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의 배후지역인 선산군일대에 대규모 택지개발과 함께 전문대.농협연수원등 각종 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이같은 지역개발은 선산군 장기종합개발계획과 구미시와 공단의 급격한 성장이 맞물려 활기를 띠고있는 것.
올해부터 본격추진되는 지역개발선도사업은 *낙동대교건설 *고아면 원호택지개발 *오상전문대학 설립 *경북도농협연수원 설립등.
이 사업들은 95년말-96년 완료계획으로 있어 96년이후 선산군은 농촌모습을탈피, 명실공히 구미 배후의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낙동대교 건설은 선산-해평간 10km우회의 극심한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강동.강서지역으로 잘려 지역균형개발을 저해해온 요인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1백17억의 예산으로 고아면 항곡리-해평면 해평리까지 6백80m의 규모로 추진되는 이사업은 96년 완공 목표.
작년9월 접속도로 4.5km를 개설한 것을 비롯 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도 공영개발사업단에서 실시하는 원호택지개발사업은 고아면 원호리에 2백25억원을 들여 9만8천평을 개발하며 95년말 완공목표.
산동면 인덕리에 설립되는 오상전문대는 95년 개교예정으로 2월초 부지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선산읍 생곡리에 들어서는 경북도 농협연수원은 2만9천평규모로 현재 토지보상이 완료됐다.
이와 동시에 선산군은 군전역을 선산.해평.산동.고아정주권등 4개권역별로나누어 특성개발에 나서고있어 급속한 지역발전에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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