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서 경관 5백명 설문조사

교통사고를 줄이려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연령을 상향조정하고 시험내용도 보강하는등 현행 먼허발급제도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대구달서경찰서 조철제경위가 최근 모범운전기사 3백명, 교통경찰 1백명, 시민 1백명 등 5백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중 대부분이 면허발급제도가 보다 엄격해져야 한다고 답했다.자가용승용차를 운전할 수 있는 2종 보통면허의 경우 현행 18세에서 20세로상향조정돼야 한다는데 응답자의 35%가 찬성했고 22세(35%) 19세(21%) 21세(8%)로 높여야한다는 순이었다.

사업용차량을 운전할 수 있는 1종보통면허 취득 연령도 현행 18세에서 20세(56%) 22세(36%) 19세(4%) 21세(4%)로 높여야 한다고 답했다.또 버스, 트럭등 1종 대형면허 자격도 현행 경력 1.5년 연령21세에서 경력3년 연령23세(40%) 4년 24세(28%) 5년 25세(22%) 2년 22세(9%)로 높여야 한다고 대답, 많은 운전자들이 화물차와 버스의 난폭운전, 사고에 우려를 나타냈다.

오토바이 면허시험 응시자격도 현행 16세에서 19세(35%) 20세(35%) 18세(21%)17세(8%)로 올려야 한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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