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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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경태의 허점투성이 '김건희 성형외과 방문' 주장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김건희 여사가 3시간 동안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 있었다고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 선포 정확히 1시간 전에 (병원에서) 나왔다는 ...
[사설] 소상공인에 손 내민 은행권, 지속 가능한 지원책도 필요
내년에 소상공인 25만 명의 대출액 14조원에 대해 연간 7천억원의 이자 부담을 줄여 주기로 한 은행권 결정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3년간 지원 규모는 2조원가량으로 추정되는데, 선제적(先制的) 성격의 도움이어...
[관풍루] 계엄 사태 이후 정치인 신뢰도 조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1위에 오르면서 친 이재명계 우 의장 견제 분위기
○…국회 전문위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소추에도 대통령에 준하는 기준(국회의원 200명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는 보고서 냈다고. 대통령 권한대행도 탄핵 대상임을 전제한 것인데 법률 어디에 그런 규정...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계기로 개헌론(改憲論)이 확산하고 있다. 현행 '대통령 직선제·5년 단임(單任)'은 1987년 개정한 헌법이다. 세월이 흐르면서 '87체제'는 한계에 닿았으며 개헌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러 ...
어설픈 극본과 무능한 연출 때문에 용두사미(龍頭蛇尾)로 막을 내리긴 했지만,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이 시사한 역사적 교훈은 컸다. 영명한 군주와 영용한 장수 그리고 귀족과 신하와 백성이 함께 절체절명...
연말까지 대구와 경북은 5개 신설 철도 노선이 개통되면서 새로운 철도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구미에서 대구를 거쳐 경산까지 이어지는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가 개통하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은 안심에서 경...
[화요초대석-김형준] '원칙 있는 법치'만이 민주주의를 지킨다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으로 시작된 혼란이 '탄핵 정국'으로 이어지면서 대한민국이 위기를 맞고 있다. 향후 대한민국의 운명은 법정의 시계에 달려 있다. 윤석열 탄핵 시계와 이재명 재판 시계가 다투는 ...
[사설] 윤 대통령 내란죄·조기 대선·李 대선 후보 기정사실화한 선관위
정치 현수막 설치 허용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편파적 결정이 다시 논란을 빚고 있다. 선관위는 최근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의 지역구(부산 수영)에 내건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불참, 정연욱...
내년부터는 가계대출 문턱이 한층 낮아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은행권이 대출 금리 인상과 한도 축소 등을 통해 가계대출을 억제하면서 시중 자금난이 악화하고 내수 회복을 통한 경...
[사설] 韓 권한대행에 '내란 대행' 겁박하는 민주당의 점령군 행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24일까지 상설특검 후보 추천 의뢰, 특검(법) 공포(公布)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그 즉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이 상설특검 후보 ...
[관풍루] 산업부 '내년 연구개발 예산 5조7천억원 역대 최대', 과기정통부 '줄어든 예산 내년 원상 회복'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어준의 '한동훈 암살조' 등 의혹 제기에 "상당한 허구" "판단 유보" 보고서 냈다가 지지자 반발에 "(그럴) 가능성 배제하지 않음" 수정 보고서 냈다고. 여기는 대한민국인가, 김어...
노태우 정부에서 문민정부로 넘어가던 때였다. "광주의 5·18을 아느냐"고 고교생들에게 물은 건 교생실습에 나섰던 대학생이었다. 표준어와 다소 다른 억양에는 이질감이 있었다. 그는 광주 출신이라고 했다. 차...
[시각과 전망-최경철] 보수는 화학비료·농약에 너무 오래 기대왔다
이명박에서 박근혜로 이어가며 보수정당(保守政黨)은 탄탄대로를 달렸다. 그러나 옥토가 황무지로 변하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2016년 9월, '최순실'이라는 이름이 일부 언론에 등장하고 당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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