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14대 회기가 21일 마지막 의원총회를 끝으로 사실상 막을 내린 직후 살병하상의부회장이 15대회장 출마를 공식 발표, 60여일간의 상공의원, 상의회장 선거 열전이 표면화됐다.현재 대구상의 14대부회장인 살씨는 22일오전 기자들과 만나 출마의사를 공식 표명하고 "막바지 후보자 담합등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천명, 15대회장선거가 치열한 경선이 될 것을 예고했다.
15대회장선거에는 현14대회장인 강재조씨도 이미 출마를 공언, 2파전이 형성됐다. 앞으로의 사태변화에 따라 추가 출마자가 나올 가능성도 전혀 없지는않으나 출마설이 나돌았던 권성기씨(태왕물산)가 "경선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고 밝혀 현재로서는 2파전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크다.
출마자들의 경력은 다음과 같다.
*강재조 *33년생 *고려대법대및 대학원 졸업 *66년부터 동양주물사장 *71년한국주물공업협회 회장 *73년부터 대구상의 의원 *62-91년 상의부회장*살병하 *41년생 *영남대 상학과 졸업 *73년 대하섬유설립 *65년 대하염공설립 *94년 대하합섬설립 *82년 대구상의 상임의원 연임 *91년 상의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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