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빙상은 {달구벌꿈나무}를 주목하라

{한국빙상 대구시대를 이끌어 나간다}대구시빙상연맹(회장 임상규)이 {제1회 세계남녀주니어쇼트트랙대회} 제패기념 {제12회 회장기타기 초.중.고대항 빙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오는 25일 대구스포츠센터서 벌어지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월15,16일 서울서열린 주니어쇼트트랙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한 향토의 이승찬(경신고)김소희(정화여고)선수를 기념, 마련된 것.

국가대표로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김소희는 주니어대회서1천m, 1천5백m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여자부패권을 안았다.

이승찬(국가대표상비군)도 같은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남자부에서 종합우승했다.

12번째 맞는 이번대회에는 파동국교등 대구시내 초&중&고 48개교에서 2백16명의 남녀선수들이 참가, 쇼트트랙과 피겨부문서 열전을 벌이게 된다.또 번외경기로 진행되는 유치부경기에도 45명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4일 끝난 제75회 동계체전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이승재(성동국) 김태숙(정화여중)등 정상급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어 기록경신도 기대된다.

한편 회장기대회는 그동안 지역의 빙상꿈나무 육성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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