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건물임대료 10-30% 뜀박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금융실명제 실시후 부동산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대지 건물임대료는계속 뛰고있어 물가인상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있다.경산지역 부동산이 1년전에 비해 평균 20%이상 떨어진 것으로 부동산업계서는 밝히고 있으나 경산시내 중심가와 경산군 하양읍 소재지 점포 사무실등의평당임대료는 4백만-5백만원으로 1년사이 20-30%쯤 올라 대구시내와 거의 맞먹는 실정이라는 것.

특히 경산시 오거리 일대 점포와 사무실은 올들어 적게는 10%에서 30%까지인상할 움직임이어서 서비스업소들은 이에맞춰 값을 올리지 않을수가 없다고주장하고 있다.

경산시 중방동에서 땅을 빌려 세차장을 하는 김영식씨(37)는 "지난해까지 월1백만원 주던 임대료를 2월부터 1백30만원을 요구해 6천원받던 세차비를 9천원받아도 수입은 지난해보다 못하다"고 했다.

올해도 대부분의 건물주들이 2년에 한번 계약경신키로 돼있는 임대규정을 지키지 않고 해마다 20-30%씩 임대료를 올려받아 영세상인들의 불평이 크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29일 MBC의 보도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이 불거지며 정치권이 소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부 정책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만 4세 유아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자녀 수에 따라 세제 혜택을 강화하며,...
대법원이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찬양 편지 전달행위가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했으나, 일부 횡령 및 남북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