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첫 지방순시에 나선 김대통령은 2일 오전 부산 시청을 방문, 정문화부산시장 우명수부산시교육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뒤 "지방 스스로가 국제경쟁시대를 헤쳐나갈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부산시청방문에 앞서 헬기편으로 낙동강수계를 공중시찰하고 경남 김해군 대동면 덕산리 758소재 덕산정수장에 들러 "지난번 수돗물사고는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로 공직자들이 맡은 분야에서 자기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결과였다"고 말하고 "대구.경북.경남도와 공동감시체계를 확립하여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완벽한 정수처리에 힘써 두번 다시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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