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농협이 직영체제로 생산하는 {호박엿}이 주식회사 유공의 사은품으로납품 계약돼 울릉도 호박재배 농가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울릉군 농협은 14일 1봉지(5개포장) 2백75원짜리 호박엿 5만4천3백봉지(시가1천4백33만원 상당)를 주식회사 유공과 1차 납품 계약했다.이 호박엿은 호박 30%, 한천 0.3%, 물엿 69.7%로 만드는 울릉도 무공해 향토특산품인데, 유공측은 "전국 단위 주유소 사은품으로 활용, 향후 장기계약할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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