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유소 신설 더 이상은 곤란 중구청

지난해 11월 대구등 전국6대도시 주유소 거리 제한제도 폐지이후 도로변 공한지 소유주들의 주유소신설허가신청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 중구청이 도심 교통혼잡등 지역특성을 이유로 더 이상의 주유소신설은 곤란하다며대구시에 관련고시의 개정을 건의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대구시 중구청은 최근 건의문을 통해 지하철공사로 인한 극심한 교통체증,협소한 행정구역및 높은 인구밀도등을 이유로 관할구역내의 주유소신규허가를2차순환선이내는 96년 지하철1호선 개통시까지 구청장이 허가를 잠정 유보할수 있도록 해줄것을 건의했다.현재 중구지역내에는 16개의 기존주유소가 있는데 규제완화이후 15개소의 신규설립허가신청이 접수됐다.

그런데 중구청은 고시개정건의에 대한 대구시의 회시가 내려올때까지 신설허가를 유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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