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도 '분노'…'부실 복무 논란' 송민호, 첫 재판 직접 미뤘다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면서 '부실 복무'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 재판이 4월로 연기됐다. 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성준규 판사)은 오는 4월 21일 오전 10시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민호와 마포주민편익시설 책임자 이모 씨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당초 첫 공판은 3월 24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송민호 측이 지난 5일 낸 공판기일 연기 신청을 재판부가 받아들이면서 기일이 변경됐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지난해 12월 30일 송민호와 이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마포주민편익시설 책임자 이 씨는 송민호의 근무 태만 사실을 알면서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등 감독을 소홀히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 씨가 마포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긴 뒤 한 달 만에 송민호도 같은 시설로 근무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휴대전화 포렌식과 GPS 내역 확인 등 객관적 증거를 확보하고 직접 보완 수사를 실시해 경찰에서 송치된 범죄사실 외 송민의 무단결근 사실을 밝혀내 함께 기소했다. 한편 해당 논란은 지난 2024년 말 불거졌다. 한 연예매체는 송민호가 근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송민호가 10월 해외로 여행을 떠났고, 이후에도 근무 중인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시설 측은 송민호가 '병가', '연차', '입원' 중이라고 설명했다는 것이다.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회복무요원 근무 태만 의혹이 제기되자 서울시가 사회복무요원 실태와 관련해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모 연예인의 복무 태만 논란이 제기됐다"며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며 "일부의 복무 태만으로 인해 사회적 박탈감이 발생하고 병역 의무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 밝히며 "필요시 공정한 병역의무를 위한 제도개선도 병무청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9 14:13:29
"중국인 욕할 게 아니다" 사찰에서 고기 굽고 노상방뇨한 산악회
경북 문경의 한 사찰 주차장에서 산악회 회원들이 단체로 육류를 조리하고 노상 방뇨까지 저지른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경 천주사 주차장 실태'를 고발하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바로 위가 절인데 산악회 회원들이 주차장에서 고기를 굽고 있었다"며 "버스에는 특정 산악회 이름이 적혀 있었고, 조금만 걸어가면 화장실이 있는데도 노상 방뇨를 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형 버스 옆에 불판을 펼쳐 고기를 굽는 중년 남녀들의 모습이 담겼다. 일부 인원은 차량 인근에서 서슴없이 소변을 보는 모습도 담겼다. 해당 게시물은 하루 만에 조회 수 7만 회를 넘기며 빠르게 확산됐다. 이 같은 행위는 단순한 도덕적 비난을 넘어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경범죄 처벌법 제3조 제1항에 따르면 길이나 공원 등 여러 사람이 모이거나 다니는 곳에서 함부로 대소변을 보는 행위를 처벌 대상으로 규정된다. 공개된 장소에서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해 타인에게 부끄러움이나 불쾌감을 주는 행위 역시 같은 조항에 따라 처벌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질 수 있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사찰이라는 종교적 공간의 상징성을 무시한 것은 물론, 기초적인 공공질서조차 지키지 않았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들은 "이런 사람들 때문에 건전한 산행인들이 욕을 먹는 것", "민폐를 넘어 본인들까지 저질스러운 사람이라고 만천하에 알리는 꼴", "절 앞에서 고기를 굽다니 제정신이냐" "집단으로 모이면 용감해지는 전형적인 민폐 동호회" "중국 관광객 욕할 게 아니라 우리 수준부터 돌아봐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산악회 회원들의 민폐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 10월에는 경남 김해시 남해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단체 등산객들이 주차장에 간이테이블을 펴놓고 술판을 벌였다. 당시 주차장에 세워진 관광버스 옆에는 20명쯤 되는 등산객들이 간이 테이블 서너 개를 펼쳐 놓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 휴게소 관계자는 "주차장에서 상을 펴놓고 취식하는 행위는 규정상 금지"라며 "계도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런 단체 등산객들이 너무 많아서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2026-02-09 13:11:11
"피범벅, 때리지마" 애원에도 '퍽퍽'…'학폭' 영상에 누리꾼 공분
건물 옥상에서 벌어진 학교폭력 영상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용인 학폭 영상'이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경기도 용인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에는 한 학생이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가격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피해 학생이 주먹에 맞아 넘어지면서 바닥에 심하게 머리를 부딪히는 모습과 입고 있던 흰 티셔츠에 혈흔으로 추정되는 흔적도 찍혔다.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하는 가운데, 해당 영상 촬영자와 주변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는 학생들은 웃다가 욕설도 내뱉었다. 게시글 작성자는 "용인의 한 학교에서 벌어진 일로 보인다"며 "한 학생이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피가 거꾸로 솟는다"며 "제발 가해자 얼굴과 신상이 밝혀지고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영상 찍고 웃는 학생들 포함 학폭 가해자의 강력한 처벌을 바란다", "부모가 보면 얼마나 가슴 아플까", "저렇게 맞고 기절하면서 머리 박으면 뇌출혈로 사망할 수 있다. 살인미수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일각에서는 해당 영상의 진위 여부를 둘러싼 논란도 제기됐다. 용인의 한 맘카페에는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영상이라는 말이 있다"는 글이 올라왔고, 이에 대해 "사실 여부부터 확인해야 한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반면 영상 속 피해자가 해당 영상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는 댓글 캡처본이 공유되면서"영상은 실제 상황을 촬영한 것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영상 속 건물 외관을 근거로 촬영 장소를 추정하려는 시도도 이어졌다. 같은 날 저녁 8시 무렵 '용인 학폭'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한 누리꾼은 학교 폭력이 이뤄지고 있는 건물 옥상 건너편의 붉은 벽돌 건물에 주목했다. 그는 지도 애플리케이션의 거리뷰 기능을 활용해 해당 건물이 특정 교회로 보인다면서 폭행이 이뤄진 장소가 인근 건물 옥상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 누리꾼의 "위치를 찾은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폭행이 이루어진 유력한 장소는 모 노래방 건물 옥상으로 추정된다"고 답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슬슬 위치 확보 되나. 꼭 붙잡혀서 열 배로 돌려받길", "이제 가해자를 잡기만 하면 되겠다"고 반응이 이어졌다. 현재까지 경찰의 수사 착수 여부와 학교 및 교육당국의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6-02-09 11:59:44
"자리 맘에 안 든다" 연필로 여중생 얼굴 찌른 10대男 가정법원 송치
학교에서 연필로 동급생 얼굴을 찔러 다치게 한 중학생이 가정법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학생 A군을 불구속 입건해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해 12월 2일 인천 모 중학교에서 연필을 든 손으로 동급생 B양의 얼굴을 찌르거나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눈 부위와 볼에 전치 4주의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측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양측 조사를 거쳐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인 A군을 가정법원에 송치했다.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되면 추후 감호 위탁, 사회봉사 명령,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 1∼10호의 보호처분을 받는다. 조사 결과 A군은 자리 배정 문제로 B양과 다투다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학생이 얼굴 부위를 다쳤고 A군의 특수상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가정법원에 넘겼다"고 밝혔다.
2026-02-09 11:30:22
이준석 "경찰 수사 전한길, 변호사 써서 25일 토론까진 무사하길"
오는 25일 부정선거 공개 토론을 앞두고 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말 잘하는 건 인정하지만 밑천을 드러내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자 이 대표가 "경찰조사 받을 텐데 토론 때까지 변호사 써서 무사하라"며 받아쳤다. 이 대표는 9일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전한길 씨가 학계 등에서 동반할 3명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지만 아마 찾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부정 선거를 믿는 분들이 꽤 많으니까 그들 중 몇 분을 데리고 올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1 대 1로 해도 좋고 1 대 100도 괜찮다고 그랬다. 왜냐하면 부정선거는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소리이기 때문에, 이걸 뭐 100명이 한다고 그래서 논리가 생기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진행자가 "전한길 씨가 이 대표에게 '국회의원직을 걸라'고 했다"고 묻자 이 대표는 "전한길 씨는 제가 동탄에서 부정선거로 당선됐다고 주장, 제가 바로 고소했다"며 "전 씨가 (경찰 조사에서) 이준석이 부정선거로 당선됐다는 증명만 하면 이준석은 의원직이 박탈된다"고 응수했다. 이번 공개 토론이 오히려 부정선거를 부각시키는 것 아니냐는 말에 이 대표는 "민경욱 이런 네임드 부정 선거론자가 선고 소송 제기했던 거 포함해서 126번인가 선고 소송했는데 다 졌다. 그런데도 이분들이 대법원 판결도 부정하고 있기에 이분들이 얼마나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는지를 대중이 알도록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12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 소환조사를 앞둔 전 씨에게 "(구속되면) 토론을 못 하게 되니까 훌륭한 변호사들과 함께 적극적인 방어권을 행사해 25일 토론까지는 무사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정선거론자들의 추태를 한 번에 종식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전씨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이후 페이스북에서도 "부정선거 토론에 참여하시면 진정성과 적극성, 틀린 생각의 교정 여부 등에 따라 고소를 취하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토론 제안을 수락하며 "의원직을 걸어도 좋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해 온 전씨는 그동안 총선과 대선을 둘러싼 부정선거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지난 8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를 통해 이 대표와 오는 25일 1대 4로 공개 토론 일정이 잡혔음을 알린 뒤 "이준석이 교묘한 변명과 괴변으로 넘어가는 등 말 잘하는 건 인정하지만 나는 정직함으로 대결하겠다. 이길 자신 있다"고 말했다.
2026-02-09 10:37:13
신동욱 "한동훈 제명이 김옥균 프로젝트? 檢시절 프레임 작업 많이 해본 듯"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은 9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김옥균 프로젝트' 주장은 프레임이라고 지적했다. 전날 한 전 대표는 자신의 토크콘서트에서 당원게시판 의혹으로 제명된 데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시작한 '김옥균 프로젝트'를 장동혁 대표가 마무리 한 것"이라고 했다. 신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한 전 대표의 토크콘서트 발언에 대해 "당원이 아닌 개인 발언이기에 평가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만 "김옥균 프로젝트라는 말이 나왔을 때 저는 (당시) 원내 수석대변인으로 나름 느낀 분위기가 있었다"면서 "당시 추경호 원내대표는 한 전 대표를 불신하고 몰아내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불편한 관계를 중간에서 중재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재 과정에서 한 전 대표가 수용하기 어려운 부분, 윤 전 대통령이 수용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서 (추 원내대표가) 답답해하는 모습을 제가 옆에서 너무 많이 지켜봐 왔다"며 "'언더 찐윤'이 김옥균 프로젝트를 주도했다는데 저는 전혀 들은 바가 없는, 실체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 최고위원은 "아마 한 전 대표는 검사 시절 그런 프레임 작업을 굉장히 많이 해본 것 같다. 그렇기에 모든 정치적 사안을 프레임으로 보려는 성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갈등 국면을 그런식으로 서로가 서로를 몰아내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한다면 한 전 대표는 윤 전 대통령에게 불만을 갖지 않았냐. 이를 윤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당 대표가 저렇게 하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을 가졌을 수 있지 않았겠냐"면서 "지난 1년의 국민의힘 정치 행위들을 전부 '한 전 대표를 몰아내기 위한 과정'으로 해석하는 건 곤란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신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의 가족들이 쓴 당원게시판 게시글에 대해서도 '건강한 비판'이라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가족들이 올린 글인지, 자신이 올린 글인지 명백하게 왜 밝히지 못하냐"면서 "우리가 그러면 다 가져다 놓고 무엇이 사실인가 하고 일일이 가려내고, 징계가 적절한지 등을 판단 해보고 싶었는데 한 전 대표가 왜 어떤 소명 절차에도 응하지 않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026-02-09 09:46:02
"'이것'까지 끊었다" 기적의 '은메달' 김상겸, 5년전 인터뷰 화제[동계올림픽]
한국 스노보드 대표팀의 베테랑 김상겸(하이원)이 37세의 나이 '3전 4기' 끝에 올림픽 메달의 꿈을 이룬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김상겸은 벤야민 카를(오스트리아)에 0.19초 차로 뒤지며 은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 한국의 첫 메달이다. 김상겸은 이날 예선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27초 18을 기록, 전체 8위에 오르며 상위 16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겨뤄 최종 성적을 가리는 결선에 진출했다. 첫 경기인 16강에서 상대 선수 잔 코시르(슬로베니아)가 넘어지면서 8강에 오른 그는 8강전에선 이번 시즌 월드컵 3승을 거둬 이 종목 랭킹 1위를 달리던 45세 롤란드 피슈날러(이탈리아)를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어 준결승에선 테르벨 잠피로프(불가리아)를 0.23초 차로 따돌려 은메달을 확보한 그는 결승전에선 카를에게 0.19초 차로 지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종목 메달 후보로 꼽힌 이상호는 16강에서 안드레아스 프로메거(오스트리아)에게 0.17초 차로 지면서 안타깝게 탈락했다. 은메달 수상 직후 김상겸이 과거 막노동을 해야했던 과거 등이 화제가 됐다. 김상겸은 5년 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1~2학년 시절 천식으로 고생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를 보다못한 부모가 건강을 위해 운동을 권유하면서 초3부터 육상을 시작했다.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은 그는 중학교 3학년이 될 즈음엔 키 178cm의 덩치 있는 학생 선수로 자랐다. 이후 2011년 한체대를 졸업한 김상겸은 스노보드가 비인기 종목인 탓에 실업팀이 전무해 갈 곳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대신 김상겸은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 공사판으로 향했다. 김상겸은 시즌이 끝나는 3월과 대표팀 선발전이 있는 5월 사이, 4월 휴식기 중 약 20일은 막노동을 해야 했다. 훈련 기간에도 주말 하루는 아르바이트를 뛰었다. 소속팀에 입단 후에는 온전히 훈련에만 몰입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2년 전(2019년)부터는 좋아하던 술도 끊었다"고 말했다. 평소 주량이 4병도 넘는다는 그는 훈련이 끝나면 주말간 친구들과 술을 즐겨 마셨다. 몸무게 5kg가 쪄있을 때도 있었다. 그러나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술을 완전히 끊고, 매일 오전 6시 30분에 기상해 5~6시간 훈련에 매진했고, 저녁에는 2시간씩 비디오 분석에 몰두했다. 이러한 피나는 노력을 통해 김상겸은 네 번의 올림픽 출전 끝에 메달을 따내며 인간 승리 드라마를 완성했다. 김상겸은 수상 소감으로 "가족들이 힘을 많이 실어줘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었다"면서 "엄마와 아빠, 아내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스노보드는 제 인생이다. 앞으로 헤쳐 나갈 것이 많겠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9 09:21:15
"난 원래 착한사람" 생일상 차린 子향해 총 쏜 60대父, 이 말만 반복했다[금주의 사건사고]
"나는 원래 착하게 살아온 좋은 사람" 자신에게 생일잔치를 열어 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 조모 씨(63). 그는 범행 직후 이뤄진 프로파일러의 조사에서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고 반복적으로 진술했다. 재판정에 서는 순간에도 변함 없는 모습을 보였다. 조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재판부는 조 씨가 "각종 혐의를 부인하며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꾸짖었다. 이날 녹색 수의를 입고 피고인석에 선 조 씨는 재판부 판결 후에도 덤덤한 표정을 유지하다가 말없이 법정을 빠져나갔다. '송도 사제총기 아들 살인' 등 〈strong〉이번 주에 보도된 기사 중 가장 안타깝고, 충격적인 사건들을 모아 정리해봤다.〈/strong〉 〈strong〉◆생일상 차린 아들 "살려줘" 애원에도 사제총기 쏜 60대男…'무기징역'〈/strong〉 자신의 생일상을 차려 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남성 조 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기풍)는 지난 6일 살인,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조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 씨에게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할 것 또한 명령했다. 재판부는 "조 씨는 아들을 살해한 데 이어 며느리, 손자, 지인까지 살해하려 했고, 주거지에 점화장치를 설치해 다수의 이웃에게 참사 위험도 야기했다"며 "범행 1년 전부터 총기를 직접 제작·개조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했다"고 부연했다. 또 재판부는 "범행을 예상 못한 피해자는 생일 축하 파티를 준비한 날 아버지에게 생명을 잃었다"며 "다른 가족들도 범행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걸로 보이고 용서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조 씨는 지난해 7월 20일 오후 9시 31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모 아파트 33층의 아들 집에서 사제 총기로 산탄 2발을 격발, 자신의 생일파티를 열어준 아들 B(사망 당시 33세)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조 씨가 자신이 직접 만든 사제 총기를 한 차례 발사한 뒤, 총에 맞은 B씨는 벽에 기대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조 씨는 다시 총기를 쏴 B씨를 살해했다는 게 검찰 조사 결과다. 앞서 조 씨는 프로파일러의 조사에서 "나는 원래 착하게 살아온 좋은 사람"이라고 반복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가족에게 급여를 지원 받다가 받지 못해 국민연금을 일시금으로 받아 생활했다"며 "(숨진 아들은) 유일한 가족인데 등을 돌려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아들 일가를 살해함으로써 복수하겠다고 결심한 것으로 파악됐다. 〈strong〉◆의붓형·편의점 20대女 흉기로 수십 번 찌른 30대男…항소심도 '징역 40년'〈/strong〉 한 집에 사는 의붓형과 동네 편의점주를 흉기로 수십 회 찌르는 등 잇달아 살해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고법판사 김종기)는 이날 30대 남성 A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1심 재판부는 "살인은 절대적 가치인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것이어서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피고인의 범행이 잔혹하고, 사소한 이유 또는 보복 목적으로 범행에 이르러 비난 가능성과 죄책이 크다"고 A씨를 질타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12일 오후 6시 50분쯤 경기 시흥시 자택에서 의붓형 B씨가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B씨를 흉기로 수십회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10분 뒤에는 도보 2분 거리의 근처 편의점으로 이동하고, 이곳 점주인 20대 여성 C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도 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과거 해당 편의점에서 일했던 C씨의 언니와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당했던 일이 갑자기 생각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는 범행 당시 C씨를 그의 언니로 착각해 보복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1심에서 재판장이 선고하는 10여분간, A씨는 피고인석에서 고개를 숙인 채 서 있었다. A씨는 "선고에 앞서 마지막 할 말이 있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고 짤막하게 답변하기도 했다. 〈strong〉◆지하주차장서 후진기어에 내려…차·벽 사이 끼임사고 끝내 사망〈/strong〉 경기도 부천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이 자신의 차량과 외벽 사이에 끼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0시 19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한 상가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차량과 벽 사이에 사람이 끼어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크게 다친 상태의 20대 여성 A씨를 발견,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치료를 받던 A씨는 4일 오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 차량의 기어가 후진 상태에 놓여있던 점 등을 토대로 A씨가 차량 트렁크에서 짐을 내리던 중 차가 뒤로 밀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당시 질식해 뇌를 다친 것으로 보인다. 주차방지턱에 걸린 상태에서 트렁크가 열리자 무게가 쏠려 차량이 뒤로 밀린 것 같다"고 말했다.
2026-02-07 09:12:34
경찰 2차 출석 로저스 "쿠팡은 모든 정부 조사에 협조"
국회 '쿠팡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6일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후 로저스 대표를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오후 1시 29분 서울청 마포청사에 도착한 로저스 대표는 "쿠팡은 계속해 모든 정부 조사에 협조할 것이며, 오늘 수사에도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쿠팡이 차별 대우를 받고 있다고 미국 하원에 로비를 한 사실이 있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로저스 대표의 출석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출석하며 수사 협조 의사를 강조한 그는 전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이메일에서도 "자료 제출 등에 적극 임해달라"며 낮은 자세를 보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로저스 대표가 작년 12월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내놓은 발언이 위증이 맞는지, 맞는다면 허위라는 인식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당시 로저스 대표는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를 접촉해 조사하고 노트북을 회수한 게 한국 정부, 즉 국가정보원의 지시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떤 지시도 한 바 없다'고 반박했고, 과방위는 로저스 대표 등 쿠팡 전현직 임원 7명을 위증 혐의로 고발했다. 로저스 대표는 이미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셀프조사'하며 증거를 인멸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조사를 받았으며, 2020년 숨진 쿠팡 노동자 고(故) 장덕준씨의 산재 책임을 축소·회피하는 보고를 지시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로저스 대표에 대한 이번 소환은 쿠팡 제재·조사 움직임을 둘러싼 미국 일각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로저스 대표는 미 하원 법사위원회로부터 23일 출석해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표적화'를 증언하라는 소환장을 받은 상태다. 소환장에서 하원 법사위는 로저스 대표 수사를 '미국 시민에 대한 형사 처벌 위협'으로 규정하며 비판하기도 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관련 절차와 규정에 따라 수사를 하는 것일 뿐"이라며 "다른 사정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2026-02-06 13:39:24
"5주내 합당·조국당에 지명직 최고위원" 與 대외비 문건 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사무처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일정과 방식에 대한 대외비 문건을 작성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민주당이 "합당 절차 등에 대해 정리한 실무적인 문서"라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문건 내용에 대한) 통지나 협의가 전혀 없었다"고 했다. 앞서 동아일보는 6일 민주당이 에이포(A4)용지 7장 분량의 '합당 절차 및 추진 일정 검토(안)'이라는 대외비 문건을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문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사무처는 정청래 대표의 합당 추진 발표 직후부터 약 5주 뒤 합당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이달 27일 또는 3월3일까지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는 합당 시간표와, 혁신당 쪽 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보도는 문건 내용을 토대로 2021년 열린민주당과의 '흡수 합당'을 모델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와 관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아침 출근길에 동아일보 기사 보면서 제가 깜짝 놀랐다. 정식 회의에 보고되지도 논의되지도 실행되지도 않았던 실무자의 작성 문건이 유출되는 일종의 사고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여러 가지 오해를 살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라며 "저도 신문을 보고 알았고 최고위원 누구도 이런 내용에 대해 알거나 보고받지 못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부분을 철저히 조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에서 "동아일보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난달 22일 당대표 합당 제안이 있고 난 뒤, 실무적으로 당헌·당규에 따른 합당 절차, 과거 합당 사례 등을 정리한 자료"라고 밝혔다. 혁신당은 이날 당 차원의 입장문을 내 "오늘 한 언론매체에서 민주당 사무처가 마련한 '합당절차 및 추진 일정 검토(안)' 문건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며 "조국 당 대표를 비롯해 혁신당 측 누구에게도 저와 같은 내용에 대한 통지나 협의가 전혀 없었던 내용임을 밝힌다"고 했다. 신장식 혁신당 최고위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해당 문건에 대해 "물론 실무자들, 정당의 당직자들은 그런 걸 검토할 수 있다"며 "보니까 정당법상 통합의 형식은 신설합당과 흡수합당 두 개 밖에 없다. 그중 하나의 형식을 내부적으로 검토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자체 검토니까 (민주당이 알아서) 열심히 검토하시면 된다"고 했다.
2026-02-06 12:58:20
여친 살해후 1년간 냉장고에 시신 유기 40대男, 징역 30년에 항소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김치냉장고에 1년 가까이 보관한 40대가 징역 3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및 시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A(41)씨는 전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무기징역을 구형한 검찰 또한 '형량이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는 취지로 항소장을 냈다. A씨는 2024년 10월 20일 군산시 조촌동의 한 빌라에서 4년간 교제한 여자친구 B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김치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숨진 B씨의 명의로 약 8천800만원을 대출받아 생활비로 쓴 혐의도 받는다. A씨는 범행 이후로도 고인의 휴대전화로 그녀의 가족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마치 B씨가 살아있는 것처럼 꾸미기도 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달 29일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은 피해자의 시신을 차디찬 김치냉장고에 11개월이나 유기하면서 고인의 마지막 존엄성까지 훼손했다"고 꾸짖으며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2026-02-06 12:18:14
"사지 들려나가는 中 로봇"…노인 들이받고 꽈당 '대굴욕', 무슨일
최근 중국이 '로봇 굴기'를 내세우며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현장에서 로봇이 넘어지거나 관객과 충돌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구파이뉴스와 양쯔완바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3일 쓰촨성 청두의 한 쇼핑몰 로비에서 열린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 중 로봇이 노인 관객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노인과 로봇이 동시에 바닥에 쓰러져 있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몰려드는 장면이 담겼다. 현장을 지켜본 한 관객은 "노인이 로봇 공연 공연을 관람하던 중 자신에게 다가오는 로봇에 놀라 피하려다 로봇과 부딪혔다"고 말했다. 노인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이후 로봇은 회사로 옮겨졌고, 관련 공연은 중단됐다. 중국 매체들은 해당 로봇의 제작사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도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Iron)이 첫 공연 시연 중 넘어졌다. 선전에서 열린 시연회에서 아이언은 수백 명의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모델을 방불케 하는 걸음걸이로 관중 앞에 등장했으나 갑자기 앞으로 넘어졌다. 곁에 있던 관계자가 아이언을 붙잡으려 했으나 막지 못했다. 다시 일어나지 못한 로봇은 결국 관계자들에게 사지를 붙잡힌 상태로 현장에서 퇴장했다. 중국 온라인에서는 "기술이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공개 시연을 강행한 것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의 안전성과 상용화 준비 수준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한편 샤오펑 측은 소셜미디어에 "아이언은 여러 번 걸었고 그중 한 번 넘어지면서 네티즌들의 조롱을 받았다"며 "이 소식은 로봇 연구팀도 알고 있으며 이번 사건이 연구팀을 격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6 11:27:17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갑질·특혜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구 소재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은 김 의원 사건과 관련한 인물들의 국회 출입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 의원은 전 동작구의원들로부터 공천헌금 수수를 비롯해 ▷특혜·갑질 ▷차남 숭실대 편입 개입 ▷아내의 동작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및 수사 무마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권 수수 등13가지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물을 분석한 뒤 조만간 김 의원을 소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2-06 11:01:18
송언석 "李대통령 한가한 SNS 놀이 중단하고 현실 인식해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한가한 SNS 놀이를 중단하라"며 연일 부동산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남기는 이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대통령이 SNS로 부동산 시장에 협박에 가까운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려를 제기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마귀'라는 극단 표현까지 동원하며 국민 편가르기를 계속 하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송 원내대표는 "부동산 수요 억제를 핑계로 전방위적인 세금 동원령이 준비되는 것 아니냐는 시장의 우려가 커진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집값 폭등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위한다고 말은 하지만, 지금 무주택 서민의 가장 큰 고민은 이재명 정권의 10·15 대출 규제"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대출을 옥죄면서 거래 자체가 얼어붙었고 부담과 불안이 고스란히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전가된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절박한 현실부터 제대로 인식하면서 한가한 SNS 놀이를 중단하고, 10·15 부동산 규제 대책을 철회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경찰이 강선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에 대해 의혹이 제기된 지 38일 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꼬리 자르기식 부실 수사'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송 원내대표는 "경찰이 강선우 전 의원과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강 의원과 김병기 의원의 통화 녹취가 공개된 것이 지난해 12월 29일이니, 의혹이 제기된 지 무려 38일 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어 한 달 넘게 지연된 구속영장이 뇌물죄를 제외한 채 청구된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이런 부실 영장을 낸 이유가 혹시 강선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을 유도하기 위한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며 "그렇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공천 뇌물 사건은 더 이상 경찰 수사에 맡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공천 뇌물 특검이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22대 국회 들어 네 번째 체포동의안 표결이 곧 이뤄질 전망"이라며 "민주당에 불리한 증언을 할 가능성을 막기 위해 강선우 의원을 지켜줘야 할지, 아니면 일단 꼬리 자르기를 하는 것이 나을지 민주당 의원들의 고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당 의원들에게 구한다. 정정당당하게 정치하라"고 목소리 높였다.
2026-02-06 10:36:36
"심하게 다퉈" 남양주 아파트서 친누나 살해 혐의 30대男 긴급체포
경기 남양주에서 친누나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3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누나인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집안에 쓰러져 있다 다른 가족에 의해 발견됐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혐의점을 포착해 해당 아파트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와 B씨는 같은 집에서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이전에 심하게 다퉜다는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6-02-06 09:46:31
김용태 "장동혁 자해정치 경악…이대론 지방선거 100전 100패"
당내 대표적 '소장파'로 꼽히는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윤 어게인을 끊어내지 못하면 지방선거에서 100전 100패한다"고 일갈했다. 장 대표 체제에 대한 재신임 투표 요구에 대해 장 대표가 "똑같이 직을 걸라"며 맞받아친 것에 대해서는 "자해 정치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6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장 대표가 전두환의 길을 갈 건지 김영삼의 길을 갈 건지 선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계엄을 옹호하거나 부정 선거를 이야기하시는 분들하고 함께 갈 수 없다는 것을 명확히 해야 되는데 아직도 윤 전 대통령에 종속돼서 이런 판단들을 한다라면, 이런 식으로 선거 치르면 100전 100패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김 의원이 장 대표 체제에 대한 재신임 투표 실시 필요성을 주장한 이후로 장 대표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사퇴와 재신임을 요구한다면 전(全) 당원 투표로 결정하겠다"며 맞받아친 것에 대해서는 "자해 정치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당 대표의 인식 수준, 자해 정치 수준에 최소한의 기대마저도 물거품이 되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안타까웠다"며 "당의 위기에서 정말 지도자의 역할을 기대했던 제 바람이 높았던 것 아닌가 굉장히 자괴감이 좀 많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그 발언을 보고 굉장히 경악했을 것 같다"며 "지금 이 논의가 왜 나오는 것이냐면 지방선거 이기자는 것 아니겠나. 물론 몇몇 의원들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건에 대해서 장 대표의 사퇴를 이야기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가 이렇게 치러서는 지방선거 못 이기니까 바꾸자는 이야기들인데 여기에 대해 직을 걸라는 대표의 발언들은 아직도 이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재신임투표를 하더라도 최근 입당한 당원들이 극우 성향이 짙어 장 대표가 유임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김 의원은 "당원들이 늘어난 것은 맞다"면서도 "윤 어게인 등 세력에 의해 당원들이 가입했다고 생각하는 것 대단한 착각"이라고 했다. 그는 "지금 목동 바깥에 나가서 시민들 붙잡고 물어보라. 많은 시민들이 정말 국민의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장 대표가 좀 대화를 했으면 좋겠다"며 "지방선거 이겨보자는 지금 당내에 최소한의 어떤 발버둥에 당 대표가 이렇게 직을 걸라는 식으로 자해 정치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 지도부가 한가하구나 이런 생각을 좀 느꼈다"고 했다. 앞서 친한계 의원 16명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른바 '당원게시판 사태'로 한 전 대표가 제명되자 장 대표 사퇴를 공개 요구했다. 재신임 투표는 소장파이자 비상대책위원장 출신인 김 의원이 처음 제안했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지난 5일 오후 제주 방문에 앞서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각의 사퇴 요구에 대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직을 걸고 사퇴와 재신임을 요구하면 저는 전당원 투표를 통해 당원의 뜻을 묻겠다"고 선언했다.
2026-02-06 09:09:46
최근 향정신성 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성매매 의혹에도 휩싸였다. 4일 방송된 TV조선 시사 프로그램 '신통방통'에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지릿지릿'을 통해 일요시사 김성민 기자가 주장한 MC몽의 성매매 의혹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MC몽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최근 "외부 여성 출입이 잦다"는 취지의 민원을 관리 사무소에 제기했다. 일부 주민들은 아파트가 성매매 장소로 이용되는 것 같다고 주장했고, 관리 사무소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 CCTV 영상 확인에 나섰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유흥업소 종사자로 추정되는 여성 3명과 한 남성이 함께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MC몽은 "그냥 아는 애들하고 밥 먹고 와인 파티를 했던 날"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기자가 "일부는 유흥업소 여성 분들로 알고 있다"고 반박하자 MC몽은 "술집에서 일한다고 다 성매매를 하진 않는다"고 했다가 결국 의혹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기자는 "호스티스 여성들을 불러 성매매를 했다는 민원 신고가 자꾸 들어오니까 경비실이 이걸(CCTV 영상) 공개한 것"이라며 "밤 11시 호스티스 여성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영상을 보여주니까 MC몽도 어느 정도 인정을 하고 본인 스스로 (소속사 원헌드레드 업무에서) 물러나겠다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보도가 나온 직후 MC몽은 기존 보도와는 다른 설명을 내놨다. 그는 "영상은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아니라, 다 함께 우르르 나가는 장면"이라며 "친한 남자 동생과 여자친구, 그리고 지인들이 함께 이야기하던 자리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MC몽은 "이날은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날이었고, 나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며 "이후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원헌드레드 공동대표)이 잠시 찾아와 약 10분 정도 업무 이야기를 나눈 뒤 하루를 마무리했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주민 신고가 있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곡 작업 중 음악 소리가 크다며 경비실에서 두 차례 전화가 온 것이 전부"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MC몽은 원헌드레드 공동대표로 재직하던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의 불륜 스캔들에 휘말리고,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전 매니저 명의로 처방받아 복용했다는 대리 처방 의혹까지 잇달아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 MC몽은 차 회장과의 불륜설을 부인하며 이를 최초 보도한 매체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 약물 대리처방 의혹에 대해선 "병원에 가서 직접 제 이름으로 약을 처방받는다. 전 매니저로부터 약을 받은 적이 단 한 알도 없다"고 해명했다.
2026-02-05 13:26:00
"살려달라 비명" 원주 아파트서 세 모녀 흉기 피습…10대男 체포
강원 원주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쯤 원주시 단구동 한 아파트에서 "앞집에서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고 바닥에 혈흔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내에서 자상을 입어 크게 다친 40대 A씨와 10대인 큰딸 B씨와 작은딸 C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B씨의 남자친구를 용의자로 특정, 아파트 인근을 수색해 같은 10대인 D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D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2026-02-05 11:47:22
장동혁 "다주택자가 마귀? 국민들은 진짜 마귀 누군지 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일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를 마귀에 영혼을 판 사람들이라고 공격했다. 그런데 청와대에도, 내각에도 마귀들이 한둘이 아니다"라고 작심 비판했다. 전날 10대 그룹 경영인과의 간담회는 '조폭'에 비유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도 실거주하지 않는 아파트를 4년 넘게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집값이 떨어진다고 믿는다면 진작 팔았을 것"이라며 "대통령 본인조차 집값이 안 떨어진다고 믿으니 안 팔고 버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에겐 당장 팔라고 겁박하고 있다"며 "국민은 마귀가 아니다. 진짜 마귀가 누구인지 국민은 안다. 국민을 탓하기 전에 정책을 돌아보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정부가 강력한 다주택 규제 조치를 내놓은 가운데 정작 청와대와 정부 고위 인사 중 다주택 보유자가 상당하다는 논란을 언급한 것이다. 정치권 안팎에선 청와대와 정부 고위직에 있는 다주택 보유자들부터 주택을 팔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의 부동산을 향한 분노도 아마 지방 선거용일 것"이라며 "집 가진 국민을 갈라치고 공격해서 표를 얻으려 하니 집값은 더 오르고 집 없는 서민들의 절망만 더 커진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즐겨 쓰는 말을 여기서 저도 한번 인용하자면, 제가 부동산에 대해 이제 말을 안 한다고 했더니 진짜 말을 안 하는 줄 알더라"며 "부동산 정책의 답은 이미 나와 있다. 부동산에서 정치를 빼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보 정권이 들어서면 집값 오른다는 것은 부동산 시장의 오랜 공식"이라며 "과거 세 차례 진보 정권 동안 서울은 60% 안팎, 지방은 30% 넘게 폭등했다. 이재명 정권은 그 기록까지 깰 판"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전날 이 대통령이 재계 총수들과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방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한 데 대해서도 "사실상 (기업에) 강요한 것"이라며 "누가 봐도 지방 선거용 이벤트"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주 52시간 반도체 제외 하나도 안 풀어줬다.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더 센 상법 같은 경제 악법들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그래 놓고 대통령이 호통친다고 청년 채용이 늘어나겠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은 돈이 되면 지방이 아니라 우주에도 투자한다"며 "이재명 정권은 투자 여건은 계산하지 않고 사사건건 규제만 늘리고 있다. 기업 손발 묶어놓고 지방 투자 늘리라고 호통치는 것은 조폭이 보복세 걷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2026-02-05 11:18:16
이준석, 전한길과 공개토론 예고 "부정선거론자 추태 끝내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한국사 강사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와 조속한 시일 안에 공개 토론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 씨가 전날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에게 '4대 4 끝장토론'을 제안한 것에 대해 "부정선거론자들의 추태를 한 번에 종식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정선거론자들이 음모론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는 명확하다"며 "국가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려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취하고, 그것을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이어 나가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문제에 있어서 보수 진영 전반은 비겁했고, 때로는 거기에 편승하려는 움직임마저 보였다. 진보 진영은 보수 진영이 거짓 담론에 허덕이는 것을 즐기는 듯 방관했다"며 여야를 싸잡아 비판했다. 또 "2020년 4월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지 6년이 다 돼 간다"며 "그사이 제기된 선거 무효·당선 무효 소송 126건은 단 한 건 예외 없이 기각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일장기니 배춧잎이니 형상 기억 종이니 하는 것들은 전부 법정에서 논파되고, 과학적으로 부정되고, 사법적으로 종결된 얘기"라고 지적했다. 부정선거론자들은 투표관리관 도장이 뭉그러진 일명 '일장기 투표지'나 겹쳐 인쇄된 '배춧잎 투표지', 접힌 흔적이 없는 빳빳한 투표지 등이 그 증거라고 주장해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에 앞장섰던 전 씨는 그간 총선과 대선 등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이런 주장들을 옹호해왔다. 앞서 전씨와 이 대표는 부정선거 음모론과 관련해 설전을 주고받기도 했다. 전씨가 지난 3일 귀국하자마자 "트럼프 대통령도 음모론자냐"라며 "이준석 대답해 봐라"라며 대뜸 반말로 포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귀국했으면 토론 참여하면 되잖아요?"라며 "부정선거론자들은 왜 이리 잔말이 많은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 대표는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도 "전유관(전한길 본명)씨가 4대4로 토론하자는데 100대1도 좋은데 4대1로 받아들이겠다. 전유관씨가 원하시면 100대1 하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전씨는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고발당해 오는 12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2026-02-05 10: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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