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7개구청중 첫번째로 조해녕 시장의 연두방문을 맞은 동구청은 지나치게 부산한 분위기를 보였다는 평.동구청은 이른 아침부터 만사를 제쳐놓고 전직원이 매달려 대청소를 벌이는가 하면 영상의 날씨인데도 평소와는 달리 청사내에 스팀등 난방장치를 가동하는등 '초도행차'하는 신임시장에게 '좋은 이미지심기'를 지나치게 의식한듯한 인상.
한 직원은 "평소와 달리 사무실이 따뜻해서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요란스런 윗분맞이'라는 구태가 사라지지 않은 것같아 씁쓸하다"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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