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칼럼

  • [화요 초대석] 兵者는 詭道也, 政者도 궤도야

    [화요 초대석] 兵者는 詭道也, 政者도 궤도야

    하마스에게 당한 이스라엘군이 '철검작전'을 펼치겠다고 했다. 세계 언론은 인도주의를 부르짖지만 이 작전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이러한 기대가 틀렸다고 본다. 내 눈엔 '실시된 지 오래'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2023-10-30 10:56:02

  • [기고] 가을의 언저리에 서서

    [기고] 가을의 언저리에 서서

    #1. 차가운 북풍에 나뭇잎이 떨어진다. 거리에 흩날리는 낙엽이 을씨년스럽다. 간혹 멋져 보일 때도 있다. 애수나 향수를 자극하기도 하고, 때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하나, 비라도 맞아 낙엽이 ...

    2023-10-30 10:52:52

  • [서명수 칼럼] 여론조사, 민주주의의 덫

    [서명수 칼럼] 여론조사, 민주주의의 덫

    우리들의 평온한 일상을 방해하는 최대의 적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주말을 가리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전화와 문자다. 각종 쇼핑 사이트가 쏟아내는 광고는 물론이고 대출 권유와 통신사 휴대전화 교체,...

    2023-10-29 12:32:20

  • [주은식의 페리스코프] 한·사우디 간 경협에 관광과 방산이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

    [주은식의 페리스코프] 한·사우디 간 경협에 관광과 방산이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

    사우디아리비아(이하 사우디로 약칭) 국왕의 초청으로 지난 21일에서 24일까지 나흘간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최규하 대...

    2023-10-27 14:30:00

  • [매일춘추] 상과 벌 사이에서

    [매일춘추] 상과 벌 사이에서

    상과 벌은 약육강식이 난무했던 고대 전국시대부터 최첨단시대인 21세기의 삶에 까지 하나의 상징적인 기준이다. 어느 사회나 상과 벌을 받는 소수가 있지만 다수의 사람은 상이나 벌과 무관하게 산다. 1970, 80...

    2023-10-27 13:37:21

  • [최재목의 철학이야기] 악의 철학, 선의 철학

    [최재목의 철학이야기] 악의 철학, 선의 철학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악한가? 오래된 물음이다. 전쟁의 참상을 대하면, 인간이란 가히 모든 것을 살상, 파괴할 수 있는 '잔인한 존재=악마'처럼 보인다. 하지만 다른 면에서 보면, 인간은 모든 것을 생육, 건설...

    2023-10-26 11:18:42

  • [기고] 결코 잊지 않아야 할…

    [기고] 결코 잊지 않아야 할…

    경상감영공원을 지나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꽤나 예스러운 건물 하나를 마주하게 된다. 건물은 1932년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건립되어 1954년부터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쓰였던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49...

    2023-10-26 09:51:50

  • [광장] 전쟁에 대한 예측

    [광장] 전쟁에 대한 예측

    1990년대 미국은 "21세기에도 전쟁은 불가피하겠지만, 최소한의 인명 피해와 저비용으로 신속히 종결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미국의 군사 혁신이 전장에서 압도적 우위를 가져다줄 ...

    2023-10-26 09:51:38

  • [매일춘추] 공 치는 친구에게

    [매일춘추] 공 치는 친구에게

    창식아, 무거운 마음으로 이 메시지를 보낸다. 우리가 알고 지낸 세월이 벌써 30년이 넘었으니 이말 저말 빙빙 돌리지 않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마. 너 이제 골프 안 끊으면 나 너 안 볼 작정이다. 친구 사이라고...

    2023-10-26 09:43:29

  • [춘추칼럼] 10월의 남자

    [춘추칼럼] 10월의 남자

    10여 년 전 겨울, 친구들과 여행 가자고 꺼냈던 이야기가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서, 우리는 갑자기 하얼빈행 비행기를 탔다. 대륙의 작은 공항에 내리자마자 영하 25℃의 찡한 추위보다 먼저 닥쳐온 것은 도시를 온...

    2023-10-25 17:19:20

  • [기고] 끼임 사고, 막을 수 없는가

    [기고] 끼임 사고, 막을 수 없는가

    지난해 10월에 이어 또다시 지난 8월 제빵 반죽 제조 공정에서 작업자가 설비에 끼여 생명을 잃는 사고가 언론에 보도되는 등 끼임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끼임' 사고는 '떨어짐'...

    2023-10-25 17:19:08

  • [기고] 민주주의의 위기

    [기고] 민주주의의 위기

    오늘의 대한민국 이단자들은 근원과 뿌리에 바탕을 두지 않고 말단과 한 모퉁이만을 보고 있어 편향이 극단에 이르고 있다. 그들이 다수의 힘을 빌려 민주주의라는 구실로 압제를 부리는 것은 오히려 옛 폭군보다...

    2023-10-25 09:37:49

  • [새론새평] 무례(無禮)는 무식(無識)에서 온다

    [새론새평] 무례(無禮)는 무식(無識)에서 온다

    얼마 전 한 사건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다. 사건의 발단은 '고속버스 민폐녀'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영상이 올라오면서부터였다. 고속버스 앞자리에 앉은 한 여성이 좌석 등받이를 뒤로 젖...

    2023-10-25 09:37:30

  • [김건표의 인세이셔블 연극리뷰] 한국사회 산업재해 잔혹사를 기억하는 방식, 괴물이 되어버린 노동자의 몸 <괴물 B>

    [김건표의 인세이셔블 연극리뷰] 한국사회 산업재해 잔혹사를 기억하는 방식, 괴물이 되어버린 노동자의 몸 <괴물 B>

    안전보건공단이 밝히고 있는 재해사례는 건설(3,967) 조선업(369) 제조업(1,293), 서비스업(316), 공공기관사례(105)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산재 수치인 만큼, 한국 사회 수면 아래 비공식적으로는 더 많을 것이...

    2023-10-25 06:30:00

  • [수요일 아침]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다시 힘을

    [수요일 아침]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다시 힘을

    대구시 신청사 건립이 십수 년 이상 미루어졌던 것은 갈등 관리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것을 극적으로 해결한 것은 시민의 힘이었다. 대구 시민 전체가 1년에 걸쳐 숙의, 공론을 한 후 시민을 대표하는 ...

    2023-10-24 20:11:11

  • [매일춘추] 40성부를 위한 합창

    [매일춘추] 40성부를 위한 합창

    단선율이 아닌 음악은 대개 수직적 화음의 결합(화성음악)과 수평적 선율의 결합(다성음악)이라는 두 가지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 중 수평적 결합이 우위에 있는 작곡기법을 대위법(counterpoint)이라고 하는데,...

    2023-10-24 11:26:04

  • [화요초대석] ‘행동하는 변화’가 혁신이다

    [화요초대석] ‘행동하는 변화’가 혁신이다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 쇄신에 나섰다. 임명직 당직자를 교체하고, '김기현 2기 체제'를 꾸린 후 10개월 만에 국회에서 처음으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는 보궐선거 참패 후 정부·...

    2023-10-23 15:43:10

  • [문학 속 호모에스테티쿠스] <20> 구약의 ‘에스더’: 죽음을 불사한 두 미녀의 용기

    [문학 속 호모에스테티쿠스] <20> 구약의 ‘에스더’: 죽음을 불사한 두 미녀의 용기

    성경에 미인이 많이 나오지만 에스더가 최고가 아닌가 생각한다. 여타의 미인들은 대체로 히브리권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미인으로 통했다. 그러나 에스더는 거대한 바사제국(페르시아)에서 가장 아름다...

    2023-10-23 14:21:08

  • [기고] 대구를 사랑하자!

    [기고] 대구를 사랑하자!

    대구를 사랑하자! 고물가, 고환율, 고유가, 소비심리 위축, 유통 마진 감소, 늘어나는 규제, 여야 간 정쟁 격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요즘 뉴스나 신문들을 읽을 때면, 자주 볼 수 있는 키워드들이다. 팔아야 ...

    2023-10-23 11:30:00

  • [홍성걸 칼럼] 법치주의와 부패

    [홍성걸 칼럼] 법치주의와 부패

    얼마 전, 한 시민 단체가 주최한 '법치주의와 부패'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국제적 다분야 연구 단체인 세계정의프로젝트(World Justice Project·WJP)의 법치주의 수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WJP는 정부 권한의...

    2023-10-22 14:21:16

  • [김문환의 세계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유대인 2천5백년 디아스포라 역사

    [김문환의 세계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유대인 2천5백년 디아스포라 역사

    10월 7일, 이스라엘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집권세력인 하마스가 이웃 유대인 도시를 공격했다. 음악회를 즐기던 260여명의 선량한 시민이 숨지거나 다쳤다. 기습공격에 허를 찔린 이스라엘 정부도 보복 ...

    2023-10-20 14:30:00

  • [광장] 우리 오오극장에서 만나요

    [광장] 우리 오오극장에서 만나요

    '물꽃의 전설' '수라' '어파이어' '여덟 개의 산' '스크래퍼' 모두 영화 제목이다. '물꽃의 전설'은 제주 해녀 다큐이다. 감독은 제주 출신 고희영이다. 고희영 감독의 또 다른 제주 해녀 다큐가 있다. '물숨'이...

    2023-10-20 13:33:20

  • [매일춘추] 내 마음 속 블랙박스

    [매일춘추] 내 마음 속 블랙박스

    '이 시대에 기후변화보다 더 큰 위기는 없다.'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 쿡이 한 말이다. 2030년까지 애플의 모든 제품을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내년에는 플라스틱 포장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애플의 기...

    2023-10-20 13:32:52

  • [기고] 지역 금융 활성화해야

    [기고] 지역 금융 활성화해야

    지역 금융기관들은 지역 기업에 대한 자금줄 역할,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선도, 시중은행의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혜택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금융기관...

    2023-10-20 11:37:44

  • [박창원의 기록여행] 대구도서관서 일어난 해괴한 일

    [박창원의 기록여행] 대구도서관서 일어난 해괴한 일

    '학문을 탐구하는 학도들에 귀중한 자리로 되어있는 대구도서관은 관계자의 무책임한 처사로 인해 대량장서가 비바람을 맞아 썩어간다는 해괴한 사실이 있어 일반의 탄식을 불금케 하고 있다. 즉 부립도서관에서...

    2023-10-19 14:30:00

  • [춘추칼럼] 보수의 재(再)구성, 여당이 시작이다

    [춘추칼럼] 보수의 재(再)구성, 여당이 시작이다

    '야당 지지자와 중도층의 분노 참여, 그리고 여당 지지층의 낮은 참여'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결정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는 응답이 44%로 가장 많았...

    2023-10-19 11:42:53

  • [매일춘추] 제발 이야기 좀 합시다

    [매일춘추] 제발 이야기 좀 합시다

    먼 나라에서 또 전쟁이 벌어졌다는 소식이 거의 실시간으로 타전되고 있다. 멀지 않은 미래의 후손들이 2020년대의 세계사를 이야기할 때 전쟁을 메인 화두에 올리지나 않을지 지레 부끄럽기까지 하다. 인간이 겪...

    2023-10-19 11:37:36

  • [기고] 대구에 박정희 동상 세우자

    [기고] 대구에 박정희 동상 세우자

    대구사회연구소장을 맡았던 20여 년 전, 대구경북 출신의 근현대사 역사적 인물들을 선정하여 동상을 세우고 거리명도 지어서 그분들의 훌륭한 정신과 업적을 현창하면 다양성 속 통합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

    2023-10-18 18:25:02

  • [김건표의 인세이셔블 연극리뷰] ‘어쩌다’ 서울연극센터 공간으로 들어간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 살아보니 ‘어쩌다’의 세상이야기

    [김건표의 인세이셔블 연극리뷰] ‘어쩌다’ 서울연극센터 공간으로 들어간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 살아보니 ‘어쩌다’의 세상이야기

    탈 극장의 실험적 대안공간 축제로 개최되고 있는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가 26일(목)까지 개최되고 있다. 축제의 특징은 특정 무대에서 재현되는 표현 형식을 탈피해 일상적 장소(공간)의 날 것의 환경을 감각할...

    2023-10-18 09:52:08

  • [새론새평] 정당 파시즘

    [새론새평] 정당 파시즘

    5천만 명이 넘는 인류사 최대 살상극으로 기록된 2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은 파시즘이었다. 파시즘이 유래된 이탈리아어 파쇼(fascio)는 '결속'을 뜻한다. 결속은 집단 구성원의 동질성을 배양하여 공동선을 추구하...

    2023-10-18 09: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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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및 특례시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추진하며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
정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며,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50대 남성이 지인의 집에 침입해 20대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사건이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대구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지원을 꺼리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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