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졸업생등 대졸이상 고학력자들이 전문대에 재입학하는 등 전문대지원러시를 이루고 있다.이같은 경향은 고학력자의 취업난이 심화되자 대학졸업이상의 학력을 가진고학력자들이 안경광학, 유아교육, 자동차과등 취업이 유리한 전문대 유망학과에 입학, 새로운 인생진로를 선택하려는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교육부가 94학년도 전문대입시부터 첫 시행한 전문대의 정원외 특별전형모집에 신일전문대의 경우 0대 대학원에서 사회인류학을 전공한 김모씨(39)등 3명의 대학원 졸업생을 포함한 대졸이상 출신 28명이 안경광학과에 지원했으며유아교육과에 7명이 지원하는등 모두 39명의 대졸이상 고학력자가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보건전문대도 안경광학과와 물리치료과등에 모두 77명이 지원했으며 계명전문대 유아교육과등에 26명, 영남전문대 자동차과등에 10명, 대구전문대6명등 대구.경북지역 21개 전문대에 상당수 대졸자들이 정원외 특별전형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문대졸업생의 재입학 지원자도 많아 보건전문대 27명, 신일전문대 23명,계명전문대 15명, 영남전문대 10명, 영진전문대 7명등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전문대의 정원외 특별전형모집은 금년부터 실시되고 있는데 전문대와 대학졸업이상 자격 소지자 및 외교관자녀, 군위탁생등에 한해 학과별 입학정원의10%이내로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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