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특별사찰수락땐북.미수교 -WP지 보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워싱턴.정서완특파원)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지는 27일 만일 북한이 현재 국제사회가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미신고 핵시설 2곳에 대한 특별사찰을 수용하면 미국은 경제관계 개선을 포함, 국교정상화를 단행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그동안 핵사찰과 관련, 북한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대미관계개선으로 핵사찰을 받는 대신 국교정상화가 포함된 일괄타결을 미국측에 끈질기게 요구해온 것을 감안하면 이신문의 보도는 미국의 입장이 사실상 북한측의 요구를 수락하는 것으로 드러나 크게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런데 3월 1일부터 시작될 7개 신고시설에 대한 사찰은 과거 IAEA가 수차례사찰을 한 것으로 사실상 핵무기 개발 시설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찰에서도 필름및 배터리 교체수준에 그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미국은 오는3월21일 열릴 제3차 고위급 회담에서 특별사찰과 국교수교카드를 맞바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29일 MBC의 보도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이 불거지며 정치권이 소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부 정책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만 4세 유아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자녀 수에 따라 세제 혜택을 강화하며,...
대법원이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찬양 편지 전달행위가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했으나, 일부 횡령 및 남북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