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서면 팔조리 팔조령터널공사가 올6월이전에 착공된다는 발표가 있자 주변땅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군내 부동산중개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팔조령터널공사 계획이 발표된이후이서면 팔조.대곡.신촌리등지의 농경지 임야.대지.잡종지등이 이달들어 평균30-50%가량 올랐다는 것이다.
지목별로는 밭이 지난해 10월말까지만해도 평당 4만-5만원씩 하던것이 이달들어 6만-7만원으로 절반 가까이 올랐고 잡종지가 30%정도 오른 15만원, 대지는 25%정도 오른 20만-30만원선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매매거래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부동산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 것은 연내로 가창면이 대구시로 편입되면 이서면이 대구시와 경계를 이루게되며 터널이 준공되면 생활이 대구권이 된다는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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