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 이어 김천에서 또 벙커C유 유출사고가 발생, 낙동강지류의 연쇄적 오염소동으로 하류지역주민들의 식수비상이 확산일로에 있다.11일 오후2시쯤 김천시 대광동 감천에서 하천채수작업중이던 대구지방환경청직원 원종관씨(31)등 2명이 벙커C유가 흘러내리는 것을 발견, 역추적한 결과인근 식용유생산업체인 (주)삼화유량이 근원지임을 확인했다.이에따라 선산군은 오후7시쯤 긴급히 오일펜스15대를 선주교부근에 설치하고이곳에서 4km떨어진 구미시 상수도취수장주변에 오일펜스를 추가설치, 오염확산을 막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 기름띠의 낙동강본류유입을 막기위해 비상대기상태에돌입하고 상수도취수장부근에 오일펜스설치를 강화했다.
삼화유량(대표 정문화.67)측은 11일 20만리터벙커C유 저장탱크에서 보일러실저장탱크까지 기름유입작업을 하던중 깊이 6m땅속에 묻은 직경50mm송유관이부식해 유출사고가 발생했다고 당국에 진술했다.
김천시와 경찰은 그러나 벙커C유 유출사실을 즉각 신고않고 오염정도에 비해회사측이 밝히는 1백80리터 유출량에 신빙성이 없다고 보고 회사관계자들을불러 정확한 유출경위, 유출량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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