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참우' 시험사육 성공

UR에 대비, 예천군이 시험사육해온 {례천참우}가 일반한우에 비해 육질이 월등 좋은것으로 나타났다.참우는 축산농가들이 참깨묵.사과찌꺼기등을 효소처리한 특수사료로 사육해맛과 육질이 뛰어나게 한 소.

사료로는 한우육성기(1백30-4백kg)에는 참깨묵.톱밭.효소제물을, 비육기(4백-5백50kg)에는 효소처리한 사과찌꺼기를 사용했으며 일반배합사료에 비해 생산비가 kg당 60여원이나 싸다.

지난해 3월 지보면 김동씨(54)가 한우9마리를 특수사료로 시험사육, 작년12월말 축협서울공판장에 출하한 결과 4마리가 B2, 3마리가 B3, 1마리가 A3등급을 받아 가격도 일반한우에 비해 kg당 1백80원이나 더받았다.이같이 참우가 시험사육에서 성공하자 군은 참우사육을 늘리는 한편 참우를도시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기위해 올해 3억원의 예산으로 서울에다 {예천참우}고기 판매장을 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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