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기자 truth@imaeil.com

기사

  • 나경원

    나경원 "오세훈, 그만 떼쓰라"…장동혁 향해선 "참 딱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아직 추가 공천 접수를 하겠다는 목소리를 내지 않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판했다. 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중을 동원해 당의 대오를 교란하는데 그 뿌리는 '문재인 지지모임'이었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더불어민주당과 똑같은 절윤프레임을 소위 당내 선거 출마자들과 일부 언론매체에서 끊임없이 제기한다"며 "의총 결의로 표시했더니 이제 또 다른 이유를 들면서 또다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압박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도 이제 그만 떼쓰라"며 "선거를 하겠다는 거냐, 꽃가마를 태워달라는 거냐"고 비판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까지 추가 공천 신청을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8일 마감 기한까지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오 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오 시장은 "지도부 노선 변화"를 촉구했고, 직후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하고 추가 공천 접수 시한을 이날로 뒀다. 그러나 오 시장 측은 아직 공천 접수를 하겠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나 의원은 한 전 대표에 대해선 "당의 대오를 끊임없이 교란하는 대중동원의 뿌리가 문재인 지지모임이었던 '깨시연'인 것을 아는 사람은 다 안다"며 "이제 우리 당이 더는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 강하고 더 신뢰받는 정당,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정당으로 가야 한다"며 "패배주의에 빠져서도 안 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총의를 모아 우리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점에서 절윤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지는 당의 1일 1사과에도 유감을 표한다"며 "윤 정부의 의료개혁, 속도와 방법에 대해 사과하는 게 마땅하지만 엊그제 한국노총에서 윤 정부 노동개혁 사과엔 동의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 "노조회계공시 등을 통해 노조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인 것은 잘한 노동개혁 아니냐"며 "귀족노조를 위한 노동정책은 단호히 반대하고 대다수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드는 게 청년세대에게 희망을 만들어 갈 것이다. 그것이 우리 당 정체성"이라고 했다. 아울러 "10일부터 노란봉투법이 시작됐다"며 "상법과 노동관계법 개악으로 기업하기 점점 어려워지는 형국에서 우리 당 노동 정책마저 자칫 '기득권 노조 눈치보기'로 미래를 위한 개혁의지가 후퇴한 것처럼 비춰져선 결코 안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나 의원은 장 대표에 대해선 "참 딱하다. 물론 행보에 아쉬움이 없는 건 아니다"라면서 "투박한 업무처리와 과도한 본인 지지층 경도 메시지 등이 있지만 일부 언론 행태를 보면 훈수두기를 넘는다"고 했다.

    2026-03-12 14:24:48

  • '데뷔 40주년' 김완선마저…5년간 '소속사 불법 운영' 검찰 송치

    '데뷔 40주년' 김완선마저…5년간 '소속사 불법 운영' 검찰 송치

    가수 김완선과 그의 소속사가 기획사를 등록하지 않고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확인됐다. 스포츠경향은 12일 경기용인동부경찰서가 김완선의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과 관련,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김완선은 1인 기획사 케이더블유썬플라워를 2020년 설립하고 법인 등기부상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관할 지자체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5년 간 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법인 또는 1인 초과 개인사업자 형태로 연예 매니지먼트 활동을 할 경우, 관할 행정기관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케이더블유썬플라워 측은 지난해 9월 이 사실이 알려지자 "법무팀과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 법무팀에서 행정 등록 절차를 진행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1월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사후 등록과 별개로 기존 운영 과정의 위법성을 수사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김완선과 소속사 법인을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가수 옥주현과 성시경, 씨엘, 송가인, 방송인 박나래, 배우 강동원, 황정음 등이 '1인 기획사'를 등록하지 않고 운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었다. 이후 성시경, 옥주현 등은 일제히 정식 기획사 등록 절차를 밟았다. 한편 김완선은 1986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나만의 것', '가장 무도회' 등의 히트곡으로 1980~199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1992년 은퇴 후 미국에서 생활하다 2002년 8집 'S & Remake'로 복귀했다.

    2026-03-12 14:05:21

  • 美, 오래된 지도 쓰다가 이란 학교 오폭…트럼프

    美, 오래된 지도 쓰다가 이란 학교 오폭…트럼프 "아이 돈 노"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이란 미나브의 초등학교를 공습해 170여명이 숨진 사건이 미군이 업데이트되지 않은 데이터를 사용해 표적을 설정한 탓이라는 미군 내 예비 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미 당국자들과 조사 관계자들을 인용해, 현재 진행 중인 군 예비조사에서 미국이 이란 초등학교 공격에 대한 책임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국방정보국(DIA)이 제공한 데이터를 사용해 공격 좌표를 설정했는데, DIA의 데이터에는 해당 학교가 군사 목표물로 지정돼 있었다. 과거 해군기지 부지에 초등학교가 세워진 사실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위성 사진을 직접 분석한 결과 2013~2016년 사이 이 학교가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학교 건물이 이 무렵 군 기지와 울타리로 분리되었고, 학교로 통하는 출입구 세 곳이 새로 생겨났으며, 학교 주변에 있던 감시탑은 제거됐다. 조사 관계자들은 이번 조사가 예비 조사임을 강조하면서도, 왜 오래된 데이터가 검증 없이 활용됐는지, 국방 정보국이 최신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긴 했는지, 누가 데이터 검증을 소홀히 했는지 등은 추가 규명 과제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국방정보국과 중부사령부 외에도 위성이미지를 분석하는 국가지리정보국(NGA)이 업무를 제대로 수행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조사담당자들은 목표를 설정하는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의 오류로 인해 학교가 표적이 됐을 가능성도 수사했으나, 기술적 오류보다는 데이터 오제공 등 인적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1999년 코소보 전쟁 당시 미국이 유고슬라비아의 무기 공급 조달처를 공습하려다 베오그라드 주재 중국대사관을 폭격한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미 중앙정보국(CIA)은 "인력 부족으로 데이터베이스 유지 관리를 하지 못했다"(조지 테넷 국장)고 잘못된 표적 정보를 제공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군은 정보기관이 해당 위치를 확인했다는 가정 하에 공습을 개시했고, 3명이 숨졌다. 학교 공격에 대해 "이란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해왔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을 떠나 오하이오주로 향하는 길에 기자들로부터 해당 보도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모르겠다(I don't know about that)"고 답했다.

    2026-03-12 13:38:22

  • 공천 길 열어줬는데…오세훈 측

    공천 길 열어줬는데…오세훈 측 "오늘 후보 등록 불투명"

    국민의힘이 12일 하루 6·3 지방선거 서울시장·충남도지사 후보자 추가 공천 신청을 받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당의 '윤 어게인 청산' 결의를 지도부가 실천으로 이행하는지 확인하겠다"며 "후보 등록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에 "오늘도 당 지도부의 실천을 확인할 것"이라며 "지난 9일 의원총회는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윤 어게인 청산을 분명히 결의했다. 그러면 이제 그 의원들의 총의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장악력을 가지고 실천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변했다', '신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선대위를 구성하고, 의원총회 결의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는 지도부 주변 인사들을 청산해야 한다"며 "그래야 보수가 정상화의 길을 가고, 이길 가능성 있는 선거를 치를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의미에서 오늘 (후보 등록) 접수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 및 계엄과의 단절을 요구해온 오 시장은 공천 신청 접수 마감일인 8일 후보 등록을 하지 않는 배수진을 치며 노선 변화를 촉구했다. 이후 국민의힘은 이튿날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계엄 선포에 대해 사과하고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강조하는 소속 의원 전원 명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서울과 충남 등 2개 지역에 대해서는 12일까지 공천 신청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그러나 과거 '절윤' 메시지를 내고도 지도부가 그와 반대되는 언행을 하는 일이 잇달았던 만큼 당내에서는 실질적인 노선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실제 장 대표는 결의문 채택 후에도 입장을 내놓지 않아 그의 진위에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거듭되자 이틀 만인 전날 기자들과 만나 '결의문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그러면서도 "지선 승리를 위해선 그날 의총에서 밝힌 우리의 입장이 '마지막 입장'이 돼야 한다"고 언급해 인적 쇄신 등 가시적인 후속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오 시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시 한번 9일 우리 당 의원총회에서 '절윤'을 천명하는 결의문이 공식 채택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우리 당 의원들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도 "선언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 국민들이 기다리는 것은 가시적 변화"라고 거듭 강조했다.

    2026-03-12 10:59:56

  • "네 딸 좀 만졌다고" 6살 딸 추행한 80대, 말리던 엄마 목 졸라

    한 상가 엘리베이터에서 80대 노인이 6살 여아를 강제추행하고, 이를 제지한 어머니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2023년 3월 부산의 한 상가 엘리베이터에서는 80대 노인이 6살 여아를 강제추행했다. 노인은 여아의 목과 어깨 등 신체 구석구석을 만지며 "예쁘다"고 말했다. 딸의 겁에 질린 모습을 보자 A씨는 한번 더 노인에게 "딸을 만지지 말아 달라"고 제지했다. 그러자 노인은 들은 체도 안 하고 A씨의 팔을 때리고 뒷덜미를 잡아당기는 등 폭행을 가하기 시작했다. 노인은 다른 탑승객의 제지에도 A씨의 목을 강하게 졸랐다. 이후 현장을 벗어나려고 한 노인은 A씨가 자신을 붙잡자 재차 폭행을 가했다. 그러면서 "요즘 것들은 지 자식이 뭐 되는 줄 안다. 네 애 좀 만지면 안 되냐"고 소리쳤다. A씨는 노인을 상해와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하려고 했지만 딸이 경찰 조사를 힘들어할 것을 걱정해 결국 상해 혐의로만 고소했다고 했다. 결국 노인은 벌금 200만원을 받았고 A씨 가족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면서 사건은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지난해 초등학교 1학년이던 딸은 학교에서 다른 학생에게 강제추행 등 학교폭력을 당했다. 이 사건으로 3년 전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가 떠오른 딸은 극심한 불안과 공황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말을 하거나 눈썹과 머리카락을 자르는 자해 행동까지 보였다고 한다. 딸은 병원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으로 최소 5년 이상의 장기적인 전문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현재는 우울증과 불안장애 약물치료를 병행 중이다. 또 조사 과정에서 당시 3살이던 둘째 딸 역시 해당 사건을 기억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딸은 "엘리베이터에서 엄마 목 조르던 할아버지"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한다. A씨는 늦었지만 노인을 강제추행과 아동학대 혐의로 추가 고소한 상태다. A씨는 "부모로서 아이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아이가 3년 동안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2026-03-12 09:52:03

  • 음모론에 '李 탄핵'까지 꺼냈다…'민주당 상왕' 김어준의 변심?

    음모론에 '李 탄핵'까지 꺼냈다…'민주당 상왕' 김어준의 변심?

    '여권 최대 스피커'이자 '민주당 상왕'으로 불리는 유튜버 김어준씨의 방송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능성까지 언급됐다. 그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에 이어 검찰 개편안을 놓고도 김씨와 친명계 간 신경전이 이어지는 등 여권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김씨의 유튜브는 지난 10일 전직 방송기자 장인수씨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부 고위 관계자가 검사들에게 (대통령 사건을) 공소 취소해 주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이른바 '공소 취소와 검찰 수사권 거래설'을 방송했다. 이에 김씨는 "큰 취재를 했다"고 응수했다. 장씨가 제기한 '거래설'은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부 고위 관계자가 "이 대통령의 뜻"이라며 검찰 고위 간부들에게 "공소취소를 해 주라"고 했고, 검찰은 그 대가로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유지하려 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보완수사권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민주당은 지난달 보완수사요구권을 유지하는 쪽으로 당론을 정했다. 하지만 김씨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추미애, 김용민 의원 등 강경파는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까지 주면 지금보다 검사의 권한이 더 강력해진다며 수사권 완전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연이어 11일엔 김씨가 방송에서 "이 대통령이 만약에 (검찰 개편) 정부안을 통과시키면 임기 말이 됐을 때 (검찰에게) 혹독하게 당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이날 방송 패널로 출연한 전직 방송기자 홍사훈씨는 전날 김씨 방송을 통해 제기된 '이 대통령의 공소 취소와 검사 수사권 거래설'에 관해 논평하면서 "만약 그게(거래설이) 사실이라면 정말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받아쳤다. 이러한 기조에 이 대통령 측근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자 공소 취소 거래설의 당사자로 지목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사들에게 특정사건 관련 공소취소에 대해 말한 사실이 없고, 보완수사권과 연관지어 메시지나 문자를 전달한 사실도 없다"며 "황당한 음모론으로 진지하게 숙의돼야 할 검찰개혁 논의가 소모적 논쟁에 휩싸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파열음이 일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당 회의에서 "지라시 수준의 소문에 불과한 주장을 근거 없이 방송에서 터뜨린 것은 명백한 정치 공세이자 국민 기만"이라고 했다. 친명계 한준호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음모론도 모자라 탄핵까지, 정말 선을 넘었다"며 "사실 확인도 없는 이야기로 음모론을 키우고 급기야 탄핵까지 거론하는 행위는 국정을 흔드는 무책임한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김씨와 친명계 간 신경전이 끊이지 않는 등 집권 초 이례적으로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이 대통령은 오는 15~16일 양일간 민주당 초선 의원 총 68명을 초청해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2026-03-12 09:08:49

  • 美

    美 "전략비축유 1억7천200만 배럴 방출할 것"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상승하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전략비축유 중 1억7천200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에너지부의 이 같은 방안을 인가했다고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이 밝혔다. 에너지부는 다음주부터 시작해서 약 120일에 걸쳐 전략 비축유를 방출할 것이라고 라이트 장관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주 신시내티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방송 WKR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비축유 활용 계획을 묻는 말에 "우린 그렇게 할 것"이라며 "그리고 나서 (다시) 가득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제에너지기구(IEA) 32개 회원국은 유가 안정을 위해 각국 비상 비축유 중 총 4억 배럴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IEA 역사상 최대 규모다. 미국 역시 IEA의 회원국으로 현재 비축유 4억1천500만 배럴을 보유하고 있다.

    2026-03-12 08:01:38

  • "밥 굶어도 은 사라"…역대급 주가 대폭락 경고한 '부자 아빠'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2026년 글로벌 금융시장의 대폭락을 경고하면서 이번엔 은(銀) 투자를 권했다. 기요사키는 9일(현지 시각)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나는 2013년 저서 '부자 아빠의 예언'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주가 폭락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경고했지만, 2026년 현재 그때 말한 폭락이 시작되고 있는 것 같아서 두렵다"며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기요사키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GFC)의 근본 원인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막대한 부채로 위기를 덮어온 결과인 만큼, 이번 폭락은 당시보다 훨씬 더 파괴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나는 2008년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 며칠 전 CNN 방송에 출연해 이 사실을 정확히 맞혔다"고 강조했다. 단순 공포를 조성하기 위해 이러한 예측을 한 게 아니라는 부연 설명으로 보인다. 특히 그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사모 신용 구조를 '폰지 사기(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지급하는 금융 사기 수법)'에 비유했다. 블랙록이 파산할 경우 전 세계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자금이 순식간에 증발할 것이라는 경고였다. 기요사키는 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실물 자산 투자를 제시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확보해야 할 핵심 자산으로 ▷금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유정(油井) 파트너십 등을 꼽았다. 이 중 기요사키가 특히 강조한 건 은(銀)이다. 그는 "2026년 현재도 단돈 10달러면 누구나 '정크 실버(오래된 실물 은화)'를 살 수 있다"며 "돈이 없다면 하루를 굶어서라도 그 10달러를 만들어 은을 사라"고 조언했다. 이어 "10달러를 은에 투자하는 사소한 실천이 당신을 더 건강하고, 부유하며, 멋진 사람으로 만들 것"이라며 "정부나 시스템에 의존하기보다 개인 스스로가 자산을 지키는 선제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3-11 15:01:44

  • '성추행 의혹' 장경태

    '성추행 의혹' 장경태 "고소인 거짓말탐지기 해달라" 요청

    경찰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장 의원은 고소인과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동석자들에 대해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해달라는 입장이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장 의원의 요청에 따라 오는 19일 오후 3시 수사심의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경찰이 장 의원에게 보낸 통지서에 따르면 장 의원은 이번 사건의 수사 절차와 송치 여부 결정이 적정하고 적법한지 심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장 의원은 고소인과 동석자들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조사 필요성과 함께 동석자들과 자신 간 대질조사의 필요성, 고소인과 그의 전 남자친구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 필요성 등을 검토해 보완수사 요구 여부를 판단해 달라고도 요구했다. 수사심의위원회는 사건 관계인이 수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 수사의 완결성과 공정성을 점검하는 기구다. 필요할 경우 재수사나 보완수사를 권고할 수 있으며, 경찰 내부위원과 함께 법조인과 교수 등 외부위원이 참여한다. 앞서 장 의원은 2023년 10월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국회 보좌진들과 술자리를 하던 중 여성 보좌진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이후 해당 여성의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가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다만 장 의원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결백을 주장해오고 있다. 장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남자 친구라는 자의 폭언과 폭력에 동석자 모두 피해자이자, 일부 왜곡 보도로 사안이 변질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당일 저는 지인의 초대로 뒤늦게 동석했으며, 당시 자리는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라며 "그러던 중 갑자기 한 남성이 나타나 큰 소리를 지르며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고, 황급히 그 자리를 떠났다"고 해명했다. 이어 장 의원은 "그 이후 누군가 남성의 폭력행위를 막기 위해 경찰에 신고까지 했고, 경찰과 고소인의 여동생까지 와서야 상황이 정리됐다는 얘기를 들었다"라며 "추행이 있었다면 무조건 경찰 조사를 받았을 텐데 전혀 그런 사실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월 장 의원을 비공개로 소환 조사했으며, 법리 검토를 거쳐 조만간 사건 송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6-03-11 14:13:46

  • '손흥민 임신 협박' 여성

    '손흥민 임신 협박' 여성 "언제 어떤 위협 가해질지…신상노출 두려워"

    축구선수 손흥민(34·LAFC)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금품을 요구한 일당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1부(부장 곽정한·김용희·조은아) 심리로 열린 20대 여성양모씨와 40대 남성 용모씨의 공갈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들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양씨에게 징역 4년, 용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당시 검찰은 양씨에게 징역 5년, 용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양씨 측 변호인은 "3억 공갈 부분의 범죄 사실은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피고인은 구치소에서 깊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양씨 측은 용씨와 공모해 7천만원을 공갈로 뜯어내려 한 혐의에 대해선 "공모한 사실이 없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양씨는 최후진술에서 손씨를 거론해 "큰 충격과 고통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하고 어떻게 용서를 구해야 할지 모르겠다. 사죄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제 사건이 많이 보도돼. 나가더라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위협이 가해지고 신상이 노출될까 하는 공포 속에서 하루하루 살게 될 것이 두렵다"며 선처를 요청했다. 용씨도 "이기적인 욕심과 현명하지 못한 판단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피해자에 고통을 드려 사죄한다"고 말했다. 이 사건 항소심 선고는 다음달 8일 내려질 예정이다. 앞서 양씨는 2024년 6월 손흥민에게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억원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또 용씨와 함께 지난해 3∼5월 임신과 낙태 사실을 언론과 손흥민 가족 등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7000만원을 추가로 뜯어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1심 재판부는 "양씨는 태아가 손흥민의 아이라고 생각했다고 했으나, 진술이 일관되지 않으며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손흥민으로부터 지급받은 3억원은 통념에 비춰 임신중절로 인한 위자료로 보기에 지나치게 큰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용씨에 대해서는 "단순한 협박과 요구에 그친 것이 아니라 손흥민이 유명인인 점을 이용해 광고주와 언론 등에 알리는 등 실행에 나아갔다"고 판단했다.

    2026-03-11 13:18:56

  • "정은경, 곰팡이 백신 보류도 안 해…이물질 1420만회분 국민 몸속에" 나경원 재일갈

    코로나19(COVID-19) 시기 질병관리청장이었던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백신에 이물질이 포함된 점에 대해 사과하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피해자 전수조사, 구체적 보상 절차, 관련자 문책이 뒤따르지 않으면 진정한 사과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11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누구의 잘못으로, 어떤 관리 부실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피해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구제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이미 유효기간이 지난 백신을 맞은 국민이 2700명이 넘고 곰팡이와 머리카락이 발견된 백신이 돌아다녀도 접종 보류조차 하지 않았다"며 "이물질이 발견된 제조번호 백신 1420만회분이 그대로 국민의 몸속으로 들어갔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질병관리청과 식약처는 서로 미루며 통보조차 하지 않았다"며 "국가가 저지른 강제 폭행이자 명백한 직무 유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 장관의 곰팡이 백신 사과는 너무 늦었고 무책임하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백신 이물질과 관련해 "감사원이 지적한 것처럼 코로나 위기 대응을 하면서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있었다는 것에 방역 책임자로서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나 의원은 지난 4일에도 정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공세를 이어갔다. 이날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이상 반응 신고 48만5576건, 사망 2802건, 이물질 신고 1285건(이 있었는데) 접종을 멈추지 않았다"며 "이는 감사원이 확인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사위 긴급 현안 회의, 항소 즉각 철회, 정은경 전 청장 사퇴, 국정조사를 요구한다"면서 "국가가 외면한 시간, 국회가 응답하겠다"고 적었다. 한편 지난 2월 감사원이 발표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이물이 있다고 신고된 건수는 1258건이다. 신고된 백신과 동일한 제조번호를 가진 백신은 1420만회분이다.

    2026-03-11 11:35:22

  • 이재룡

    이재룡 "소주 4잔 마셨다" 그런데…경찰 "복수 술자리 정황 확보"

    음주운전을 시인한 배우 이재룡이 첫 경찰 조사를 마친 가운데 경찰이 사고 전 이재룡이 여러 술자리를 다니며 음주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2시쯤 이재룡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약 4시간에 걸쳐 조사를 벌였다. 이재룡은 오후 6시쯤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 "먼저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일단 경찰 조사에 사실대로 다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도 계속 운전한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 이재룡은 "그걸 그렇게 인지하지 못했다"고 답했으며, 이미 같은 전력이 있는데도 음주운전을 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잘못했다"고 짧게 답했다. 같은 날 MBN에 따르면 경찰은 이재룡이 여러 술자리를 옮겨다니며 음주를 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해 사고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사건의 핵심 쟁점 중 하나인 '술타기' 의혹도 집중 조사했다. 이른바 '술타기'는 음주 수치 특정을 피하려 도주한 뒤 추가로 술을 마시는 수법이다. 이재룡은 '술타기 수법'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재룡은 지난 6일 오후 11시쯤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현장을 이탈했다가 약 3시간 만에 지인의 집에서 검거됐다. 당시 이재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첫 조사 당시 이재룡은 혐의를 부인하다 이튿날 변호인을 통해 소주 4잔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했다고 말을 바꿨다.

    2026-03-11 10:48:13

  • 국힘, 서울·충남 추가 공천 신청 받기로…오세훈·김태흠 선택은?

    국힘, 서울·충남 추가 공천 신청 받기로…오세훈·김태흠 선택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6·3 지방선거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던 서울·충남 등 2개 지역에 대해 추가 공모를 하기로 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11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서울과 충남은 선거의 상징성과 규모가 매우 큰 지역"이라며 "공관위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충분한 경쟁과 검증 구조를 만들고 선택을 넓혀드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공관위는 12일까지 서울·충남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은 뒤 13일 면접 심사를 할 예정이다. 앞서 오 시장은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 후보 등록 신청 마지막날인 지난 8일 "당이 절윤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이날 오 시장 쪽 관계자는 "'윤 어게인'과 절연하고, 그 세력들과 단절하자는 게 오 시장의 입장이다. 지금도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당 지도부와 의원들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며 공천 신청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꼽혔던 나경원·안철수·신동욱 의원도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다. 김태흠 충남지사도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다. 김 지사 측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공천 신청을 보류했다. 이날 공관위의 결정은 두 현직 단체장을 향해 공천 신청의 문을 다시 열어둠으로써 경선 흥행성과 후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2026-03-11 10:04:13

  • 전한길

    전한길 "국힘 떠난다" 탈당 돌연 취소…"尹 측이 만류해서"

    전 한국사 강사이자 유튜버인 전한길 씨가 국민의힘을 탈당한다고 예고했다 하루 만에 돌연 취소했다. 전 씨는 10일 유튜브 방송에서 "내일(11일) 국민의힘 당사에 가서 탈당계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전 씨 측은 밤 10시쯤 언론공지를 통해 "11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당사를 전 씨가 직접 방문해 탈당계를 제출하고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그런데 11일 새벽 2시쯤 다시 '전한길 대표 탈당 취소 공식 입장문'이라는 제목으로 탈당 취소 의사를 밝혔다. 전 씨 측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의 탈당 극구 만류 요청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팬카페에 등록된 한 게시글에 "국민의힘 지지, 자유와 혁신 지지, 소수 보수 정당 지지, 신당 창당 등 네 가지 선택지를 두고 깊이 고민하고 있다"는 댓글을 달았다. 창당 취지에 대해선 "물러나지 않는다는 의미의 '노빠꾸' 윤 어게인, 부정선거 의혹 척결, 기존 정치 세력을 갈아엎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씨는 지난해 4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한 직후 창당 의사를 밝혔으나, 윤 전 대통령이 만류하면서 실제 창당까지 진행되진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근 전 씨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전날까지 정치 노선을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하면서, 그러지 않을 경우 "탈당하거나 창당을 고민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국민의힘이 지난 9일 12·3 내란에 대해 사과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면서다. 전 씨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국민의힘은 오늘부로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졌다. 이재명 이중대. 가짜 보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가 국민의힘 의원 106명과 함께 '절윤'한다면 장 대표를 지지할 수 없다"면서 직접 자신과 만나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전 씨는 "직접 만나서 장 대표의 의중을 듣고 싶다"며 "윤석열 어게인을 지지할지, 아니면 절윤할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2026-03-11 09:34:10

  • 류준열, 가족법인 '빚투' 논란…실자본 10억으로 150억 만들었다

    류준열, 가족법인 '빚투' 논란…실자본 10억으로 150억 만들었다

    배우 류준열의 가족 법인이 과거 강남 빌딩 투자로 수십억원대 시세 차익을 거둔 사실이 재조명됐다. 지난 8일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1인 기획사, 안 하면 바보?'라는 편을 통해 차은우, 이하늬, 황정음 등 연예인들의 1인 기획사 실태를 조명했다. 류준열이 가족 법인을 통해 강남 역삼동 소재 한 빌딩에 투자한 사실도 보도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 빌딩을 방문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2022년 약 150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2022년에도 한 차례 알려진 바 있다. 당시 매도인은 '딥브리딩'이라는 법인이었다. 이 법인은 류준열이 사내이사로, 류준열 모친이 대표이사로 있는 가족 법인으로 알려졌다. 딥브리딩은 2020년 해당 건물을 약 58억원에 매입한 이후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새 단장한 뒤 매각하면서 약 2년만에 상당한 규모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스트레이트' 측은 매입 과정에서 대출 비중이 컸다는 점도 조명했다. 딥브리딩은 매입가의 약 80% 수준인 48억원가량을 금융권 대출로 조달했다. 실제 투입한 금액은 약 10억원 수준에 그친다는 분석도 나왔다. 통상 법인 명의로 상업용 건물을 매입할 경우 개인보다 대출이 비교적 수월하다는 것이다. 전 은행 지점장은 인터뷰에서 "개인사업자는 평가한다"며 "그런데 법인은 안 해도 된다. 대출이자도 법인의 손비(손실과 비용)로 인정받는다. 그런 분들은 대부분 대출 80%까지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당시 류준열 측은 수입 관리를 위해 개인 법인을 설립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친구들과 건물을 지어 의류 사업을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보류돼 건물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는 이를 두고 '빚투'로 부를 키우는 방식이라며 배우 황정음과 이병헌도 사례로 제시했다. 배우 황정음은 가족법인 명의로 35억원가량을 대출받아 서울 신사동 소재 빌딩을 구입한 뒤 3년7개월만에 5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봤다. 배우 이병헌 역시 2018년 법인 명의로 서울 양평동 소재 빌딩을 260억원에 매입해 3년여만에 100억원대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병헌은 170억원가량을 대출받았다. 매체 측은 이병헌은 2022년에도 서울 옥수동 한 빌딩을 240억원에 샀는데 당시 대출액은 190억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스트레이트'는 "이 때문에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1인 기획사를 만들지 않으면 바보란 얘기까지 나온다"고 밝혔다.

    2026-03-11 09:05:48

  • 한동훈

    한동훈 "조국씨, 아첨한다고 민주당이 무공천 안 해준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아첨한다고 민주당이 무공천 안 해준다"며 조 대표의 발언을 반박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경제 문제와 관련해 "코스피 주가지수가 5천, 6천을 찍고 있는데 이는 이재명 정부 정책이기 때문이 아니라 반도체 사이클이 돌아오면서 좌우된 현상"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하지 않고 아직 정치하고 있었으면 역시 5천, 6천을 찍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대단히 안타깝다"고 발언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주가지수가 5천~6천 선을 간다고 하지만, 정작 시장의 삶이 나아지고 있느냐"며 "정책과 경제의 성공은 증권사 직원이 정하는 게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들이 평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조 대표는 한 전 대표의 증시 관련 발언을 반박했다. 그는 10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이 계속했어도 주가 6,000…정말 가능했을까'라는 한 칼럼 기사를 공유하며 "윤석열은 조선일보를 보아야 했고, 한동훈은 동아일보를 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좋아도 거시경제 지표, 집권 세력의 국정 운영 능력, 정치적 안정성 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주가 상승에는 한계가 있다는 내용이다. 이에 한 대표도 같은날 SNS에 글을 올리고 "조국 씨, 그렇게 아첨한다고 이재명 민주당이 조국 씨를 위해 군산 무공천해주지 않는다"고 비꼬았다. 한편 조 대표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등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서 "정해진 게 없다"면서도 출마지에 대해서는 "4월 초순 정도 결정 날 것 같다"고 밝혔다. 6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선정을 마무리한 뒤 자신의 거취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조 대표는 6월 지선과 동시에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거론되는 부산 북구갑과 군산·김제·부안(갑) 출마설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부산 북구갑의 경우 국민의힘 내 친한동훈계 인사들은 조 대표와 한 전 대표가 부산에서 맞붙을 가능성도 언급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BBS '금태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만약 조국 대표가 (부산 북구갑에) 나온다면 누구든지 나가서 조국을 이겨야 한다"며 "조국 정도 되는 분을 이기기 위해서는 한동훈 전 대표 정도가 나가야 하는데 그럼 국민의힘 후보가 나가지 않아야 하지 않느냐는 여론이 올라올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0 14:51:42

  • 피 흘리며 숨진 여성 앞 '찰칵'…

    피 흘리며 숨진 여성 앞 '찰칵'…"선지 안 먹어" 경찰관 송치

    사망 사건 현장 사진을 SNS에 올리고 고인을 조롱하는 듯한 글을 남긴 혐의로 직위해제됐던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9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광명경찰서 소속 A경위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A경위는 지난달 6일 광명에서 발생한 변사 사건 현장에 출동해 촬영한 현장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이에 올리고 "이게 뭔지 맞춰(맞혀)보실 분?" "선지를 앞으로 먹지 말아야지" 등 문구를 썼다. A경위는 해당 게시물을 당일 삭제했지만, 캡처본이 온라인상으로 퍼져나가며 파장이 일었다. 이후 광명경찰서장은 A경위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고 인접서인 안산상록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했다. A경위가 올린 사진에는 시신이 흰 천으로 덮인 모습과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는 장면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위가 올린 사진 중 지문자동검색시스템(AFIS·아피스) 화면상 사망자로 추정되는 사람 지문이 드러난 모습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아피스 화면에는 사망자로 추정되는 이의 지문이 드러나 있었으며, A경위는 이에 대해 "과학수사의 힘"이라는 문구와 경찰관 이모티콘을 달기도 했다. A경위는 경찰조사에서 "경찰관들이 추위에 고생하는 것이 안타까워 사진을 게시했던 것"이라며 "수사기록을 유출할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상급기관인 경기남부경찰청은 A경위가 송치된 점을 고려해 조만간 감찰을 마치고 징계위원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2026-03-10 13:49:51

  • '오세훈에 손짓' 갑자기?…이정현

    '오세훈에 손짓' 갑자기?…이정현 "공천 추가접수 문 활짝"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하 공관위)은 10일 6·3 지방선거 후보 추가 등록 여부와 관련해 "당과 공관위 규정상 추가 접수는 가능하게 돼 있고, 활짝 열려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 심사를 개시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정 지역을 넘어 지금 미접수 지역도 있고, 심사하다 보면 여러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다 담아내 위원회에서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필요에 따라 더 좋은 후보가 있다면 여러 방법을 통해 모실 수도 있는 것"이라며 "일단 추가 접수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당 노선 변경을 촉구하며 서울시장 선거 후보 미등록이라는 배수진을 쳤다. 이에 이 위원장은 전날 오 시장을 겨냥해 "공천 접수 기간을 지키지 않고 뒤늦게 추가 모집을 기대하며 공천 규정을 임의로 해석하는 것은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공천 접수 기간을 지키지 않고 뒤늦게 추가 모집을 기대하며 공천 규정을 임의로 해석하는 것은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라며 "공당의 공관위를 무력화하거나 공천 질서를 흔들려는 행위는 당과 당원은 물론 정치 질서 자체를 희화화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관위원장으로서 분명히 말씀드린다. 후보 없이 선거를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공천 기강은 반드시 세우겠다"며 "세상이 특정 개인 중심의 오동설로 움직이지 않듯, 공천 또한 누구의 기대나 계산이 아니라 규정과 질서 위에서만 이루어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을 받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이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아 구인난 우려가 제기됐다. 한편 공관위는 오는 14일까지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10일은 대구와 서울, 경기, 충청 지역의 후보자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6-03-10 11:20:46

  • "아버지 작품 같아" 1200만 앞둔 '왕사남'이 표절?…제작사 반박

    최근 1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제작사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 온다웍스는 10일 "표절에 대한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를 포함한 모든 과정에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한 바, 유사성을 주장하는 창작물이 있을 수는 있으나 창작과정에서 해당 작품을 접한 경로나 인과성이 없고, 기획개발 및 제작 과정에서 타 저작물을 표절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전날 MBN 보도에 따르면 과거 드라마 '엄흥도' 시나리오를 썼던 작가의 유족은 '왕과 사는 남자'의 주요 설정과 내용이 고인이 된 부친의 시나리오와 유사하다며 제작사에 해명을 요구했다. 유족 측은 부친인 엄씨가 2000년대 집필한 드라마 시나리오 '엄흥도'와 영화 '왕사남' 사이에 공통된 설정이 많다고 했다. 엄씨는 과거 해당 시나리오를 방송사 등에 투고했지만 제작으로 이어지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이 지목한 대표적인 유사 장면은 유배 중인 단종이 엄흥도의 권유로 음식을 먹게 되는 장면이다. 영화에서는 단종이 올갱이국을 먹고 마음을 여는 장면이, 시나리오에서는 메밀묵을 먹는 장면이 등장한다. 처음에는 음식을 거부하던 단종이 이후 마음을 열고 칭찬을 전하는 흐름이 닮았다는 주장이다. 인물 구성에서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 역사 속 여러 명의 궁녀를 '매화'라는 한 인물로 설정한 점, 엄흥도의 자녀를 외아들로 각색한 부분 역시 시나리오와 닮았다는 것이다. 유족 측은 "만약 아버지 작품과 연관성이 인정된다면 영화에 아버지의 이름이 함께 언급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다웍스 측은 "'왕과 사는 남자'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순수 창작물로, 창작의 전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고 이에 대한 증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강원도 영월 유배지에서 촌장 엄흥도(유해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교감하며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내용을 담았다. 단종 폐위와 유배 등은 역사적 사실을 따라가지만, 엄흥도와 단종의 관계나 마을 사람들이 단종과 교감하는 모습 등은 영화적 상상력으로 채웠다.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기준 누적 관객 1천170만6천여 명을 기록하며 흥행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2026-03-10 10:24:50

  • "장동혁, 나랑 만나자" 국힘 '절윤' 결의에 전한길 격분

    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자,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가 강하게 반발하며 최후통첩을 날렸다. 전 씨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맹비난하며 만남을 제안했다. 전 씨는 이날 "너무나 많은 분들께 충격을 주는 뉴스"라며 "당 차원에서 '윤석열 어게인 안 된다'고 하니 이럴 수가 있는가 하는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의원 106명은 이재명 2중대"라며 "중국식 사회주의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오늘부로 자유민주주의가 끝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동혁 대표가 국민의힘 의원 106명과 함께 '절윤' 한다면 장 대표를 지지할 수 없다"며 직접 자신과 만나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전 씨는 "직접 만나서 장 대표의 의중을 듣고 싶다"며 "윤 어게인을 지지할지, 아니면 절윤할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장 대표는 그간 "비상 계엄은 의회 폭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주장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옹호하는 발언을 이어왔다. 그러나 이날 오후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를 포함한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확히 반대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하며 '윤 어게인'에서 탈피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 총회를 마친 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은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며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그는 "첫째, 잘못된 12·3 비상 계엄 선포로 인해 큰 혼란과 실망을 드린 데 대해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또 "둘째,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확히 반대한다"며 "대한민국도, 국민의힘도 결코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힘은 다시 태어난다는 자세로 국민과 함께 결연히 미래로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결의문이 장동혁 대표를 포함한 의원들의 합의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장 대표는 의총 이후 "절윤에 찬성하느냐, 결의문 입장에 함께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2026-03-10 10:00:23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여권 최대 스피커인 유튜버 김어준씨의 방송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능성이 언급되며 여권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김씨는 방송에서...
최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코스닥액티브' ETF가 상장된 가운데, 상장 전 종목 정보 유출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에서는 도로에서 나체 상태의 남성이 나타나고, 상가 엘리베이터에서 80대 노인이 6살 여아를 강제추행한 사건이 발생하며 지역 사회가 충격...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