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국내 첫 내열냄비 개발

국내 처음 월성요업이 개발한 약칭 내열냄비가 발명특허를 획득해 업계의 화제.경주군서면이화리 월성요업(주)(대표이사 우영길.52)은 지난89년6월6일 내열냄비를 개발, 5년만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내열식기류의 특허를 따냈다.원적외선세라믹 내열냄비.구이판은 원적외선방사열을 응용, 조리시에는 방사열이 음식내부부터 익혀주므로 영양손실이 적다는 것.

특히 금속제에 비해 식품의 신선도와 영양가를 유지하고 물없이도 계란이 삶길수 있다고.

또한 수축의 변화가 없는 소재로서 영하20도에서 6백도의 열변화에도 견딘다는 것.

특허를 받기도전에 지난해 중반기부터 구미각국 바이어로부터 내열식 기류의주문이 쇄도하고 있는데 그간의 수입액이 연간2백억원이 넘어 수입대체효과도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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