하며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07:30:00

  • '리모델링 건축의 새로운 기준' 피카소종합건설 주목

    '리모델링 건축의 새로운 기준' 피카소종합건설 주목

    날이 갈수록 노후 주택이 늘어나고 경기 침체가 지속화하면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인 리모델링 사업이 주택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구 지역에서 프리미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며 건설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건설사가 있어 주목된다. 그 주인공은 ㈜피카소종합건설이다. 피카소 종합건설은 실내 인테리어와 종합건설 기술력을 모두 갖춘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8년 지역에서 서울 강남으로 진출해 사업을 확장하며 고급 건축물 시행업체로 성장했다.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공간 디자인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지역 리모델링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수성구 중동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예술로 완성하는 삶의 공간'을 슬로건으로 공간창작 재설계 맞춤형 인테리어를 진행한다. 대구는 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주거 환경 리뉴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피카소종합건설은 단순하지만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으로 대구 리뉴얼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기존 단순 시공 중심 리모델링에서 벗어나 주거공간의 목적성과 정체성까지 함께 설계하는 '공간 브랜딩'을 지향한다. 고객의 생활 패턴과 감성을 반영해 공간을 새롭게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리모델링을 단순한 집수리가 아니라 고객의 기억과 감정 생활방식을 반영한 예술적 창작 과정으로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획-설계-디자인-시공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이 미학과 시공의 정밀함 속에 하나로 어우러져야 비로소 '완성된 공간'이 탄생한다는 데 최고의 가치를 둔다. 주거는 물론 상업시설과 오피스 등 모든 공간에 3D 입체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고 시공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피카소종합건설의 지향점은 단순히 집을 꾸미는 차원이 아니다. 주거 공간은 삶의 이야기를 담는 무대로 보고 구조물이 아니라 생활을 담는 그릇으로 바꾼다. 이를 위해 회사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동선을 면밀히 반영한다. 취향에 맞춘 맞춤형 제안은 물론 지역 공예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가구와 아트월 같은 요소에 예술적 디테일을 입힌다. 이 과정에서 고객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공간을 만나게 된다. 피카소종합건설이 30년 걸어온 길에는 품격을 지키는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드대상', 2023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건설부문' 수상 기업으로 상을 받았다. 김승곤 피카소종합건설 회장은 "고급 건축과 개발 사업으로 고객의 삶과 공간을 이해하는 노력을 했으며 이제 그 통찰을 실내 공간으로 확장해 예술이 숨쉬는 주거 브랜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며 "중장기적으로 자체 고급 주거 브랜드와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해 빠르게 진행되는 대구 주택 노후화 속도를 늦추고 나아가 대한민국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 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8 07:30:00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공지능 확산을 위한 2025년 지능정보화 컨설팅 완료보고회 개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공지능 확산을 위한 2025년 지능정보화 컨설팅 완료보고회 개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27일 서울에서 '2025년 지능정보화 컨설팅 완료보고회'(이하 보고회) 를 개최했다. 지능정보화 컨설팅은 사회기반시설 및 정보화사업에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해 효과적으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부터 수요조사 및 후보과제 평가를 통해 선정된 3개 과제의 최종 결과를 주관기관(헌법재판소,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과제는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헌법재판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모델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 ▷국가인권위원회의 지능형 기반 사건 지원시스템 구축 ISP 수립 사업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자격 채점 업무 디지털 전환을 위한 ISP 수립 사업이다. 각 주관기관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구축 사업 예산안 편성 등 본격적으로 AI 전환 및 확산에 힘쓴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이번 지능정보화 컨설팅을 통해 공공분야 전반에 AI 등 지능정보기술이 성공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국민 편익 향상 및 업무 효율성 증대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각 기관의 후속 사업 추진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16:58:41

  • 한국산업단지공단, 'KICXUP BRIDGE' 통해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 사격

    한국산업단지공단, 'KICXUP BRIDGE' 통해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 사격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운영 중인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KICXUP BRIDGE'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내 스타트업 5개사의 현지 기술협력 및 사업화 연계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현지 프로그램은 베트남 주요 IT기업 5개사(Smart OSC, CMC, Solashi, Savvycom, BKplus)와의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및 현지 지원기관 방문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 기업은 ▷엠케이원솔루션 ▷업사이트 ▷파프리카데이터랩 ▷밸러링비즈 ▷인톡 등 5개사이다. 기업별로 설루션과 기술 특성을 기반으로 협업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베트남 기업 Solashi 및 BKplus 간 협력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KICXUP BRIDGE 베트남 프로그램은 산업단지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술시장에 직접 연결된 첫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용보증기금,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과 협업하여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산업단지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진출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7 16:47:17

  • 케이메디허브, 2025 공공구매 촉진대회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케이메디허브, 2025 공공구매 촉진대회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케이미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26일 '2025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확대를 장려하고 유공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개최하는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공동 주관하고 조달청이 후원하는 행사다. 재단은 모든 공공구매 항목에서 법정비율을 초과 달성하는 등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제품 판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중소기업제품과 여성기업제품 등 정부권장 공공구매 항목에서 3년 연속 법정비율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자체 구매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구매 프로세스의 투명성과 효율성도 높였다. 특히 ESG 가치를 반영해 ▷중장기 구매전략 수립 ▷도전적 목표 설정 ▷구매현황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관리 활동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공공구매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재단이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직원이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한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2025-11-27 16:41:28

  • '피해 어민들이 정확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부동산원, 2025 어업피해보상 전문가 양성 워크숍 실시

    '피해 어민들이 정확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부동산원, 2025 어업피해보상 전문가 양성 워크숍 실시

    한국부동산원은 26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2025 어업피해보상 전문가 양성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과 수협중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어업피해보상에 대한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수협 및 어업인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어업피해조사 전문 교수가 나서 어업피해보상 절차와 업무 현안 등에 대해 강의하고 참석자 토론도 진행했다. 장대문 한국부동산원 공익보상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협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어업인 및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갈등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7 16:12:40

  • 한국가스공사, 26일 한국장학재단 대구 본사서 LnG 장학증서 수여

    한국가스공사, 26일 한국장학재단 대구 본사서 LnG 장학증서 수여

    한국가스공사는 26일 한국장학재단 대구 본사에서 'LnG(Leading & Growing)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전국 대학생 160명에게 장학금 3억2천만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1999년 '청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자체 장학 사업을 시행해 온 가스공사는 2013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협업해 전국 저소득 및 사회배려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 중이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장학생 1천600여명에게 약 36억원을 전달했다. 안준영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은 "가스공사는 배움의 의지가 큰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LnG 장학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6:07:21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장학재단·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 아동센터에 IT 기기 지원 및 교육나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장학재단·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 아동센터에 IT 기기 지원 및 교육나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대구 동구 '어울 지역아동센터'와 남구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에 IT 기기 지원 및 AI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5~26일 이틀동안 진행한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교육 자원 접근성이 낮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IT 기기를 지원하고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AI 코딩 교육 기회를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3개 기관은 각각의 강점을 살려 협력했다. NIA는 후원 및 자체 전문인력을 활용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한국장학재단은 후원 및 재단 지원 청년창업기업 '네모감성'을 통한 AI 음악 코딩 교육을, 세이브더칠드런은 기부금을 활용한 IT 기기 보급 등 사업 총괄 운영을 담당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AI와 데이터 중심 사회에서 모든 아이들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인재를 키워나가는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7 16:03:37

  • HS화성, 11월 한달간 걷기를 통한 기부 챌린지 뚜벅이 대회 진행

    HS화성, 11월 한달간 걷기를 통한 기부 챌린지 뚜벅이 대회 진행

    HS화성은 워크온 걷기 챌린지 '뚜벅이 대회'를 11월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조직문화 강화, 사회 기부를 한번에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HS화성 전직원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5인 구성의 그룹 대항전 ▷개인별 누적 걸음 수 경쟁인 개인전 ▷임직원 총 걸음 수에 따라 사회 기부로 연계되는 기부 챌린지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기부 챌린지의 경우 모든 참여자들의 걸음 수를 합산해 누적 걸음 수 3천만보 달성시 1천만원을, 4천만보 달성 시 2천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HS화성은 지난 2022년부터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이어오고 있다. 박성규 HS화성 전략경영팀장은 "걷기를 통해 건강 관리와 사회 기부를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5:36:51

  • '리모델링' 재건축보다 공기 짧고 비용 적은 대수선 눈길

    '리모델링' 재건축보다 공기 짧고 비용 적은 대수선 눈길

    부동산 경기 침체는 물론 치솟는 원자재 가격, 이주 기간 장기화 등의 부담 등으로 대구 건설 시장에서 재건축 사업 대안으로 리모델링 사업이 부각되고 있다. 조합을 꾸려 사업 인가 절차를 밟고 있는 단지는 물론 대형 건설사가 직접 자사에서 건설한 아파트 단지 리모델링에도 나서는 등 침체한 건설 경기 부양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재건축보다 공사 기간 짧고 비용 적은 리모델링 눈길 27일 래미안 범어 리모델링 주택조합설립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리모델링조합설립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입주민들에게 사업 추진 절차에 대한 안내문을 내걸었다. 추진위원회는 최근 삼성물산의 '래미안 넥스트 리모델링' 사업 제안을 받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조합 설립을 위해 구성했다. 이후 추진위원회는 사업 추진 의사, 단지 개선 요구 사항 등을 묻는 설문 조사도 진행했다. 강봉석 래미안 범어 리모델링 추진위원장은 "지난 2008년 6월 준공한 이곳은 18년차 구축 단지로 인근 신축 아파트와 시세가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데다, 앞으로 시세 하락이 예상된다"며 "우리 단지가 리모델링을 통해 신축급 아파트로 거듭나 더 낳은 삶의 가치와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범어우방청솔맨션(1994년 준공)은 지난 2021년 5월 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을 설립하고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김석종 범어우방청솔맨션 리모델링 주택조합 조합장은 "기본 계획 마련 후 두차례의 보완을 거치는 등 건축 심의를 진행 중"이라며 "대구시와 수성구청 등과 소통하며 각 지자체와의 자문단 회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꼼꼼하게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리모델링 사업 추진이 힘을 얻고 있는 것은 사업기간이 짧고 절차가 비교적 단순하다는 장점 덕이다. 또 각종 요건을 충족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도 누릴 수 있어 주민들의 투자 비용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대구시의 '2030 대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살펴보면 대구 공동주택(30가구 이상) 1천489단지 가운데 리모델링 대상 단지는 1천274단지에 달한다. 범어푸른마을청구(2000년) 아파트도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단지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사업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주민공청회를 진행했다. 이길환 범어푸른마을청구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은 "주변 단지와 시세 차이가 큰데 다, 재개발, 재건축 단지 소식이 들을 때마다 우리만 이렇게 있어선 안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다음달에 이어 정기적으로 주민공청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민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리모델링 사업 추진 부담느껴 중단 분위기도 이처럼 리모델링 사업 추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꾸려 사업을 추진하던 일부 단지에서는 도리어 관망 분위기도 감지된다. 오성우방타운(1993년), 만촌 메트로팔레스(2003년), 청구성조타운(1996년)은 대구시가 기본 계획을 내놨으나, 사업성과 주민 부담, 원재료 값 상승, 경기 침체 등 각종 이유로 추진 위원회 수준에서 사업 진행을 중단한 상태다. 한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오래된 단지다 보니 자금 마련이 쉽지 않은 데다, 대구시의 기본계획에 담긴 기부채납, 장수명주택 등 인센티브 요건이 상당히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이 많다"며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완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5-11-27 15:24:33

  • 올해 대기업 공공사업 낙찰액 7조원 규모로 '반토막'

    올해 대기업 공공사업 낙찰액 7조원 규모로 '반토막'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나라장터에서 공공사업을 낙찰받은 168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전체 낙찰 규모는 7조5천35억원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의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13조3천997억원에 비해 5조8천962억원(44%)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해 경기 둔화를 의식한 정부가 사회간접시설(SOC) 투자를 확대 해 건설·건자재 업종의 낙찰 규모가 8조8천718억원에 달했지만, 올해는 4조7천685억원으로 46.3% 감소했다. 낙찰 규모 1위는 대우건설(9천867억원)이었다. 이어 계룡건설산업(6천705억원), 두산에너빌리티(5천969억원) 순으로 수주액이 많았다. 이어 ▷KT(5천287억원) ▷동부건설(4천622억원) ▷현대건설(4천289억원) ▷금호건설(4천22억원) ▷코오롱글로벌(3천587억원) ▷한화오션(2천794억원) ▷LG CNS(2천642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업종별 올해 낙찰 규모를 보면 건설·건자재가 전체의 63.6%(4조7천685억원)를 차지했다. 이어 조선·기계·설비(9천146억원, 12.2%), 통신(6천491억원, 8.7%), 서비스(4천814억원, 6.4%), IT전기전자(1천741억원, 2.3%) 순으로 나타났다.

    2025-11-26 16:57:12

  • HXD화성개발, '부천원종 혜원연립, 방배아파트 가로주택' 도급 계약 맺어

    HXD화성개발, '부천원종 혜원연립, 방배아파트 가로주택' 도급 계약 맺어

    HXD화성개발이 26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원종 혜원연립, 방배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HXD화성개발은 지난 9월 2일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조합과 제안서 내용을 바탕으로 논의를 이어온 끝에 본계약을 맺었다. 부천원종 혜원연립. 방배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한토지신탁 사업대행사 방식으로, 부천시 원종동 일대 대지면적 4천841.4㎡에 지하 2층, 지상 13층, 128가구 규모로 건립하는 아파트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419억원이다. 착공은 이주와 철거를 마친 2026년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는 원종역, 부천종합운동장역, 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여월초교, 원종초교, 까치울중 등이 인접하고 있어 교육시설도 양호하다. 또한 인근에는 홈플러스, 부천제일시장 등 편의시설과 도당근린공원, 은데미공원, 부천시립박물관, 부천시립북부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도 집결돼 있다. HXD화성개발 서울지사 관계자는 "특히 개발호재로 손꼽히는 대장-홍대선(부천 대장신도시와 부천 원종, 서울 홍대입구를 연결하는약 20㎞의 도시철도 노선)의 개통이 가시화되면 사업지 인근 원종역이 서울 서북부 교통망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여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며 "화성개발의 노하우로 최고의 품질의 아파트를 제공하여 실수요자들의 주거 가치를 최대한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XD화성개발은 건설경기 침체의 장기화 속에서도 '서울 장위동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을 올해 신규 착공해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 지난 3월 '경기도 이천시 보은아파트, 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 도급계약도 맺는 등 서울·수도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11-26 16:31:49

  • '산단 혁신 이끌 국민을 찾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4기 KICOX 국민참여혁신단 모집

    '산단 혁신 이끌 국민을 찾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4기 KICOX 국민참여혁신단 모집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국민과 함께 산업단지 혁신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제4기 '산업단지 국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단지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혁신 활동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안하고 기관 운영 개선에 기여하는 참여형 소통 기구다. 산업단지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혁신단원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 ▷국민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 제안 및 과제 발굴 ▷혁신성과 모니터링 등 기관 혁신 활동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4기 혁신단은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0명을 확대한 총 80명 규모로 운영된다. 구성은 ▷일반시민 31명 ▷전문가(시민단체․대학 등) 10명 ▷산업단지 입주기업군 26명 등 기존 구성한다. 또 산업단지나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자체, 연구소 등 협력기관 13명을 신규 참여그룹으로 포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12월 5일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누리집에 접속 후 고객마당-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혁신단원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자문료가 지급된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국민과 입주기업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혁신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운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6 16: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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