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시각과 전망] ‘배신(背信)의 불길’은 오래 타오르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나아가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背信感)이 불길처럼 퍼져 가는 것이 제 눈에 뚜렷이 보인다." 기자가 청와대를 출입하던 2020년 9월 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페이스...

  • [매일춘추] 오지 않는 그대에게

    상황에 따라 상호 마땅히 지켜야 할 예의범절을 의미하는 에티켓은 공동체의 구성원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신뢰와 공공질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티켓은 특정 상황이나 환경...

  • [매일희평] 그게 윤석열이든 김건희든 이재명이든 문재인이든 누구든

  • [서명수 칼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길

    "당 대표는 법적·대외적으로 당을 대표하고 당무를 통할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원내든 원외든 당 전체의 업무를 총괄하는 임무를 당 대표가 수행하는 것이죠." 당 대표의 위상과 권한에 대한 상식적인 수준의 ...

  • 이재명, 불어닥친 방탄의 계절! [석민의News픽]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해 "대한민국 검찰이 사망한 날"이라면서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 방침을 밝혔...

  • 돌아온 배신의 계절? 한동훈 리스크 [석민의News픽]

    혹시 [석민의News픽] 애독자이시라면 지난 봄 총선 막바지 국면에서 조심스럽게 '한동훈 리스크'를 언급한 적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동훈 현 국민의힘 대표의 좌파적 성향과 ...

  • [의료칼럼] 청소년 여드름의 원인과 치료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어느덧 2024년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바쁜 학업으로 미뤄뒀던 피부관리를 위해 많은 학생들이 피부과를 방문하곤 합니다. 예전에 비해 학생 수가 많이 줄었다고는 ...

  •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포옹하는 시간을 제한한다면

    미국에서 광고 공부를 할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이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었다. 엥? 광고를 공부하는 데 왜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해야 하냐고?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한 나의 광고 속에...

  • 북한군, 러 용병 전락…한국의 선택과 국운(國運)![석민의News픽]

    러시아로 파견된 북한군이 24일(한국 시각) 우-러 전쟁에서 가장 치열한 쿠르스크 전선에 투입될 것이라고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장이 밝혔습니다. 6천명씩 2개 부대 1만2천명이 파견될 것이라고 하는데, 용어 정...

  • [사설] 특별감찰관 별도 추천한다는 한동훈, 부정적 파급 효과 생각해 봤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 친인척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추천을 더불어민주당이 8년째 거부하고 있는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과 별개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여권은 민주당의 북한인권재단 이사 ...

  • [사설] 산업용 전기료 인상, 한전의 자구 노력도 시급하다

    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을 평균 9.7% 올렸다. 다만 주택용 전기요금과 소상공인이 쓰는 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했다. 한국전력의 화급(火急)한 재무 위기를 일부 덜면서도 힘든 서민 경제를 고려한 궁여지책(窮餘...

  • [사설] 경제성장률 간신히 반등, 불확실성 해소가 급선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직전 분기 대비 0.1% 성장에 그쳤다. 2분기 역성장에서 간신히 벗어났지만 수출 전망 불확실 탓에 목표 성장률 달성도 쉽지 않다. 특히 수출이 자동차·화학제품·전기장비 등...

  • [관풍루] 구미산(産) ‘천궁-Ⅱ’, 적의 항공기나 탄도탄이 어떤 방향에서 날아와도 대응 가능

    ○…국산 탄도탄 요격체계 구미산(産) '천궁-Ⅱ', 적의 항공기나 탄도탄이 어떤 방향에서 날아와도 대응 가능한 최고 성능으로 2030년까지 수출 30개국으로 늘 듯. 오물 풍선이나 날리는 북한, 너 지금 떨고 있나? ○...

  • [야고부] 김건희 여사 논란 해법

    김건희 여사가 '국민 밉상'이 됐다. 많은 국민들이 '김 여사 문제가 심각하다'고 여긴다. 구체적 혐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여론전(輿論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한 것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민주당 승리에 일...

  • [청라언덕] 껍데기만 남은 문화예술 도시 대구

    첫 문장부터 막막하다. "대구는 '문화예술의 도시'라고 자부한다"는 현재형의 문장을 쓰려다 '했었다'라는 과거형으로 바꿔야 하나라는 고민이 꼬리를 물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우리에겐 이런 자부심이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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