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농수축산통계 부정확 시군단위로 바꿔야

농수축산의 정확한 통계가 요구되고 있으나 일선시군의 농수축산통계출장소가 통계단위를 도단위이상의 체제로 돼 있어 시군에서 전혀 활용되지못하고 있다.고령통계출장소는 8명의 직원이 매년 가축통계4회, 경지면적7회, 작물생산량(작물별수확기)등을 비롯 농가경제, 농업생산비등을 조사하고 있다.그러나 통계방법이 도단위이상을 기초단위로 하는 표본조사로서 일선시군자료로 활용할수없어 지방자치제실시에 걸맞는 기구개편을 통해 통계기초단위를시군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때문에 일선시군에서는 농수축산통계를 각읍면을 통해 각이장들의 협조로수합하고 있으나 통계의 전문성이 없는데다 인력부족등으로 통계가 부정확해각종 시책수립에 시행착오를 빚기 일쑤다.

장병구 고령통계출장소장은 [통계출장소의 통계단위를 시군으로 하기위해서는 인력을 현재보다 훨씬 늘려야하며 통계방법도 달라져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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