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끝난 대구예총 제5대 회장선거는 {팽팽한 접전} {많아도 10표차 이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문곤씨가 일방적인 표차로 당선돼 역시 선거는 결과를 두고봐야 한다는 말을 실감케했다.이번 예총회장선거는 조용한 예총선거를 지향, 겉으로 드러나는 선거운동보다는 조용히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을 줄곧 고수한 이중우현회장이 조직력을바탕으로 활발한 선거운동을 편 문곤당선자를 당해내지 못했다는게 겉으로 드러나는 패인 분석이다. 그러나 이같은 분석은 표면상의 상황풀이일뿐 실제적으로는 10개 회원지부중 과반수이상이 예총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 이유야 어떻든 현 집행부에 대한 반발과 이탈이 그결과로 나타났다고 보는게 정확하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몇몇 협회는 예총의 위상재정립을 대의명분으로 하고있으나 지부장의 개인적 이해관계와 자기 지부의 이익을 쫓아간듯한인상도 주고있어 개운치않은 뒷맛을 남기고있는 것도 사실이다.예총은 이제 그동안 선거운동과정에서 불거진 예총 각 회원단체간 분열과 감정의 골을 매워나가야하는 큰 숙제가 남았다. 승자도 패자도 깨끗이 결과를승복하고 모든 문화예술인들이 합심해 서로를 위로하고 신뢰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 3년동안 현 집행부가 이룬 큰 성과를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이같은 탄탄한 토대위에서 대구예총이 또 한번 도약하는데 다같이 합심해야할 때다.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격려를 보내는대구문화예술계의 성숙한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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