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학년도 교육과정이 전면 개편되면서 한자교육이 전체국교에 확대실시될 것에 대비, 경북도교육청은 도내 4개 국민학교를 한자교육시범학교로 지정, 올3월부터 정규시간에 한자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국제화와 개방화에 대비, 조기외국어 교육차원에서 운영하는 시범학교는 도내에서 한자교육과 생활영어교육 4개학교등 모두 8개학교이나 한자교육은 경북이 전국서 처음이다.
경북도교육청 김기년초등장학과장은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의 경제력이 갈수록 커가는만큼 한자문화권에 대한 이해와 교류를 위해 한자교육은 바로 국제화교육"이라 말하고 "95년 제6차 교육과정 개편이후 도내 국교에 학교재량시간으로 한자교육을 전면 실시할때 시범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사전조치"라고 밝혔다.
한자교육 시범학교는 3학년이상은 매주 1시간이상씩 정규시간에, 1.2학년은특활시간에 한자를 공부하며 아침자습시간과 방과후 학교와 학년별 특성에따라 추가로 한자교육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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