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국 화섬수입 크게 늘듯

0...중국의 가전제품 생산량이 급증, 자국내 수요를 충당하고도 상당한 여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컬러TV 경우 연간수요 1천만대에 생산량은 2천만대이며, 냉장고는 6백50만대수요에 생산량은 1천5백50만대 규모이다.

이로인해 적어도 도시지역에서는 가전제품 시장이 포화상태를 이뤄 작년9월말 현재 도시1백가구당 컬러TV보유대수가 78.4%, 냉장고 55.9%, 세탁기 85.9등으로 나타났다.

농촌지역에 잠재수요가 있다고 하나 구매력이 부족, 앞으로는 중소도시중심으로 수요시장이 집중 형성될 전망이라고.

0...쌀시장 개방 쇼크가 큰 가운데 호주가 일본에 쌀 우송판매를 강화, 우리에게도 긴장을 주고 있다.

호주의 쌀생산자단체인 {오스트레일리안라이스}는 오는 3월부터 쌀 우송료를다시 20% 낮추기로 우정당국과 합의, 우송비를 포함한 호주산 쌀 가격이 일본내 일반미와 맞먹도록 했다.

0...중국의 올해 화섬 수입이 크게 늘 전망이다. 의료용, 텐트용, 농업용, 자동차용, 도로용등이 중심인데 이는 수입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0...중국상해시가 외국주택회사들의 아파트등 건축을 허용키로 결정했다.0...일본의 수입의류시장에 중국산등 저가품 판매가 둔화세로 돌아서 [한국산재공략 시점이 다가왔다]는 기대를 낳고 있다.

0...UAE가 사과와 배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중에 최근 고가품 수요가커져 한국산의 수출가능성이 넓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UAE에서는 값싼 이란산 사과가 주류를 이루고 미국산및 이란산 배가 주종을 이뤘다.

하지만 일부 고소득 계층에서는 비싸더라도 고품질인 것을 선택, 최근 한국산 후지 사과와 신고배의 시장확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0...연간 1억2천만장 5억6천만달러 규모나 되는 싱가포르 컴퓨터 디스켓 시장에서 한국산이 이미지 협소로 고전하고 있다.

95%가 미국산.일본산이 차지하고 한국산은 0.1%에 불과하다.품질.가격등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데도 실적이 부진한 것은 이미지 관리부실 때문이란 분석이다.

0...전량 수입하는 코트디브와르 농기계시장이 엔고이후 한국산 쪽으로 눈을돌려 진출의 호기로 생각되고 있다.

지금까지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가 52%를 차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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