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군은 경기침체로 그동안 미뤄왔던 자인공단을 올해 조성키로 했다.총사업비 4백억원(보상비 3백억원 공사비 1백억원)을 들여 조성될 자인공단은 중소기업 진흥공단의 자금지원으로 공장부지 10만평 공공용지 3만5천평 기타 9천평등 총14만4천평규모로 계획돼 있다.
군은 기반사업을 공영개발키로하고 1월중에 지장물조사가 완료되면 5월부터용지보상을 할 계획인데 1차로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25억원의 자금이 내려와 있다.
96년까지 완공계획인 자인공단은 대구에서 18km 경부고속도로 경산인터체인지와는 3km거리로 진량공단과 연계돼 있어 대구권 최적지공단으로 각광받을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업체는 자동차부품 전자등 비공해업체를 우선적으로 유치할 계획인데 대상업체는 50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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