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연안에선 안잡혀 값은 평년수준

연근해에서 잡히는 고기 대신 원양산 냉동품이 제사상을 차지하게 됐다.수년전부터 연근해에서는 고기가 잘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설을 3일 앞둔 7일 포항수협죽도위판장에는 지방산 선어위판량이 예년에 비해 절반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이에 따라 연근해에서 잡히는 가자미, 돔, 문어등 제수용 고기값이 크게 치솟았다.

이에 반해 냉동제수용품고기값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는데 가자미,조기등 일부어종만 10-20%정도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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