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원자력발전소내에 추가 건설중인 원전3, 4호기의 원자로 토목공사가 부실공사 의혹을 사고있다.이같은 사실은 울진군 북면 생존권대책위(위원장 전병준)가 한국전력사장을원자로 부실공사를 한 의혹이 있다며 지난1월31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고발함으로써 밝혀졌다.
생대위는 한전측이 철근강도 유지보다는 작업속도를 내기위해 철근가공과 조정공정에서 작업규정을 무시해 원자로 안전에 많은 문제점이 생길수 있다고지적했다.
생대위는 고발장에서 [직경 57, 33mm철근은 강도유지를 위해 커팅머신을 사용해야 하나 산소절단함으로써 철근의 장력과 탄력성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철근조립도 규정을 무시, 스리브 시공을 하고있다는것.생대위는 또 제강도를 낼수없는 산화된 철근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생대위측의 이같은 원자로 시공상 부실공사 의혹에 대해 신정당대표 박찬종의원이 7일 현장확인차 울진에 내려와 한전측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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