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원 기자 t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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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요한 AI 직원이 직접 만든다" 한국산업단지공단, AI 활용 워크플로 개선 경진대회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직원들이 직접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AI 활용 워크플로(Workflow) 개선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과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채택된 우수 과제는 실 업무에 도입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50명이 참여해 19건의 AI 도입 업무 혁신 사례를 발굴했다. 심사는 내부 설문조사와 외부 전문가 서면 평가를 합산해 최우수상부터 도전상까지 5건의 우수 과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키콕끼리 팀은 사내 규정을 AI에 학습시킨 지능형 비서를 제안했다. 직원들의 업무 노하우를 모으고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현해 내부 직원들로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산업단지 입주 민원처리 지원 플랫폼 ▷회계처리 자동화 ▷인수인계서 자동화 시스템 등의 과제가 선정됐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AI를 업무혁신의 수단으로 활용해 스스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발굴된 우수 과제를 실제 업무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AI 기반의 일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6 16:13:24

  • 케이메디허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2026서 바이오기업에 큰 인기

    케이메디허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2026서 바이오기업에 큰 인기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제24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6'(이하 포럼)에 참가해 제약·바이오헬스 분야 혁신기술 11종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포럼 기간 동안 국내외 바이오기업 18개 사가 케이메디허브의 기술에 관심을 보였고, 총 25건의 기술이전 상담이 이뤄졌다.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기술은 'PCSK9 타깃 경구용 심혈관 치료제'와 'PIP5Kγ 활성 억제 파킨슨병 치료제'였다. PCSK9 타깃 경구용 심혈관 치료제는 기존 스타틴(Statin) 계열 약물의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는 기술로, 고지혈증과 죽상동맥경화증 치료제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PIP5Kγ 활성 억제 파킨슨병 치료제는 경구 투여가 가능하고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할 수 있어 초기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이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차세대 체중·대사 기능 개선 기술과 USP21 타깃 항암제 기술도 기업들의 관심을 끌며 후속 협력 논의가 이어졌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행사에서 구축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동연구와 라이선싱 등 다양한 방식의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 우수 연구성과의 상용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우수한 연구성과가 산업 현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술사업화에 힘쓰고 있다"며 "인터비즈에서 확보한 협력 기회를 바탕으로 기술사업화를 더욱 확대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6 15:42:42

  • KOADMEX 2026, 수출 계약부터 글로벌 의료 교육까지 한번에

    KOADMEX 2026, 수출 계약부터 글로벌 의료 교육까지 한번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대구시와 공동 주최한 '2026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DMEX 2026·이하 코아디멕스)이 막을 내렸다. 메디엑스포 코리아(MEDI EXPO KOREA)와 동시 개최한 코아디멕스는 3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코아디멕스에는 1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참관객은 지난해보다 2천여명 증가한 3만2천명을 기록했다. 행사장에서는 전시와 함께 ▷수출계약 ▷투자유치 ▷협력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부문은 전시 기업의 수출계약이다. 기존 전시회 첫날만 운영했던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이틀로 확대했고, 그 결과 수출계약추진 금액은 2천1백만달러(321억원)를 돌파했다. 출상담회에는 미국,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20개 국가에서 바이어 60명이 참여했다. 상담회에서는 플라즈마 의료기기, 내시경 기구, 검체채취키트, 혈관탐지기 등 품목이 주목받았다. 특히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인코아는 외과용 의료기기, 창상피복재, 기능성화장품을 출품해 인도네시아, 태국 등 바이어와 70만달러가 넘는 수출 계약 상담 실적을 올렸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투자유치 활동과 연구개발 협력도 이뤄졌다. 올해 처음 선보인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MEDI Start-up Square) 특별관에는 국내 AI·헬스케어 스타트업 20곳이 참가하고 투자유치설명회(IR)와 특별세미나가 마련됐다. 또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야 재단 산하 대학병원 의료진 13명은 코아디멕스 기간 중, 9월 개원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에 방문해 복부·갑상선 초음파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으며 한-인니 간 의료인 교육훈련 협력을 강화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올해 코아디멕스는 수출 계약과 투자유치, 글로벌 연구협력이 한데 이뤄지며 비즈니스 성과 창출이라는 목표를 충실히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첨단의료산업의 허브로서 국내기업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7-06 15:35:47

  • 국내 최고 수준 메디컬 전시회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3만명 몰리며 인기 몰이

    국내 최고 수준 메디컬 전시회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3만명 몰리며 인기 몰이

    대구에서 개최한 국내 최고 수준의 통합 보건 의료 전문 전시회 '2026년 메디엑스코 코리아'가 3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시치과의사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대한민국 국제디지털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DMEX) ▷대구 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등 3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350개사 750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AI·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및 수술 관련 의료기기, 첨단 의료정보시스템 등 보건의료 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가 총 출동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보건의료 시장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미국·베트남·필리핀 등 20개국 60개사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한 '1대1 수출 상담회'에서는 총 534건, 1억1천만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참여 의료기업의 사업을 직접 지원하는 수요·공급자 맞춤형 구매상담회도 마련됐다. 병원·보건소 구매상담회에서는 23개 병원·보건소의 구매 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참가기업 30여 개사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1대1 바이오 카라반 컨설팅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돼 큰 주목을 받은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들의 릴레이 IR 피칭과 벤처캐피탈(VC)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함께 케이메디허브가 주관한 KOADMEX 취업박람회에서는 관련 산업 종사 청년들과 기업 간 현장 면접 및 일자리 매칭이 활발히 이뤄지며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김태운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구 의료산업의 국내외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이 접목된 첨단의료·헬스케어 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6 14:57:12

  • [고환율의 늪] 부동산 시장도 비상…원자재·공사비 상승에 분양가 인상 우려↑

    [고환율의 늪] 부동산 시장도 비상…원자재·공사비 상승에 분양가 인상 우려↑

    고환율 여파가 부동산 시장을 강타할 것이란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수입산 원자재와 공사비 상승으로 분양가 인상 압력이 강해질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전국 평균 분양가격은 ㎡당 647만5천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622만6천원)보다 4.0%, 지난해 같은 달(575만1천원) 대비 12.59% 상승한 금액이다. . 이처럼 분양가가 크게 오른 데 대해 업계는 고환율 기조에 따른 공사비 급등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에 따르면 지난 5월 건설공사비지수는 전월(137.12)보다 0.40%(+0.55포인트) 상승한 137.67(잠정치)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1년전(131.03)보다는 5.07%(6.64p) 상승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건축용 목제품(9.54%) ▷기타 비금속광물(8.14%) ▷산업용 가스(4.86%) ▷전선 및 케이블(3.77%) ▷강화 및 재생목재(2.99%) ▷배전반 및 전기자동 제어반(2.68%) ▷직물제품(2.23%) ▷윤활유 및 그리스(1.67%) 등이 상승했다. 한 상장 건설사 임원은 "환율 상승으로 타일, 몰딩 등 내장재 품목 가격이 상당히 오른 상황"이라며 "특히 미국·독일 수입 제품 단가가 크게 오르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율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은 올해 초부터 감지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소의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산업별 생산비 영향' 보고서를 살펴보면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으로 2023년 평균 환율(1천305.9원)보다 14.9% 상승할 경우 건설업 생산비는 3.34%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환율, 물가 상황을 살펴보면 공사비가 낮아지긴 어려워보인다"라며 "공사비 인상이 분양 가격에 반영되는 상황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2026-07-02 16:36:29

  • '대구경북 여성 과학 기술인이 한자리에' 케이메디허브, 2026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융합워크샵 개최

    '대구경북 여성 과학 기술인이 한자리에' 케이메디허브, 2026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융합워크샵 개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2026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대구경북지역 여성과학기술인 융합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6일 케이메디허브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샵은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서 활동하는 여성과학기술인 4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최신 과학기술 연구동향은 물론 구체적인 연구개발 사례도 공유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여성과학기술인들이 연구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연구환경 조성과 협력 네트워크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연구자 간 소통과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과학기술 발선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7-01 14:34:05

  •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iM뱅크와 지역 독거·저소득 노인위해 팔 걷어붙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iM뱅크와 지역 독거·저소득 노인위해 팔 걷어붙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지난 30일 iM뱅크(아이엠뱅크)와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독거·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과 지역 대표은행이 함께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지역 취약 계층을 돕는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KEIT는 iM뱅크와 함께 400만원 후원금과 특별 보양식(삼계탕), 수제 참외청을 제작해 나눔에 나섰다. 서용원 KEIT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나눔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디지털 격차 완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EIT는 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7-01 14:27:44

  • 100억 이상 매매 '속속'…잘 나가는 범어동 건물들

    100억 이상 매매 '속속'…잘 나가는 범어동 건물들

    경기 침체 장기화로 대구 지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얼어붙은 가운데도 수성구 범어동에선 100억원 이상 거래가 연이어 체결되는 등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옥이나 거점 오피스를 확보하려는 기업 및 기관 등 이른바 '큰 손'들의 관심이 쏠린 영향으로 보인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범어동에서는 100억원 이상의 대형거래가 잇달아 성사돼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월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분산된 역량을 한곳으로 집중하기 위해 범어동에 있는 한국교직원공제회관 건물을 680억원에 매입했다. 범어네거리 동북편에 위치한 이곳은 대지 2천411㎡, 연면적 2만4천188㎡, 지하 5층, 지상 16층 규모의 빌딩이다. 이어 2월에는 주식회사 도하파트너스가 대구지방법원 건너편에 위치한 범어빌딩(업무시설)을 178억원에 사들였다. 법무사, 법률 사무소가 주로 입점해 있는 이곳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대지면적 1천650㎡, 연면적 6천852㎡)이다.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을 영위하는 법인 도하파트너스가 매입했다. 건물 매수인 측은 "부동산 침체로 빌딩이 전반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상황"이라며 "타 지역도 둘러봤으나, 핵심 지역인 범어동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거래하게 됐다"고 말했다. 범어동의 약진과 달리 대구 전체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은 차갑게 식어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공실이 워낙 많다 보니 거래가 이뤄지는 것은 드문 상황"이라며 "거래가 줄어들어 빌딩, 상가 물건을 주로 다루던 공인중개사들이 잇달아 문을 닫을 정도"라고 했다. 높은 상가 공실률도 투자 매력도를 떨어뜨린다.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대구 지역 올해 1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8.3%로 전년 같은 분기(16.5%) 대비 1.8%포인트(p) 상승했다. 다만, 수성구 범어동은 15.6%에서 13.8%로 1.8%p 하락해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이 같은 상황을 두고 자본력이 충분한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저평가된 주요 시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영민 공인중개사협회 대구시회장은 "당장 월세를 받아 이익을 내겠다는 정도의 매매가 이뤄지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4호선이 들어서면 더블 역세권이 되는 범어네거리 일대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큰 흐름이 나타나는 동시에 양극화도 더 심화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6-07-01 14:24:04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안전보건경영방침 노·사 공동 선포식 개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안전보건경영방침 노·사 공동 선포식 개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29일 오후 서울사무소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NIA 원장 및 노조위원장, 아이엔소프트 황광익 대표이사, 아이티센클로잇 송정훈 이사, 에이블정보기술 김대원 이사, CBRE 황준식 부장, 맥서브 강일봉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안전보건경영방침은 노동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급·수급 통합 안전관리 체계 구축, 근로자 작업중지권 실질화 등 핵심 과제가 포함됐다. 김형철 NIA 원장은 "안전은 특정 부서만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6-06-30 17:45:06

  • 반도체 훈풍 탄 건설사…주택사업 부진에 'AI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반도체 훈풍 탄 건설사…주택사업 부진에 'AI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부동산 경기 침체와 주택 사업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가 반도체 훈풍을 탄 데이터센터(IDC) 등 비주택 분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미분양 리스크가 높은 주택 분양 대신 AI 및 반도체 산업 성장으로 수요가 증가한 데이터센터 시장을 선점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 지역 건설사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구 지역 건설사 태왕이앤씨가 최대 주주인 태왕디앤디는 경남 사천 지역에서 총사업비 1조5천억원 규모의 대형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천 스카이시티 AI 데이터센터'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전쟁 및 테러 등 외부 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방공호 수준의 보안과 방재 시스템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업은 태왕디앤디 단독 수행이 아니라 향후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외부 투자를 유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공에는 현대건설이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공사비와 기간을 최적화하는 '프리콘 서비스'(PCS) 방식으로 참여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해당 시설은 경남 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내 축동면 사다리 일대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4만9천682㎡, 건축면적 2만7천896㎡, 연면적 7만1천334㎡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지난 2024년 5월 태왕디앤디가 매입한 부지다.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행정 절차와 인허가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지난 5월 20일 지자체로부터 최종 건축 허가를 받았다. 앞서 데이터센터 착공의 최대 허가 선결 과제로 꼽히는 80메가와트(㎿) 규모의 전력계통영향평가 통과 및 한국전력과의 전기 사용 계약까지 최종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행사 측은 오는 7월 7일 금융사 및 대기업 등 기관투자자들을 초청해 투자설명회(IR)를 열고, 자금 조달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울러 태왕디앤디는 인근 부지에 120㎿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총 200㎿ 규모의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 내 또 다른 건설사 '서한' 역시 최근 위축된 건설 경기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건립 공사 참여 및 신사업 진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 위주의 단순 도급 시공에서 벗어나 개발 부지 확보부터 지분 투자까지 총괄하는 디벨로퍼 영역으로의 확장을 타진하는 모양새다. ◆"당분간 데이터센터 수요↑" 대기업 계열 대형 건설사들도 이미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건설은 금융 조달부터 시공, 운영까지 총괄하는 종합 개발사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했으며, DL이앤씨와 한화 건설부문 등도 고효율 냉각 시스템 등 특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업용 IDC 수주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삼성물산도 반도체·데이터센터 발주에 대응해 데이터센터를 신성장 산업의 핵심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에너지·토목·건축 등 설계·조달·시공(EPC) 전반에서 전년 6조8천억원 대비 3조3천억원 증가한 10조1천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와 자재비 상승으로 기존 주택 시장의 수익성이 악화된 반면, AI 산업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는 지속해서 늘고 있다"며 "국내 건설사들의 비주택 사업 비중 확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6-30 15:26:37

  • [관심공매]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답 등 2건

    [관심공매]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답 등 2건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답 ▷위치 :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405-1 ▷관리번호 : 2026-09403-001 ▷내용 : 본건은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소재하는 "영주종합터미널" 남동측, "배고개마을"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 일대는 아파트단지, 기존주택, 농경지 등으로 형성되어 있음. 본건 및 본건 인근까지 소형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제반교통사정은 보통임. 본건 부정형의 자체지반 대체로 평탄한 토지로서 주거나지 상태임. 본건 북서측으로 폭 약 4-5m 내외의 포장도로와 접함. ▷규모 : 토지 9,974㎡ ▷감정가격 : 금 4,937,130,000원 ▷최저입찰가격 : 금 4,937,13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 http://www.Onbid.co.kr)은 2026년 8월 10일 오후 2시부터 8월 12일 오후 5시까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아파트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93-14 제7층 제701호 ▷관리번호 : 2026-04679-001 ▷내용 : 본건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소재 월배시장네거리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아파트 단지, 학교, 공원,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형성되어 있음. 본건 제반 교통시설과의 접근성 및 편의성 등을 종합할 때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임. 본건 부정형 평지로 아파트 및 오피스텔 부지로 이용중임. 본건 남동측으로 폭 약 4미터의 포장도로에 접함. 본건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난방설비, 승강기설비등이 있음. ▷규모 : 토지 27.0413㎡, 건물 84.67㎡ ▷감정가격 : 금 245,000,000원 ▷최저입찰가격 : 금 245,0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 http://www.Onbid.co.kr)은 2026년 8월 10일 오후 2시부터 8월 12일 오후 5시까지.

    2026-06-30 14:19:57

  • [인사] 대구도시개발공사

    [인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2급 승진〉 ▷미래공간개발처 신사업기획부장 황정섭 ▷청렴감사실 김태완 〈보직 임명〉 ▷공공건축처장 김재형 ▷주거복지처 공공주택시설부장 도재영 ▷주거복지처 주거복지센터장 여종영

    2026-06-30 13:50:48

  • 매매 거래는 줄어들고 경매·증여 증가하는 대구 부동산 시장

    매매 거래는 줄어들고 경매·증여 증가하는 대구 부동산 시장

    대구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매매 거래는 줄고 경매와 증여는 늘어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고금리와 경기 부진, 미분양 적체가 맞물리면서 시장 전반의 위축이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 신청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대구 지역 부동산 매매 거래량은 1만9천98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3천534건과 비교하면 15.1% 감소한 수치다. 거래 절벽이 이어지면서 매매시장의 회복세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있다. 반면 경매 신청은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 1~5월 대구의 임의경매 신청 건수는 80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93건보다 35.8% 증가했다. 임의경매는 은행 등 저당권자가 채권 회수를 위해 진행하는 절차다. 대출금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강제경매도 증가세를 보였다. 판결문 등 집행권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강제경매 신청 건수는 이 기간 22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166건보다 38.0% 늘어난 규모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개인과 기업의 채무 부담이 경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여 역시 증가했다. 올해 1~5월 대구의 부동산 증여 건수는 2천6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841건보다 12.4% 늘었다. 부동산 가격 하락과 거래 부진으로 매각 시 기대 수익을 얻기 어려워지자 자녀 등 가족에게 자산을 미리 이전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당분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의 미분양 물량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지역 경기 회복도 더딘 상황이어서 매매시장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경기 침체 국면이 지속되는 한 거래 감소와 경매 증가, 증여 확대 현상도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2026-06-30 10:49:27

  • 지역에 머무는 힘, LH가 만드는 주거사다리…청년·근로자 정착부터 내 집 마련까지

    지역에 머무는 힘, LH가 만드는 주거사다리…청년·근로자 정착부터 내 집 마련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산업단지 근로자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공급과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분양주택 공급을 통해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LH 대구경북본부는 대구국가산업단지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에는 올해 하반기 첫 공동주택 분양을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조성되는 '대구국가산단 A7-1블록 행복주택'은 총 448호 규모의 산업단지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산업단지 근로자를 비롯해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의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일터와 가까운 안정적인 보금자리는 근로자의 출퇴근 부담과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기업에는 안정적인 인력 확보 여건을, 지역에는 정주 인구 유입을 도모한다. 포항블루밸리 행복주택은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입주자의 편의와 선택권을 대폭 높였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입주 자격을 일부 완화하고, 신청자가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견본주택을 통해 주거 환경을 미리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해 입주 만족도를 제고했다. LH 관계자는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계획도시를 조성해 주민이 오래 머물고 싶은 정주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임대주택이 청년과 근로자의 정착을 지원한다면, 경산대임 B-1블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뒷받침한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올해 하반기 경산대임지구 B-1블록에 27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대임지구 내 공동주택 약 1만 가구 가운데 처음 선보이는 분양주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산대임지구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상업시설과 학교, 공원 등 생활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다. 특히 대구 접근성이 우수하고 산업·연구개발(R&D) 기능이 집적된 경산권역의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된다는게 업계 반응이다. 오성준 LH 대구경북본부장 직무대행은 "주거는 국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기본이자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근로자의 정착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6-06-30 06:30:00

  •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서 운동하고 포인트도 받으세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가 운동 과정에서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는 '튼튼머니' 적립 시설로 등록됐다고 29일 밝혔다. 튼튼머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만 4세 이상)는 '튼튼머니' 앱 또는 국민체력100 누리집에 가입한 뒤, 시설 내 비치된 QR코드를 활용해 운동 시작과 종료를 인증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참여 인증 기준은 30분 이상 운동할 경우이며, 1회 인증시 500포인트(p)가 지급된다. 적립은 하루 1회, 주 5회, 연간 최대 100회까지 가능하다. 체력측정과 각종 이벤트를 통해 연간 최대 5만p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제로페이 스포츠상품권으로 전환, 스포츠시설 이용과 스포츠용품 구매는 물론 병원·약국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 내 체육시설 이용료 결제도 가능하다. 다만, 포인트 적립 및 전환 기간은 예산 집행 상황에 따라 조정되거나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29 16:13:10

  • 케이메디허브, KOADMEX 2026서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 운영

    케이메디허브, KOADMEX 2026서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 운영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KOADMEX 2026(2026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이하 코아디멕스)에서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MEDI Start-up Square)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는 AI·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20곳이 참가한다. 참여 기업은 ▷AI 기반 의료진단 솔루션·모니터링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디지털의료기기 등 차세대 의료기술과 첨단바이오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페이팔, 플러그앤플레이, 씨엔티테크, 기업은행의 IBK창공 등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직접 지원 사격에 나선다. 참여 기업들은 이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도 진행한다. 또 기업의 성장 단계별 자금조달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IBK창공은 금융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상담을, 플러그앤플레이 싱가포르와 씨엔티테크는 ▷글로벌 투자전략 ▷기술 라이선싱 ▷해외시장 진출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메디 스타트업 스퀘어가 유망 의료기업의 혁신기술을 투자자와 산업계에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케이메디허브는 투자유치와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 지원해 의료산업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9 13:31:37

  •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 "정치권 압박, 기업 이사회 주주 충실의무 훼손"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를 놓고, 정부의 사실상 입지 압박이 기업 이사회의 주주 충실의무를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6일 호남 반도체 공장 추진설에 대해 "기업의 투자 결정이 정치권의 논리에 좌우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충분한 내부 논의와 경영상 판단 없이 외부 압력에 의해 투자가 결정될 경우, 이는 이사회의 주주 충실의무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며 엄격한 모니터링을 예고했다. 이번 논란은 이재명 정부가 강하게 밀어 붙여 처리한 '상법 개정안'과 맞닿아 있다. 지난 2025년 정부와 여당은 7월 1차 상법 개정을 밀어붙여 '이사의 주주충실 의무'가 추가됐다. 이 법령은 이사가 직무를 수행할 때 회사를 비롯해 소액주주 등 전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고 공평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에 따르면 이번 호남 투자가 사실일 경우 기업 이사회가 주주보다 정치권의 압박에 의해 투자를 결정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이사회가 주주에게 피해를 입히는 결정을 하게 된다는 소리다. 반도체 산업은 도로, 항만, 전기, 용수 등 막대한 인프라와 우수 인력 수급이 핵심인데, 호남 지역이 조건을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될 경우 기업의 재무적 리스크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도 경영적 관점에서의 합리성을 재차 강조했다. 신진교 계명대 경영학과 교수(산학연구원 원장)는 "기업은 본질적으로 미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곳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원칙"이라며 "해당 지역이 국내에서 가장 사업 최적화 지역인지에 대해 정부는 충분히 설득해야 한다. 납득할 만한 답변을 내놓지 못한다면 이는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위반 소지가 제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6-06-28 15:35:16

  • 대구시·한국부동산원, 전국 최초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위한 '조합 운영 컨설팅' 추진

    대구시·한국부동산원, 전국 최초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위한 '조합 운영 컨설팅' 추진

    대구시와 한국부동산원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을 돕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전국 최초로 '조합 운영 컨설팅' 시범 사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3월 대구시와 한국부동산원이 맺은 정비사업 지원 업무 협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비사업은 사업 규모가 크고 추진 기간이 길다 보니 조합 운영 과정에서 각종 민원과 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관리, 감독은 주로 사후 점검 중심으로 이뤄져 사업 초기 단계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한국부동산원과 힘을 모아 정비사업 초기 단계 조합을 대상으로 전문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시범 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반영해 7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컨설팅 대상은 설립 후 2년 이내 또는 시공자 선정 이전 단계의 재개발·재건축사업 조합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단,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조합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대구 지역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 현장(191곳) 가운데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지는 105곳이다. 이 중 조합설립 인가일이 2년 이하이거나 시공자를 선정하지 않은 조합은 8곳으로 파악됐다.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나 관할 구·군 정비사업 담당부서를 통해 가능하다. 컨설팅은 ▷용역 계약 ▷조합 행정 ▷예산·회계 ▷정보공개 등 조합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변호사와 회계사, 한국부동산원,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 그룹이 현장을 직접 방문, 현안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사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 컨설팅 이후에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김상연 대구시 도시정비과장은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해서는 사업 초기부터 투명하고 체계적인 조합 운영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조합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정비사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본부장은 "조합 운영은 정비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전문적인 지원은 핵심 과제"라며 "대구시와의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전국의 초기 정비사업 조합을 지원하여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6 16:41:48

  • 케이메디허브, 2026 의료기기 디지털 전환 및 규제 대응 세미나 다음달 16일 개최

    케이메디허브, 2026 의료기기 디지털 전환 및 규제 대응 세미나 다음달 16일 개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다음달 16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에서 '2026 의료기기 디지털 전환 및 규제 대응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정형 재활·의료기기 사업화 인증 및 실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의료기기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규제·인증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정형·재활 및 일반 의료기기 기업의 인허가 담당자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밸리데이션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디지털의료기기 임상시험 규제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했다. 세미나 사전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하면 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디지털 의료기기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사이버보안, 임상적 근거 등 다양한 규제 요소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세미나를 통해 의료기기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환경에 대응하고, 인허가와 사업화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26 09:50:46

  • 케이메디허브, ㈜팜젠사이언스와 MRI 조영제 개발위해 맞손

    케이메디허브, ㈜팜젠사이언스와 MRI 조영제 개발위해 맞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4일 재단 전임상센터에서 ㈜팜젠사이언스와 MRI 조영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임상 연구역량과 신약개발 전문성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연구개발(R&D)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다. 두 기관은 앞으로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한 조직적 파트너십 구축 ▷전문 연구인력의 상호교류 ▷최첨단 연구시설 및 자원의 공동활용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및 국내 신약개발 생태계가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적극 협력해 혁신 신약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6-25 09: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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