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부는 최근 패트리어트 한국배치등 일련의 대북강경조치에도 불구 북한과 다각도로 비밀접촉을 가져, 평양측의 속셈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4일 미국무부가 밝혔다.미국무부 매커리 대변인은 이어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김일성주석이 북한을 방문한 빌리 그레이엄 미목사편으로 {긴급전달}을 요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말하고 현재 백악관이 그 진의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런데 그레이엄목사는 북한을 방문한후 홍콩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금주석이 자신을 통해 클린턴 대통령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받고 그 서신으로된 답신을 줘 이를 백악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해 미국의 방송들은 김주석이 그레이엄 목사와 만난 자리에서 북한핵문제가 대화로 타결되길 바란다는 태도를 밝혔다고 보도하고 있다. 한편 백악관 한 소식통은 김일성의 답신을 전달받고 검토중이라고 전하고 "전례없이긍정적인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를 안보관계자와 의회 등의 의사를고려해 최종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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