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톨릭대학병원 신관 착공

지난 80년8월 경북대의대병원 등에 이어 대구지역에서 4번째로 들어선 종합병원인 가톨릭대학병원이 좁은 병실난 해결과 의료서비스개선을 위해 1일 신관신축기공식을 가졌다.가톨릭대학병원 뒷편 1만1천6백평부지 건평6천9백평규모로 지하2층 지상10층의 초현대식건물로 지어질 신관은 95년12월 완공하게 된다.가톨릭대학병원이 새단장을 마치게 되면 현재 가동중인 463병상을 437개 늘린 9백병상의 수용규모를 갖추며 진료과목도 17개에서 흉부외과 재활의학과치료방사선과등 7개 과목이 추가돼 24개과목의 진료가 가능, 명실상부한 3차종합병원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이밖에 가톨릭병원은 극심한 주차난해결을 위해 법정기준시설(4백대규모)외1백30여대를 더 주차할 수 있는 주차빌딩시설도 완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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