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과선택 재량권 확대

내년부터 대구시내 중학교1년, 국민학교 1.2년, 유치원생들은 지역실정과 학교에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대구시교육청이 5일 확정한 {6차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에 의하면 대구지역교육의 지표를 창조적인 민주시민육성등으로 정하고 *기초교육충실 *과학.실업교육 충실 *가치관교육 제고 *건강한 심신육성에 주력하기로 했다.이 지침은 중학교 1학년 주당 34시간중 2-4시간의 한문.컴퓨터.환경등 선택교과와 특별활동을 학교사정에 따라 편성할 수 있으며 교과의 순서.비중.방법등을 조정하거나 교과.학력별 이동수업을 실시할 수있게 됐다.국민학교는 학교재량시간과 특별활동을 1-3시간씩 활용할 수 있으며 대구지역 특색.고유문화등을 반영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중학교.국교.유치원 6차교육과정은 시행시기가 유치원.국교1.2년.중1년은95년, 국교3.4년.중2년, 고교1년은 96년, 국교 전체.중학교전체.고교2년은97년, 고교전체는 98년으로 설정돼 있다.

이 과정의 토대는 정부가 6번째로 마련한 6차교육과정의 교육기본 설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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