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가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송림사 일대 1백30여만평을 공원지구로 묶어놓고 7년째 개발도 않고 방치, 건물 증개축을 못하는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겪고 있다.이 일대는 그린벨트지역인데다 관광지로는 협소해 공원개발이 불가능하다는건설부와 군의 판정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정무씨(52)등 공원지구내 1백30여가구 주민들에 따르면 "공원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함에도 7년째 아무런 조치도 없이 방치, 사유재산권 행사에 엄청난피해를 입고 있다"며 공원지정 해제를 요구했다. 송림사 일대 1백28만5천5백여평은 지난 87년 5월 건설부에 의해 도시자연공원지구로 지정됐는데, 이곳에는 관리용 가설건축물 20여평 이하만 신축이 가능한등 건축규제가 심해 증개축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군의 한 담당자는 "현재로선 개발이 불가능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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