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경찰서가 협력치안을 위해 유관단체를 조직 운영하고 있으나 제반경비를 위원들이 떠맡고 있어 홀로서기를 못하고 있다.방범활동지원을 위해 구성된 봉화 경찰서 방범위원회(24명)와 13개 지파출소방범위원회(2백70명)는 매달 위원1인당 1만원에서 5천원씩의 회비를 자율적으로 납부, 각종행사및 방범활동에 지원하고 있다.
또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보안지도위원회도 위원들이 매달회비를 내 운영하고있으나 운영비 부족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지파출소 방범위원회도 상부기관의 지시에 의해 구성돼 있으나 회비로는 고작 자율방범대 급식비와 난방시설비 지원에만 충당될뿐, 방범활동은 엄두도못내고 있다.
이와같이 일선 지파출소 협력단체 위원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비해 군이 지원하는 행정관변단체는 막대한 예산을 지원받아 의욕적인 활동을벌이고 있으나 지방치안업무에 소요되는 방범활동비는 지원지침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하는 바람에 활성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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