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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총선등 재탕에 시장기계획 베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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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국회의원.광역의원선거등 각급선거에서 여당 후보들이 대구를 대상으로 제시한 선거공약 대다수가 이미 과거 선거에서 제시되었던 공약 또는 대구시가 세운 장기발전계획을 재탕하거나 베낀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경북대 윤룡희교수(정치외교학과)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펴낸 {선거공약의 상관성과 그 실천에 관한 연구}제하의 논문에서 밝혀졌다.이 논문은 13대 대통령선거 유세과정서 노태우민정당 대통령후보가 이 지역에 관해 공약한 구안국도확장등은 이미 대구시자체의 {제2차 대구발전5개년계획}(1987-1991)에 의해 추진키로 돼 있었던 것이다. 또 제14대 대통령선거에서 민자당 김영삼후보가 대구지역을 대상으로 한 공약 15개중 추정소요예산까지 제시한대구지하철 1호선 조기완공, 대구 국제공항 신청사건설등 11가지 공약은 대구시의회 의원선거와 제14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민자당후보들이 제시했던 공약을 바탕으로 나열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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