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은씨 {내가 가는 금강경}

0...시인 고은씨가 금강경에 관한 평석인 {내가 가는 금강경}을 단행본으로냈다.대승의 첫 걸음이고 난해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주석과 해의를 낳은 금강경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근대적 시각에서 쓴 법문이야기다. 금강경의이해를 위한 문자행위들이 도리어 금강경의 본분을 다 죽여버린 것은 아니었는지 반성을 토대로 금강경을 보는 눈의 진부함을 떨치고 새로운 관점에서 풀어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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