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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 과외풍속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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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학교의 교육지침변화에 따라 국교저학년들의 과외학습풍토가 논술.주관식능력배양학습 위주로 바뀌고 있다.특히 고등학교의 엘리트교육 강화방침과 함께 월반.속진제실시.국교생들의평가방법변화등이 논의되면서 국교생들이 종래 예능위주의 과외학습을 탈피글짓기.일기쓰기.독후감쓰기등의 과외로 몰려들고 있다.

이로 인해 구미지역 대단위아파트지역마다 국교저학년들의 그룹과외가 유행,지금까지 인기가 없었던 국어교사모시기 현상마저 일어나고 있다.구미시 송정동 김모학부형은 "올해부터 국교생들의 평가방법이 시험보다는논술.토론능력배양위주로 변화된다는 교육부방침이 발표되자 학부형들이 의외로 예민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교생들의 과외학습 급변추세에 대해 교육관계자들은 "상급학교 진학을 겨냥한 갑작스런 학습방법변화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평소 가정학습식 일기쓰기.독후감쓰기로 충분하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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